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억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수성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수성구에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대출이자 중 1.5%를 3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수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중이거나 일부업종(유흥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5천만 원 이내로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자금상환은 3년 거치 2년 분할상환하거나 일시상환 할 수 있다. 대출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을 통해 보증을 받고,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한편, 수성구는 2019년부터 대구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시행해현재까지 100억 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 소상공인들의 유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만기 1년 연장 및 대출이자 추가지원 계획을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특례보증을 실시한 결과 617개 업체에 대해 1백 5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피해 장기화 및 기준금리 인상으로 소상공인이 이자부담의 직격탄을 맞게 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이같은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으로 2022년 만기인 특례보증 대출기간을 1년 연장하고 대출이자를 1%(2% → 3%) 추가 지원하며 대출연장에 필요한 보증수수료(1.1%)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자금부담을 최대한 덜어줄 수 있도록 하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단월면에서는 지난 28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비솔고개 일원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산음고로쇠작목반, 마을환경지킴이, 단월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동안 방치됐던 크고 작은 생활 쓰레기와 무단 투기 된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바쁜 가운데도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원·운영하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5일 제2기 ‘새빛’ 멘토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대학(원)생 멘토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1388청소년지원단 ‘새빛’ 사업으로 활동할 멘토 5명은 지난 2월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새빛 멘토지원단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위촉식과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이해와 멘토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멘토들은 청소년에게 1:1 멘토링으로 일상생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지원, 정서발달, 대인관계 향상 등 청소년 개인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을 월 2회 이상 제공할 예정이다. 최인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29일 개군면 구미리 일대에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행복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목 10그루를 구미리 마을 입구 일대에 식재하며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일조했다. 김종현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행복 나무심기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 확보 및 후세의 자녀들에게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무심기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식사 문화를 개선하여 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 내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 2,143개소 중 10.7%인 230개소를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 5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데에 이어 지난해에는 180개소까지 확대 지정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방역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음식점 50개소를 추가로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전체 음식점 대비 10.7%인 230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출입구에는 지정표지판을 부착하고, 위생 수저집, 집게, 국자, 체온계 등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안심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는 카카오맵, T-맵, 네이버, 한식포털 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하여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인천 2호선 마전역 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하고 29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있어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혼잡했던 행정복지센터 창구 업무를 분산시켜 대기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성안내와 점자키패드, 화면확대 기능, 휠체어 이용을 감안한 기기조작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구는 서구청사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더해 서인천세무서, 지하철 역사, 의료기관 등 총 34곳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을 대면 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교육제증명, 가족부·제적부 발급 서비스는 개시 예정이며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발급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신청, 이제는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양시가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온라인 신청코너를 지난 28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생활지원금 신청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이메일 신청이 병행되고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신청자들로 동 청사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담당공무원들 또한 업무가 마비되는 실정이다. 이메일 신청 역시 담당공무원이 신청서를 출력과 스캔 및 발송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번거로움이 만만치 않다. 시는 이와 같은 비능률을 개선하기 위해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코너를 신설하게 됐다. 신청자는 시 홈페이지에 접속, 해당 메뉴를 클릭(홈페이지 초기화면→코로나19증명서→코로나19생활비 신청안내 바로가기)해 신청서 작성 및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담당공무원 또한 관리자 모드에서 시청 건을 수월하게 접수처리, 온오프라인을 병행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시는 스마트인증 도시로서 이렇듯 행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회원 30여 명과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향토음식 나눔 봉사’를 가졌다. 직접 재배, 수확한 고추로 고춧가루를 만들어, 그동안 익히고 닦은 고추장 담그기 솜씨를 발휘해 담근 고추장 200통(400kg)을 지역 내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에서는 이날 다문화가정 향토음식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2013년부터 김장나눔, 독거노인 솜바지, 솜조끼 및 이불 지원, 강원도 산불피해 생필품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 및 후원을 추진해 왔다. 김삼현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배달까지 해주신 양평군생활개선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활력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미 회장은 "다문화가정 향토음식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연합회원과 도움을 주신 기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하루 빨리 다문화가정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구가족센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생활 비율이 감소함에 따라 3월부터 10월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에코 남구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코 남구 스탬프 투어’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가족을 대상으로 친환경을 주제로 한 스탬프 투어로, 평소 함께하기 어려운 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속에서도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도모하며 각 가정 및 야외의 공간에서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활동에는 ▲3월 친환경 텃밭 만들기 ▲4월 우리동네 줍깅 캠페인 ▲5월 녹색학습원 자율체험 ▲6월 분리수거 및 리사이클링 챌린지 ▲7월 그린비트 담기 ▲8월 천연 바디바 및 설거지 비누만들기 ▲9월 비대면 걷기 챌린지 ▲10월 환경사랑 백일장 대회가 있다. 스탬프 투어는 3월부터 10월까지 참여자 상시 모집하며 문의는 대구남구가족센터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9일 어르신들께서 여가를 즐기고 가치있는 삶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인 양평노인복지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대한노인회중앙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약 2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퓨전국악가수 정가인과 트로트가수 신나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의 인사말씀, 정동균 양평군수의 기념사, 대한노인회중앙회장·경기도연합회회장·전진선군의회의장·국회의원의 축사, 주민참여감독관 위촉식, 시삽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해당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568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24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5,180.3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지난해 5월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원을 교부 받았다, 주요시설로는 ▶1층 시니어클럽, 이미용실, 카페, 프로그램실, 사무실 ▶2층 양평군지회, 체력단련실, 의무/상담실, 물리치료실, 당구장, 요가체조실, 탁구장, 댄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29일 오후 3시,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 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놀이터'개소식을 열었다. 청년놀이터는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2월 조성되었으며, 지난 1월 개최된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30팀이 4월부터 입주하여, 실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회의 공간 제공과 맞춤형 창업 멘토링, 홍보·마케팅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1층에는 상생협력상가 및 커뮤니티 공간, 2층은 비즈니스 센터 및 미팅 공간, 3, 4층은 코워킹 전용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청년놀이터 건물 뒤편에 3층 규모의 코워킹 신축 공간이 조성되면 북구 거점 4개 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산격3동 주민협의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입주하게 될 청년 사업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사업 경과보고, 개소사 및 축사, 경진대회 수상팀의 사업아이템 영상 시청과 시상, 테이프 컷팅, 내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놀이터에서 창업의 첫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보증금과 임대료 걱정 없이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다자녀 가정에게 보급된다. 양육에 따른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저출산 극복에도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세연 LH경기지역본부장이 30일 안양시청에서 무주택 다자녀 가정 주택보급에 유기적 력을 다짐하는‘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협약’을 맺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대상은 미성년 4자녀 이상을 두고 있는 무주택 저소득층이다. 안양시는 협약에 따라 대상 가정 10가구를 선정, 주택 1호당 임대주택보증금(1700만원)과 임대료(42만원)을 LH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되는 다자녀 가정은 관리비만 납부하면 되는 것이다. 또 LH는 지역에서 매입한 공급면적 71㎡∼102㎡규모의 주택 10호를 올해 안에 공급하며, 임대주택의 시설물 관리를 맡게 된다. 2021년말 기준 안양의 4자녀 이상 무주택가구 수는 백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올해 10가구에 우선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향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미성년 자녀 가정으로서 1순위가 저소득 무주택이고, 2순위는 월 소득 7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교육발전 자치단체 협력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30일 이재정 교육감이 양평을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수여 했다. 이번 표창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도의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원한 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군은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으로 ▶양평형혁신교육지구사업 ▶농산어촌방과후학교 ▶공립유치원방과후 운영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무상급식 ▶고등학교 무상교육 ▶생존수영교육 ▶체육관 신축 ▶노후 학교 환경시설개선 등 양평의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운영해왔다. 이재정 교육감은 “향후 경기도의 교육발전을 위한 양평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 강화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의 교육발전을 위해 언제나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기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유대를 통해 양평군과 경기도의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에도 정보화기자재 보급사업, 농산어촌방과후학교, 중·고교신입생교복지원, 무상급식, 체육관 신축 등 교육협력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친환경 블루수소플랜트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와 연계한 지역 상생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시청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서남석 한국중부발전 신재생사업처장, 하형은 SK E&S 수소사업부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H2 워킹그룹’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SK E&S 전경문 부사장의 수소플랜트 사업보고, 황지현 한국에너지공대 교수의 수소에너지 밸류체인·블루수소 및 액화수소 소개, 유선일 DNV KOREA 본부장의 수소에너지 안전성 및 대응방안 발표 등이 진행됐다. H2 워킹그룹은 친환경 블루수소플랜트 사업과 관련된 각종 행정절차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고효열 부시장을 단장으로 에너지과, 안전총괄과, 환경보호과, 지역경제과, 건축허가과, 건설과, 교통과, 도로과, 도시재생과, 산림공원과, 수도과 등 11개 부서 책임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소플랜트의 부지 조성부터 건립 완료까지 각종 인허가, 기관 협의 등 행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에 필요한 도로, 교통, 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한국에너지재단과 2022년 3월 28일(월) 15:00 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과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한 주거복지 및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의 일환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서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인 공동사업을 동시 추진하여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저소득가구 등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서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창호, 선풍기 등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상 가구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도배, 장판 등의 품목 또한 공동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상생 협력을 통해 폭염·혹한에 누구보다 취약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서구 관내 지역주민을 발굴하는 동시에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추진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9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청소년들의 음주·흡연·거리배회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합천경찰서, 합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이 참석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학교주변과 PC방, 노래방, 편의점, 주점, 식당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여부 점검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중점을 두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판매 금지와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의 홍보도 병행해 추진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위협받지 않도록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마산면 새장터 3.1운동 기념탑에서 김성관 서천 부군수 및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마산신장 3.1만세운동 기념식’을 진행했다. 올해 행사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최소화하여 3.1탑 참배 및 헌화식만 진행했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높은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신장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29일 서천군 마산신장에서 송기면, 송여직 등 14명의 열사가 주축으로 한 독립만세 운동으로 여기에 가담한 군중이 당시 2천여 명이 넘었다고 전해지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범군민적 재연 및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여 내년에는 100여년 전 독립운동의 그날처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29일 평택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중현화 상업용지36BL(現 안중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민관합동PFV 설립에 앞서 사업계획안의 개발 컨셉 등 방향성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민간컨소시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개발사업의 △사업개요 및 개발방향 △추진경위 및 향후일정 △사업계획안 및 컨셉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 △안중터미널 신축계획 △지역 내 파급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간컨소시엄은 입점의향서 제출업체인 롯데시네마와 칠드런스 뮤지엄 등을 소개하며 서부지역에 부족한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내년 안중역 개통과 함께 본 주상복합이 랜드마크로 개발되면, 서부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및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개발사업은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 중 상업용지36BL 면적 8,773㎡에 조성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9일 오후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제5대 회장 취임식과 임원직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혜란 제2부시장과 창원시시의회 공창섭 부의장, 복지관련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과 협회 사업보고, 임원진 위촉식 순서로 진행됐다.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2010년 10월 협회 창립 이후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 역량강화 등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행복공동체 마련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롭게 취임한 이성배 협회장은 2019년 제4대 협회장에 이어 제5대 협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취임식을 통해 “창원시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과 권인증진을 통해 사회복지사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들의 복지가 선행될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자격수당, 가계보조수당, 보수교육비지지원, 역량강화사업, 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0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관련으로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교육기획위원회), 이헌주 경기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및 학교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교육부 종합 계획에 의한 사업으로 40년 이상 건물동 개축 또는 리모델링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미래학교 환경 구축 강화를 위해 ‘경기형 특화사업’을 추가하여 학교 단위의 종합적 공간 재구성을 추진하고 스마트기반 광장형 공간 조성 및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해당 학교의 모든 공간에서 미래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계획을 수립하였다. 현재 의정부지역은 같은 부지를 사용하는 경의유치원 및 경의초등학교가 2021년 12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 대상교로 지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경의초등학교 교사 2동, 강당 1동, 경의유치원 교사 1동 건물을 4층의 초등학교 1동, 3층의 유치원 1동으로 개축하고, 경기형 특화 사업으로 스마트기반 광장형 공간 및 자연친화적 생태공간을 추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도시정책과에서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따뜻한 봄날을 맞아 청렴한 마음가짐을 키우고 청렴의식을 함양하자는 취지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사한 청렴 꽃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를 보내고 일상을 회복하자는 바람과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담아 정성껏 화분을 키워 화사한 청렴꽃을 피워보자는 의도로 진행됐다. 도시정책과 전 직원은 높은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청렴을 생활화하기 위해 1인당 청렴 화분 한 개씩 청렴 꽃 가꾸기를 시행하고 있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은 “이 봄에 청렴 꽃 가꾸기를 통해 직장생활에 생기를 불어넣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청렴의 꽃이 활짝 피어 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도시정책과에서는 ‘사계절과 함께하는 청렴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각 계절별 청렴 특색사업을 펼치며 ’일상 속에서 나와 가까이에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올 한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하는 청렴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산면은 봄을 맞아 30일 면내 주요 관광지인 연지못, 영산만년교, 호국공원, 영산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영산면 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80여 명이 소규모 단위로 나눠 생활쓰레기, 각종 폐기물 등 1톤을 수거했다. 주요 관광지의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창흠 면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영산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대덕면 외평마을(이장 김영서)은 30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잡풀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도로변과 하천뚝방 등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농업용 폐비닐을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안성시가 좀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는 것 같다”며 “항상 애쓰시는 주민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은 이날 상모산마을도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관내 32개 마을이 모두 참여해 4월까지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신규 직원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회계꿀팁’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신규직원들이 공무원 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 중에 하나가 바로 회계업무이다. 처음 접해보는 용어,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 연습 없이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야 하는 부담감이 회계업무를 어렵게 만든다. 또한 회계 관련 책자나 매뉴얼은 이미 많은 기관에서 제작하여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방대한 자료와 딱딱한 설명은 지금 당장 실전에 적용해야 하는 신규직원들에게 맞지 않다. 이에 중구는 용어정리나 개념설명은 최소화하고, 신규 직원들이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핵심만 정리했다. 이는 신규 직원뿐 아니라 평소에 회계업무를 자주 접하지 않은 직원들에게도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청장은 “신규직원들이 회계꿀팁을 잘 활용해 회계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회계업무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민·관·군·경·소방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2년도 충청남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도 통합방위협의회는 방위 태세와 비상 대비 능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적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국가 방위 요소 간 협의체이다. 도지사가 의장을 맡고, 도 단위 기관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전성대 제32보병사단장, 노승일 도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기관별 보고, 주제발표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북한 정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내외 안보 상황과 변화를 살피고 지역 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구체적으로는 △북한 정세와 사이버 안보 위협 △서해안 밀입국 사례 및 전망 △의무경찰 폐지에 따른 경찰 작전 수행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 통합 방위 시책과 협업 사항을 보고하고 올해 추진 방향 및 역점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올해 지역예비군 육성 지원안과 한국방송(KBS) 계룡산 송신소 계단 보수 지원안을 심의했다. 이 자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지난 29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덕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혜경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의 나눔에 감사드린다. 백미는 꼭 필요한 대상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2022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공유재산 토지 4,082필지(2,050,483㎡), 건물 154동(94,758㎡)으로 행정재산 3,505건(2,078,787㎡)와 일반재산 731건(66,454㎡)다. 이번 실태조사는 각 재산관리관이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대조하고, 필지별 현장조사를 실시해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 실태조사 결과, 무단점유,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축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공유재산 대부 및 매매계약 체결 시 고령자 등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공유재산 방문서비스’를 실시해 주민편의를 증대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의 불일치 해소로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는 농촌마을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안성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역량 강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역역량 강화 공모사업은 바리스타 교육, 마을정원 가꾸기, 농촌현장포럼등 총 9개 분야가 공모대상이며, 마을당 1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거나, 농촌마을이면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4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원본 제출)하거나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운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활동모임을 통한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며, 심사는 사업계획서 내용검토를 토대로 관련 전문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전국 으뜸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61억 원의 예산을 7개 주요사업 등에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의 미래인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으뜸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사업에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 보조금 8억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2억 7700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사업 2억 6700만 원이다. 또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원사업 1억 5000만원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 2억 7700만 원 ▲따오기 행복교육지구사업 3억 원 ▲외국어교육특구사업 17억 9200만 원을 투입한다.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은 교육현장에서 학생의 학습권 보장, 안전보호, 노후 시설 보수 등 학교 시설의 개선이 시급한 곳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녕여자중고등학교 병설유치원, 창녕유치원의 교실 신축 사업 등 6개 학교에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및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Ⅱ 1차 신규가입자를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50만원까지 만원 단위 자유적립식 저축 가능)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 소득이 있어야 한다. 지원은 가구당 1회에 한해 가능하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과거에 이러한 사업의 혜택을 받은 자(가구)는 중복참여가 불가하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개인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구비서류가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자세한 사항을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오도서관 ‘드림캘리’ 동호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1관 1단 공모사업은 주민이 쉽게 접근 가능한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도록 지역 동호회의 구성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70개 관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가오도서관 동호회 ‘드림캘리’는 강사비, 홍보비, 행사진행비 등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인 캘리그라피 연습과 전시회를 위한 작품 준비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관1단 공모사업을 통해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증대 및 지역 문화예술 동호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가오도서관 ‘드림캘리’ 동호회는 지난해 서울 경의선책거리 문화산책 갤러리에서 열린 ‘1관 1단 전국 전시회’에도 참여해 동호회 회원들이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전시한 바 있다. ‘1관 1단 전국 전시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9일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 597만 9000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모금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동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며 “소실된 동해안의 아름다운 산림과 지역민들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지역화폐가 도민의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소득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효과를 톡톡히 올리고 있다. 지난해 도민 4명 중 1명, 경제활동인구 30%가 충남 지역화폐를 이용, 3조 50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분석됐다. 도가 충남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충남 지역화폐 파급 효과 및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 지역화폐 발행액은 총 1조 40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역화폐를 본격 도입한 2019년 473억 원의 29.7배, 2020년 7306억 원의 1.9배에 달하는 규모다. 충남 지역화폐 이용자 수는 56만 4535명으로, 지난해 말 총 인구 211만 9257명의 26.6%, 경제활동인구 185만 3685명의 30.5%를 기록했다. 이용자 성별은 남성 49.5%, 여성 49.1%로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5.1%로 가장 많았고, 50대 19.4%, 30대 18.8%, 60대가 15.3%로 뒤를 이었다. 충남 지역화폐 구매액은 총 1조 2971억 원이었으며, 이중 개인이 1조 1872억 원(91.5%)으로 법인(8.5%)을 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공연장에서 구 간부공무원 및 안전보건관리감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중대재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특별사법경찰관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 조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구는 지난 1월 대전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대재해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제로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은“중대재해처벌법은 사후처벌보다는 사전예방을 위한 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이뤄져 중대재해 제로화라는 안전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군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달부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옹벽․석축, 도로와 인접한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사용제한 또는 위험구역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군민들이 주변의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과 읍․면사무소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 안내 및 일반 행정 상담을 위해 지난달부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본청에 설치해 주․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센터에서는 전문의료 상담을 제외한 재택치료 및 동거인 검사 관련 안내를 실시한다. 또한 해외입국자 코로나 검사 및 자가격리 안내, 일반관리군에 대한 행정상담과 비대면 의료기관 안내, 격리기간 해제일 및 격리기간 중 외출 등과 관련된 상담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정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신청서를 접수하며,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치향락업종 또는 융자제한 등 재보증 제한 업종과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현장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생산성본부로 직접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1일 지원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급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홍보 및 광고비(판촉물, 오프라인 광고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CCTV 등), POS경비(기기·프로그램)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미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공도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의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공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다음달 교육부와 행안부가 실시하는 공동투자심사를 앞두고 시와 교육지원청은 심사위원의 예상 질의 및 보완 자료에 대해 상호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심사 통과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공도지역 학교 신설은 지역사회 숙원으로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했으며, 비록 작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으나, 하반기에 시에서 투자한 학교복합시설과 미래형교육과정으로 수정․보완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이제 교육부와 행안부가 실시하는 공동투자심사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 시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으로 학교 신설을 준비해오고 있으며, 이제 곧 그 결실이 맺어져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을 위해 이렇게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지자체는 흔치 않으며, 덕분에 더욱 다각적이고 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29일 안성원예농협(조합장 홍상의)에서는 안성시장을 비롯한 농협이사, 임직원등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 서운면 송산리에 위치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준공에 따른 시연회를 개최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되어 총 58억(국도비 22억, 시비 8억, 자부담 28억)을 투자해 저온저장고, 선별장, 과수선별기 3대 등이 설치되어 연간 원예농산물 약 3천톤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성원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품질저하를 방지하고 출하시기를 조절해 대외 유통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일(배,포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예농산물까지 처리품목을 확대할 수 있어 명실상부한 경기도 최대 산지유통센터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욕구에 대응하는 유통기능이 강화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큰 역할을 담당해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7일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24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자장소스 나눔 봉사로, 거창읍 소재 마을회관(정장리, 강양, 죽전, 하동, 월천)에 자장소스 총 13박스 약 400인분을 전달하여 작은 실천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함께 한 하민희 한마음봉사단 회원은 “요즘처럼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들에게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무척 기쁘다”며, “행사 당일의 화창한 날씨와 같이 회원들 모두가 봉사라는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봉사단은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4월부터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인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대전시 최초로 ‘행복영향평가제’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영향평가제는 정책이나 사업이 주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해,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합리적인 정책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준거 기준이다. 주민행복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책 수립 단계부터 영향도를 평가하게 되며, 올해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는 전면 도입해 행복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제도 도입을 위해 3개 권역별 주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행복지표를 개발하고, 행복위원회 위원 20명의 의견 수렴과 주민 500명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행복영향평가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마련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정책과 사업을 사전에 주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수립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며 “내 삶이 달라지는 행복 대덕을 위해 행복영향평가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주민 행복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9년 주민행복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행복도 조사, 행복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4월부터 춘천 내 5,945곳의 식품접객업소에서 1회용품이 사라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감염병 확산 우려로 식품접객업소를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에서 한시적으로 제외됐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다시 규제 대상이 된다. 개정 고시로 1회용품 사용규제를 받는 춘천시 내 식품접객업소는 3월 22일 기준 총 5,945곳이다. 이번 개정으로 식품접객업소에서는 1회용(합성수지, 금속박류) 컵·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을 할 수 없다. 특히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의 사용이 추가적으로 규제될 예정이다. 위반 시에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시 홈페이지, 홍보물 등을 활용한 활동과 함께 단속도 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하남교육재단은 ‘2022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286명(고등학생 135명, 사이버대 5명, 전문대 51명, 대학생 95명)으로, 1억9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 분야는 ▲미래(성적 우수) ▲희망(경제적 여건) ▲특기(예체능) ▲무지개(다문화) ▲행복(다자녀 등) ▲향토(장기거주)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고등학생은 30만원, 사이버대·전문대·대학생은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생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선발 분야에 따라 자격조건 있음)이다. 단, 휴학 및 유학예정자, 정규학기 초과자, 학점은행제 대학, 직장인 대학생(산업체 위탁생), 만 30세 이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하남교육재단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5월 말경 장학생을 선발하고, 6월 중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사이버대 장학금 신설과 행복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시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9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3월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표창장 수여와 함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이날 ▲민원서비스 국무총리 표창 ▲선행도민(도지사)과 선행시민(시장) 표창 ▲시장 표창 및 감사패 등 6개 분야 총 22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하남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의미 있는 수상이 많았는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은 우리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소통하는 기본 행정서비스여서 더욱 기쁘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콜센터와 퇴직공직자를 활용한 민원처리시스템 등을 통해 하남시가 민원 꼴지 수준에서 1등으로 도약하는 기적을 보여줬다”며 “이는 공직자와 시민들과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힘을 모아 함께 멀리 갈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협치를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유병윤)는 29일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를 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하남시 선동 1000평의 휴경 농지에 모인 100여명의 회원들은 씨감자 480㎏을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파종한 감자는 오는 6월 말에 수확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윤 지회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만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매년 이웃을 위한 봉사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는 유병윤 지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시에서도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봄 감자를 시작으로 가을에는 배추를 경작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가‘2022년도 전국 우수지구협의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지난 24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전국협의회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하지 못해 29일 김상호 시장이 대신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매주 수요일 사랑듬뿍 조리배달 반찬봉사,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희망풍차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복지 및 구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안동분 회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지구협의회의 선후배 봉사원들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적십자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지구협의회는 올해도 사랑듬뿍 조리배달 사업,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의 온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정부의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시설내 인원제한 등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은 피해업종에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올해 3월 31일까지 해당 업종 사업자등록 및 영업신고를 완료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제1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수급계좌로 4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대상자에겐 지급 및 계좌변경 등의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제1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신청에서 누락된 사업자와 공동대표 사업자 등 추가확인이 필요한 지급 대상자는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1차 추경을 통해 5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으로 5500여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26일, (사)북구자원봉사센터가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늘품환경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환경지킴이로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늘품환경가족봉사단’은 초등학교를 다니는 자녀와 그 가족으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으로 지역의 숲과 공원, 하천 등을 탐방하면서 생태교육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추진하는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다졌다. 강성환 센터장은 “자연환경은 현재의 우리가 아닌 미래의 후손들의 것”이라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중심으로 가족의 단합을 이끌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령자를 비롯한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오는 10월까지 ‘키오스크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만덕2동은 체험을 원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키오스크 사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용 키오스크를 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였다. 체험자는 교육용 키오스크로 ▵음식·음료 주문 ▵기차·버스표 예매 ▵무인 민원서류 발급 등의 사용법을 익히고 교육용 카드로 결제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만덕2동은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하는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월1회 정기적인 교육 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 등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과 함께 영화관, 카페, 병원 등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하춘자 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활 전반에 무인시스템이 급격하게 보급되어 장노년층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키오스크를 접하고 당황한 경험이 있는 주민이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김해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8건, 동의안 7건, 규칙안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 9,679억 원보다 7%(1,353억 원) 증가한 2조 1,032억 원 규모이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 회기 첫날인 3월 30일 1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종근 의원의 '서어지 공원 내 진영읍보건지소 관련 두 가지 제안' ▲하성자 의원의 '한글연구 활동 육성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한글문화도시 구축 필요' ▲안선환 의원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자' ▲조팔도 의원의 '안동 푸르지오 학교 배정에 대한 집행부와 김해교육지원청의 대책은 무엇인가?' 등의 정책제언이 진행됐다. 또한, 시의회는 2022년도 제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