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6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10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해 만나는 '제9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청주ON시민’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같이 해결책을 찾고자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 행사가 아닌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회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평소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며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함께 개선 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시민의견사항)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실천했던 코로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자율대화)으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사기진작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연계사업(등하원도우미) 활성화 ▲디지털 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청주시 디지털 환경 조성 ▲가정폭력상담소 노후화 개선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고충 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건의했다. 건의 내용 및 청주시 답변, 향후 추진상황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11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기획공연 '클림트&뮤직 콘서트'를 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황금빛 색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하고 음악과 미술이 조화되는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순도 높은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미디어아트 콘서트다. '클림트&뮤직 콘서트'는 ‘생명의 나무’, ‘키스, 황금빛의 입맞춤’, ‘아터호수의 자연’ 등의 테마로 클림트 작품들과 연관성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주에는 피아니스트 박진우, 김재원 듀오가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편곡으로 연주하며 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석현수와 감성적인 해설의 도슨트 정우철이 주요 작품 해설과 함께 클림트의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 앰버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한다. 오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과 음성군의회가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을 앞두고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의회 인사권 독립 등에 따라 정원의 기관별‧직급별 정원이 조정되어 공무원 25명(집행부 22명, 의회 3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음성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가 11월 22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다. 또한 지방의회 의장의 임용권 부여로 음성군의회와 후생복지제도 통합운영 가능 규정을 마련하는 내용의 음성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주민에게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에 관련된 의견 제출권을 부여하는 음성군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 역시 입법예고 중이다. 음성군의회에서도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음성군의회 기본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비롯하여 주민의 참여권 강화와 인사권 독립에 관한 수많은 제도를 준비 중으로 12월 정례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회 운영의 자율화와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 등 독립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 충분한 검토·협의를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11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2일간 음성 실내체육관과 유튜브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1 음성 금빛들깨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 금빛들깨 축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축제 프로그램을 ‘음성들깨TV’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축제는 18일 11시부터 19일 18시 30분까지 개회사 및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음성 금빛들깨 우수농가 인터뷰 및 우수농가패 시상 영상 △음성군 들깨 브랜드 홍보 영상 △작목반 장기자랑 △관내 예술동아리 공연 △초대가수 유지나 △걸그룹 레아의 축하공연 △음성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들깨 요리교실로 진행된다. 또한 양일간에 걸쳐 15시 30분부터 지역 내에서 생산된 들깨 가공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2021 음성 금빛들깨 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들깨 작목반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을 비롯한 11만 음성군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음성군이 한국 대표 들깨 생산 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축제에 지속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중부내륙선 철도 이천(부발)~충주 구간이 공사를 마치고 12월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음성군에 따르면 11월 16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음성군의회 최용락 의장과 의원 및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곡장호원역에서 이천 부발역 구간을 운행하는 시승식을 가졌다. 이번에 시승한 중부내륙철도 열차는 KTX-이음으로 시속 230km/h로 운행하며, 감곡장호원역에서 이천 부발역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되고, 향후 수서~광주 노선 연장 시 수도권까지 30분대로 주파할 수 있다. 이는 타 교통수단보다 소요시간이 파격적으로 단축돼, 주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장기적으로 남․북을 관통하는 중부내륙철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은 충북선이 지나고 있지만 감곡면 등을 포함한 북부지역은 철도불모지로서 이번 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 개통으로 음성군민을 비롯한 감곡면에 소재한 극동대, 강동대 1만여 명의 학생 및 천주교 성지 매괴성당의 순례객 등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감곡장호원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감곡역세권 개발을 통해 신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6일까지 2022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5명이고,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내년 1학기 복학예정자다. 단, 1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는 우선선발하고,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12월 3일 오후 2시 단양 다목적체육관(예정)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근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30일까지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배치돼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하루 7만3280원의 급여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계 학생근로 활동이 학생들에게 건전한 사회 경험을 통한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서며, 위축됐던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고 있다. 16일 군은 올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펼쳐 총 6개 전국·도 단위 배구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약 20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단양 소백산배 전국남녀9인제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남녀생활체육배구대회, CBS배 전국중고남녀 배구대회 등을 개최해 약 1만 여명의 배구인들이 지역에 체류하며 코로나19로 힘겨운 숙박,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구대회를 유치하는 단양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구의 성지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군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축구, 탁구, 족구 등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메카 단양군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0∼21일에는 제31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와 정현숙배 단양오픈 탁구대회가 단양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진행돼 약 2000여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의 2022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이 위기에서 벗어나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①위드코로나 사업 적극 발굴, ②완전한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및 미래신성장 사업 집중투자, ③지역 기반시설 확충정비, 그리고 ④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총 6조 1,610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보다 3,228억원(5.5%)이 증가한 규모로, 호우 등 재해복구 사업종료등에 따른 국고보조금의 일시감소(△1,381억원)에도 불구하고 당초예산 기준 최초로 6조원을 돌파했다. 지방세수입은 부동산 및 일상회복에 따른 경기회복 전망에 따라 올해 보다 2,968억원이 증가한 1조 6,700억원으로 추계하였으며, 지방교부세도 올해보다 908억원 증가한 7,733억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신성장산업 및 인력양성 분야 등 정부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응투자사업은 93건 643억원이 편성되었으며, 예산에 포함되지 않은 국비 2,167억원이 추가로 직접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1년도 1,593억 대비 574억원(36.0%)이 증액된 것으로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20일간 운영하는 2022년도 동계 학생아르바이트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5일간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인 11월 15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주민등록상 도내 주소지를 둔 대학생 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총 54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에서 우선 정한 뒤 잔여 인원에 대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동계 아르바이트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 기간 중 본인이나 부모(보호자 포함)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청주시의 경우에는 학생근로활동 신청 누리집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이번 동계 학생아르바이트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발 후 도 본청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에 배치되며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코로나19 지원 등 도정 관련 업무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며 실무현장에서 도정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들에 대해서는 코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 방안을 개편한다. 이에 따라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이용 정원의 제한 없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정상 운영할 수 있고, 접종 완료한 이용자, 종사자, 방문자는 제한 없이 출입 가능하다. 미접종자는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 후 출입해야 하지만, 1회 출입의 경우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출입 가능하다. 노인여가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접종완료자는 노래 교실, 악기 강습 등 비말 발생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고, 미접종자는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에 한해 예외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나 미술, 컴퓨터, 요가 등 비교적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참여를 권장한다. 시설 내 칸막이 또는 띄어앉기 환경에서 음료는 개인별로 섭취가 가능하지만 공동식사는 위험도가 크므로 금지된다. 예방접종 완료자만으로 구성된 식사의 경우 시설 내 칸막이 또는 띄어앉기 환경이 갖춰진 경우에 가능하다. 경로당 운영시간은 확진자 발생 동향, 식사 금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후 면역력이 낮아지는 대상자 중 신속한 접종이 필요한 노인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하기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버스’를 운영한다. 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인해 돌파감염 및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 도 소유 25인승 버스를 통해 시군 방문접종팀과 함께 16일 충주시, 26일 괴산군, 29일 단양군을 방문할 예정이며, 면 소재지 요양시설 위주로 실시한다. 그 외 시군은 보건소 차량으로 방문접종을 시행한다. 특히, 옥천·영동지역은 75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 지원을 위해 읍면 단위로 버스를 지원해 접종센터에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그 외 지역 요양시설 등은 위탁의료기관과 계약한 계약의사로 구성한 접종팀이 방문접종을 시행한다. 한편, 추가접종은 요양병원․요양시설, 취약시설(노인․장애인 시설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접종대상자의 경우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 이후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얀센접종자,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후 2개월 후부터 가능하며, 60세 이상 고령층, 50대 연령층, 1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오송고등학교와 오송유치원이 마주한 담벼락에 오송고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따듯한 메시지가 게시되었다. 오송유치원의 원생들과 교직원들이 오송고 고3 학생들을 위한 현수막을 손수 제작하고, 게시하는 응원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다. 이벤트를 기획한 현예슬 오송유치원 교사는 “초콜릿을 들고 직접 응원을 가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현수막 이벤트로 대체되었다”며 “응원의 마음이 잘 전해진 것에 원생들이 기뻐했다”라고 아이들의 반응을 전했다. 글씨는 삐뚤삐뚤하지만, 다채로운 색감과 앙증맞은 그림으로 꾸며진 현수막에 오송고 3학년 학생들은 “언니, 오빠들 잘하고 올게”, “고마워, 정말 힘이 된다”,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어린 동생들의 응원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송고 3학년 부장은 “시험을 앞두고 긴장하던 3학년 학생들이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따듯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수능을 앞둔 고3 친구들이 큰 힘을 얻을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남성중학교는 남성중 럭비부가 제50회 전국소년체전 겸 제3회 대한럭비협회장배 전국 럭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성중에 따르면 전국대회경기에서 준우승을 거머 쥔것은 1997년 창단 이후 두 번째다. 2005년 충북에서 개최된 제34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남성중은 지난 11월 13일 ~ 14일까지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7개팀이 참여했다. 7인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성중은 예선에서 일산동중을 43:12로, 청주남중을 33:7로 호크스를 50:5로 승리하여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인천 부평중을 33: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월등한 체력을 앞세운 부산 영도제일중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하였다. 정준상 선수(3년)는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훈련에 열중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우리와 함께 땀 흘리며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박종원 교장은 “비인기 종목이라 선수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롭게 극복해 주신 감독,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음성 꽃동네학교는 이기남 학생(2학년)이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전 e스포츠대회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여 지난 12일(금) 코로나로 인하여 2년 만에 실시되었다. 이기남 학생은 지난 10월 카트라이더 부문 본선 경기에서 충북 대표 중 4강까지 진출한 유일한 도 대표로 이번 결승 경기에 참여하였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김창희 교장은 ”경기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빼어난 실력을 갈고 닦아 더 많은 경험과 승리를 안게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각회리 육용오리(1만2천수) 사육농가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농가는 지난 11월 10일까지 2건의 고병원성 AI가 확인 된지 5일 만에 발생한 것으로 방역대 3km내에 보호지역 예찰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H5형 항원이 검출된 1개 농장 1만2천수의 육용오리를 24시간 내에 살처분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 및 보호지역 내 H5형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가금 사육농가의 입식 제한과 강화된 방역 조치 등으로 농가 피해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다”며 “가금 사육농가와 모든 군민이 방역에 합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주 2건의 AI가 발생함에 따라 3개 농장, 85만수의 메추리·육계·육용오리를 살처분한 바 있다. 또한,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지역의 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1:1 공무원 전담관제를 시행하여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축의 반·출입 통제를 위한 방역초소 4개소, 축산차량 소독을 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의 여파와 국제곡물가 지속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지원(사료구매자금) 자금 5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올 초 사업을 신청한 자이며,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제외된다. 이번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사료구매 및 외상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조건은 100% 융자에 연리 1.8%, 2년 일시상환조건이며,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136만 원, 낙농 260만 원, 양돈 30만 원, 양계 1만 2천 원, 오리 1만 8천원 등이다. 우선순위는 영세농이 1순위이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농가, 축산악취 발생 저감을 위한 미생물제제(생균제) 사용농가 순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관내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받으면 되며, 오는 12월 말까지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대상자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한편 청주시는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전년대비 20%가 상승한 17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해 21개 지구, 8500여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모두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청주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기간을 기존 2년에서 대폭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시행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업체 협약체결을 통해 기존 경쟁구도에서 탈피해 일필지측량은 민간업체가 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진행하는 것으로 업무를 분담 수행함으로써 사업기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간업체의 참여율이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민간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통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이 조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과 부모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을 2021년 191개소 선정하고 11월 9일자로 홈페이지 공고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191개소는 청주시 전체 어린이집 664개소의 28.8%로 신규선정 41개소, 재선정 77개소, 정기점검을 통한 선정기간 유효 어린이집 73개소이다. 열린어린이집 세부 선정기준으로는 ▲공간 개방성 및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등 개방성 ▲부모참여프로그램 진행, 부모교육 등 참여성 ▲부모참여활동 선호ㆍ참여 의견조사 및 정기안내 등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성 ▲아동학대예방교육 이수율 등 지자체점수로 총점 80점 이상 및 영역별 최소점수 이상인 어린이집 중 신규는 종합점수 상위순으로 선정되며 재선정은 80점 이상이면 선정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유효기간 동안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보조교사 지원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유공자 우선 추천ㆍ포상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참여 중심 열린어린이집의 활성화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와 지역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역 내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21 청주시 B2B 사이버 수출상담회’에서 637만 5천달러의 수출상담과 130만 9천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청주시 소재 수출기업 24개사가 참여해 홍콩․필리핀․베트남 해외바이어와 1:1 매칭되어 화상을 통한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비대면 상담의 단점을 보완하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해외 진성바이어 발굴에 주력했으며, 제품 홍보자료 등을 사전에 발송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의 무역방식을 넘어 기업들의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지역 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5일 2022년(2021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대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임택수 부시장 주재로 10월 말 기준 달성되지 않은 14개 평가지표의 추진실적 현황과 문제점,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고, 실적향상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를 했다. 시군 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복지, 재난 안전 등을 반영한 5대 국‧도정 과제지표 113개 세부 지표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청주시는 지난 6월부터 시군종합평가 평가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3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한편, 월별 실적관리를 위해 실무자 면담을 진행하며 실적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택수 부시장은 “지표별 부진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다양한 대안을 고민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위드코로나 시작과 함께 11월말까지 청주 수암골벽화마을에서 매주 주말마다 늦가을 정취 속 다채로운 추억여행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친 마음을 달래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맞춰 진행된다.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건강 희망을 위한 벽화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체험, 가죽공예 체험, 캘리그라피 예쁜글씨 써주기 체험 등 수암골 관광안내소 옆 체험부스에서 무료체험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수암골 공원 특설무대에서는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늦가을의 길목에서 우암산 단풍과 함께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덜고 즐거움이 커질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수암골은 청주의 대표적인 벽화마을로 40개의 벽화가 그려져 있어 벽화 숨은그림찾기 재미와 분위기 좋은 카페거리, 청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5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위드코로나로 1단계 시행에 따른 각종 행사 진행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1단계로 청주시 농업인의 날, 생활개선 한마음대회, 문화재야행 등 여러 대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행사 주최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시는 11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 격리치료중인 입원 확진자는 151명, 자가격리자는 562명이고, 지금까지 자가격리자가 4만 269명”이라며 “시 직원들 특히 보건소, 읍면동 직원들 애 많이 썼다”고 치하하며 “내년까지 이어지는 2단계, 3단계 완벽한 위드코로나로 가는 첫 단계이니만큼 방심하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 이후 60세 이상의 고령층 돌파감염과 접종 받지 않은 어린이들 계층의 확진자가 다수 나오고 있다”며 “16~17세 연령대 백신접종과 연세가 높으신 어르신들의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이루어져 위드코로나로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8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주간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및 AI 일일 종합상황 및 주간업무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및 AI 일일종합상황을 비롯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추진상황,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지원대책,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동절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등 여러 군정 현안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코로나19 방역대응 관련해 “단계적 일상회복되면서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이 해이해진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되지만 방역 태세가 해이해지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단속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방역대응 관련해서도 “지난주 발생한 AI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근로자의 외부출입 자제 및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신고하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조 군수는 “이번 주(18일)까지 진행되는 충북도 종합감사 수감과 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별빛마을하우징협동조합’은 제천 원도심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물인 ‘주민복합가게’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지난 13일 ‘공구와 안전 교육’을 2회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MOU를 맺은 다락마을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한 교육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망치, 드라이버, 스패너, 팬치 등 가정에서 많이 쓰는 생활공구의 이름과 쓰임새를 알아보고, 퀴즈를 통해 공구와 맞는 짝 찾기, 공구 이름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 공구의 안전한 사용 및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동조합 이사 전문가의 지도아래 안전모, 안전조끼, 방진마스크도 직접 착용해보고 망치로 못 박기, 드라이버로 나사 조이기, 실리콘 짜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다. ‘별빛마을하우징협동조합’에서는 유치원, 초등학생 대상으로 ‘우리 생활속 공구’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진로체험 교육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성인대상으로 한 방충망교체, 공구사용법 및 셀프 집수리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주민복합가게는 지난달 22일 개소 이후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공구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여 지금까지 사다리, 드릴 등 18건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은 11월 15일, ‘생활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차단을 통해 생활 속에서 무심코 흘려보내고 있는 에너지를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대기전력 차단과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로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며 “제천시도 지난 7월 2050탄소중립 실현 비젼 선포식을 가졌으며, 탄소중립은 범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실현될 수 있으니 제천의 모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부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는 지명된 사람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작성한 뒤,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이상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상익 함평군수,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박종철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충주시 성내동 430번지에 있는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내 3개의 과학적 테마의 체험형 전시실, 교육공간, 휴게 및 공용공간 등으로 조성 중이며,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해담별’은 ‘과학의 세계를 담는 특별한 아이의 눈’을 의미하며, 지난 7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에서 최종 선정됐다. 수탁 신청 자격은 사업수행 능력을 갖춘 기관으로써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위탁내용과 유사한 시설(과학관, 전시관, 박물관)의 관리·운영 실적 또는 과학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위탁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 이내이다. 수탁 기관 선정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수탁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충주시청 신성장전략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수주팔봉이 한국관광공사의 ‘11월 위드 코로나와 함께 이달에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 각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6곳의 추천 가볼 만한 곳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11월은 ‘환경을 지키는 착한 발걸음’이라는 테마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캠핑이나 숙박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수주팔봉이 선정됐다.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에 위치한 수주팔봉은 험준한 바위봉, 출렁다리와 작은 산을 휘감아 흐르는 강 등 수려한 경관으로 전국에서 떠오르는 차박의 성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시는 지난 1일 약 120대의 차량만 출입하도록 ‘차박 총량제’를 도입해 과도하고 무분별한 차량 출입으로 인한 달천강 환경오염 예방 및 주차난 지역주민 갈등 문제 등을 해소하고 건전한 캠핑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 해소를 위해 임시 쓰레기 집하장 설치와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하천 내 식기류 세척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클린 차박 캠페인도 전개하며 성숙한 캠핑문화 조성에 힘썼다. 특히, 최근에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편의시설(화장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아동·청소년들의 여가 만족도 제고를 위해 건립되는 ‘청소년 실내놀이 체육시설(가칭)’ 사업부지를 현재 조성 중인 달천동 어린이체육공원 옆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시는 사업부지 선정을 위해 당초 7개 장소에 대해 1차 검토를 마친 후 사업 실행 가능성, 활용성, 접근성 등 세부 검토를 거쳐 어린이체육공원, 세계무술공원, 충주체육관, 택견전수관 옆 등 4개 대상지로 압축시켰다. 시는 지난달 28일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한 후 어린이 체육공원 옆으로 사업부지를 확정했다. 사업부지로 확정된 대상지는 종합스포츠타운 인근 달천동 290-1번지 일원 5,000여㎡ 면적에 별도의 넓은 주차공간, 추가시설 설치 용이, 대제지 개발 등 장래 확장성 등을 고려할 때 최적지라는 시민들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실내놀이 체육시설, 유소년 축구장, 어린이 체육공원 등 청소년 관련 시설의 집단화를 통해 이곳을 향후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건강 도시 충주’의 메카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청소년 실내놀이 체육시설은 사계절 미세먼지・비・자외선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복합놀이 공간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도심 주차난과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영동읍 계산리 영동경찰서 인근 영산동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그동안 도심 일대 주차난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전략적인 공모유치 노력으로 2018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42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꼼꼼히 추진해왔다. 이번에 완공된 주차장은 4층5단, 연면적 4,081㎡ 규모로 주차면 134면(장애인전용 3면, 전기자동차 2면)과 자전거 거치대 30면으로 조성되었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트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그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감소는 물론, 전통시장의 이용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수철 건설교통과장은“그동안 도심 불법주정차와 교통혼잡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주차난이 크게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주차난 해소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날 개방한 영산동 공영주차타워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천사의 섬이라 불리는 신안군과 15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군은 당초 영동군의 생일이나 다름없는 5월 26일 ‘군민의 날’에 신안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으려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이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양 지자체는 영동군청에서 자매결연 교류기 게양식을 갖고, 이후 행사장으로 이동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자매결연 행사를 진행했다. 자매결연 협약서 낭독과 서명, 기념품 교환 등의 시간 등을 가지며, 양 지자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더 높은 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신안군은 3만8천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리며, 천일염과 김, 홍어 등의 수산물이 유명하다. 재작년 6월 신안군 공무원들이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은 이후 관계가 돈독해지기 시작해 자매결연까지 이어졌다. 양 기관은 수차례 실무협의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금강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여행길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옥천 금강 비경’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선호도 조사 대상지는 금강 본류 상류 쪽부터 금암친수공원, 어깨산 봉우리, 금강유원지~옥천 독락정, 둔주봉 전망 한반도 지형 등 동이~안남면 지역 4곳과 향수호수길, 장계관광지, 청풍정, 부소담악, 방아실 수생식물학습원 등 안내~옥천~군북면 지역 5곳이다. 그 외 2곳은 금강 지류인 군북면 서화천변 옥천 이지당과 청성・청산면 보청천에 우뚝 솟아있는 독산 상춘정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관광객 접근성, 주변 풍경, 관련 이야기 등을 조사하여 총11곳의 군내 금강 비경 후보 대상지를 발굴했다. 10월에는 추가 발굴을 위해 대상지 추천을 받았다. 또 군 향토사연구회, 사진작가협회, 해설사, 문화원 등 관련 분야 종사자에게 자문한 후 그 의견을 이번 선호도 조사 대상지에 반영했다. 선호도 조사 참여는 군 홈페이지-주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한 온라인 방식과 금강휴게소, 구읍 관광안내소, 군 청사 1층 복도에 비치된 조사판에 스티커 점수를 주는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조사 기간은 오는 23일까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우리의 동요를 부르며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제8회 옥천가족사랑 동요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음악협회 옥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동요제는 15일부터 25일까지 대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하며, 비공개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7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옥천 관내 유치원, 초등학생을 포함한 부모 및 조부모 가족으로 참가인원은 팀당 2명 ~ 8명이며 참가곡은 자유곡 1곡이다. 접수방법은 다음카페‘옥천예총’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가족 소개 및 응원‧가창 장면을 촬영한 5분 이내의 동영상(2GB미만)과 함께 옥천예총 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은 오는 12월 4일 통합복지센터(옥천읍 삼금로4길 6)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당일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행정명령 기준 준수 하에 진행되고, 참가자들은 전원 ‘접종 완료자 등’으로 참여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상장 및 상품권 50만원이 수여되고 그 외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 2팀, 가족사랑상 1팀에게도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옥천가족사랑동요제는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5월 어린이날, 가족 주간 등에 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농촌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일손 부족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옥천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두고 지난 4월부터 인력중개를 담당할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주요 품목 영농작업에 대한 구인·구직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현재 170명으로 구성된 17개의 영농작업반의 인력풀을 구성하여 인력중개를 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11월 15일 기준, 929농가에 1만463명의 인력을 중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에 품목과 소요인력 등을 신청하면 센터에서는 영농작업 내용에 맞는 적정 인력을 농가에 중개하며, 수수료는 무료이다. 또한, 센터는 근로자의 농작업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 장기 체류자의 숙박비 제공, 근로자 교통비 일부 지원하며, 근로자 임금은 농가가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일찍 개소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 촉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내 달 8일까지 2022년도 공급 유기질비료를 신청·접수한다. 지원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농업법인이며, 지원 희망업체와 제품명, 수령시기 등을 신청서에 기재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일반퇴비) 2종이며, 1포(20kg) 당 1,300원 ~ 1,600원 차등 정액 지원된다. 군은 정액 지원 이외에도 관내거주 지원대상자에 대해 비료 종류와 등급에 따라 군비 일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3억2천만원을 투입해 961농가에 17만5천포를 공급하였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접수해 지역의 자연순환저탄소농업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다음달 3일까지 2021년 증평사랑 수기공모전 “어쩌다 증평? 그래도 증평!”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증평에 살고 있는 다양한 가족, 세대의 진솔한 삶의 모습과 정착 과정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사례를 공유하고 살고 싶은 증평을 알려 인구절벽과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신혼부부, 청년·중장년·노년, 다자녀, 다문화가구 등의 결혼, 임신, 출생, 자녀양육 등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은 가족분야와 청년창업, 취업, 귀농귀촌 등을 주제로 한 증평정착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작에 대해서는 12월 중 주제의 적합성, 구체성, 완성도, 활용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최우수 각 1명(각 80만원), 우수 각 2명(각 50만원), 장려 각 2명(각 20만원), 입상 각 6명(각 5만원) 등 총22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총 시상금 5백만 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저출산 등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급변하는 인구구조변화에 군민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은 사리사랑청년공동체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과 함께 지난 12일 백마권역활성화센터 운동장에서 영화상영과 공연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극장 및 주민잔치한마당에는 이충성 사리사랑청년공동체회장, 신상돈 사리면장, 장호봉 지역공동체 컨설턴트, 사리사랑청년공동체위원7명, 지역주민 및 사리면 직원 등을 비롯하여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지역SOC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시설(백마권역 활성화센터)을 이용해 1일 극장과 공연무대를 만들었다. 1부는 사리와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밴드 동아리 ‘농지원부’의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2부는 힐링영화 이정훈 감독의 ‘기적’ 상영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었다.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해 다같이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충성 사리사랑 청년공동체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위로를 받은 것 같아 행사를 개최한 보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이상기후와 한파에 미리 대비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작물별 안전 재배관리를 당부했다. 무는 통상 0℃, 배추는 –6℃ 이하에서 생육장애가 나타나고 –8℃ 안팎에서 언 피해를 입기 쉽기 때문에 수확 막바지에 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직포를 미리 준비해 피복해야 한다. 마늘과 양파는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장소에서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거나 흙덮기를 하는 것이 좋고 피복한 비닐은 흙을 잘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과수는 주간부에 흰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볏짚, 부직포 등을 피복해야 하고, 토양 표면에 덮여있는 반사필름, 부직포 등은 걷어내 나무 아래 지열이 차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비닐이 찢어진 부위를 보수하고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부직포 등을 덮어 관리해야 하며, 폭설과 강풍에 대비해 보조지지대(보강지주)를 설치하고 고정끈(하우스 밴드)으로 미리 묶어둬야 한다. 사료작물은 토양에 물이 많고 온도가 낮으면 피해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비가 왔을 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173개의 주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정주여건 확충(52개)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3개) △농산업 경쟁력 확보(14개) △문화예술·관광의 향유(9개) △생활체육인구의 저변확대(9개) △교육·복지·환경이 있는 일상적인 삶(17개) △산림복지서비스로 숲속 힐링(21개) △사통발달 도로망 확충(24개) △하천정비 및 자연재해 예방(24개) 등 173개 사업이 총 사업비 1조7079억 원을 투입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살고 싶은 도시 기틀 마련으로 인구감소 위기 대응하기 위해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괴산읍·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괴산읍·소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행복 보금자리 사업,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52개 사업(3422억 원)을 진행하며 정주여건을 개선에 나서고 있다. 또한 괴산 군립도서관 건립, 국공립 괴산어린이집 신축·이전, 감물·청안 다함께 돌봄센터, 괴산 군립 노인요양원 신축 등 17개 사업(533억 원)을 통해 일상생활과 품격 있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아리발표회 ‘음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음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회장 김시우)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지난 해에 이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음성, 금왕, 대소 3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함께 뽐내는 연합발표회로 확대함으로써 더욱 빛을 발했고, 참가 청소년 들이 주도적으로 기획과 연출을 맡아 진행한 발표회라 그 의미가 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온라인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멋진 무대를 이루어낸 청소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금빛평생학습관 2022년 정기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학습을 희망하는 분야 및 강좌로 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2022년 개설 강좌로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수요조사 링크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월 24일 도내 최초로 신축 개관한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은 현재 성인문해강좌, 검정고시강좌 및 51개의 정기강좌가 운영 중에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정기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는 음성군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거쳐 2022년 정기강좌에 반영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평생학습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이 금왕읍 무극리 515번지 일원 음성교육지원청 부지에 임시공영주차장을 16일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공영주차장은 음성군이 음성교육지원청 소유 부지를 임시주차장 사용 제안 후 교육지원청이 이를 수용하여 부지 무상임대 제공이 성사됐다. 그간 금왕읍 무극리 515번지는 지대가 낮아 우천 시 상습적으로 침수되고 해충이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었으나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침수 및 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금빛공원, 야외음악당과 주변 상가 및 축제 행사 시 주차난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주차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임시공영주차장을 통해 주변지역 불법 주정차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임시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해 주차 수요를 분석하여 부지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조성 또는 임대기간 연장 등을 음성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왕읍에는 현재(10월 기준) 공영주차장 3개소 622면, 금번 임시공영주차장을 포함해 4개소 835면이 조성돼 있으며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15일부터 다자녀가정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청일 현재 △부모, 자녀(2003. 1. 1. 이후 출생한 자녀가 3명 이상) 모두 음성군 거주 △세대원 모두 전국 기준 무주택자 △부모 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 △금융기관에서 주택자금(구매, 전세) 대출을 받은 자 △관내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거주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다자녀가정에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3%를 지원하는 것으로 세대 당 연 최대 3백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음성군은 지난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에 이어, 올해는 다자녀가정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및 관련 조례 개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다자녀가정의 시책수요 반영 및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부모 중 한 명이 음성군청 혁신전략실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괴산군 체육회가 지난 13일 아침, 수산식품거점단지에서 제월대 데크길까지 괴산군민 건강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차영 군수, 신동운 의장 등 군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도 걷기에 참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몸소 느꼈다. 금년에 조성된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을 걸으며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자연 속에서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이 됐다. 이번 건강걷기 행사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검사자 230여 명 참여했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도 주어졌다. 이차영 군수는 “이번 걷기 행사로 군민 및 직원들과 화합·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걷기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로 군민의 건강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주춤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학년도 충북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이 11월 13일 금천중학교에서 실시됐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3시 40분까지 실시되었으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 3교시는 기입형, 서술형으로 치러졌다. 1차 시험 선발인원은 공립의 경우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사립의 경우 3배수를 선발하며, 1차 합격자는 오는 12월 15일에 발표한다. 지난 10월 12일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유치원교사는 14명 선발에 335명이 지원하여 23.9대 1, 초등교사는 80명 선발에 150명이 지원하여 1.9대 1,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20명 선발에 58명이 지원하여 2.9대 1,특수학교(초등) 교사는 56명 선발에 176명이 지원지원하여 3.1대 1,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유치원교사는 1명 선발예정이나 지원자가 없었고,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하여 0.2대 1,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2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하여 0.5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4명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고1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디자인 컨설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으로 이어지는 학교급 전환기의 진로교육의 더욱 강조되어 마련됐다. 충북진로교육지원단 및 고등학교 교사 68명이 컨설턴트로서 중학교 3학년 교실을 찾아 학생들과 직접 만나 고교학점제를 소개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운영 예정 학교는 77교, 대상 학생은 1만여 명이며,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진로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및 학업 설계 ▲상급학교 진학 연계 진로 상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컨설팅에 앞서 지난 10월 ‘예비 고1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을 개발하여 도내 중학교 128교에 보급한 바 있다. 워크북은 내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1인당 1부씩 제공되었으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충주행복교육지구와 협력하여 청소년평화영화제를 11월 13일과 11월 19일에 각각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평화영화제는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에서 13일에 북부분원은 19일에 아동, 청소년 공간 ‘숨뜰’과 북부분원 ‘미디어 룸’에서 각각 열리며 방역 차원에서 소수 참가 인원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역 문화단체인 충주작은영화제추진위원회와 충주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인 청소년영화학교, 국제교육원 청소년자치동아리 Y·A·B(Youth Ambassador of BBB)청소년동아리 공동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이번 영화제를 위해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앞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충주, 제천, 단양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세계시민 UCC 공모전을 개최했었다. 지구공동체 평화·공존을 주제로 공모해 이를 통해 선정된 출품작 9편이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상영되는 출품작은 ▲홍광유치원 변초아 학생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상 ‘우리는 하나’ ▲탄금유 호수반 학생들의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내토초의 ‘오해와 이해’ ▲충주예성여중의 단편영화 ‘세계의 평화’ ▲한국폴리텍다솜고 영상동아리 학생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제 막 공직에 입문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과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의 만족도 및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신유희 인사혁신처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슬기로운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행정 지원제도, 실천방법 등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김효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사례중심 반부패 법령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소개와 유형별 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자 청렴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청렴마인드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고 시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 실시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청렴,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시가 온천치료, 웰니스 등을 연계한 온천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수안보 온천도시’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2일 충주위담통합병원에서 ‘온천산업 활성화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지역균형발전과(과장 이형석)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온천법 시행령 개정(‘20년 6월)으로 의료기관까지 온천 이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행안부 지역균형발전과장, 온천치료 전문가, 충주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행안부 지역균형발전과장 인사 △온천치료 선별급여 도입방안(전창배 우송대 교수) △병원 현황 및 발전방안 발표(김치주 위담통합병원 부원장) △건강보험 적용 현황 및 규제개선 방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럽에서 온천치료가 아토피, 대사질환 등에 효과가 있어 폭넓게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것처럼 국내에서도 온천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 아래 건강보험 급여 적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어 ‘충주시 온천도시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홍대희 충주시 관광과 관광정책팀장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한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현장설명회가 지난 12일 제천역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제천시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5개 권역(원도심, 영천동, 화산동, 역세권 서부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정규모나 사업의 중요도 면에서 가장 비중 있는 재생사업이며, 제천시 관문 권역의 변화와 원도심과의 상권연결을 위한 거점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중앙선 복선화, KTX이음 개통과 맞물려 상권 쇠퇴와 축소를 극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심권 경제 중심지로 부활을 견인할 마중물 사업으로, 지리적 위치상 원도심 및 영천동 재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도심활력을 견인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례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도시재생 사업은 준비부터 완료까지 5년 이상이 소요되는 장기 사업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직원 30명이 13일 코로나19로 인력이 부족한 장애인생산품 제조공장을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청주시 서원구 소재 춤추는 향기나무(대표 곽희철)를 찾은 직원들은 정수기 부품 조립, 포장 등 봉사활동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채홍경 총무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뿐만 아니라 제조시설도 일손이 매우 부족해 힘든 상황이다”라며, “오늘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