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12일 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과 연계하여 도자예술촌(예스파크)에서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행사는 사부작 마을을 시작으로 마을별 특색을 살린 테마를 갖고 도자예술촌 5개 마을(사부작1마을▶사부작2마을▶회랑마을▶별마을▶가마마을)을 매주 이동하면서 제품판매부스, 푸드마차, 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경기공유마켓 행사와 연계한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는 이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이천시 사회적기업(7), 예비 사회적기업(2), 협동조합(58), 마을기업(4) 등 우리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며, 지난해 인기품목인 예비사회적기업인 ‘가촌사회적협동조합’의 커피와 국화차, 마을기업 코잠협동조합의 천연광목침구, 다울공동체의 수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봄철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고 싶은 나들이객들이라면 가족과 함께 주말 행사장을 찾아 도자예술촌 하천변을 따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긴급 식품꾸러미를 제공하고, 학생복지맞춤형지원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 식품꾸러미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점심 식사용으로 건강을 고려해 김, 시리얼, 레토르트 식품 등 간편식과 귤,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을 포함해 1인당 7만 원 상당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지원방법은 교육복지 담당교사가 교육복지안전망센터로 신청하면 맞춤형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가정으로 신속하게 배송한다. 현재까지 취약계층 학생 4천여 명 중 자가격리 학생 강북 242명, 강남 219명 등 총 461명에게 지원했으며,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원격수업 전환이 이루어진 지난해 1월경에도 취약계층 학생 복지지원과 건강관리를 위해 1인당 5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일반 학교보다 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30교에 학업 수행을 위한 생필품,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 긴급 지원을 위한 ‘학생복지맞춤형지원비’를 중점학교 지원사업비의 3%에서 15%로 확대하여 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의 2021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인 모든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만약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말에서 7월말로 3개월 직권연장을 실시한다.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 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해당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직권 연장 대상 중소기업에 해당하지는 않으나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법인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작성하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체험교육관에서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 아동·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진로 및 활동 지원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심리·정서적 위기의 장애 아동·청소년의 사례관리 ▲성폭력 예방 교육 및 문제행동 관련 교육 등 상호 연계 ▲장애 아동·청소년의 성 인권 보장을 위한 상담 ▲교육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지식 교류사업 개발과 운영의 협력 등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게 될 것”이라며 “장애 아동·청소년의 성인권을 보호하고 성적권리을 보장해 차별 없는 성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는 지난 29일 조안면 소외계층 및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조안면에 위치한 카페 대너리스(대표 윤범선)에서 후원한 사골 45세트와 시우리에 소재한 한아름농장(대표 한태현) 등에서 후원한 백미(10kg) 25포로 구성됐다. 이날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조안면 직원들은 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및 어르신 가정 49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건넸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봄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따뜻한 계절이 왔지만 오미크론 대확산 시기와 맞물려 마음이 추운 이웃들이 아직 많이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안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심사에 따라 3년 차까지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부평구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별하나눔 협동조합으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별하나눔 협동조합은 청천동 재개발지역의 소외현상 및 문화적 편차를 개선하기 위해 커뮤니티 공간 운영 및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공동체 발굴이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주민이 연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마을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30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8건의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미경 의원 등 24명)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선창선 의원 등 11명) △성남시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안(박경희 의원 등 21명) △성남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미경 의원 등 21명)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조정식 의원 등 24명) △성남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현숙 의원 등 24명)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호근 의원 등 15명)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봉규 의원 등 17명) 등 제정 2건과 개정 6건이다. 위 조례안에 의견이 있으면 서면·우편·팩스·전자우편·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기한은 4월 4일까지다. 입법예고된 조례안 및 의견서 서식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 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조례안 확정 절차를 거쳐 4월 21일 개회 예정인 제272회 임시회에서 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급식소 30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와 친해지는 싱싱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단계의 텃밭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작물의 성장을 관찰해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4월에는 1단계 ‘텃밭에서 자라는 작물’에 대한 영양교육과 2단계 ‘나만의 컵텃밭 만들기’로 영유아가 직접 작물의 씨앗을 심어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작물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작성하는 관찰일지와 활동지도 제공한다. 3단계는 도시농업팀 주관으로 갈월샘 텃밭에서 ‘텃밭 작물 수확하기’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4단계는 수확물을 활용한 ‘요리활동 프로그램’으로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관에서 6~7월, 9~10월에 각각 15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채소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아이들이 직접 키워보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회장 김희호)는 지난 29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사업비 300만원을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를 통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갑작스러운 위기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생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으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동부희망케어센터 등 전문복지기관이 함께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호 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이 곧 중소기업의 기반”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주위에 소외계층을 잘 살피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그동안 이웃사랑 후원금, 코로나19 극복 성금, 취약계층 아동 스마트기기 지원, 사랑의 나눔꾸러미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30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일부 시간대만 속도를 제한하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은 어린이보호구역 중 교통정체가 우려되는 구간의 제한속도를 등하교 시간대(평일 08:00시부터 09:00시, 12:00시부터 16:00시까지)에는 시속 30km/h, 그 외 시간대는 시속 50km/h로 운영하는 형태다. 구는 올해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한일초등학교 앞 도로(원적로)와 성심유치원 앞 도로(부흥로)에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설계용역을 발주했으며, 하반기에 시설물 설치를 완료해 내년 상반기 계도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현재 도로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106개 중 14곳을 40km/h~50km/h로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설치로 주민들의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가시성이 높은 제한속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에 지역봉사지도원에 관한 지원 규정을 마련함과 동시에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봉사지도원 556명을 위촉하고, 활동에 따른 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비롯한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 여가 시설 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노인 리더의 사회 활동을 확대하고, 이들의 경험과 기술 등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복지법' 제24조에 근거한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분회장 및 경로당 노인회장을 중심으로 하며, 지역 내 노인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인 복지 정책 홍보 및 안내, 경로당 감염병 예방 활동 등 전반적인 운영·관리와 지역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봉사 활동에 힘써 온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맞춤형 역할을 제공하고, 지역봉사지도원 또한 더욱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주변의 소음대책(인근)지역에 대한 주민유대강화사업 지원 홍보에 적극 나선다. 주민유대강화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항소음의 영향을 받는 120여 가구 280여 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향상 및 관계증진을 도모한다. 지원 유형은 ▴대학생 대상 학업지원금 ▴장제비 지원 ▴사회취약계층 지원(무료급식 및 밑반찬 지원) ▴ 명절선물 지원, 주민 소통 및 협력 강화 사업 등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3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신청서는 관할 행정동인 용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이후 중구 도시행정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통보하며, 공사 측은 신청서를 확인해 대상 주민들을 지원한다. 중구 관계자는“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유대강화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공항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던 주민들의 삶의 질과 여러 생활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승리스포츠로 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룽지 200개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승리스포츠 강상율 대표는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우리 힘겨운 어르신들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우리 대월면 취약계층을 위해 오래전부터 기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대월면도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앞으로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관내 취약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더 나아가 생활 속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2022 중구마을학교" 23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공모사업에 신청한 마을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및 적정성, 신청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심의를 거쳐 중구마을학교 23개교를 선정했다. 사업비를 교부받은 마을학교에서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자체적으로 모집해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학교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상자텃밭 조성 ▲차이나타운 현장 중국어교실 ▲미술교실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교육 ▲한지꽃 제작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2022 중구마을학교의 다양한 교육콘텐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 및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 덕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28일 덕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탁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기탁식은 금년도 덕적면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으로 덕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그간 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 활동을 위한 모금액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이번 기부금 전달로 덕적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의 전달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유종의 미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덕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함께 앞으로도 덕적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계절 관광자원 강화에 나서고 있는 화천군이 단체 숙박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 대폭 상향에 나섰다. 화천군은 30일까지 ‘화천군 관광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일부 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 규칙안에 따르면, 20인 이상(만 6세 이상) 내국인 단체 숙박 관광객이 화천을 방문할 경우 1인 당 1박에 1만원, 2박 이상 2만원의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이는 기존 1박에 8,000원, 2박 이상 1만2,000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15인 이상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에게 적용되는 1박 1만5,000원, 2박 이상 2만5,000원의 인센티브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입법예고를 마친 규칙 개정안은 내달 중 조례규칙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숙박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는 관광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해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단체는 관광시작 5일 전까지 관광 계획서 및 인센티브 신청서를 화천군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숙박 영수증 등 증빙자료는 숙박 당일 또는 그 다음날까지 제출해야 한다. (국내·외 여행사는 지급 신청서를 행사 종료 후 15일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영미)가 지난 29일 고덕동 관내 일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고덕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약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고덕동 고등학교 예정 부지(고교1부지)를 중심으로 긴 시간동안 방치되어있었던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개학기를 맞아 종덕초등학교 근처 인도 및 상점들 위주로 불법광고물 정비, 버스정류장 청소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쾌적한 거리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하늘도시 중산동에 위치한 하늘체육공원 내 운동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공원조성계획 변경과 설계를 지난해 마무리하고 추진중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영종국제도시 인구 증가와 주민 수요에 맞춰 기존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이외 게이트볼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을 하늘체육공원에 추가 조성하는 ‘하늘체육공원 시설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과 주요 편의시설인 주차장 확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체육공원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시비를 포함한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하늘체육공원 시설확충사업과 연계해 체육기금을 활용한 축구장과 풋살장의 인조잔디도 전면 교체해 구장을 이용하는 성인·청소년·유소년들의 체육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하늘체육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구민분들에게 좀 더 쾌적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정상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원녹지 사업을 추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29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지도를 위해 조직되는 청소년지도위원회의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평소 청소년들의 탈선, 비행 방지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분들로 구성된 청소년지도위원 12명 및 고덕동장이 참석했으며 김형석 위원장이 선출됐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 계획을 수립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정적인 청소년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청소년지도활동을 펼칠 것이며, 방학기간 및 연말연시에 집중적으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형석 위원장은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역주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 업소 지도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청소년 범죄와 관내 방범과 치안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라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이 어느 때보다 결연한 의지로 선도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가 지난 29일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과 취임식을 가지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고덕동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말 개청해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부재로 대내외 활동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날 18명으로 구성된 고덕동위원회의 발대와 함께 주민화합을 위한 시민운동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박승수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행복한 고덕동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위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고덕동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 의회 김재동 부의장은 제264회 임시회에서 주안2․4동 도시개발1구역 의료복합타운 소송 패소건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실규명 및 재발방지를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도시개발 1구역 의료복합타운 사업은 의료, 상업, 업무 시설 등을 구(舊)도심 중십부에 건립하여 양질의 정주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그러나, 최초 계약시 용지 매매 대금을 초과한 사업비는 민간사업자가 모두 보전하기로 한 이행 합의를 불명(不明)의 사유로 해제하고 이행 효력을 무력하여 사업주체인 구(區)가 부담을 스스로 떠안는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합의를 변경 하였다. 또한, 이 계약 해제가 빌미가 되어 민간사업자가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하여 혈세 232억 원이 배상금으로 낭비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와 관련, 구(區)집행부는 구민들에게 어떠한 해명과 사과 없이 독단적으로 추경을 편성하여 여러 사업 예산을 삭감해 배상금 지급을 위한 추경을 편성하는 행위는 구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는 지방정부 존립의 정당성을 위태롭게 하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이번 사건을 묵과할 수 없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29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장년층 복지대상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생일상 및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비전e 좋은 찾아가는 선물꾸러미’는 1:1 매칭 가구별 전기밥솥, 침대, 먹거리 등 맞춤형 선물을 제공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도 같이 진행했으며, 가족들과 생일을 맞이하기 어려운 1인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찾아가 생일선물, 생일케이크와 함께 축하인사를 전해드렸다. 이번 선물꾸러미와 생일상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가족, 친척들과도 왕래가 어려워 외로움을 느끼곤 했는데 선물뿐 아니라 이웃이 함께 생일축하 해주어 무척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고 생일을 즐겁고 행복한 날로 기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프로그램(노래교실, 요가, 라인댄스) 회원들은 지난 24일, 최근 발생한 강원・경북지역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1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1년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보관했던 회비를 산불피해 성금으로 전달한 것이며, 프로그램별 모금액은 요가 180만원, 노래교실 80만원, 라인댄스 50만원이다.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강원・경북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3월 28일 ~ 31일 나흘 간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합정동 무장애 나눔길 숲과 죽백동 완충녹지에서 산불예방과 산림 및 녹지 정화를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 근로자 등 30여명이 산림 및 녹지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평소 쓰레기 적치로 산림과 녹지 환경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죽백동의 녹지와 무장애 나눔길 숲을 일제 대청소해 쾌적한 산림과 녹지로 거듭났다. 각 참여 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정해 산림 및 녹지 내 생활쓰레기 수거, 산림 내 고사지 정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로 약 20톤의 생활 및 임목쓰레기를 처리해 쾌적한 산림 환경 제공과 산불방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시한 대청소로 평택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산림은 우리 모두가 사용하고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산쓰레기 적체 대상지 수시 순찰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 관련 교류 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관련 정보 및 시설・교육자료 등 교육 인프라 교류, 교육 및 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협력, 청소년지도사와 사회복지사의 현장역량 강화 등을 위해 효과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증진하며 지역사회를 연계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통합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른 투자계약 해제 및 실질적인 쌍용차 인수가 무산된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과 함께 조속히 재매각 절차를 통한 쌍용차 회생과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쌍용자동차 인수 과정은 작년 6월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진행되어 왔으며, 인수 과정에서 쌍용자동차 노사를 비롯한 평택시민들은 기업의 항구적 발전 보장, 고용안정 확보 등 향후 쌍용자동차의 기업 회생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확고한 기업이 조속히 선정되기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쌍용차 인수 무산은 더욱 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시는 쌍용자동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 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작년 7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평택시와 쌍용자동차간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쌍용자동차와 체결된 업무협약은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되어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해제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최창순)은 평창군, 평창농협(조합장 정연택)과 임직원, 농업인, 지역주민과 함께 3.30일 화평리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2022년 강원농협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평창군지부는 평창군, 지역농협 임직원, 농업인이 함께하는 2022년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평창군 탄소흡수원 확대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사회적 공익적 역할에 대한 지역사회 기대에 부응키 위해 실시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최창순)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봄철 미세먼지 등으로 불편을 겪었는데 나무심기야 말로 가장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며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농촌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공보육을 확대하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어린이집 1개소를 매입하고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2022년 개원 예정인 3개소의 어린이집을 포함해 관내 어린이집 약 350개소 중 25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한다. 앞으로 저출산 해소 및 공보육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지자체에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우선 보육 제공 및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과 기능보강 실시로 환경적 측면에서도 부모가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국‧공립어립이집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보다 질 좋은 보육환경에서 자라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근간이 되는 시설”이라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품격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연고자 또는 관리자 없이 10년 이상 방치된 무연분묘에 대해 일제 정비 기간을 설정해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작지 및 임야 등 사유지 내에서 장기간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무연분묘는 농경지 활용이나 건물 신축 등에 어려움을 주고, 생활환경 저해, 미관 훼손 등으로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불가능하게 해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이에 제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무연분묘 소재지 관할 읍․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토지주의 개장허가 신청을 접수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무연분묘 개장허가 신청서, 분묘사진 2매(원경, 근경 사진 각 1매), 분묘위치도, 분묘의 연고자를 알지 못하는 구체적인 사유서 및 신청자의 각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무연분묘는 담당 공무원이 토지주와 함께 현지 조사를 통해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최종 개장공고 대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확정된 분묘는 제주시 인터넷 홈페이지와 중앙일간지 및 지방일간지 신문에 2회 3개월간 개장공고한다. 개장공고 기간 중 이의신청이 없고 연고자·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무연 분묘로 확정해 개장 허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한지테마파크는 한지 문화예술교육에 투입될 강사를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한지강사양성과정의 2022년 교육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한지강사양성과정은 2020년 기본 1기, 2021년 기본 2기와 중급 1기를 운영하며 지역 내 한지 강사로 활동할 인력을 육성하고 한지개발원의 교육 사업에 투입해왔다. 올해 한지강사양성과정은 교육 진행을 위한 스킬을 이수하고 교육 대상의 특징을 파악하는 ‘한지 인사이드’, 한지 문화예술교육 입문 과정인 ‘인투 더 한지’, 실제 수업에 투입되기 전 보충이 필요한 부분을 단기간에 교육하는 ‘한지 플러스’로 세 가지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2022년 한지강사양성과정의 시작 프로그램인 ‘한지 인사이드’는 4월 1일(금)부터 4월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원주한지테마파크 강의실과 종이창작소에서 총 5회차가 진행된다. 전년도에 진행된 한지강사양성과정의 기본 과정을 이수하였거나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이 있다면 ‘한지 인사이드’의 수강생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지 인사이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강원도무형문화재 제32호 원주한지장의 작업실 탐방,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 31일 강원도민회중앙회(회장 김천수)는 강원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90백만 원)을 강원도에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홍장표 강원도민회중앙회 수석상임부회장 등 도민회 회장단,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지난 3월 16일부터 진행된 강원도민회 산불성금 모금에는 전국 출향도민회, 재경시군민회 등 총 57개 단체에서 참여하였고, 모금된 산불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강원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강원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전국 출향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는 29일 제265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군민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하고 화합과 소통은 물론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섬김의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오카리나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카리나 연주자 김양자 씨가 KBS1의 “걸어서 세계 속으로”의 시작 음악인 한태주의 ‘물놀이’와 지난 8월에 작고하여 의령에 영면하신 의령 출신 이수인 선생의 명곡인 ‘고향의 노래’를 선보였다. 김양자 씨는 함안 출신으로 현재 한안신문 문화부장과 의령예술촌 양악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카리나 외에도 플롯과 콘트라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도내 기업의 역량강화와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한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2년'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 사업'에 총 14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1월 17일~2월 18일까지 참여기업 공모를 통해 552개 기업이 1,266개 과제를 접수하였으며, 선정심사위원회의 정량 및 정성평가로 “역량강화,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세 개 분야에 총 187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 올해 사업 추진은 총 13억 2천만 원으로 사업을 지원한다. 역량강화 분야에는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 인증 마크 획득 사업을 지원하며, 홍보마케팅 분야는 제품기업의 디자인, 포장 용기 디자인, 홍보물 제작 등이 있으며, 판로개척 분야는 전시박람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지원한다. 토털마케팅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1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사업 수행을 하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추어 사업을 선택할 수 있어서 매년 신청률이 높은 사업이며, 올해는 특히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신청한 기업이 눈에 띄게 늘었다. 박광용 강원도 기업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30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지자체장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3월 4일부터 지역아동센터 3곳(빛과소금, 찬란한미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와 협력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2년에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기 위해 사전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수준 및 수업환경 등을 파악하고 담당자와 일정 등을 협의하였다. 이에 맞춰 원어민 교사들은 수업자료를 제작하고, 매주 금요일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관계자는“지역아동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즐겁게 영어학습을 하며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 및 외국 문화 감수성이 증진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신성유 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장을 제4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신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2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의령군의 주요 시책에 대해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담당자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 명예군수의 30여년간의 공직 경험을 토대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후에는 벽계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공정을 점검하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 명예군수는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가 되어 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8주간 꿈꾸는 그림책 정원에서 상반기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7세~초등 2학년은 ‘영어 원서와 함께 하는 파닉스’를, 초등 3~4학년은 원어민이 들려주는 ‘영어 스토리텔링’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령별로 구성된 영어 프로그램 통해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꿈나무정보도서관 다모아자료실에 영어 원서는 물론 노부영(노래를 부르는 영어 동화)과 베오영(베스트 오디오 영어동화)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니 함께 활용하면 더욱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21년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인 상동 어울림 광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2월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이 사업비 62억의 도시재생 뉴딜 정부 사업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은 상동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공모 선정에 대비하여 준비한 사업으로 이번 상동 어울림 광장 조성으로 상동마을의 도시재생 속도는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은 사업비 3억여 원으로 의령읍 중동리 173-1번지 일원에 1,194㎡ 규모로 조성되었다. 분수대 설치, 그늘 쉼터 조성 등 어울림 광장 조성으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상동마을 주민들과 의령군 방문객들의 휴식 및 만남의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의령군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 준공이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카페 왕띠와 청춘마실 방앗간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와 방앗간 수익 사업 운영에 어울림 광장이 편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 준공과 더불어 도시재생 뉴딜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3월 25일부터 3월 26일까지 제주도내 초․중등교원, 교육전문직 및 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탐라교육원, 대정읍 및 한림읍 일대 4‧3 유적지에서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제주 4․3의 세계사적 이해를 기반으로 4․3의 전개과정을 알고, 학교급별 수업사례 연구를 통해 4․3 평화․인권교육의 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운영했다. 1일차 연수는 70여년 전 비극의 역사가 아니라 살아있는 교훈으로 4․3을 보아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4․3 평화․인권 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교실 속 수업 사례 및 마을 연계 수업 사례 등을 제시했다. 2일차 연수는 평화․인권의 가치를 내면화하기 위해 서부지역 4․3 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제주 4․3 예비검속 때 주민들이 학살되었던 섯알오름, 희생자들이 안치된 백조일손지지, 불에 타 없어진 빼앗긴 마을 무등이왓, 턱에 총상을 입고 평생 휴유증을 안고 살았던 故진아영 할머니의 삶터 등 4․3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역사의 길을 걸었다. 연수에 참여했던 한 신규 상담교사는“제주 출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글벗독서회(어린이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2~3학년 15명(배움글벗), 4~6학년 15명(자람글벗), 2개 반으로 구성되며 총 30명 모집 예정이다. 선발된 회원은 격주 토요일 10:30~12:00까지 90분간 독서지도 강사의 지도 아래 연령에 맞는 주제 수업 및 자유로운 독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4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6회로 진행된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 가능) 어린이독서회 회원은 4회 이상 개근 시 도서 대출권수가 10권에서 15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입양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이 29일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입양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반편견 입양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학교장의 책무와 함께 반편견 입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전문기관 위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입양 교육 활성화와 교육의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를 통해 건강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된 ‘세종특별자치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굴 및 강화함으로써 건전한 입양문화를 조성하고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입양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과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의 입학지원금 지원은 물론,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의 입양축하금 지원 역시 국비 사업 방식으로 지속됨에 따라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돼 입양가정의 조속한 안정과 입양아동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에 대한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서울에 진출을 원하는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서울투자청’이 외국인 투자기업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투자청’에서 운영 중인 ‘FDI 올인원 패키지’는 법인 설립부터 정착지원까지 모두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도입 한달 만에 서울 진출을 검토 중인 외국계 기업 10곳이 서비스(법인설립․FDI 신고 절차․사무실 임대 등 상담)를 이용했고, 그 중 4개사는 법무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았다. 이들 기업을 통해 올해 서울시로 신고된 FDI 금액은 14억8천만 원이다. ‘서울투자청’은 ‘서울’에 관심 있는 해외기업이라면 서울시가 직접 나서서 투자유치를 위한 시장 분석부터 기업 유치, 투자 촉진, 그리고 해외기업의 성공적인 서울 안착에 이르는 투자유치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기구다. 또한, 싱가포르, 홍콩 금융기관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 등 전방위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하고, 경쟁력있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서울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유지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올해 2월에 정식 출범한 서울투자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을 동두천시 가족센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명칭으로 인해 특정 가족만 이용하는 것으로 오해하거나 호명의 어려움 등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여성가족부에서는 여러 의견을 수렴해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가족센터의 서비스는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맞벌이가정, 1인가구,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형태나 가족관계 특성을 고려한 가족교육과 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경기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및 자녀 방문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기존 명칭이 너무 길고 어려워 기관 명칭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가족센터’로의 명칭 변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가족복지 서비스의 중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농협은 3월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동두천시 일원에서 영농지원발대식을 갖고 폐비닐수거 등 영농지원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관내 농협(동두천농협, 농협동두천시지부·출장소, 농협은행 보산역지점)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영농지원 의지를 다졌다. 정진호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이 영농철에 보다 원활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덕환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는 깨끗한 마을조성을 위한 폐기물 수거를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현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방치와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기획하였고, 함께나눔봉사단을 활성화하여 일손필요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반려견 안전관리 의무강화 홍보에 나섰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견과 외출 시 반드시 목줄 등 안전장치를 해야 하며 목줄의 길이는 2m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 기존에는 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범위의 길이로 규정돼 있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변경됐다. 또한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잡아야 한다. 이는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등 좁은 장소에서 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4월부터 목줄 미착용이나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최대 50만원(1차 위반 20만원, 2차 위반 30만원, 3차 위반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29일 2022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에 대한 세부 계획 및 관내 더봄학생 지원, 인권침해 예방 활동에 초점을 두고 실제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교수학습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제주동부경찰서, 제주서부경찰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장애인부모회 등 여러 유관기관과 아동ㆍ청소년 분야별 내ㆍ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에서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지원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정기 현장지원과 더봄학생 지원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를 예방하여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시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SNS 계정을 사회복지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라고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제한됨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끝에 SNS 계정을 개설하였고, 활동 사항을 연중 게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동 주민, 사회단체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수시로 친구 추가하고 지역 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한 결과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SNS 계정 운영의 목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유익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 격리통지서는 동주민센터 생활지원비 신청, 보험 신청, 회사·학교 등의 복귀를 위해 필요한 증명서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발급 관련 전화 문의와 보건소 방문자가 폭증해 어려움이 있었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PC, 모바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격리통지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구로구보건소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창구를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구로구민(외국인 포함)으로 재택치료, 생활치료센터, 병원 등에 격리 중인 확진자와 음성인 자가격리 대상자도 포함된다. 신청은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격리장소, 기간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령 등의 사유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본인인증이 불가능한 영․유아는 보호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구로구는 신청대상자의 적정 여부를 판단해 신청인에게 문자로 격리통지서를 발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 과중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3월 23일 개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거나 회원으로 등록된 중앙동 주민 중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틈새계층을 발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진행되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노인복지관에 출장하여 관계자와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필요한 업무 협의를 실시, 출입문 홍보 게시판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관련 물품을 배부하였다. 안옥분 공동위원장은 "노인복지관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사회복지기관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무런 복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흥, 민간위원장 김상용)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돼지고추장불고기, 도라지무침, 얼갈이된장무침 등)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정성스럽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꽃샘추위로 인한 마음의 추위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담긴 반찬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