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은 지난 12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 단양군 지역주민·귀농귀촌인 한마음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만나 화합을 다진 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군수, 장영갑 단양군의회의장, 박영자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을 비롯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적성 금수산 소리패의 신나는 풍물 공연과 귀농귀촌인 음악동아리의 하모니카·색소폰 연주, 만종리 극단의 ‘다녀왔습니다’ 연극 등은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풍성한 행사가 됐단 호평이 이어졌다. 또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 줄이기를 위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함께 협심하며, 구슬땀을 흘려 행사의 의미는 더욱 깊어졌다. 올해 행사는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 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의기투합해 체결한 상생협력 협약이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4개 단체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의 연결고리 역할을 자처하며, 돈독한 관계 유지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제1회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 이 제천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은 최근 치유와 건강을 주제로 한 걷기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제천 삼한의 초록길과 의림지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한 걷기코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꼼꼼한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를 목표로 추진된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은, 코스 중간 제천시 고유캐릭터인 ‘제제와 천천이를 잡아라’ 와 추억의 보물찾기, 버스킹과 마임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가 열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이어졌으며, 본 행사 종료 후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와 가수 박상민이 참여한 힐링콘서트가 열려 코로나블루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은 제천의 뛰어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융합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다양한 재미를 드릴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삼한의 초록길이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걷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유전학적, 면역학적으로 매우 다양하며 감염 시 급성 위장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오염된 굴, 조개류(이매패류), 지하수를 먹을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변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가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가 접촉자를 통해 음식물을 오염시키거나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 겨울철에 많이 찾는 횟집 및 일식집 등 어패류를 취급하는 음식점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이 많아지고,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가 대표적인 증세이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원이나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오염물이 튀거나 옷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며, 주변 바닥은 염소소독제 등으로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로 개인위생 관리 철저 ▲음식물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농산업경영 혁신대회에서 경영기록 분석을 통한 비용절감과 유통혁신 2분야 모두에서 수상을 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 농산업경영 혁신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참여농가와 이를 지도한 농촌지도사가 한 팀을 이뤄 최근 3년 동안의 경영혁신 사례를 평가하는 대회이다.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비용절감 분야와 품질․유통 혁신분야 등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충북은 전국 유일의 2분야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우선‘품질․유통 혁신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주 구룡농원(대표 이연숙, 59세)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우수영 지도사와 함께 ‘충주로운 농사생활’이름의 팀명을 이루어 최고의 영예의 얻었다. 이와 함께 ‘비용절감분야’에서는 청주 준호네블루베리농원(대표 민성기, 74세)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방준호 지도사와 함께 BTZ(Better Than MZ세대)팀을 구성하여 비용절감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연숙 대표는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폰 농가경영기록장 ‘바로바로’를 활용해 경영기록 및 분석을 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 중부권 문명 발상지이며, 주민 삶의 터전인 미호천의 명칭 변경을 위해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충북도 및 미호천이 지나가는 시군인 청주시, 진천·음성군 각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이용해 서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미호천은 음성에서 시작하여 4개 시·군(89.2km)을 흘러 세종시 금강과 합류하는 하천으로 다른 지역의 ‘강(江)’보다 유역면적이 더 크지만, ‘천(川)’으로 불리고 있어 권역 대표성과 미래 발전성을 감안해 “‘川’보다 큰 개념인 ‘江’으로 명칭 변경 필요” 에 대한 의견이 지속 대두되고 있다. 이미 여러 기관·단체에서 “강”의 하천명을 호칭하고 있으며, 하천명 변경에 대한 주민 관심과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일부 단체에서는 “미호강” 또는 “동진강”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논란도 있어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역사적인 사료와 당위성 등을 검토하여 하천명 변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가하천의 명칭변경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는 중소형과 수박 재배기술을 쉽게 매뉴얼화한 ‘중소형수박 시설재배 기술서’를 발간하여 농업인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책자는 가족구성원들의 축소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수박 소비 패턴이 대형과에서 중소형과로 변모하는 흐름에 맞춰 중소형수박 재배기술을 확립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기술서의 주요내용은 수박 시설하우스 개별 조건에 따라 △토경 포복재배기술 △토경 수직재배기술 △수경 수직재배기술에 대해 연구결과를 토대로 현장실정에 맞게 내용을 담았다. 농가별 시설조건에 맞춰 쉽게 따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수박의 생장생리와 토양관리 방법부터 병해충 방제까지 수박 재배의 전 과정에 대해 폭넓게 구성됐다. 이번 책자는 충북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파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중소형 수박 확대보급을 위한 수직재배 및 수경재배 기술 등 각종 신기술 보급 사업이 금년부터 전국에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현실에서 수박 재배 현장에 꼭 필요한 최고의 재배 기술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 김은정 팀장 “중소형 수박 재배에 있어 가장 중요시 되는 경제성 부문에 대한 해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1년 행복마을사업 2단계 20개 마을에 대한 차등 지원규모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1단계 사업에 참여한 20개 마을의 현장평가와 지난 12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개최한 경연대회 결과를 합산한 결과, 제천시 지곡마을 등 12개 마을이 최우수상을 받아 2단계 사업비로 각각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옥천군 인정마을 등은 2천만원, 단양군 외중방리마을 등은 1천만원씩을 지원받게 됐다. 행복마을사업은 도 자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저발전 시군 마을의 주민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7년간 총 142개의 마을이 참여했다. 도는 올해부터 1단계 지원액을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으로 확대해 소규모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평가를 거쳐 2단계 사업비로 20개 마을 모두에 1~3천만 원씩 차등 지원한다. 행복마을사업은 주민 화합행사, 공동작업, 작은 음악회, 어르신 생신잔치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귀촌인과 원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화기애애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대판 작은 새마을운동을 연상케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경제과 직원 20여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이면 충도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콩베기 작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1〜2m 이상 거리유지 등 코로나19 대응 국민행동지침을 준수하면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코로나19 펜데믹의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콩 수확을 포기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주말도 반납한 채 현장에 나와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큰 힘이 되었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광기 경제과장은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진과 적극적인 홍보로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도서관 운영시간 변경한 시기에 맞춰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21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순우리말 OX 퀴즈’독서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자 진행하는 독서 이벤트다. 순우리말 OX 독서퀴즈를 작성한 후 응모하면 정답자 중 15명을 추첨해 북엔드를 증정한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료실 이용 기준을 변경했다. 평일은 9시부터 22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축했던 도서관 이용 시간을 정상화”했다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순우리말을 제대로 알로 사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지역내 코로나19 음성#1113번∼#1115번 확진자가 14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1113번∼#1115번 확진자는 1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4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확진된 #1113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로 확진, #1114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 #1115 확진자는 음성군 #1088 확진자의 밀접접촉으로 수동감시자로 분류돼 확진자와의 최종접촉일로부터 7일째 검사로 확진됐다. #1113, #1114는 11월 12일부터 오한 증상이 있었으며, #1115 확진자는 11월 11일부터 오한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 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빛으로 물든 도심의 밤을 삼삼오오 거닐며 축제의 기분을 만끽하는 것이 얼마 만인지. 돌아온 청주문화재야행 덕분에 시민들은 모처럼 축제를 즐길 수 있었고,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을 실감하게 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3일~14일 중앙공원과 용두사지 철당간 등 옛 청주읍성을 무대로 진행한 2021 청주문화재야행이 시민의 호응 속에 안전하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주읍성 속 깊은 밤길을 거닐다’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야행은 코로나19로 두 차례 미뤄지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면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시민과 만나게 됐다. 비록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하루 최대 600명, 총 1200명의 시민만이 사전 예약으로 함께 할 수 있었지만 모처럼의 축제에 청주의 늦가을 밤은 기분 좋게 들썩였고 인근 상인들의 얼굴에도 오랜만에 웃음이 번졌다. 행사 개최에 앞서 비대면 체험 키트로 집에서 즐길 수 있었던 시민아이디어 공모 프로그램 , 를 비롯해 총 2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야행은 사전 예약이 시작되자 곧바로 마감이 속출할 정도로 코로나19에도 여전한 흥행력을 입증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용두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삼성시장 어울림터에서 ‘모래내 포차거리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래내 포차거리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삼성면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삼성면 리어카 포차거리는 지난 5월 리어카 포차거리 운영자 모집을 시작으로 7월 2일 최종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총 10팀의 운영자를 선정했으며, 1차로 11월 13일, 20일, 27일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요리분야(6팀), 잡화판매(2팀), 네일아트(1팀), 사진 촬영 및 인화(1팀) 등이 운영되며, 2차 운영은 2022년 3월부터 진행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삼성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래내 포차 운영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모래내 포차거리가 삼성면 지역활성화의 맹아가 되기를 기대하며, 체계적인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10월 삼성시장 시설개선을 통한 시장 활성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3일 문암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1 공원 나눔마당 행사에 8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시민들은 물품을 구매 후 우드버닝 소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네일아트, 나무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단풍이 곱게 물든 문암생태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문암생태공원 트램 투어와 작가정원에 마련된 포토존, 생이명이와 함께하는 사진촬영은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예쁜 도기 화분에 좋아하는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화분만들기 체험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청주시 직원들이 기증한 400건의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94만 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모처럼 시민들이 맘껏 체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현대건설기계(주)(대표이사 최철곤)가 직원 100여명이 대거 동참한 가운데 소이면 한들마을을 찾아 마을 환경정화와 더불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기계 임직원은 소이면 대장리에서 각 구역별로 인원을 나눠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장마로 인해 수로에 퇴적된 진흙을 제거하고, 수확철을 맞은 사과 과수원 등 10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어 당일 일손돕기로 수확한 사과 전부(5백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과 한들마을에도 전달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전문가를 초빙해 인바디를 이용한 정보를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운동 방법을 안내하고, 척추체형관리 및 지압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대건설기계(주) 최철곤 대표이사는 “우리 현대건설기계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들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생발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 “항상 소이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음성농업대학 학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농업경쟁력 강화와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1학년도 제14기 음성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31일 복숭아와 기후환경농업 2개의 과정으로 개강하여 과정별 29회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집합과 실시간 온라인, 단순온라인 등의 다양한 교육방식을 병행하고, 이론과 실습교육, 현장교육, 과제물 제출 등의 수업형태를 통해 진행됐다. 수료식은 대상은 39명으로 복숭아과정 18명, 기후환경농업과정 21명이 엄격한 수료기준을 통과했으며, 2021년 한 해를 함께 걸어온 제14기 음성농업대학 교육생들의 긴 여정을 마감하면서 다 같이 웃으며 마무리하는 자리가 됐다. 이 날 수상자는 16명으로 △음성군수 표창에 복숭아과정 박철수씨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기후환경농업과정 장훈희씨 △성적우수상에 (복숭아과정) 남재호, 조승식, 최동옥씨, (기후환경농업과정) 김민섭, 정석규, 반완자씨가 수상했고, △개근상에는 (복숭아과정) 김경희, 김규현, 박철수씨, (기후환경농업과정) 김수성, 장훈희, 제영만, 최성민, 최성열씨가 수상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15일부터 코로나 진단검사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코로나 진단검사 시 선별진료소 방문 후 수기로 작성하던 종이접수서 방식에서 QR코드 전자문진표를 이용해 검사희망자가 직접 문진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앞으로 검사희망자는 음성군 홈페이지 또는 선별진료소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서 전자문진표를 직접 작성하고, 접수처에서 본인 여부와 작성내용 확인 후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종이접수서 수기 작성에 따른 정보입력 오류가 적어지고, 대기에서 검사까지의 시간이 단축되어 검사자간 현장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스마트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노약자·외국인 등을 위해 선별진료소에 안내 인력을 배치해 전자문진표 작성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QR코드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검사자가 선별진료소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어 감염 우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환경부 주관 ‘2021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일원 응천 배수분구와 감곡면 왕장리 일원 오갑천 배수분구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도심지 하수관로의 용량이 적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하수관로 정비와 펌프장 설치를 통해 하수의 흐름을 증대하는 도시침수 대응사업이다. 지난 8월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된 음성군은 지형적 여건으로 인한 저지대 지역에 도시가 형성돼 30년 빈도의 강우강도를 근거로 근본적인 하수도정비대책의 필요성을 환경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이번 선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총 사업비 313억원(국비 219억원 포함)으로 2022년부터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재원 협의를 거쳐 2023년에 착공하여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생극면 신양리, 감곡면 왕장리 일원에 하수관로 신설 및 정비 3.45㎞, 펌프장 신설 등 하수도 시설을 확충하여 침수 원인을 해소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16일부터 8만 1천여 농가 대상 1,386억 원 규모의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각 시군으로 지급한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 ·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도는 공익직불금 신청농업인에 대한 실경작확인 등 적격여부 심사 와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지난 30일까지 완료하고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자격요건이 검증된 81,731건, 1,386억 원 중 농가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32,640건, 398억 원으로 총 지급액의 28.7%를 차지하고, 농업인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49,091건, 988억 원으로 총 지급액의 71.3%를 차지한다. 올해는 소농직불금 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31,704건보다 936건이 증가했다. 다만, 지급면적은 지난해 71,360ha보다 약 3천 8백ha 감소했는데, 이는 사전 검증 강화, 농지의 자연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도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 보조금을 11월 16일에 시군으로 지급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19년 채용한 외국인 공무원을 활용해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도내 초중고 10개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공무원 1일 교사제를 운영한다. 외국인 공무원 1일 교사제는 외국인 공무원이 충북도교육청 협조로 선정된 도내 1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해당국의 역사․문화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생생한 현장 강의로 진행된다. 2013년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총 78개 학교 약 2,7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1일 강사로 참여하는 외국인 공무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와 관심 분야에 맞춰 다양한 내용의 강의안을 준비한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대표 관광지와 전통 요리를 비롯해 고유 명절과 전통 놀이, 애니메이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국제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외국인 공무원 1일 교사제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학교가 생각보다 많았다.”라며, “내년에는 대상 국가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스마트쉼센터는 11월 15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스마트한 세상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핵심기술과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라디오 진행 체험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정보 제공과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 시대의 슬기로운 포노사피엔스로 살아가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고, 미래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인공지능의 연구 분야 중 하나인 머신러닝을 여러 방법으로 알아보는 인공지능(AI)체험을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터넷 ·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진 청소년들이 기존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재설계하여 자신의 진로목표에 맞게 사용해 슬기로운 포노사피엔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장이 됐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2012년 충북스마트쉼센터를 열고 과의존 예방 교육과 가정방문 상담, 스마트폰 대안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거진천소원성취패 프로그램에 수능을 앞둔 지역 고3 청소년과 학부모들에 참여하며 성공 수능과 취업을 기원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역 고3 수험생과 학부모 700여명은 진천군 명소인 무제산(생거진천자연휴양림)을 찾아 각자의 소원을 적은 성취패를 매달고 간절함을 담긴 소원을 빌었다. 현재까지 이번 고3 수험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방문객들이 약 2천여개의 성취패를 만들어 무제산 정상에 매달아 놨으며 각 성취패에는 ‘수능대박 기원’, ‘대학교진학’, ‘가족건강’, ‘취업성공’ 등 다양한 문구가 새겨져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무제산에 자신이 꿈꾸는 바가 이뤄지길 바라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곧 있을 수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모두 발휘하고 오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21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고 가축방역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지자체에서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추진한 각종 방역시책의 창의성, 노력,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확보, 가축전염병 발생여부 등을 다각적으로 반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대학 등에서 전문가 7명을 초빙해 평가단을 구성하기도 했다. 평가 결과 17개 지방정부 중 충청북도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으며 충북도에서는 진천군이 가장 우수한 방역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진천군은 지난 2016년 이후 △오리휴지기제 △가금류‧양돈농가 담당관제를 비롯한 다양한 방역시책을 철저히 추진하며 5년 연속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상훈 축산유통과장은 “과거 여러 차례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며 큰 피해가 발생했었는데 이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혁신도시가 정주 인프라를 속속 갖춰가며 꾸준한 인구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진천군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정주환경 조사 결과에서 충북혁신도시 인구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15,801명에서 14,136명이 늘어 29,937명을 기록했으며 인구증가율 89.5%로 경남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가족 동반 이주율도 15.8%를 기록해 전북에 이어 2위로 나타났으며 지난 9월에는 인구 3만 명을 돌파해 향후 계획인구 4만 명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 주목할 부문은 증가하고 있는 인구의 평균연령이다.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32.1세의 평균연령을 기록했는데 전국 평균이 43.3세, 전국 혁신도시 평균이 34.1세인 것을 고려했을 때 이주 인구뿐만 아니라 출생 인구도 함께 늘어날 수 있는 인구 구조를 갖춰가고 있다. 진천군은 이러한 인구증가세를 넉넉하지 않은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약 2천억 원의 규모의 예산을 과감히 투입하고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유연한 정책을 설정해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도로, 도시가스 등 도시기반 조성에 116억 원을, 오픈랩, 친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도내 모든 학원 및 교습소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등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학원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수강생 교육 환경 보호와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2회 추가경정예산에 3억 1천 만원을 편성하여 학원 2천402개원, 교습소 723개소에 스프레이형 소독제 25개씩(약 12만원 상당)을 택배 배송을 통해 이달 내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충북교육청에서는 상반기에도 학원과 교습소에 방역소독비 3억 9천만원과 방역물품비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지자체와의 합동 방역점검 ▲간부공무원 현장점검 ▲학원 종사자의 백신 우선접종 등 수강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학생들 감염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에 힘써 준 학원과 교습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정책 소통과 전 교육행정기관 협업을 통하여 학교 업무경감 추진 200선 발굴과 함께 교육부 주관 학교지원 활동 만족도 정책연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충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조직이 추진했던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노력과 주요 실적은 ‘시스템 구축 관련 영역 16건’, ‘업무 이관 영역 26건’, ‘업무방식 개선 영역 75건’,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학교지원 노력 83건’ 등 총 200건에 이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보업무 관련 이관 추진 ▲공문서 진단키트 개발 ▲학교 방역인력 지원 ▲교육지원청 혁신 추진 등 단위학교에서 추진하기 곤란하거나,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과 성과가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졌다. 그간의 노력에 따른 성과로 교육부 주관 한국지방교육연구소에서 발행한 ‘학교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지방교육행정 혁신 방안 연구’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충북교육청의 학교지원 종합 만족도 결과는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지원 문항별 만족도 결과를 살펴보면, ‘본청 및 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 요청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수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개통한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옥순봉 출렁다리 교통봉사대 발대식’을 13일 출렁다리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성호 수산면장, 김기호 수산면주민자치위원장, 장병운 수산면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산면 주민자치위원과 이장들로 구성된 교통봉사단원들은 열성을 다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지고 곧바로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교통봉사단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주말마다 교통봉사와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성호 수산면장은 “교통봉사대의 활동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밑바탕이 되고, 나아가 수산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옥순봉 출렁다리가 전국 최고의 성공모델로 부상 할 수 있도록 수산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신백동 체육회는 지난 13일 신백생활체육공원에서 ‘신백동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장터는, 사전 행사장 방역소독은 물론 접종완료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농산물직거래장터 및 특별부스(세하앤)을 포함 13개 부스가 설치 운영되었으며, 신백동에서 생산된 사과, 쌀, 아로니아분말, 고구마, 새싹보리, 대파, 고춧가루를 비롯해 자매결연지인 덕산면의 대표 농산물인 더덕, 양배추 및 비트 등을 포함 총 60여 가지 농산물을 판매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와 함께 풍선마술, 색소폰, 기타연주 및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장터와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코로나로 우울한 기분을 날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농산물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대부분 완판 돼, 신백동 농가와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효과를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농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아동친화도시 제천시는 지난 13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들의 참여권 증진을 위하여 ‘2021년 아동권리 인식개선 참여형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제천시 관내 6개 아동관련 기관 시설과 연계하여 제천기적의도서관 ‘다섯나무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42명의 아동 청소년이 화상으로 참여하고 라이브로 진행하여 제천시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제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국제기구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의 아동전문가의 기조강연과 더불어 제천시청 소속의 국가대표 올림픽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선수가 응원메세지를 전하고, 제천시 관내 6개 아동관련 기관 시설에서 참여기구를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활동한 내용들을 홍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 스스로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해서 자신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 스스로 참여를 통해 권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 부터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 중인 슬레이트 철거․처리지원사업과 관련해, 잔여 47여개 동을 예산소진 시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70년대 초 지붕재로 집중 보급되었던 석면슬레이트의 노후화로 인해 석면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2011년부터 철거․처리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는, 올해 총 328동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으로 10월말 잔여 사업비를 기준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비용을 추가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인 주택, 비주택(축사·창고)으로 1인당 344만원까지로,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1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의림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에 참여하여, 자원봉사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재능 나눔 미니 박람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따상(따뜻한 相)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센터는 자원봉사 활동의 나비효과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나비모형 접기와 켈리그라피, 친환경 핸드워시 폼 체험행사와 플리마켓 등 4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고 사랑의 빵굼터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제공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나비효과로 제천시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는 슬기로운 자원봉사를 기억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주정차위반, 자동차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교통관련 과태료 체납자 94명(459건)에 대해 차량대체압류를 추진한다. 시는 교통관련 과태료를 체납하고 해당 차량을 2021년도 8월~10월 기간 동안 말소한 체납자에 대해 다른 차량 보유 여부를 전수 조사해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등에 따라 대체 압류할 계획이다. 과태료 체납에 따른 압류의 경우 명의자 변경·말소 시에 해당 체납액을 납부하고 압류 해제해야 하나 차령초과 말소 등의 경우 압류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고도 말소가 이루어지는 만큼 대체차량을 조사해 신속히 압류·강력 징수할 계획이다. 체납액은 신용카드로도 납부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를 이용해 근무시간이 지난 밤 11시까지도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액은 해당차량에 대한 압류해제 없이 말소를 했다 하더라도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른 차량을 취득하거나 다른 차량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대체압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므로 차량 말소 이전에 체납액을 자진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9월 10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공포(총리령 제1728호)됨에 따라 11월 11일부터 축산물취급업소에서 강화된 의무사항이 시행되어 관련 업소에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위생화 착용한 채 축산물 작업장 외부 출입 시 처분 강화(적발 시 영업정지 1차 3일, 2차 15일, 3차 1개월) ▲감염병 발생 시 비대면 방식 위생교육 수료 가능 ▲축산물과 식품 영업 간 보관창고 공동인정 ▲HACCP 신규교육 인증 후 6개월 내 미수료 시 시정명령 등이다. 개정안은 도축업, 집유업, 축산물가공업, 식용란선별포장업, 식육포장처리업에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취급업소에서 개정된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업소의 경제적 피해 및 축산물의 안전성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서원구 강민호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난 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개최되었고, 지방세 관련 공무원ㆍ연구원ㆍ학회 등이 참여하여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제출한 연구과제를 평가하고 시상했다. 강민호 주무관이 발표한 연구과제는 ‘개인형 이동장치(퍼스널모빌리티) 과세방안 연구’로 연구내용과 발표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과제는 최근 증가하는 퍼스널모빌리티를 제도권으로 편입시켜 등록 및 관리의무를 부여하고 취득 및 보유에 대한 세금 부과 등을 제안해 세원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연구과제 준비와 발표에 힘쓴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세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중점 대책기간에 돌입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자체 도로제설 작업을 추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제설대책을 구축했다. 시는 주ㆍ간선도로 67개 노선 853.1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 1335톤, 소금 6263톤 등 제설자재를 확보했으며 제설차량 50대, 살포기 73대, 차량 및 트랙터 부착용 배토판 322대 등 각종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가동 준비를 마쳤다. 특히, 그동안 상습결빙으로 교통사고 및 정체 등의 문제가 발생했던 제설 취약구간(고갯길, 터널, 교량 등)에 설치된 자동염수자동분사장치 18개소, 도로열선 6개소 등 선진제설시스템을 점검했고, 월오~가덕간 도로 등 신규 개통된 도로에 대한 제설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신속한 제설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와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제설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극한 기상대비 제설자재ㆍ장비 등 지원을 위해 인근 지자체 14개 지역과 민ㆍ관ㆍ군 17개 단체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청주시는 겨울철 제설작업 취약지역 71개소에 대한 특별관리대책을 수립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허창원(청주4) 의원이 12일 충북옥외광고협회(회장 김재준)로부터 옥외광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허창원 의원은 “옥외광고가 도시의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도시 미관과 옥외광고 산업이 함께 상승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영은)는 12일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문화재연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심기보(충주3) 의원은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전국에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 문화원과 함께 지역민에게 홍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당 시군 문화유산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활용방안도 더 절실하므로 지역민들과 문화재연구원이 네트워크를 잘 구축해서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탁(단양) 의원은 “문화재연구원에서는 문화재 시발굴 조사를 매장유물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주로 조선시대 이전 유물이고, 근대 유물이나 유적조사에 대한 비중이 너무 낮은 수준이다”라며 “근대문화도 우리의 자랑스런 유산이므로 앞으로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관리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육미선(청주5) 의원은 “충북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에 수록된 자료가 방대하고 설명도 자세하게 되어 있어 도민들이 접근하기가 쉬워졌다.”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니만큼 시군과 관계기관이 협의해서 아카이브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형용)는 12일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북연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은 충북연구원에 “환경부와 국방부에서 공항소음 데이터를 도에 통보하고 있지만 이것을 분석하거나 관리해서 활용하는 업무는 전혀 없다.”라며 “소음측정 등 관련업무는 국가사무이지만 도민을 보살핀다는 차원에서 도 자체적으로도 이와 관련해 추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충북에서도 발생하고 있는데 도민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감시와 능동적인 대처를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충북연구원에 “연구실적을 보면 건수 뿐만 아니라 용역 금액을 통해 업무의 과중을 유추해 볼 수 있는데, 연구위원간에 업무분장이 과중 편중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창원(청주4)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소각시설 주변 특정대기오염물질 실태조사를 올해 3회 실시했는데, 민감한 사안이다 보니 좀 더 신경써서 검사하고 분석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숙애(청주1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연종석)는 12일 농업기술원을 시작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3개 기관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원 감사에서는 과수화상병 대응,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 농업 등과 관련해, 과학기술혁신원은 VR·AR 산업, 미래차 산업, 내부 청렴도 제고, 충북테크노파크는 그린수소, 장비활용, 솔라페스티벌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상정(음성1) 의원은 “기술원에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애쓰고는 있지만 성과는 미흡한 것 같다”라며, “과수화상병에 아직 뚜렷한 치료제가 없기에, 지금보다 더 강화된 예방활동과 확산 차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예방책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기술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윤남진(괴산) 의원은 “배추농가들이 무름병 피해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라며, “무름병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복구비 지원을 위해 노력해줄 것과 무름병 피해를 입은 광역단체들과 공동으로 중앙에 대책을 건의해 달라”고 요구헸다. 원갑희(보은) 의원은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에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직파기술은 효율적이다.”라며, “드론활용이 쌀산업 경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원)는 12일 충주·제천·보은·옥천·영동·진천·괴산증평·음성·단양교육지원청 9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성원(제천1) 위원장은 “보은 속리초등학교 라돈 측정 결과가 다른 학교에 비해 굉장히 높은 점이 우려된다.”라며 “2019년도부터 측정결과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3년간 교육지원청에서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라돈 발생에 대한 대책이 부족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경천(비례) 의원은 “작년도 시정, 처리 요구사항 조치결과 양식이 교체되었음에도, 여전히 과거의 기재를 답습하는 등 작성이 충실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업무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작성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김국기(영동1) 의원은 “청렴도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평가점수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말하고 남부3군 특수학교 전공과 설립부지 선정 전면 재검토와 관련해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 부지를 접근성 부분에서 다시한번 면밀히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주(청주6) 의원은 교육행정협의회 운영와 관련해 “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1월 12일 15시 증평군청 및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도 및 증평군, 안전보안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과 합동으로, 개인방역 수칙 지키기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충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증평군 홍순덕 부군수가 참여하여 11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에 따른 코로나 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지키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개인방역 5대수칙인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 착용하고 2m 거리두기 △아프면 검사받고, 타인과 접촉 최소화 △30초 손씻고 기침은 옷소매에 △최소 1일 3회이상 환기 및 소독△가족‧동료외에 지인과는 비대면으로 만나기이며, 그 외에도 “부모님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해드리기” 및 “전자예방접종증명(COOV) 앱 설치해드리기”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분야를 포함한 생활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면 접수하여 해결하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안전신고하기, 164만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자동가입되어 365일 언제나 보장받을 수 있는 도민안전보험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서승우 행정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2일 옥천군과 함께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2021년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숲가꾸기 행사는 정부에서 산림녹화 조기달성을 위해 지난 1977년 봄철 국민식수 운동과 연계, 11월 첫째 주 토요일을 ‘육림의 날(숲가꾸기 날)’로 제정·시행했고, 이후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11월 한 달 동안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림지에 대한 집중관리, 탄소흡수원 기능증진을 위한 숲 관리를 통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하고자 조림지 비료주기,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산림 내 산지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에 발맞춰, 각 시․군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한 자체계획을 수립해 11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와 산림보호 캠페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남훈 충북도 녹지조성팀장은 “최근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산림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아지게 됨에 따라 탄소흡수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는 필수 사업임을 인식하고 숲은 모든 국민이 가꾸어야 할 자산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행사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소가 ‘미래지향적 초‧중통합학교 운영방안’을 주제로 11월 12일 제12회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교육정책아카데미는 충북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하며 주요교육정책과 교육이슈, 미래교육에 대해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고 현황 및 교육정책 반영을 탐색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교육정책아카데미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초‧중 통합학교의 미래지향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박승열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초‧중 통합학교의 현황 및 문제점, 제도 개선 방안, 통합교육과정 구성 방향을 깊이 있게 검토하였다. 아카데미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주요 교육정책담당자 및 연구원들이 함께 하여 강사와 2시간 동안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초‧중등 통합학교는 원도심지역과 군지역을 중심으로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증가하고, 신규개발지역에서는 처음부터 통합학교로 신설되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초등과 중등이 연계된 교육과정과 행사, 교육활동을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는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06번∼#1107번 확진자가 11월 12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1월 1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1월 12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가족이며 진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다. 증상발현을 보면 #1106번은 두통·콧물, #1107번은 인후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확진자들은 자가격리중이어서 동선은 없으며 빠른시간 내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관내 17개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 간 ‘성매매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매매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통장 회의 시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음 회의가 있는 읍면동으로 현수막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행사진행 후 SNS에도 게시하여 지역 전체로 성매매 근절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성매매 방지 서명운동, 성매매집결지 합동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12월 2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168회 정기연주회 "2021 송년음악회Pops and Classic"’티켓 예매를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을 힘겹게 이겨낸 청주시민을 위해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1부에서는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의 리더이자 감미로운 보이스로 유명한 조민규가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대중적이고 친숙한 팝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 4명과 청주시립합창단이 베토벤 교향곡 중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교향곡 제9번 ‘합창’(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Choral’)을 선보여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송년음악회의 메인을 장식할 것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2021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을 청주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였고, 이에 시민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다가오는 202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불용물품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불용물품에 대한 매각․폐기에 나선다. 대상은 푸른도시사업본부 각 과에서 소유하고 있는 물품 전체로, 내용연수 경과 또는 기타의 사유로 사용할 필요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을 조사하여, 불용 여부를 결정한다. 최종적으로 불용결정된 물품은 물품의 성격에 따라 청주시 각 부서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관리전환하거나, 매각 또는 폐기처분하여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푸른도시사업본부는 상반기에도 일제정리를 실시하여 323개 물품을 불용결정 및 매각․폐기처분하여, 청주시 세입을 확대하고 효과적인 물품관리가 이루어지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연말 임시청사 이전을 대비하여 불용물품 정리를 추진하여, 물품관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부서 재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도서관 1관1단"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19일까지 동아리‘슬기로운 도서관 업사이클링 북’의 작품을 전시한다.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도록 지역 동아리를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돼‘슬기로운 도서관 업사이클링 북’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왔다. 그동안 12명의 참여자들은 북폴딩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폐도서를 활용한 독서활동과 연계한 북폴딩 작품 만들기를 진행하였고, 지난 5월과 9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북폴딩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1관1단 사업을 통해 지역 동아리를 육성하고 도서관을 통해 시민의 작품을 서로 공유하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절기 어린이집 안전 점검을 내년 2월 4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전체 어린이집 665개소이며 자체점검 실시 후 100개소는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겨울철 제설, 동파, 난방 관리대책 및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급식·위생(코로나19 방역관리 포함), 미세먼지 대응·실내공기질 관리대책, 긴급상황 시 피난대책 등이다. 점검 실시 결과 위반사항 발생 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기준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에 어린이집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고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세정과와 차량등록사업소는 부서 간 협업으로 합동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세정과 세외수입징수팀과 차량등록사업소 차량세무팀은 7월부터 주 1회 합동으로 영치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등록번호판 46대를 영치하였으며, 교통과태료 체납액 45,230천원을 징수하였다. 영치 대상은 체납 발생 후 60일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주정차위반과태료,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등 과태료 체납 차량이다. 자동차등록번호판이 영치된 경우에는 과태료 체납액을 납부 한 후 번호판을 찾을 수 있으며, 생계형 차량인 경우 담당자와 상의하여 분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이외에도 예금 및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11월부터 한 달 간 솔밭근린공원의 상징인 소나무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솔밭공원 수목관리 및 외과수술 사업’을 진행한다. ‘솔밭공원 수목관리 및 외과수술 사업’은 청주시민의 추억의 소풍장소인 흥덕구 송정동 하이닉스 앞에 위치한 솔밭공원에서 자생하는 주요 수종인 소나무를 관리해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솔밭공원 소나무의 상층부 가지가 서로 경쟁 심화로 죽은 가지가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한 소나무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지면서 가지 부러짐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나무의 가지가 서로 엉켜있는 부분에 대해 수관솎기를 실시하고, 수관솎기를 통해 나뭇가지의 적체를 방지한 후 바람을 잘 통하게 하여 소나무가 건강하게 자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상처를 입은 소나무에 대하여는 부패부를 제거하고 인공 외피를 입히는 등 소나무의 건강을 위한 외과수술도 동시에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솔밭공원의 소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