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심옥자)는 지난 29일 2022년 1분기‘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은 분기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들로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늘어나고 있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자 최소인원이 모여 오색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과 기타 후원물품을 담아 20가구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반찬나눔에서는 각종 곡물을 곱게 갈아 영양이 풍부한 미숫가루와 어르신들의 단백질 보충을 위한 달걀한판과 후원받은 돼지고기, 사골국 등으로 부족한 식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돼지고기는 ‘태양유통 축산물도매센터’(대표 천정무)에서, 사골국은 ‘표영록 도가니탕’(대표 표영록)에서 후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뜰꾸리미단이 다함께 모여 직접 정성을 담아 조리해서 드리고 싶었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었다”며 “다만 부족한 영양보충에 도움이 되는 메뉴로 고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3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제12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도의회 강시백, 김장영, 김태석, 박은경, 오대익 의원 5명에 대해 시상했다. 의원들은 제주교육자치의 미래를 지향하는 리더십활동, 코로나 시대 비대면 상황에서의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제시 및 지역일꾼으로 제주지역균형발전에 노력하는 의정활동 등 도민의 의견을 귀기울이는 도민 우선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였다. 또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한 우수 의원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좌남수 의장은 수상의원들에게‘의정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11대 도의회가 더욱 도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말고 남은 임기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지방세입 전자고지 및 납부 서비스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를 추가하고 3.30.(수)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9년부터 페이코(’19.5.), 네이버(’19.6.), 신한플레이(’19.8.), 카카오페이(’19.10.) 등 간편결제사를 통한 지방세입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며, 이번에 토스와 협약을 맺고 전자고지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는 간편결제사 앱을 통해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뿐만 아니라 과태료 등 세외수입까지 고지서 수령 및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간편결제사 앱이나 ETAX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고 스마트폰에 수신된 고지서 내역을 확인한 후 등록된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 신청자에게는 재산세(7월,9월), 자동차세(6월,12월) 등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내에 납부할 경우 150~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최고 850원까지 적립해 준다. ’21년 세액공제 금액은 624백만원, 마일리지 적립 금액은 1,244백만원이다. 서울시는 ’21년 정기분 기준 19.5%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에서는 29일과 30일의 양일간 아르코공연예술연습센터@영월에서 주민 17팀, 청년 14팀의 총 34팀이 참가하여 주민 및 청년주도 공모사업 '2022 영월 예산 백(100%)~써!'의 공유워크숍을 진행했다.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지난해의 시즌1~2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주민주도 사업'소소한 문화활동으로 소문나자 3'과 청년주도 사업 '2022 청년 같이가지? 문화 가지가지!'로 나뉘지만, 두 사업 모두 공공성을 기반으로 하면서, 주민과 청년들이 직접 계획을 세우고 발표하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스스로 결과 보고까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자율 예산제 방식의 사업이다. 이번 사업 참여팀들은 지난해보다 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로젝트를 공유워크숍에서 발표했고, 우수팀 선정은 공공성과 주체성 확보를 위한 안전장치로써 주민과 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투표를 하는 심사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공익성이 높은 사업을 배려하면서 사업추진의 장소가 영월읍이 아닌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있는 경우에 가산점을 주도록 하여 특정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보완점을 마련해 두었다. 이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주거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출장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와 가정 내 문제로 임대료를 장기 체납하여 임대인으로부터 퇴거 요청을 받았거나 기타 사유로 저렴한 주택으로 이전해야 하는 저소득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관련 복지 제도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소재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방문하여 대표자에게 주거 위기에 놓여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며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안옥분 공동위원장은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주거 위기 주민을 연중 발굴하고 가구별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와 중앙동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제주시 삼도 1‧2동,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의원(조천읍,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는 3월 30일 11시부터 도의회 본관 3층 제2회의실에서‘지역 인력을 활용한 마을 보육과 교육 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 좌담회는, 자녀의 보육과 교육문제로 인하여 경력 단절되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향후 경력이음 정책의 일환으로 마을의 유휴공간과 경력단절된 지역의 인력을 활용하여 보육과 교육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고 있다. 좌담회를 공동주관하는 정민구의원은 “도내 맞벌이 가정 비율이 2021년 기준 60.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지만, 경력단절 비율이 높아가는 데에는 30대와 40대의 육아 부담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하면서 양육부담을 덜기 위한 별도의 돌봄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현길호의원은 “경력 단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과 육아의 양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중년 여성의 공동체 활동과 학습 동아리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8일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영월군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모인 '영월 사방사상 서포터즈' 기자단의 2022년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월 사방사방 서포터즈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여 10월 결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영월군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 시 우수활동자를 위촉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3일 이전해 온 '문화공간 진달래장'에서 소규모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으며, 사방사방 서포터즈 기자단에게 센터의 업무 공간을 오픈 하우스 형식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올해 신규로 참가하는 서포터즈 주민에게 센터의 업무 내용을 소개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서포터즈 주민들에게 지난해 활동 사례를 소개하면서,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다른 서포터즈 주민들은 어떻게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와 자료를 제공하여 실적을 공유했다. 서포터즈에 참가한 주민들은 단일한 주제와 역할을 통하여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인 만큼 미디어를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의 미디어 운영 노하우를 다른 서포터즈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청씨름단의 남원택 선수가 3월 27일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평화의 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결정전(105kg 이하)에서 용인특례시청씨름단의 박민교 선수를 3:1로 꺾고 한라장사에 등극하였다. 2010년 민속씨름무대에 데뷔하여 13년만에 처음으로 한라장사에 올라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그간 꾸준히 대회 상위에 오르며 의심의 여지없는 한라급 정상 선수로 활약해 왔음에도 아쉽게도 장사 등극의 문턱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으나, 코로나-19 유행의 악조건 속에서 묵묵히 흘린 땀의 결실을 대회에서 모두 발산하며 마지막 고비를 드디어 극복해냈다. 마침 결승전이 치러진 날이 생일이었던 남원택 선수는 장사 등극이 결정된 순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체육관을 찾은 가족과 많은 관중들에게 스포츠의 아름다움과 큰 감동을 전했다. 영월군청씨름단은 한라장사와 더불어 단체전 우승, 김민정 선수 금강장사(90kg 이하) 2위까지 차지하며 2022년 시즌의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씨름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 유행으로 여러 면에서 군민 여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9일,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미래환경기술(주)(대표이사 지철권)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00만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래환경기술(주)은 더 나은 지구 환경을 위해 환경 컨설팅 및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오산시의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금 및 현물을 기탁하는 등의 기부활동도 하고 있다. 지철권 대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가파른 확산세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나셨을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기부로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차노 초평동장은 “초평동 주민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준 미래환경기술(주)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터미널 주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시외버스 이용객에 한해 버스표 및 모바일 승차권 제시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그 외 전 차량에 대해서는 이용요금을 50% 감액하여 운영한다. 당초 공영주차장 기본 주차요금인 30분까지 500원, 최초 30분 초과 10분당 200원, 일 주차 5,000원, 월 주차 50,000원에서 4월 1일부터 50% 감액된 요금을 적용하며,현금이용은 무인정산기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공영주차장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저녁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나 유료 주차시간동안 이용한 요금은 정산을 해야 한다. 거창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은 터미널 주변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으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총 사업비 32억 원이 투입돼 완공했으며, 3,546㎡의 면적에 108면을 조성하여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1월부터 유료로 운영해왔다. 거창군은 터미널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터미널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대형차 불법 밤샘주차 단속반 구축을 시작으로 사업용 차량의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주거밀집 지역과 학교 등지에 밤샘주차한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소통 방해, 교통사고 유발 및 소음공해 등의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고 야간 도로변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는 관계법령상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 차고지가 아닌 장소에 1시간 이상 주차된 것을 지칭하며,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은 오래 전부터 실시해 오고 있지만 단속 효과는 크지 않다”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화물운전자 스스로 불법밤샘 주차를 하지 않겠다는 의식 전환과 화물운송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에 3회에 걸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거창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산불 예방 및 진화 안전교육’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산불방지 고용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된 이번 교육은 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 2명을 초빙하여 △산불진화 안전수칙 및 진화장비 운용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요령 및 방어선 구축 실습교육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최근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는 와중에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의 안전한 임무 수행과 신속·정확한 상황판단 능력 향상을 통해 진화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며, “거창군의 산림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22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4.1(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지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면허 반납과 교통카드 수령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하고 있다. 면허 반납을 원하는 어르신은 경찰관서의 방문 없이 주민센터에서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20년 7월부터는 행정안전부(새올행정시스템)와 경찰청(교통경찰 업무관리시스템) 시스템을 연계해 운전면허 취소신청 정보를 경찰청에서 실시간 처리해 주민센터로 통보해주는 방식으로 절차가 간소화됐다. 이에 따라 운전면허 자진 반납 희망자는 직접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10만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70세 이상 어르신 1만 5천 141명이 10만원 상당의 교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더 이상 기후 위기 대응의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닐 것이다. 거창군의 경우 ‘청정 거창’이라는 이미지를 오랫동안 유지했으나,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날로 심해짐에는 다른 곳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지난해 3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이어서 4월경에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일상생활에서 화석연료에 대한 비중을 높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모든 군민이 가질 수 있도록 탄소중립 선포식 및 2050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발굴하는 ‘거창군 기후위기 대응 플랜’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 사업’을 신축 시설에도 대폭 확대하는 것에 대한 검토도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또한, 도심의 열섬 효과를 떨어뜨리기 위한 쿨링로드, 쿨링포그, 쿨루프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전국 상위권의 차량 대수 보유 군으로서 화석연료 차량에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의 교체가 시급함을 인식하고, 타 시군보다 친환경 차량 지원을 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2022년 경기문화재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지원 사업은 (재)오산문화재단(공연장)이 (유)브러쉬씨어터(예술단체)의 우수레퍼토리 공연 및 신작 공연을 창·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다양한 공연 운영을 통해 지역과 연계하고자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에 (재)오산문화재단과 (유)브러쉬씨어터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가족 모두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오산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본 지원 사업은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슈퍼클로젯'으로 첫발을 내딛고자 하며, 오는 4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슈퍼클로젯' 제작 관계자는 시시각각 역동적 무대와 환상적인 무대, LED 조명, 풍부한 사운드 표현으로 아이들이 공연 내내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하여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주력하였으며, “워킹맘인 엄마와 딸의 공감,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꼭 가족과 함께 공연 관람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뉴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군을 대표하는 사업 18개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사업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사회적 뉴딜 사업의 성격에 부합하면서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마트 뉴딜분야 사업은 ▲(함양군)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사업 ▲(김해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사업 ▲(거창군) 스마트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등 11개 사업으로, 경남 주력산업의 스마트화를 확산하고 기술 고도화로 지역 경쟁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뉴딜 분야는 ▲(창원시) 수소산업특별시 조성 ▲(사천시)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함안군) 질날늪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이들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스마트 그린산업 기반 확산과 친환경 기반이 조성되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뉴딜 분야 사업은 ▲(밀양시)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으로 2억 원을 투입하여 코로나 이후 심화하고 있는 돌봄 격차를 완화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월 1일 경남대학교 미래관에서 2023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모집에 대비한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자 고3 부장 교사 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대입 전형을 분석하고 학교 맞춤형 지원 전략을 세워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열린다. 연수 강사로 나서는 경남대입정보센터 김종승장학사는 2022학년도 경남 지역 학생들의 수시지원 합격·불합격 자료를 바탕으로 대학․학과별 지원 가능한 학생부 교과 등급의 최고점·최저점을 제시하는 등 학교별 지원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임진택 경희대 입학사정관은 2023학년도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과 서류평가를 설명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학교별 대비 방법과 학생이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을 안내한다. 연수 후에는 권역별 부장교사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지역 특색에 맞는 대입 지원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학생 맞춤형 수시 지원을 돕고자 2023학년도 대학 전형별 특징과 진학 정보가 수록된 연수 자료집도 배부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고3담당 교사에게 진학 상담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고3담당 교사 진학 협업 길잡이, 202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밀양문화재단은 2022 밀양강 상설프로그램 ‘밀양강이 들려주는 밀양아리랑 시네마 뮤직’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부터 약 30분간 운영한다. 일몰시간에 따라 4월에는 오후 7시 30분, 5월에서 8월에는 오후 8시, 9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7시 30분에 운영한다. 밀양강 상설프로그램은 삼문동 야외공연장의 공연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영남루와 밀양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선사할 계획이다. 2022년 밀양강 상설프로그램은 시즌별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1부 ‘밀양과 밀양아리랑’은 밀양문화재단 홍보영상 및 밀양아리랑 UCC, 밀양소개 영상으로 △2부 애니메이션 및 뮤지컬영화음악과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봄, 여름, 가을 계절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잔잔한 여유와 함께 밀양강과 영남루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시즌별로 가족, 연인과 함께 밀양강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2003년 2월 18일 설립되어 올해로 19돌 맞았다. 그 간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한 인재육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를 마련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매진해 밀양을 대표하는 장학재단으로 발돋움했다. 그동안 장학재단은 작년까지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총 2,747명의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20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도 4월 초 장학생 선발공고를 시작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사업 못지않게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 학교 교육인프라 구축 및 교육환경 개선이다. 장학재단은 2017년 밀양고등학교 기숙사 신축에 명문학교 육성지원금 13억5,000만원을 지원했고, 2021년 밀성고등학교 특별실 및 도서관 증축에 6억5,000만원을 지원 중에 있다. 올해는 밀양동명고등학교 기숙사 신축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4층 규모의 연면적 947.69㎡, 수용인원 92명으로 총 사업비 36억8,000만원 중 장학재단에서 명문학교 육성지원금 4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재단과 동명고등학교 관계자가 협력해 올해 7월 착공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의 대표적 독서문화 공간이었던 밀양시립도서관이 15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개관식에는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립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원과 시비 17억원을 확보해 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공간을 크게 확장해 지역주민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정기간행물실, 밀양라운지, 노트북실 등을 새롭게 조성해 이용자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병철 평생학습관장은 “밀양시립도서관이 도서 열람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서재와 문화적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자칫하면 생각지도 못한 과태료가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관련 여러 위반 행위에 대해‘부과보다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각적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차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정기검사는 꼭 받아야]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의 성능을 확인하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운전자의 필수 이행사항이지만 차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검사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법적 의무임을 간과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운전자들이 많다. 또는 정비소를 방문해 엔진오일 등을 교환하고 기본 점검을 받은 것으로 검사의 의무를 다한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자동차관리법 제43조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앞·뒤로 31일(총62일) 기간 이내에 지정 검사소를 방문하여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주기(기간)는 소유한 자동차의 종류(승용, 승합, 소형 화물) 및 마지막 검사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동차등록증을 꼼꼼히 확인해 검사 기간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정기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 실효성을 높이고자 관련 법이 개정되어, 2022년 4월 14일부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30일 선문대학교 인문관에서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현 단장, 김창재 센터장, 박중현 부센터장 등 선문대SW중심대학사업단 주요 인사와 김영숙 원장, 김병갑 기획정보부장 등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학생․교원․지역주민의 AI·SW교육 역량 강화와 연구 활동을 상호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는 올해 미래교육에서 선행되어야 하는 디지털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는 사업을 확대하여 디지털 포용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역대학과의 협력체제 강화를 통해 학생 체험교육,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확대하는 등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점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숙 원장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AI․SW교육을 통한 컴퓨팅사고력을 신장시키는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라며, “오늘 협약으로 학교 현장의 AI․SW 교육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지난해 26개 단지 17,034세대에서 36개 단지 25,920세대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수요조사에서 7개 시군 36개 단지 25,920세대가 신청했으며, 그중 1분기에 공동주택 건설현장 4개 시군 6개 단지 4,865세대를 점검하여 328건의 지적사항을 시정조치했다. 품질점검은'주택법'에서 사용검사 전에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도는 골조가 제대로 시공되어야 층간소음, 결로, 누수에 대한 하자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점검을 골조시공 중(1차), 골조완료 후(2차), 사용검사 전(3차) 등 공사 기간 중 총 3회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다. 1‧3차 품질점검은 도에서, 2차는 시군에서 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일부세대의 전유부분, 사용검사권자가 하자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자문을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 ▲ 안전관리 분야(위험물 저장 등 화재대비 소방시설, 안전망・난간설치 상태)와 ▲ 시공분야(콘크리트 시공・품질상태, 철근배근 등 구조부위에 대한 안전성)로 나누어서 한다. 한편, 도에서는 2012년부터 공동주택 시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된 행정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기존 전산실에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2025년까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행정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온나라 2.0 문서 시스템 구축]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차세대 업무시스템인 ‘온-나라 문서2.0’ 구축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온-나라 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처리 전산화 시스템으로 우리 시는 2014년 ‘온-나라 문서1.0’ 시스템을 도입 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기존 문서 시스템은 오래된 프로그램 구현 방식으로 수정 보완이 불가능한 보안 문제점과 느린 반응속도, Active-X 등 종료된 서비스의 취약점이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해킹 위협 및 익스플로러 종속성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온-나라 2.0’ 시스템은 시큐어 코딩과 표준화된 HTML5 프로그래밍으로 웹 취약점을 없애고 웹 표준화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는 웹 표준 환경으로 전환되어 국가표준시스템과 정보 연계 및 공공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30일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시행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실시되는 평가다.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이 대상이다. 이 평가에서 부여군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가 시행된 2017년 이후 부여군이 거둔 최고 성적이다. 군은 고충민원 처리와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은 올해에도 비대면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포용적 민원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군민 모두를 배려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민원행정을 개선해 나가고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군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3월 30일 학교 및 교육기관 시설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대한전문건설협회와의 적극적으로 소통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진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시설사업비가 다수의 학교에 교부되자, 학교의 원활한 시설사업 추진을 위해 9월에는'나라장터 공고'3시간, 10월에는 '추경예산 특별과정'3시간,'공사계약마스터'2시간, 11월에는'설계도서 검토'3시간을 비롯한 시설공사 계약연수를 총 4회 11시간을 실시하여 학교 계약담당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공간혁신 계약TF를 연간 운영하여 공간혁신사업 계약담당자의 20시간 연수와 건설사업 추진 시 민원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상담으로 학교 업무를 경감시킨 바 있다. 이러한 진주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시설공사 연수 추진에 따른 학교· 교육지원청 간 원활한 협의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교육지원청의 시설공사 공고 시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이 감사패는 청렴한 공사계약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추진해 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1인 가구부터 3대 가족(조부모·부모·자녀), 경제·사회적 위기 사건에 직면한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부모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각 특성별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인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드립니다. '1인가구 지원사업' ]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가 가장 힘든 사항으로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53.9%) 다음으로 외로움(41.3%)을 꼽았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후 1인 가구는 외로움·고립감 등 심리적 어려움, 사회활동의 제한, 여가 및 문화활동 제한에 대한 삶의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1인 가구의 자기개발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하여 1인 가구의 외로움 및 활동 제한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민 중 중·장년(40세~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유주제로 구성된 동아리(영화감상, 외국어, 운동 등)를 운영하는 ▲ 중·장년 수다살롱 운영, 그린 뉴딜 정책에 따른 저탄소 환경 교육과 채식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외산면 일원에 조성한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외산면 만수리 일원에 자리한 외산 수리바위는 아미산의 수려한 절경과 절벽, 계곡이 아름다운 관광 명소다. 해마다 휴가철이면 계곡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이었지만, 웅천천 정비사업으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진 상태였다. 유년시절 계곡에서의 추억을 그리워하며 수리바위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군민들의 여론이 높았다. 이에 군은 수리바위 일대에 웅천천 정비로 인해 잃었던 관광지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캠핑장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1년이 넘는 공사를 거쳐 지난해 10월 개장했다. 수리바위 캠핑정원에는 캠핑데크 19면과 관람데크, 수리바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극장과 정자 등이 설치됐다. 또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여행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캠핑공간을 선사한다. SNS에선 ‘뷰 맛집’으로 입소문을 모으며 멋진 사진을 곁들인 이용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9일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에서 열린 ‘현장 소통행정’ 자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 설명회를 30일 경남제일신협 상남지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에서 시행 중인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금이 필요한 기업의 융자 실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 소개로 시작된 설명회는 회계 및 실무 교육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분포 및 현황 안내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융자 상담도 실시했다. 경남도는 향후 설명회 2회를 추가 개최해 올 상반기 내 총 3회의 설명회를 개최하여 융자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융자사업 설명회 및 융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기금을 조성하여 금융지원이 필요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신용대출 최대 8천만 원, 담보대출 최대 3억 원, 총 31억 5천만 원 규모의 융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지방세 감면 지원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올해 월 임대료를 인하한 상생임대인에 대해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재산세를 최대 75%까지 감면하고, 중소법인과 개인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세율(5만∼20만원)을 50% 인하 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유흥주점, 클럽 등)에 대해서도 재산세 중과세 부분을 일반과세 수준으로 감면을 연장 할 계획이다. 이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등 6,800건 3억여 원 정도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방세 감면 조례 및 동의안이 오는 4월 시 의회 임시회에서 통과 확정되면 7월 재산세 부과 시부터 감면 분을 바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고·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쉽게 코로나19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재택치료자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29일 시작했다. 시는 지금까지는 확진자에게 문자로 격리통지서를 전송하였으나 확진자가 문자를 미수신하거나 회사나 학교 제출용으로 격리통지서가 필요할 경우 발급을 위하여 다시 보건소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의해야 하는 등 불편이 컸었다. 이런 민원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직접 시 홈페이지에서 격리통지서를 출력 및 저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시는 3월 15일 이후 코로나19 검사자를 대상으로 발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발급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재택치료자 격리통지서 발급’메뉴를 통하여 발급이 가능하다. 김종명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직원들의 코로나19 업무 과중을 덜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을 통한 2050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하고자 지난 29일 농촌지도자 연합회 회원 34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농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농업 기술 교육과 함께 참석한 회원들이 직접 친환경 농자재인 아인산염을 만들어보는 실습도 병행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아인산염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못자리 관리에서도 뜸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시판되는 제품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자가 제조가 가능해 농사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문복 농촌지도자 회장은 “저탄소 농업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농촌의 필수 과제가 되었다”며 “서천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선도적으로 앞장서 친환경 농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학비료나 질소질 비료, 논물의 혐기성 미생물, 가축분뇨, 농기계 연료 사용 등 온실가스 배출이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벼농사 중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민원봉사과는 지난 29일 군민들에게 단정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공적 이미지 구축을 위해 새로운 근무복을 착용하고 깔끔하고 친절한 이미지로 먼저 다가가 소통하는 민원서비스 친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원봉사과 직원 40여명은 친절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실천 다짐대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군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처리와 함께 친절한 태도와 청렴한 자세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규모 전시회를 기획하고 편의시설을 비치하는 등 민원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친절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서천군 민원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이고 청렴한 자세로 행정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지난 2022년 3월 29일 16:00 2청사 회의실에서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중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청소대행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간담회는 2022년 3월 18일 ∼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중에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사기간 중 ▲ 공한지 및 유원지, 터미널 주변 수거 문제 ▲일요일 및 공휴일 쓰레기 처리 ▲ 낮 시간대 간선 도로변에 배출된 생활쓰레기 수거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그린시티 황효석 부장은“쾌적한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업체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서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등 청소대행 업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쓰레기로 인하여 관광객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행사기간 중 철저한 수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의정부경찰서와 '2022년 상반기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법령·준수사항 교육 및 차량점검등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위반 여부 점검, 안전교육 이수여부, 미신고 운행 및 차량소유자 변경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점검 중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계도·시정조치를 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서천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2022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노박래 군수를 포함해 관련 부서장, 사회보장 이용시설 및 생활시설 대표, 연계영역 대표,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기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기타 연계영역 전문가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이 있는 이들로 구성되었다. 제9기 대표협의체는 2024년 3월 19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는 물론, 지역사회보장 추진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노박래 공공위원장은 “앞으로 복지정책은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을 잘 갖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우리 군 복지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면서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있으며 사회복지 증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동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를 9월까지 연장하고,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부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를 당초 2022년 3월 말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 9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보증부대출을 분할상환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유예가 가능하고, 만기 일시 상환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일로부터 만기를 1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상환유예를 신청했더라도 시행기간 내에 만기도래 또는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경우에는 재신청이 가능하다. 당초 보증기한 내에서 상환유예 신청을 원하면 대출을 이용 중인 은행에 문의하여 처리하면 되고, 당초 보증기한을 초과하는 유예신청은 사전에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의 후 은행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콜센터(1644-290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이 금융지원에서 소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소득이 3천5백만 원 이하이거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춘화)는 3월 29일 봄을 맞이하여 직접 만든 고추장 100통을 기부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수제고추장 나눔을 실천했다. 1월 17일에도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직접 우려낸 사골육수와 떡국떡이 담긴 떡국세트 100박스를 독거가구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녹양동은 자생단체들의 협력으로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전춘화 녹양동새마을부녀회장은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수제고추장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 대한 주변의 관심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녹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의 마무리 작업으로 추진 중인'추모공원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중 배선선로 이설작업'으로 오는 2022년 4월 2일 시청 내부 행정전화, 전산망, 무인민원발급기 등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고 알렸다. 배선선로 이설작업은 한국전력공사(통영지사)에서 2022년 4월 2일 9시~14시 사이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전확인 및 안전 확보 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통영시는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한국전력공사(통영지사)의 의견을 수렴하면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당일 관련부서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작업시간을 최대한 단축한 뒤 비상발전기 및 UPS장치*등 시에서 운용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동원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카카오 안내를 받으며, 춘천 레고랜드까지 빠르게 갈 수 있게 된다. 춘천시정부는 4월 1일 춘천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 교통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스마트 교통도시란 정보통신기술을 사람과 자동차, 대중교통 등 교통인프라에 통합함으로써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교통체계 운영 최적화 및 자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스마트한 교통체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정부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디지털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춘천시 교통상황 안내 서비스를 통해 우회도로 안내와 레고랜드 주변 공영주차장 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춘천시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실무협의를 통해 스마트 교통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심의현 교통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춘천시가 스마트 교통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지연 및 미필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배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이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검사 지연이 115일 이상 경과되면 과태료 최고 금액이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자가용(승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만약,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를 하지 않으면 검사명령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주요 게시대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청 전광판 및 BIS(버스정보시스템)에 관련 내용을 송출하는 등 시민의 의무․정기검사에 대한 인식 개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출입 수기 명부, 꼭 폐기하세요”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출입 명부 파기 독려에 나섰다. 코로나19 출입 명부는 작성 후 4주 보관 후 폐기였지만, 지난 2월 19일 출입 명부 의무화 조치 한시적 중단에 따라 즉시 모두 파기해야 한다. 수기 명부뿐만 아니라 간편 전화 체크인, 자체개발 앱 등도 모두 포함된다. 그렇지만 최근 점검 결과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서 수기 명부 등을 보관하고 있어, 시정부가 파기를 권고하고 있다. 수기 명부는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만큼 반드시 파쇄하거나 안전한 장소에서 소각해야 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수기 명부엔 소중한 개인정보가 적혀 있는 만큼 반드시 전량 폐기조치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친환경 농법을 교육하는 ‘제9기 부천시 도시농부학교’가 지난 26일 문화동산텃밭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에서는 OT(자기소개, 조 편성), 도시농업의 이해, 감자심기 이론 및 씨감자 절단 실습을 진행했으며, 전날부터 내린 많은 비로 감자심기 실습이 어려워 다음 강의에서 부족한 실습을 보충할 예정이다. 또한 진예순 도시농업과장, 홍성현 도시농업팀장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도시농부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시는 20명의 교육생을 4개의 조로 구성, 조별 실습텃밭에서 텃밭 디자인, 씨앗 및 모종 심기, 웃거름 주기 등 초보 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 도시농부학교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아홉 번째 개강이며, 1개 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12일까지(토요일, 9시~12시) 진행하며, 교육생들에게 도시농부학교 전용 실습 텃밭에서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진예순 도시농업과장은 “도시농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실내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교육이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를 카드와 제로페이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납부 방법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설공사의 품질시험 수수료는 계좌이체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어 품질시험을 신청하는 민원인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도로관리사업소는 품질시험 수수료 납부방법 개선을 위해 지난해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간편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카드와 제로페이 결제방식을 오는 4월부터 추가 도입한다. 도내 건설공사 품질․검사 시험 의뢰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한 품질시험 종목(57종) 및 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도로관리사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민원인에게 납부 편리성과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화승호 경상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품질시험 수수료를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해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업소는 공립품질시험기관으로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3월 29일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새롭게 확립하고자 공동 평화 선언식을 개최했다. 공단 제6대 부평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실시된 첫 노사 공동 평화 선언식으로, 노사 평화 선언을 통해 노·사 화합을 공동 결의하고 노·사 상생의 경영으로 ▲무분규 사업장 달성 ▲공공시설물의 안전한 관리 운영 ▲노·사 상호 존중 분위기 조성 ▲무재해 사업장 실현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통한 일하기 좋은 직장, 살아있는 직장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이번 노사 공동 평화 선언식을 계기로 노사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는 공단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대 대표노조위원장은 “공단과 노동조합 간 신뢰와 믿음을 구축하여 노사 공동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해외입국자 관리체계 개편방안’에 따라 예방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시행해오던 해외입국자 특별 수송업무를 이달 종료한다. 이에 따라 대전역에 도착하는 해외입국자를 전세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격리장소까지 수송해왔던 특별 수송업무와 안내소 운영 업무를 오는 31일까지만 운영하게 됐다. 시는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된 지난 2020년 3월 말부터 현재까지 인천공항을 통한 KTX 이용 해외입국자를 일반시민과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경주해 왔다. 그동안 총 3,300여 명의 시청 직원들을 현장에 투입해 수송업무를 진행해 왔으며, 함께 도움을 준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연)의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년간의 노력으로 총 1만 8211명의 해외입국자를 안전하게 안내할 수 있었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안실연과 함께 노력을 다해왔다”며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업무는 정부 지침에 따라 종료되지만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는 제약없이 대중교통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5대 특화산업 R&D기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대 특화산업 R&D기관의 추진성과와 금형·조명·로봇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여 관내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특화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금형산업 R&D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는 ‘부천시 금형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한국금형센터 디지털 변혁을 통한 금형산업 표준모델 제시, 친환경 금형분야 지원 확대 등 금형산업 스마트화 전략을 보고했다. 조명산업의 한국조명ICT연구원은 ‘부천시 조명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맞춤형 시니어 생활복지 서비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제품 인증획득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등을 발표했다. 로봇산업을 마지막으로 보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부천 미래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미래기술의 중심 도시 부천’을 견인하기 위한 AI기반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미래산업 중심형 신사업, 미래산업 R&D 발굴 지원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산업 R&D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국장 이종태)은 3월 29일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송산3동 직원 및 주민자치회 등 관내 7개 단체회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산뜻한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관내 주요 도로와 학교 부근, 청소 취약구간 등을 중심으로 거리를 깨끗이 정비했다. 행사 참여 인원이 많은 만큼 방역수칙 준수에도 신경을 썼다. 참여인원과 활동구간을 9개 조, 9개 구간으로 세분화하고 구간마다 집결지를 선정하여 전체인원이 한 곳에 모이지 않도록 했다. 그리고 참여자들은 개인별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마친 후 작업에 임했으며, 참여자 간 일정거리를 유지한 채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로 다수 인원이 모이기 어려운 시기에 적정한 방역대책과 함께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종태 송산권역 국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민들께서 새 기분, 새 뜻으로 활기찬 내일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쾌적한 거리 조성에 협조해주신 많은 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작전시장과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설명회는 작전시장‧계산시장에서 시장상인과 주변 상권 상인, 임대인, 주민을 대상으로 르네상스사업 홍보, 선정 사례 소개, 공모신청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동의서 제출 등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쇠퇴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전반에 종합적 지원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계양구는 그간 작전시장과 계산시장과 주변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상권분석 연구 용역,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 발족 등 공모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은 4월부터 5월까지 조사원을 파견하여 후보지 구역 내 상인과 임대인을 대상으로 사업동의서를 받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상인과 임대인분들의 사업 동의율이 50% 이상이 되어야 하므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업 추진에 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산란기를 맞은 두꺼비가 도로를 건너다 죽임을 당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매년 3월 겨울잠에서 깨어난 두꺼비들은 계양산에서 내려와 자신이 태어난 인근 물웅덩이로 돌아가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는 물속에서 새끼 두꺼비로 성장한 뒤 4월 말부터 5월까지 무리를 지어 다시 산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는데 도로 특성상 로드킬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된다. 구에서는 최근 다남경관녹지 인근 도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두꺼비 로드킬을 막고자 서행운전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도로의 높은 경계턱 때문에 고립되는 두꺼비들이 수월하게 경계석을 넘어갈 수 있도록 보행매트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두꺼비 이동통로를 통과할 때 주의하여 서행하는 것만으로도 두꺼비 개체를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차량 운행 시 두꺼비들이 도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