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청 직소민원실에서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7기 주요사업의 의미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종합적인 정책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및 성과관리와 연계하여 능동적인 구정운영을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27일 복지환경국, 보건소를 시작으로 28일 문화녹지국, 29일 신성장전략국, 기획조정실, 감사실, 행정국, 30일 도시국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으로 현안사업, 역점추진 사업, 특수시책 등을 중점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예상되는 문제점들의 개선방안과 연내 추진완료 방안을 마련하고 역점추진 사업과 특수시책은 2022년 구정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부서별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내년도 주요 특수시책은 △ 어르신 맞춤형 큰 활자 고지서 제작 △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맞춤형 정보화 교육 △ 글로벌/대기업 온라인 취업 멘토링 사업 추진 △ 상생협력상가(한옥카페) 조성 △ 메타버스 활용 새내기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7일 ‘생활 속 법률상식’ 교육을 끝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5회에 걸친 전 직원 법제교육을 마무리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처하고, 직원들의 법제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법제교육은 동구청 고문변호사는 물론, 법제처도 함께해 교육의 질이 높았다. 지난 6월 ‘행정심판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행정기본법 교육’, ‘행정소송 실무교육’이 진행됐으며, 9월 6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27일 ‘생활 속 법률상식’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보다 많은 직원의 교육 참여를 위해 8개 구·군 최초로 온나라 이음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현안업무에 지장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동구청은 향후 교육 설문조사를 통해 내용을 보완해, 2022년 교육을 확대 편성할 방침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직자의 법적 역량을 강화해 구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평소에 강조해 왔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법 지식을 함양하여 구민을 위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11월까지 도동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선현의 지혜와 가르침이 담긴 우리 고유의 전통과 정신을 되새기고자 ‘東에서 피어나는 선비의 道’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동서원은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도학과 덕행을 숭앙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2019년 7월 전국 8개의 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여덟 번째 시행하는 ‘東에서 피어나는 선비의 道’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도동서원의 우수성과 가치를 담은 다양한 문화향유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東에서 피어나는 선비의 道’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서원을 일상에 지친 지역민이 쉬어가고 풍류를 즐기는 치유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따라서 참여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구성으로, 어린이 대상인 ‘도동서원의 하루’, 청소년 대상인 ‘도동 선비생활’, 성인 대상인 ‘도동 문화교실’ 3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도동서원의 하루’, ‘도동 문화교실’에서는 소학 수업, 컬러링북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9. 16일 ∼ 9. 19일까지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하여 지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이어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영남권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서 올해 20여개 국가와 70여개 지자체와 유관 기관 등 100여 부스가 참가했다. 달성군은 언택트관광 100선에 선정된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을 비롯하여 대구의 명산인 비슬산과 예비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방문객에게 달성군 관광지와 문화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달성습지관리사무소는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약 2개월간 가족단위 10명씩 팀을 이루어, 10회차(회당 90분)로 달성습지 생물다양성 체험 및 플로킹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명은 ‘쌩~ 가보자!!’이다. ‘생(쌩)태 해설사와 함께 이 가을날 보고 싶은 자연속으로’란 함축의미를 담고 들꽃과 물억새가 절정을 이루는 달성습지 생태체험장과 생태탐방로 일대에서 가족 단위로 이루어진다. 수생식물, 곤충류, 양서류와 파충류, 물억새, 저녁노을, 습지 나들이, 생태 플로킹 등으로 프로그램을 알차게 채웠으며, 생태해설사의 생생한 설명이 자연생태계 이해도를 한층 더 높여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물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시기와 맞물려 체험활동에 재미를 더해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로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하며, 정원 미달일 경우에만 달성습지생태학습관에서 현장 접수를 할 수 있다. 김지민 대구시 달성습지관리소장은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습지보전에 대한 이해도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9일 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서 전국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 400여 명(온·오프라인 합산)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행전안전부가 주최하고 매년 시·도 주관으로 순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행사 현장에는 발표자, 평가위원, 행사관계자 등 40여 명만 참석하고 나머지는 유튜브로 실시간 참가하게 된다. 행사는 ▶ 10개 시·도의 정보화 연구과제 발표 및 질의응답 ▶ 최신 디지털 기술 특강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과제 평가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발표과제는 △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서울시 스마트폴’(서울) △ 교통약자 포용형 배리어프리 스마트시티 조성(부산) △ 위성영상 활용한 폭염취약 우선관리지역 도출(인천) △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업무혁신 행정협업 플랫폼 U:척(광주) △ 산하기관 통합 사이버 보안관제 체계 구축(세종) △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연구(경기) △ 잠자는 행정데이터 리모델링을 위한 쌍방향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충남) △ 광역형 통합재난정보 공동활용체계 구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가곡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과 1960년대 건설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던 시대상이 반영된 ‘대구시 건설행진곡’(이호우 작시), ‘체육 경북의 노래’등을 작곡한 작곡가이자 음악학자 故 김진균(1925~1986) 박사의 문화예술 자료가 대구시에 기증됐다. 김진균 박사는 서양음악 1세대 작곡가 박태준, 현제명과 현존 대구 출신 작곡가 우종억(1931~), 임우상(1935~)의 사이를 잇는 1.5세대 작곡가이다. 이번 기증은 김진균 박사의 딸인 김은숙(전 대구가톨릭대 교수) 씨가 선친이 세상을 떠난 후 남긴 작곡집과 예술 활동 자료를 하나하나 직접 정리, 35년간 보관해 오다, 최근 대구시에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기증품에는 김진균 박사의 친필 음악노트를 비롯해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지역 예술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유의미한 자료가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 기증은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이 만 1년을 넘어서면서 작고 예술인 유족들의 신뢰를 얻기 시작한 것을 입증하는 성과다. 기증되는 주요 자료는 故 김진균 박사가 1940년대부터 작곡한 작곡노트와 작곡집, 악보, 연주회 자료 등 140여 점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선정한 '2021년 모두愛 마을기업’에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이 선정돼 사업개발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모두愛 마을기업’은 간판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해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을기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 대표 마을기업을 선정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한 마을기업을 선정한다.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지역청년들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2013년 협동조합 법인 설립, 이듬해 신규마을기업 지정 등을 거쳐 지난 2018년에는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8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심사에서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각종 영상 제작, 공연 및 축제 기획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 창작자의 판로를 지원하고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마을기업의 가치를 실현해온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대구시와 행정안전부는 1억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사업종료 후에는 성과보고대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걷는 도시 대구! 20만보 걷기 도전!’걷기 운동을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하며,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한 실시간 걸음 수 측정으로 20만보 목표를 달성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어 재미있게 걷기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참여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생활 속에서 집 주변 어디서든 걷기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시민건강놀이터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 속에서 이번 비대면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련 행사를 통해 시민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삶의 공간인 신천을 아름답게 관리하고 다양한 의견 청취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신천 시민지킴이단’60명을 모집한다. 시민지킴이단은 환경오염행위 감시, 순찰, 정화활동과 신천을 이용하면서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과 하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보·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천 환경보전에 깊은 관심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민지킴이단 신청은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홈서비스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10월 18일 최종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지킴이단의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제보·건의 시 소정의 활동료가 지급되며, 정화활동에 따른 봉사시간 인정 및 우수 시민지킴이단은 대구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2022년 8월 준공 예정인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을 2022년 2월 조기 임시 통수해 현재 신천에 공급되고 있는 10만톤에 정수처리된 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7일 오후 2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투자유치 및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구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및 상장(IPO) 활성화를 목표로 기관별 업무 노하우와 보유 인프라 등을 상호 긴밀하게 공유·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 김영운 대구은행 부행장, 김윤국 하이투자증권 부사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별 세부 협력사항을 살펴보면, ▲대구시는 지역 우량기업의 투자유치와 기업공개 등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코스닥 시장 진출 등 상장을 위한 컨설팅 및 제반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식의 전자등록 발행업무 및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대구은행은 지역 우수기업 정보제공 및 기술특례상장 및 상장 가능성 진단 ▲하이투자증권은 증권시장 정보제공 및 투자자(VC) 연계 지원 ▲대구테크노파크는 투자유치 및 상장 활성화를 위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 스타기업 8개 사와 Pre-스타기업 20개 사를 신규로 선정하고, 9월 27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021년 신규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들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모집공고를 통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엄선된 기업들이다. 스타기업 8개 사는 2020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159억원, 평균 근로자수 59명,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은 15%에 이르며, Pre-스타기업 20개 사는 2020년 기준 평균 매출액 54억원, 평균 근로자 수 24명,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은 48%로 나타나 미래 대구 경제성장을 주도할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규 선정된 스타기업은, ㈜AL네트웍스, ㈜백두에프앤에스(이상 도시형 산업), 디에스메탈㈜(뿌리·소재), 대영지에스㈜, ㈜솔라라이트, ㈜에이엘테크(이상 스마트 에너지), ㈜올소테크(의료), ㈜우경정보기술(ICT융합) 대건금속, ㈜소포스, ㈜이룸쿡, ㈜제이에스코리아, ㈜창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서구, 달성군 소재 외국인 유흥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24일(금)부터 3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구지방경찰청과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외국인 전용 유흥시설 2개소를 적발했다. 31개 반 6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및 외국식료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외국어 검사안내문과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부착하고 ▲유흥종사자 주기적(종사자 2주간, 유흥접객원 1주간) PCR 검사 ▲출입자 명부 올바른 작성·관리 여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외국인 전용·다수 위생업소 244개소를 점검한 결과 2개소를 적발해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부적절 업소 2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150만원 부과 및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10월 3일까지 외국인 유흥시설 밀집지역(달서구 성서공단, 서구 북부정류장 및 달성군 논공공단 등)을 중심으로 고강도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국인 전용·다수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외국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내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공모에 역대 최대 규모인 86개 사업, 국비 464억원 등 총 사업비 956억원, 청년 4,450명 일자리 만들기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대구시는 국비 464억원, 시비 등 지방비 349억원, 기업부담 143억원, 총 사업비 956억원을 투자해 청년 4,109명의 취업 지원 인건비 810억원, 창업 청년 341명의 지속 성장 지원 사업화 자금 56억원, 전체 청년 4,450명 대상 역량 강화 교육비 등에 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 일자리노동정책과 내에 공모 총괄 대응반을 일찌감치 두고, 변화하는 내년 사업 유형에 촉각을 세우며, 사업 설명회 7차례, 개별 상담 30회 이상을 거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내년 새로운 지역혁신, 창업청년일자리플러스지원, 지역포용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지역정착지원, 지역포스트코로나형을 더해 올해 56개보다 30개나 대폭 늘어난 86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사업비는 65%(376억원)를 확대한 956억원을 계획, 공모에 신청했다. 공모 결과는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다품 심리·정서 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다품 심리·정서 회복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생활 부적응 및 교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등학생의 심리 상담 및 병원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60만원의 병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관심군 외 학생도 우울감이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2차 추경을 통해 5천만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내 모든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는 오는 10월 8일까지 본인 소속 학교 또는 시교육청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연락하면, 학생 면담 기록 및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최종 대상학교를 선정한다. 신청된 25개 학교에는 교당 2백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된 예산은 병원 치료비는 물론 상담심리 전문가 자문료 및 외부 상담기관 연계 상담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의 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만 15세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무대에 도약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이 10월 5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천재적인 면모와 남다른 음악성으로 콩쿠르 우승에 이어 ‘시간 여행자’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전통적인 학파를 지향하는 그가 리스트의 가장 중요한 피아노 작품으로 대구 관객을 처음 마주한다. 연주자와 음악, 그리고 관객이 공통된 하나의 통찰을 완성해가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인사이트 시리즈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전하는 음악적 메시지에 집중해보자.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최연소 우승자' 타이틀 및 3관왕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이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만15세, 그 이상의 강한 개성과 열정, 성숙한 피아니즘으로 소년 피아니스트임을 잊게 하는 그의 음악세계는 국제무대 청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그 존재감을 나타내었다. 현재 만17세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수학 중인 그는 어린 나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깊고도 선명한 예술관으로 자신의 레퍼토리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세상의 모든 레퍼토리를 정복하고 싶다는 포부의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특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출신인 김영자 명창은 정권진, 김소희, 성우향, 정광수, 박봉술 명창을 사사했으며, 1985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 대회 판소리 명창부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타고난 성량과 탄탄한 성음이 특징이며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로 인정받으며 국내외에서 판소리 완창 무대를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영자 명창은 중간 휴식시간 15분을 포함해 총 3시간 45분가량에 걸쳐 강산제 ‘심청가’를 선보인다. ‘강산제’는 전설적인 소리꾼이자 서편제의 시조로 알려진 박유전 명창이 전남 보성군 강산마을에서 여생을 보내며 창시한 유파다. 서편제의 구성짐과 동편제의 웅장함이 어우러지며, 맺고 끊음이 분명해 절제된 소리가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심청가’는 뛰어난 음악적 형식미는 물론, 불필요한 아니리를 줄이고 이야기 전개가 탄탄해 많은 명창으로부터 잘 짜인 소리라고 평가받고 있다. 고수는 현재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고수대회 대명고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용수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김청만이 전후반을 나눠 연주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대표 공연장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지역 청년근로자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실정을 반영한 ‘대구형 청년재직자 그린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시행하기로 하고 지난 24일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시는 지역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면서 고숙련 인재의 역외유출을 막고 기업과 근로자 간의 상호 우호적인 근무환경 조성으로 동반성장을 촉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대구형 청년재직자 그린 내일채움공제’는 사업주체들이 공동으로 매월 50만원을 적립한 후 최종 5년 만기 시 3천만원과 복리이자를 포함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구시와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내년부터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300명씩 가입자를 선발해 5년 동안 1,500명에게 1인당 매월 10만원씩 5년간 공제가입 부담금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중 ESG 경영정책, 대구시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기업을 우선 선발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전략 추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간 융·복합을 위해 산업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네트워킹데이와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오고 있다. 올 한해 산업융합 수요에 대한 증가로 플랫폼의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업화 연구개발 기간이 충분히 필요한 융합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산업융합 R&D 지원’은 6:1, 제품고급화 중심의 단기성과 창출형 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화 신속 지원’은 11:1로 기타 타 공공기관의 기업지원 사업과 비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구시는 총 8개 기업에 4억 7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앞선 높은 경쟁률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지난 2번의 지원사업에 지원했지만 더 좋은 과제에 밀려 아깝게 떨어진 기업뿐만 아니라 이번 달 14~16일 미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새롭게 기업 간 융합과제를 의논한 기업이 그 대상이다. 내년 초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융합과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및 홈페이지,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세계 최대규모 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 대구 공동관을 마련하고 지역 ICT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2022년으로 개최 55주년을 맞는 CES는 전 세계 160여 개국의 4,5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 가전·IT 전시회이다. 매년 초 개최돼 한 해의 첨단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도 맡고 있는 이 전시회에 대구시는 2013년 최초로 참가한 이래 올해까지 9년 연속으로 참가했고, 올해도 전시회까지 약 1,720만 달러 상당의 대구기업 계약 성과를 창출해 지역 IT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대구시는 다가오는 CES 2022 전시회에도 25개 사 규모의 공동관을 현지에 조성하고, 지역의 유망 IT융합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CES 2022 참가로 참가 10주년을 맞는 대구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들에는 기존의 전시공간 및 시설장치, 운송, 통역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개 사당 출장을 위한 항공비 일부까지 지원하기로 해 지역 기업들의 적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하여 직원정보화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2021년 직원 정보화교육은 9월에서 10월까지 4회 실시되며 직원 선호도 조사결과로 반영된 ‘업무에 바로 쓰는 엑셀’ 외 3개 과정으로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도입하여 강사는 교육장에서 교육생은 재택으로 실시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 수요를 반영한 강좌 구성과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편성하여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며 집합교육도 인정되어 직원들의 교육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직원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대민 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북구청은 교육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장·단점 분석 후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오프라인 병행을 통하여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키우는데 앞장설 것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남구의 관광자원, 축제, 문화행사 등 남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자연경관, 관광지, 축제, 문화, 생활상 등 남구를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1인당 2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 남구청 홈페이지(홈페이지 메뉴 ▶ 소통/참여 참여마당 ▶ 신청접수 ▶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공모사진과 함께 홈페이지 게시판 신청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금상 1명 70만원, 은상 2명 50만원, 동상 3명 30만원, 가작 5명 20만원, 입선 20명에게는 각 5만원씩 주어진다. 우수 작품은 남구 관광브랜드 홍보마케팅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나만이 아는 남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24일 안동댐에서 내수면 어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 ‘어린동자개’ 15만 마리를 처음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에는 지역 도의원, 도 해양수산국장, 안동부시장, 어업인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지난 7월 ‘어린동자개’ 대량 시험생산 연구를 첫 시작해 3개월 간 기른 몸길이 4㎝ 이상의 어린고기 20만 마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도내 주요 댐에 어자원 조성과 내수면 어업인 소득을 위해 15만 마리를 방류했다. 경북도는 향후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춰 치어 방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동자개’는 노란색의 바탕에 등과 몸의 옆면 중앙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매운탕과 찜 등 식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kg당 45000원에 판매되는 고소득 고급어종이다. 현재 안동호와 임하호에서는 내수면 어업인 40여명 정도가 붕어, 메기, 동자개 등 다양한 어종을 대상으로 조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익성이 없는 누치, 강준치 및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등의 증가로 경제성 있는 수산자원의 어획량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에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포항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도․시의회, 점토관련 기업 및 지역 유관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플랫폼은 경북도와 포항시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 공모과제에 선정돼 올해까지 5년간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 점토 산업화의 핵심 인프라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센터 부지 내에 원료의약품급 기능성 점토 생산을 담당할 테스트베드와 시생산동을 건립해 관련 총 60여종의 핵심장비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추후 장비 및 기술지원, 인증체계 등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전국 유일의 점토원료 표준화 전문 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국내 산업기반이 취약한 점토 원광에 대한 고부가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향후 우수원료의약품급 점토 원자재의 국산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로써 지역 내 전후방 산업과의 선순환 산업생태계가 조속한 시일 내 구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메디컬 기능성 점토 산업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업모델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올해 첫 시행한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에서 평가를 통과한 19명 가운데 최우수 중급지휘관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는 현장지휘관의 자격체계와 교육훈련과정을 표준화하고 지휘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인증해 인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소방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55%의 합격률을 보인 이번 인증제에서 중급현장지휘관 소방경 11명과 초급현장지휘관 소방위 8명을 최초로 배출했다. 대구중부소방서 황칠석 소방경은 사이버교육, 집합교육, 실기 평가, 면접 평가 등 4단계 인증절차로 진행된 중급지휘관 자격인증자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아 지난 23일 소방청에서 제1호 인증서와 함께 최우수 중급지휘관에 선정됐다. 황칠석 소방경은 “소방청에서 첫 시행하는 중급현장지휘관 자격 인증을 제1호로 받게 되어 영광이고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더욱 강화해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소수서원 '거재잡록' 등 고문서 8책이 빌려간 지 76년 만에 다시 소수서원으로 돌아온다. 이번에 반환되는 소수서원 관련 고문서 8책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소수서원잡록紹修書院雜錄' 5책, '거재록居齋錄' 1책, '거재잡록居齋雜錄' 1책, '소수서원서책목록紹修書院書冊目錄' 1책이다. 1944년 조선사편수회가 소수서원에 와서 빌려간 이 책들은 서원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일들에 대해 기록한 것으로 당시 서원의 생활 양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조선사편수회가 작성한 '사료차입부史料借入簿'에 따르면, 8책 중 3책은 1945년 8월 7일에 소수서원에 반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반납되지 않았고, 5책은 반납 기록이 없는 상태이다. 소수서원운영위원회는 소수서원 고문서를 빌려간 객관적인 근거를 확인하고 국사편찬위원회에 정중히 반환을 요청해 지난달 12일 반환 결정을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양측은 반환에 관한 절차 준비중으로 오는 28일 김선우 소수서원운영위원장 포함 관계자들이 국사편찬위원회에 방문해 환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4일 도산서원에서 '입원록' 등 2책을 환수한데 이어 한 달여 만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24일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단체, 유관기관 및 학계, 시의원 등 장애인 관련 전문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애인복지 주요사업과 2022년 장애인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의견들로 공감하고 소통·참여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구미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 제13조 및 '구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조례'를 근거로 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증진을 통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설치되는 기구이다. 위촉된 위원은 2년의 임기동안 장애인 복지정책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장애인 복지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구미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인권을 강화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에서는 매년 2회 이상의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로 임시회의를 병행 운영하며 장애인복지증진과 제도 개선, 시책발굴에 중추적이고 실직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민선7기 주요 역점시책의 성공적 마무리와 미래성장동력 산업 발굴을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신규사업 156건, 현안사업 78건, 계속사업 283건 등 총 525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보고회를 통해 심도 있는 토의 과정을 거쳐 수정․보완된 후 2022년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보고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략산업 발굴에 무게를 두면서 신규사업 중심으로 진행되며, 담당 국․소장이 직접 PPT 자료를 활용하여 보고함으로써 사업의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보고회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시책으로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전략 사업,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지증진 강화 사업, 원도심 및 1공단 도시재생사업, 자연유산 기반 생태관광자원 브랜드화 사업, 생활체육센터 건립 및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아동·청소년·여성이 행복한 '구미형 복지모델' 개발,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첨단 감시장비 구축,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등이 있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25선에 선정된 달서구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 연계한 생태힐링 여행을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문체부 생태관광활성화 사업(KTTP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금호강과 낙동강을 사이에 둔 달성군과 고령군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지역의 특성과 각 지자체의 앞 글자를 딴 ‘강변3친구 생태힐링여행, 달리고’ 로 상품명을 정하고 10월9일부터 시작하여 총 12회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상품의 문제점 및 코스 등을 정비하고 22년부터 정식운행할 방침이다. 성서홈플러스에서 출발해서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 월광수변공원 등을 둘러보는 ‘가을로 달리고’와 동대구역에서 출발해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사문진주막촌, 대명유수지를 둘러보는 ‘자연으로 달리고’ 코스로 구성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서 최대 수용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안심콜 및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상품은 대구관광협회에서 운영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구의 생태관광명소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광역시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달서구는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운영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등 다양한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달서구는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청렴 달서를 이루기 위해 공직자와 구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 일등도시 달서를 더욱 더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시 해외 교류도시를 대내외로 홍보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청 웅부관 1층에서 '2021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중국 핑딩산․시안․취푸․지난․난핑․우이산, 일본 사가에․가마쿠라․다카야마, 페루 쿠스코, 이스라엘 홀론, 그리스 코린트 등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교류추진도시를 포함한 5개국 12개 도시의 지역축제 및 행사와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22점이 전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에 참가한 해외 도시 시장단은 코로나로 인해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도시와 교류에 힘쓰는 안동시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교류의 여건이 어렵지만, 안동시의 국제도시 도약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 했던 축제의 순간을 추억하며 하루빨리 지역의 문화행사가 재개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사진전을 '나의 도시, 나의 축제'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에서 출품한 사진은 시장단의 메시지와 함께 별도 책자를 제작하여 해외 참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그간 공로를 기리고자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매년 개최했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코로나 19로 취소하고 여성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간소화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여성의 사회 참여 및 지역봉사 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영화, 김진용, 김인심, 원수양, 김시영, 김희정, 박남순, 강은정, 장숙희, 김애심, 김우자, 홍명숙, 최향도, 정경자, 전영희, 함정자, 김춘매 총 17명을 선정했다. 김영화 아이코리아 영주지회 봉사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양성평등을 위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영주시가 되도록 여성 권익 증진과 우리사회 양성평등을 위해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와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2021년 상반기에 공모한 옛 사진 중 수상작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실시한다. 전시 장소는 안동시를 포함해 청송군, 봉화군 등에서도 개최되며, 해당 지역 옛 사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5회째 실시한 올해 공모전에는 1,000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되어 성황리에 응모가 마감되었다. 전시회에서는 수상작 124점을 선보인다. 일제강점기 시절 안동의료원의 간호사 단체 사진, 전쟁 직후 소풍사진, 일제강점기 북한지역 수학여행 사진, 이건 전 부라원루, 용정교 나무다리 등 지역의 근현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대상에는 1938년 안동의료원 간호사들의 모습을 담은 김금주 씨의 사진이 선정되었다. 안동의료원은 1912년 안동자혜의원으로 설립되어 경상북도안동병원,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으로 변모해왔다. 이 사진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간호사 복장과 의료원 옛 건물 모습을 공개한다. 그 외 금상에 이상호 씨의 <1953년 안동유치원 관왕묘 소풍기념>, 은상에 권순철 씨의 <1975년 남선면 현내리의 가을 타작>, 동상에 임영준 씨의 <1965년 안동예식장 결혼식>과 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통합서비스센터 진로·심리상담실에서 2021학년도 신·편입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학습 검사는 자기조절학습전략과 대학생활적응도를 파악할 수 있는 자기조절학습검사(SLT)로 실시되며, 1차는 2학기 신·편입생들을 대상으로 9월 23일에서 10월 7일까지, 2차는 1,2학기 신·편입생들을 대상으로 10월 5~2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검사결과는 검사완료 후 바로 확인 가능하며 검사결과에 따른 해석상담은 전화해석상담, Zoom을 통한 온라인 집단해석상담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기간은 9월 23~30일(선착순 90명), 2차 신청기간은 10월 8~14일(선착순 60명)이며 심리상담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에 신청 시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발송되는 인증코드를 해당 심리검사 보급 회사인 한국가이던스 사이트에 입력한 후 ‘자기조절학습검사’를 실시하면 된다. 학생통합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정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서도 목표한 바를 성취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24일 비엘성형외과와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예약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 김상갑 경영부원장 등 양측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졸업생 및 재학생을 비롯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입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5명 이상 채용하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신설돼 2022학년도 입학생을 모집한다. 김상갑 경영부원장은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의료뷰티 분야에 함께 협력하게돼 기쁘다”며 “뛰어난 업무역량을 갖춘 구미대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장근 단장은 “K-뷰티산업의 핵심인 미래 의료산업 분야에 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4년 개원한 비엘성형외과는 현재 대구시 동성로에 13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립해 성형 분야 메디컬 플랫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선정한 ‘2021년 모두愛 마을기업’에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이 선정돼 사업개발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모두愛 마을기업’은 간판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해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을기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 대표 마을기업을 선정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한 마을기업을 선정한다.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지역청년들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2013년 협동조합 법인 설립, 이듬해 신규마을기업 지정 등을 거쳐 지난 2018년에는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8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심사에서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각종 영상 제작, 공연 및 축제 기획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 창작자의 판로를 지원하고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마을기업의 가치를 실현해온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대구시와 행정안전부는 1억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사업종료 후에는 성과보고대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내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역대 최대 규모인 86개 사업, 국비 464억원 등 총 사업비 956억원, 청년 4,450명 일자리 만들기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대구시는 국비 464억원, 시비 등 지방비 349억원, 기업부담 143억원, 총 사업비 956억원을 투자해 청년 4,109명의 취업 지원 인건비 810억원, 창업 청년 341명의 지속 성장 지원 사업화 자금 56억원, 전체 청년 4,450명 대상 역량 강화 교육비 등에 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 일자리노동정책과 내에 공모 총괄 대응반을 일찌감치 두고, 변화하는 내년 사업 유형에 촉각을 세우며, 사업 설명회 7차례, 개별 상담 30회 이상을 거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내년 새로운 지역혁신, 창업청년일자리플러스지원, 지역포용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지역정착지원, 지역포스트코로나형을 더해 올해 56개보다 30개나 대폭 늘어난 86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사업비는 65%를(376억원) 확대한 956억원을 계획, 공모에 신청했다. 공모 결과는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제32회 자랑스러운 수성구민상’ 수상자로 지역발전 부문 신용섭(남, 60) 씨, 사회봉사 부문 이병욱(남, 66) 씨, 교육문화 부문 신태숙(여, 65) 씨를 각각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수성구민상은 43만 구민의 이름으로 수여 하는 수성구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해마다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수성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용섭 씨는 상동 함장마을 환경파수꾼 대표이자, 독도사랑회 회장이다.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독도사랑회를 조직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구도시공사가 주최하는 공모사업 ‘어반그레이드사업’에 환경파수꾼 대표로 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해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지원금 5천만 원을 받아 상동함장마을을 새롭게 조성해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이끄는 등 헌신적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다. 이병욱 씨는 민족통일 수성구 협의회 회장과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1984년부터 지금까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서 지산목련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부지는 지산목련시장과 약 50m 거리인 에덴어린이공원 지하이며, 규모는 주차면 31면이다.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총 28억 원이다. 수성구는 당초 시장뿐만 아니라 주변 소상공인들의 점포 200여 개를 고려해 총 187면을 신청했으나, 사업규모가 크게 축소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주변 상권 활성화와 주차장 조성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주차장 규모를 확대해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예정부지인 에덴어린이공원 지하 1층 전체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경우, 187면의 주차면 조성이 가능하고 공원재조성을 포함하면 사업비는 189억 원으로 예상된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지산목련시장을 포함한 주변상가의 이용자가 늘어나고, 지산목련시장 인근 상가·주택의 주차난 해소가 필요해진다. 또한, 지하주차장은 한 번 조성되면 다시 증설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정규모(100면) 이상의 주차장을 조성해야 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산목련시장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본격적인 가을철과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야외활동 이 집중되는 가을 행락지에 대해 시·구·군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9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공원의 등산로, 수목원, 유람선·수상레저, 야영장, 파크골프장 등 편의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해 위험요소, 시민불편사항 등을 제거하고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계도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 시설은 공원·수목원 11곳, 유람선·수상레저 6곳, 파크골프장 20곳, 야영장 16곳 등 행락철 이용객이 많은 대상 53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관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 확인, 시설물 안전기준 준수 및 안전점검 이행 여부, 전기·가스시설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통보해 시정 조치하도록 하며 개선 여부를 확인해 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은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정책 참여를 위해 주민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지자체가 자유 기획한 프로그램 운영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79개 지자체가 신청해 최종적으로 전국 3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사업비로 국‧시비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현재 2021년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 거(居)서보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중구는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잃어버린 문화기억 찾기 프로젝트『거(居)서 보자!.2』’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거버넌스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잃어버린 문화기억 찾기 프로젝트『거(居)서 보자!.2』’프로그램은 대구 도심의 사라져가는 문화예술공간을 살펴보고 그 공간의 문화예술적 의미와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복합장르 문화예술콘텐츠로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제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간 융·복합을 위해 산업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네트워킹데이와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오고 있다. 올 한해 산업융합 수요에 대한 증가로 플랫폼의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업화 연구개발 기간이 충분히 필요한 융합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산업융합 R&BD 지원’은 6:1, 제품고급화 중심의 단기성과 창출형 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화 신속 지원’은 11:1로 기타 타 공공기관의 기업지원 사업과 비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구시는 총 8개 기업에 4억 7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앞선 높은 경쟁률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지난 2번의 지원사업에 지원했지만 더 좋은 과제에 밀려 아깝게 떨어진 기업뿐만 아니라 이번 달 14~16일 미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새롭게 기업 간 융합과제를 의논한 기업이 그 대상이다. 내년 초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융합과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및 홈페이지, 카카오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24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인증을 받아 2018년 Best HRD 우수기관 인증 후 관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2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Best-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는 인적자원개발ㆍ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018년 첫 인증 후 올해 2연속 인증을 받아 앞으로 3년간 대외 홍보를 위해 인증 상징(Best-HRD 로고)을 활용할 수 있고 3년간 정기근로 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었다. 특히,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한 공정하고 선진화된 역량평가 체계 구축, 공정채용·우수한 블라인드 채용 시스템, 직무능력과 연계된 교육 및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맞춤 교육 추진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강순환 이사장은“이번 Best HRD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인적자원관리와 역량중심의 공단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를 통해 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대구화원초등학교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속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다가온(on) 찾아가는 음악교실’을 실시했다. ‘다가온(on)’이란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 안정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가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달성교육지원청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늘 진행된 ‘다가온(on) 찾아가는 음악교실’은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속한 통합학급과 특수학급에 지역 연계 기관이 방문하여 여러 나라의 악기와 음악 체험을 통해 다문화를 경험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대구화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달성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7곳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음악교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의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가족상담과 학부모 연수도 10월 중 진행된다. ‘다가온(on) 맞춤형 가족상담’은 세 가족을 대상으로 각 10회의 상담을 한다. 또한 ‘다가온(on) 부모 인문학’은 그림책 읽기를 통해 아이와의 정서 교감과 부모의 마음 치유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 관계 및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과 더불어 학생의 학교 생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군정전반에 대한 주민만족도 및 군민 맞춤형 행정수요, 달성군 발전방향을 파악하고자 전문리서치 조사 기관을 통해‘2021년 달성군 행정수요 및 군정발전방안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10일간 만 18세 이상 달성군민 1,007명을 대상으로‘달성군 추진사업 만족도 및 기대효과와 군정발전 방안’에 대해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각 분야별 종합만족도는 76.2점과 종합기대효과는 74.5점으로 나타나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및 향후 계획된 사업에 대해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0년 대비 1.9점, 1.2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군민들이 평가한 각 분야별 만족도는 관광분야가 79.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지역개발분야(78.1), 문화/체육분야(76.7), 안전/환경분야(75.8), 보육/교육(75.6), 경제/산업(75.5), 보건/복지(75.1), 일반행정(73.7)로 분야별 만족도가 큰 편차 없이 골고루 만족스럽게 나타나 균형감 있는 정책 추진의 결과임을 알 수 있다. 각 분야별 기대효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23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행정분야에서 요구되는 공공·빅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데이터 활용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충권 계명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사례 공유를 통해 적극적인 개방 마인드를 확립하고, 빅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컨설팅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데이터를 활용한 구정 현안 대응 능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행정분야의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는 2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하여 9월 10일(금)부터 9월 24일(금)까지 해당 Wee클래스에 마음방역 꾸러미’를 제작ㆍ배부했다. ‘마음방역 꾸러미’는 안부 손편지, 손 세정제, 문구류 등 심리방역 물품을 담은 것으로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시키고 1학기 제1남부Wee센터에 의뢰된 학생들의 추수관리를 위해 제작되었다. 소상호 교육장은 “마음방역 꾸러미를 통해 학생들을 추수관리 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상황을 파악하고 학교생활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남부Wee센터에서는 2학기 상담주간에 ‘마음방역 꾸러미’배부 외에도 제1남부Wee센터 홍보 리플렛 배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정서 및 사회적 결손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상담 등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최근(16일) 용산2동 소재 성서용산시장에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성서용산시장은 2016년에 아케이드 설치 및 바닥정비 준공 후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으로 현대화시설 유통인프라를 확충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성서용산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42억원의 사업비로 2020년 11월 바닥 철거공사를 시작하여 8개월 만인 지난 2021년 6월 16일 1,249㎡, 주차면 36면의 주차장을 준공했다. 한편, 주차장 운영은 달서구와 위탁협약계약을 체결한 성서용산시장 상인회가 운영한다. 준공 후 시험운영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정상운영하고 있으며 타 주차장보다 50%저렴한 주차비와 22시부터 익일 오전9시까지는 무료개방 한다. 전통시장 이용고객은 물론 인근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영주차장 준공을 통하여 상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2021년 제9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예천 및 고령 군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예천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육상교육인프라 시설에 필요성을 인정해 원안 가결했다. 또 고령 주차장 및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용도지역 변경은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출입로 계획 등을 일부 보완하는 것을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예천 군관리계획’은 예천읍 종합운동장 부지에 육상교육훈련센터 설치를 위해 세부시설에 대한 조성계획을 변경하는 내용이다. 예천은 종합운동장 인근에 육상교육훈련 인프라 시설인 육상돔훈련장, 실내연습경기장 등이 잘 갖춰져 매년 전국에서 많은 육상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찾는 곳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예천군에서 지난해 11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을 유치했으며, 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지상 6층 연면적 5660㎡ 규모의 연수원 건립이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전국의 육상 지도자와 선수, 심판 등이 참여해‘체계적인 육상전문 지도자교육과 심판 양성 교육’,‘외국지도자 강습교육’,‘선수 경기력 향상 훈련’등 다양한 육상관련 프로그램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주식회사 인트로메딕과 도청에서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변화하는 의료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지역 의료 환경을 고려해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경북도와 인트로메딕은 협약을 통해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경상북도 의료 취약지 주민 대상 보건의료 시범사업 추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인 싸이월드를 통한 도정홍보 협력 등 세 부문에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경북도청 신도시 화이트 존 내 2만여 평 규모의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집중 유치해 육성한다. 인트로메딕은 원격협진기술 관련 기업 유치와 클러스터 플랫폼 운영, 산․학 연계 연구개발 발굴․지원, 관련 펀드 조성․투자 등을 통해 입주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이 입주하고 있는 신도시 인근의 안동바이오산업단지와의 시너지효과로 신도시 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 취약지 보건의료 시범사업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