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는 3월28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룡천에서 진행된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지역 생활 방역에도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가볍게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으로 진행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정민선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벚꽃이 만개한 회룡천은 호원동 주민 모두의 아름다운 쉼터이다.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봉준 자치민원과장은 “주말에 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은 2년 동안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과 식품 수거검사 지원,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지도 등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직무 교육에서는 식품위생 사업설명과 함께 감시원의 역할, 자세, 마음가짐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감시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제고했다. 구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통해 식품업계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018년 11월부터 청사방호와 민원인 안전을 위해 출입통제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초반 몇 명 시민단체들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례가 없는 유일한 예산 낭비 사업이다’, ‘불통행정이다’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3년 이상 운영한 결과 ‘안정적인 청사 방호’와 ‘민원 안내의 편의성’으로 시민여러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의정부시청 내 민원인 방문이 많은 일반민원실과 세무민원실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고, 그 이외의 부서를 방문할 때만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게 되어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은 크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시청을 찾은 60대 민원인은 “시청에 처음 방문해 시청이 워낙 넓어 어디로 가야하나 막막했는데, 안내 직원이 민원 내용을 잘 들어주고 가야할 곳도 안내해주어 어려움 없이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스피드게이트의 불편함 여부를 물었을 때, “안내 직원이 나를 보자마자 안내를 시작해 스피드게이트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4일 오후 3시 20분경 의정부시청 내에서 청원경찰이 수상하게 행동하던 보이스피싱 중간책을 검거하는 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장기본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장기역 주변 상가 일대와 중흥상가 일대에서 실시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은 발열 확인과 손 소독을 하는 등 지속적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개학기를 맞아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하고 관련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이 협력해 관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학교 개학기간을 맞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구는 이달까지 정비반을 구성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등과 선정적 유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특히 불건전한 전화 서비스 광고와 성매매 알선광고 등은 전화번호를 추적해 인쇄 업체, 배포자 등을 단속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일제정비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학생들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대표 33인과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12월 16일까지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제안사업은 교육지원사업 직접 수요자인 학생·학부모가 학교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고 학교 특성 및 상황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미추홀구 초·중·고등학생(회), 학부모(회)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며 제안 취지, 사업 내용, 사업 효과 등을 담은 사업 계획을 구글폼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비는 1억 원으로 제안분야는 4차 산업 관련교육, 고교학점제 관련교육, 진로진학 관련교육, 진로연계학기 관련교육에 한하며 제안된 사업은 관계기관 타당성 검토 후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제안사업은 2023년에 수행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상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만큼 교육지원사업 직접 수요자인 학생·학부모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고 문의 사항은 미추홀구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운양동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보호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출입 가능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유해약물·유해물건, 청소년 유해매체물’ 등의 정보를 담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지도점검 결과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표시물 미부착 업소들은 표지물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계도 조치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인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는 주민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추진하고자 세대별로 방문하는 "숨어있는 이웃을 찾아 동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인계동 건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하는 현장확인반, 휴먼살피미와 통장 등 단체원을 중심으로 하는 발굴지원반으로 조직하였으며, 인계동 전 지역을 노후주택 밀집 지역, 상가 및 오피스텔 지역 아파트 지역으로 삼분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홍보전략을 수립하였다. 현장확인반은 세대별로 직접 방문하여 현관에 문고리 안내문을 배부하는 밀착 전략을 추진하며, 발굴지원반은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및 마트를 방문하는 생활중심형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였다. 또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만의 SNS 오픈채팅방(QR코드)을 개설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 상담이 가능한 민원 중심 1:1의 개인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내 배너를 설치하여 방문하는 주민들이 더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지난 25일과 28일 관내 어린이공원과 시립 어린이집 등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취약지역 방역소독은 3월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시 논의된 코로나19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자리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단체원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정례)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신규확진자가 수원시 하루 평균 10,000여명을 넘어서고, 영유아 및 청소년 신규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민안전을 우리 스스로 지키자는 마음으로 진행된 방역소독 활동은 장소 및 상황에 맞게 두가지 전략으로 진행됐다. 먼저 관내 시립꽃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서호어린이집 2개소는 지난 25일 방역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이 진행됐다. 영유아들이 놀고 생활하는 공간을 보다 정확하고 꼼꼼하게 소독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어린이공원(개구쟁이·숙지·네버랜드어린이공원) 3개소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4월 13일까지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리모델링 개관 예정인 연수어린이도서관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연수어린이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의 노후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253.29㎡ 규모로 조성되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도서관으로 12월 새롭게 조성 예정이다. 종합도서관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연수어린이도서관의 명칭 공모는 연수구청 홈페이지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이메일, 연수구립공공도서관 방문접수를 통해 구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자체심사(1차)를 통해 명칭의 적합성·창의성·전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내외의 명칭을 선정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한다.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는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되는 연수어린이도서관의 명칭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8일 사우동 발전을 위한 지역단체 현안 논의 및 단체장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2022년 사우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계획(안)’ 관련 워크숍 준비과정 공유와 주민 수요 반영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에 단체간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통장단협의회는 매월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사우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을 요청하였으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계절별 꽃 식재 및 기타 사업 시 단체별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등 유기적인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우동장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단체장님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니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대한 갈증이 많이 해소된 것 같다”며 “앞으로는 정기적인 현안 회의 개최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행정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성용)는 지난 30일, 2022년 새봄을 맞이하여 수원역 주변상가 및 관내 주요 이면도로 일대에서 통장 및 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테마거리, 역전·매산시장, 대로변 상가등 수원역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홍보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가, 주요이면도로 및 가로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성용 매산동장은 “매산동은 수원역을 포함하는 수원의 얼굴같은 지역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플러스병원, SSG랜더스와 ‘홈런 플러스+, 착한건강프로젝트’의 일환인 저소득층 무릎 인공관절 무료수술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유동석, 고희창 플러스병원 원장, 이종훈 SSG랜더스 사업담당이 참석해 협약 체결 및 기념 사진촬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문학경기장 내 ‘플러스병원 홈런존’을 운영해 SSG랜더스 선수가 ‘플러스병원 홈런존’으로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무료 인공관절수술 1건을 적립한다. 적립된 건수만큼 플러스병원은 무료수술과 진료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청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한다. 구는 이번 협약이 의료급여지원 등에도 무릎인공관절 수술 시 발생하는 비급여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건강회복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동석 플러스병원 원장은 “‘홈런 플러스+, 착한건강프로젝트’를 통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9일 수원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 점검은 팔달구 실내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불법 구조 변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어린이 통학버스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적시에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관계부처와 함께 팔달구 실내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수혜자 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팔달구는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통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달식을 가졌으며, 총 9명에게 8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을 대신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통장들에게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욱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수원시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심히 봉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열심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성 친화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 중인 도시재생 공동체 ‘꽃피는 남촌두레’와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등 구 관계자 5명과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를 비롯한 공동체 임원진 5명이 참석했다. 남촌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꽃피는 남촌두레’는 지난해 여성 친화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부터 심화 교육을 통해 주민토론 및 현장 중심 모니터링 방법론 등 단계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간담회를 통해 꽃피는 남촌두레가 더욱 깊이 있는 여성 친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참여 의지를 높이도록 독려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와 남촌동 주민들의 열정이 만나 올해 모두가 기대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라며 “남동구는 꽃피는 남촌두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희망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 하반기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일반분야 우수 ▲ 여성가족과 김연주(행정 6급) ▲ 일자리정책과 오세영(행정 6급) ▲ 공원녹지과 이길림(녹지 7급) ▲ 아동복지과 채무진(행정 7급), 동 일선기관 및 코로나19 대응 분야 장려 ▲ 구월4동 김현우(행정 8급) ▲ 남동산단지원사업소 서형균(행정 7급) 주무관이다. 구는 지난 1월 구민·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한 21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사전 실무 심사와 주민 체감도, 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 4명, 장려 2명 등 최종 6명을 선발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부서 및 동 일선기관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선발인원 쿼터를 두고 별도경쟁을 통해 분야별 1명을 추가로 선발 우대했다. 우수사례 1등에 선정된 김연주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여성 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자체 제작하며 실무부서 담당자와 협업·소통을 통해 지역 특색을 부각하고, 사회적 약자의 관점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예산 절감 및 타 지자체 확산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청년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동 주민자치회는 28일 월요일,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장기동 주민자치회의 2023년 의제 발굴을 위한 제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로 이루어진 주민자치계획단 20여명이 모여, 주민이 주인이 되어 자발적으로 마을을 발전시킨다는 주민자치의 개념을 새롭게 다잡고, 더 나은 장기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의제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백석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주민자치계획단이 장기동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로 장기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주민총회가 열릴 7월까지 장기동이 행복한 마을, 안전한 마을, 깨끗한 마을,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장기동 좋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동장 김영석)은 지난 29일, 무단투기 상습발생 구역 전봇대에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특수 시트지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특수 시트지는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방법을 홍보하는 한편, 돌기가 있는 특수 재질로 제작하여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기능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단투기 예방 문구를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및 중국어로도 번역 기재하여 외국인 주민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도 도모했다. 무단투기 예방 시트지 부착 사업은 작년 30곳에 이어, 올해도 구운동 관내 골목 총 2km 구간 전봇대 30개소에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이번 사업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근절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더 나아가 구운동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어 보다 쾌적한 마을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은선)는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친환경 비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착한 비누 제작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하였으며 비누의 향후 판매 수익금은 세류3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 줄 후원품 마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누를 직접 만들어 판매 수익금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보람차고,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숙의시민단 제1호 의제로 선정된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에 대한 정책권고문을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권고문은 숙의시민단 521명중 30명이 총 3일(3월12/26/27) 에 걸친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 숙의토론회에 참여하여 심도깊은 숙의와 토론을 통해 정책권고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으며, 이를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가 심의·의결했다. 기존 수백명이 참여하던 기존의 대규모 공론화와 달리 숙의토론회는 ‘수소 생태계구축’이라는 주제를 고려하여 참여 시민들에게 보다 깊은 숙의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었다. 숙의시스템 첫 시험대 성공적 개최, 참여자 만족도 매우 높아 ,숙의토론회 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숙의시민단 전반적 만족도에 대한 평가'는 80%가 매우 만족한다, 20%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숙의시민단 재참여의향'에는 참여단 전원이 “그렇다”라고 평가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토론회를 통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인천시 정책에 대한 관심까지 매우 높아졌다는 응답이 각각 76.7%로 숙의토론회가 시정참여의식에도 영향을 끼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4월부터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식생활 개선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김포시 학생 식생활 개선교육 지원사업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식생활 교육 수업에 대해 재료비 및 강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농가에서 제작한 버섯 키우기, 미나리 키우기, 콩나물 키우기 등 수확재배키트의 종류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시행됨에 따라 가정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재배키트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농가와 연계하여 식생활 교육용 재배키트를 지원해왔다. 특히 관내 생산 재배키트는 학생이 직접 가정에서 농산물을 길러보고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학교의 선호도가 높다. 윤용철 농정과장은 “학생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배양을 위한 식생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생산자와 협력한 식생활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3동(동장 조원섭)은 토마토컴퓨터(대표 노재환)에서 관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위해 온라인 학습지원 컴퓨터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학습지원 컴퓨터는 관내 토마토컴퓨터에서 후원한 것으로, 노재환 대표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토마토컴퓨터는 2020년 4월부터 꾸준한 컴퓨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필수인 요즘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 활동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노재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온라인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5개 시중은행과 협력해 올해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2,175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피해 극복 특례보증'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시청에서 인천광역시장, 5개 금융기관 대표,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재원을 각 금융기관이 별도 출연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금융기관이 출연하기로 협의된 재원은 총 120억 원 규모로, 올해 무이자 대출규모를 당초보다 450억 원을 확대(총 2,175억 원)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돕고자 '코로나19 피해 지원 특례보증'을 2020년 2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최초 1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무(無)이자 경영안정자금"을 2021년 1월부터 지원해 왔다. 단일 특례보증으로 역대 최대인 연 100억 원 이상 출연을 통해 2021년에는 2,800억 원(15,539업체)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2,175억 원(약1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증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암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에 대해 90%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확대 지원 대상은 만13~17세 여성 청소년(2004. 1. 1.~2008. 12.31.) 및 만18~26세(1995. 1. 1.~2003.12.31.) 저소득층 여성이다. 지원되는 백신의 종류는 HPV2가, HPV4가 두 종류이며, 전국 어디서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에 드디어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이 개설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경기도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해 주는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그동안 여주시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기 위해 이천지점을 방문하거나, 주 2회 이천지점에서 출장․운영중인 여주 출장소를 방문하여 이용하였다. 소상공인들은 영업시간 중 특별히 시간을 내 이천지점까지 방문을 해야하는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 불편으로 여주 출장소를 이용하고 있으나 운영시간이 짧아 많은 불편함을 겪는 실정이다. 여주시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의 편의 증진 및 신속한 보증처리를 지원하고자 지속적으로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건의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여주지점 유치를 확정하고 2022년 7월 경 여주시청 별관 6층에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여주지점이 개설되면 도내 26번째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점으로 지난 2020년 오산지점, 구리지점 개소 후 2년 만에 신규로 설치되는 영업점이다. 이번 신설되는 여주지점에서는 지점장 1명, 실무자 6명 등 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9일 영상회의실에서 갑비고차전원생활연구회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농업아카데미 운영, 5년 미만 귀농귀촌인을 위한 밭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 청년후계농 영농정착금 지원사업 등을 직접 설명하고, 정착 후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갑비고차전원생활연구회’는 귀농·귀촌인 품목별연구회 모임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동아리 소모임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사례교육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광신 회장은 “도시에서 생활하다 처음 농촌생활을 하며, 애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문제점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정착하기 좋은 강화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빠르게 농촌 생활터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을 사전열람하고,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열람 대상주택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8,225호와 공동주택 5,779호 등 모두 1만 4,004호이다. 개별주택은 토지‧건축물대장 확인과 현지답사를 통해 특성조사를 한 후 표준주택과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였고, 공동주택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시장에서 정상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 성립될 수 있는 적정가격을 현장확인 등을 통해 산정했다. 산정된 주택가격은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민원부서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4월 11일까지, 공동주택은 4월 12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Fax‧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해당주택의 적정가격이나 인근주택‧표준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정 등을 거쳐 검토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다음달 13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만 18세 이상 조원1동 주민 및 조원1동 소재 사업장 종사자,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 등록된 외국인 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초본,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등 자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공개 추첨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추첨일 전까지 주민자치 기본교육 6시간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원순호 조원1동장은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 및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산북면 노인회(분회장 박기식)는 지난 3월 25일 각 마을 노인회장, 산북면장(면장 박세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용담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회는 용담천에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 하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숲과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베기 작업을 하는 등 산책로를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양윤자 사무국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며, 노인회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세윤 산북면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노인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관내 경로당 133개소에 대한 운영비와 난방비 사용범위를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장기휴관, 취식금지 조치 등으로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공급 및 건강유지를 위해 불용이 예상되는 운영비․난방비를 식사대용 관련품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사용범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경로당 내 취사와 급식 금지로 정부양곡 지원 대신 냉난방비 전환 신청을 받아 13개 경로당에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관내 13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부양곡 대신 냉난방비로 전환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경로당에 냉․난방비를 지원하고, 이 외에도 방역물품과 식사대용 관련 품목(떡, 도시락, 기타 간식 등 가정에서 취식 가능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사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식사대용 관련 품목은 가정에서 취식 가능한 품목이면 모두 가능하나, 쉽게 상할 수 있는 음식이나 어르신들의 소화에 지장을 주는 품목은 제외된다는 사항은 안내하고, 소고기 등 고가의 품목을 단발성으로 지원하는 것은 지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교동도 전체를 대상으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교동도 경관마스터 플랜’ 수립에 나섰다. 군은 민통선과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 타 지역보다 낙후된 교동면의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 소득·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교동도 경관마스터 플랜’ 수립용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동도 경관마스터 플랜’은 교동면을 화개권역, 수정권역, 율두권역으로 나누고, 동서발전축, 수변경관축, 접경지관리축, 산림보전축을 중심으로 이용률이 높고 주변 지역으로 파급성이 큰 경관거점을 선정해 명소화하는 계획이다. 군은 우선 2022년도 사업으로 화개권역의 ‘고구저수지’를 경관거점으로 선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섰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에 있다. 어둡고 캄캄한 야간의 저수지 데크길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군민의 안전한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화개권역의 화개정원 및 대룡시장과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천호 군수는 지난 25일 교동면사무소에서 교동면 마을이장, 부녀회장 및 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동면 경관마스터 플랜’을 직접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8일, 율전초등학교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율전초 김선영 교장, 황대호 도의원, 최은순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그간 통학로 환경 개선이 필요하던 율전초교 외벽 90m 구간의 담벼락 정비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 논의사항은 △그림판 부착 일정 △그림판 디자인 △담벼락 보수 주기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그림판 부착은 등학교 시간을 피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이번 율전초교 담벼락 조성 사업이 작지만 기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전초 담벼락 정비사업은 지난해 율전초 주변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 주민이 직접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공모하여 2022년 예산에 편성된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청년정책의 가장 큰 축을 이루는 김포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네트워크와의 정담회를 지난 29일 사우청년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간 교류를 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이날 정담회는 위원회와 네트워크와의 첫 만남으로 청년 업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현황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포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청년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청년지원센터 및 청년기본조례 상 청년연령 상향 조정, 청년공간 추가 구성 방안, 청년정책 위원회‧네트워크 교류활성화방안 등 김포 청년정책의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윤선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의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격이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오늘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위원분들이 청년 현안에 대해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김포시 청년을 대표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9일, 관내 노인자원봉사단인 ‘밤꽃향기봉사단’에서 봄맞이 자연정화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밤꽃향기봉사단을 비롯하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봉사단은 밤나무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권순임 봉사단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기적인 환경정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성주 율천동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밤꽃향기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밤꽃향기봉사단은 55세이상의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노인 자원봉사단체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29일 주암리 동여주 하이패스 진입로 주위 도로변을 면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겨우내 쌓여있던 생활쓰레기와 동여주 하이패스를 통행하던 차량에서 던져진 각종 쓰레기와 지방도 도로변 생활쓰레기를 약1톤가량 수거했다. 북내면은 앞으로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청정 이미지를 부각하고 면민의 건강한 삶 영위와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분기별 1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 이틀간, 2023년과 2024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공모 사업설명회를 2개 권역(강릉, 춘천)으로 나누어 연다. 공모 사업설명회는 30일은 강릉(강원도교육연수원 본관)에서 강릉, 속초양양, 동해, 태백, 삼척, 영월, 평창, 정선, 고성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31일은 춘천(춘천교육문화관 1층 공연장)에서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공모는 2026년 기준 학생 수가 60명 이상이며 준공 이후 40년 이상(1984년 기준) 경과 된 학교 건물을 기준으로 공립 144교 203동, 사립 12교 18동이 신청 대상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추진절차’ 안내, 미래교육 중심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실현을 위한 ‘사전기획의 이해와 실제’라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학교의 궁금증과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공모대상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주 위원(무소속, 양평1)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복지행정조직 강화 방안 토론회'가 3월 2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송원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은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해 제4기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음을 밝히며,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확대 및 개편, 경기도의 사회보장 관련 조례의 한계 등에 대한 강화 방안을 제언했다. 송 센터장은 이어서 사회보장 영역 전반에 걸친 균형발전 추진, 관련 제도 및 조례 정비, 경기도와 시·군 보장계획의 연계성 강화 및 공공조직 정비, 현장과 소통하는 거버넌스 체계 마련, 중간지원조직 정비 등 상세한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미정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실장은 경기도가 사회보장 증진과 관련하여 선도적이라 할 수 있음에도 중앙의 요구사항, 법적 사항 정비, 공공조직과 거버넌스 체계, 중간지원조직 등에 대한 정비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해 광역자치단체가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 세부사업 등을 의무적으로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4월부터 천천히 배우는 학생의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를 작년 대비 2배로 확대한다.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란 정규 교육과정 중 국어, 수학 교과에 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하여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참여하게 하는 수업 전략이다. 특히, 3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으로 업무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담임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천천히 배우는 학생에게 개별화된 학습 방법을 적용하여 기초학력 확보와 정서발달을 돕는다. 협력수업을 통한 다양한 수업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 해소, △천천히 배우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도 효과 등을 보이며 점차 수요가 커져 도내 협력교사는 2017년 초등학교 12교에서 23명으로 시작하여 지난해 3월 68교에 120명, 올해 115교에 240명으로 확대 배치되었다. 도교육청은 협력교사제 운영학교 관리자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운영방향과 우수 사례에 대한 워크숍 및 신규 협력교사 대상의 설명회를 진행하여 수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협력수업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시 참여실에서 올해 첫 김포시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시민 원탁회의 개최 결과 공유와 2022년 원탁회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1년 시민원탁회의 제안사항에 따른 부서별 추진사항 공유와 올해 시민 원탁회의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의제 발굴, 홍보 방안, 운영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토론됐다.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회 김병철 위원장은 올해 원탁회의 추진 시 적절한 시기와 참신한 운영방식을 채택해 실효성 있는 원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올해 시민 제안 접수 기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주이자 주민협치담당관은 위원님들 덕분에 해를 거듭할수록 원탁회의가 발전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탁회의 추진에 있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9일 의회운영위원회의장에서 ‘2022년도 제1회 시흥시의회 인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사위원 위촉식은 지난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인사 운영 추진을 위해 시흥시의회가 처음으로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최한 자리이다. 인사위원은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명순 의회사무국장과 외부 전문가를 비롯해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의회사무국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정하게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인사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상정된 안건 ▲2022년 시흥시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 승인안 ▲2022년 제1회 시흥시의회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안 등 총 2건을 의결했다. 박춘호 의장은 “인사위원 위촉을 계기로 시흥시의회는 강화된 독립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달라진 의회의 위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개인정보를 빼내 판매를 하고 그 정보가 살인사건에 이용되었던 사건으로 가평군에서도 개인정보 관리 현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조례’제정에 나섰다. 현재 개인정보 보호조례가 있는 경기도 지자체는 경기도를 포함한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용인시, 수원시 등 5개 시군이다. 조례에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책임자를 지정하고 유출에 대한 대책, 개인정보 심의위원회설치,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따른 피해손해보상을 위한 보험․공제에 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 조례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소재를 보다 명확히 하고 유출사고 발생시 대처방안을 명문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가평군 개인정보보호조례는 입법예고 중으로 행정절차에 따라 제정될 예정이며, 올해도 공무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및 중요성 생활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가평군은 “개인정보에 대해 직원 개개인이 보다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개인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의 재난·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신체·사회·경제적 등의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관련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전 취약계층 관련 기관‧시설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전문자격을 가진 재난안전 전문강사가 지정 장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화상교육장에서 ▲생활안전 ▲재난대응 ▲심폐소생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분야별 총 72명의 강사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소규모 및 비대면 화상교육을 병행하는 등 중단없이 교육을 추진해 경로당, 어린이집·유치원, 장애인복지관 등에 대해 153회, 2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 이주 노동자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가족 구성원과 시설 관리자 등 보호자도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신청은 4월1일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월 한달간 5개 자치구와 경찰청, 화물협회와 합동으로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한 불법 밤샘주차 특별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그동안 각 자치구별로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상시 민원 발생지역, 공동주택가, 주택가 이면도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주기적으로 해왔다. 이번 집중단속은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를 뿌리 뽑기 위해 시와 자치구, 경찰, 화물협회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단속 대상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곡산단, 평동3차 화물차고지 및 민간차고지(각화, 매월 화물터미널) 등 화물자동차 주차장 외에 주차하는 불법 밤샘주차 화물차량이다. 주로 야간에 아파트, 주택가 등 도로변 불법 주차로 인한 차량 소통을 방해하거나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화물차량이다.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로 적발된 화물자동차는 화물자동차운수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만~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박기석 시 교통기획팀장은 “교통사고와 야간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지속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지난 29일 송추가마골(대표 김재민)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윤영창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기금 조성에 도움을 주신 송추가마골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장학재단은 2020년 1월부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서정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정기탁장학생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북구 양산동 구 근로청소년복지회관 부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청각·언어장애인 복지관 건립사업’과 관련해 지난 2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설계용역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산동 633-1번지 외 1필지상 부지면적 8466㎡에 연면적 3021㎡ 지상 4층 규모로, 청각·언어장애인을 중심으로 교육·재활·돌봄 등 복합 맞춤형 복지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청각·언어장애인 복지관 건립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 등이 겸비된 문화·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수립하며, 공유·개방을 통한 타 유형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을 구축할 우수한 설계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건축설계공모를 마련했다. 공모에는 3월17일까지 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29일 작품에 대한 발표·토론·심사가 이뤄졌다. 당선작은 ‘다양한 감각을 깨우고 느끼고 배우는 공간 오감살롱’이라는 주제와 ‘직관적인 공간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건축 콘셉트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배리어프리(무장애환경)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의왕시 부곡동 소재 ‘정치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치과치료 지원사업 일환으로 체결된‘정치과의원’(원장 정원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곡동 거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충치치료 비급여 항목 중 일부(은 씌우기 등) 치료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생관리를 위해 기꺼이 협약을 맺어 준 정치과의원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32개 사업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래 의료 패러다임을 이끌고 인천·경기를 포함한 서부권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 바이오 연구와 연계될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 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연세의료원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병원 건축 설계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올해 말 착공과 오는 2026년까지 병원 개원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연내 착공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연세의료원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계와 인허가 일정이 맞물려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송도세브란스 건립 T/F를 운영 중에 있으며 별도 실무회의도 수시로 개최하며 협의하고 있다. 특히 인친경제청은 송도세브란스 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연세대학교, 연세의료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인허가 지원,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송도세브란스 병원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85,800㎡의 부지에 지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상비의약품 소비가 늘면서 발생하는 폐의약품 처리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폐의약품수거함 225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약국 49곳, 공동주택 158곳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3곳 등 총 231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60세 이상의 만성질환 발병률 증가 등 영향으로 폐의약품 처리 문제가 대두돼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자 수거함을 더 확대키로 했다. 이에 4월 중 158개 광산구 관내 모든 약국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약국이 없거나 1개소뿐인 동곡동, 삼도동, 본량동, 임곡동, 평동은 경로당 116개소에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거함에 모인 폐의약품은 광산구 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여 정기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또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폐의약품 처리방법을 적극적으로 교육·홍보할 계획이다.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질 경우 토양‧수질 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별도 배출이 요구된다. 폐의약품을 버릴 땐, △개인정보가 기재된 약봉투 분리하여 알약만 배출하고 △캡슐은 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