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은 이번 추석명절 연휴 기간 귀성하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들과 내국인 재학생들을 위해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밤에 기숙사를 깜짝 방문하여 치킨과 햄버거 등 야식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쳐있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학업 등으로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 19명과 내국인 재학생 19명들에게 비공식적으로 총장이 직접 기숙사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야식을 전달한 것이다. 호산대는 코로나19 장기화 이전에는 명절날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외국 유학생들을 위해 떡국과 과일 등을 제공한 후 국립대구박물관과 대구 시내를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재학생들이 남은 대학생활을 알차게 마무리해 졸업 후에는 각자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02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문화산업 클러스터인 ‘대구 ICT Park’를 운영했다. 2018년 계명대학교에 임대 공간을 반납하면서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새로운 기업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조용하지만 뚝심 있게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대구시는 가장 먼저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새로운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올 연말 개관 예정인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건립을 2016년부터 추진했다.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전국 최초로 기업 육성센터와 창업지원주택이 복합된 특화모델을 발굴해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건립은 LH가 맡아서 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17층, 연면적 17,032㎡, 건립비는 300억 원이다.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입주실 운영 및 기업 역량강화 전주기 원스톱 지원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다음으로 콘텐츠 기업들의 보다 빠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19로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우울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2021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찾아온다. 10월 1~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최소한의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이어짐에 따라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렸던 예전 축제만큼의 흥은 아니지만, 축제의 즐거움과 설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온라인 행사로, 풍기인삼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막식과 폐막식을 생중계해 축제의 현장감을 전달한다. 이어 10월 2일과 3일, 9일, 10일, 11일 5일 동안 트롯공연과 온라인 홈쇼핑을 결합한 '풍기인삼트롯 커머스'가 안동MBC유튜브와 라디오를 통해 중계된다. 풍성한 트롯 공연과 함께 인삼 구입까지 할 수 있도록 연계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소비자가 유튜브에 접속 후 직접 구매에 참여할 수 있다. 풍기인삼이 나고 자라는 영주 풍기 남원천을 고스란히 모니터로 옮겨놓아 함께 한바탕 즐기는 시간도 마련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은 이달 27일부터 '2022년 학교단체 수련활동 사전예약'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초·중·고등학생 80명~30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2박3일 일정예약은 27일 9시부터, 1박2일 일정예약은 10월 12일 9시부터 전화로 예약접수한다. 사전예약 관련 상세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수련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하며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랑마을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험·교육·휴양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18년 10월에 개원해 운영중이다. 특히 지난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시설안전과 운영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허례허식을 없앤 합리적인 결혼 문화 조성과 결혼 장려를 위해 하반기 '경주형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경주시는 올해 초 공공기관 13곳을 활용한 '2021 경주형 작은 결혼식'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6쌍이 축복 속에 작은 결혼식을 올렸으며 하반기 중 2쌍을 추가모집해 결혼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경주시에 주소를 둔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스몰웨딩 전문 플래너와 상담을 통해 예비부부들이 꿈꾸는 특별한 결혼식을 기획할 수 있다. 또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지원을 받는다. 예식장소와 웨딩세팅, 신랑·신부예복, 헤어·메이컵, 스냅촬영 등 예비부부 1쌍 당 3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예식장소는 국제문화교류관·경주문화원·보문정·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호반광장·사랑공원·동궁원·화랑마을·용담수도원·우라분교·산림환경연구원·동국대 녹야원·원자력환경공단 등 13곳의 공공시설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주형 작은 결혼식'은 국제문화교류관과 보문정, 화랑마을 등 지역특색을 갖춘 공공시설을 예식장소로 활용한 특별한 결혼식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추진한 '2021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이 9월 16일 수료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4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총 22회 과정으로 텃밭식물 재배교육과 친환경 농업을 위한 퇴비 만들기,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도시환경 개선과 공간 조성 등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진행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국가기술자격증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 이상 교육을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주말농장, 학교 텃밭,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등 많은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이 가능함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도부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올해까지 총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에 한해서 도시텃밭 강사로 초빙되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도시농업관리사가 도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경제 불안정, 육아부담,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급감, 저출산 및 지속가능한 사회 대비 측면에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구미시 인구 유입을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0년 7월부터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9천만원 이하인 경상북도에 주민등록된 무주택자에게 임차보증금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농협, 대구은행과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주거비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의 호응도가 좋아 2021년도 4억 4천만원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추가로 5천만원 예산 확보하였으며 추가 접수는 9월 23일부터 경상북도주거복지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된다. 신혼 살림에 경제적 보탬을 주어 주거 복지를 증진하고 구미시 인구 유입 효과 및 혼인율,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도 더 많은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21년에 착공한 구미송정 행복주택은 구미시 1호 행복주택으로서 2개동 250세대 규모로 건축 중에 있고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계획 중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3월 개소 후 예술인의 권익 제고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접수 대행서비스를 위한 예술인 라운지 연간 1천여 명 이상 방문 ▲2년 연속 코로나19 특별지원금(대구형 버팀목 플러스) 접수처로 지정 ▲‘예술활동증명’ 완료자 1,601명(2015~2019년)→3,602명(2021년)으로 2019년 대비 2.3배 증가 ▲예술인 심리(법률)상담 지원 ▲예술인 기업·기관 파견(135명)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이 있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 등 온라인 공모 및 접수 신청이 어려운 예술인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센터는 예술인 라운지를 개설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접수 대행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에 이어 ‘예술인 코로나19 특별지원금(대구형 버팀목 플러스)’ 접수처로 2년 연속 지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6억 6천만원, 올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약 15억을 특별고용지원 업종 대상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금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지원하였다. 또한, 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24일 고시된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대구공항의 위계가 가덕신공항과 동등한 ‘거점공항’으로 반영됐고, 기존에 있었던 국내 및 단거리 국제선 운항이라는 단서조항도 삭제돼 명실상부한 권역 내 관문공항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세부 고시 내용에는 사전타당성조사 등을 통해 민·군 공항기능의 조화로운 운영, 민·군 공항 이전과정에서 의견 조율을 위한 협의체 운영, 분야별 국가계획 등을 통한 도로·철도 등 교통망 반영 추진, 신공항 건설 시까지 항공수요를 감안해 기존 대구공항의 국제선 혼잡 완화를 위한 터미널 증축 등이 포함돼 있으며, 공항별 항공수요에서 제외된 신공항 항공수요는 사전타당성조사 등이 진행 중인 상태로 향후 개별 검토결과를 검증 후 보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후속조치로 국토부의 대구공항 민항이전 사전타당성검토에 대구시의 민항계획(안)인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3,200m 이상의 활주로, 1천만명 이상 여객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민항터미널, 항공화물 터미널, 부대시설 등이 반영되도록 추진하고, 또한, 대구시가 시행하고 있는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에도 국방부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열매는 황색의 바깥 껍질과 노란색의 속 껍질로 둘러싸여 있고 껍질에서 심한 악취가 나지만, 껍질 속 알맹이는 식용이 가능하다. 병해충에 강하고 단풍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많이 쓰이며 도심의 공해에도 강해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이 나무는 무슨 나무일까? 바로 은행나무 이야기이다. 대구시 전체 가로수 226,367그루 중 은행나무는 23% 정도인 51,598그루로 가로수 중 제일 많다. 이 중 열매를 맺는 암은행나무는 전체 은행나무의 25% 정도인 12,741그루이다. 대구시가 가을만 되면 시민들에게 악취와 발에 밟히는 불편을 주고 있는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19년부터 진동수확기를 장착한 굴삭기로 은행나무 열매 조기채취 속도전에서 확실한 성과를 보고 있는 대구시는 올해도 9월부터 다음 달까지 암은행나무가 있는 158개 노선에 정기 및 수시로 열매를 채취한다. 특히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상업지구, 주택지역 등이 밀집해 있어 민원 발생이 많은 중구 큰장로, 서구 통학로, 동구 반야월로 등 18개소는 채취기간 중 특별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조기 채취한다. 진동수확기도 작년보다 5대 많은 1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옥포읍을 시작으로 논공읍, 유가읍, 하빈면,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등 각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각 읍·면별로 실시하였다.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해 읍·면·동 단위에 형성된 조직이다.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생계곤란 가구 동향 파악 및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 달서구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장집 위원장의‘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지역 내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체 활동사례에 대한 내용의 특강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지역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맞는 자원을 개발하고 서비스 지원대상자에게 연계하는 사례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구체적인 사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와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9월 한 달 동안 전통시장 장보기 및 지역 소상공인 지원, 소비촉진을 위한 ‘가치갑시데이’를 추진한다. ‘가치갑시데이’는 지난해 코로나19 1차 대유행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직원과 고객이 함께 실시한 캠페인이다. 지역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관내전통시장 장보기, 외부식당 이용, 소상공인 소비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큰 힘을 드리고자 한다. 강순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이후에도 지속적인 참여와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시설 구축을 지난 6년간 ‘石田耕牛(석전경우)’의 마음가짐으로 꾸준하게 준비해 온 결과, 대구콘텐츠산업의 3대 거점시설인 대구콘텐츠코리아랩(15년 개소),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20년 개소)에 이어 올 연말 핵심시설로 꼽히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는 2002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문화산업 클러스터인 ‘대구 ICT Park’를 운영했다. 2018년 계명대학교에 임대 공간을 반납하면서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새로운 기업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조용하지만 뚝심 있게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대구시는 가장 먼저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새로운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올 연말 개관 예정인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건립을 2016년부터 추진했다.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전국 최초로 기업 육성센터(기업입주실 38실, 회의실, 전시실 등)와 창업지원주택(행복주택 100호)이 복합된 특화모델을 발굴해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건립은 LH가 맡아서 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17층, 연면적 17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남구’와 ‘남풍(南風)이 9월 17일 제2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문화남구’는 남구의 문화예술자원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문화재단 설립 방향성에 대해 보고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남풍(南風)’은 남구 맛길 테마거리의 실태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보고를 진행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를 주재한 이정현 의회운영위원장은 “분석한 자료들을 토대로 추가적인 연구활동을 진행하여 만족스러운 연구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청, 유치원, 지역 대학이 힘을 합쳐 운영하는 ‘유치원 대학생 자원봉사제’를 오는 2학기에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치원 대학생 자원봉사제는 대구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6개 대학(계명문화대,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수성대, 영남대, 대구공업대) 유아교육과 1~2학년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유치원에서 적용하면서 교직관을 확립할 수 있고, 동시에 대학생들의 봉사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대구교육청과 대학이 연결시켜 준 유치원에서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교육활동, 교재ㆍ교구 제작, 환경 구성, 행사 활동 등을 지원하고 교육봉사 학점도 받게 된다. 지난해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생 자원봉사제 운영을 중단하였으나, 올해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는 278명의 대학생이 160개 유치원에서 봉사를 했고. 2학기에는 희망 유치원 163개원, 300여명의 대학생이 봉사를 희망하는 등 유치원과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 지역 안전관리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일제히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2015년부터 재난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문화운동 성격의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매년 대대적인 시설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해소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대구 국가안전대진단 중점점검대상 시설은 중앙부처 선정기준과 시민들의 설문조사, 지역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기준을 설정하여 자율적으로 노후·위험시설 148개소를 선정했다.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관리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실시로 점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드론 등 첨단기술과 시설별 안전점검가이드를 활용해 수준 높은 점검이 되도록 할 예정이며, 특별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수칙’을 만들어 배부했다. 중점점검대상 시설에 포함되지 않은 다중이용시설 등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시설별 안전점검가이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남다른 구석구석 스토리택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명6동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 청소년가족 10팀 3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야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었다. 지난 11일 가족단위로 택시를 타고 앞산해넘이전망대 등 남구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면서 사진찍기 미션, 바리스타체험, 투어깃발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경험하였다. 또한 15일에는 참여 가족들을 초청하여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서 영상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고 스토리택시 미션수행 사진과 가족들이 집에서 직접 꾸밀 수 있는 미션북을 제공하였다. 참가자들은 “택시를 타고 가족들과 이동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어서 잠시나마 코로나 걱정을 잊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오는 10월에 「남다른 구석구석 스토리택시」#2 가을편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가족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이천동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지인 이천동 403번지 일원은 지어진지 20년 이상 된 주택이 89%를 차지할 정도로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노후주택 정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그에 따라 사업지 내 주택 전수 조사를 통해 집수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고 주택의 노후도, 수리효과 등을 고려하여 30가구를 선정하였다. 소유자 사정에 따른 3가구를 제외하고 지난 8월에 27가구에 대하여 집수리가 완료되었다. 가구당 최대 1천만원이 지원된 이번 집수리공사는 공사비의 10%를 주민이 부담함에 따라 지붕, 창호 등 단열 및 안전을 위해 집수리가 시급함에도 비용부담으로 인해 수리하지 못하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주민만족도 조사 또한 커다란 호응과 함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였다. 추진 과정 중 제한된 집수리 비용으로 인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던 일부 부정적인 주민들도 집수리 완료 후 깨끗해진 외관과 단열, 방수 등 생활불편이 해소됨에 따라 이번 사업에 대해 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구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와 주요 관심사를 파악하여 정책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2021년 대구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우리 지역에 대한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2021년 대구사회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1,100가구에 대해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인터넷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되며, 가구 내 만 15세 이상이면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소득·소비, 노동, 교육·훈련, 주거, 여가, 주관적 웰빙, 지역산업 등 7개 부문 60항목 정도이며, 각 분야의 현황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만족도와 불만족 이유, 개선과제 등을 포함한다. 조사결과는 내년 6월에 공표 예정이며, 구민들이 생각하는 우리구의 현재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통계지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정책 개발 및 평가, 연구원·대학의 연구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 개인 사생활 보호의식 강화 등으로 조사 환경이 점차 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7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1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정혁신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정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정혁신과 적극행정 부문별 최우수 각 1팀, 우수 각 2팀, 장려 각 2팀이 선정되었다. 구정혁신 부문의 최우수는 「평생교육 야간강좌 행복북구 야식당(夜識堂) 운영」이 선정되었는데 주로 평일 낮 시간대 위주로 운영되던 강좌를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확장하여 평일 저녁과 주말 낮 시간대에 운영함으로써 평생교육의 소외 계층이었던 직장인과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는 「지역의 경계를 넘나드는『경제신화도보길』관광코스개발·운영」, 「언택트 힐링을 위한 ‘행복누리 가족농장’운영」, 장려는 「가족사랑 아동 뮤지컬 ‘아기돼지삼남매’ 영상제작」, 「코로나 시대 관변단체 비예산 카드뉴스정책홍보강화」가 선정되었다. 이어 진행된 적극행정 부문의 최우수는 「책도 읽고! 지원금도 받고! 저소득 아동 독서습관 키우기 프로젝트」이며, 우수는 「포스트 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도서관운영본부와 강동어르신행복센터가 지난 17일, 안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 예술 진흥과 문화 복지 증진과 및 지역사회 노인 복지와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원봉사 운영 등에 힘쓰기로 했다. 또, 이러한 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주민 욕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배기철 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간의 교류협력이 활발해지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문화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아양교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시설물과 난간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대구 동구청은 아양교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2022년 2월까지 아양교 양측 난간에 안전시설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지난해 5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공사는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2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1억 원 이며, 총 교량 연장 480m에 사각기둥 난간(100×100mm, 50×50mm)을 팔공산 형상으로 디자인하였으며, 사람들이 난간을 넘어가지 못하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아양교는 대구 대표 야경 명소로, 사계절 모두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동구청은 추락방지와 함께 야간경관 개선과 보행환경 개선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 대표 야간경관 명소인 아양교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조치다. 더욱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은 황금동 대경공원, 지산동 현대공원, 범물동 중앙공원 총 3개소를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지역주민에게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아이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놀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원 인근의 초등학생과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새롭게 재정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대경공원은 놀이공간이 부족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원한다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조성했다. 공원의 놀이공간 부분에는 지형적 변화를 주고, 언덕놀이터, 출렁다리, 암벽 및 요철 오르기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산동 현대공원은 기존 5단 경사 지형으로 공간 효율성이 떨어지고, 노후한 시설과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우범지대로 여겨지는 공간이었다. 이에 리모델링을 통해 자연지형의 장점을 활용한 경사놀이터로 테마를 선정해 하늘걷기 놀이대를 만들고, ㅅ자 모양의 정글짐과 흔들놀이는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만들었다. 또한, 목재시설, 모래놀이 등 자연적인 소재를 배치해 밝은 공간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2021년 권역별 주민마스터 원탁회의’참여자를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아끼는 주민들이 토론 방식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고, 3개의 권역별로 운영한다. 원탁회의에서는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된 공동의제와 지역별 의제 1건씩을 토의할 예정이며, 공동의제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방안’이다. 권역별 일정(의제)은 ▷성당ㆍ두류권, 10월 15일 14시 대구공업대학교 월천기념관(청소ㆍ재활용 실천) ▷성서권, 10월 18일 14시 성서농협본점(와룡산 자락길 명품화 전략) ▷월배권, 10월 19일 14시 월배농협본점(월배차량기지 개발 방안)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주민, 대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권역별 50명씩 총 150명을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자는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총무과 또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장소 및 인원 등 진행방법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17일 국산 복숭아토종효모와 복숭아를 이용한 빵을 개발해 원천 특허기술을 산업체에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 체결식과 복숭아전문베이커리 1호점 오픈 기념행사를 열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는 거의 대부분 수입 효모에 의존해 빵을 만드는 현실을 감안, 국산 토종효모 상업화 및 복숭아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복숭아토종효모 및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빵 5종을 개발했다. 17일 ‘국산 복숭아토종효모 및 복숭아를 이용한 빵 제조’ 원천 특허기술을 베이커리 업체에 기술 이전하고 이 기술로 만든 빵을 판매하는 ‘복숭아전문베이커리 1호점’ 오픈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술 이전받고 1호점을 여는 업체는 올해 제과제빵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제빵 29년차 경력의 아시아 제과명인인 김규철 대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유가제빵소’(달성군 현풍 소재)이다. 이전한 기술은 복숭아에서 분리한 복숭아효모를 이용하여 조직이 부드럽고 향미가 풍부한 ‘복숭아빵 제조방법(특허등록 제10-1894508호)’ 및 복숭아건과, 복숭아병조림 등 복숭아중간소재를 이용한 복숭아빵 제조기술이 포함돼 있다. 햘후, 우수한 토종 효모의 개발 및 상업화 그리고 복숭아퓨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참외 고설재배용 확장형 베드구조’에 대한 특허기술을 농자재 생산 전문업체인 태광에이텍에 5년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외 고설재배용 확장베드 설치 구조’는 참외 고설재배에서 생육상황에 맞게 겨울철에는 기본베드만 사용하고 이듬해 4월 이후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 간편하게 베드 폭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돼 효율적인 작물관리와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번에 태광에이텍은 참외 근권부 관리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수자재인‘참외 수경재배 전용 지중매립형 배지용기’를 기술이전 받았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실용화기술R&D 지원에 공모해 1억원의 연구비도 지원받아 시제품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참외 고설수경재배 전용 농자재 2건을 완성도 있게 제작해 25년까지 농업기술원과 함께 고설수경재배 기술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참외 재배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품질 참외 생산 기반을 구축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작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추석명절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가 기증한 돼지고기 1500만원 상당(약 3.2t)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원 직원들에게 전달하는‘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이윤식 안동의료원장 등이 함께 했다. 기증한 돼지고기는 경북 지방의료원 3개소(포항, 김천, 안동) 직원 1200여명에게 추석명절 전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매년 경북도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5천만원 기부 및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10t(4500만원 상당)을 전달한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모두 6차례에 걸쳐 성금 1억 원과 돼지고기 약 34t(2억 20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한돈협회 및 한돈농가의 잇단 나눔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들고 지친 의료원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경북 바이오산업 분야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스물 한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의 헴프산업 기업인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함께해 백신과 헴프(대마)산업 등 바이오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고민했다. 이철우 지사가 직접 주재한 간담회에서 최근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에 착수하는 등 헴프 산업화 실증 작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성공적인 한국형 헴프산업화에 대한 질의와 정책건의가 이어졌다. 먼저 원료의약품 해외 수출을 위해 필수적인 헴프제조공장 GMP 인증을 위한 지원 요청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시설 인증인만큼 안동시와 함께 GMP 시설구축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원료의약품을 펫사료, 보조제 등 반려동물제품에 판매되도록 산업화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규제가 완화된다면 식품, 화장품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제품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산업화가 가능하다며 헴프산업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년창업 관련 건의도 이어졌다. 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데이터시스템이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대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DGB데이터시스템은 지난 15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봉명훈)에서 ‘2021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했으며, 대구 지역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50세대에게 과일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봉사가 어려운 만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DGB데이터시스템 김상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에 아낌없는 실천을 통해 ESG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성로와 향촌동 등 원도심 일대 역사문화자산 보존정책이 개발과 보존의 공존방식으로, 자산의 활용방식은 공공주도에서 시민참여형으로 변모한다. 대구시는 최근 급증하는 민간개발로 도심지 내 근대건축물 등 역사문화자산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부채납 방식 등을 활용한 종합적인 보존 전략을 준비 중이다. 도심 개발사업 전체 현황을 검토해 소실 위험이 있는 역사문화자산을 조사한 후 인접 사업지 간 보존 가능한 자산을 집적화해 공원화하는 등 보존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요도 및 현장상황에 따라 기부채납을 통한 보존, 이축, 기록화 등 보존대책과 함께 필요할 경우 시 재정 투입 등 적극적인 투자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역사문화자산의 활용도 기존 관주도의 일방적인 결정방식을 벗어나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시민, 청년들이 창의적인 공간 활용방식을 직접 실험하고 이를 토대로 공간의 용도를 결정하는 시민참여과정을 도입했다. 철거 하루 전 극적으로 보존에 성공한 민족자본 최초 백화점인 ‘무영당’을 대상으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과 ‘시민랩’을 운영하는 ‘어반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첫 번째 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14일 한국부동산원, 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 및 빈집 재생 시민 참여주체 육성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중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은 기존 공공주도 빈집정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빈집 재생 활성화를 선도할 시민참여 주체를 육성하고, 빈집과 구도심 유휴건축물 활용사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10월 중 개최 예정인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을 대상으로 빈집활용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빈집을 정비하고 활용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출받아 실현 가능성, 공익성, 창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소유자 동의를 받아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철거된 부지에 임시주차장, 쌈지공원, 텃밭 등을 조성해 주민들이 함께 편의시설을 사용하는 빈집정비사업을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353동의 빈집을 정비했다. 또한 올해 1월에 빈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한 결과 대구시에는 빈집이 3,542동이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 근무할 공무직근로자 채용을 위해 ‘2021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는 퇴직자 등 결원에 따라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현장근로원 5명, 청소원 6명, 검침원 5명, 상담원 1명 등 5개 직종, 18명을 신규 채용한다. 응시는 공고일(′21.9.23.)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성별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단,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 55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제한)이면 가능하고, 대구광역시 공무직근로자 관리규정 상의 결격사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업제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대구시는 공무직근로자 채용의 공정성 확보와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 본청 및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를 연 2회에 걸쳐 통합해 일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시된 2021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은 28명 선발에 359명이 출원해 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시험방법은 응시자 중 채용예정인원의 5배수를 1차 서류전형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고령화 시대 성공적인 노년기를 완성하기 위한 제2기 귀천준비학교를 개강했다. 귀천(歸天)준비학교는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죽음을 준비하는 교육으로, 노인들이 편안하고 아름다운 생애 마침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제1기 귀천준비학교가 지난 5~7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 후, 지역주민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고 추가 교육 요청이 많아짐에 따라 제2기 귀천준비학교가 개강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죽음 준비에 대한 필요성 및 상실, 사별의 과정, 유언장 작성, 버킷리스트, 장례문화 현장 답사 과정, 귀천준비 사진(영정사진) 촬영 등이다. 특히 제2기 귀천준비학교는 배우자, 자녀 등과의 사별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을 위해 상실, 사별의 과정에 대한 강의를 보강해 총 10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 교육 참가자는 “잘 살기 위한 법은 평생을 해 왔어도, 좋은 죽음을 맞기 위한 죽음 준비 교육은 처음”이라며, “노인 당사자들에게는 매우 필요한 교육이니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귀천준비학교는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해, 스스로 준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의 투명성 제고 및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청백-e시스템 사용자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조한철 전문 강사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 주요 내용은 시스템의 주요 기능, 예방행정 시나리오 및 조치 방법, 자기진단 요령 등이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 새올행정 등 행정정보 시스템 간 정보를 연계해 상시 모니터링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업무 담당자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착오를 스스로 파악해 예방한다. 감사부서는 비리 개연성을 상시 모니터링해 적극적으로 조치할 수 있다. 한편, 수성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상위 5%)을 획득했다.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예방 감사 체계 확립을 위해 일상감사, 계약심사, 사전컨설팅 제도 운용 등을 강화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사전 예방 감사 활동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월 7일에서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달서어린이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컴퓨터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2021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사서와 함께 그림책 읽기 ▲메이킹 활동 ▲코딩 실습 순서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야기가 함께 하는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에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미래사회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대구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360명을 대상으로 9월 24일(금) 오전 9시 50분부터 12시 20분까지 ‘대구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 및 대구과학·문예창작영재교육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학부모 연수회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2주간 36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학부모 연수회 사전 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학부모도 당일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하다. 2021년 후반기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는 ‘미래영재교육의 지향점: 영재의 사회·정서적 발달에 주목하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시대에서 부모와 자녀의 소통 방법과 영재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과학·문예창작영재교육원에 대한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영재교육 전문가 아주대학교 유미현 교수를 강사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1부는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의 발명, 정보 과정이 추가로 신설되는 내용을 포함해 내년에 바뀐 모집영역을 안내하고,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안내함으로써 영재교육원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이다. 2부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회복 및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KT대구경북광역본부, 경북대사범대와 협력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랜선 야학’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랜선 야학은 9월 6일 시작하여 올해 12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 예정이며 경북대사범대생(멘토) 30명과 중학생(멘티) 90명이 참여한다. 랜선 야학은 대학생 멘토 1명과 중학생 멘티 2∼3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온라인그룹 스터디 방식으로,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주 2~3회(총 4시간) KT가 운영하는 온라인 수업 플랫폼 ‘KT에듀'에서 만나 국어, 영어, 수학을 공부한다. 랜선 야학에 멘토로 참여 중인 경북대 역사교육과 2학년 이상훈 학생은 “짧은 시간에 다양한 특성을 가진 여러 학생을 만나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학생의 역량에 맞는 수업 통해 멘티뿐만 아니라 멘토인 나 자신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학력 격차 발생에 대해 우려가 높지만, 우리 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청, 지역대학 및 유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15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북부정류장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부녹색어머니회, 서부모범운전자회, 비산7동통우회, 서부경찰서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귀성길 양보운전,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새마을문고 대구서구지부는 2021년 9월 15일, 독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새마을문고 대구서구지부 회원 40여명은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고자 9월 15일 오전 7시 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신평리네거리에서 독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힘쓰고 있는 새마을문고 대구서구지부 김성희 회장은 “10월 16일 토요일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도서나눔과 지식 재활용을 위한 도서교환전 및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독서감상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이밖에도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독서활성화에 힘쓸 생각이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온새미로’에서 지난 11일“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창의융합 진로직업체험!”의 주제로 9월 주말전문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D펜 입체작품 제작, 느림보 LED 무드 등 만들기를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다. 창의적 사고 역량과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기르고, 4차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해보는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 중 김모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되었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성수 관장은 “창의융합 진로직업체험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청소년들이 미래 선도 과학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4차 산업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정구부가 9월 3일부터 8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제99회 동아일보기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男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달성군 정구부는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시청 정구부를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달성군은 올해 개최된 소프트테니스 4개 대회 결승에 올라, 57회 국무총리기 준우승을 비롯해 42회 회장기 전국대회와 옥천 춘계실업연맹전을 잇따라 우승한데 이어 제99회 동아일보기 대회까지 우승함으로써 2021년 전국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달성군은 9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순창에서 열린 추계 실업 소프트테니스 연맹전에서도 남자복식 1위(이현수, 박규철) 및 2위(이수열, 김종윤)를 차지하는 등 전국 정구최강 실력을 발휘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 3개 전국대회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우승해 달성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하여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최근 기상이상으로 풍수해 재난위험이 급증하는 가운데 2022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지원 예산 439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2022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신규 사업 공모 과정 등을 통해 얻은 결과로 군은‘설화․성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21억 원 및‘달성1차 산업단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8억 원 등 총 439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설화․성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경우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4년간 4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강변저류지 설치, 펌프장 증설 2개소, 하수관거 정비 5,822m, 세천 정비 380m 등 관련 행정절차와 공사착공을 추진하여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최근 기후이상으로 인한 태풍과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로 잦은 재난피해가 발생하는 시기에 신규 사업 선정에 매우 반가운 마음이다.”며 “계획된 기간 내에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풍수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소규모 가족단위 비대면 관광여행지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핫 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MZ세대에 촌(村)캉스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제대로 된 시골감성을 느끼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인적이 드문 호젓한 곳에서 조용하게 힐링과 체험을 즐기는 것이 유행인 지금, 경북 농촌이 인기가 있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내에 운영 중인 126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은 테마별ㆍ계절별ㆍ체험별 특징을 살린 농촌관광 여행지로 전통, 웰빙, 캠핑 등 각기 다른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이 어우러진 경북의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자연경관과 기와집이 어울려 농촌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마을로 청송 덕천마을, 고령 개실마을, 예천 금당실마을 등은 고택 숙박체험 및 민속놀이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여행 트렌드인 캠핑 및 카라반, 글램핑 체험을 할 수 있어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고령 예마을, 포항 봉좌마을, 봉화 협곡구비마을 등은 화창한 가을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아울러 브랜드 커피 대비 저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경북지역 추석 연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 113건, 인명피해 10명(사망 2, 부상 8), 재산피해 24억여 원에 달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재 발생 주요 원인은 부주의 37건(23.7%)), 미상 23건(20.4%), 전기적 요인 22건(19.5%) 순이며, 부주의 화재의 대부분은 불씨․불꽃 방치(12건), 담배꽁초(8건)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 34건(30.1%), 자동차 23건(20.4%), 산업시설 22건(19.5%) 순인데, 단독주택에서 26건의 화재가 발생해 주택화재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단독주택 화재의 50%(13건)가 불씨․불꽃 방치나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아궁이나 마당에서 가연물 소각 후 마무리 미흡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자동차 화재 23건 중 8건(34.7%)은 엔진 과열이나 노후 같은 기계적 원인이며,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도 4건이 발생해 평상시 차량 관리와 안전운전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는 총 29일로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구 북구 소재 경북도 바로마켓(농업자원관리원 내)에서 추석맞이 햅쌀 특판과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 햅쌀 특판전에서는 햅쌀4kg(15천원)을 구매 시 쌀 500g을 추가 증정하고, 바로마켓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농산물을 3만 원이상 구매할 경우에도 경북 6대 브랜드 쌀 500g 교환권을 제공한다. 올해 경북 6대 브랜드로 선정된 쌀(상주풍년쌀골드, 안동양반쌀, 명실상주쌀, 예천새움일품쌀, 문경새재청결미, 의성眞쌀)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시군별 쌀로 만든 특색 있는 요리 전시와 쌀 가공식품 시식, 우리 쌀로 만드는 떡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추석 연휴 기간에 행사장을 찾은 대구 소비자에게는 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도 시중가보다 10~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는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2013년부터 쌀을 대체할 수 있는 먹거리의 다양화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통해 쌀 소비를 늘리고자 여러 민간단체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취약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경주, 구미의 종교시설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경북도 사회재난과, 문화체육과, 아이세상지원과, 경주시, 구미시로 4개팀 23명으로 편성해, 경주·구미 종교시설 24개소와 어린이집 50개소를 선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 상황 점검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지켜야할 방역수칙 계도와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홍보도 병행했다. 종교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이용인원 제한 준수 ▷음식섭취 금지 ▷환기 주기 준수 ▷일 1회 이상 소독 등의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어린이집은 ▷비상연락체계 마련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감염병예방관리 교육 수행 ▷격리실 운영 ▷환기 주기 준수 ▷일 2회 이상 수시 소독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방역책임자관리자 미지정, 유증상자 격리실 미지정, 출입자명부 관리 소홀, 비상연락체계 미정비 등 일부 수칙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IST 문전일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 세계언론협회와 세계연맹기자단이 공동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과학공로대상을 수상했다. 과학공로대상은 대한민국 기초과학육성 및 발전, 과학 분야에서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대한민국 과학 발전 및 과학 체계 토대와 사회 기반 구축의 디딤돌 마련 등 대한민국 과학 역사상 업적이 뛰어난 사람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문전일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은 DGIST 재직 당시부터 로봇 및 인공지능 관련 연구뿐만 아니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역임하는 동안에도 로봇기술과 로봇을 활용하여 로봇산업 육성 및 다양한 산업 분야 간 협력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대한민국 기업을 대상으로 로봇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며 한국 기업들의 로봇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광범위한 컨소시움을 형성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계에서 로봇을 활용하는데 필요한 산업 간 협력 제고 및 관련 정책수립에 힘써왔다. DGIST 문전일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은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 동안의 노력들을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로봇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9월 16일 방송대의 프로그램 및 자료 공유를 위해 파주시 문산도서관과 교류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총장, 파주시 최종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문산도서관에서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송대 경기지역 대학과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지리적으로 경기 남부에 치우쳐 있어 경기북부 지역 방송대 학생들의 자료 접근성 제약 문제를 해소하고 경기 거주 방송대생 모두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 600여권의 교재, 100여권의 과제물 지정 참고도서 제공 △방송대 전용 서가 설치 △방송대 학생 전용 스터디 공간 제공 △도서관 행사 프로그램 교류 △그 외 인적 교류 및 홍보 강화 등 상호 우호 증진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대 모든 경기지역 대학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시민들께도 방송대의 유용하고 우수한 자료들이 교육 및 지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생 및 화합을 도모하고 ESG경영 실천에 나섰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5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오기)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와 함께 ‘취약계층 우리농산물 선물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동시에 추석 명절을 맞아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은 60여세대 취약계층에게 샤인머스켓과 건버섯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지주 임원과 함께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하는 ‘With-U 대학생봉사단’이 직접 농산물을 정성껏 포장하고 취약세대에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DGB금융그룹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체 봉사단 등을 활용해 ‘생필품박스 전달’, ‘푸드뱅크 사업 지원’, 혹서기 ‘BLUE WIND(블루 윈드)’ 사업에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통한 생필품 전달, 행복드림데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스핀오프(SPIN OFF)’가 오는 9월30일과 10월1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연된다. 스핀오프는 시립무용단 단원창작공연의 새 이름으로 2019년부터 스핀오프라는 이름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서게 되는 올해는 시립무용단 6인의 남성 무용수들이 안무자로 나서 6인(人) 6색(色)의 다양한 주제로 실험적 작품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수, 김홍영, 최상열, 송경찬, 임현준, 김동석이 자신의 안무작으로 소속 무용수들과 함께한다. 1일차 공연은 김홍영이 안무한 <트라이앵글(Triagle)>로 시작한다. 서로의 다름이 연결돼 견고한 흐름을 만들어내는 순환의 과정을 3개 점으로 연결된 하나의 면으로 보여준다. 송은주, 박기범, 김홍영이 출연한다. 이어 선보이게 되는 작품은 질감의 느낌에 집중하는 <텍스쳐 바디(Texture Body)> 작품으로 김동석이 안무하고 출연한다. 세 번째 작품은 박종수의 <저녁노을>이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삶의 무게. 하지만 함께 갈 누군가가 있기에 그리고 내일이 있기에 희망이라는 것을 가지고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