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여름철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전북도는 4일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로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도, 시·군,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 등 합동점검반(15개 반 81명) 구성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및 축산물 판매업소 도내 164곳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여름철 소비가 많은 즉석 섭취 및 가정간편식 축산물 제조·판매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시군 및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행위 여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여부, 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전북도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근 3년간 미점검업체 및 행정처분 이력 업체 등으로 점검 대상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영업자에게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준수 교육·홍보 또한 병행할 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안전한 동물용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에 나선다. 4일 전북도는 6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도내 동물용의약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과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동물용의약품 도매업소 28개소, 동물병원 215개소, 동물약국·동물용의료기기판매업소 154개소 등 총 397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판매시설로의 적합여부, ▲수의사 처방제 준수여부,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의 임의판매여부, ▲약사·수의사의 동물용의약품 관리 실태, ▲무허가·유효기간경과 제품등의 보관·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지난 4월 도내에서 불법처방전(비대면진료 처방전)을 발행한 수의사가 고발돼 행정처분(면허효력정지 1개월)을 받은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약사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정 대상은 도내 도매업소에서 유통 중인 항생치료약제(80건), 일반화학제제(40건)등 총 120건이다. 이들 의약품을 수거해 유효성분의 함량미달 여부 등 효능·안전성 평가를 진행한다. 전북도는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등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수거·폐기 처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4일 열린 간담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 대표 6명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단체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기를 부탁했으며, 시는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시와 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장애 유형별 전문 인력을 활용해 각 단체에 일자리를 배치하는 것과 비장애인의 편견 해소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사업 확대,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 등을 희망했다. 이에 시는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참석한 단체 대표들은 상호 간 이해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익산시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모든 시민들의 마음속에 편견이 아닌 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충북자치연수원(원장 이상은)은 지난 3일 도민연수관 비대면 강의장에서 도내 42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번 리더십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리더십 함양 및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역할 인식을 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 하며, 주민들의 행복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 주제”로 눈꺼풀리더십연구소 양평호강사를 초청하여 이뤄졌다. 양강사는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을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리더이자 봉사자”라고 강조하며 주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이를 통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해서는 “리더가 먼저 행동하고 희생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고 강의했다. 교육을 진행한 담당자는 “재미있으면서도 열정적이고 뭔가 여운이 남는 강의여서, 주민자치위원들이 활동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대면교육에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이 완주군 재난안전과장과 실무자 등과 함께 1일 안호영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안전체험관 건립과 하천불법시설물 철거, 여울 설치 등과 관련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특별교부세)를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 안전교육에 필요한 시설인 안전체험관 건립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내년도 예산에 특별교부세 반영을 통해 어린이안전 체험 시설이 조속히 건립되어 완주군의 희망인 어린이들에 대한 안전교육이 원만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건의 했다. 또한, 완주군 관내를 흐르는 하천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는 불법시설물은 안전상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미관상으로도 불쾌감을 주고 있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한 여울 처치와 관련된 예산에 대한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정종윤 의원은 안호영 국회의원에게 ‘완주군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의 많은 힘이 필요하다’며, ‘금일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 외에도 많은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완주군에 필요한 예산인 만큼 최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은 지난 5월 17일부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려움 극복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릴레이 간담회 일환으로 완주 전문건설협의회 조동운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전문건설 완주군협의회는 하도급과 관련해 완주군의 지역 업체가 안배 받을 수 있도록 군청에 하도급 전담부서 마련이 시급하다 밝히며, 관급공사 시 수의계약 건의 경우 관내 업체가 고르게 배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해 달라 요구했다. 또한, 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홍보를 군에서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는 의견 등의 애로사항을 제시했다. 김재천 의장은 ‘제시된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집행부 직원들과 논의해 관내의 건설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고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회사 운영에도 많은 차질이 있지만, 건설업에 종사하는 일용직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 문제도 많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업체 측에서도 완주군민의 고용안정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위한 릴레이 간담회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완주군의회는 완주군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이 완주군 재난안전과장과 실무자 등과 함께 1일 안호영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안전체험관 건립과 하천불법시설물 철거, 여울 설치 등과 관련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특별교부세)를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 안전교육에 필요한 시설인 안전체험관 건립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내년도 예산에 특별교부세 반영을 통해 어린이안전 체험 시설이 조속히 건립되어 완주군의 희망인 어린이들에 대한 안전교육이 원만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건의 했다. 또한, 완주군 관내를 흐르는 하천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는 불법시설물은 안전상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미관상으로도 불쾌감을 주고 있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한 여울 처치와 관련된 예산에 대한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정종윤 의원은 안호영 국회의원에게 ‘완주군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의 많은 힘이 필요하다’며, ‘금일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 외에도 많은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완주군에 필요한 예산인 만큼 최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 5월 17일부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려움 극복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릴레이 간담회 일환으로 완주 전문건설협의회 조동운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전문건설 완주군협의회는 하도급과 관련해 완주군의 지역 업체가 안배 받을 수 있도록 군청에 하도급 전담부서 마련이 시급하다 밝히며, 관급공사 시 수의계약 건의 경우 관내 업체가 고르게 배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해 달라 요구했다. 또한, 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홍보를 군에서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는 의견 등의 애로사항을 제시했다. 김재천 의장은 ‘제시된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집행부 직원들과 논의해 관내의 건설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고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회사 운영에도 많은 차질이 있지만, 건설업에 종사하는 일용직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 문제도 많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업체 측에서도 완주군민의 고용안정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위한 릴레이 간담회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완주군의회는 완주군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완주군 충혼탑(삼례읍 소재)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6일 완주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행사 규모를 축소해 완주군수, 완주군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군 단위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 추념식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의 명예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전몰군경 등의 부모유족, 특수임무부상자, 5‧18민주유공자 및 4‧19혁명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지속적으로 호국보훈수당 지원대상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호국보훈 가족들의 숙원이었던 완주군 보훈회관을 삼례읍 삼봉지구에 신축해 전몰군경 유족회 등 일곱 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6개 현충시설을 정비하고,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쌀 50포대를 전달했다. 박성일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어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통합사례관리사업 업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업무 교류 활성을 위해 읍면 순회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4일 완주군은 지난 1일부터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사업 담당자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방문 순회 간담회에는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장과 통합사례관리 군 담당자, 읍면 사례관리사 또는 사례관리담당자들이 참석해 사례관리업무를 추진하는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또한 군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도 참석해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 드림스타트 등 공공부문사례관리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사회복지관계자는 “담당자간 소통을 통해 서로 연계, 협력해 사례관리대상자들이 적시에 적절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4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고령친화도시 조성 박차의 출범을 알렸다. 고령친화도시는 WHO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 세계 회원 도시들은 나이 드는 것에 불편하지 않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활동을 벌인다. 완주군은 고령친화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 제정에 이은 이번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구성은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이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라태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영역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고령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완주군은 올해 말까지 완주군의 고령친화도 진단,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과 평가계획을 담은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세계보건기구는 활기찬 노년, 지역사회 계속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농어업회의소가 완주군의 농업정책의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농어업회의소는 최근 농업인 복지회관에서 농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어업회의소에서 제안한 완주군 농업정책 현장 의견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농어업회의소 송병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완주군의회 및 농업관련부서(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 농업축산과)의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상반기 협의회 안건은 단체회원 사전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현안을 채택했으며, 제시된 안건으로는 ▲농업예산의 확대 ▲공익형 직불사업 ▲완주군 농산물 이용 음식점 관리 ▲농기계임대사업 및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개선 ▲친환경 농업 및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방안 ▲최근 도입된 외국인근로자 주거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은 “농정협의회에서 제안된 현장 의견을 농업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창구로 상생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농어업회의소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업회의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 심의 단계인 올 6월 한 달 동안 미반영 사업과 과소반영 사업을 대상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2년도 국가예산의 부처별 편성이 마무리되고 이달부터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오는 9월에 국회로 넘어가는 만큼 전북도, 정치권과 공조를 취해 기재부 공략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부는 내년에도 재정의 확장 기조를 유지해 코로나19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지역현안 사수의 기회라 보고 기재부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각 부처 단계에서 긍정적인 사업을 중심으로 군의 중점대응사업을 선정해 대응하는 한편 미반영 사업과 과소반영 사업에 대해선 전북도·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예산 부활의 돌파구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완주군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부서별 일제출장에 나선 결과 상당수 현안에 대해선 긍정적인 입장을 확인했지만 일부 현안은 부정적인 시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논리 보강과 타당성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등장했다. 그동안 지역현안 사수에 주력해온 박성일 군수는 조만간 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청소년들의 활동을 적극지원한다. 4일 완주군은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추천 등을 통해 모집됐으며 중·고·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제3기 청소년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 소연주, 임은지 청소년 2명이 ‘청소년헌장’을 낭독하고, 이은미 청소년수련관장의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돼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지역사회 참여활동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공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완주군 청소년수련관 대표 청소년으로서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참여와 모니터링, 청소년의 권익과 신장에 관한 사항 등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 4기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혜원(심례중 3) 위원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하게 됐다”며 “우리지역의 청소년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청소년의 권익과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화순군이 4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종사자에 대한 긴급 전수 진단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날 오전 호소문을 발표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학원, 독서실, 스터디 카페 종사자에 대한 긴급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하겠다”며 “4일부터 5일까지 하니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까지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긴급 전수 검사는 최근 다중 이용 시설의 연쇄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이날 화순군에서는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의심 증상이 있었던 주민 1명(전남 1496번)이 4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 1496번의 가족 3명(전남 1502~4번)이 추가 확진됐다. 동거 가족인 주민 2명(전남 1497~8번)도 의심 증상이 있어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화순군 신속대응팀은 전라남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확진자의 추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올 연말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쉴랜드(SHIL LAND)에서 코로나19 대응할 수 있는 면역력 증진을 위해 힐링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연말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바른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기본을 회복시키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들의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면역력 증진을 위한 식생활.힐링.환경분야 등의 테마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와 관련 지난 4일 순창고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바른먹거리 강의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고, 본인의 식습관 평가와 성찰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강장수체험과학관에서 응급의료 관련 심폐소생술도 배웠다. 또한 MK(교육컨설팅 회사) 대표 구명경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 ‘런닝맨 전략레이스’ 게임은 팀원들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지구환경 위기에 따른 대응책으로 그린푸드를 주제로 한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건화장품을 만들며 환경의 소중함도 체험했다. 이번 힐링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문화원이 주관한 ‘순창의 금석문 탁본전’이 지난 3일 순창 옥천골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 나종우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시회는 순창문화원이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여 기간에 걸쳐 순창군에 산재해 있는 암각서, 신도비, 묘비 등을 자료조사와 탁본 작업을 통해 순창의 금석문이라는 책을 발간해 이뤄지게 됐다. 전시회에는 군내 소재한 사적비와 신도비, 묘비, 정려비 등을 본 뜬 탁본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한독립의군원수부 사령총장 임병찬 묘비와 우암 송시열의 글씨가 새겨진 관수당마롱암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황희 정승 할머니인 정부인 강씨묘비와 신경준 묘비 등의 탁본작품을 볼 수 있다. 순창문화원 관계자는 “대부분의 비석이 훼손되어 탁본 작업이 쉽지만은 않았다”면서 “선현들의 발자취를 찾아 잘 보존하고 후대에 물려주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어렵게 탁본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탁본전시회는 이달 30일까지 옥천골미술관에서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안심배지’를 배부했던 순창군이 전국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3월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에게 ‘안심배지’를 배부해 착용토록 했다. 그러자군민들은 심리적 안정감을 보이면서 접종을 유도하는 효과까지 나타나 빠른 집단면역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 순창군에 ‘암심배지’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안심배지가 적은 비용으로 매우 높은 효율을 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중대본 발표에 따라 오는 7월부터는 ‘2단계 인센티브’로 공원과 등산로 등 실외에서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되면서, 접종자와 미접종간 구별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순창군 ‘안심배지’에는 ‘COVID-19 예방접종’이라는 글귀와 순창군을 상징하는 심벌마크가 새겨져 있다. 지난 3월 당시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순창군보건의료원 직원들이 일찌감치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안심배지’를 착용해 근무에 임하면서 보건의료원을 찾은 군민들은 좀 더 안심하고 병원 진료를 받았다. 배지 착용을 한 군민이 늘면서 이를 보고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인원들도 점차 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재정의 확충을 도모하고 책임 징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실적, 우수사례 발표 등 7개 분야 10개 지표로 세외수입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남원시는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고액체납자 채권 압류 및 번호판 영치 ▲세외수입 우수사례발표대회 우수 수상 ▲채권관리지침 기준에 따른 관리체계 개선 등의 시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맞춤·소통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특히 세외수입 모바일안내시스템을 도입하여 체납액 징수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도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으로 선정되었는데, 이번 결과는 남원시 세입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전문적인 전담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세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노인복지시설 포도원(광치동 밤티재길)에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시설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경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나눔숲’은 2021년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79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었으며, 실외 대상지(1,840㎡)에 수목(소나무, 팽나무 등 14종 8,162주) 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 숲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편안한 녹색 쉼터’를 주제로 조성된 나눔숲은 시설 이용자들에게 체력 강화·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계층인 이용자가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녹색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복지시설 나눔숲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아동이 웃어야 남원이 웃는다!’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1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총6개 분야로 나눠 「2021년 아동학대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행정체계를 마련해 아동보호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6개 분야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아동학대 조사 ▲명확한 학대판단 ▲촘촘한 아동보호 ▲심층 사례관리 ▲정보공유를 위한 기관협력 ▲예방을 위한 홍보 이다. 남원시가 펼치고 있는 「2021년 아동학대 예방 종합계획」을 소개한다. 남원시는 2020년 10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조사업무 등을 수행하게 하였으며, 조사 후 피해아동보호계획을 수립하여 선도적으로 공공중심의 아동학대 조사체계를 개편했다. 또한 지난 5월 전문적인 아동학대 조사를 위해 전북 최초 아동학대 전담 일반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했다. 총7명의 응시자 중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약4년 간 아동학대 조사업무 경력이 있는 경력자가 채용되어 아동보호 체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전문적인 아동학대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조사를 통해 확인된 자료를 근거로 아동학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사례판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남원시 농업인 3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상황과 농번기철을 고려하여 집합교육이 아닌 생활기술 담당 직원들과 각 해당지역 농민상담소장이 마을 모정, 영농현장,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예방 실천 캠페인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을 맞이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과, 야생 진드기 활동에 대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관리방법이 주요 교육 내용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는 폭염 예방용 아이스조끼, 쿨패치 및 진드기 예방용 팔토시를 제공해드리며, 농작업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 실천에 적극 앞장서주시기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기적절한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으로써 큰 의미가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도 근골격계 질환 및 농약 중독 예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교육 계획을 세워 추진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 거점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성장지원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최근 팔복동 기술창업 성장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성장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창조공간, Up-Clouds’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축설계 공모는 지난해 10월 조성된 전주혁신창업허브의 창업동과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이 당선작에 대해 “기존 전주혁신창업허브와의 연계와 조화를 이뤄 잘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며 “성장기업의 업무환경을 고려해 설계하고, 공유와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층별 지원공간들을 마련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계획된 것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시는 이 작품을 출품한 건축사와 함께 이달 중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2650㎡에 지하 1층, 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 에코시티 상업지역 내에 길거리공연, 가맥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야외 커뮤니티 공간이 생긴다. 전주시는 총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다음 달 말까지 송천동 에코시티 상업지역 내 광장에 야외무대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야외무대 설치 장소는 송천동2가 1327-16번지 일원으로 주변에 음식점과 카페 등이 모여 있는 곳이다. 시는 전문가 자문과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무대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상태로, 무대는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한 파고라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에코시티 상업지역 내에 야외 커뮤니티 공간이 생기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설계 과정에서 상가연합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사방향을 결정했다”면서 “야외무대가 설치되면 상업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최근 지역혁신기관들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스마트특성화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응모해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으로 총 9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1년간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제품화하는 비임상시험 관련 기술을 축적해온 연구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전주·전북 지역의 농생명 산업의 고도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은 정보 부족, 시설·장비 및 인력 부족 등으로 기능성 식품 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농생명 기업들에게 농생명 자원에 대한 비임상시험(세포·동물평가)을 통한 기능성 및 안전성 평가를 지원키로 했다. 연구원은 이번 기능성·안전성 평가 지원을 통해 지역의 농생명 기업들이 각각의 농생명 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병준 연구원장은 “비임상시험 지원을 통해 전주·전북의 농생명 기업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구직 실패로 인한 불안과 무기력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심리 상담과 활동수당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제15기 청년쉼표, 프로젝트’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전주시를 대표하는 청년 지원정책인 ‘청년쉼표, 프로젝트’는 전문 심리상담기관을 통한 개인별 심리검사와 그룹별 집단상담이 제공되며, 구직활동 비용과 생활비로 인한 고민을 줄여줄 수 있도록 3개월 간 매월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활동수당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들은 또래들과 하루를 같이 보내며 공감하는 힐링캠프와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청년쉼표 에세이 작성, 심리상담 전후 정신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사후 심리검사 등을 통해 재도전과 도약을 준비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3달간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다. 재학생이나 휴학생,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 지원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농산물가공센터 활용 농업인 및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제품 개발교육을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5회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 기술 표준화 및 차별화된 가공제품의 상품화 등 지역 맞춤형 농식품 가공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에 정푸드 컨설팅 이정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 복숭아, 토마토 등을 활용한 퓨레, 잼, 젤리 등 7종의 가공제품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가공 기술 표준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 가공 전문인력 육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업인과 항상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5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9만1천여명이 방문하면서 가정의달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5월 방문객 5만5천여명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 5월 가정의달 운영은 주말·공휴일에 음악, 마술, 버블 등 8종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필봉 전통거리공연을 총 50회 이상 진행하였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고 특히 풍선, 서커스, 마술공연과 키다리 아저씨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바람의 언덕과 주변 산책로 등 자연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 1,000여 개의 바람개비와 캐릭터 포토존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경관 조성을 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다양한 공연을 운영하여 코로나19에 지친 방문객의 일상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었다. 치즈테마파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 관광지 제공을 위해 관람객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였다. 공연관람석 표시,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플래카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부화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방제요령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적기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돌발해충은 전년도 월동난이 이듬해 5월 중순 이후 부화를 시작하여 5령까지의 약충 기간을 거쳐 성충이 되며, 10월 상순까지 산란한 후 생을 마감한다. 사과, 배, 복숭아 등 나무를 흡즙하여 광범위하게 피해를 주고, 배설물에 의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또한 열매를 달아야 할 새 가지에 상처를 내고 알을 낳음으로써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 과수원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 해충은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로 이동 서식하는 특징이 있어 방제 적기에 농경·산림지에 동시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군은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품질 좋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하여 5개 과종(사과, 배, 복숭아, 블루베리, 오미자) 재배 농가에 대하여 방제 약제를 농가 단위로 공급하고 있다. 약제를 지원받게 되면 방제 기준을 준수하여 단계별 방제를 시행해야 하는데 월동난 부화가 80% 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임실읍, 관촌면, 오수면 등지에서 금연 사업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하여 올해로 34회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과 병행하여 12개 읍‧면과 관내 중‧고등학교에 금연 홍보 현수막을 한 달간 게시하여 군민과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흡연 예방 및 금연 분위기 확산 조성에 적극 나선다. 또한, 보건의료원 금연 클리닉에서는 금연을 원하는 대상자에게 1:1 개별 상담을 통하여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제공하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금연 클리닉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흡연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침체된 경제 회복을 통한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추경 예산안을 증액 편성했다. 2021년도 본예산보다 297억원 증액된 4,84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임실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회계 규모는 본예산보다 282억원(6.6%)이 증가한 4,54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5억원(5.53%) 증가한 295억원으로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과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가용재원 확보를 위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불가피하게 지방채 발행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였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86억원, 문화및관광분야 76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70억원, 환경분야 37억원, 사회복지분야 22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소규모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사업 6.8억원, 한시생계지원 2.6억원, 코로나19 생활비지원 1.2억원, 한시적 공공일자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시는 오는 6일 팔봉군경묘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참석 내빈 헌화·분향, 국가유공자증서 전수,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순으로 추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에는 시민 건강권 확보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정헌율 익산시장과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전북서부보훈지청장, 경찰서장 등 50여 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엄숙히 진행됐으며, 지역 고등학생·군부대, 고령의 건강 취약 대상자인 유가족들은 행사 참석을 자제하도록 했다. 행사 참석을 자제시킨 대신 행사 이후 유가족들이 자유롭게 헌화할 수 있도록 국화가 따로 준비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머리 숙이며 평생 상처를 온몸으로 끌어안고 살아오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 한없는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발달 지원과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유제품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4일 연세우유 익산대리점과 연계해 ‘뼈튼튼 몸튼튼 영유아 유제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운데 만 7세 이하 영유아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가정에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 1회씩 아동들의 선호도 높은 유제품이 배달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에 앞서 아동의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가정 내 아동의 인바디 측정을 실시해 신체발달 상태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사업에 참여하게 된 드림스타트 대상 한 부모는 “익산시 드림스타트가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유제품 등 세심한 지원을 하고 있어 감동이다”며 “아이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가정 내에서도 영양있는 식단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이 기대된다”며 “유제품 적정 배달 여부와 제품 상태 등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 기관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과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익산 문화도시지원센터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중앙·송학·인화·남중)는 4일 문화도시·도시재생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문화 도시사업’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의 연계 활성화·공동사업 등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과 기초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활문화사DB 구축과 기획전시(인화동), 원도심 거리축제(중앙동), 자원순환형 공동체 텃밭 조성(송학동)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정기적으로 진행되었던 문화도시와 도시재생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문화도시조성을 위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중간지원조직과의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유기적인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익산시는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시민추진단 발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이 국내 최고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에 이어 수도권 학교급식까지 공급하게 되면서 명품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친환경 쌀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농가의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탑마루 친환경 쌀을 오는 9월부터 2년 동안 서울시 노원구 학교급식에 연간 200여톤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21일 해당 급식의 친환경 쌀 공급 입찰에 참여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달 13일에는 학교급식 현지실사팀이 탑마루 쌀 가공 경영체인 삼기농협에 방문해 시설· 품질·위생관리·안전성 등 총 7개 항목을 2차(현장) 평가했다. 이어 지난 2일 실시된 3차 평가(품평회)에서 PPT 발표와 식미 테스트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1·2·3차 평가에서 모두 고득점을 획득함으로써 최종 노원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 5개소 안에 선정됐다. 앞서 시는 국내 최고 식품기업인 CJ에 지역 친환경 유기농 쌀 150여톤을 공급하기로 확정된 바 있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 “서울시 노원구 학교급식 쌀 공급을 계기로 수도권의 다른 자치구에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지방)정원 조성을 추진 중인 용안생태습지가 4가지 테마로 구상될 예정이다. 시는 용안생태습지에 대한 지방정원 지정 절차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4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지정을 위한‘기본계획·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방정원 지정에 대한 절차와 타당성을 보고받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용안생태습지에 대한 지방정원 조성 방향은 강과 습지가 어우리진 생태가 살아있는 정원, 농촌의 특징을 살린 농촌정원, 지역 산업인 석재와 보석이 어우러진 정원, 백제 문화가 숨 쉬는 문화정원 등으로 구상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용안생태습지의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관계 기관·부서와의 협업 활동을 진행하며 도내 최초 국가정원 지정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정원은 산림청에서 순천시 순천만·울산시 태화강 2곳을 지정해 해당 지자체와 함께 관리하고 있다. 국가정원으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수목원·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적 배려 대상 학생들의 심리방역 지원에 나선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초교육 급여대상자, 한부모 가족 보호 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겪는 심리·정서적 불안이 커지면서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 기준 전북지역 교육적 배려 대상 학생은 전체 초·중·고교생 19만3,000여 명 가운데 1만8,200여 명이다. 교육적 배려 대상 학생 상담 지원은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추진한다. 먼저 학생 심리상황을 파악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교육복지사, 담임 및 교과 담임 교사는 학생들의 일상생활을 관찰해 과도한 불안이나 학교생활 적응 문제 등으로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파악한다. 학생들의 건강 및 심리상태를 확인한 뒤 심리지원이 필요한 경우 전문상담(교)사 등을 통해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해 학교 적응을 돕는다. 전문상담(교)사 미배치 학교는 교육지원청 전문상담순회교사에게 요청하거나 위(Wee)센터 또는 지역 내 전문기관을 연계해 상담 지원을 할 수 있다. 또한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교육청은 2021학년도 자유학기 내실화를 위한 수업 모형을 편찬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주제선택과 예술체육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수업 모형을 개발해 ‘신나는 수업, 성장하는 우리’교재를 편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참여형 수업 등 의미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자유학기 활동 수업 모형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편찬 자료에는 ‘기후변화 위기’를 비롯해‘슬기로운 과학생활’,‘비폭력대화’, ‘솔직공감 톡톡!’,‘신나는 독서 한 걸음 두 걸음’,‘영어로 만나는 영미문화’, ‘나의 첫 경제생활’,‘수학으로 보는 세상’,‘한문으로 놀자’,‘미술로 꿈꾸는 학교 감성 공간’, ‘세계 시민을 위한 학교음악 입문’등 16개 분과의 수업 모형을 담을 예정이다. 자료 편찬에는 공개 모집을 통한 40명의 편찬 위원들이 6월부터 10월(5개월간)까지 참여하며, 편찬 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 하며 11, 12월 과목별 나눔 연수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유학기 활동 수업 설계를 위한 자료 편찬으로 교사들에게는 수업 자료를 제공하며 학생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코로나시대 군산시간여행축제 활성화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 시청에서 축제관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시의회 부의장과 연구발표로 나선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현 중앙대교수), 이수범 경희대 교수, 류인평 전주대교수 등 국내 축제전문가 12명, 군산시간여행 축제추진위원회위원, 군산시의원, 지역청년활동가 등 5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축제에 대한 단편적인 생각’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장진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총감독의 ‘시간여행축제 공간 활성화 방안에 따른 킬러콘텐츠 개발’△서철현 대구대학교 교수의 ‘문화관광축제 발전방안’△류재현 서울World DJ Festival 총감독의 ‘시간여행축제 글로컬 콘텐츠 제언’의 주제 발표 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패널토론 및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5월 18일 국내 축제전문가 및 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 지역의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두 번에 걸친 토론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간여행축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7월 해수욕장 개장을 대비해 4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사회의 산발적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백신 예방접종의 가속화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작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은 13개 관련부서가 참여했으며 신현승 부시장 주재로 해수욕장 운영 및 방역관리 등 개장준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이용객 불편 최소화 및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관리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시는 해수욕장 전역에 안전 및 방역 감시망구축을 위해 펜스를 설치하고 충분한 방역인력을 배치해 출입구 4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체온스티커, 안심콜, 무인검역부스 등을 도입해 비대면 스마트 방역을 강화하고 유증상자 발생시 격리 및 이송, 검사까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유관기관 및 부서간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 ▲입수위험 등 안내표지판, ▲불법주정차 지도ㆍ단속 및 주차장 운영방안, ▲쓰레기 수거 및 청소, ▲입수객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및 주민친절대응 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생산기업인 나라바이오(주)가 4일 베트남 50만달러 첫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라바이오에서 생산중인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와 작물생육 토양개량제를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두고있는 수출업체인 ㈜카리즈(대표 김재국)와 수출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첫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나라바이오는 지난 1년 반 동안 꾸준한 성분검사 및 필드테스트를 통해 베트남 현지 정식 수입허가를 받았으며, 베트남 호치민 농산물 공급지인 ‘달랏’을 중심으로 수출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달랏은 베트남의 고랭지 지역으로 베트남의 대표적인 채소류, 과채류, 과실류 등을 생산하는 주산지로 우리나라 농업인들 중 일부가 현지에서 딸기, 버섯, 채소류 등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수출확대에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수출 기념식에 참석한 신현승 군산시 부시장은 “지난해 우리 군산국가산단으로 이전한 나라바이오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첫 수출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세계적인 기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청 종합민원실 내 편의시설이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민원실 내 편의시설로는 군산 추억 기념 포토존, 정보검색코너, 민원상담실, 유아휴게실, 북카페, 건강체크존 등으로 구성되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군산 추억 기념 포토존은 군산의 명소인 고군산군도, 은파호수공원 등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직접 출력하거나 핸드폰이나 이메일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으며, 출생이나 혼인신고 후에 포토존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념 액자도 받을 수 있다. 정보검색 코너에는 민원인 전용 PC, 프린터, 복사기, 팩스, 스마트폰 충전기가 비치되어 간단한 사무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의 민원을 우선해 처리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배려창구’와 110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에 접속 후 화상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화상수어 상담창구’도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종합민원실은 단순히 민원업무만 보는 곳이 아니라 언제든지 방문해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3일 신임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전주∼김천 간 철도 건설‘ 등 전북지역 4개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송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가철도망 구축은 단순한 경제논리를 넘어 국민통합․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시각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며, “경제성 논리에 따라 수도권과 광역시에 SOC 사업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전북 등 낙후지역을 더욱 소외시켜 지역 간 격차를 심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전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반영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노을대교 건설사업 등 후보 대상 20개 구간이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송 지사는 아울러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과 서부내륙 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전북도는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등 앞으로 예정된 SOC 국가중장기계획 반영을 위해 송하진 도지사를 중심으로 막바지까지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 지사의 이번 국토부장관 면담은 지난 5월 6일 청와대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 면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3일 도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5개 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선행 부문에 송유경(전주솔내고, 만18세), ▲면학 부문에 양아현(연세대, 만19세), ▲예체능 부문에 김태연(동신초, 만9세), ▲국제화 부문에 조은빈(전북대, 만22세), ▲장애 부문에 김승철(장수산서중고, 만16세) 등 총 5명이다. 전체 6개 부문 중 효행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제외됐다.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라북도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후보자의 공적이 부족할 경우에는 수상자를 선발하지 않을 정도로 심사는 엄격하게 진행된다. 최훈 행정부지사는 시상식에서 5개 부문 청소년상 수상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꾸준한 성실함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노력하고 정진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이름을 떨치는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안의 정책 현안을 설명하고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발품행정을 펼쳤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먼저 6월 2일, 부안출신 국회의원인 유동수 의원과 박선춘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군현안에 대해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했고, 국토위원장인 진선미 의원을 만나 부안의 최대 현안인 『부안~고창을 잇는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과 『국도 30호선(석포~운호) 구간 확·포장 공사』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피력하며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6월 3일에는 기재부 타당성심사과, 예산총괄심의관, 지역예산과,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며 부안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분주한 일정을 마쳤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비롯한 새만금 ~ 전주간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인하여 국제 행사의 성공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해안의 핵심 지역인 부안의 도로 인프라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국가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며 ‘앞으로도 이 사업들에 대한 추진이 확정될 때까지 계속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전국 최초 방과 후 학교 전액 지원사업과 농어촌 교육특구 운영 사업의 일환인 틈새놀이터를 적극 지원하여 4차 산업시대와 코로나 이후 교육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민 · 관 · 학이 참여한 교육위원회는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안교육지원청 등 교육전문가와 협치를 통해 주민 참여형 교육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이에 부안군 민 · 관 · 학 교육협력위원회를 통해 추진된 교육협력사업은 ▲방과 후 학교운영 지원사업 ▲부안 생태체험활동 지원사업 ▲학생 동아리활동 운영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으로 1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방과 후 학교운영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0년 1억여원을 학교별 차등 지원하였고, 2021년에는 관내 전체 초중학교로 확대하여 3억여원을 지원하여, 전국 최초 방과 후 학교 운영 사업 학부모 부담 제로화를 실현하며 공공성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부안군은 농어촌 교육특구 운영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학습 제한 극복과 학교 교육 의존도가 높은 부안형 맞춤교육 실현을 위하여 2차례에 걸쳐 44명의 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 산림유관기관들은 2일,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운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진안군 산림과,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진안군 산림조합 직원 등이 일손돕기를 시행하자고 합심해 진행됐으며, 각 기관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백운면 동창리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과수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진안군 직원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적기에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용주 산림과장은 “영농철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바쁜 와중에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와 산림조합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돕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3일 신규농업인(귀농인) 18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교육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과정이다.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며, 이번 상반기 과정은 4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방향과 정책사업, 작목별 재배 기술, 일반농업과 친환경농업,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회계, 법률 상식, 성공 귀농인에게서 농업 배우기 등 신규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참석자의 발열·호흡기 증상을 점검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최대한의 방역 조치를 갖추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 이후 어떤 작목을 재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신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6월의 정읍 역사 인물에 이동환과 채용신을 선정했다. 시는 정읍의 인문·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달 두 명씩 정읍을 빛낸 역사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6월의 역사 인물은 6·10 만세운동의 주역인 이동환과 조선 말기의 화가로 고종의 어진·최치원·전우 등의 초상화를 그린 화가 채용신을 선정했다. 이동환은 1901년 정읍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로 항일운동사상 3·1운동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인 6·10 만세운동의 주역 인물이다. 1926년 5월 16일 문인근의 하숙에서 거사에 필요한 동지규합의 방법을 논의했고, 5월 30일 약 5천여 장의 격문을 인쇄해 6월 8일 전국에 배포했다. 6월 10일에는 동대문 밖 동묘 앞에서 박용규·황정환 등과 함께 격문 7백여 장을 살포하며 만세 시위를 주도했다. 6월 19일 이 운동의 주모자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고 서대문 감옥에서 만기 출옥했다.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채용신은 1850년 현재의 서울 삼청동에서 출생했다. 조선시대 전통 양식을 따른 마지막 인물화가로 전통 초상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1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안전 매트와 벽 블록 등을 갖춘 활동공간과 각종 교구를 다루는 프로그램실,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 등을 갖추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 나눔터에서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시설 내에 연령별 장난감과 도서를 비치해 자녀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 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음악 놀이 등 부모참여형 프로그램이 주 2회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들이 그룹을 형성해 교육과 문화, 재능 등을 나누는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맞벌이와 핵가족화 등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이 늘어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