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9일, 생애주기별 맞춤형서비스 지원 사업 ‘신나는 학습꾸러미’전달식을 개최했다.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영·유아, 중·장년층, 노년층 등 생애주기별로 대상을 나누어 총 30가구에게 분기별로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복채움꾸러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나는 학습꾸러미’전달식은 ‘행복채움꾸러미’사업의 일환으로 신학기 입학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스탠드 및 학용품세트를 담은 꾸러미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명환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첫발을 내딛는 학교생활을 아이들이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이런 꾸러미사업을 추진해 주신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생애주기에 맞는 사업으로 복지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9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지역상품 우선구매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금년도 부서별 예산집행 시 지역 업체 발주 및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구매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지난해 12월 13일'대구광역시달서구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해 지역 업체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그동안 구가 추진해온 지역 우선 구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달서구청이 발주한 공사·용역·물품구매 수의계약 및 관급자재 구매 2천687건 중 지역 업체와 우선 구매한 계약은 2천206건으로 82.1%에 달하기도 했다. 또한, 2021년 대구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에서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금액이 2020년 13,534억원에서 2021년 18,445억원으로 36% 이상 증가해 대구시 구․군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상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9일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원천동 먼내마을에서 올해 첫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하여 캠페인 안내문과 홍보물품인 마스크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마을에 쌓인 묵은 쓰레기를 함께 정비하여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 윤재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주민들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통해 민·관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원천동이 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청명․한식일을 앞두고 주말에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과 산림 내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식물 채취꾼 등에 대한 불법 굴ㆍ채취 및 묘지관리를 위한 불법 산림훼손을 금지해줄 것을 당부하며, 5월말까지 단속반을 구성․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번 특별단속은 先계도 後단속을 추진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주요 산나물 상습 불법 채취지 입구(등산로 등)에 현수막 게시, 임도와 산림인접지역 주차 차량, 특히 관광버스 등 불법 임산물 산행객을 중심으로 계도에 중점을 두고 단속할 예정이다.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산나물(고사리, 나물류, 두릅 등)류 불법채취, 묘지주변 불법 벌채 등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가 청명․한식일 및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림소유자들이 애써 가꾼 임산물이나 희귀식물, 약용식물, 자생식물 등을 산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굴ㆍ채취하는 행위는 벌금 처벌을 받게 됨으로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임산물 채취가 필요한 경우에는 산주의 동의를 거쳐 철원군 녹색성장과 산림보호부서 또는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철원군 녹색성장과장은 “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철원군스포츠마케팅대회가 3월21일부터 3월 27일까지 7일간의 대장정으로 개최한 제40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를 시작으로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사)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1,300여명의 엘리트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대회는 2022년 철원군스포츠마케팅사업의 첫 대회로써 금년 코로나 대확산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초석이 되었으며, 관계자들에게는 철원군 물윗길과 은하수교, 주상절리길 관광 등 지역홍보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는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되었다. 한편 철원군은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2년 철원전국오픈태권도대회를 비롯하여 4월 총 3개 대회를 추진 중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 할 전망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2022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의 첫 사업을 순조로이 치룰 수 있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어려운 시국이지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철원이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주민자치회 위원 2명(김순임, 박혜자)을 신규 선정하는 등 재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신규 위원 선정에서 2명의 결원 위원을 보충하기 위해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공고를 진행하고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단체 추천된 신규위원을 심사 및 선정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신규 선정된 김순임 위원은 다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포천동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박혜자 위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민자치위원을 역임해 지역발전 및 주민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군내면사무소는 지난 29일 군내면에 소재한 향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생산한 360만 원 상당의 상황버섯 진액 30박스(1,500포)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박현주 대표는 “군내면에서 재배된 천연 재료인 상황버섯으로 정성을 들여 진액을 만들었다.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봄철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하신 물품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포천초등학교, 송우초등학교, 대경중학교, 송우중학교, 포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등굣길 새학기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새학기 아웃리치는 학기 초에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및 불안 등을 감소시켜 새학기 적응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 1,5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만나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전화1388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등 청소년상담 홍보활동도 겸했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선생님들의 응원과 선물을 받아 발걸음이 가벼운 등굣길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후남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대인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학교부적응 학생이 증가한 가운데 이번 아웃리치 활동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선물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부모 또래상담, 솔리언 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평생학습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 학습마을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을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천시 평생학습마을은 총 7개소로 학습소외지역 대상 경기도가 지정한 ‘경기행복학습마을 제1호’인 신북면 신평3리 장자마을, ‘학습-일-복지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해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추진한 ‘공동체지원 평생학습마을’ 4개소(화현면 화현5리마을, 이동면 도리돌마을, 관인면 탄동1리마을, 영북면 산정리마을), 포천형 학습마을 모델 구축을 위해 포천시가 지원한 2개 학습마을(소흘읍 태봉마을, 일동면 수입1리 학습마을)이 있다. 학습마을로 지정되면 사업 운영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학습마을로서의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학습코디네이터를 마을 별로 배치해 꽃차 소믈리에, 캘리그라피,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스마트폰 활용법 등 주민이 원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습마을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주민에게 근거리 생활권 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30일 이틀간 새봄을 맞아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30여명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수원매화초등학교, 구매탄시장 인근 등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비올라 등 아름다운 봄꽃으로 꽃길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3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민간위탁동의안 총 1건을 심사하고, 복지정책실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서울특별시 서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을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기관을 통해 양질의 장기요양요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문단체에 위탁‧운영 하도록 심의·의결하였다. 한편, 이어진 복지정책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탈시설 실행계획 수립 시기 지연 및 장기요양기관 인증의 기관별 편차 발생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당부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백 발생에 따른 대체인력 지원방안 강구를 주문하였으며,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사업 운영 시 어르신의 질병 또는 영양상태를 실질적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건강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이어진 의사일정에 따라 복지정책실 소관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추경예산 편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사례회의 ‘솔루션(solution) 맛집’을 개최했다. 솔루션 맛집은 사례관리 추진 시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 유형(정신질환자, 채무조정, 알코올중독 등)에 따라 전문가를 초빙하여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회의로 작년 3월부터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회의 주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하고 있는 청년 은둔자에 대한 상담기술 및 사례관리 개입방안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생명의전화 종합복지관 청년이음센터 김영호 팀장을 초빙해 청년 은둔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제 사례에 대한 개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어 복지현장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특히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청년 눈높이에 맞는 사례관리를 통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한기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3월28일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 기념식으로 거행된 아현동 주민센터 자리 김익상 의사 본적지 터 표지석 제막식에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일제에 맞서 싸웠던 의열단과 김익상 의사의 독립투쟁을 기리고 항일독립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사)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여 현재의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진행되었다. 한기영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에 참석하면서 내가 만약 엄혹한 일제강점기에 살았다면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되물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의 힘은 과거를 통해 현재의 나 자신을 반추하는데 있다"고 밝히며 "의사의 얼과 정신을 기억하면서 불의에 저항하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익상 의사는 1895년 출생으로 의사의 본적은 경기도 고양군(高陽郡) 용강면(龍江面) 공덕리(孔德里) 286번지로 지금의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아현동 주민센터 일대)이다. 정부는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총 방문자 3천4백십만여 명, 게시글 수 33만여 건. 네이버 카페 ‘나는 포천맘이다’는 경기 지역별 랭킹 Top100에 드는 우수카페다. 포천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널리 제공할 뿐 아니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시민과 더불어 성장해 나가며 더 좋은 포천시를 만드는 데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나포맘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공간이다. 한성윤 대표(46)는 “카페회원 모두가 정보 제공자이면서 소비자다. 게재된 모든 정보 역시 매우 정확하다. 회원들이 카페에 수시로 방문해 글을 읽고 쓰기 때문에 잘못된 지역 정보가 있다면 실시간 교정된다.”고 말했다. 나포맘은 동네슈퍼 할인소식 맛집추천 등 각종 생활정보부터, 교육정보, 각종 시 정책과 행사까지 포천의 모든 것을 알린다. 2020년과 2021년에 포천시가 각각 40만 원, 20만 원, 10만 원 등 세 차례 추진한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포천사랑택시 등 포천시민이 궁금해할 정보도 빠짐없이 소개했다. 일종의 지역 특화 소셜 큐레이터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가 장기간 유지되기 위해서는 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2년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이버교육으로 전면 실시된다. 다만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민방위기본법 제23조에 따라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방법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포털사이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하거나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스마트민방위교육’배너를 클릭하고 스마트민방위교육에 접속하여 본인인증을 거친 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60분이며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 획득하면 교육이수가 인정되며 불합격 시 재응시도 가능하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을 통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원들의 즉각적인 대처능력를 함양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민방위 대장 및 대원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교육을 이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3월 29일 제306회 교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서울시 관내 초·중·고 행정실무사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행정실무사가 상급자 다면평가에 참여하는 등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양의원은 작년 7월, 제30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사무행정실무사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피해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서울시 행정실무사들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를 밝혔다. 상기 실태 조사에는 서울시 행정실무사의 90% 이상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중 과반 수 이상이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로 고통받았다’고 하였고, 이들은 학교 내에서 인격적 모멸감, 상급자로부터 폭언, 업무 배제 등의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그 당시 양의원은 행정실 내 상급자 다면평가에 행정실무사를 참여시키는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으나 교육청은 그동안 형식적인 설문조사 및 공문만을 시행하고 실질적인 대책 방안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양의원은 “본 의원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범죄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취약지역인 원룸가구 주택과 공원화장실에 안심거울(반사경)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건물 출입구에 설치하는 안심거울(반사경)은 보행자의 뒤에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에게는 얼굴 노출에 따른 범죄 심리를 미연에 방지하여 범죄발생을 현저히 줄이는 효과가 있다. 영통구는 지난 2월 수원남부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반사경 적합 대상지를 추천받았으며 공원녹지사업소 등 유관기관의 협조 하에 공원화장실 및 다가구·다세대 주택 25개소를 선정해 안심거울(반사경)을 설치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범죄예방효과가 높은 범죄예방사업(CEPTED)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통구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범죄 취약·우려지역에 안심거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개방화장실 및 다가구·다세대주택 40개소를 선정해 안심거울을 설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2동은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노인자원봉사단 사랑방사람들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40세대에 열무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사랑방사람들의 주관으로 노인자원봉사클럽이 함께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돕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건세 회장은 “열무김치 나눔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을 잘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민영 동장은 “끊임없이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임해주시는 사랑방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방사람들은 화수2동 관내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관내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쓰는 등 지속적으로 관내 돌봄 문화 확산 기여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9일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성금으로 동구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장애인, 노인, 여성, 다문화 가족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소중히 사용해 달라는 뜻을 담아 성금을 기탁 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안전한 의약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계신 약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희망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장기적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일상 및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강화 사업에 나섰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자 증가로 돌봄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대한 가족·친인척의 가족돌봄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가능토록 하고 이에 대한 급여를 지급한다. 또 활동지원사 배정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가족급여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 확진·자가격리 중증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 활동지원사를 위해 코로나19 돌봄 한시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코로나19 감염의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활동지원사에게 격리기간 1일 4만8000원을 기준으로 월 최대 33만6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서비스를 제공한 활동지원사는 3월 23일부터 예외지급 청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장애인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 보호를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월롱면(면장 박준태)은 지난 28일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명기업】 간 무료 세탁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뽀송뽀송 무료 세탁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이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건조·살균 후 배송까지 오는 31일 능산1리와 능산2리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달 50가구 내외의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동엽 동명기업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명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뜻을 함께 한 동명기업 대표님께 감사하며, 위생 취약계층 발굴과 함께 서비스 만족도를 모니터링해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준태 월롱면장은 “협약에 참여한 동명기업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2년도 대구광역시 동구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지원자격은 부모의 경우 양육경험이 있으며,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이며, 현재 동구 관할 어린이집을 이용하면서 동구에 주소를 둔 부모가 지원할 수 있다.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 또는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로 경력이 1년 이상이 자가 지원할 수 있다. 또 영유아 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 단, 현직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근무자는 제외된다.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부모 3명, 보육 및 보건전문가 3명 등 총 6명이며, 접수는 오는 3월31일부터 4월4일까지 참여 신청서, 자기소개서, 경력 및 재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을 e메일 또는 대구동구육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울산·경상남도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3월 30일 경상국립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2022년 진주형 시민문화학교 청년인턴 연계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진주형 시민문화학교 청년인턴 연계과정’은 USG공유대학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회문화적으로 접근하여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인턴과정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자산과 활동가, 문화예술단체, 시민단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경상남도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조사·분석·대안제시가 가능한 지역사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2년 진주형 시민문화학교 청년인턴 연계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의 공동체 혁신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업무 협약서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입원·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국민취업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을 활용한 비예산 보조인력을 채용해 약 2억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생활지원비 상담·접수·지급 지연에 따른 불편 사항에 따라 파주시는 경기도 최초로 국민취업제도 등을 활용해 3월 29일 27명의 보조인력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고, 4월 말까지 12명의 보조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국민취업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제도의 일환으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의욕 고취, 진로탐색과 체험, 직무능력 향상,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운영하는 교육훈련 제도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40명의 보조 인력을 기간제로 3개월 동안 채용할 경우, 약 2억7천만원의 자체예산이 소요되고 채용 절차에 따라 채용 시기가 늦어질 수 있었으나 국민취업제도를 활용해 예산 절감과 신속한 인력 배치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지원비는 3월 16일부터 격리를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30일 소망진산 아래 남강둔치에 조성한 ‘물빛나루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물빛나루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을 관광자원화 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남강수상레포츠센터 건립사업’으로 조성됐으며,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승선을 위한 매표소 및 관광객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촉석루의 지붕 곡선과 기둥 및 다포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된 ‘물빛나루쉼터’는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김재경 교수가 디자인했다. 전면이 유리로 마감돼 외부에서도 내부의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건립돼 심미적인 건축물로서 남강변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시는 물빛나루쉼터 운영 및 김시민호의 야간운항, 경관 조명 정비와 하모 전시물 설치를 통한 야간관광자원 활성화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원더풀남강프로젝트를 완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람선 운영업체는 전국 공모를 거쳐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이 선정돼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물빛나루쉼터 운영 및 김시민호의 본격 운항에 앞서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새로운 진주명소인 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장기화 및 확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원아 감소로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금을 지난 2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지원(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등)을 받는 어린이집 외에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현원 1명당 3만원씩, 327개소 어린이집에 3억원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어린이집 수용비·수수료, 복리후생비, 공과금, 연료비 등 관리운영비나 원아 교재·교구 구입비, 영유아복리비 등 기본보육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금촌동 내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원아 감소 등 운영부담이 큰 상황에서 경영안정화 지원금 덕분에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정부지원 어린이집과 달리 인건비 지원이 없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이라며, ”이번 경영안정화 지원을 통해 운영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작가들의 입체 및 조각 작품전으로‘천목음각연판문다완’을 비롯하여 10작품이 전시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무료, 매주 월 휴관) 가능하다. 전시장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작품을 도서관에서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하반기에도 또 다른 작품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현진도서관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3월 29일부터 개관시간연장(22:00까지)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이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의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윤현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2호점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경기도가 초기투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2호점 개소는 GS편의점 본사와 협의를 통해 매장 확보가 되면 개소할 예정이며, 총 14명(노인 10명, 청장년 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돼 지속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노인과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관장 장승철)에서 수행하며, 지난해 9월에 개소한 1호점(GS편의점 야당점)에 이어 2호점을 열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청년 문제 해결과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 활용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청년 실태 조사를 지난 29일까지 완료하고 정책에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인구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층에 대한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509명의 청년을 표본으로 일반조사를 하고, 추가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조사 항목으로 △개인 특성 △소득 및 대출 현황 △주거 현황 △결혼 및 출산 △문화 및 여가생활 △건강 및 복지 △일자리 △교육 △청년 공간 9개 부문 59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84% 이상이 주거환경에 만족도를 나타냈고 ‘청년으로서 불편함을 느끼는 문제 1순위’로는 일자리 문제를 꼽았으며, ‘결혼을 안 하는 이유 및 못하는 이유의 1순위’로 금전 문제, ‘결혼 및 출산 양육하기 위해서 1순위’로 금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책 주체인 청년의 현황과 실태 파악 결과를 토대로 4월부터 청년 결혼 축하금, 디딤돌 통장의 생활 안정 지원을 시행하겠다”며, “청년 문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누리며 살고 싶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에서는 연수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을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솔안공원작은도서관과 30일부터 ‘시니어와 함께하는 책과 차 이야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부모, 초등 저학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동아리와 동아리 공동서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7일부터 마을서점 '세종문고'와 함께 읽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 저학년 학부모 대상 ‘아이와 함께 쓰는 일기’, 결혼 이주여성 대상 ‘그림책과 나의 이야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 종이로 만드는 나만의 책’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5월 3일부터는 마을가게 '카이저카페'와 가정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로스팅, 추출 도구, 에스프레소머신 이용방법을 배우는 나만의 홈카페-커피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연천경찰서 주관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연천 안전마을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시설물 안전 강화 및 지역공동체 치안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범죄예방환경을 점검·진단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연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폐쇄회로(CC)TV, 경광등이 있는 비상벨 설치, 사각지대 반사경 설치, 창문 특수 잠금장치, 보안시설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80% 이상의 점수를 얻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에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해 미흡한 점은 시설개선으로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겠다”며 “공단 전체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 활동을 확대해 ESG 경영계획 목표에 맞춰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7,410호와 공동주택 9,314호에 대해 4월 11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주택가격이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공시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거창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적정여부를 재조사, 검증하고 개별 통지한다. 이번 열람되는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토지와 주택의 공시가격은 재산세, 상속세 등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에 공시가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거창군청 재무과,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한국폴리텍대학교 경기북부 파주캠퍼스 건립과 관련해 지난 6일,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행정안전부) 결과에 따라 본격적으로 건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이행으로 회신됨에 따라 파주시와 폴리텍법인은 국비 지원 규모 재협의 및 지역협력사업 구체화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관계부처와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존 전문대·지역 기업체 등과 연계·협력방안을 협의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에서 상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파주시와 폴리텍법인은 적극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투자심사 조건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도시관리계획결정 변경과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3년 착공해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대가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건립은 대학법인과 경기도, 파주시가 상호 협업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진입로 마련 등 행정절차 지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건립사업은 2015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공공도서관 100주년 기념 및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그 도서관은 감동이었어'의 저자 신경미 작가의 강연,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의 저자 고금숙 작가의 강연, 도서관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공유하는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책과 함께 하는 ‘쓰담쓰담 달리기 챌린지’, 사서 추천 도서, 온라인 그림책 읽기, 도서관에서 살아남기 ‘도서 연체 탈출기’ 등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를 위해 채석단지를 비롯한 관내 산지허가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양주시 채석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채석단지 등 산지허가지의 토사붕괴, 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해빙기 채석단지 및 산지허가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산림기술사 3명, 재해검토위원 1명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점검대상은 채석단지 2개소, 산지전용허가지 59개소 등 총 69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산사태 방지시설 설치여부 ▲공사 작업 내 배수시설 상태 ▲절·성토면, 급경사지 안정성 ▲경사면 균열 및 부석 발생 유무 ▲낙석우려지 안전시설 설치 점검 등이다. 군은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지역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는 동결융해 작용으로 절·성토 사면의 안정성이 떨어져 붕괴나 슬라이딩이 발생할 경우 작업자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미리 점검하여 필요한 예방조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밀’ 관련 요식업종 창업 프로젝트인 ‘밀:당 창업점포’의 2호점과 3호점을 오는 4월 1일 동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밀:당(堂) 창업점포’는 과거 밀의 집산지였던 구포의 히스토리를 살리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점포를 말하는 것으로 북구가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밀’을 이용한 개성있는 요리를 주제로 면접과 실기심사를 통해 ‘밀:당(堂) 창업점포’ 운영자를 최종 선정하여 창업점포와 각종 물품 등을 지원해준다. 이번에 개점하는 밀당 창업점포 2호점 ‘제과점빵’은 청년부부가 운영하는 빵가게로 천연발효종을 사용한 맛있는 빵으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제과점빵’은 구포만세길 116(구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프랑스바게트와 소금빵, 통밀감빠뉴, 통밀식빵 등을 판매한다. 밀:당(堂) 창업점포 3호점 ‘프린체’는 공동체 ‘고치’가 운영하는 스페인 레스토랑이다. ‘프린체’는 구포역에 인접한 낙동대로1694번나길 2(구포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예술과 맛이 어우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관련 민방위 교육 변경지침에 따라 올해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대원 1∼4년차는 4시간의 집합 교육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비상소집 훈련을 받아왔다. 이번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연천군에 주소지를 둔 약 1500여명의 민방위대원이 해당되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가 가능하다. 사이버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핸드폰)인증을 통해 로그인 후 약 1시간 영상 시청(연간 1회) 후에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 획득 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필요 시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과 재난대비 행동요령,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평가는 민방위, 생활 안전 상식 등이다. 1차 기본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나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 참여가 불가하다. 또한 보충 1차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 보충 2차는 10월 1일부터 11월15일 순으로 진행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월별 주제에 맞는 책놀이 꾸러미(독후활동 키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집콕! 책놀이 꾸러미’는 가정 내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유아 및 어린이들의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주제별 독서목록을 제공하고 주제에 맞는 책놀이 꾸러미를 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은 자연/우주, 5월은 가족/색깔, 6월은 바다/교통수단, 7월은 우리나라/동물을 주제로 책놀이 꾸러미는 총 8종, 각 30개씩[총 240개] 준비되어 있으며, 1종류당 월별 1인 1개 신청 가능하고, 매월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월별 주제에 맞는 책놀이 꾸러미를 어린이자료실에서 수령하여 그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책놀이 꾸러미를 활용하여 독후활동을 한 뒤, 활동사진 및 후기를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열린마당'집콕! 책놀이 꾸러미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식목일을 맞이해 3월 30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제77회 파주시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파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시민단체 대표, 유관기관 등 49명이 참석해 장단콩웰빙마루 이벤트 광장에 기념수(소나무)와 철쭉류(백철쭉, 자산홍), 꽃잔디, 패랭이 등 6천3백본을 식재했다. 파주시는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경제수 조림 55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5ha 등 총 60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등 5종, 총 16만8천본의 나무를 심는 조림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을 더욱 풍성하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8일까지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지원 컨설팅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를 예방하고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학력 분야의 지도 및 업무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컨설턴트를 지구별 학교와 매칭 운영한다. 컨설턴트들은 컨설팅 전 해당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지원 운영계획, 학습지원 대상학생 현황 및 단위학급의 기초학력 관련 프로그램들을 검토해 신청학교의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등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을 내실화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3월 30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원, 마희정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제인 단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의 3자 협약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뜻을 같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파주시는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촉진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홍보 등을 지원하며, 파주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취약계층 우선 고용 ▲지역사회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일반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2년 행복공동체 조성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붐업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행복공동체 조성 8개 단체와 창업붐업사업 5개 팀에 총 2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창업 지원과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이음사회적협동조합의 취약계층 대상 바리스타교육 및 카페 운영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맞춤형 도자프로그램 운영 ▲제이제이창작예술협동조합의 마을극단 운영 ▲장유무계어울림협동조합의 제로웨이스트 상점운영 및 도시농업교육 등 8개 단체가 참여한다. 창업붐업사업은 ▲키즈컬의 온오프로 찾아가는 뮤지컬 음악동화와 ▲냉난방기(냉난방기 분해세척사업 사업) 등 5개 팀이 창업지원금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후 행복공동체 조성사업 10개 단체(사회적기업 1, 예비사회적기업 5, 예비마을기업 3, 사회적협동조합 1)와 창업붐업사업 7개 팀(사회적기업 2, 예비사회적기업 5) 등 총 17개 단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이익 창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방역상황 장기화로 생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피해지원 등을 논의 후, 후속 조치로 총 1조8,747억원(본예산 대비 893억원, 5.0% 증가)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1조5,813억원(868억원, 5.8% 증가), 특별회계는 2,934억원(25억원, 0.9% 증가) 규모이며, 필요 재원은 국·도비 및 조정교부금으로 마련했다. 먼저, 정부 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하는 파주시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은 324억원 규모로 ▲소상공인 100만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50만원 ▲법인·개인택시, 버스·전세버스 운수종사자 50만원 ▲종교시설 대표자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77억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 27억원 ▲코로나19 버스업계 특별지원 5.3억원 증액 등 간접지원 사업과 ▲공공근로 6억원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1억원 ▲일자리 정책마켓 3.5억원 등 일자리 사업도 증액 편성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자가진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지원단 3층 대회의실에서 서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다수의 수다-서부권역, 마을교육을 부탁해〉의 소주제로 학교, 마을,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만나 서부권역의 마을교육을 위한 고민과 토론의 자리를 갖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는 계양, 서구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동단위, 학교단위 거버넌스 지원, 마을교육활동가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리에 참석한 김효경(마을교육활동가)은 “서부권역에도 마을교육지원센터가 생겨서 우리 마을이 더불어 함께 사는 연결고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3월 25일 열린 강좌 강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열린 강좌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청소년 및 평생 교육(성인)강좌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2년 열린 강좌를 운영에 유의사항을 당부하고 안내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계획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열린 강좌는 청소년프로그램(주산암산 기초반, 주산암산 심화반, 창의마술, 한국사, 미술, 요리, 제과제빵, k-pop 댄스, 미디어), 청소년드론축구단, 청소년 현악3중주-ON악단, 평생교육 프로그램(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요가, 에어로빅, 정보화 취미반, 정보화 심화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영일 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열린 강좌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강사와 소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도심 하천들을 걷고 싶은 생태하천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시는 대표 도심 생태하천인 해반천, 대청천, 율하천에 이어 현재 주천강, 용성천, 조만강, 대청천 지류, 신어천을 대상으로 생태하천 복원과 복합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주요 도심 하천들의 생태적 복원과 정비로 홍수 재해 예방 효과는 물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하천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주천강 생태하천복원사업=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진영신도시 북측을 거쳐 낙동강에 이르는 9.32km의 주천강은 상류부터 하류 낙동강까지 농경지에 둘러싸여 있어 농경지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수로 심하게 오염되어 하천의 환경·생태기능이 마비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주천강의 하천환경·생태기능 향상을 위한 자연친화형 하천조성과 하천오염 방지, 주남저수지에서 낙동강에 이르는 종적 생태네트워크 복원, 진영신도시 개발로 인한 시민의 생태적 복원 요구에 부응코자 지난 2017년 5월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05억원을 확보, 설계를 완료했다. 설계 일부분에 대한 환경부 기술 검토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범 운영기관 및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범 운영기관에 선정된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관내 학교와 연계한 인성 프로그램(협동, 배려)을 통해 청소년들의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활동 활성화 공모에서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된 ‘지역사회 도시환경개선 프로젝트-溫(온)⧗전하다’는 청소년과 청년이 환경개선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문제점을 인지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청소년도 군민이다’라는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영일 센터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군 관내에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군포·의왕․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해, 자족기능 강화 및 기존도시와의 상생 발전 등 개발계획의 주도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3일 ‘맞춤형 신도시 개발전략 수립용역’에 착수했으며, 3월 28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맞춤형 신도시 개발전략 수립용역’을 통해 정확한 도시진단으로 지역특성과 입지 및 수요를 고려해 공공주택지구의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시 군포시만의 특화된 방안이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군포시의 전반적인 현황 진단과 행정절차별 대응 방향, 과업수행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3기 신도시 예정지역에 관한 현황 및 여건 분석, 자족기능 구상, 광역교통체계 개선, 훼손지 복구, 기존 도시와의 연계방안 등, 기존 택지조성으로 도출된 문제들과 군포시의 현안 사항 들을 전반적으로 다뤘으며,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3기 신도시는 모든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적절한 시기에 시의 요구사항을 관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개발계획에 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참여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2022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고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는 ‘청소년 100인 토론회’의 첫 과정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인천교육정책과 예산 편성 방법을 학습하고, 토의·토론 과정을 거쳐 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실제 정책 입안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에서는 전자교과서 사용 확대, 중학교 자유학년제 개선 방안, 학생자치 매뉴얼 개선, 학생주도형 방과후 학교 운영방안, 공정한 평가를 위한 수행평가 운영방안 등이 제안됐다. 제안된 정책은 ‘청소년 100인 토론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2023년도 인천교육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인천교육정책과 예산 편성 방법 학습은 물론 여러 학생들과 함께 우리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해 뿌듯했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교육 주체로서 교육정책을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정책 입안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행복배움학교 종합평가 해당교(32교)를 대상으로 '함께행복배움의 날' 운영 길잡이 연수를 실시했다. ‘함께행복배움의 날’은 학교 교육활동 개방과 학교혁신 주제 토론을 통해 4년간의 행복배움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방안을 모색하는 행복배움학교 종합평가의 새로운 방식이다. 1부는 지난해 ‘함께행복배움의 날’을 운영교 사례 나눔을 통한 종합평가의 의미와 운영 노하우 공유, 2부는 학교별 워크숍을 통한 학교 실무팀이 행복배움학교 운영에 대한 성찰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공동체와 의미 있는 성찰 협의회를 준비하기 위한 절차와 과정, 이를 토대로 학교개방의 날과 주제 토론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행복배움학교가 지역 내 학교 간 동반 성장을 이끄는 거점학교로서의 혁신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며 “행복배움학교의 향후 발전 방안 모색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