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16일 영진전문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스마트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과제 공동발굴 및 수행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정보 교류 등의 내용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재단은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제약공장이 수도권에 밀집돼 있어 영남권 약학대학생들은 실습교육을 받으려면 숙박·교통비 지출 부담을 느꼈다. 이에 재단은 대구경북 지역 약학대학 전원의 실무실습 교육을 담당해왔다. 인기가 높아 전라권에서도 신청하고 있다. 대구시가 인재 양성 교육을 지원하자마자 의료인력 파트를 담당해 ‘휴스타 의료혁신아카데미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기기나 제약쪽에 취업하려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산업체 요구에 맞춘 주문식 교육으로 5년 연속 전문대학교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이 80% 이상이며,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문대학중 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명품 오케스트라의 대향연,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미리 보는 음악회 ‘로비음악회 : 미리보는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가 9월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사상 처음으로 기자간담회와 로비음악회를 융합한 이 날 행사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좌석을 운영하였으며, 홈페이지와 SNS 참가신청을 통해 온 50여 명의 관객과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본 행사는 최근 성료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로 시작을 알리며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축제 소개, 소프라노 이슬과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의 연주, 향후 비전 제시 등의 순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걸어온 행보와 10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열리는 45일간의 축제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고 월드오케스트라시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익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14개의 단체가 참여하며, 특히 작년에 이어 선보이는 대구 지역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명품 앙상블 ‘WOS 비르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객의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를 위해 전 직원 코로나19 백신접종 확대, 역사․전동차 방역강화, 시설물 안전점검 등 특별안전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먼저 열차 안전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종합관제센터 직원과 기관사, 대민 안전업무를 수행하는 역 직원 등 안전수송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확대해 현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97%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추석 전까지 전 직원의 1차 접종률이 85%에 이르고, 9월 말까지는 90%(2차 접종 70% 돌파 예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차 백신 접종률이 9월 15일 현재 대구시 64.8%, 전국 67.3%인 것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접종률이다. 또한 역사와 전동차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역전문업체에 의뢰해 역사 방역소독은 주 1회 이상, 전동차는 월 3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들의 손이 직접 닿는 엘리베이터 버튼,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전동차 내 손잡이 등은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시설물에 대한 특별 점검도 이루어진다. 추석 연휴에 대비해 1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15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은 집에서 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다음 달 10월 3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국적 대이동과 가족, 지인모임이 활발히 이뤄지는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방역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단 직원 10여 명은 시민들에게 방역 마스크와 손 소독 물티슈를 나눠주며 ‘우리 모두를 위해 이번 추석 명절은 집에서 쉬며 각종 모임을 자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지역 내 코로나19의 소규모,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이번 추석연휴는 고향방문과 지인모임보다는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등 대형 인명피해 우려 대상을 찾아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지도에 나섰다. 지난 9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14일 서문시장, 16일 칠성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피난경로, 장애요인 제거 등 소방활동 여건을 살폈다. 또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율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는 소방통로 확보 훈련과 순찰 강화, 화재예방지도 등 철저한 대비와 협조를 당부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미술관은 코로나로 고향 방문과 여행이 쉽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추석 연휴 5일간 휴관 없이, 무료로 정상 개관한다. 대구미술관에서 연휴 중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유머랜드주식회사’, ‘시를 위한 놀이터’, ‘차계남’ 등 총 3개다. 2021 Y 아티스트 프로젝트 ‘유머랜드주식회사’는 인류 문명의 변천과 역사 속, 심지어 전쟁과 역병 속에서도 사라진 적 없는 유머(humor)에 주목한다. 전시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30대 작가 5명(김영규, 이승희, 이준용, 장종완, 최수진)과 함께 사회와 예술의 면면을 젊은 감각과 유머로 솔직하고 거침없이 보여준다. ‘대구포럼 I ‘시를 위한 놀이터’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주제 발굴 기획전이다. 박현기, 백남준, 이강소, 이정, 히와 케이, 비아 레반도프스키, 크베이 삼낭, 오쿠보 에이지 등 신체와 정체성, 난민과 이주, 언어와 소통, 인간과 자연이란 주제를 시적 조형 언어로 풀어낸 작가 8인의 작품 5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2021 다티스트 <차계남>은 대구를 기반하여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차계남 작가의 ‘색과 질료에 대한 작가의 철학’을 조망하는 전시다. 한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하는 우울, 불안 등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퇴직 공무원을 생명지킴 보안관(2기)으로 양성한다. 대구시는 퇴직 공무원을 통해 자살 빈발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경찰 또는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안내함과 동시에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적극 홍보하는 ‘생명지킴 보안관’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3일 제2회 생명지킴 보안관 위촉식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실시했으며, 오는 17일부터 반월당역~중앙로역 일대 등에서 자살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생명지킴 보안관 사업을 통해 대구시는 관내 정신건강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함으로써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및 대구시민의 생명존중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시민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해 자살예방센터 운영 및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고, 특히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의 운영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과 생명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하‘재단’)은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빵빵한 이용 인증 이벤트(1차)’를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대구지역 관광 분야 가맹점 이용 인증 시 선착순 50명에게 지역 명물 ‘대구근대골목 단팥빵’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17일부터 추석 연휴 및 약령시한방문화축제(10/6~10) 기간 중 여행사·관광지·숙박시설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인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선착순 당첨자 50명에게는 지역 대표 제빵업체 빵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그 중 이용 경험이 돋보이는 후기를 작성한 20명에게는 업그레이드 빵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이벤트 경품으로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을 제공해 대구 대표 관광지인 근대골목과 약령시 인근을 이용자들에게 더욱더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맹점 이용 다변화를 위해 이벤트는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년들에게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청년인턴을 배치해 공공데이터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에는 지난 7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선발과 기본교육과정을 거친 88명이 배치돼 올 12월까지 청년인턴십을 수행한다. 그중 23명은 실무부서에, 65명은 또 다른 디지털 뉴딜사업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과 연계해 데이터기업에 배치됐다. 특히 시청의 공공데이터 주무부서인 데이터통계담당관실에 배치된 3명의 청년인턴은 담당 주무관을 도와 대구시 공공데이터 전반에 걸쳐 개방과 품질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 부서별로 개방한 공공데이터와 팀별 사무분장 조사, 타시도 유사데이터 조사를 바탕으로 대구시 공공데이터Map을 작성했고, 개방데이터 최신화, 활용도가 낮은 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 등 청년인턴십 기간 동안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시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제1기 ‘폴리스 틴·키즈’ 회원을 모집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폴리스 틴·키즈’는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0개 팀 41명으로 출범했다. 이들은 일종의 정책개발 프로젝트팀으로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던 치안 문제점에 대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제시한 참신한 치안정책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의 협업과 치안 리빙랩 등 정책화 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제 시행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가 시행을 의결하면 대구경찰에서 실제로 치안정책을 집행하게 된다. ‘폴리스 틴·키즈’에 참가한 한 팀은 평소 느끼던 학교 앞 차량의 과속문제를 제시했고, 교통 경찰관의 지도하에 차량들의 평균속도를 직접 측정하는 등 그 문제점을 실증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 주변 우범지역 개선, 통학로 차도와 인도 구분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폴리스-틴·키즈’ 활동을 통해 기존 치안 정책들의 틀을 깨는 신선한 정책 아이디어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삼성창조캠퍼스와 복합스포츠타운이 위치한 옥산로 일원을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테마거리로 조성한다.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2019년 12월 착수해 내년 6월 사업이 완료된다. 사업은 크게 호암로~옥산로 간선도로 구간과 식당가가 밀집한 고성북로10길 구간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간선도로인 호암로~옥산로 구간은 2020년 12월 조성이 완료됐다. 차로를 줄여서 만든 Bay형 보도에 2020년 디자인공모전 수상작을 스트리트퍼니쳐로 제작·설치해 운치 있는 느티그늘길로 재탄생했다. 북구청역과 대구은행파크를 연결하는 고성북로10길 구간은 어지러운 전선이 지중화되고 축구 홍보시설, 데크 스탠드, 스토리 갤러리 등이 설치된다.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6월이면 축구장을 찾는 사람들과 카페와 식당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나들이객들로 거리가 북적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는 옥산로 테마거리 일원은 대구지역의 성장과 부침을 함께한 장소라 할 수 있다. 70~80년대 제일모직과 대한방직으로 대표되는 섬유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으나, 90년대 들어 섬유산업의 쇠락과 수성구, 달서구 등 신흥 주거지 개발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마카모디 2기’의 시민주도 유튜브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과 컬러풀대구TV(대구시 공식 유튜브채널) 구독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슬기로운 추석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은 추석명절 고향 방문이 어렵게 된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구의 컬러풀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에 선정된 ‘마카모디 2기(총 8팀)’는 ‘대구의 전통시장’, ‘공공기관 사용설명’, ‘나드리콜’, ‘에코마일리지 모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총 24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 영상들 중 제1편(‘서문시장 진짜 징하다... 어메이징☆’)이 9월 15일(수) ‘컬러풀대구TV’ 채널에 업로드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다른 영상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보다 많은 구독자들이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17일부터 26일까지 유튜브 구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컬러풀대구TV’ 채널을 구독하고 마음에 드는 영상에 댓글 작성 후, 이벤트 홍보 게시물 내 링크를 통해 인증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17 오전 10시 태풍 ‘찬투’의 북상으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대구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태풍 대비 상황을 보고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장상수 의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여러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추석 대목을 앞둔 만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21.9.18.(토) ∼ 9.22.(수), 5일간) 동안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민원상담사 ‘뚜봇’과 전화상담을 책임지는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휴일 운영 병·의원, 당번약국,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 생활쓰레기 배출 일정 등의 자료를 현행화하고 중점적으로 안내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히 해결한다. 또한 보건소와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방안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상담도 불편함 없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국 최초로 구축된 인공지능 민원상담 챗봇인 ‘뚜봇’은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웹을 이용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120달구벌콜센터’는 09시부터 18시까지 전화(국번없이 120, 타지역 053-120), 문자(053-120), 온라인 등의 채널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연휴 시작 전날인 17~27일까지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뚜봇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9월18일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지자체 청년정책 선도 및 전국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수상한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청년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은 작년에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시행됐다. 대구시는 2015년 2월 청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청년기본조례 제정(‘15년 12월), 대구청년센터 설치(’16. 7월), 청년정책과 신설(‘17년 1월) 등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타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청년정책을 시행했다. 2018년 9월 청년공감토크에서 발표한 ‘대구형 청년보장제’는 청년의 삶 관점에서 생애이행과정별 맞춤형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정책이다. 올해에는 총 71개 사업에 시 20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1,33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사다리가 되고 있다. 2019년 12월에는 대학·기업·언론·시민사회 등 지역사회 주체가 청년과 함께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약속을 담은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선언했다. 이 선언은 청년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라는 인식에서 출발해 급변하는 산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7일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홍인표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과 시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을 가진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로 종합적으로 측정해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정부(국토교통부)가 공식 인정하는 스마트도시 인증 1호 도시로 인정받아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이번 현판식은 시민을 중심에 두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이라는 대명제 속에서 도시문제발굴단과 시민 홍보모델 등으로 활동한 시민대표와 함께 해 눈길을 끌었으며, 그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시민대표로 현판식에 참석한 이미경씨(대구시 수성구)는 “대구가 정부로부터 스마트도시라는 공식 인증을 받아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경상북도 인구정책TF’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인구정책TF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청 15개 부서,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경북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상반기 추진설적을 점검하고, 분야별 내년도 신규시책과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청년일자리 분야 주요 신규시책으로는 청년창업기업의 창업성공률 제고 및 지역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경북 청년CEO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사업체 활성화와 실업률 해소를 위해‘관광청년 인턴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청년들의 영농 진입장벽을 낮추고 농촌유입 촉진을 위해‘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복지·정주여건 분야에서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예술 공간인‘메타버스 예술플랫폼을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고, 지역별 주민의 특성을 고려한‘주거환경 맞춤형 생활SOC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자녀양육 분야에서는 정부의 영아기 집중투자 정책에 따라 2022년 이후 출생아부터‘영아수당 30만원’을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6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기업의 경영애로를 타개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제조업과 여성 기업계를 이끌고 있는 산동금속공업와 영도벨벳을 방문했다. 배선봉 산동금속공업 대표는 경북프라이드기업 CEO협회장으로서 경북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기업이 행정과 협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경북도는 프라이드기업 신청자격을 지식산업, AI, 빅테이터 분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회장인 류병선 영도벨벳 대표는 지난 5월 개소한 여성기업지원센터 경북센터의 센터장을 역임하며 느낀, 민관협업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경북도 역시 이에 공감하며 민관학이 함께하는 디지털마케팅 대학연계 넷북운영단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마케팅 지원을 약속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자구 노력을 보여준 기업에는 분명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 또한 기업인들의 선한 영향력이 파급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의료 상담 전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문 상담인력 3명과 상담 수보대 2대를 추가로(5대에서 7대) 확대 운영하는 등 구급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인근 당번 병·의원 ․ 약국 안내뿐만 아니라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상담, 응급처치방법, 구급차 요청 등 다양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 5일 동안 119구급 상담․안내 문의전화는 총 2,698건으로 일평균 540건에 달하며, 평일 대비(약220건) 약 2.45배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1,936건(71.8%)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 지도 410건(15.2%), 질병상담 139건(5.2%), 기타 129건(7.9%) 순으로 나타났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로 전화하면 병·의원 안내는 물론 적절한 의료 상담과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9월 17일 추석을 맞이해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농산물 공동구매를 추진해 착한소비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비대면 방식의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인근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사회 민생경제 회복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들이 사전에 받은 모바일 링크로 전통시장 판매물품을 확인하고 구입신청을 해서 원하는 날짜에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배송받았다. 이 밖에도 공단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청송의 사과 공동구매도 함께 추진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도 추진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착한 소비 운동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의료원은 추석 연휴 기간(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료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추진된 대구의료원 응급실 확충사업은 총 55억원을 투입, 연면적 1,353.78㎡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증축됐으며 이번 증축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의 응급실 병상은 기존 10개에서 20개로 늘어났다. 1층(619.44㎡)에 위치한 응급실은 응급환자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환자분류소, 음압격리실, 감염격리실, 응급처치실, 심폐소생실, 응급촬영실 등의 별도공간을 갖추었으며 2층(734.34㎡)은 산부인과 외래 진료실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은 효율적인 응급실 운영과 감염 예방을 위해 응급실 환자(중증, 경증, 감염)의 동선을 세분화하였으며, 음압격리실 및 감염격리실 각 1실을 설치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이 시작된 이후 2주 동안 대구시민 181만명(지급 대상 206만명)이 4,545억원의 지원금을 수령했다. 신용·체크카드는 신청자의 87%인 157만명이 신청했고 대구사랑상품권은 24만명이 선택했으며 신청마감일인 10월 29일(금)까지 25만명의 시민이 더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기간 동안은 대구사랑상품권을 주로 이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9월 9일~13일 5일간 A카드사를 통해 국민지원금 사용 내역을 보면 슈퍼마켓·편의점에 22%, (일반휴게음식)일반한식 업종에 16%, 정육점 및 농·축·수산품 관련 8.1%, 일반양식스테이크 업종에 4.6%, 약국·의원에 5.6% 등이며, 일반 미용원에서 사용한 비율도 2%로 확인됐다. 이의신청은 정부의 ‘최대한 포괄적 수용’ 발표에 따라 이의신청이 크게 증가해 9월 17일(금) 0시 기준 6,805건(온라인 국민신문고 1,488건, 읍면동 신청 5,317건)이 접수됐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강보험료 조정 3,225건(47%), 가구 구성 변경 2,527건(37%), 해외체류 후 귀국 940건(13.8%), 재산초과 113건(1.6%) 순이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구 노곡동 금호강 내 위치한 ‘하중도’는 섬 고유의 지명이 아닌 하천 중간에 생긴 섬이라는 일반명사로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이름 대신 불리어 왔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과 더불어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을 제정하기 위해 대구시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시민공모를 시행한다. 금호강 하중도는 과거 하천구역이 아니었고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로 사용하던 사유지였으나, 4대강 사업 시 하천으로 편입된 후 대구시가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이 만발하는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탈바꿈했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꽃단지 조성과 주차장, 연결도로 및 보도교 등 접근성 개선사업을 올해 내 완료하고 가로등, 경관조명 설치 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중도란 ‘하천의 중간에 퇴적물이 쌓여 생긴 섬’이라는 뜻으로 고유명칭이 아닌 지형 구조를 일컫는 일반명서로서 현재에도 이름을 대신해 불리고 있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 완료 후에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이 절실하다. 김충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버섯류(송이, 능이 등)와 수실류(잣, 밤 등), 약초류(산양삼, 당귀 등)를 불법 채취하는 행위이다. 일반 등산객을 대상으로는 주요 등산로 및 임도에서‘불법 임산물 채취금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계도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 채취꾼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공무원을 동원해 임산물 도난 취약지역 위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 시 경각심 고취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엄중 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엄태인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 “가을철 입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 임산물 채취행위 근절에 도민이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4~15일부터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독도인문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독도&안용복연구소가 주관하는 독도인문학교실은 독도 강연과 독도관련 유적지 탐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독도 인문학교실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0여 명이 참석해, 독도의 역사와 일본 정부의 독도 왜곡 내용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4일은 대구한의대 김병우 교수가 ‘한국의 독도와 일본 그리고 안용복’, 15일은 계명대 이성환 교수가 ‘한국의 국경과 독도 그리고 일본’을 주제로 시민 강좌를 개최했다. 24일에는 2일 연속 강연에 참석한 사람 가운데 20명을 선정해 부산 수강사(守疆祠) 등 안용복관련 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김병우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는 “독도 강좌를 통해 독도의 현황뿐만 아니라 독도를 둘러싼 근현대사 등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물론, 안용복의 행적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일반인의 마음가짐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일본이 독도 역사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왜곡선전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도 국민이 ‘경상북도의 독도’라는 인식을 확고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지난 15일 원전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한수원 및 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원전안전을 대비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인했다. 현재 경북도에는 월성원자력본부·한울원자력본부에 총 11기의 원전이 운영되고 있으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관리하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위치하고 있어 원전시설의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유사시 원자력 안전과 비상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 한수원 및 시군, 지역의 군·경 등 11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태풍 찬투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원전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원전안전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기관별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안동시 용상동에 위치한 '프란치스코 청소년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청소년들을 위로·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금은 매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지게 됐다. 김덕석 지청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주위의 소외되는 분들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경북북부보훈지청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제라이온스클럽 356-A 대구지구 중앙라이온스 클럽(회장 전경종)은 지난 16일 대봉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6-A 대구지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후원, 다양한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등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민들의 따듯한 명절나기를 위해 치킨, 송편 등의 사랑의 먹을거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이틀에 걸쳐 실시됐으며, 지역 아동에게는 치킨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위해 제공됐으며, 지역 취약계층에는 명절맞이 송편을 나누었다. 먼저 15일에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사랑의 치킨 DAY’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치킨 DAY’는 한가위를 앞두고 긴 연휴가 진행되는 가운데, 간식을 나누며 건강한 휴일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음식 제조와 포장을 맡았다.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대학생홍보대사, 자원봉사자 등은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안전,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직접 치킨 튀기기와 포장을 진행 한가위를 앞둔 맛있는 선물을 직접 준비했다. 이 날 준비한 치킨은 대구 북구 소재 아동센터 45개소 1,19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에서 2021 한가위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직접 송편을 빚으며 마음을 담았다. 송편은 대구 8개 구·군 지역에 거주하는 희망풍차 결연 세대와 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미국 뉴욕의 SIMCO 엔지니어링 설립자인 마이클 심씨(Michael Walter Sim, 71)가 지난 9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발전기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심씨 부부는 동산병원 진료를 인연으로 의료진의 친절한 설명과 치료에 감동을 받고 병원 후원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2019년부터 꾸준히 발전기금을 전달하여 이번 발전기금까지 총 1억 2백만원 가량을 기탁했다. 심씨는 1963년부터 2013년까지 약 50년을 미국에서 거주했으며, 교통설비 분야의 전문가로 1990년 미국 뉴욕에서 교통공학, 수송계획, 환경분석 관련 엔지니어링 회사인 SIMCO 엔지니어링을 설립해, 뉴욕 JFK공항 및 Newark 공항 활주로 공사,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교량 건설 등 평생을 교통연구 및 공사 분야에 종사해왔다. 2013년 남은 여생을 한국에서 보내고자 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와 영어재능 기부 등 여러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혁신지원본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2개 과정(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4차 산업혁명 선도 ABCD 특성화 교육과정)과 한 개의 연계 과정(호산대학교 제3회 유튜브 경진대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을 통해 영상 제작‧편집 기초, 메타버스 등 AR/VR 체험 실습, 빅데이터 개념, 코딩 원리 및 기초, 드론 비행 조종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신기술에 대해 배우게 되며, 급변하는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을 배양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융복합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경우 과정 수료 시, 연계되는 ‘호산대학교 제3회 유튜브 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유튜브 경진대회를 통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서 습득한 기술들을 보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더 나아가 졸업 후 취업 및 창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5일 오후 경주 중앙시장을 찾아 과일, 생선 등 추석장을 직접 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날 장보기에는 경주시청 공무원 40여 명도 함께 참여했고, 결제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에 특화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인 '경주페이'를 번갈아 사용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이 어느해 보다 큰 상황이므로 행정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우리지역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방법 중 하나가 지역화폐를 쓰는 것이고, 지역화폐를 쓰면 소비를 이끌어 재정 지출의 승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똑같은 돈을 써도 지방에, 골목에, 서민에게 쓰면 경제 활성화 효과가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경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본청 및 읍·면·동사무소 등 직원을 대상으로 경주지역 내 전통시장과 방문일자를 정해 소규모 추석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 장보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모든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오는 9월16일 시청 본관 청백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 안동역사 이전 등 변화하는 도시여건 및 공간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용자 우선시 되는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8월 노선개편 용역에 착수했다.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그동안의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민원과 기초현황조사,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이동패턴 분석을 위한 빅 데이터 분석 및 교통카드 기반 승하차 조사 등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도출된 노선개편을 바탕으로 2달여간 읍․면․동별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건의사항 수렴, 운수업계 협의 등을 시행하여 최종안을 마련했다. 이번 노선개편으로 39개 노선에서 5개 노선이 증가된 44개 노선으로 확대․개편되어 운영되며, 기존 노선 가운데 20개 노선은 경로를 수정하여 운행되고, 9개 노선은 그대로 유지하되, 관광특화노선, 학생 등하교 편의제공을 위한 학생 노선, 읍․면 지역 지선노선 등 15개 노선이 신설된다. 또한 기존 노선번호에 권역별 번호를 부여하는 단순한 방식에서 벗어나, 운행체계를 급행, 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7~29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 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유해성 물질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에 제작‧출고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이다. 영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로 인한 과태료처분 유예 중인 차량, 3.5톤 이상 차량, 건설기계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산정한다. 올해부터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생계형 차량일 경우 보조금 상한액 상향 적용으로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폐차기준가액의 70%를 폐차 지원금으로 하고 폐차 후 경유 차량이 아닌 신차구매 시 3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시청 환경보호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미세먼지 개선에 관심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추석명절 인구이동에 대비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에 나섰다. 현재 강원도 일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구제역 등의 질병도 유럽·아시아 등지에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끈을 놓지 못하는 실정이다. 시는 추석 연휴 귀성객과 여행객 등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농가 준수사항 이행 협조사항를 현수막, 문자서비스, 마을 방송 등 대시민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가축방역대책본부상황실은 예년보다 빠른 9월부터 조기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연휴에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방역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오염원 유입차단을 위한 축협 공동방제단과 농가 자율 방역으로 추석 명절 기간 내내 대대적인 일제소독을 시행한다. 이용춘 축산과장은 "귀성객은 축산농장 방문 자제하고 농가에서는 축산관계자 모임 자제, 농장 주변 생석회 보강, 농장 축사 내‧외부 소독, 오염원 축사 유입차단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며 "AI, ASF,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하면 즉시 행정기관, 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6일(목) 관내 Wee클래스 및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30여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초등 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지영 강사(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부소장)를 초빙하여 관내 초등학교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치료적 매체인 놀이의 가치와 기법에 대해 이해하고 보드게임을 실제 상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아동상담에서 자주 사용되는 놀이치료는 아이들이 상담을 쉽고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고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여 자연스러운 상호작용과 자기표현 촉진에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언어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이나 갈등, 어려움을 놀이 과정에서 상징적 재연을 통해 자기노출을 돕고 새로운 문제해결전략을 발달시키는 치유적인 기능을 가져 상담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놀이를 통해 즐겁게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감정과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고 정서적 성장을 도울 수 있어 아주 효과적인 기법인 것 같다.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실제 상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2021 대구 중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지난 8월 23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 24명은 16일 발대식을 가지고, 12월 7일까지 3개월간 중구의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중구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40명, 2020년 20명 총 60명이 활동하였다. 특히 올해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6개소의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아이디어 발굴을 중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함께 도시에 대해 고민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 서포터즈 활동으로 우리지역의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 지역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증진을 위해 위탁, 운영되고 있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양육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육아 경험과 정보 공유 및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활동이 가능한 이용자 간의 소통 공간이며 이웃 가정이 함께 자녀 놀이 활동을 기획 및 진행하는 자녀돌봄품앗이 그룹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마을 중심의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유 공간으로써 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 남구 2호점에서는 2019년 대구광역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우리동네 이모선생님들의 이모저모(이모! 저건 모에요?)’라는 부모 재능나눔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녀돌봄품앗이 그룹원들이 동네 이모선생님이 되어 이웃 자녀들에게 직접 교육·문화적 체험활동을 알려주며 함께 경험해보는 활동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전통종이공예, 신체놀이, 전래놀이, 양말목공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여 지금까지 ‘우리동네 이모선생님들의 이모저모 프로그램’에 지역주민 64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1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10개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구청장은 보훈단체의 어려움을 듣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과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과거 우리 선대들이 일제강점기, 6·25전쟁을 잘 극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뤄냈듯이 우리 국민도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보훈단체도 코로나19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 학술연구 분야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필요성 및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100년 만에 국토를 우리 손으로 기록하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지난 9월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국토정보교육원(충남 공주시 소재)에서 개최되었으며, 특히 이 행사의 일환인 지적재조사 학술연구 발표에 전국 12개 지자체 공무원 및 LX공사 직원이 참가하였다. 우리 구청 토지정보과 윤빛나 주무관이 발표한‘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필요성 및 해결방안’은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 시 여러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학술연구 분야에서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 등 토지정보업무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직원들의 연구풍토 조성에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이번 연구 내용을 토대로 현재 추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6일 오후 3시 올해 북구 청년사업과 2022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지역청년과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제2차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북구 청년 조례’를 근거로 관련 전문가, 대학생, 청년 CEO, 관련 기관 부서장, 구의원 등 총 18명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자리에서는 올해 북구에서 분야별로 추진 중인 청년사업뿐만 아니라 내년도 계획된 사업까지 빠짐없이 청년의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청년위원회에서는 경북대 주변으로 진행되고 있는 어울림러닝센터, 코워킹공간, 대학문화예술존 등 청년공간에 대한 효율적 활용방안, 청년창업 경진대회 및 초기 창업자금 지원, 청년솔루션스쿨, 웹작가 양성 등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 추진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청년들의 의견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트랜드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창업 지원을 제도화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5일 14:00 구미역 및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배용수 구미부시장,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3차 안전점검의 날 '코로나19 예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 동참과 가정 내 자율 안전점검 실시를 홍보하면서 구미역 광장에서 새마을 중앙시장까지 가두 행진을 진행했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최근 수도권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돌파 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가급적 다른 지역 방문 및 친지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지방조달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15일 독거 어르신을 찾아 위로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신 청장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물품을 구매하였으며, 이번 위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이번 추석은 더욱 힘들 것 같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신 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때에 지역 소외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과 대구대학교는 15일 대구대학교에서 창업기업의 발굴 및 투자연계, 후속 사업화 지원 관련 상호 협력 등을 목적으로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의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와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맺은 본 협약은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의 컨설팅서비스 역량과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의 기업육성 전문역량을 상호 연계하는 것이 큰 골자다. 창업 기업 기반확보에 필요한 경영컨설팅 및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해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한편, 창업기업에 대한 BtoB 연계 및 기업역량강화,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해원 DGB대구은행 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불확실성 등으로 급진적인 상황에 놓인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전통 산업분야의 성장 정체에 따른 미래성장 주도 비즈니스 발굴의 중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고 설명하면서 “금번 업무협약으로 기업 전주기 경영컨설팅 수행역량을 보유한 DGB대구은행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와 중기부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된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미래 新가치 창출의 창업기업에게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밀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디지털치료제의 비교임상시험연구를 지원한다. 재단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지엘과 함께 치매(알츠하이머) 디지털치료제에 대한 비교임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임상시험을 통한 객관적 평가방법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디지털치료제에 관하여 비교임상시험 지원을 기획하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지엘' 컨소시엄을 올해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재단은 대구시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비교임상 기반 지역의료산업 역량강화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비교임상은 대상 제품의 성능, 사용성 등을 타 제품과 대조하는 임상시험 기법 중 하나이다. 대상 디지털치료제는 치매(알츠하이머) 예방과 치료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엘에서 개발 중인 제품이다. 선정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비교임상시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활용해 제품개선, 품목허가, 마케팅 등에 활용한다. 지엘은 재단으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아 치매 환자들을 위한 가상현실(VR) 기기를 개발중이다. 노약자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가상현실 기술개발을 통해 가상현실의 단점을 해소하고 장점을 부각시킨 최초의 인지재활훈련 시스템을 개발하여 노약자 대상 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IST 로봇공학전공 김회준 교수팀은 무연납 다강성 다강성 물질을 탑재한 압전(壓電)-마찰전기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 개발된 발전기는 기존 대비 더 높은 출력 성능을 가져, 향후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환경오염 물질들로 제작된 전자기기의 배터리를 대체할 친환경 재생 가능 에너지원 개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다양한 재생 가능 에너지원들 중 표면 간 접촉으로 발생하는 마찰전기 대전현상과 정전기적 유도현상을 바탕으로 전기적 에너지를 생성하는 ‘마찰전기 나노발전기(TENG, Triboelectric Nanogenerator)’와 압전재료가 기계적 에너지를 공급 받았을 때 이를 전기적 에너지로 변환하는 ‘압전 나노발전기(PENG, Piezoelectric Nanogenerator)’는 모두 낮은 전력 출력이 한계점으로 지적돼왔다. DGIST 로봇공학전공 김회준 교수팀은 무연납, 무독성의 고분자 세라믹 복합재료인 티탄산 비스무스(Bismuth titanate)와 실리콘 오일(PDMS, Polydimethylsiloxane)을 혼합, 고효율의 하이브리드 압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송대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이 9월14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개최된 ‘2021년 대구광역시 연구개발사업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지역 연구개발 협력 생태계 조성과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송대규 학장은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 사업에 선정된 후 계명대학교 비만매개질환연구센터장으로서 비만 인구 감소를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 특히 비만 매개 질환의 병인 규명과 신규 치료표적 발굴을 수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비만 관련 국가적 손실을 감소시키는 데 이바지해왔다. 송대규 학장은 “대구광역시 연구개발사업 유공자 포상을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사업 추진과 연구활성화를 통해 지역 사회와 비만 환자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9월 6~10일 5일간, 방송대 본관과 세르비아 현지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인 ‘세르비아 IT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세르비아 초중등 교육과정에서의 IT 교육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세르비아 교육부(MoESTD)의 전문직 및 실무진들과 김용(방송대 이러닝학과 교수, 국제협력단 단장), 김옥태(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허원(공주대 교수), 양창열(국제협력단 팀장) 등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5일 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는 실시간 세미나, 비실시간 동영상 강의 및 조별과제 수행, 실시간 조별 과제 수행 내용 컨설팅, 실시간 과제 발표 등 다양한 형식의 교육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IT 교육 지식의 공유 및 확산과 현업 적용을 통해 세르비아의 교육 분야 IT 역량 강화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이번 연수는 체계적인 IT교육 실현을 통해 세르비아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적 자원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발전시키는데에 좋은 기회가 되었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4일 시청별관에서 성서 스마트그린산단을 중심으로 하는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산업단지 실정에 맞는 물류시스템의 성공적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관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하고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하나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전담기관으로 국비 50억원이 투입되며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자체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지 않은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간담회는 ‘국내외 물류센터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참석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은 성서산업단지 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다양한 개발사례와 산업단지 간 연계망 구축, 제도적 수용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수요자인 기업의 물류실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사업의 방향과 범위를 결정해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세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를 119상황요원의 기지와 현장 대원의 신속한 조치로 무사히 봉합수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 12분쯤 달성군 유가읍 주택 마당에서 60대 남성 A씨가 에어컴프레셔를 점검하던 중 벨트에 손가락이 끼어 좌측 세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은 즉시 119구급차를 출동시켰고, 혹시 모를 구조 상황에 대비해 펌뷸런스도 연이어 출동 조치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절단된 부위를 응급처치한 뒤 절단된 손가락을 수색했으나 세 손가락 중 하나가 보이지 않았다. 절단 환자의 경우 시간과의 싸움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 환자와 두 손가락을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 곧이어 도착한 펌뷸런스 대원이 현장을 꼼꼼히 살펴 컴프레셔 체인에 있는 나머지 손가락을 발견하고 환자가 이송된 병원으로 신속히 전달했다. A씨는 현재 손가락 봉합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박석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손가락 절단 사고는 올바른 응급처치와 빠른 이송이 관건인 만큼 만약의 상황을 고려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