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수시출자사업’ 운용사에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모태펀드는 기술지주회사를 펀드 운용사로 선정해, 의료·바이오 등 4차 산업과 석·박사급 우수 연구인력 및 기초·원천기술 보유 초기 창업자를 중심으로 지역에 100% 투자될 계획이다. 펀드 규모는 한국모태펀드 24억원의 출자를 비롯해 대구시 7억원, 대구은행 5억원, 대경기술지주 4억원을 매칭해 총 40억원 규모로 결성되며, 존속기간은 10년이다. 아울러, 이번 펀드의 추가 결성으로 대경기술지주는 기존 지방기업펀드 1호 등 총 4개 펀드 175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대경기술지주는 지역대학의 특허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10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산학연 협력 기술지주회사로,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지역의 11개 대학교가 출자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국 기술지주회사 중 가장 많은 63개의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총 200여 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등 명실공히 지역 기술 창업 및 투자 지원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이 9월 17일(금)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은 지역 신산업 육성 및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활용 시설·장비 등을 구축해 시험·평가·인증, 시제품 생산, 테스트베드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은 연면적 1,920㎡, 지상 3층 건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건립되며, ICT기반 영유아, 산모·육아자, 고령자를 위한 전주기적 제품의 고도화 및 신제품 연구개발로 지역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은 총 3개 층으로, 1층은 사용성평가센터, 리빙랩, 제품홍보·체험관을 조성하고, 2층은 환경안전성지원센터, 공동제작실, 3층은 행정동 및 기업지원 시설로 구성된다. 사용성평가센터에는 사용자 적합성 시험을 위한 계측/측정/평가하는 장비 20종이 구축되고, 환경안전성지원센터에는 환경시험 및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시험/분석하는 장비 15종, 공동 제작실에는 IT기반 및 일반 제작지원 장비 20종이 2022년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맨홀 뚜껑 꼭 철강일 필요가 있나요?’ 사례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게 됐다. 시는 2018년 최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대회 입상 성과를 이루었다. 대구시가 이번에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는 ‘도로상 작업구 재질 진입장벽 개선’으로 흔히 맨홀 뚜껑이라 불리는 도로상 작업구 뚜껑의 재질이 철근, 철강, 강판 등으로 제한되던 것을 신소재 재질의 맨홀 뚜껑도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2018년부터 3년간 끈질긴 중앙부처 설득과 건의를 통해 규제를 허물게 된 사례이다. 이를 통해 기존 철강 재질의 전파 방해 단점을 개선한 신소재 맨홀 뚜껑을 개발하고도 규제 탓에 시장 진입과 판로를 해결하지 못한 지역 업체의 어려움과 현안을 해결했다. 해당 업체는 2018년 부산도시가스의 시설 현대화(원격 관리) 시범 사업으로 신소재 도로 맨홀 뚜껑 시험 시공을 시도했다. 이 신소재 맨홀 뚜껑은 철강과 달리 전파 투과가 가능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재해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었지만 소재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경북 한뿌리 공동선언’의 실천과제인 경제공동체 실현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 소재 산격종합시장 내 노후 점포들을 리모델링해 최신식 시설을 갖춘 ‘대구경북상생장터’로 조성하고 9월15일 개장식을 갖는다. 이러한 도농상생 교류 확대로 경북도 23개 시·군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 증가가 기대되며 대구시는 기능상실 상권의 체질 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촉진될 전망으로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대구경북상생장터’는 풍부한 유동인구, 북대구IC 및 순환도로 인접의 접근성, 청년몰 등 연계발전 인프라 등의 이점을 갖춘 곳으로 경북도 농·특산물의 상설판매장과 시·도민 만남의 장이 결합된 한뿌리 상생협력의 기념 공간으로 조성됐다. 산격종합시장 지하 1층 가·나동의 노후점포를 리모델링해 농·특산물 상설판매장, 소포장실, 저장고 등 현대화된 유통 시설과 커뮤니티룸, 홍보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했다.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해 경북도 23개 시·군 290여 개 참여 농가를 확보해 철저한 사전 농가교육 거쳤으며, 향후 참여 농가 350개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사업을 추진한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2020년 이후 졸업생(대학원생 제외)이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소득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가구 학생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도 발생 이자이며, 다자녀가구의 자녀는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축소 조정될 수 있다. 한편,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상환 연체로 신용유의정보자로 등록된 ‘공고일 현재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2021년 7월 말 기준 한국신용정보원에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로 등록된 만 39세 이하 대구지역 청년들은 648명이며, 대구시는 이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총 약정금액의 5%)을 지원한다. 신청자가 예산범위를 초과할 경우 신청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9. 16.(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 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1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9월 14일부터 실시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며 2008년 1월 1일 ~ 2021년 8월 31일 출생자가 이에 해당된다.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 증상과도 유사하여 진단에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함께 유행할 경우 교차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기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임신부는 특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만 8세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초회 접종 또는 누적 접종 횟수가 1회인 어린이는 9월 14일부터 4주 이상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그 외 과거 접종 이력이 있는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1회 접종을 받고 이후 매년 1회 접종받으면 된다. 어린이 및 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 방문하면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구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 170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전통시장은 매주 월, 목 주2회 방역에서 지난 9일부터 매일 실시하는 것으로 방역계획을 변경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규모 공간 사람들의 밀집이 예상되는 PC방‧종교시설‧체육시설‧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전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주요간선도로 및 안내판 정비, 운수종사자 사전교육을 완료하고,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1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신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 12월 경상북도 최초로 유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시는 인증 4년차를 맞은 올해 재인증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재인증을 위해 지난해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5월 1일 아동친화도시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의 기반을 마련했다.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행복한 아동의 도시, 아동친화도시 2.0 영주'를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향후 4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22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준비하는 지금,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15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홀에서 백두대간 산림도시를 향한 산림ICT 융합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소백산의 산림자원 활용 방안 논의와 정보공유를 통한 산림과 ICT기술의 융합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고 오프라인 행사는 체온측정, 소독, 좌석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진했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소백산 산림자원의 정보화 방향을 포럼 주제로 국내·외 주요 산림ICT 연구개발 현황과 적용사례, ICT기술을 활용한 위치기반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추진현황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 참석자 질의응답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천혜의 산림자원인 소백산과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등 산림 전문기간이 위치한 영주시가 백두대간 권역의 중심지로 산림ICT 융합 활성화의 요충지임을 확인하고 ICT기술에 기반한 소백산 산림자원의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부한 산림자원과 ICT기술의 융합을 통해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경주시 남북교류협력 추진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효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최근 한반도 동향을 공유하며 2022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예산안을 심의하고, 대북제재 등 대내외 여건을 감안한 2022년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또 내년 주요사업으로 평화통일 심포지엄과 토론회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하고 통일 분위기를 형성하기로 했다. 이상효 부위원장은 "현재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류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위해 위원회가 왕성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에 교수와 경제인 등 각계 전문가 20명으 구성된 경주시 남북교류협력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또 남북교류협력기금을 매년 2억원씩 5년간 10억원을 조성하기로 하는 등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시설을 모두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8~22일까지 5일 동안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숙박시설 및 오토캠핑장, 반딧불이 전기차 등의 시설이 모두 정상 운영되며, 추석 당일에 한해 반딧불 전기차만 오후 1시부터 늦게 운행된다. 비슬산 자연휴양림은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산책 및 힐링을 할 수 있는 숲내음길, 치유길 등 등산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주변의 비슬산 오토캠핑장, 송해공원, 비슬산 유스호스텔 등과 연계하여 관광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순환 이사장은 “긴 추석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비슬산에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4일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상호 협력관계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문화체험 등 다양한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하고 상호 적극 홍보하며 필요 시 실습장 제공 등 최대한의 편의제공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공동이행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순환 이사장은 “양 기관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전한 휴양문화 인프라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도서와 위생키트를 지원하는 성교육 프로그램 ‘우리 몸이 궁금해?’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몸이 궁금해?’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이 있는 가정에 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교육용도서, 자체 제작 독서퀴즈지, 생리대, 여드름비누, 위생파우치 등 위생용품 7종으로 구성된 위생키트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비대면 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위생키트를 비대면 전달하며 키트활용법을 유선안내하고 독서퀴즈 참여를 독려한다. 독서퀴즈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배부 받은 독서퀴즈지에 정답을 적어 드림스타트 메일로 보내면 개별피드백을 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아동의 평균 초경연령은 11.7세로 점점 빨라지고 있는 추세로, 월경 관련 교육과 성교육을 초등학교 3~4학년부터 시작해야한다고 한다. 이번 성교육을 통해 2차성장기를 앞둔 아동들이 성장기 생리현상을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건위생용품 구입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455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금액이다. 동구청은 개별공시지가의 상승을 주요원인으로 꼽았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의 1/2 금액과 토지분으로, 매년 6월1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 동구 안에 있는 토지는 납세자별로 1장의 고지서로 합산 발부된다. 올해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자에게는 세율 특례가 적용돼 주택분 재산세 부담이 줄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금지된 중과대상 유흥주점 등에 대해서도 감면이 적용됐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CD/ATM, 위택스, 가상계좌, ARS(080-788-8080) 및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를 도입해 납세자들이 수수료 부담없이 납부할 수 있게 운영중이다. 계좌이체 방식으로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 계좌를 입력하면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동구는 납부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세무1과에 ‘납세상담실’을 운영해 납세자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15일, 청구고와 국립대구과학관과 협력해 운영한 ‘2021년 대구미래교육지구 차세대 스마트 인재육성 프로그램 교육성과 발표회’를 청구고에서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는 청구고 뿐만 아니라 동구 일반고 재학생 65명이 18개의 팀별 프로젝트로 완성한 작품을 발표하고, 교육성과를 다른 팀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 참석할 수 없는 학부모는 유튜브 채널 생방송으로 지켜봤다. 2021년 동구 대구미래교육지구는 일반고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5개 일반고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타학교 학생과 함께 수강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생태·환경, 생명과학, 인문학 분야 특강 및 체험활동, 과학실험캠프, IT 교육프로그램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진로에 따라 선택 수강할 수 있게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 참여가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지역의 든든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교육투자를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시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제1기 ‘폴리스 틴·키즈’ 회원을 모집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폴리스 틴·키즈’는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0개 팀 41명으로 출범했다. 이들은 일종의 정책개발 프로젝트팀으로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던 치안 문제점에 대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제시한 참신한 치안정책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의 협업과 치안 리빙랩 등 정책화 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제 시행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가 시행을 의결하면 대구경찰에서 실제로 치안정책을 집행하게 된다. ‘폴리스 틴·키즈’에 참가한 한 팀은 평소 느끼던 학교 앞 차량의 과속문제를 제시했고, 교통 경찰관의 지도하에 차량들의 평균속도를 직접 측정하는 등 그 문제점을 실증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 주변 우범지역 개선, 통학로 차도와 인도 구분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폴리스-틴·키즈’ 활동을 통해 기존 치안 정책들의 틀을 깨는 신선한 정책 아이디어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300가구에 명절선물 꾸러미를 전달한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지역사회와 단절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군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등을 발굴하고, 한과세트와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 꾸러미를 전달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각 센터별로 송편 만들기, 비대면 가족 명절놀이 등 다양한 명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2,000명), 상담(1,500명), 취업교육(1,000명), 사례관리(150가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 이후에도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발굴과 함께 사례관리 및 후원 연계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삼성창조캠퍼스와 복합스포츠타운이 위치한 옥산로 일원을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테마거리로 조성한다.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2019년 12월 착수해 내년 6월 사업이 완료된다. 사업은 크게 호암로~옥산로 간선도로 구간과 식당가가 밀집한 고성북로10길 구간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간선도로인 호암로~옥산로 구간은 2020년 12월 조성이 완료됐다. 차로를 줄여서 만든 Bay형 보도에 2020년 디자인공모전 수상작을 스트리트퍼니쳐로 제작·설치해 운치 있는 느티그늘길로 재탄생했다. 북구청역과 대구은행파크를 연결하는 고성북로10길 구간은 어지러운 전선이 지중화되고 축구 홍보시설, 데크 스탠드, 스토리 갤러리 등이 설치된다.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6월이면 축구장을 찾는 사람들과 카페와 식당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나들이객들로 거리가 북적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는 옥산로 테마거리 일원은 대구지역의 성장과 부침을 함께한 장소라 할 수 있다. 70~80년대 제일모직과 대한방직으로 대표되는 섬유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으나, 90년대 들어 섬유산업의 쇠락과 수성구, 달서구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관련 단체의 협조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관내 19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1,000여 개소와 약국 900여 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편의점 등 안전상비 의약품판매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매년 대구시의사회의 도움으로 명절 당일에도 동네의원이 진료를 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인 9월 21일에 동네의원 16개소가 문을 열어 추석 당일 가벼운 질환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와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와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 기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2021.9.18. ∼ 9.22., 5일간) 동안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민원상담사 ‘뚜봇’과 전화상담을 책임지는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휴일 운영 병·의원, 당번약국,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 생활쓰레기 배출 일정 등의 자료를 현행화하고 중점적으로 안내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히 해결한다. 또한 보건소와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방안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상담도 불편함 없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국 최초로 구축된 인공지능 민원상담 챗봇인 ‘뚜봇’은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웹을 이용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120달구벌콜센터’는 09시부터 18시까지 전화(국번없이 120, 타지역 053-120), 문자(053-120), 온라인 등의 채널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연휴 시작 전날인 17일부터 27일까지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뚜봇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중 5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18일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지자체 청년정책 선도 및 전국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수상한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청년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은 작년에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시행됐다. 대구시는 2015년 2월 청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청년기본조례 제정(2015년 12월), 대구청년센터 설치(2016. 7월), 청년정책과 신설(2017년 1월) 등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타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청년정책을 시행했다. 2018년 9월 청년공감토크에서 발표한 ‘대구형 청년보장제’는 청년의 삶 관점에서 생애이행과정별 맞춤형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정책이다. 올해에는 총 71개 사업에 시 20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1,33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사다리가 되고 있다. 2019년 12월에는 대학·기업·언론·시민사회 등 지역사회 주체가 청년과 함께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약속을 담은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선언했다. 이 선언은 청년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라는 인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홍인표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과 시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을 가진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로 종합적으로 측정해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정부(국토교통부)가 공식 인정하는 스마트도시 인증 1호 도시로 인정받아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이번 현판식은 시민을 중심에 두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이라는 대명제 속에서 도시문제발굴단과 시민 홍보모델 등으로 활동한 시민대표와 함께 해 눈길을 끌었으며, 그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시민대표로 현판식에 참석한 이미경씨(대구시 수성구)는 “대구가 정부로부터 스마트도시라는 공식 인증을 받아 시민의 한사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덕초등학교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제17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학교학습원부문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 확산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특히 학교학습원 운영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농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 중 학교학습원 분야는 환경조성도, 학교학습과의 연계성, 추진성과, 교육활용도 및 성과활용도, 운영의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서면평가와 국민평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덕초는 자연친화적인 학교 공간 조성과 함께 교육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중심 사계절 텃밭프로젝트를 구안하고 정규 교육과정으로 텃밭수업을 운영해 온 점 등을 인정받았고, 국민심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덕초는 IB철학에 기초한 교육과정 구성 및 분석을 통한 식물재배와 텃밭프로젝트 운영 등 체계적 텃밭 네트워크 구축으로 500여 종 10만 그루의 식물을 진로수업, 도서관수업, 교과수업, 대안교실(초록교실) 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가꾸며 식물농장, 재활용정원, 허브정원, 버섯농장, 정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주민들이 그림을 통해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 속의 동네 등의 풍경을 스케치하는 단체인‘어반스케쳐스’와 연계해 진행하는‘그림으로 떠나는 도시여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9월에는 포항 지역 명소인 삼국유사 설화를 근거로 조성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이주해 형성했던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한 동백이 가게 등을 작품으로 만날 수 있으며, 10월부터는 양산·천안 지역의 숨어있는 명소들을 그린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여행에 대한 갈증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세대간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세대갈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에게 효(孝)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게 하기 위해 실천 중심의 노인이해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의 ‘찾아가는 효행교육’은 노인유사체험 등의 실천적 활동을 통해 노인의 특성과 노화과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나의 조부모님과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아보게 하는 실천 중심의 교육활동이다. 통계청(2011) 장래인구추계 자료(2010~2060년)에 따른 대한민국 인구 고령화 추세를 보면 1960년대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90대가 되는 2060년대에는 전체 인구의 약 40%가 노인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른 미래인 2025년이 되면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의 노인이 되는 시점에 진입하면서 노인이 천만 명이 넘는 나라가 되고 85세 이상 고령자가 급증하는 초고령사회가 된다. 전통사회에서는 노인이 된다는 것이 삶의 지혜와 혜안을 지닌‘어른’으로 대접받는 풍토였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꼰대’라는 이름 아래 기피 대상화되고 사회갈등의 큰 요소로서 세대 간 갈등이 존재하는 것은 그만큼 세대 간 소통과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귀성객의 편의 제공과 주차혼잡 방지를 위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대구교육청 산하 학교 및 소속기관 378곳이 대구시 전역에 걸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하며, 개방 학교(소속기관) 및 개방 시간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유누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개방하는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이 되므로,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둬야 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용하여야 하고, 화장실 등 실내시설 사용은 제한된다. 전종섭 학교운영과장은 “학교 및 소속기관의 주차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추석 연휴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교 시설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방지에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6일,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납기의 달을 맞아 재산세 납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청은 올해 9월에 정기분 재산세(주택·토지분) 60,178건 147억 8천3백만원을 부과고지하였다. 재산세 납기에 발맞추어 지난 16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남구청네거리에서 구 세무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재산세 납부 홍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을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는 인터넷지로와 대구사이버지방세청, ARS지방세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대구, NH농협, 신한, 하나, 수협, 우체국)납부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잠자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마을세무사 제도 등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도 함께 홍보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산세는 區稅로서 주민 여러분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는 우리 남구의 귀중한 재원이 되는 세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6일 공군방공포병학교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오전 10시에는 공군방공포병학교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 방역 작업 등에 큰 도움을 준 국군장병 등의 노력에 감사들 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 중인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아동복지시설 2곳(에덴원, 베다니농원)을 방문해 에어컨,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를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에도 방문자가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안다.”며, “이번 방문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ㆍ장갑 등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대구 대표거리인 동성로 일원에「동성로구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총예산 17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9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시행한다. 동 사업은 통신골목~대구백화점~舊대우빌딩 등 동성로구간의 차량 감속유도를 위해 차도폭 감소,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고 보행로의 폭을 확대하여 보행자 안전 및 편의성을 개선하고, 동시에 훼손된 하수도 시설 정비도 진행함으로써 강우 시에도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침체되어 있는 동성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디자인 개선도 시행된다. 새로운 포토존이 될 동성로 문자 조형물 설치를 비롯하여, 차량 통행구간에 디자인을 가미한 도막포장 공법 및 바닥조명을 적용하였으며, 동성로 구간 내 파손된 거리쉼터 및 동성로 마당 정비 등으로 동성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구청장은 “동성로구간 보행환경 개선사업 시행으로 도시미관 개선, 보행자 편의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여 대구 대표 중심가인 동성로가 재도약하는 초석이 될 사업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디지털 뉴딜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2021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기본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일경험수련생)을 전 행정·공공기관에 배치, 공공데이터 개방·신규 발굴·품질개선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이번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지원 사업으로 10명의 청년인턴을 배정받아 7. 23.(금) 자체 교육을 실시하였고, 현재 개방 중인 데이터의 품질 개선 및 신규 발굴을 위한 자료 조사와 실측 업무를 진행 중이다. 2021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은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관련 실무 경험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 온라인 데이터 전공 강좌 등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 인턴이 공공데이터와 관련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접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으로 국민에게 좀 더 가치 있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에서 9월 15일 14시에 복현오거리에서 명절 연휴 동안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하지 않기, 졸음운전하지 않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기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구민의 귀중한 생명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6일 칠곡운암역, 북구청 네거리 및 구청사 입구에서 추석 명절 전 관행적 부조리 근절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명절 전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선물 수수 등 관행적 부조리 근절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급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패 취약 부서 직원 중심으로 전개됐다. 이들은 출근길 직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추석 명절 전 청탁금지법 바로알기’와‘공공재정환수법’을 안내하는 청렴전단지, 청렴그립톡을 배부하며 반부패·청렴 정책을 알리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청렴의 가치가 한가위 보름달처럼 마음속에 꽉 차도록 「청렴 북구」 조성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청렴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9월 8일 코로나19 이후 맞이하는 두 번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을 위한 청렴서한문을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6일 오후 2시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최일선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을 방문하고, 9월 21일 추석 당일에는 중앙교육연수원과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에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찾아 방역 사항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조기 진단을 위해 운영되는 중구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대구시는 구·군별 보건소 8개소, 의료기관 12개소, 총 20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어 권영진 시장은 북구 고성동 대구복합스포츠타운시민체육관에 설치된 북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접종 현황을 점검한다. 북구 예방접종센터는 의료진을 포함해 121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1,080명 정도 규모의 접종이 이루어져 지난 4월 15일 개소한 이래 9월 현재 83,000명 정도가 접종을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19일~9월 22일) 아이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아이돌봄 일시연계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이돌봄 일시연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의 사유로 야간·주말 및 긴급돌봄이 필요한 상황 발생 시 이용자가 희망하는 일정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아이돌보미에게 직접 요청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신청은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후, 모바일이나 PC로 아이돌봄서비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가 필요한 날 5일 전부터 이용시간 4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추석 연휴기간(9.19.~9.22.)에는 이용가정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평일 요금(시간당 1,004원~6,024원)을 적용할 예정이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민족 최대의 명절이 추석을 맞아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하며, 연휴 기간 동안 긴급돌봄이 필요할 경우에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년들에게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청년인턴을 배치해 공공데이터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에는 지난 7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선발과 기본교육과정을 거친 88명이 배치돼 올 12월까지 청년인턴십을 수행한다. 그 중 23명은 실무부서에, 65명은 또 다른 디지털 뉴딜사업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과 연계해 데이터기업에 배치됐다. 특히 시청의 공공데이터 주무부서인 데이터통계담당관실에 배치된 3명의 청년인턴은 담당 주무관을 도와 대구시 공공데이터 전반에 걸쳐 개방과 품질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 부서별로 개방한 공공데이터와 팀별 사무분장 조사, 타시도 유사데이터 조사를 바탕으로 대구시 공공데이터Map을 작성했고, 개방데이터 최신화, 활용도가 낮은 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 등 청년인턴십 기간 동안 제 역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은 지난 15일 서울클럽에서 제22회 세계지식포럼에서“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대상은 지식혁신을 통해 조성한 스마트도시 사례와 실행·구축 중인 스마트서비스를 평가해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은 2020년부터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후원하는 공모전이다. 국내 우수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소개하고 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非수도권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달서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달서구는 지식의 공유와 혁신적 관리를 통해 주민을 위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도시의 체계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특화전략 발굴을 위한 달서구 스마트 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미래산업 생태계를 위한 기반조성, 민관산학연 다양한 협업체계 구축, 주민참여채널 마련, 주민수요 맞춤형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지역 내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정숙 의장이 9월 15일 영남언론기자단협회에서 주관한 제2회 대구광역시 기초의원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정숙 의장은 남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직을 맡으며, 그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헌신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정숙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와 의견을 적극 대변하여, 남구지역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매일신문사에서 주관하는 ‘기자체험 교육’에 참가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장상수 의장은 “모의의회 참여를 계기로 참가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시의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 삶에서 시의회가 하는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대화와 토론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몸에 익히고, 건강한 선진시민으로 우리 사회와 대구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문화재단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봉화군 춘양면 학산리 마을에서 ‘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문화 소외지역으로 교통이 불편한 시골 오지마을에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특강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로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봉화 춘양 학산리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가수의 음악공연과 노래교실, 웃음치료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추억의 문방구 뽑기 게임, 미용봉사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석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도 얻었다. 이번 행사 관련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G토리’에 게시된다. 한편, 지역기업 포스코(POSCO) 계열사인 포스코강판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의 단체사진 촬영 본을 강판에 제작해 추후 마을에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에도 ▷28일 성주군 월향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태풍․지진 등으로 인한 119신고 폭주에 대비하기 위해 ‘119신고답신(Call-Back)시스템’을 구축하고, 119신고 회선을 120회선에서 200회선으로 증설했다고 15일 밝혔다. ‘119신고답신(Call-Back)시스템’은 대형 재난상황에서 발생하는 119신고 폭주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119접수대 전 회선이 통화 중일 경우 신고자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답신(Call-Back)을 요청할 수 있고, 접수자는 신고자에게 즉시 전화를 걸어 내용 확인 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종전에는 119신고 폭주 시 자동응답시스템(ARS)에 쌓인 신고자 전화번호를 수작업으로 정리해 확인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답신시스템의 도입으로 신고 접수 처리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모든 재난대응의 시작은 119신고에서 시작되는 만큼 접수 처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신고 회선을 증설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경북, 이제부터 저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 분야에 공적이 있는 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인간중심의 치매 케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분위기를 조성했다. 끝으로, 경찰관, 소방관, 의사, 지역주민 등이 함께 만든 치매극복 응원 릴레이 메시지를 전달하며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는 치매극복 주간(9월 16~30일)에는 치매인식개선 TV 캠페인 광고를 통해 치매어르신에 대한 관심 독려 및 치매안심센터를 홍보 할 방침이다. 또한 시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치매극복 퍼포먼스 홍보영상도 게재한다. 경북도는 광역치매센터와 25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치매예방을 위한 ‘334개소의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와 치매친화공동체인 ‘52개소의 치매보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맨홀 뚜껑 꼭 철강일 필요가 있나요?’ 사례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게 됐다. 시는 2018년 최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대회 입상 성과를 이루었다. 대구시가 이번에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는 ‘도로상 작업구 재질 진입장벽 개선’으로 흔히 맨홀 뚜껑이라 불리는 도로상 작업구 뚜껑의 재질이 철근, 철강, 강판 등으로 제한되던 것을 신소재 재질의 맨홀 뚜껑도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2018년부터 3년간 끈질긴 중앙부처 설득과 건의를 통해 규제를 허물게 된 사례이다. 이를 통해 기존 철강 재질의 전파 방해 단점을 개선한 신소재(폴리머) 맨홀 뚜껑을 개발하고도 규제 탓에 시장 진입과 판로를 해결하지 못한 지역 업체의 어려움과 현안을 해결했다. 해당 업체는 2018년 부산도시가스의 시설 현대화(원격 관리) 시범 사업으로 신소재 도로 맨홀 뚜껑 시험 시공을 시도했다. 이 신소재 맨홀 뚜껑은 철강과 달리 전파 투과가 가능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재해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었지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남대학교가 장관급 인사 2명을 특임석좌교수로 임용했다. 이번에 임용된 인사는 김광림(73) 전 국회의원과 이동필(66)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다. 이들은 모두 영남대 동문으로 이번 특임석좌교수 임용에 따라 모교에서 후학 양성에 나서게 됐다. 임기는 2022년 8월까지다. 14일 오전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총장 접견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이들을 특임석좌교수로 임명했다. 김광림 특임석좌교수(경제금융학부)는 영남대 경제학과 69학번이다. 하버드대 행정대학원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으며, 경희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 후,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원을 거쳐 제16대 특허청장과 재정경제부 차관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경제관료 출신이다. 제18대, 19대, 20대 3선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약 11년 간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행정부와 입법부를 오가며 활동한 경제·재정 전문가다. 이동필 특임석좌교수(식품경제외식학과)는 영남대 축산경영학과 74학번이다. 서울대에서 농업경제학 석사를 받았으며, 미주리대학교에서 농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1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14일 산단공 경북본부 별관 1층 포룸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포럼 CEO공부방’을 실시했다. 이날 CEO공부방은 코로나 팬데믹에 빠진 지역 중소기업 활력 회복과 기업성장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전문지식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 오픈형 플랫폼 서비스 줌(ZOOM)과 오프라인 현장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맡은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은 ‘디지털 시대 변화의 문화현장’을 주제로 우리 사회와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디지털 기술 혁명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김 관장은 “지금은 기업이 어떻게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을까”고민할 때라면서 “구미의 남다른 문화유산과 AI·VR, AR·5G와 같은 첨단 ICT 기술이 융복합해 문화·예술, 전시나 공연, 레저, 컨벤션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 “최근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체험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장소로 각종 전시나 박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분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의 의료기관을 오는 10월1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한의약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접국가 대상 맞춤형 한의 의료기관을 육성‧지원하고자 일본과 중국 지원센터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본 지원센터는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과 리봄한방병원이, 중국 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컨소시엄이 지정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일본‧중국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희망 한의 의료기관의 환자 유치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대상 질환은 일본과 중국 지원센터에서 실시한 현지 한의약 수요조사 결과로 선정된 5개 중점질환이다. 일본은 △체질 진단 △항노화(피부미용) △여성질환 △비만 △면역향상이며, 중국은 △체질 진단 △근골격계 통증 치료 △비만 △여성질환(월경통) △피부질환(아토피 피부염 등)이다. 의료기관 당 1개 국가 1개 질환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일본‧중국 동일 질환인 체질 진단, 비만, 여성질환은 국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한의 의료기관은 국가별 지원센터를 통해 진료‧서비스 매뉴얼 개발, 중점질환 진료를 위한 홍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IST 뇌·인지과학전공 서진수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유전적 위험인자인 APOE4를 갖는 별 아교 세포 별 아교 세포가 병리적 현상을 일으키는 방식을 최초로 규명했다. APOE4 유전자는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강력한 유전적 위험인자 중 하나이다. APOE4 유전형을 가질 경우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APOE3 유전형 보유자에 비해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확률이 5~10배 증가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별 아교 세포에서 주로 발현되는 APOE4가 어떠한 방식으로 병리적 현상을 일으키는지는 아직 그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APOE4 유전형은 실험동물에서 관찰되지 않기에 정확한 모델을 제작하고 활용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진수 교수 연구팀은 사람에게서 유래한 만능 줄기세포에 유전자 가위 기술 유전자 가위 기술(CRISPR/Cas9 genome editing : 유전체에서 원하는 부위의 DNA를 정교하게 잘라내는 기술을 적용하여 APOE4와 대조군인 APOE3 유전형을 갖는 뇌세포를 제작하고, 신경세포의 아밀로이드 베타 생산에 대한 APOE4 별 아교 세포의 역할을 탐색하였다. 그 결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능력 있는 인재 채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21 6급 신입행원 공개 채용과 관련, 14일 오후 진행한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이 강한 DGB’를 표방, 금융권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DGB대구은행은 서류전형 모집 기간 중 14일 실시되는 2021 DGB대구은행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실시했다. 美스타트업 게더社에서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는 별도의 설치 없이 크롬을 통해 이용이 가능한 접근성이 뛰어난 플랫폼이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해 금번 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 채용 설명회 공고 후 사전 참가 접수를 시작해 적정인원 600여명 두 배에 달하는 인원이 접수를 신청했으,며 초대코드를 전달받은 인원을 오전/ 오후 두차례 나누어 게더타운 채용박람회에 초대했다. 채용설명회는 ‘임성훈 은행장의 웰컴 영상’을 시작으로 채용 설명회 관련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하는 순서로 진행됐고 채용 담당자 및 급여, 복리후생 담당자에게 관련 질문을 할 수 있는 코너에서 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가 통합신공항 건설 및 교통인프라 개선 등으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되면서 신산업 투자 최적지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14일 상주시청에서 SK머티리얼즈 그룹14(가칭, 이하 합작회사) 및 SK머티리얼즈의 이차전지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 및 원재료 생산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및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로 합작회사와 SK머티리얼즈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에 걸쳐 8500억 원을 투자해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37만 3848㎡(약 11만 3000평) 부지에 이차전지용 핵심 소재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170여명의 신규 고용이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작회사와 SK머티리얼즈의 이번 투자는 세계 각 국의 탄소중립 선언 및 친환경정책 강화 추세에 따라, 전기자동차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와 함께 향후 이차전지 배터리 수요 급증 전망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가 민생경제와 소상공인 기 살리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극복 의지와 민생경제 살리기 염원을 담은 ‘#우리지금경북’캠페인을 보이소TV와 경북도 공식 SNS에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지금경북’캠페인은 어려운 현 시국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도민의 자긍심을 나타내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문화관광, 농·특산물 등 최고의 자원을 보유한 지역을 유튜브, SNS를 통해 알리고, 함께 동참해주길 바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15일 기준으로 구독자는 19만 40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보이소TV는 정책, 문화관광, 농·특산물 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대표 홍보매체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방영되고 있는‘경북한바퀴’,‘경북났네 경북났어’시리즈는 지역 농어업인,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북한바퀴’시리즈는 곳곳을 다니며 지역의 맛과 멋은 물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공공배달앱, 지역화폐, 마을기업, 이색 관광지 등 경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경북났네 경북났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청년 어업인을 육성하고 지역수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2차례에 걸쳐 수산업경영인 35명(후계자 30, 우수경영인 5)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수산업 경영인은 1차는 지난 3월에 18명, 2차는 이달에 17명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어업경영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전문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규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어업인 후계자는 20대 2명, 30대 8명, 40대 20명이며, 우수 경영인은 30대 1명, 40대 1명, 50대 3명으로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많이 지원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어업경영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코로나 이후 환경변화의 능동적 대처를 위해 가공, 유통 분야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억까지 장기․저리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융자는 어업인 후계자에게는 최고 한도는 3억 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 우수경영인에게는 최고 한도 2억 원(연리 1%, 5년 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