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이며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9일 청주 터미널 사거리 공원에 설치된 『직지』조형물을 고인쇄박물관 시민홍보단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흥덕구 시민홍보단장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청주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청소민원이 제기된 공원과 『직지』 홍보 조형물을 대청소하고 직지를 홍보했다. 청소에 참여한 『직지』 시민 홍보단 단장 안병인 씨는 “청주시 일원에 쓰레기 취약지역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시민홍보단원들과 합심해 더욱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가 공직사회의 원활한 적응 및 업무역량 함양과 더불어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각 구청에 근무하고 있는 세무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정과장을 주재로 한 이번 간담회는 각 구청 세무과에서 취득세, 재산세, 지방세 체납액 징수 등의 업무를 맡아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5명이 참여했으며, 업무추진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역할 당부와 더불어 세무업무 추진에 따른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어떠한 서류도 없이 형식없는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시 세무부서를 이끌어 갈 세무담당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고, 직급과 나이를 떠나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전국재산 조회를 실시한다. 각 부서 체납자 명단을 취합해 재산조회를 실시하고 재산이 발견된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를 진행한다. 2021년 9월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130억 원으로 이에 대한 체납액을 줄이고 납세자에게 납부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재산조회를 연 4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11월이 4차 전국재산조회 일정으로, 이번 달 15일까지 체납자 명단을 취합해 재산조회 의뢰를 진행하고,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무재산자에 대하여는 전화와 현지 방문으로 체납액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확충 및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를 위해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사무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관계자들과 주택시장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회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택시장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에서 마련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윤창규 충북지부장을 비롯해 부지부장, 대의원 등 총 8명의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택가격, 주택거래량, 청약경쟁률, 분양권 전매량 등 청주시의 주택 시장 동향 분석 결과와 주택임대차 신고제 시행 이후 전·월세 현황 등을 공유하고,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주택거래 실제 동향과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택시장 안정과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부동산 교란행위 방지를 통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상승하는 주택가격과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뉴스로 주택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주택시장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11월 9일 0시 기준 1차 접종 완료율 80.0%, 2차 접종 완료율 75.5%로, 11월부터‘위드(with) 코로나’라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첫 주 전국 평균 2133명을 웃돌며 돌파 감염 또한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감염의 지속 발생과 미접종자인 소아청소년층의 확진이 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추가접종과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접종이 요구되고 있으며, 접종 완료 이후 시간 경과로 접종 효과가 감소한 고위험군 등에 대한 두터운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단계적 일상 회복’을 보다 안전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접종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권고하고 있다.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받았을 경우, 기본접종 완료자보다 훨씬 높은 감염예방과 위중증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면역저하자(기본접종완료 2개월 경과), 고령층, 의료종사자 등의 추가 접종이 우선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11월 8일부터는 얀센백신 접종자(접종 완료 2개월 이후), 11월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충북학생들이 역대 최고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충북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학생부문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동시 수상해 충북과학고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학생부문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동시 수상은 충북과학고가 도내 최초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팀은 화학분야에서 ▲충북과학고(지도교사 임종일) 김도율, 김연욱, 정광혁 학생이다. 이 팀은 색 변화 반응의 반응속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이미지 분석 장치를 제작·탐구해 AI머신러닝을 통해 분석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 수상작은 물리분야로, ▲충북과학고(지도교사 정도일) 노수빈, 안연수, 이승환 학생이 사람마다 그네를 다르게 타는 이유를 탐구하기 위해 제작한 그네 타는 로봇을 제작 하였고 이를 통해 무게중심 위치에 따른 최적의 그네타기 전략을 탐구해 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에 참여한 5개 부문 2천 308점의 작품이 출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094번∼#1100번 확진자가 11월 9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11월 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1월 9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1094번∼#1096번은 동거인들이며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 #1097번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1098번은 확진자 관련 전수검사, #1099번과 #1100번은 타 지역사람으로 안산시 소재 회사 확진자 발생으로 지나는 길에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다. 증상을 보면 #1096번과 #1097번은 무증상이며, 나머지 5명의 확진자들은 인후통, 코막힘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빠른시간 내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9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 이장섭 의원(충북 청주시 서원구)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괴산군 주요 현안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민주당 수석전문위원들을 잇달아 방문해 괴산군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김치원료 공급단지 사업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 △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을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김치 원부재료와 절임배추의 수급기능 강화를 위한 ‘김치원료 공급단지 사업’과 역사문화·생태관광 거점시설 및 미래형 환경교육 공간 구축을 위한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사업’ 등의 설계비 20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예산안 확정을 눈앞에 두고 막바지 확보전에 나선 괴산군은, 이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국회와 정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의회 이의순 의원이 관내 공사 현장에서 소음 관리, 폐기물 처리 등 민원 최소화와 예산 낭비 근절을 위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9일 제2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옥천군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많은 공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민원 최소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대 의대 연구팀에서 실시한 연구결과에서 야간소음 1db이 증가할 때마다 임신성 당뇨 진단율은 10%, 발병 위험은 7%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서울특별시의 경우 대형공사장 소음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24시간 소음을 관리하는 등 공사장 주변 민원 차단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옥천군도 공사현장 민원 최소화를 위해 공사 시작 전부터 주변의 의견을 잘 청취하여 문제 발생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사 시작 후에는 예상치 못한 문제에 대비하기 위하여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하자가 발견될 경우 군민의 세금인 예산으로 수리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발생하지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의회에서는 11월 9일 개의한 제293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 신속한 피해보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했다. 김외식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낭독한 이 건의안에서 지난해 8월 8월 용담댐 방류로 인해 옥천군을 비롯한 4개(옥천, 영동, 금산, 무주) 군에 주택과 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수해 후 1년 만에 정부에서 밝힌 수해원인조사결과의 복합적인 수해원인 중 홍수기 제한수위를 수차례 초과하여 운영한 댐 운영의 미흡이 수해의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해 후 15개월이 지났으나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피해주민들의 원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는 실정으로 11월에 시작된 환경분쟁조정에서 정부의 전적인 책임인정하고, 피해액 전액을 신속히 보상할 것과 이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조속히 시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옥천군의회에서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에 송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제천시는 9일 제1산업단지 입주기업 기업인 ㈜휴온스바이오파마와 600억원 규모의 제천 제3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휴온스 그룹의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에서 보툴리눔 톡신을 비롯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구조를 재편해 그룹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금년 4월 바이오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금 번 투자협약은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HUTOX))’의 미국 및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제천 제3공장 증설 계획을 담았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2023년까지 600억원을 투자하여 제1산업단지 제천공장 부지 내 2,115㎡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을 위한 제3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제3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는 700만 바이알로, 제1공장(100만 바이알), 제2공장(500만 바이알) 합산 시 연간 13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김영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면 대길리 일원에 101만 1896㎡ 규모의‘청주 북이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보상협의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날 보상협의회는 임택수 부시장, 박원식 도시교통국장을 위원장 및 부위원장으로 편입지역 토지주 주민대표 5명과, 감정평가사, 사업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청주 북이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오송, 오창지역으로 편중된 산업단지를 균형배치,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충북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며, 지난 2020년 12월에 청주시가 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 보상협의회는 투명한 행정을 추구하고 합리적인 감정평가가 될 수 있도록 구성운영 목적 및 보상과 관련한 사업시행자 측의 설명을 들은 후 편입되는 토지주들의 요청 의견에 대한 설명과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로간의 입장 차이를 인정하고 의견들을 존중하며 회의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 시 관계자는 “보상가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와 보상준비 후 내년에 착공이 되도록 계획 중에 있으며, 산업단지 특성상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과 석남천에 설치된 월류수 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 무심천과 석남천이 보다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최근 4년 동안 강우 시 무심천과 석남천 월류수처리시설을 110회 운영 하면서 빗물에 섞인 56만 8천 톤의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월류수처리시설로 유입 처리해 도심하천인 무심천, 석남천 하천수질을 더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월류수(越流水)처리시설이란 비가 내릴 경우 오염된 우수와 오수를 모아 처리하는 합류식 하수관거의 빗물 유입량이 정해진 용량을 초과하는 유량을 월류수처리시설로 유입시켜 지하 저류조에 일시 저류했다가 맑은 날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해 적정 처리를 거쳐 방류하는 시설이다. 청주시는 무심천(청원구 정하동- 저장규모 10만톤)과 석남천(흥덕구 향정동- 저장규모 4만7천톤)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류수 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건전한 물순환 기능 회복과 수질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책이문화U’라는 주제로 2021 청주독서대전을 지난 9월 10일 개막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청주시 권역별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2달여간 약 8500여명의 시민들과 소통했다. 청주독서대전에는 공공도서관, 출판사, 동네책방 등 40개 독서관련 기관·단체와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7개 분야 7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서는 ▲정유정 작가와의 북토크, 박준 작가강연과 올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아이러북 대표도서로 선정된 김연수, 이꽃님, 이승범, 핑크고릴라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졌다. 또한 전영학 작가와 박홍규 시인과 함께하는 ‘그 숲에 부는 바람’ 상생충북(Book)콘서트와 김정애 작가강연도 진행됐다. ▲‘시민과 함께 기억을 기록하다. 시민 기록활동가 이야기를 듣다’라는 내용의 청주시기록관 포럼과 ‘공감의 시대 텍스트로 연결된 세상’ 독서컨퍼런스를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샌드아트 공연 ‘눈과 귀가 공감하는 이야기 여행’,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의 그림책 클래식 공연 ‘중요한 문제’ ▲비대면 북마켓 및 독서체험부스에서는 온라인 작가강연 및 키트체험 프로그램과 ▲‘찾아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청주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어르신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문교육 제한으로 인한 교육의 공백을 없애기 위해 비대면 ‘어르신 식생활지침 활동북’을 제작했고, 청주시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60개소에 배부했다. 비대면 어르신 영양교육은 식품군 골고루 먹기, 짠음식 피하고 싱겁게 먹기, 물을 충분히 마시고 음주는 피하기, 활동량 늘리기 등 노인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활동북은 어르신의 인지능력 및 건강상태를 고려해 그림그리기, 가면만들기, 스티커붙이기, 사다리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구성했다. 지난 9월 활동북 배포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교육일지를 회신 받았으며, 회신한 노인복지시설에는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소독제를 제공해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노인복지시설 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 7월 개소해 지역 내 50인 미만 노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일부터 반려견 놀이터 사전예약 인원을 4명에서 8명으로 증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반려견 놀이터를 지난 10월 5일부터 동시간대 최대 4명으로 제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해 왔으나 이번 11월부터 적용되는 위드코로나 1단계에 따라 예약인원을 확대했다. 위드코로나 방역 단계에 따라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발열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용객 간에 2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검색 후 ‘체험견학’에서 희망 시간대와 입장객 수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날짜에 가능하다. 반려견 놀이터에는 견주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반드시 함께 입장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이용객은 오전 9시부터 시간대별로 1시간씩 이용가능하며 대형견 놀이터와 중·소형견 놀이터에 동시간대 최대 8명씩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객 출입 전후 10분간 전체 소독작업을 진행하며 이용 도중 ‘탈 마스크’행위 적발 시 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하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행정명령 대상은 관내 전 지역 외국인 고용 사업장 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이며 별도 명령시까지 유지된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근로자만 채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기채용자 중 백신 미 접종자는 2주에 1회씩 PCR 검사를 받도록 조치해야 한다. 미등록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과정에서 제공한 정보는 방역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만일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되며 해당 시설의 폐쇄 또는 3개월 이내의 운영 중단이 내려지며 명령 위반에 따른 감염 확산시 모든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예정이다. 한편 진천군은 11월에만 8일 기준 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외국인은 34명으로 52.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계영 기자 |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9일 13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황간면 광평리 과수 농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회는 사과 수확기에 접어들었지만, 일손이 부족해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를 찾아 특별한 농촌사랑을 실천했다. 사과따기, 사과꼭지따기 선별작업 등 정성어린 손길로 농가 일손을 도왔다. 협회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땀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촌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사 소진예방을 위한 휴식사업, 역량강화교육, 기념대회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제천체육관을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10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재개관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까지 제천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 시설물 철거작업과 청소 완료 및 전기안전 점검과 방역을 실시하는 등 준비를 마치고 지난 8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등 각종 대회와 생활체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방역활동과 환경정비를 철저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모든 사용자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접종증명ㆍ음성확인제에 따라 증빙을 받고 출입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폐관중인 올림픽스포츠센터, 어울림스포츠센터는 오는 11월 25일 문을 열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시설관리사업소 문의 또는 제천시공공체육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올해 7월부터 조례를 개정하여 수도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한 수용가와 요금고지서를 휴대폰으로 문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한 수용가에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하면 상수도 요금의 월 1%에 최대 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휴대폰 문자고지 서비스 신청할 경우 상수도 요금의 월200원씩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두 서비스 모두 신청할 경우 매월 최대 5,2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자고지 서비스는 휴대전화 메시지로 수도요금, 사용량, 사용기간, 납부방법 등을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21월 10월 말 기준 현재 옥천군 수용가 15,140중 기존 및 신규 신청자 포함 9,414(62%) 수용가가 매월 자동이체 납부에 대한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며, 7월부터 새로 시행한 문자고지 서비스는 389(2.5%) 수용가가 매월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육안국 상하수도사업소장은“현재 수도요금 문자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용가는 2.5%이지만 홈페이지, 종이 안내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더욱 많은 수용가가 신청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동이체 납부 서비스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옥천향토전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정립 문적(鄭雴 文籍)'이 지난 10월 15일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추가 지정 예고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실시한‘옥천 향토전시관 소장유물 목록화 사업’을 통해 정립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인(발굴)하였으며, 정립 선생이 18년(1615년~1632년)에 걸쳐 받은 임명장(교첩·교지류) 등 23점이 추가로 지정 예고 됐다. 추가로 지정 예고된 정립 문적은 조선시대 관문서 연구에 중요한 유물로서 자료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 '정립 문적'은 옥천 출신의 정립 선생이 남긴 고문서 4점(고암기(顧菴記, 1586∼1592년, 일기)와 개명첩(改名帖), 교첩, 교지)으로,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지정 예고된정립 문적에 대해서는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로 지정된 문화재에 대해 향후 보존처리를 진행하고, 국역작업을 통해 누구나 쉽고 바르게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기억키움터’가 청성·청산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치매환자 돌봄 공백 해소 등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옥천읍 소재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청성․청산면 주민들을 위해지난 3월 각 보건지소 내 분소를 개소하고 간호사 1명, 작업치료사 1명과 보건지소 및 진료소 인력 10명을 투입하여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청성·청산 기억키움터는 개소 7개월 만에 지난해 10월 대비 지역주민의 조기검진율과 치매등록률이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올리며 치매관리사업의 거점역할을 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등록률 평균이 2020년 10월 62%에서 79.8%로 증가해 28.7%가 향상되었고, 치매 조기검진율은 17.6%에서 19.1%로 증가해 8.5% 향상되는 성과가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화 지연을 위한 첫 걸음이며, 치매등록은 치매환자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중요한 자료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는 보건소에서 추진한 5개 분야 사업인 선제적 치매예방·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동안 추진했던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돌아보며 군정의 발전 동력을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9일 양일간 박세복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1년의 끝이 한달여 남은 시점에서 군정추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래지향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8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각 부서장들소관별로 올 한해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보고회 결과 코로나19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정 5대방침인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예산 6천억원 편성 및 효율적 재정운영, 레인보우영동페이 발행 및 활성화,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책 추진, 송호관광 물빛다리 설치 등 관광인프라 구축, 온라인 영동곶감장터·영동포도축제의 성공개최,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첫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완료됐다. 9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계산리 영동경찰서 인근에, 4층5단 134대 규모의 영산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최종 준공되었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영동군 오감만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42억5천여만원이 투입됐다. 건축면적 1,037㎡ 규모로 철골조 자주식 주차건물 1동을 조성했다. 영동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현대화된 주차타워가 들어선 셈이다. 이 지역은 영동전통시장 바로 옆으로, 인근에 관공서, 학교가 위치하고 상가와 주택들이 밀집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야기돼 왔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살핀 후, 도시 환경 개선의 필수 요소인 주차장 확보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군은 지난해 초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사업구역 지정고시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계획된 공정에 의거, 차질없이 진행돼 올해 11월 9일자로 준공검사를 했다. 준공식은 오는 11월 15일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 영산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완료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9일 제천시 수산면 서곡리와 적곡리 92개 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제천시 LPG가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누전차단기, LED, 가스 호스․밸브 등 노후된 전기,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교체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전기와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시설 점검을 받은 주민들은 “마을에 오래된 집도 많고 시설이 노후된 곳이 많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시설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확대되고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북부출장소는 주민들의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인 전기, 가스시설에 대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4회 이상씩 총 36회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오는 11월 23일에는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 덕상리 2개 마을 52 가구에 대해서도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나동희 소장은 “이번 농촌마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하반기 도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납품 식재료를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도내 초·중·고교와 유치원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로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검사는 지난 2월부터 3월 그리고 8월부터 10월까지 봄·가을 개학 시기에 맞춰 총 2회 실시됐다. 검사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 납품 가공식품 63건, 조리식품 55건 등 총 118건이다. 검사항목으로 살모넬라, 장출혈성대장균 등 주요 식중독 원인 세균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김치류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추가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검체에서 해당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아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집단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 검사로 식품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먹거리에 대한 위생‧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학교·유치원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6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총 6억원(2개소, 각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2022년도‘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공모에 나선다. 이 사업은 침체된 농촌 마을에 지역의 인물‧역사‧문화 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 정체성 향상과 아름답고 특색 있는 농촌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도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을 각 시군에 통보하고 오는 26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사업대상 시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총 10개 시군, 26개 마을이 조성돼 지역 명소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도깨비 동화 이상배 작가의 고향에 도깨비 체험전시관, 벽화, 조형물 등을 설치한‘증평군 도안면 도깨비동화마을(2014)’과 마을의 문화유적인 풍림정사를 활용해 조성한‘보은군 회인면 눌곡리 벽화마을(2014)’은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삼탄역에 미니도서관, 북카페 등을 조성한‘충주시 산척면 삼탄역 삼여울 마을(2018)’은 교통발달로 이용객이 줄어든‘삼탄역’에 미니도서관, 북카페 등을 조성하여 존폐 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5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온라인을 통해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With코로나 온라인 명품시장, 힘내라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16개 전통시장, 23개 우수 점포가 참가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전통시장 박람회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유튜브 채널(충북우수시장박람회)과 네이버쇼핑(더착한농부)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진행되며 시청자들은 방송을 시청하며 네이버쇼핑라이브 누리집를 통해 즉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방송시간 외에도 박람회 누리집를 통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와의 협약을 통해 보다 간단하게 지역 우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라이브쇼핑구매 시 매일 250만원 상당의 구매금액별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박서진, 박구윤, 최은혜 등 축하가수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의 소비형태에 발맞춰 충북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4일, 5일 서울시 대학생 지역상생 홍보단인 ‘트립메이트’ 6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트립메이트’는 서울시가 대학생의 신선한 안목으로 서울과 지방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 및 홍보하여 서울-지방의 관광분야 상생 발전을 위해 조직한 팸투어단이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로 3년차를 맞는 괴산군 관광두레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실시했으며, 6명의 트립메이트들은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와 체험거리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팸투어단은 1박2일 동안 단풍 절정을 맞은 산막이옛길에서 트래킹과 유람선탑승을 즐기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방문하여 각자의 인생샷을 남겼다. 이어 치유와 힐링의 공간 자연드림파크에서는 꼼지락 체험공방에서 친환경 소이캔들과 비누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 일정은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산막이옛길 협동조합’의 사과 따기 및 사과막걸리 만들기, ‘연풍한지공예협동조합’의 한지바구니 만들기 등 괴산에서만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을 통해 더욱 흥미를 더했다. 팸투어 단은 마지막으로 지난 5일 시작된 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면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정에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자원봉사 이어받기’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명의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서서 먹기 어렵거나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삼계용 닭, 소면, 두부, 라면 등 6가지 식품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과 함께 건강상태를 살폈다. 안춘석 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의 안부가 걱정된다”며 “꾸러미에 많은 것을 담지는 못했지만 한끼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길영 속리산면장은 “가을 행락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이어받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 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문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을 오는 30일까지 발급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6세 이상 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지원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아직 발급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범위는 문화, 관광, 체육 분야로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돕기 위해 문화장바구니와 문화트럭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통합문화이용권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업주는 보은군청 문화관광과 또는 충북문화재단에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체력인증센터'가 군민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파크 내 결초보은 체육관 1층에 위치한 '국민체력100 보은체력인증센터'는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및 평가하고 건강관리전문가들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준다. 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1월 운영에 들어갔다. 3년간 모두 4억 9500만원의 운영비와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으며 현재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체력인증은 만 11세 이상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심폐지구력, 근력 등 5가지 이상 항목을 체크해 체력수준별 운동을 처방, 체력증진교실에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재는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보은군민에 한해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체력 및 건강 증진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죽음으로 빛나는 삶’을 주제로 진행된 ‘2021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0회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는 225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은 “살아가면서 꼭 고민해봐야 하는 주제로 강연을 열어줘 감사하다”며 “3차에 걸쳐 삶과 죽음에 관한 주제로 깊이 공부하고 성찰해봄으로써 살아갈 삶에 대해 더 나은 설계를 할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 주제를 기획해 수준 높은 강연과 탐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방위 업무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공무원, 대원, 기관⋅단체 등에 수여됐으며, 진천군과 더불어 문백면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방위대 편성, 민방위 교육․훈련, 주민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점검 등 민방위 사태를 대비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지난 2020년 충북 최초로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을 시행했으며, 기존의 종이통지서를 교부하며 나오는 단점들을 개선해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참석률과 이수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코로나19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을 전환해 실시하는 등 민방위 대원들에게 의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스마트 시대 흐름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민방위 대원의 편의와 만족도를 증대시키는데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안심 시설물인 솔라 비상벨 큐브 안내판과 안심반사경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긴급 상황 발생 시에 비상벨 위치 파악이 어려워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CPO)과 함께 현장 실사 후 추진하게 됐다. 설치지역은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 후문 골목길부터 생극해장국~삼일빌라로 이어진 구간으로 안심반사경은 상산로 10-12 외 9개소에 설치했으며 안내판은 남산8길 30 외 3개소에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진천 경찰서 등 민·관·경 협업으로 설치지역 조사부터 설치작업까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번 여성안심 시설물 설치로 야간 보행 시 보행 환경을 살필 수 있어 심리적 안정은 물론 보행자의 가시성 확보를 통한 범죄 심리를 억제시키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여성폭력범죄 등 주민 불안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코로나19 한파 속 안정된 고용망을 자랑하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고용률 70.2%를 기록해 충북 도내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최근 4년간 취업자수는 5만 2천 600명에서 1천 800명이 증가한 5만 4천 400명으로 나타나 증가율 24.4%를 기록, 전국 4위,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일자리 창출 능력이 뛰어난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에 진천형 종합일자리 대책을 더하면서 코로나 위기에도 촘촘한 고용기반을 구축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일자리 컨트롤 타워인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신설하며 진천형 일자리 중장기 로드맵(5년)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지원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10월말 기준 노인‧장애인‧여성 등 3,526명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했으며 고용안정 지원 20명, 맞춤형 고용서비스 2,299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10개소 등 올해 목표 대비 99.6%를 달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일자리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지원 △국제통상, 물류관리 실무자 양성 지원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신중년 경력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방과후학교가 전국적으로 빛났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 2021. 전국 방과후학교 온라인 발표회를 위한 우수사례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2곳이 선정되었다. 초등학교 부문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등학교가, 지역사회 연계 ․ 협력부문에서는 옥천 안내꼼지락꿈다락방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 대회는 학교 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강화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지역연계 돌봄교실을 활성화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추진되었다. 우수사례로는 최종 14교(단체 포함)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2개 부문에서 충북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등학교는 맞춤형 학생 성장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스로 미래의 꿈 키우기를 목적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배움길 ▲독서인문 배움길 ▲창의미래 배움길 ▲건강안전 배움길 프로그램 운영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안내꼼지락꿈다락방(옥천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민간단체)는 인근 교육시설, 문화시설이 전무하고 대부분이 맞벌이 가정으로 하교 이후 홀로 가정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12개 동 지역에서 추진 중인 ‘더 가까이 마을 복지사업’을 읍면 지역까지 확대한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마을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8일부터 주덕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마을 복지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에는 13개 추진단 108명이 참여해 주민욕구조사를 금년에 완료하고, 2022년에는 주민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마을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 복지 계획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의 주도로 이뤄지며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 욕구를 반영하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만큼 그 중요성과 의미가 크다”며 “마을 복지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상반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12개 추진단 133명과 서포터즈 31명이 마을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주민 1,236명을 대상으로 욕구조사까지 실시하는 등 활발한 마을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방식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산척면 영덕리 90-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 2,764필지 2,521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2022년 사업지구는 민원 발생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충청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실시해 토지소유자간 경계합의 및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지적확정예정통지조서 통지에 따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로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 제1회가 11월 10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에서는 가고 싶은 곳이 너무나 많은 가을! 오색빛깔로 물든 단풍과 먹거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충주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모습이 소개된다. 또한 충주의 아름다운 둘레길 호암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나누는 정담, 연원시장에서 살맛 나는 사람의 향수를 느끼고, 갈대와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비내섬까지 다양한 충주의 모습을 담았다. KBS1 '6시 내고향'은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을 주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만들며, 다양한 문화와 영농,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서 모든 이들이 즐겨보고 있으며, 평균 6%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기를 찾은 충주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에서 행복을 노래하며 쉬어갈 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실시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전쟁 후 산야에 묻힌 13만여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발굴해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 위한 숭고한 국가 보훈 사업이다. 충주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나라가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국가 무한책임 실현을 위해 유가족 DNA 시료 채취,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직원 대상 유가족 DNA 시료 채취 참여 권장 등 유해발굴감식단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왔다. 유전자 검사는 유가족의 채혈 또는 타액을 채취해 발굴 유해의 유전자와 일치 여부를 가려 신원을 확인한다. 시는 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8촌 범위의 유가족이 전사자 제적등본, 유족증, 전사 통지서 중 하나를 구비하여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DNA 시료 채취를 할 수 있도록 원활한 절차 운영에도 힘썼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사업추진을 위해 홍보·시료 채취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 채취와 확보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은 12월까지 2달간 17기 어린이 사서가 직접 기획, 구성한 '#나는 ____할 권리가 있어요!' 전시를 진행한다. 제천기적의도서관 어린이 사서는 2005년부터 시작하여 도서관 사서 교육, 그림책 읽어주는 ‘책언니’, 북큐레이션, 도서장비 작업, 책 보수 및 도서관 환경정리까지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관 활동을 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동아리이다. 올해 17기 어린이 사서들은 아동친화도시 제천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아동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는 시간을 가지고, 다른 지역의 어린이 친구들에게 아동의 권리,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알리기 위해, 함께 만드는 전시의 주제를 “우리가 먼저 시작해요, 아동인권”으로 정하고, 관련된 도서를 찾아 읽고 손글씨로 책소개를 하는 “아동인권 북큐레이션”을 계획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오는 13일에는 제천시 주관으로 ‘아동권리 인식개선 워크숍’을 열어 어린이사서와 어린이기자단 활동 우수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인권 북큐레이션과 함께 ‘내가 다니는 도서관의 규칙은 내가 만들어요’를 주제로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스스로 정하고, 이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11월에도 ‘찾아가는 문화트럭’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트럭 사업은 충북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가맹점 물품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해당 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지난 9월에 이어 11월에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0일 하소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2일 송학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카드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는 문화트럭 사업 운영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의 편의성을 높여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되었고, 인당 연 1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처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7일 75명의 우수봉사자를 대상으로 청풍면 일원과 대원대학교에서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행복한 자원봉사, 오늘은 힐링하기 좋은 날”을 주제로 청풍면에서 청풍호 케이블카 탑승 체험과 비봉산 전망대를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대원대학교로 이동하여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약한 대원대 물리치료과 ‘세끝만사’전공봉사 동아리가 펼치는 통증치료, 운동치료, 테이핑 및 마사지치료를 받으며 봉사자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에 함께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우리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발 벗고 나서주신 우수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봉사활동으로 지친 피로를 씻어내시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원봉사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지역 코로나19 현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부서합동회의를 개최했다. 박해운 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17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최근 학교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감염병 차단을 위한 분야별 방역대책추진현황 보고와 부서별 역할 조정·협력체계 유지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낮은 12~17세 백신접종률 제고방안과 11월 10일부터 시행되는 재택치료 체계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박해운 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사례를 철저히 조사하여 앞으로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련 부서장에게 주문하였다. 한편, 시는 11월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새롭게 시행되는 방역패스 적용 사업장에 대한 안내 및 대 시민 홍보 강화와 함께,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교·학원시설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조치를 결정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옥화자연휴양림 내 시설 일부를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수시 조정 및 코로나19 임시시설 지정으로 현재 숲속의 집 10인 미만 객실 13개와 캠핑장 13면만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코로나19 임시시설 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11월 19일부터는 미운영 되었던 산림휴양관 4 ~ 5인실 10개와 숲속의 집 10인실 4개, 캠핑장 15면이 추가로 개방된다. 11월 12일부터 숲나들e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은 11월 19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객실 내 인원이 13인 미만이 되어야 하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에서도 주기적 환기, 객실 퇴실 후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아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힘을 얻고 일상회복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 혁신사례 경진대회‘신기술 현장확산’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도 농업기술원·시군센터)을 대상으로 지난해 2020년부터 2년간 농업기술 혁신 및 영농현장 신기술보급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내 1개 시·군을 추천하는 충북농업기술원 심사를 통과 후 농촌진흥청 최종 심사에서 사업추진 및 성과확산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등에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기관상(농촌진흥청장상, 상금 1백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달 18일 시상 예정이다. 청주시에서는 그동안 외래품종 대체 국내육성 우수품종 확대 보급과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안정생산 및 농작업 생력화 기술보급, 일거리 창출을 위한 소규모 농식품 가공 창업농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인의 삶을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한 혁신성장의 지속적 지원과 위험요인(리스크) 있는 기술의 현장 투입 후 취약요인 보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신기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2022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자격은 장애인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청주시 내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로 시 단위의 법인 및 단체가 우선지원 대상이다. 2022년 지원규모는 2400만 원이며 공모대상 사업은 ▲장애인단체의 보호·육성사업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 및 재활사업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육성사업 ▲장애인의 교육 및 직업훈련 사업 ▲기타 장애인 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청주시 홈페이지(공시공고)를 참고해 기금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일체를 시청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제안 받은 사업은 실무부서 검토 후 청주시장애인복지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2007년 최초 3억 원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17억 8천만 원을 조성했다”며 “적립기금과 운영기금으로 구분해 전년도 적립기금의 이자 수익금 범위 내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사업 등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자에게 KF94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은 현재 60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면역저하자와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군은 추가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KF94 마스크 41만 매를 구입하고 6만 매를 기부받아 총 47만 매의 마스크를 확보했으며, 추가접종을 완료한 2만 3천여 명의 군민에게 KF94 마스크 20매씩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선착순으로 접종 당일 지급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백신효과가 떨어진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은 누구보다도 우선적으로 추가접종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이를 높이는 것이 일상회복의 변수가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군민께서는 적극적으로 추가접종에 참여해주시고, 마스크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진천군·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용기내요 충북혁신’ 그린캠페인을 10일부터 실시한다. ‘용기내요 충북혁신’ 그린캠페인은 음식 등을 구매 시 1회용품이나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용기(courage)를 내서 용기(container)에 포장하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게에 방문해 ‘용기내어 용기’를 사용한 고객들에게는 해당 업소에서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혁신도시 내 총 49개(음성군 30개소, 진천군 19개소)의 식음료 업소가 참여하며, 음성군·진천군·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포장과 배달 음식 소비가 급증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여나가는 캠페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용기내요 충북혁신’ 그린캠페인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음성군 전역으로 ‘용기내요 음성군’ 그린캠페인을 확대 시행해 1회 용품 줄이기에 적극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