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3월 12일 토요일에 운영하는 가족 프로그램인 ‘설렘 가득 토요 가족 체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속이 보이는 약사동 제방 정원’이라는 주제로 ▲해설이 있는 전시 관람 ▲약사동 제방 관련 유리그릇 정원(테라리움) 만들기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며 총 5~6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에서 3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약 90분 동안 운영된다.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yes.ulsan.go.kr)을 통해 3월 2일(수) 오전 9시 ~ 10일(목) 오후 11시까지 선착순 접수이다. 한편, 울산 약사동 제방 유적은 6~7세기에 축조된 고대 수리시설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제방의 전체 길이는 약 155m, 잔존 높이는 4.5~8m로 추정되며, 단면은 사다리꼴이다. 지난 2017년 제방이 있는 자리에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을 건립하여 실제 제방의 단면 모습과 약사동 유적에서 출토한 유물, 수리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전시‧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2년도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구입 대상은 울산 지역사와 관련된 문헌 및 각종 자료, 인물사 및 독립운동사 관련 자료, 대외교류 관련 자료, 명품 미술품 및 공예품(목가구류), 주요 문화재 등이다.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자(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등이며, 도굴품,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입 유물은 울산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구입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결정된 유물은 제외될 수 있다. 매도 신청은 오는 3월 21부터 3월 25일까지 유물 매도 신청서와 유물 명세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지난 2008년부터 유물 구입을 시작해 현재까지 5,971건에 9,364점을 구입하였다. 이 중 대표적인 명품 유물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이종주 고신왕지 및 이임 무과홍패, 울산시 유형문화재 동래부순절도를 비롯하여 포니 자동차, 1565년 제작된 아미타팔대보살도, 김명국의 수노인도, 18세기에 제작된 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울산권 역사에 시인성이 높은 양면형 엘이디(LED)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태화강역 버스노선 개편으로 태화강역 정류소가 기존 2개에서 5개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임시 단말기를 설치해 운영하다 시민들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이용 편의를 위해 양면형 단말기를 지난 2월 26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밖에 울산권 복선전철역 5개소(북울산역, 개운포역, 덕하역, 남창역, 서생역)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기존 임시 운영중인 단말기 6대를 철거하고 최신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로 재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사업이 3월말 완료되면 그동안 버스 위치정보 수집 단위가 1분에서 30초로 단축되어 좀 더 정확한 버스 도착 예정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구간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 및 지능형 교통체계(C-ITS)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합된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중대산재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는 ‘울산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 계획’이 수립됐다. 울산시는 일하는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재해에 대한 형사책임을 강화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사업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울산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중대산업재해 전담조직인 ‘산업안전보건팀’을 설치하여 이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이 계획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산업재해 예방 의무사항 이행, ▲산업재해관리 점검(모니터링) 강화 등 3대 전략과 11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전략별 과제를 보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시 통합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 종사자 의견 수렴 절차 마련, 울산시 안전보건 관리규정 운영 및 준수 등의 과제가 마련됐다. 산업재해 예방 의무사항 이행을 위해서는 사업장별 산업재해예방 계획 수립 및 이행, 유해 위험 요인 확인 개선,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권한 예산 부여, 중대산업재해 비상조치계획 수립 및 안내서(매뉴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각종 지원정책을 총 망라하여 안내하는 ‘소상공인 종합 안내 플랫폼’을 운영한다.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사업’안내 페이지를 남구청 홈페이지에 신설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정책대출,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폭넓은 지원정책을 한 곳에서 안내한다. 그간 지자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사업을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고하다보니, 기관마다 각각 문의를 하거나 정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종합안내 플랫폼 운영은 소상공인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SNS와 지원사업 설명회, 안내 책자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종합적인 안내를 시행, ‘필요한 때!, 필요한 곳! ’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남구청 대표홈페이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2022년 상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취린이를 위한 취업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린이를 위한 취업준비교실’프로그램은 취업을 처음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위포트 온라인 특강과 기업별 직무별 취업준비방법을 위포트 온라인 특강으로 제공하여 지역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강화로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취린이를 위한 취업준비교실’프로그램은 3월 16일까지 소규모(2명이상) 취업준비생의 요청에 따른 위포트 취업특강 시청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기소개서 항목분석 및 작성법 안내 특강 △문/이과 통합 취업준비전략 △기업별 인적성 특강 △산업분석 및 직무분석 특강(반도체 직무특강 등) △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길라잡이 특강으로 편성돼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962년 남구에서 열린 울산공업센터기공식 60주년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지친 근로자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선사하고, 산업공간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장생포를 널리 알리고자 전국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아마추어밴드(구성원 3~10인 이내)로 참가곡은 자유선택이다. 예선접수는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공연 영상파일을 울산광역시남구문화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심사는 3월 12일 남구문화원에서 전문음악인이 심사를 하고, 예선통과 10팀은 3월 19일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경연을 펼친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전국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온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을 위한 자리로 많은 직장인밴드가 이번 경연에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민생분야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의 제보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특별사법경찰 시민감시홍보단’을 위촉,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감시홍보단은 지난 2017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신규로 의료․의약품 분야를 추가하여 총 8개 분야 16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다. 주요 역할은 울산 관내를 정기적으로 순찰하면서 청소년보호,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환경, 식품위생, 공중위생, 부동산, 의료, 의약품 등의 8대 직무분야에 대하여 불법행위가 의심될 경우 민생사법경찰과로 제보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불법행위 의심 업소로 제보된 곳에 대하여는 시 소속 공무원이 현장 확인 후 위반 행위 여부에 따라 사건송치, 행정처분,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울산시 관내 2,437개의 업소를 점검하여 불법행위 의심업소 94개소를 시에 제보했다. 그중 위법 사항이 밝혀진 4개 업체는 조사 후 처리기관으로 이첩 조치했으며 가벼운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하는 등의 행정 조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특별사법경찰이 독자적으로 단속하거나 수사를 개시 하는 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3월 1일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1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으로 조리실무사 22명, 조리사 9명, 특수교육실무사 4명 등 총 39명이다. 이날 행사는 퇴직 공무직 동료들이 직접 촬영한 축하 동영상 상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소감 발표 및 교육감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최소 인원이 참석한 행사이지만 기념 영상을 상영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여 근무의욕을 고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8일 울산지역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에 대한 퇴직교원 정부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2022년 2월 말 정부 훈포장을 전수받는 교원은 2022년 2월말 정년퇴직 교원 53명, 2021년 8월 말 명예퇴직 교원 21명으로 모두 74명이다. 이번 전수식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로 희망자 18명만 참석했다. 내빈축하 인사는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손근호 위원장을 포함한 교직단체 등 축전으로 대신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한평생을 교직에 헌신하고 제자 사랑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켜오신 선생님의 영광된 퇴임과 훈포장을 받으심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선생님이 남기고 가신 교단을 우리 후배들이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퇴직 교원을 대표하여 약사중학교 박영희 교장이 답사했다. 이번 전수식 행사는 긴 세월 동안 오로지 학생 교육에만 헌신한 선생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는 28일 오전 11시 중구청에서 ㈜에이치씨엔씨(대표 이영우)와'로봇배움터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등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로봇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변화된 미래사회 로봇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혁신도시 입주기업인 ㈜에이치씨엔씨와 협력하여 로봇배움터를 구)우정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로봇배움터 조성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강사수당를 지원한다. 또, 교육과정 및 교육생 모집 등 교육을 위한 제반사항을 수행한다. ㈜에이치씨엔씨는 로봇배움터의 교육에 적합한 로봇 장비 3UNIT를 무상으로 설치 및 관리하면서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1층에 20명 정원으로 실습장 및 이론 교육장을 구성하고 2~3층은 환경개선 작업 후 4차산업 관련 배움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로봇배움터는 올 5월 완공 예정이다. 그 후 하반기부터 중구 소재 초등학교와 혁신교육과정으로 연계하여 시범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동 현장 행정 파수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일산동 현장 행정 파수꾼’은 일산동 관내를 통별로 세밀하게 순찰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요 도로 및 공공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순찰은 일산동 13통 전역을 돌아보며 시설물 안전상태를 살피고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점검했다. 정혜영 일산동장은 “보다 세밀한 순찰을 위해 ‘일산동 현장 행정 파수꾼’ 순찰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살기 좋은 일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운영하는 꽃바위·화정·전하·남목작은도서관 등 동구지역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는 3월부터 ‘2022년 상반기 독서논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는 기존에 해 오던 다양한 도서관련 프로그램을 통합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교육비 절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꽃바위작은도서관은 3월부터 청소년 대상 ‘중등독서회’를 운영해 논술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독서와 논술의 새로운 개념과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남목작은도서관은 직장인도 참여 가능하도록 야간에 성인 대상 독서회를 개최하고 지역민에게 질 높은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동구주민은 청소년대상 중등독서회는 꽃바위작은도서관, 성인 독서회는 남목작은도서관(209-3947)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의 상반기 독서논술프로그램 시행으로 책으로 하나 되는 동구, 독서와 논술의 통합적 사고를 길러 책을 통한 다양한 지식 습득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사교육비 절감과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동구지역 18개교 중, 고등학생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20여명으로 학교당 12~13명 신청학생을 추천을 받아 무료 수강권을 지원하며, 저소득 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유공자 등) 학생의 경우 학교 추천을 받으면 인원 제한없이 수강권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3월12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간 수강권을 지원받는 학생들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통해 현직 교사, EBS 스타강사 등 총 70명의 유명 강사가 강의하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및 입시까지 내신·수능 890여개 강의를 별도의 수강료 없이 수강등록일로부터 1년간 수강할 수 있다. 동구청은 지난 2016년부터 강남구청과 협약을 맺고 총 1,711명의 학생들에게 수강권을 지원해줌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력 향상에 적극 활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시텃밭의 구획을 확대해 더 많은 구민들에게 친환경적인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구는 오는 3월 2일부터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도시텃밭 분양신청’을 방문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중구는 초보농민들이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사전에 퇴비 시비와 경운ㆍ정지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을 포함하여 주 2회 이상 국가전문자격 도시농업관리사에게 농작물 경작 현장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쉽게 친환경 도시농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구는 이를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유휴지의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구민들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자 올해도 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4,153㎡ 부지에 222구획을 분양한 바 있으며, 올해는 6,739㎡부지에 240구획으로 분양 예정이며, 도시텃밭 대상지는 성안동 성안마을 내 130구획과 성안동 황토방가든 110구획, 총 240구획으로 지난해보다 확대하였다. 신청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중구로 등록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안전한 3월 개학을 지원하고자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새 학기 적응 주간을 운영한다. 학교별로 2월 28일부터 자가진단앱을 사용해 학생 감염 상황을 파악한다. 개학일인 3월 2일에는 학생들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교육한다. 개학일에는 학급 단위 입학식과 함께 신속항원검사 키트 활용과 달라진 학교 중심의 방역지침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개학일은 학교 확진자 발생 상황 등 학교의 종합적 상황을 고려해 조기 하교가 가능하다. 개학일에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는 감염 등을 예방하고자 필요한 경우 식사시간을 줄일 수 있는 덮밥류, 간편식 등의 식단으로 대체하거나 가정에서 학생들이 먹을 수 있는 빵, 주스 등 대체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 새 학기 학사는 핵심 지표인 신규 확진 비율 3%, 등교중지(확진, 격리) 비율 15%를 기준 운영한다. 지표에 미달하면 정상적으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지표를 넘으면 비교과활동 제한 및 학년이나 학급 단위 부분 원격을 학교 자체에서 결정한다. 지역별 확진자 집중 등 지표를 초과하는 사안 또는 지표에는 미달하더라도 특별한 사안이 발생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과 울산경제진흥원은 코로나 팬데믹 지속으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울주군 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8일까지 울주군 통상 포털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수행을 통해 기업 온라인 마케팅 홍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참여기업의 호응이 있어, 올해도 10개사를 선정하여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은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수준을 진단받고, 맞춤형 콘텐츠 제작, 디지털 광고·홍보 마케팅, 가상현실(AR, 3D) 콘텐츠 제작 등 3개 분야 중 택일해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기업은 분야별 한도금액 내에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한도를 초과해 사업을 진행할 경우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선제적인 비대면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울주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팬데믹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위생적이고 건전한 외식문화의 정착을 위해 3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맛과 멋이 있는 울주 맛집"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올해 울주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있고 맛이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 현지심사를 실시한다. 2차 현지심사는 맛과 가격, 위생 및 시설, 서비스 등 3개 부문 21개 항목과 영업기간, 위생등급제 지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30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울주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이 제공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맛집 정보가 제작되어 전국에 홍보될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울주 음식문화축제의 맛 경영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울주군에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중인 업소로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하며, 체인점은 제외된다.(단, 울주군 본점 제외)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 또는 추천을 하고자 하는 군민은 울주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주군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은 지난 2019년 울주 맛집 4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군립도서관 2개소(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영특한 경제이야기’등 9개 프로그램과 청소년 대상 문화콘텐츠 제작 체험‘이모티콘 제작으로 나만의 소품 만들기’, 성인 대상‘세계문학과 인문학 스토리텔링’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천상도서관은 유아 대상‘문해력을 높이는 그림책’등 2개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대상‘차곡차곡 글쓰기 전략’등 6개 프로그램, 성인 대상‘치유미술관’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3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을 고려해 전 강좌를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대상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울주군민의 지속적인 독서문화 활동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월부터 지역 농가가 재배한 친환경 배추로 만든 맛김치를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에 시범 공급한다. 기존 지역산 친환경 무 공급과 지역 김치제조업체 위탁가공으로 만든 깍두기 공급에서 나아가 배추김치까지 영역을 확대한 것으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꾸준히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김치 위탁가공을 통해 무·배추 등의 주 재료 뿐만 아니라 고춧가루, 마늘 등 조미채소의 공급량도 확대될 계획이어서 친환경 재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맛김치 시범 공급은 울주군과 중구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수요·공급량으로 파악되는 소요량을 바탕으로 타 구·군 학교로 공급을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8일 군수실에서 SK임업(주), 울산광역시산림조합과‘울주군 산림탄소중립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울주군 내 공․사유림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사업의 발굴과 운영,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확산 및 탄소 저감 활동을 통한 산주, 임업인의 소득 지위 향상에 필요한 사항, 울주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산림탄소상쇄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협력사항이 포함되어 었다. 울주군은 지난 2015년부터 울산광역시산림조합에 위탁사업으로 추진 중인‘울주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산림탄소중립활동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추진한 숲 가꾸기와 조림사업에 대한 산림탄소상쇄제도 계획수립-등록-운영-모니터링-검인증 발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후 발행되는 산림탄소흡수량을 탄소배출 기업체에 판매를 할 수 있어 산주의 부가 수익 발생도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산림탄소중립활동을 활성화해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탄소중립에도 기여하겠다. 앞으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해 많은 산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북구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4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서면으로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사회배려대상자 교육, 학력신장, 특기적성, 글로벌트렌드 등 4개 분야 61건의 사업에 교육경비 예산을 지원한다. 인성을 길러주는 음악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활성화, 진로·창의체험, 정보화교육, 독서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현장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사업을 결정했다. 북구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외에도 혁신교육지구 사업, 초·중·고교 무상급식,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신입생 교복비 지원, 학교운동부 지원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교육경비 지원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제18회 울산쇠부리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방향성과 비전을 담은 축제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쇠부리축제를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한 15자 이내의 슬로건을 만들어 접수하면 된다.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울산쇠부리축제 사무국 우편(북구 달천철장길 58, 1층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 중 독창성, 작품성, 적합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대상 1명(울산페이 30만원), 우수작 2명(울산페이 10만원), 가작 5명(울산페이 5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당선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쇠부리축제 사무국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의 고유한 제철문화인 울산쇠부리문화를 바탕으로 한 제18회 울산쇠부리축제는 북구 달천철장에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 슬로건 공모를 통해 축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함께 참여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오는 3월말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 및 구·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공공시설은 관리기관 및 관리주체가 주관이 되어 실시하고, 민간시설은 관리자와 사전협의 후 실시하게 된다.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장 흙막이, 급경사지,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으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응급조치,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한다. 김노경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도 생활공간 주변 해빙기 위험요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시 가까운 읍면동이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과 연계한 안전점검 캠페인도 전개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울산 출신 서양화가 고(故)박덕찬 회고전을 통해 지역예술의 정체성과 울산 예술의 뿌리 찾기에 나선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3일부터 15일간 제4전시장에서 ‘고(故)박덕찬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미술계를 이끌어왔던 서양화가 故박덕찬 작가의 작품성과 예술세계를 되짚어 보고, 울산 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울산미술협회와 유가족의 협의로 지난해 진행된 기획전시 ‘공간상의 여유’에 선보였던 작품들을 기반으로 인위·흔적, 우연+인위·흔적, 신을 위한 우주 등 3개 시리즈로 구분해 작가의 주요작품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 40점으로 꾸며진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고(故)박덕찬 화백은 울산 예술계에 비구상회화 활동으로 앞장서면서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왔던 작가는 오랜 투병 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온 작가로도 유명하다. 특히 1980~90년대 당시 울산 미술계 구상회화가 주를 이루던 시기 한국미술협회 및 울산현대미술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비구상 회화를 지역에 발전시키고 넓혀나갔다. 작가는 단순히 유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는 ‘글로벌 리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할 초·중·고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은 울산지역 학생들의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과 태도를 기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 학급 담당 교사가 교육을 신청하면 세계시민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학급(또는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상, 하반기 각 5학급씩 모집한다. 상반기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18일까지 울산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학급당 2시간씩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리는 세계시민,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상호의존성, 다양성), 우리는 세계시민, 같은 권리를 가지고 있어요(인권), 우리는 세계시민,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해요(빈곤), 우리는 세계시민, 서로 도울 수 있어요(국제개발협력, 진로탐색)의 4가지 주제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기후변화와 같은 전 지구적 문제가 지속 발생하며 글로벌 상생과 협력에 대한 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실시한 ‘국내, 외 숙련도 평가’에서 23개 분야 157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국제적 수준의 분석능력과 신뢰도를 갖춘 시험, 검사기관임을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숙련도 평가’는 시험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전국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보건 분야 ‘감염병’, ‘식품·의약품’ 등 6개 분야 51항목, 환경 분야 ‘대기’, ‘수질’ 등 7개 분야 25항목, 동물위생분야 ‘동물위생’, ‘축산물위생’ 2개 분야 11항목 등 15개 분야 87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시험·검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외 숙련도 평가’는 미국 숙련도운영기관(ERA)이 주관하는 수질, 먹는물, 토양, 악취 등 5개 분야 62항목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FAPAS)가 주관하는 식품, 농산물 등 3개 분야 8항목 등 8개 분야 70항목 평가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국제적으로도 우수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에는 고용장려금을 지원하여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에게는 정규직 일자리 제공으로 안정적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사업은 디지털 스마트 제조, 지역특화 주력산업, 문화콘텐츠 활용기업,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등 4개 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으로 모두 신규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 시비, 기업체 등 총 18억 42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인원은 총 126명으로 지역 중소기업 당 3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최대 160만 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부터 모집 종료까지로 신청은 울산일자리재단(청년일자리센터)에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및 울산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사업별로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코로나19 이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1월~ 6월)에도 공유재산 임대료를 50% 인하한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유재산 임대료 지원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2년간(2020년,2021년) 4차에 걸쳐 1,260건, 108억 8,300만 원을 지원한바 있다. 특히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 시행으로 약 31억 원의 추가 감면 혜택이 임차인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공유재산을 빌려 사용 중인 임차인이다. 지원 내용은 휴무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 임대기간 연장 또는 임대료 100% 면제, 사용한 경우 임대료 50% 인하와 이 외 1년 이내 납부유예, 연체료 50% 경감, 분납횟수 확대(4회→6회) 등의 지원도 시행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공유재산 임차인을 대상으로 시 및 구·군 재산관리부서에서 접수해 순차적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이형우 행정지원국장은“이번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버스이용객이 다수인 남구 관내 승강장 6곳에 각종 유해물질과 추위ㆍ더위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공간을 제공하여 이용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다기능 버스 대기공간인 ‘도심속 클린존, 스마트 승강장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울산대학교 앞 2곳, 공업탑 2곳,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앞 2곳에 6개의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했다. 울산대학교 건너편 승강장은 오픈형과 밀폐형이 합쳐진 12m의 복합형으로, 그 외 5곳은 6m 밀폐형 승강장이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승강장은 울산 내 기설치된 일반 스마트 승강장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스마트 승강장으로 버스를 기다리며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한 휴대폰 무선충전기가 설치되고 무료 와이파이로 모바일 웹 서핑을 즐기기도 하며, 실시간 실내외 공기질을 측정하고 감시하여 미세먼지 상황을 알림판을 통해 알려줌과 동시에 공기청정기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주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이 없는 공간에서 대기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공기살균기 설치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8일 구민대화방에서 ‘2022년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주민의 일자리창출ㆍ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울산광역시 공모사업이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1억 9800만원을 확보하고 총 90여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 중 2개 사업은 남구가 3년 연속 추진하는 사업으로 ▲울산지역 조선해양·건설 산업플랜트 전문기능인력 양성 및 훈련 사업, ▲근로기준법 적용 사업장 일자리창출 및 중대재해처벌법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이며, 1개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마케팅 청년창업가 양성 사업이다. 먼저 ‘울산지역 조선해양·건설산업플랜트 전문기능인력 양성 및 훈련 사업’은 제관배관용접ㆍ비철배관용접 등 2개 과정에, 취업취약계층과 중장년층·실업자 등 24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개정 근로기준법 적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의 지원을 통하여 스타트업 창의차고에서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 중 하나인 에스알테크가 직접 개발한 스마트 향균 LED 조명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스타트업 창의차고에서 사업을 시작한 에스알테크 박상준 대표는 스마트LED 조명 및 컨트롤러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주민을 위하여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 시청각실에 공공시설용 IoT 향균 매입 평판 LED 조명제품 16개를 무료로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시작했다. 박상준 에스알테크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 분위기가 많이 위축되어 있고 이런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울산 남구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 나에겐 큰 힘과 희망이 되었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기부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스타트업 창의차고가 청년창업기업에 안정적인 창업 공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컨설팅과, 마케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여 초기 청년창업가의 성장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도출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찰청과 공동으로 시행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의 신청을 상시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여 면허가 실효된 경우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도입이후 2021년 12월까지 2년간 당초 지원목표의 147% 초과하는 2,956명의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교통카드를 지원받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의 경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교통카드를 즉시 수령할 수 있으며, 경찰서 및 운전면허시험장을 통해 반납한 경우에는 교통카드 수령을 위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추가 방문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은 초고령화를 바라보는 상황에서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에 납품되는 식자재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으로는 잔류농약(엔도설판 등 350종), 방사능(요오드, 세슘), 유전자변형식품 확인검사이다. 특히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라 시교육청의 협조 아래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난 해 대비 6% 확대하여 검사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학교 급식 식자재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급식 식재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41건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 방사능 검사 160건 ▲콩 가공품 유전자변형식품 확인검사 110건 등 총 311건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곳곳에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중구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25일‘우수자원봉사자의 집’2곳에 표찰을 부착하고, 그 동안의 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표찰 부착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증대시켜고, 일반인들에게 자원봉사활동 참여확산과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표찰 부착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최이현 이사장, 대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작년 처음 시작한 표찰 부착 사업은 1호 명미자씨를 시작으로 156호까지 전달했으며, 올해는 157호부터 178호까지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전달한다. 이날 표찰을 부착한 자원봉사자는 성안동에 거주하고 있는 제158호 이선이(여,53세)씨와 병영에 살고 있는 제159호 김말문(남,62세)씨다. 올 해 첫 우수자원봉사자의 집으로 선정된 이선이씨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중구지역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였고, 김말문씨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며 중구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활동을 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최이현 이사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늘렸다. 중구는 구청 중앙현관에 위치한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장애인 접근을 쉽게 하기위해 촉각(점자)모니터와 음성유도기가 탑재된 기기로 교체하고 반구2동,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했다. 이번에 동 행정복지센터 두 곳에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ㆍ초본, 토지대장, 농지원부 등 85종을 즉시 발급할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 교육제증명 등 타기관의 승인이 필요한 증명서의 경우 관계기관의 승인 과정을 진행 중인 만큼, 승인시 이들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전체 112종의 민원서류의 발급이 가능 할 예정이다. 2021년도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99,096건을 발급했으며, 구청 내에 설치된 무인 민원발급기를 통해서는 15,823건을 발급하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본인 지문확인으로 발급할 수 있으며,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로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다. 특히, 민원창구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효과적이며,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 절약으로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중앙길 161, 문화점빵’사업에 참여할 가맹점(문화공간, 개인 및 단체 등)을 모집한다. ‘중앙길 161, 문화점빵’은 작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018년부터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 거점을 통해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역특성에 맞춘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신청은 ‘중앙길161, 문화점빵’ 사업의 가맹점을 희망하는 지역 문화 예술공간,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3월~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체험, 치유 등 문화 사업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운영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00명 이상의 시민들에게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며, “또한 지역 특성, 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참신하고 재치있는 영상을 통해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2 울산 중구 10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울산 중구의 역사, 관광자원, 문화 등 지역과 관련된 모든 주제로, 코믹·패러디·애니메이션 등 어떤 형태로도 출품이 가능하며 최대 100초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울산 중구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총 10작품에 대해 시상되는 출품작은 대상 1점에 200만 원, 금상 1점에 100만 원, 은상 3점에 각50만 원, 동상 5점에 각30만 원씩이 수여된다. 중구는 출품작을 울산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좋아요 수’ 등을 살피고, 이를 작품 심사에 일부 반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울산 중구 누리집의 고시/공고란 또는 울산 중구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채널에서 신청 서류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1차 자체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의회의 소식과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의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1기 울산광역시의회 소셜미디어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기 소셜미디어 홍보단 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의회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평소 의정 활동에 관심이 많고, 활성화된 소셜미디어 계정소지자로 정기적으로 포스팅이 가능하며, 디지털 기기를 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선발인원은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 활동사항과 신청서 등을 심사해 30명 이내 선발하게 되며, 선발결과는 오는 3월 23일 개인별 통보 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셜미디어 홍보단 활동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선발된 홍보단은 월 1회 포스팅과 함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홍보단 위촉장 수여, 굿즈 제공, 우수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의회 관계자는 “울산시의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지난 26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무원 노사는 봄을 맞이해‘자원봉사! 함께하면 행복두배 기쁨두배’라는 슬로건으로 교육청 주변과 혁신도시(공룡공원) 일원 4km를 걸으며 주변 도로 일대의 생활쓰레기 청소를 실시하고, 코로나 19 상황에서 깨끗한 환경을 보존 유지하자는 환경보전 캠페인도 벌였다. 노사공동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서로 화합하고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울산시교육청 노사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수여하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2번 연속 선정되기도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안전표지 6종을 제작했다. 안전보건표지는 위험장소나 위험물질 경고, 비상시에 대처하는 지시나 안내, 노동자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 등을 그림·기호·글자 등으로 나타낸 것이다. 노동자는 안전보건표지를 보고 안전을 확보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안전보건 표지를 자체 제작하는 불편함을 고려해 학교 업무를 덜고 안전보건 표지에 통일성을 주고자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은 뒤 산업안전팀에서 디자인 등을 직접 제작했다. 안전표지는 조리실, 조리기기, 전기 작업안전, 사다리 안전수칙, 중량물 취급주의, 중대재해 발생 대응 절차 등을 그림과 함께 설치목적, 경고문구를 구체적으로 표시했다. 훼손되지 않도록 책받침 형태로 양면 코팅해 물기가 많은 급식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표지 크기도 일반적인 A4 용지보다 2배 더 큰 A3 용지를 사용해 노동자들의 눈에 잘 띄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학교와 직속 기관에 안전표지 6종을 배부하고, 학교 시설물 위험 구간에 모든 종사자가 잘 볼 수 있게 부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안전표지는 학교당 1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선거를 앞두고 학생들이 올바른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미래유권자교육 자료를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이 개정되면서 만 18세 이상 국민에게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피선거권이 주어지고, 만 16세 이상은 정당의 발기인과 당원이 될 수 있게 되면서 학교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유권자 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시점이다. 울산의 학생유권자 수는 대통령선거에 2,725명, 지방선거 5,062명이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하면 20~40명 정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개학 후 바로 치러지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하여 지난해 12월 담당자를 위한 선거법 교육, 학생용 입체 리플릿 등을 보급했다. 또 이달 학생들을 위한 카드 뉴스 2종과 울산의 고등학생과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주무관이 함께 출연한 영상 ‘양대 선거 소중한 한 표를’을 제작해 학교에 보급했다. 울산교육청은 자체 제작한 동영상 자료 교육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미래유권자교육’,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17개 시ㆍ도 교육청 공동 개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을 통해 2022년도 초중고교육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저소득 학생 중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로,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해서 학기 초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초중고교육비대상자로 선정되면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 후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등의 혜택을 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집중신청기간이 지나도 연중 신청가능하며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나,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이 있다면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선정결과는 신청일로 30일 이내 해당 학교에서 통보하며 이의신청은 통지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 학생들이 교육비 지원을 받아 어려움이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아울러, 맞춤형 교육급여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에 철저를 기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19억 9,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학교급식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친환경급식 지원일수 및 단가, 공급품목 및 의무사용 비율에 대하여 심의했다. 동구청은 동구지역 초·중·고 33개교 19,600여명에게 무상급식비로 9억 6,900만원을, 친환경급식비로 10억 2500만원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2006년부터 친환경급식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는 무상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해 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방어9지구와 전하3지구에 대해 측량수행자를 선정하고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방어9지구는 방어동 200-9번지 일원 199필지 53,828㎡이며 전하3지구는 전하동 302-1일원 141필지, 57,541㎡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동구청은 지적기준점 설치와 지구계 측량을 완료하고 울산광역시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승인절차를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민·관·공이 협력하는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도입하여 지적재조사 측량 및 조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인해 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이웃 간 경계분쟁과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군수실에서 울주군 생활민원기동대 운영을 위해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울주군은 각종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방문해 해결해주는 울주군 생활민원기동대를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생활민원기동대는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기동대원이 가정을 방문해 처리해주는 생활 밀착 행정서비스로,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하수구 막힘 뚫기 등 가정 소규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 민원서비스인 생활민원기동대 운영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며,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 위탁운영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및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 생활민원기동대가 군민들의 소소한 불편을 해소해 주는 친근하고 따뜻한 이웃과 같은 역할을 하길 바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협력강사인 '마실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실강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민·관·학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11일까지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북구형 혁신교육을 이해하는 기본과정부터 교안 작성과 스피킹, 발표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은 3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해당 과정 수료자에 대해서는 북구 평생학습관 마실강사 활동도 지원한다.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고 자원봉사에 의지가 있는 주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북구 평생학습관 강좌 수료자, 학습매니저 봉사활동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청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로 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마실강사 양성과정이 지역의 다양한 인적 인프라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실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가 조성되고 북구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2022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혁신형 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북구는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국내외 특허·인증 지원 ▲R·D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등 4개 기업지원 사업을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기업 요구를 반영, 지원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 지원과 특허·인증 지원 등 기술 활용도가 높은 사업의 참여 비중을 높였다. 또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제품 고급화 지원 사업은 기존 제품의 품질과 성능 향상, 고감성 디자인 등 상품화를 위한 품질 및 디자인 개선품 제작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동권 구청장은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하고 미래형 자동차부품 산업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지원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35개 중소기업을 지원, 신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으로 매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월부터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셋째 이상 자녀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입학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함께 6개월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생순위가 셋째 이상 초‧중‧고교 입학생이다. 해당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입학축하금 신청서, 통장사본을 제출·신청하면 다음달에 입학축하금 30만원을 받게 된다. 2022년 입학축하금 지원대상은 초등학생(2015년생), 중학생(2009년생), 고등학생(2006년생) 등 모두 500여 명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산지역 기초단체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및 양육 부담 경감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셋째 이상 자녀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원 시행해 총 819명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관내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해외 수출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미회수된 수출금액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기 수출보험, 환율 변동 위험에 대비한 환변동보험, 수출이행 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 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수출신용보증 등이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소재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200만원 한도로 단기 수출보험 등 5종의 보험보증 가입금액의 90~10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40개사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올해 말까지 울주군 통상 포털시스템으로 접수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전 세계적 코로나19 지속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여건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