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메타버스를 이용해 ‘경상북도 데이터 분석,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하나인 ‘브이스토리(V-STORY)’를 활용, 온라인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2개 분야(데이터 기획 및 분석, 공공데이터활용) 4개 과제로 예선에 참가한 50개 팀을 대상으로 예선과 결선을 거쳤고 최종 12개 팀(과제당 3개 팀)이 수상 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획 및 분석 활용기획과제’ 최우수는 국가교통정보센터의 로드킬 정보, 환경공간정보서비스의 생태자연도 등을 활용, ‘공간분석 기반의 경북 생태통로 입지분석’으로 응모한 팀(민*기, 김*욱,이*현,오*기) ‘데이터분석 및 활용과제’ 최우수는 버스정류소 정보데이터, 국토부 시군구데이터 등을 활용한‘온라인 리뷰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상북도 관광분석’으로 응모한 팀(최*석, 임*준, 김*찬, 윤*혁) ‘공공데이터활용 창업 아이디어기획과제’ 최우수는 농림생산지수, 노지과수재배면적, 농림어업조사, 과실생산량 등을 활용한 ‘사과 질병 진단 및 예측 애플리케이션’으로 응모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청년의 날’을 맞아 14일 도청 다목적 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박창호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경북 청년회의소, 청년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청년 성악공연팀 메슬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성과영상 시청,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 됐다.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은 청년 일자리 매칭 및 취업능력 개발의 공로가 있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가 단체표창을 수상했고, 이외 청년 정책에 기여한 개인 및 공무원 등 총 28명이 수상했다. 특히, 독일 청년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해 ‘내일을 위한 공부 : 청년들의 미래․세계화․인생관 등’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강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행사진행으로 직접 참여가 제한되어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 및 소통을 위해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를 통해 중계했다. 동시에‘실시간 시청 인증 이벤트’ 및 ‘질문채택 이벤트’를 실시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소정의 상품도 제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비록 청년의 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의회 박미경 의원(교육위 부위원장)은 어린이집의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를 정책화 한 「경상북도 영유아시설 급식의 방사성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9월13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의 급식 식재료에 대하여 △어린이집 안전 식재료 사용계획 수립 △방사성 등 유해물질 검사 △안전식재료심의위원회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최근 월성원전 부지 삼중수소 누출이 10년 가까이 지속된 것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수입산 뿐만 아닌 국내산 농·수산물도 방사능 검역이 필수로 시행되어야 한다.”며 “조례안을 통해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와 10월 14일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김상헌 경상북도의회 의원(포항, 더불어민주당,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은 9월 14일 경상북도청 동락관 1층 세미나실에서 노동자들의 복리증진 및 기본권 강화를 위한 노동기본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경상북도 지역 노동기본정책 수립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동기본정책의 조속한 수립 필요성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동기본정책 수립방안의 기본방향과 과제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연주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경상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과정과 성과”, 임순광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정책국장이 “경북 노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추진 제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임미애 경상북도의원과 허대만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관리이사,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이성호 경북도청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먼저 장연주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서는 경상남도 노동정책은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 노동기본권 보장, 노사정 거버넌스 구축 등의 목표로 주요 정책이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제도적 근거 마련과 함께 지역노사민정협의회 미 참여 주체를 포용한 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손글씨로 과학신문을 만드는 「제6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신문 기획, 취재, 기사 작성, 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인문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모전으로 초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누어 개인 응모 형태로 진행되며, △한국판뉴딜, △DNA(Data, Network, AI) △바이러스 △기후·환경 △기타 자유주제(재난․안전․에너지·우주·항공 등)로 지면을 꾸미면서 과학적 창의력을 표현해 볼 수 있다. 접수기간은 10월 14일까지로 1차 작품심사를 통해 부문별 각 12명(총 36명)을 선발한다. 2차 면접심사는 참가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위 3개 수상부문(대상, 최우수상, 우수상)만 현장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노트북이 부상으로 수여되고,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교육감상과 태블릿 PC,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스마트 워치와 함께 국립대구과학관장상이 각각 제공된다.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별로 DGIST총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와 셀렉소바이오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셀렉소바이오의 디스크 질환, 퇴행성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참여 △연구인력의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시험평가,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등의 내용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재단은 국제적 수준의 동물실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2016년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과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국내 최초 참여하여 동물실험의 신뢰성과 품질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2020년 11월에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실험동물 인프라의 전 부분에서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셀렉소바이오는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한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제 및 진단기기 개발을 위한 엑소좀 전문 기업이다. 셀렉소바이오는 임상 적용에 적합한 새로운 엑소좀 추출 기술을 확보하여 엑소좀 관련 연구 및 개발에 특화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양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9월 14일 대구광역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의 비주택거주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상향 및 자립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구 내 취약계층의 생계난이 지속되고 국토교통부 이주정착지원사업의 중단으로 비주택거주자 지원 수단이 부족해짐에 따라 이들의 이주, 정착, 주거상향 및 경제적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으며 체결되었다. 참여기관은 대구광역시(복지정책과), 대구시설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주거복지센터 6개 기관으로 향후 기관별 특성과 보유자원을 활용해 비주택거주 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은 크게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나뉜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이사비용, 보증금, 입주물품 구매비용 지원 등의 입주비 지원과 임대주택 입주 시 이사 지원이 있으며,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노숙자, 쪽방주민 등에게 의류, 도시락 등을 제공하는 생필품 지원과 도마, 커피 등 쪽방주민 자립 생산품 구매와 홍보 지원 등 자립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대구시설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산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미술관은 그동안 미술관이 수집해온 아카이브 중 정리‧기술이 완료된 미술 아카이브를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대구미술관 아카이브실’을 개실하고, 9월 14일부터 온·오프라인 시범 운영한다.(정상 운영 2022년 상반기 예정) 대구미술관은 2008년부터 미술 아카이브를 수집하여 약 17,000여 점의 아카이브를 소장하고 있다. 그중 기술(記述), 디지털 작업 등이 완료된 아카이브는 약 3,227점으로, 미술 전문 자료에 대한 접근성 강화와 학술 연구 활성화를 위해 9월 14일부터 아카이브실을 시범 운영한다. 미술관 3층에 위치한 아카이브실은 개가식과 폐가식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아카이브실 내 비치 자료는 자유 열람이 가능하며, 서고 보관 자료는 사전 열람 예약 과정(근무일 기준 최소 3일 전 이메일로 신청)을 거쳐 제공한다. 비치 자료는 △소장품 작가 자료 △이인성미술상 수상작가 자료 △대구미술관 생산 자료가 포함되어 있어 대구미술관의 소장 작가 정보와 기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아카이브실 한편에는 소장 아카이브 일부를 주제별로 전시하여, 귀중 아카이브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외 폐가제로 운영하는 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삶에 적응하고 새로운 학습 참여를 통해 일상의 회복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하반기 대구시민대학 과정을 시작했다. 대학, 시 종합사회복지관, 제3산업단지와 연계한 29개 강좌와 뭐하노학교 가을학기 42개 강좌가 9월부터 순차 개강한다. 대구시는 코로나 시대 시민들이 사회적, 정서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구지식발전소 등 23개 학습장에서 하반기 대구시민대학을 소규모 학습, 비대면 강의 위주로 진행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제맥주 양조사, 라이브커머스 전문 진행인력 양성 등 학습수요를 반영한 강좌와 생애주기별 실용적 소프트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커뮤니티 학습의 장인 뭐하노학교 등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평생학습강좌가 준비돼 있다. 상반기 서대구산업단지로 찾아가는 대구시민대학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제3산업단지에서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곽동욱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3회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9.19.~9.22.) 동안 유튜브채널 ‘배움이락TV’를 통해 ‘어게인 대구, 집콕 평생학습 토크콘서트’를 공개한다. 뮤지션이자 작가인 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과학기술 및 산업육성분야 전문가 활용을 위해 연구자 통합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의 전문가 신규등록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9월부터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와 함께 지역과학기술 및 산업육성분야 전문가 활용을 위해 그동안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TIS)에 축적된 지역 내 활동 중인 전문가 2,000여 명의 연구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지역 연구자 통합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사업 주관기관인 지역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에 △연구자 과제(R&D/비R&D) 수행이력 △전문분야 △전공 △소속 등의 정보를 제공해 사업 기획·평가 시 다양하고 전문성 높은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대구TP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는 기관별로 분산돼 있는 지역 연구자 정보의 통합관리를 위해 지역 내 전문가 신규등록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거나, 지역 대학 및 연구(지원) 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대구과학 기술정보서비스에 접속해 연구자 정보 탭을 통해 직접 등록할 수 있다. 신규 등록된 연구자 정보는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과제 기획·평가·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영은 동구문화재단 신임 상임이사가 14일, 아양아트센터 다목적실에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재단직원 등이 참석했다. 최영은 신임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이 꽃피는 행복한 문화도시 창조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해 글로벌 문화도시 구현과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추진하겠다. 아울러 생활예술인 창작지원과 지역사회 문화허브로 역할을 다해 동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전문 문화예술기관으로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지역예술인 단체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숨은 예술인 발굴, 동구만의 문화정책 수립을 위해 준비중에 있으며 문화예술은 우리 삶에 차지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책임감을 각자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은 신임 상임이사는 계명대학교대학원 성악과 음악석사,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 성악 Diploma를 마치고, 전)CTS기독교 TV대구지사장(2012. 4.~2019. 6.), 전)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2006. 1.~2010.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디지털치료제의 비교임상시험연구를 지원한다. 재단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지엘과 함께 치매(알츠하이머) 디지털치료제에 대한 비교임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임상시험을 통한 객관적 평가방법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디지털치료제에 관하여 비교임상시험 지원을 기획하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지엘” 컨소시엄을 올해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재단은 대구시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비교임상 기반 지역의료산업 역량강화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비교임상은 대상 제품의 성능, 사용성 등을 타 제품과 대조하는 임상시험 기법 중 하나이다. 대상 디지털치료제는 치매(알츠하이머) 예방과 치료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엘에서 개발 중인 제품이다. 선정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비교임상시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활용해 제품개선, 품목허가, 마케팅 등에 활용한다. ㈜지엘은 재단으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아 치매 환자들을 위한 가상현실(VR) 기기를 개발중이다. 노약자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가상현실 기술개발을 통해 가상현실의 단점을 해소하고 장점을 부각시킨 최초의 인지재활훈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신속 진단검사,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 상황 실시간 알림, 가축전염병 발생 시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 비상상황실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신속 진단과 집단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시청, 구·군 보건소, 질병관리청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진단검사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오염상황실 운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 측정해 대기오염 정보를 실시간으로 대구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에 공개하고, 미세먼지·오존경보 발생 시 즉각 시민들께 문자 발송과 함께 언론사에도 상황을 공지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 대시민 홍보 강화와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가축방역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의심축 신고 시 긴급 출동팀의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하고, 대기오염상황실과 가축방역상황실 운영을 통해 실시간 대기질 알림과 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신임대표 공개모집(6~8월)에 박선(59세) 대구YWCA 사무총장이 최종 선임돼, 9월 15일(수) 오후 3시, 재단 이사장인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오는 9월 24일 취임해 향후 2년간 대구지역 청소년들의 육성과 보호를 위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신임 박선 대표는 지역의 대표 청소년 및 여성운동 단체인 대구YWCA에 1984년 입사해 정년까지 실무활동가로 활약한 베테랑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 부장, 달서자활후견기관 부장,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대구YWCA 사무국장 및 총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9월 3월에는 ‘제18회 대구시 여성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청소년 쉼터, 대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남구 꿈드림 자립관 등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 분야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으로 향후 청소년 정책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 대표는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의 대표를 맡게 돼 영광스럽고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소년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익히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발생에 대비해 가상 방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구·군의 가축방역 관계 공무원 등이 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의 내용을 숙지하고 신속·정확한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추진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 의심축 신고접수 ▶ 전담 방역관 현장출동 및 검사 ▶ 농장 시료채취 및 역학조사 ▶ 통제초소·거점소독시설 설치 운영 ▶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발령 ▶ 방역대 설정, 살처분,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 ▶ 이동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 발생부터 종식까지 모든 과정을 도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가상 방역훈련이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질병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점검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경기, 강원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발생하고 점차 남하하고 있는 상황으로 적극적인 대응 태세 확립으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당초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을 재연해 양돈 관계자 참관 하에 현장에서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14일 시청별관에서 성서 스마트그린산단을 중심으로 하는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산업단지 실정에 맞는 물류시스템의 성공적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관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하고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하나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전담기관으로 국비 50억원이 투입되며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자체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지 않은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간담회는 ‘국내외 물류센터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참석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은 성서산업단지 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다양한 개발사례와 산업단지 간 연계망 구축, 제도적 수용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수요자인 기업의 물류실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사업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수시출자사업’ 운용사에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모태펀드는 기술지주회사를 펀드 운용사로 선정해, 의료·바이오 등 4차 산업과 석·박사급 우수 연구인력 및 기초·원천기술 보유 초기 창업자(업력 3년 이내)를 중심으로 지역에 100% 투자될 계획이다. 펀드 규모는 한국모태펀드 24억원의 출자를 비롯해 대구시 7억원, 대구은행 5억원, 대경기술지주(운용사) 4억원을 매칭해 총 40억원 규모로 결성되며, 존속기간은 10년(투자 4년, 회수 6년)이다. 아울러, 이번 펀드의 추가 결성으로 대경기술지주는 기존 지방기업펀드 1호 등 총 4개 펀드 175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대경기술지주는 지역대학의 특허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10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산학연 협력 기술지주회사로,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지역의 11개 대학교가 출자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국 기술지주회사 중 가장 많은 63개의 자회사(지분 20% 이상 보유)를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총 200여 명의 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건축 인·허가와 공사장 점검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구·군까지 확대해 건축물 전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 안전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건축법 개정으로 2022년부터 시·도 및 인구 5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건축안전센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대구시와 달서구는 지난 7월에 건축(주택)과 내에 건축안전센터(팀)을 신설하고 행정인력을 배치했다. 현재 전문인력(건축사, 구조분야 기술인)을 채용 중이며 10월경 배치해 관련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할 예정이다. 건축안전센터는 건축사와 기술사 등 전문인력을 직접 채용해 건축행정과 관련된 담당 공무원이 수행하기 어려웠던 건축 인·허가, 공사장 점검(해체공사장 포함) 등에 관한 기술적인 부분을 수행한다. 최근 발생한 광주의 해체공사 붕괴사고의 경우를 보더라도 유동인구가 많고 건축물 밀집 지역인 대도시의 경우에는 인구 규모와 상관없이 건축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안전센터의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구시는 건축물 안전 강화에 따른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자치분권제도과)에 ‘2022년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이 9월 17일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은 지역 신산업 육성 및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활용 시설·장비 등을 구축해 시험·평가·인증, 시제품 생산, 테스트베드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은 연면적 1,920㎡, 지상 3층 건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건립되며, ICT기반 영유아, 산모·육아자, 고령자를 위한 전주기적 제품의 고도화 및 신제품 연구개발로 지역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은 총 3개 층으로, 1층은 사용성평가센터, 리빙랩, 제품홍보·체험관을 조성하고, 2층은 환경안전성지원센터, 공동제작실, 3층은 행정동 및 기업지원 시설로 구성된다. 사용성평가센터에는 사용자 적합성 시험을 위한 계측/측정/평가하는 장비 20종이 구축되고, 환경안전성지원센터에는 환경시험 및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시험/분석하는 장비 15종, 공동 제작실에는 IT기반 및 일반 제작지원 장비 20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와 인근 공동생활권 경북 8개 지자체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환승방식(무료환승, 정액환승, 거리비례제 등)과 정산체계 등의 합리적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착수보고회는 (사)대한교통학회 공동연구책임자 우용한(경일대학교)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대구시 교통국장, 버스운영과장, 철도시설과장, 경북도 교통정책과장, 해당지자체(김천,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교통과장, 유관기관(대구도시철도공사, DGB유페이, 마이비) 및 관련단체(대구시 버스운송사업조합, 경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과업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대구시내버스, 대구도시철도와 대구 인근 경북의 8개 시·군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최적의 환승시스템 구축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용역비용 4억 원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각각 2억 원씩 공동부담하며 대구시가 발주했다. 2022년 8월까지 진행될 용역 결과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협의해 환승제도를 확정하고 환승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을 구축해 2023년 말 대구권 광역철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사업을 추진한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2020년 이후 졸업생(대학원생 제외)이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소득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인 이상)가구 학생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도 발생 이자이며, 다자녀가구의 자녀는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축소 조정될 수 있다. 한편,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상환 연체로 신용유의정보자로 등록된 ‘공고일 현재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2021년 7월 말 기준 한국신용정보원에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로 등록된 만 39세 이하 대구지역 청년들은 648명이며, 대구시는 이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총 약정금액의 5%)을 지원한다. 신청자가 예산범위를 초과할 경우 신청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따른 대응대책 마련을 위해 9월 15일 오전 10시 제14호 태풍 ‘찬투’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태풍경로에 따른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대구시와 구·군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태풍상황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과 공사장 등의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펌프장 점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입산통제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구·군은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확립 및 세월교, 징검다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사전점검과 함께 위험요인 발생 시 신속히 안전선을 설치해 통제 조치한다. 또, 침수·붕괴위험 등 재해취약지 인접주민 출입통제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사전대피, 강풍에 따른 옥외간판, 광고탑, 철탑, 위험담장, 낙하물, 유리창 파손 등 가설물 안전관리 대책 강화는 물론 침수예상지역 원활한 배수를 위해 하수도 덮개 제거와 특히 농촌지역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의 파손 대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주간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지난달 25일 정식 오픈한 ‘대구로’가 누적 주문 건수 10만건과 주문액 20억을 돌파하는 등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지역 내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형 배달앱 운영사인 인성데이타㈜(회장 황인혁)는 ‘대구로’가 달서구와 달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후 9월 11일 현재 누적 주문 건수는 10만2,800여 건, 주문금액은 20억 4,200만원을 돌파했고, 당일 주문 건수로도 하루 최대치인 6,6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주문 건수 2만8,000건에서 정식 오픈 후 2주 만에 약 4배에 가까운 10만건을 달성하고 주문금액도 무려 307%가 넘는 20억을 넘겼다. 회원 수는 72,000여 명, 앱다운로드는 17만건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회원 수와 주문 건수의 지속적인 증가세로 볼 때 공공앱 부문에서 가장 견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렇게 ‘대구로’는 정식 오픈 2주 만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만큼 연말까지 당초 목표했던 회원 수 10만명과 일평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카르타 해외사무소(이하 사무소)는 11일 현지 시각 11시(한국 시각 13시)에 대구․경북의 중소기업 제품과 유명관광지를 인도네시아에 소개하는 SNS 홍보단(K-GO)의 제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KTO(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양수배 지사장과 K-GO 온라인 홍보단 홍보대사인 Jun Chef(전병준)의 축하인사, 대구․ 경북 담당 부서장의 축하메시지 동영상, 대구-경북 소개, K-GO 홍보단원들의 역할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즉석 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1일 2만 명~5만 명 정도 발생했으나, 현재는 1일 5천 명 정도로 코로나 상황이 점점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제약이 있어 이번 K-GO 제2기 발대식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개최해, KTO 자카르타지사장 및 K-GO 홍보단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K-GO 홍보단원 모집에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746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이번 K-GO 제2기 친구들은 자카르타와 위성도시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15개 주에 다양하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방글라데시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첨단 ICT활용 시범교실을 활용하는 실시간 원격연수를 9월 16일에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8월부터 비대면 동영상 콘텐츠로 제공된 ▲ICT활용 수업설계 및 첨단교실의 ICT도구 활용 ▲교과 수업 모형을 적용한 수업사례 제시에 이어 ▲방글라데시 현지 교원과 실시간 쌍방향으로 연결하여 질의응답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SW교육 및 에듀테크 활용 우수 교원 16명으로 구성된 ‘LEAD’ 연구회 주축으로 밴드와 웨비나를 통해 현지 교원과 첨단교실의 ICT활용 관련 질의응답과 실시간 피드백, ICT활용 교수학습 설계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첨단 ICT활용 시범교실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한국의 ICT활용 교육의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교실을 세우고, 이를 활용하는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준비기간 2년을 거처 2019년 구축되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방글라데시 교원들의 ICT활용 및 SW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2005년부터 17년간 방글라데시 교육부와 정보화 교류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남부경찰서를 직접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에도 맡은 바 임무에 책임을 다하는 의무경찰대에 사기를 진작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소상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이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경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남부교육지원청도 주민의 생활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힘을 거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법인 영생애육원을 방문하여 원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냉장고를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소상호 교육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 IB 운영 고등학교 온라인 입학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입학설명회 영상은 2022학년도 IB 운영 고등학교인 경북대사대부고, 대구외국어고, 포산고에서 공동 제작했으며, IB학급 교육프로그램의 구성, 특장점, 학습법 및 학교별 입학전형 등을 안내한다. 입학설명회 영상은 유튜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온에어’ 채널 또는 ‘대구 IB 고등학교’등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누구나 상시 시청할 수 있다. 2022학년도 IB 학교는 모집정원은 경북대사대부고는 총10개 학급 중 2개 학급을 IB 학급으로 별도 우선 추첨 배정하며, 대구외고는 120명, 포산고는 14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입학 후 IB 학급 희망자를 모집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IB 방식의 수업을 미리 체험하도록 IB 탐구기반학습 학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6일과 10월 23일에 총 120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 및 복현중학교에서 수업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실제 IB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도록 직접 탐구방법을 지도하며, 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5일(수) 공고한다. 선발예정인원은 공립은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50명, 특수학교 29명(유치원 15명, 초등학교14명) 등 89명이며, 사립 특수학교(초등)는 6명을 위탁하여 총 9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공립학교의 경우 전년도 선발예정 인원 139명보다 50명(유 3명 감, 초 40명 감, 특유 9명 증, 특초 16명 감)이 줄어든 인원이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대구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접수하며, 1차 시험은 11월 13일,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4일 발표한다. 한편, 2022학년도부터 도입하기로한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하여, 종전과 같이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험에 대한 세부적인 일정과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 알림마당 > 시험ㆍ채용정보란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대구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문시장야시장에 대하여 도로명주소(대구광역시 중구 큰장로26길 55)를 부여하고 주소 안내 및 야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자율형건물번호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서문시장야시장 내 거리가게는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영업신고, 사업자등록을 거쳐 지역경제의 일원이 되었지만, 도로명주소가 없어 필요한 우편물이나 물건들을 받기가 힘들었고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 시 주사업장 주소를 표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 건물의 주소를 빌려 사용해 위치 찾기를 해야 했다. 이에 구는 서문시장야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정확한 위치 찾기 편의성 제공 및 주소정보기반 배달어플리케이션에 등록 시 필요한 도로명주소를 부여·고시하고 자율형건물번호판 부착까지 완료했다. 류규하 구청장은 “이번 서문시장야시장 도로명주소 부여를 통해 상인과 주민들이 그동안 겪었던 많은 불편 해소 및 현장판매만 가능했던 거리가게들의 배달어플리케이션 등록이 가능해져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에 대한 보전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 적극적인 생활밀착형 행정의 실현으로 보다 편안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최근 보행자 중심의 편의성 향상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종각네거리, 한국은행네거리에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을 마쳤다. 중구청은 대구시 및 대구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종각네거리 북편방면의 차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과 도로정체가 있는 구간에 대해 차로 수를 조정하여 적정 차로 폭을 확보하였다. 또한 한국은행네거리는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여 보행자가 교차로에서 이중으로 건너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녹색신호 시 원하는 방향으로 한번에 건너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때 모든 차량이 동시에 정지하므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경대병원 방면으로 보행자방호울타리 설치, 차로수 조정 및 불법주차 방지대책을 시행하여 무단횡단방지와 도로정체를 해소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차량속도를 30km이하로 감속하는 시설물 확충을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020년도에 설치된 중앙네거리와 경상감영네거리의 대각선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늘리고, 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만의 도시이미지 디자인을 적용한『공사용 임시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지난 10일에 완성하고, 공사현장의 임시시설물에 우선 적용하여 도시경관 향상 및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건물 가림벽, 공사장 출입구, 건물가림막 등에 전반적인 디자인 방향성, 디자인 관련 표시기준, 배치에 대한 속성 등을 규정하고, 권장디자인으로 대구 중구의 주요 명소와 랜드마크 요소를 적용한 그래픽아이콘을 비롯해 대표 예술작품 및 근대 시가전경 등을 활용한 예시를 제안하여 공사장 주변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미관개선을 통한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 중구의 홍보효과도 제고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분별한 불법광고들로 채워지기 쉬운 공사현장 주변 임시시설물에 중구를 상징하는 그래픽 디자인을 일괄 적용하여 도시미관 개선과 더불어 안전중구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4일 15:00 구청 소회의실에서 북구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장윤희씨,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승윤배씨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북구민상 후보자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개인 1, 사회봉사효행 부문 개인 4·단체 1, 총 여섯 후보자가 추천되었고 각 부문별 1명씩 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선정된 장윤희씨(만 62세, 여)는 복현1동 통장으로 위촉된 후, 복현1동 통장협의회 회장 및 북구통장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동 행정업무 추진 및 주민편익 증진에 힘써 이바지하였고,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 참여하여 주민봉사 등 민·관의 원활한 소통과 주민자치 확립에 공헌하였다. 특히, 복현1동은 관내에 무허가 건축물이 밀집한 복현피난민촌이 위치하여 현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도시재생지로 선정되어 추진하기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은 물론, 도시재생 방향을 고민하는 마을활동가로서 헌신적으로 활동하였으며, 2019년부터 주민협의체 부대표를 맡아 복현 마을대학과 청년소셜리빙랩 등 다양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합동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통해 인근 지자체와 협업하여 상생하는 동반성장을 계기를 마련한다. 달성군은 고령군, 달서구와 연계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기존의 참꽃투어 일부 노선을 3개월 간 변경해 고령군과 달서구를 경유할 수 있는 '달2고' 코스의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달2고' 투어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비슬산,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과 함께 고령군과 달서구의 관광지를 함께 경유할 수 있는 코스이다. 달성군을 비롯한 3개의 지자체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최대 수용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안심콜 및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투어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 관광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인근 지자체와 함께 관광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상생과 화합 속 미래지향적 관계 정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3일에서 17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보훈가족 및 소외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특히 김문오 달성군수는 14일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 생활자와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는 멀리, 정서적 거리는 가까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설 위문 개소를 줄이고, 종사자 및 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여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달성군은 사회복지생활시설 41개소 1,366명, 지역아동센터 30개소 881명에 실생활에 필요한 백미, 라면, 김 등 생필품을 지원하며 조손가정,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00여 가구에게 온누리 상품권과 저소득 보훈가족 427가구에게는 생필품세트를 전달한다. 9개 읍·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비대면으로 위문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위문가구에 긴급 위기상황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각종 모임이나 활동제한 등으로 체력저하 및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시민들에게 숲길,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해 볼 것을 권장했다. 대구에는 도심지에서 비교적 가깝고 먼 거리까지 오가는 불편함이 없는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길 등 휴양과 치유(※ 산림치유는 질병 치료행위가 아닌 건강의 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활동임)가 가능한 산림휴양시설이 많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보건 휴양을 제공하고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시설인 자연휴양림은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비슬산 자연휴양림(공립)과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화원 자연휴양림(공립)이 있고, 달성군 가창면에는 개인이 운영하는 네이처파크 자연휴양림이 있다. 자연휴양림은 숲이 울창하고 차량진입이 용이하며,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이용에 불편이 없으며, 숲나들e 시스템을 통해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산림욕장은 숲속에서 나무들이 뿜어내는 향기(피톤치드)를 마시고 심신의 단련과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설이다. 대표적으로 수성구 진밭골 산림욕장은 차량접근이 용이하고 주변에 등산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수성못 일원에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실천에 동참하고자 ‘손수건 사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등으로 일회용 티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손수건 1,000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주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지산목련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구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방문하셔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미래교육지구 서구추진협의회는 지난 13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의 활성화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서부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구미래교육지구 서구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대구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은 함께하는 멘토링 스쿨(진로진학지원센터), 책과함께 문학로드(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리빙랩 프로그램(꼼지락발전소), 원고개 마을 영어학당(비산1동 교육나눔추진위원회)사업을 올해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지역화교재 개발·보급사업(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서구 꿈드림 지원센터), 청소년 B·T·S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서구청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협력 플랫폼인 혁신UP, 행복ON마을학교를 구축하고 지역특화 교육브랜드를 창출하고 있으며 어디나 학교가 되고 언제나 공부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의 미래혁신UP, 행복 ON 마을사업이 서구청소년의 희망사다리가 되어 청소년이 오늘의 행복과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서구를 만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는 대구시 주관 2021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 연구과제 선정결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연구과제 심사는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방세입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서면심사(80%) + 발표심사(20%)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구시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행사가 취소되고 서면심사(100%)로 진행되었다. 양희정 주무관의 ‘혐오시설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에 대한 연구로 정화조 오물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여 처리비용을 현실화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혐오시설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을 포함한 지역개발 및 주민복지사업 등에 자원을 재분배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서구는 대구시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6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행안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도 최근 4년동안 연속하여 수상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방세 제도개선 및 세입확충 방안을 연구한 세무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세무업무의 전문성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9월15일부터 ‘대구 AI 스쿨 연계 채용지원사업’을 시행하며 ‘대구 AI 스쿨’을 수료한 인재를 채용할 지역 중소·중견기업 모집에 나선다. ‘대구 AI 스쿨’은 지난 3월 12일 AI 인재 양성과 IT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체결한 ‘미래 AI 일자리 동맹’의 결과물로, AI·디지털·데이터 등 미래 신기술 인재 양성과 청년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100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AI·디지털·IT 기술 교육과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9월 말 본 과정을 수료한 ‘대구 AI 스쿨’ 1기생이 탄생한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 AI 스쿨 연계 채용지원사업’을 시행해 인재 양성의 씨앗이 일자리 창출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대구 AI 스쿨 연계 채용지원사업’은 ‘대구 AI 스쿨’ 수료생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정부 2회 추경, 행정안전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추가 공모’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AI·IT·디지털 분야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9월15일 대구파티마병원에서 개최하는 ‘응급실 음압격리실’ 준공식에 참석한다. 응급실 음압격리실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응급의료기관 격리병상 설치비 지원사업’에 대구파티마병원이 올해 2월 선정돼 6월 22일 착공해 약 2개월여간 공사 후 2021년 9월 2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음압격리실은 전실을 갖춘 1인실 2개, 2병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코로나19 유증상 응급환자와 일반 응급환자를 분리 진료할 수 있어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유증상자의 확진으로 인한 응급실 폐쇄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한편, 정부와 대구시는 2020년도에는 코로나19 유증상 응급환자에 적시·적정한 응급진료 제공 및 응급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응급실 진입 전 환자분류 강화, 별도 진료구역 마련, 유증상 중증 응급환자의 수용률 제고를 위한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지정․운영토록 해 5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 29병상(음압4, 일반25)을 설치·지원했다. 올해는 ‘응급의료기관 격리병상 설치비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응급의료기관에 음압·일반격리병상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관내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14일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2,400만원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70대 후반의 독지가는 “작년에 고인이 된 동생을 기리고, 또한 생전에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이루지 못한 배움의 아쉬움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가족(형제,자매)들과 의논 후 2,400만원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후원자는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넉넉하지 않은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베푼 기부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에 담긴 뜻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 한국문화체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리동네 행복파트너'로 활동하는 복지달인과 다문화가족 총 30명이 참여해 명절음식(동그랑땡, 삼색전) 만들기와 명절음식 배부 키트(전, 음료, 떡 등)를 제작하여 지역의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100세대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족에게 작지만 위로와 즐거움이 되기를 바라며,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1․은상1․동상2를 획득해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88팀, 3천여 명의 분임조원이 사무간접․현장개선․상생협력․안전품질 등 15개 분야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온라인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경연결과 공사는 창의개선(연구) 분야에 참가한「온톨로지」팀이‘IOT 방식의 온습도 자동감시 시스템 개발’을 통해 신호설비 온습도 점검시간을 단축시켜 금상을 수상했다. 현장개선 분야에 참가한「실사구시」팀은‘모노레일 견인전동기 자체 정비기술 확보’를 통해 견인전동기 정비 소요시간을 현저하게 단축시켜 은상을 획득했다. 또한 상생협력 분야에 참가한「Safe Power」팀도 지역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특고압 배전반 전력공급 공정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운영해 동상을 획득했고, 사무간접 분야에 참가한「KD Electro」팀도‘원격소장치 전원공급기 개선’으로 고장조치 시간을 감소시켜 동상을 획득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경북 한뿌리 공동선언’의 실천과제인 경제공동체 실현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 소재 산격종합시장 내 노후 점포들을 리모델링해 최신식 시설을 갖춘 ‘대구경북상생장터’로 조성하고 9월 15일 개장식을 갖는다. 이러한 도농상생 교류 확대로 경북도 23개 시·군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 증가가 기대되며 대구시는 기능상실 상권의 체질 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촉진될 전망으로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대구경북상생장터’는 풍부한 유동인구, 북대구IC 및 순환도로 인접의 접근성, 청년몰 등 연계발전 인프라 등의 이점을 갖춘 곳으로 경북도 농·특산물의 상설판매장과 시·도민 만남의 장이 결합된 한뿌리 상생협력의 기념 공간으로 조성됐다. 산격종합시장 지하 1층 가·나동의 노후점포를 리모델링해 농·특산물 상설판매장, 소포장실, 저장고 등 현대화된 유통 시설과 커뮤니티룸, 홍보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했다.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해 경북도 23개 시·군 290여 개 참여 농가를 확보해 철저한 사전 농가교육 거쳤으며, 향후 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및 공무원 성금 지원, 임시시장 영덕지역 농수산물 공동구매 등 영덕군민들의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친다. 대구시는 지난 9월 4일 발생한 화재로 시장 내 대부분의 점포가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시장의 조속한 시설 복구와 상인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선,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구호에 필요한 물품 및 경비를 1억원 규모로 지원해 파손 시설을 복구하고 조속히 시장을 재개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대구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을 추진해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며 재기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舊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개설된 임시시장에서 판매하는 영덕 지역상품을 대구지역 국민운동단체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공동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피해를 회복하고 상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9월 15일 영덕시장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맨홀 뚜껑 꼭 철강일 필요가 있나요?’ 사례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게 됐다. 시는 2018년 최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대회 입상 성과를 이루었다. 대구시가 이번에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는 ‘도로상 작업구 재질 진입장벽 개선’으로 흔히 맨홀 뚜껑이라 불리는 도로상 작업구 뚜껑의 재질이 철근, 철강, 강판 등으로 제한되던 것을 신소재 재질의 맨홀 뚜껑도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2018년부터 3년간 끈질긴 중앙부처 설득과 건의를 통해 규제를 허물게 된 사례이다. 이를 통해 기존 철강 재질의 전파 방해 단점을 개선한 신소재(폴리머) 맨홀 뚜껑을 개발하고도 규제 탓에 시장 진입과 판로를 해결하지 못한 지역 업체의 어려움과 현안을 해결했다. 해당 업체는 2018년 부산도시가스의 시설 현대화(원격 관리) 시범 사업으로 신소재 도로 맨홀 뚜껑 시험 시공을 시도했다. 이 신소재 맨홀 뚜껑은 철강과 달리 전파 투과가 가능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재해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획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 11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올 6~8월 'ESG 경영'에 대한 빅데이터 정보량(온라인 포스팅 수)을 분석한 결과 '신한은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국내 11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올 6~8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ESG 경영' 키워드가 들어간 총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은행은 올 6~8월 정보량 순으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 △케이뱅크(K뱅크, 은행장 서호성) 등 총 11곳이다. 참고로 검색시 'ESG'와 '기업명' 사이 키워드간 글자수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에만 결과값으로 도출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집계와 다를수도 있다. 조사 결과 '신한은행'의 ESG 경영 포스팅이 40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캐피탈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토착미생물을 이용한 유기성폐기물 자원화를 지원해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선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미라클에코바이오, 메코바이오와 ESG 업무제휴 및 그린뉴딜정책 이행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DGB캐피탈 서정동 대표이사는 토착미생물을 이용해 유기성폐기물인 음식물쓰레기를 비롯한 가축분뇨 폐사가축 등의 95%~97%를 발효∙소멸∙부숙시키고, 나머지 3~5%는 퇴비로 변환하는 신기술 개발과 자원화 부속설비 제조∙판매를 위해 두 차례 이상 현장 방문 및 미팅을 통해 다각적인 업무협약 및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화학비료에 비해 사용이 불편한 가축분뇨퇴비는 시장에서 사용할 이유가 사라지고 가축분뇨 처리의 새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배설물의 소멸률이 높고 퇴비로 재생산되는 자원순환이 되는 점, 만성적인 민원발생의 원인이었던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DGB캐피탈 서정동 대표이사는 “국가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기에 환경오염방지라는 명제를 가지고 이번 제휴를 진행했다”며 “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9월 16~19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 코스(파71, 7,215야드)에서 ‘2021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승상금 1억원 및 총상금 5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2016년 첫 개최 됐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은 바 있다. DGB금융그룹은 2021년 경북 지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KPGA 대회이자 2021시즌 KPGA코리안투어의 열세번째 대회인 ‘2021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을 개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생 및 투어 확대를 통한 지역 최고의 골프대회 자리매김을 위해 힘쓴다는 목표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31.호반건설)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2017년 우승자 서형석(24.신한금융그룹), 초대 챔피언 윤정호(30)도 우승을 노린다. 또한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KPGA대회인만큼 대구, 경북 출신의 서요섭(25.DB손해보험), 조민규(33.타이틀리스트), 권성열(34.BRIC) 등이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2021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