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0월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자동차(수송)용 PEMFC(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 상용화를 위한 부품/소재 개발기술-스택, 시스템, 전해질, 전극, 분리막, MEA, 안전기준'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PEMFC는 고분자로 이루어진 막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4세대 연료전지로써 전력 밀도가 높고 구조가 간단하며 우수한 내구성과 비교적 저온에서 작동하는 장점이 있어서 교통수단의 동력원, 설치형 발전 및 휴대용 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 및 수소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PEMFC의 활용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Global Industry Analysts에 따르면 세계 PEMFC 시장 규모는 2020년 46억 달러에서 연평균 19.8%의 성장률로 2027년에는 16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수송)용 PEMFC(수소 이온 교환막 연료전지) 부품/소재 개발현황과 상용화를 위한 기술기준, △자동차(수송)용 PEMFC 연료전지 스택구조 및 성능향상을 위한 설계방안, △자동차(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4일 오후 ‘방촌시장’(동구 방촌동 소재)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안경은 의원, 김재우 의원, 윤기배 의원, 의회사무처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고, 소규모 그룹별로 나누어 이동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해 간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고충을 진지하게 듣고 격려의 말도 함께 전했다. 장상수 의장은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라며, “이번 추석은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희망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별로 전통시장을 선정하여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이하 세계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KC AWARDS)' 교육부문에서 ‘교육공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4단계 특별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의 각 수상자들을 포함한 동반자와 행사 관계자들의 건강 및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상장과 상패전달을 통한 비대면 대체 행사로 긴급 변경해 수상자를 공식 발표했다. 세계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는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던 모든 행사를 올해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KC AWARDS, KOREA CONTRIBUTION AWARDS)’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안전 문화 확립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찾아 널리 알리는 행사로, 공동체 가치실현 및 인권개선•보건•환경 등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14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 14개소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질병부담 감소를 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회, 2회 접종대상의 접종시작일이 다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가능하다.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4일부터 시작되는 2회 접종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8세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접종이 생후 처음인 경우 이전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 올해 7월 1일전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1회만 접종한 경우에 해당되는 어린이다. 다음달 14일부터 시작되는 1회 접종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8세 이하 중 올해 7월 1일 전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 접종한 어린이, 만9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와 혼동되는 증상을 줄일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 11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황오동 거주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A씨는 건강악화로 실직한 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했지만 부양의무자 서류를 갖추지 못해 생계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A씨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된 이웃과 담당 공무원의 노력으로 경주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에서 가족이 해체된 상황이 인정돼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처럼 경주시는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했지만 본인 또는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수급자 선정에 탈락한 세대 가운데 어려운 형편의 세대를 적극 발굴해 내 생계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들어 이달초까지 191세대, 261명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하고 생계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의 권리구제를 위한 경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에 따른 것이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완화돼 왔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급에 있어서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10월부터 폐지된다. 부양의무자 가구가 고소득·고재산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아니면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부모·자녀 및 그 배우자의 소득·재산 수준까지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생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호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15일 오후 3시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9월24일, 10월1일 이틀에 걸쳐 교내 건강한 또래문화 확산을 위한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을 앞두고 있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이란 또래상담 양성교육 훈련을 받은 학생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또래상담 양성교육은 총 8시간 동안 또래상담의 정의, 역할, 상담이론 및 기법, 실습 등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대방을 도와주는 것을 배운다. 특히, 대학생 시기에는 또래관계의 폭이 넓어지고 영향력이 높아져 또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경향이 크다. 그렇기에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또래들 간 좀 더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확산시켜 교내 공감 및 배려문화를 촉진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또래상담자 교육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법뿐만이 아닌 자기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한층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을 들으면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발급되는 또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 14일 2차전지 소재 업체인 엘앤에프와 고용예약에 관한 산학협약(MOU)을 체결하고 채용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본사를 둔 엘앤에프는 리튬이온 2차전지의 핵심 원재료인 양극활물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LG화학 협력업체로 등록된 코스닥 상장회사이다. 이번 고용예약 협약은 매년 10명 이상의 자동차기계공학부 학생들을 채용하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구미대 성실관에서 열린 채용설명회는 구미대 인재개발처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생산에 요구되는 자동제어 등 공정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다. 유호상 차장(엘엔에프 채용 담당)은 “학생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설명회에 참석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협약이 회사의 인재 영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도 4차산업의 성장성 높은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취업환경을 극복하는 한편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앤에프는 구미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팩토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14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레이바이오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 첨단의료기술타워(G타워)에 있는 레이바이오는 국내 광테라피 분야 선두기업으로 피부, 헬스케어, 다이어트,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상품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협약식에는 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이윤철 레이바이오 부회장을 비롯, 피부뷰티맞춤화장품과 교수 등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지원 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및 홍보 협력 △취업정보 제공 및 상호 인적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윤철 부회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력해 바이오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바이오산업은 산업발전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미래 성장 사업이다”고 강조하며 “실효성 높은 협력을 통해 우수한 바이오 기술인재가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오후 3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메타버스를 이용해 ‘경상북도 데이터 분석,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하나인 ‘브이스토리(V-STORY)’를 활용, 온라인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2개 분야 4개 과제로 예선에 참가한 50개 팀을 대상으로 예선과 결선을 거쳤고 최종 12개 팀이 수상 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획 및 분석 활용기획과제’ 최우수는 국가교통정보센터의 로드킬 정보, 환경공간정보서비스의 생태자연도 등을 활용, ‘공간분석 기반의 경북 생태통로 입지분석’으로 응모한 팀 ‘데이터분석 및 활용과제’ 최우수는 버스정류소 정보데이터, 국토부 시군구데이터 등을 활용한‘온라인 리뷰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상북도 관광분석’으로 응모한 팀 ‘공공데이터활용 창업 아이디어기획과제’ 최우수는 농림생산지수, 노지과수재배면적, 농림어업조사, 과실생산량 등을 활용한 ‘사과 질병 진단 및 예측 애플리케이션’으로 응모한 팀 ‘제품 및 서비스개발과제’ 최우수는 유동인구 등 데이터 분석 도구를 개발해 ‘데이터와 , 간단하게 분석하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에서 국비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시장 주차환경사업(11개소) ▷특성화시장육성사업*(11개소), ▷시장경영패키지(30개소),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1개소), ▷노후전선정비사업(4개소) 등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많은 예산이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변의 주차장건립, 개보수, 이용보조 등에 국비 87억 원을 투입한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국비 13억 원을 투입해 문화관광형시장, 첫걸음기반조성, 디지털 전통시장 지원에 사용된다. 특히, 디지털 전통시장은 4개소가 신청해 4개소 모두 선정되면서, 유통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통시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노후전선 정비 사업에 국비 5억 원을 지원한다. 시장경영패키지사업은 시장별 마케팅, 매니저, 교육 등 체계적인 시장경영을 위해 국비 10억 원을 투입한다. 그간 경북도는 주차장, 아케이드 등 시설현대화, 온누리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9월 14일 대구광역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의 비주택거주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상향 및 자립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구 내 취약계층의 생계난이 지속되고 국토교통부 이주정착지원사업의 중단으로 비주택거주자 지원 수단이 부족해짐에 따라 이들의 이주, 정착, 주거상향 및 경제적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으며 체결되었다. 참여기관은 대구광역시(복지정책과), 대구시설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주거복지센터 6개 기관으로 향후 기관별 특성과 보유자원을 활용해 비주택거주 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은 크게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나뉜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이사비용, 보증금, 입주물품 구매비용 지원 등의 입주비 지원과 임대주택 입주 시 이사 지원이 있으며,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노숙자, 쪽방주민 등에게 의류, 도시락 등을 제공하는 생필품 지원과 도마, 커피 등 쪽방주민 자립 생산품 구매와 홍보 지원 등 자립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대구시설공단, 한국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과학기술 및 산업육성분야 전문가 활용을 위해 연구자 통합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의 전문가 신규등록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9월부터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과학기술 및 산업육성분야 전문가 활용을 위해 그동안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TIS)에 축적된 지역 내 활동 중인 전문가 2,000여 명의 연구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지역 연구자 통합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사업 주관기관인 지역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에 ▲연구자 과제(R&D/비R&D) 수행이력, ▲전문분야, ▲전공, ▲소속 등의 정보를 제공해 사업 기획·평가 시 다양하고 전문성 높은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대구TP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는 기관별로 분산돼 있는 지역 연구자 정보의 통합관리를 위해 지역 내 전문가 신규등록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거나, 지역 대학 및 연구(지원) 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대구과학 기술정보서비스에 접속해 연구자 정보 탭을 통해 직접 등록할 수 있다. 신규 등록된 연구자 정보는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과제 기획·평가·자문위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자카르타 해외사무소는 9월 11일 현지 시각 11시(한국 시각 13시)에 대구 · 경북의 중소기업 제품과 유명관광지를 인도네시아에 소개하는 SNS 홍보단(K-GO)의 제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KTO(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양수배 지사장과 K-GO 온라인 홍보단 홍보대사인 Jun Chef(전병준)의 축하인사, 대구 · 경북 담당 부서장의 축하메시지 동영상, 대구-경북 소개, K-GO 홍보단원들의 역할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즉석 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1일 2만 명~5만 명 정도 발생했으나, 현재는 1일 5천 명 정도로 코로나 상황이 점점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제약이 있어 이번 K-GO 제2기 발대식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개최해, KTO 자카르타지사장 및 K-GO 홍보단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K-GO 홍보단원 모집에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746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이번 K-GO 제2기 친구들은 자카르타와 위성도시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15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5일 10시 30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이전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부기관장급으로 구성된 ‘대구혁신도시 실무최고책임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김태운 동구 부구청장, 이전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 16명이 참석해 주요현안에 대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협의회는 정주여건 개선 추진상황, 공공기관협의체 연계 협업과제 중간점검, 기관별 현안사업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분야별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 공공기관 경력형 인턴 사업 참여 제안,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조성을 위한 협업, MICE산업 공동 육성을 위한 국내·외 행사 지역 내 개최를 협조 요청한다. 동구청은 혁신도시 상권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공공기관 구내식당 정기휴무일(월 1~2회) 지정, 직원들의 점심 ‘외식의 날’ 운영을 건의한다. 이전공공기관은 올해 6월 공공기관협의체에서 선정한 주요핵심 과제(5개분과 12개 협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대구권역 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15일부터 ‘대구 AI 스쿨 연계 채용지원사업’을 시행하며 ‘대구 AI 스쿨’을 수료한 인재를 채용할 지역 중소·중견기업 모집에 나선다. ‘대구 AI 스쿨’은 지난 3월 12일 AI 인재 양성과 IT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체결한 ‘미래 AI 일자리 동맹’의 결과물로, AI·디지털·데이터 등 미래 신기술 인재 양성과 청년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100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AI·디지털·IT 기술 교육과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9월 말 본 과정을 수료한 ‘대구 AI 스쿨’ 1기생이 탄생한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 AI 스쿨 연계 채용지원사업’을 시행해 인재 양성의 씨앗이 일자리 창출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대구 AI 스쿨 연계 채용지원사업’은 ‘대구 AI 스쿨’ 수료생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정부 2회 추경, 행정안전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추가 공모’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AI·IT·디지털 분야 인재 채용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9월 15일 오전 9시 30분 대구파티마병원에서 개최하는 ‘응급실 음압격리실’ 준공식에 참석한다. 응급실 음압격리실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응급의료기관 격리병상 설치비 지원사업’에 대구파티마병원이 올해 2월 선정돼 6월 22일 착공해 약 2개월여간 공사 후 2021년 9월 2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음압격리실은 전실을 갖춘 1인실 2개, 2병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코로나19 유증상 응급환자와 일반 응급환자를 분리 진료할 수 있어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유증상자의 확진으로 인한 응급실 폐쇄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한편, 정부와 대구시는 2020년도에는 코로나19 유증상 응급환자에 적시·적정한 응급진료 제공 및 응급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응급실 진입 전 환자분류 강화, 별도 진료구역 마련, 유증상 중증 응급환자의 수용률 제고를 위한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지정 · 운영토록 해 5개 권역 · 지역응급의료센터에 29병상(음압4, 일반25)을 설치·지원했다. 올해는 ‘응급의료기관 격리병상 설치비 지원사업’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14일 오전 8시 30분,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구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추경호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13명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내년도 대구시 국비 확보와 시정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특히, 권영진 시장은 2022년 정부예산안에 대구시 사상 최대규모인 3조 6,017억 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간 의원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과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문제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영진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 건립’, ▸‘수질오염사고 통합방제센터 구축’ 등 사업예산이 위원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대구시가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 대개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청년들의 전·월세 대출부담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거주 및 신규진입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자 대구시 제1차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종합 4개년 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청년주거안정 패키지’를 도입한다. ‘청년주거안정 패키지’는 사회진입 및 신규유입 청년의 초기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유입 청년의 지속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로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저소득 청년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주거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1인 가구 청년(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에 대하여 내년부터 연간 2,50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최대 월 15만 원을 2025년까지 지원한다. 다음은 사회진입 청년들이 지역 내에 지속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세금 융자이자 및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2025년까지 해당 대상가구 전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임차보증금 2억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에 대해 융자한도 5천만원까지 시중금리보다 2% 이상 저렴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금융기관과 함께 마련하는 한편, 임차보증금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13일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경북도청에서 지난 9월2일 경북도의회의 군위군 대구편입 의견청취 과정에서 지난해 7월30일 공동합의문에 서명한 것과 다르게 나타난 것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추진위는 박한배 회장과 사공 록 효령면 위원장을 시작으로 추진위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추진위는 ‘무기명 비밀투표 뒤에 숨은 도의회는 군위군민에게 사죄하라’, ‘도의회의 무책임한 행동에 도지사는 책임지고 마무리 지어라’, ‘약속을 저버린 도의회는 도민 앞에 당당한가 ?’, ‘도지사는 책임지고 연내에 반드시 해결 하라’며 도의회와 지사를 압박하고 있다. 또 추진위는 지난 12일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찾은 홍준표 의원의 군위군이 대구편입 되지 않더라도 30만 이상의 공항도시가 된다는 발언을 한데 대하여 입장문을 내고 홍의원의 발언은 ‘공동합의문 정신에 위배’ 된다는 점을 밝히고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포함된 공동합의문은 군위군민의 의지와는 다르게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하는 전제조건"이었으며 "공동합의문이 없었다면 통합 신공항은 공동후보지에서 시작도 못 했다"며 대구편입 추진이 군위군 발전이 단초가 아니라 통합 신공항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9월1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에서 추진 중인 ‘100인의 꿈지원단’에 위촉되어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배지숙 의원은 “대구의 미래인 아동들의 꿈을 힘차게 응원한다”고 적은 응원 메시지를 전하면서,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며, “꿈 지원단뿐만 아니라 굿네이버스 등 많은 후원단체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에서 진행하는 ‘100인의 꿈지원단’은 대구지역내 전문직업인 100인을 꿈지원단으로 위촉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응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위촉되는 ‘100인의 꿈지원단’은 아동에게 꿈 응원메세지를 전달하고, 지역 내에서 선정된 20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기를 앞두고 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영농 인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주요 농번기인 사과적과, 고추수확기간에 각 3주 정도씩을 운영하여 208농가, 연인원 1,244명의 인력을 지원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줬으며, 9월부터는 사과수확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구인 신청을 받아 10월부터 영농 인력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근로시간은 7~18시, 임금은 8만원으로 운영되며, 고령화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다리 작업이 가능한 인력만 구직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구직자에게 숙식·교통·상해보험비 등을 지원해줘 인기가 좋아 해마다 구직 신청하는 인력이 늘다보니, 구직자의 농작업 숙련도 및 농작업 유경험자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힘들게 생산한 고품질의 청송사과를 원활히 수확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지원하겠다.”며 “부자 청송, 부자 농민을 위해 합리적인 인건비로 인력을 수급하여 농가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칠곡 가산면 소재 ‘칠곡 가산바위’가 지난 9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재로의 명승은 경관성, 인간상호 관계성, 역사성 등의 종합적 가치가 충족돼야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칠곡 가산바위’명승 지정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조사, 지정예고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에서 경북도와 칠곡군의 긴밀한 협업으로 가능했다. 이로써 경북도는 2014년 이후 8년 만에 16번째 명승을 지정받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가산바위는 17세기 관찰사가 가산산성을 조성할 때, 이 바위를 산성의 일부로 포함시켜 쌓은 것으로 인간과 자연환경의 상호작용을 잘 보여준다. 정상에 서면 영남대로와 대구의 지세가 한눈에 보이고, 주변 수림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1757∼1765)에 바위에서 내려다보는 우수한 전망에 대한 기록이 있고, 1899년 발간된 ‘칠곡부읍지(漆谷府邑誌)’에는 ‘칠곡 3대 경관’이라 묘사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승으로서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포항 내연산 폭포’와 이달 초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이 문화재로 지정예고 돼 한 달 간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9월)을 맞아 13일 대구평생학습진흥원에서 ‘2021 대구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 성취감을 제고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구시장상에는 김화자씨(78)의 ‘천생연분’, 김명옥씨(74)의 ‘엄마 닮은 나’, 김정숙씨의 ‘배움의 노후연금’(71) 등 3편이 선정됐다. 대구시의회 의장상에는 안미란씨(50)의 ‘하늘아 구름아...’ 등 3편, 대구시교육감상에는 박재순씨(83)의 ‘멋진 시를 짓고 싶다’ 등 3편, 대구평생학습진흥원장상에는 이영희씨(70)의 ‘희망의 꽃을 피운 할미꽃’ 등 3편이 수상했다. 짧은 글쓰기 부문에는 서군자씨(85)씨의 ‘비우기 자리’가 선정됐다. 권영진 시장은 “작품 속에 담긴 어르신들의 순수한 열정과 따뜻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줄 것”이라면서 “대구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1년도(2020년도 실적 평가)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획득했다.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는 주요사업, 기관관리, 정책기여도 등 지역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테크노파크의 본질적 역할과 고유 기능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경영실적평가에서 각 지표별 전국 최고수준의 평가점수를 획득하여 최우수등급(S)을 획득하였다. 특히 △기업성장단계별 기업지원, 중점추진분야 운영성과, 지역일자리창출 등 지역기업 중심 사업운영 △지역균형뉴딜 전담조직 선제설치 및 기초지자체 연계협력 중심 조직운영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지원 시스템 구축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 23년째를 맞는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산업 및 기술기업 지원거점으로의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0년 경북테크노파크가 추진한 6건의 대표사업 평가결과 모두 최고등급(S)을 획득하여 기관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 받은 바 있다. 사업실적과 경영실적 전 부문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평가결과를 받아 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을 넘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유페이는 영남권 최대 테마파크인 ‘이월드’와 원패스앱 결제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13일부터 10월31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패스앱 내 QR결제 메뉴를 통해 이월드 자유이용권을 현장 결제 시 본인 50%, 동반 최대 3인까지 30% 즉시 할인이 가능하며,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의 경우 본인 결제 시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유일한 제휴처 혜택이 제공된다. 이월드 내 푸드박스, 카페 및 레스토랑 등 60여 곳에 이르는 모든 가맹점에서도 원패스앱을 통한 QR결제가 가능해 이월드 방문 고객에게 결제 편의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근 대표는 “지역 대표 놀이시설인 이월드와 제휴를 통해 원패스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이벤트로 DGB유페이가 선사하는 다양한 혜택과 기능을 통해 원패스만의 스마트한 결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패스앱은 신규가입 고객 대상으로 ‘첫 충전 캐시백(2천원) 이벤트’, 매주 수·금요일 대중교통 결제 시 교통비를 돌려주는 ‘원패스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 8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2021 전국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대회」의 본선대회에서 국립대구과학관 정소윤 과학해설사가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9명의 과학 해설사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작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예진 과학해설사에 이어 올해는 정소윤 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다채로운 과학지식 표현 능력과 실생활 사례의 접목 등의 측면에서 전문가와 청중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소윤 과학해설사는 2021년 상반기 국립대구과학관 직원들과 함께 자체 제작한 ‘호버크라프트’를 활용하여 사이언스 쇼를 진행했으며, 제작 과정 영상을 국립대구과학관 유튜브에 공유하는 등 과학 지식 및 과학 문화 보급에 앞장섰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국립어린이과학관 개관에 앞서 16일부터는 유아동이 즐길 수 있는 신규 오감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 전인 9월 17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마을상수도, 하수처리장 등 모든 시설물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쳐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은 상수도 누수, 출수불량,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하여 종합상황실과 긴급 복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상하수도 대행업체 및 준설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상하수도와 관련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연락하면 신속히 조치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물 아껴쓰기에 동참해 주실 것과 하수도 막힘 현상 예방을 위하여 각 가정에서 음식물찌꺼기를 분리배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이달 토지 및 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지가 상승과 주택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35억원(8.2%)이 증가한 461억원의 재산세가 부과됐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이다. 올해 주택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자로 주택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과세 구간별로 0.05%가 인하된 세율이 적용됐다. 이는 서민 주거안정과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3년까지 한시 적용된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집합금지 조치로 피해를 입은 유흥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재산세 중과세분을 직권으로 감면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가상계좌 이체, ARS, 위택스, 전국은행 CD/ATM기기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재산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세정과 시세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대구형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형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는 중학교 및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10시부터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면 중학교 학부모 대상은 10시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대상은 14시부터 시작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위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설계 방향, 과목선택, 나만의 교육과정 레시피 만들기, 자기주도적 학업설계로 고등학교 생활 디자인하기 등 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학교에서 안내되는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9월 16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된 주소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진로진학자료를 내려받기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 주소도 안내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형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고, 무엇보다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의 내실화를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형 미래교육의 혁신 방향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계획’을 확정하여 공고 했다고 14일 밝혔다. 후기고등학교에는 학교장이 전형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2교), 자율형 사립고(2교), 선지원 일반고(5교)와 교육감이 전형을 실시하는 추첨배정고(61교, 자율형 공립고 및 일반고)로 총 70개 고등학교로 구성되어있다. 모집정원은 학교장 전형교는 1,652명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며, 추첨배정고는 13,317명으로 전년대비 2명이 감소했다. 원서접수 및 합격자 발표는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원서접수 후 23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선지원 일반고와 추첨배정고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접수 후 2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추첨배정고는 2022년 1월에 대구광역시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통해 배정을 실시하여, 2022년 2월 4일에 배정교를 발표한다. 배정결과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배정통지서는 중학교에서 배부한다. 다만, 후기고등학교에 선발 또는 배정된 학생이 당해 학교에 입학을 포기한 경우 2022학년도에 다시 다른 후기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엑스포를 널리 알릴 공식상품화권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식상품화권 사업은 인삼엑스포의 공식휘장을 이용해 특정 상품을 제조·판매하는 사업이다. 조직위는 사업 권리를 부여하는 대가로 휘장사용료를 받게 되며 선정된 사업자는 엑스포 회장 내 기념품 판매 우선 참여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식상품화권 대상품목은 봉제류, 완구류, 의류, 문구류, 가방류, 생활용품 및 잡화류 등 총 6개 품목군이다. 참여자격은 캐릭터나 기념품 제조업 또는 도·소매업, 캐릭터 라이선스업 등 관련 업종 기업이 대상이다. 조직위는 오는 23일까지 엑스포홈페이지 등에 공식상품화권사업자 모집을 공고하며, 사업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홈페이지와 온비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상품화에 관심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우수한 업체 선정을 통한 다양한 굿즈 개발로 인삼엑스포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5천여건에 대한 77억원을 부과했다. 올해 재산세은 전년대비 6억원 증가하였으며, 공시지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 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7월과 9월 두차례 고지되며, 7월에는 건축물·주택 소유자에게, 9월에는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체세액이 한번에 부과되고,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지급기, 인터넷이나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전용계좌, 지방세 ARS,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납기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지원금(1인당 25만원) 방문신청이 13일부터 시작되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힘든 주민들은 직접 방문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담당 공무원들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받고 카드 발급 후 재방문하여 지원금 교부와 사용방법을 안내함으로서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나상권 옥포읍장은“찾아가는 서비스로 국민지원금 신청 누락을 최대한 방지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수고를 덜어드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영업자와 종사자 및 저염요리에 관심있는 중구구민을 대상으로 '저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음식점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평소 저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평일과 주말 모두 진행되며, 재료손질 방법부터 저염 소스 레시피를 활용한 조림류, 무침류 등 저염요리를 직접 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36명(금·토요일반 각18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강좌는 총 6회 2개반(금요일반 19시~21시, 토요일반10시~12시)으로 매주 동아요리학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저염요리교실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생 발열체크, 방문대장 관리, 수강생 간 적정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저염 요리교실'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주민과 음식점 종사자는 대구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위생과로 팩스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류규하 구청장은 “염도를 줄여도 맛있는 메뉴구성과 조리비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동결건조 무화과 칩 제품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무화과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예로부터 육식 후 무화과를 섭취하면 소화가 잘되고, 변비에 효능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수확 후 오랜 보관이 힘들어 유통기간이 짧은 것이 단점이었다. 따라서,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무화과와 미나리 재배농가의 유통 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 결과, 오랜 기간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무화과 잼, 무화과 주스, 미나리 차 등을 개발하였고 이번에는 동결건조 무화과 칩 제품을 개발하였다. 무화과 칩 제품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가공한 제품으로 재료 본연의 영양과 맛, 색감을 간직하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문오 군수는“안전하고 우수한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자연보호대구광역시북구협의회는 9월 10일 무태조야동 동서변 상가 및 읍내동 칠곡시장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코로나19 특별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가 내·외부에 소독을 실시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 북구청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승호 회장은“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해외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산동(山东)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 한국(산동)수입상품박람회에 수성구 기업들이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산동)수입상품박람회는 산동에서 열리는 한국제품 전시회로 수성구 홍보관을 설치해 기업 제품을 홍보한다. 박람회는 웨이하이시 인민정부, 산동성 상무청에서 주최하고, 웨이하이시 상무국에서 주관한다. 수성구는 박람회를 통해 경제·무역 분야에 한중 양국 간의 협력 플랫폼 구축하고, 한중 서비스 무역 혁신 발전 포럼 및 한중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회의 등을 통해 양 도시 기업간의 협력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기업 또는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추천받았으며, ㈜코리아비앤씨(화장품, 전중하), 착한피부(화장품, 정유선), 엠엔에스(화장품, 손성규), ㈜메디프랜(장명원) 총 4개 기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시회 참가 제품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전시기간에는 제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와 기업 간 위챗(WeChat, 중국 모바일 메신저) 연결 등을 통해 실시간 상담도 진행했다. 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1년 9월 정기분(2기분) 재산세를 18만 5,803건 총 923억 8천 3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총 부과액은 전년대비 115억 5천 3백만 원(14.2%)이 증가했으며, 주요 증가 요인은 공동주택공시가격 22.75% 상승, 개별공시지가 16.08% 상승 등으로 분석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 납부가 가능하다.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대구사이버지방세청을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이체, CD/ATM기를 이용한 통장 및 신용카드 납부, ARS납부 서비스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 뒷면에는 재산세 과세표준, 적용세율, 납부 방법 등의 주요내용이 상세히 안내돼 있다. 고지 및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21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 2008년 대구지역 최초로 행정수요조사를 시작했으며, 주민 욕구(Needs)를 사전에 파악하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문성과 신뢰성을 위해 전문조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조사 기간은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이다. 만 18세 이상 수성구민 800명과 수성구 각종 위원회 소속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정주의식, 구정 운영평가 등 12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각종 포털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에 표출되는 수성구 관련 주요 키워드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보다 다양하게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구민의 구정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66.7점, 전문가의 종합만족도는 점수는 76.4점으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분야별 구민 만족도는 87.3%가 수성구에 거주 의향이 있고, 그 이유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 때문이다. 삶의 질 만족도 및 자긍심에서는 구민 10명 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6세이상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총 9회, 240명에게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승마체험, 마차타기, 동물원 관람, 고추장 만들기, 콩목걸이 만들기, 연잎 어항 만들기로 진행하며 이번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실내공간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동물들과 교감하며 자연을 느끼고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배움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촌체험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촌체험농장이 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더 많은 관내시민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추석명절 연휴기간 이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선제적 대응코자 직원 및 시설종자사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한다. 추석명절 연휴기간(5일) 성묘·여행 등 이동으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석연휴 이후 직원·시설종사자·방문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자가검사결과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 후 음성 판정 시 출근토록 했다. 또한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한 복지시설에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유튜브 영상, 밴드, SNS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직원 교육 및 사용방법(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누구라도 쉽게 검사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안내하였다. 남구청은 추석연휴 대비 코로나19 전담반을 구성하여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중 발생하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에 신속 대응코자 예비 전담공무원 100여명을 지정하였으며,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할 생필품, 위생키트 확보 등 비상방역 근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총력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월 22일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배우자를 직접 찾아보는'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day)’ 는 바쁜 직장생활과 이성간 만남기회 부족 등으로 결혼이 늦어지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과 요청으로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총 3회 개최해, 70팀이 참여하여 18커플이 매칭 됐다. 미혼 자녀를 둔 부모들이나 그 부모의 지인으로 9월말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여성가족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달서시장에서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day)’ 만남행사를 홍보하고 비혼 및 만혼의 부정적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결혼장려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건강한 사회의 토대는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청춘 남녀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그들에게 가정의 따뜻함을 선물해 줄 수 있는 결혼친화도시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3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화재복구 성금을 전달하였다. 대구 서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시장 상인들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보태기 위해 영덕 시장 화재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성금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자율 모금액과 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액으로 마련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화재까지 겹쳐 힘든 상황에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극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바라며, 영덕시장 상인들이 힘을 내어 다시 일어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구청은 매여마을 진입로(북부교회(동구 매여동 226)∼버스종점) 개설을 완료하고 13일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구청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해당 도로 공사는 2017년부터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하여 폭8~12m, 길이 485m에 달하는 도로를 완성하였다. 이번 공사로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용시 좁고 위험했던 도로를 확장하고 아스팔트 포장을 하여 마을로의 진출입이 원활하게 됐고,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초례산 등산객 등 해당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수해준 주민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 불편함이 없는 대구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각종 모임이나 활동제한 등으로 체력저하 및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시민들에게 숲길,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해 볼 것을 권장했다. 도심지에서 비교적 가깝고 먼 거리까지 오가는 불편함이 없는 대구시 인근에 위치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길 등 휴양과 치유(※ 산림치유는 질병 치료행위가 아닌 건강의 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활동임)가 가능한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보건 휴양을 제공하고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시설인 자연휴양림은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비슬산 자연휴양림(공립)과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화원 자연휴양림(공립)이 있다.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네이처파크 자연휴양림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휴양림이다. 자연휴양림은 숲이 울창하고 차량진입이 용이하며,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이용에 불편이 없으며, 숲나들e 시스템을 통하여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산림욕장은 숲속에서 나무들이 뿜어내는 향기(피톤치드)를 마시고 심신의 단련과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설이다. 대표적으로 수성구 진밭골 산림욕장은 차량접근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돌봄상황반을 편성 운영한다. 긴급돌봄상황반은 대구시와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인력 20명이 5개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추석 연휴 기간(9.18~9.22) 중 코로나19 확진을 받거나 자가격리로 기존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들에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서비스 유형은 ▲복지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이나 백신 후유증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설로 인력 파견 ▲기존 이용하던 복지기관들의 휴원에 따른 돌봄공백 시 재가서비스 지원 ▲가족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혼자 격리된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게 재가서비스 24시간 돌봄 제공 등이다. 돌봄서비스 지원신청은 읍·면·동(보건소), 구·군, 복지시설 등을 통해 대구시사회서비스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단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급 돌봄인력 20여 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긴급돌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코로나19상담 콜센터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시민들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 수인성 감염병, 식품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와 감염자의 조기발견 및 역학조사 등 빈틈없는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구·군 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며, 선별진료소 방문 시에는 사전 코로나19 콜센터 상담을 통해 사전 검사문의 및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 누구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기존의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하며, 두류공원야구장과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는 9월 18일, 9월 19일, 9월 22일 3일간 운영한다. 또한, 동대구역 맞이주차장에 마련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9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에서 추진 중인 ‘100인의 꿈지원단’에 위촉되어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배지숙 의원은 “대구의 미래인 아동들의 꿈을 힘차게 응원한다”라고 적은 응원 메시지를 전하면서,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라며, “꿈 지원단뿐만 아니라 굿네이버스 등 많은 후원단체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에서 진행하는 ‘100인의 꿈지원단’은 대구지역내 전문직업인 100인을 꿈지원단으로 위촉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응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위촉되는 ‘100인의 꿈지원단’은 아동에게 꿈 응원메세지를 전달하고, 지역 내에서 선정된 20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일 명곡미래빌2단지 및 달성본리주공2단지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여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성군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10일 금요일 명곡미래빌2단지와 달성본리주공2단지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명곡미래빌2단지와 달성본리주공2단지의 관리사무소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교육을 수료하여 지난 8월 4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지정을 통해 달성군치매안심센터는 명곡미래빌2단지와 달성본리주공2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앞으로도 달성군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로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양성 사업을 확대하여 기관 및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극복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9월 17일까지 주차질서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을 달성군청 로비에 전시 한다고 밝혔다. 앞서 달성군은 지난 6월에서 7월 초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차질서 전반에 대한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결과 11개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주민들과 작품을 공유함으로써 불법 주·정차 근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당선작 포함 우수작 총 30개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다. 아울러 참신한 작품을 활용하여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물품을 제작하여 캠페인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차질서의식을 제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