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일 제6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도시농업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가 36명을 배출했다. 지난 3월 16일 개강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은 총 12회, 90시간에 걸쳐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공동체 △도시농업 전문가 역할과 비전 △작물재배기술 △작물의 생육 △병해충 △토양의 이해 △토종 종자와 GMO(유전자 변형 식품) △텃밭교육 기획 작성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생들 가운데 유기농업과 종자, 원예 등 기능사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가 되면 학교·유치원 텃밭강사 등 도시농업 활동의 현장 전문가로서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술을 보급하는 등 교육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019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수료생 198명을 배출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농업 전문가들을 양성해 시민들의 도시농업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노동계와 기업체,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 실무추진위원회를 꾸리는 등 노사 상생 전주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전주시와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은 1일 라한호텔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류경희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 이용필 일자리위원회 상생형지역일자리지원센터장, 김창환 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일자리 실무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형 일자리 실무추진위원회는 △한국노총, 전주시 비정규직센터 등 노동계 △효성, 비나텍, 피치케이블, 오성, 라지 등 기업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캠틱종합기술원, 노사발전재단 등 유관기관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청년희망단 등 시민대표를 포함한 33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탄소산업 분야 전주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면서 오는 10월 탄소 분야 기업들과 체결할 상생협약(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에 상생형 일자리를 신청할 수 있는 현안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이주영 일자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공립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는 1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공립작은도서관 운영자 30여 명과 함께 ‘전주 바로알기’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전주의 역사를 바로 알고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에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개조로 나눠 전통문화연수원 선비체험과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옥마을 투어를 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공립작은도서관 운영자는 “한옥마을에 포함된 전주 정신을 직접 체험해보고 도서관 프로그램을 다양한 색깔로 표현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공립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는 28개 공립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기관들이 모인 비영리민간단체협의회로, 공립작은도서관 소식지인 ‘공작새소식’을 발간하고 ‘2021 시 뽑고 재미 뽑는 작은도서관 연합’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립작은도서관간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한국환경공단 직원들이 도로의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막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와 한국환경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정재웅)는 지난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효자동 전주세무서 일원에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 내 빗물받이로 버려져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는 담배꽁초를 버리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담배꽁초를 버리기 전 환경을 생각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에 페인트로 ‘바다의 시작, 담배꽁초 NO!’라는 문구를 삽입하고 고래를 그려 넣는 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 빗물받이에 가장 많이 모이는 쓰레기인 담배꽁초의 플라스틱 필터는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오염의 큰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장은 “흡연자들이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것에 대해 크게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해양오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행정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3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이정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의 주재로 행정서비스의 가장 기본자세인 방문 및 전화 민원인 응대 시 자세와 담당직원 부재 시 응대 요령을 내용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대응인 전화 응대 요령에 대해 강조했다.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 행정업무 경험이 풍부한 부서장 및 팀장 주도하에 친절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관련 사업 대행업체 직원에게도 전파교육을 실시하여 상하수도행정서비스의 주민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딱딱한 행정기관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꽃묘를 분양받아 밝고 편안한 이미지의 청사 환경조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정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자체 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한 응대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27일 오전 10시에 3층 수국홀에서 완주군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네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이 직접 개인의 인생 영화 속 명대사를 활용해 아크릴 조명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영화 속 명대사를 함께 감상하고 참가자들과 나누며 말이 주는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생각보다 만드는 게 어렵지 않았고 좋은 글귀를 가지고 집중해서 만들다 보니 나도 모르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시간에는 ‘가족 영화 속의 행복 찾기’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나 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82개 군 지역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의 새 역사를 쓰게 됐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120여 일 동안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나선 결과 완주군은 100점 만점에 총점이 70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SA등급은 전북에서 완주군을 포함한 익산시와 부안군 등 단 3곳에 불과했고, 전국으로 넓혀 봐도 226개 기초단체 중 70곳에 만족했다. 완주군은 특히 지난 2015년 이후 7년 연속 공약평가 SA 등급을 받는 등 독보적인 기록으로 민선 6기 4년과 민선 7기 3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지키는 지자체로 등극하게 됐다. 7년 연속 SA등급은 전국 82개 군 단위에서 초유의 일이며, 전북에서도 전대미문의 대기록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공약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등 총 5개 지표로 나눠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수행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1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도 온라인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완주군의 수상은 지난 2017년에 통합건강증진사업 실시 이후 두 번째다. 우수기관 선정은 2020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자문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거쳐 전국 10개 우수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완주군은 체계적인 관리,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6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해왔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병조사를 실시해 알레르기 질환을 발굴 및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알레르기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알레르기질환자를 지속 관리하기 위해 환자 및 보호자를 중심으로 모바일 앱(밴드)을 개설해 비대면 주민건강강좌 및 아토피·천식예방관리교실 운영, 알레르기질환 정보전달, 지역사회 기관 및 보건사업 연계를 통한 홍보·캠페인 등을 탄력적으로 추진했다. 이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자 관리·지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출국금지 예고문을 발송한다. 시는 지방세 3천만원 이상 등 고액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를 위한 사전 조사를 끝냈으며 이달부터 예고문 발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국금지 대상은 지방세 체납액이 3천만원 이상으로 조세채권을 확보할 수 없고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거나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체납자이다. 해당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으로 고액체납자에게 예고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출국금지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북도를 통해 법무부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3년 동안 체납자 33명, 체납액 21억700만원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한 바 있다. 권혁 징수과장은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면서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체납자들을 엄중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며 “반면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재산압류를 통해 채권을 확보하는 등 출국금지 해제 사유가 발생할 경우 곧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이달 한 달 동안 사망자 재산의 상속인을 대상으로 미신고된 취득세에 대해 일제 전수 조사한다. 상속인은 관련 지방세 규정에 따라 사망일이 속하는 달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자진신고·납부 해야 한다. 해당 기한 안에 신고·납부를 이행하지 않으면 산출세액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 불성실 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미신고로 파악된 납세자에 대해 정식 부과에 앞서 과세 예고문을 발송해 빠른 신고를 유도할 예정이다. 단 예고문 발송 이후에도 신고가 이행되지 않으면 법규에 따라 본래 세액에 가산세를 추가로 부과할 방침이다. 사망자 상속재산의 경우 납세자(상속인) 대부분이 이 같은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등기 이전을 해야만 취득세를 납부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어 높은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등 경제적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는 매월 1회씩 대상자들에게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홍보해왔으나 미신고 납세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개별적인 안내를 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지역 유아·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영어에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수업을 운영한다. 시는 유아·초등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스토리텔링과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은 오는 5일부터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 제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좋은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보드게임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스토리텔링·보드게임 신청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각 회차당 선착순 8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스토리텔링과 보드게임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여 영어책 읽기에 대한 독서 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시민 편의 증진과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공유 누리’서비스를 확대한다. 시는 올해 ‘공유 누리’ 시스템에 등록된 지역 내 공공 자원 102개 가운데 신규 개방이 가능한 자원을 발굴해 공공자원 현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공공자원의 개방·공유서비스를 폭넓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 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시설과 물품 등 공공 자원을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서비스다. 시는 지난 3월 실과소와 읍면별로 공유 누리 시스템 담당자를 지정했으며 기존에 등록된 102개의 공공 개방자원 자료의 일제 정비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부서별로 관리하는 회의실, 체육시설을 비롯한 문화·공연·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자원의 발굴과 공유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공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와 공유 누리 서비스를 활용한 주요 관광지·공영주차장·공중화장실의 위치 정보 제공 등 주민 생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삼기면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공사가 이달 중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 이어 제3산업단지부터 삼기 지역까지 도시가스 주 공급관 4.2km 가운데 남은 1.1km를 추진 중이며,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부터 공급관 설치 총 목표 구간인 4.2km 중 3.1km를 설치했다. 그동안 삼기면은 타 면지역에 비해 도심지역과 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공급망이 없어 값비싼 에너지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전북에너지서비스, 지역주민대표 등과 함께 협의를 진행하며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공사에 있어서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삼기면에 공급관 설치가 완료되면 도마·검지·옥실마을 일원 총 93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돼 도·농간 격차 없는 에너지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그동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어 온 삼기면 지역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중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농기계 이용 확대로 농작업 재해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산면 황들촌 딸기 작목반과 성당면 수산마을이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작목반과 마을에는 일상적인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약안전보관함, 동력분무기, 예초기 보호구세트, 농약 작업용 고글 등의 안전장비와 보조구 28종·725점이 보급됐다. 특히 딸기 하우스의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큰 농가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소화기함과 소화기 사용법 포스터를 함께 배치했다. 이밖에도 근골격계 질환·넘어짐 사고·농약 중독 예방 등의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119안전체험관 실습 체험을 추진하는 등 재해 대처 능력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단계별 유해 요인을 개선하고, 전문가 컨설팅·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소비자들이 맛있고 신선한 수박을 구매할 수 있는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수박기획전’을 개최한다. 시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익산, 널 사랑할 수박에’라는 주제로 익산몰에서 수박기획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수박기획전의 수박은 북부지역의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익산 수박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은 지역 명품 수박으로 알려져 있다. 수박가격은 1~2인이 먹기에 적합한 크기인 5~6kg가 1만3천500원, 4인 가족이 배부르게 먹고도 남는 7~9kg가 1만7천900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익산몰에서 구매 시 구매액의 5% 적립, 다이로움 카드 사용 시 10% 페이백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송 과정 중 파손위험이 큰 수박의 특성을 고려해 에어 완충제로 포장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각 가정에 무료로 배달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수박기획전을 통해 농가에는 코로나19 시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맛있고 신선한 수박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마을전자상거래 수박기획전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의 미래발전전략 프로젝트의 핵심인 수변도시 조성사업에 지역 주민은 물론 타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업 경제성 분석 결과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31일 정헌율 시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변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 경제성과 함께 주거수요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우선 경제적 타당성 분석 결과 B/C 1 이상이 나와 사업 타당성은 충분히 확보될 것으로 조사됐다. 수요도 조사는 익산시민을 포함한 인접 도시, 접근성이 용이한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개발사업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67.4%로 시민들의 사업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사업지구 내 주거단지에 입주할 의향이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대상자는 54.7%였으며 이를 인구수로 환산한 결과 무려 9만3천여명의 수요가 확인됐다. 이 가운데 익산 외 지역에서도 입주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대상자가 70% 이상으로 나타나 인구 유입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6월에도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기후위기 생태환경교육, 생명존중교육 등 5개 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가장 먼저 오는 6월 7일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이 대표는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를 주제로 세계여행을 떠났다가 목격하게 된 쓰레기 문제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6월 17일과 22일, 29일에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이 마련된다. 6월 12일에는 초등 저학년 자녀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교육이 임실 치즈대마파크에서 진행된다. 감정코칭 대화법을 비롯해 자녀와 함께하는 치즈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6월 19일에는 초등 고학년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하는 역사탐방이 준비돼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및 인근 유적지를 둘러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생명지킴 마음치유를 위한 생명존중교육은 6월 16일, 23일, 30일 오전 10~12시까지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심리의 구성과 신체와의 관계, 기본 심리 욕구 기능과 역기능, 정서조절 및 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6월 3일 치러진다. 전북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17개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6월 수능 모의평가를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공통과목+선택과목’이라는 새로운 체제에서 실시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반영하여 수능에서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국어·수학·직업 탐구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체제가 도입된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에도 원칙적으로 계열 구분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제2외국어/한문영역이 영어와 한국사처럼 절대평가로 바뀌었다. EBS 교재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되고 영어 등에서 직접 연계방식이 사라진다.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1만8,145명이다. 이 중 재학생은 1만7,938명이고 졸업생은 207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모의평가 시행으로 수험생들이 수능 문항유형과 난이도를 직접 접할 수 있어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힘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 : 익산은 도내에서도 가축사육 수가 많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독감 등 전염병 발생위험이 높은데 이에 비해 방역전문인력이 수의사 1명뿐으로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전문인력 확충을 강력히 요청했다. ▶ 이순주 기획행정위원 : 인권침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도 대두되는바 시민의 인권이 보호받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익산시에서도 인권위원회 운영으로 인권이 존중되는 정책 실현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최종오 보건복지위원 : 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 증가로 투기세력 유입이 우려되므로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 감독에 더욱 힘쓸 것을 주문했다. ▶ 조남석 산업건설위원 : 지난 2018년도에 익산이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만큼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주변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많은 이용자들이 익산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군산시민예술촌이 구)시청광장에서‘시민 모자이크 퍼포먼스’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시민 모자이크 퍼포먼스’는 이종배 총괄감독 기획으로 400여명의 온라인 접수를 받아 대형 캔버스의 정해진 구역에 직접 색을 입히고, 10년 후 군산의 미래와 희망 및 개인이 소망하는 메시지를 적는 2주간 사전 참여 기간을 가졌다. 이렇게 시민이 함께 완성한 작품 7점을 지난달 29일, 구)시청광장 무대에 설치해 모자이크처럼 나누어진 조각들이 모여 대형 그림이 완성됐다. 행사 진행으로는 내빈들의 간략한 소개와 시민들이 적은 희망·소망 메시지를 읽으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어 팝핀현준과 이종배 총감독의 라이브 페인팅을 직접 관람하며 그래피티 예술의 섬세함과 화려함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을 위해 예정에 없는 비보잉 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사위나래 무용춤, 박형주 탭댄스, 트리플제이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고 시민들을 위한 모자이크 체험 부스도 마련하여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되었다. 군산시민예술촌 박양기 촌장은 “처음 열리는 기획행사라 어려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코로나19 위기에 맞선 365일간의 대응’을 기록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2020년 1월 30일 군산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1년간의 코로나19 분야별 대응 과정을 시기별로 구성한 것이다. ‘2020 군산시 코로나19 백서(이하 백서)’는 방역의 최일선인 지방자치단체로서 시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초점을 맞췄으며 군산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른 대응을 5단계로 나눠 시의 코로나19 대응 변화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확진자(전국 #8번)가 발생했지만, 초기 선제적·적극적 대응으로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했다. 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의료·보건 분야, 방역 분야에만 그치지 않고 경제, 시민 지원 분야에까지 전면적으로 대응했다. 이번 코로나19 대응을 시기와 분야로 촘촘히 엮은 백서 제작으로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시행착오 없이 적극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백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 뿐만 아니라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의 개괄적 정보를 담았고 시기에 따른
지이코노미 박문근 기자 | 고창군 대표축제인 ‘고창 모양성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연계 첨단 CT(Culture Technology) 실증사업(R&D)’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R&D)’은 지역축제를 온라인은 물론, 최첨단 기술과 접목해 지역축제 경쟁력을 높이고, 축제기술 R&D생태계 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앞서 고창군과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사)고창모양성보존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모양성제 맞춤형 첨단 기술개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지워드, ㈜뱅커 등 국내 최고의 문화콘텐츠 전문기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3년간) 국비 48억원, 도비 17억원, 참여기업 6억원의 지원을 받아 축제 통합관리 플랫폼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고, 2024년부터 본격 서비스된다. 주요사업으론 ▲원패스 통합예약시스템 ▲확장현실 망원경 실감콘텐츠 ▲모양성제 온라인 가상체험 ▲축제정보 제공을 위한 메타버스 ▲답성놀이및강강술래: 공중스크린 활용한 실시간 맵핑 ▲고창읍성 외곽성벽: 창
지이코노미 박문근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벼 육묘의 자동화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해 벼 육묘 전 과정 일괄파종기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연회는 벼 육묘 시 농업인의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자동 이송 단지 조성 시범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벼 안정육묘 자동 이송 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벼 육묘의 자동화와 드문 모심기 재배 기술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모든 육묘 과정을 자동화하면 10명이 소요됐던 인력을 4~5명으로 감축시킬 수 있어 50%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보다 단위 면적당 벼를 적게 심는 드문 모심기는 종자 사용량과 이앙 노동력의 절감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와 농촌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할 시대에 대응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문근 기자 | 정읍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하고,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나섰다. 현재 정읍시 반려동물의 수는 약 27,000여 마리로 추정되고, 1~2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실·유기 동물 발생도 2018년 399마리에서 2019년 625마리, 2020년 746마리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8일 정읍 천변로 주차장 일원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Petiquette) 홍보와 유기 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펫티켓 홍보와 캠페인은 정읍시 동물복지 담당 공무원과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동물보호단체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예절과 동물보호법 개정사항을 알리는 포스터를 배부했으며, 유기 동물 입양행사도 병행 추진했다.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주요 내용은 반려견과 외출 시 배변 처리를 위한 봉투와 휴지를 휴대해야 하며 배설물은 반드시 수거해야 한다. 또,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하고, 비반려인의 안전을
지이코노미 박문근 기자 | 정읍시가 사계절 아름다운 내장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내장호 인근 문화광장을 거점으로 힐링 여행의 일번지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내장산 문화광장은 지난 2009년 광장의 역할에 맞게 조성됐으나 최근 국내 여행 트렌드에 맞는 문화·관광·레저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유인할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하고, 문화광장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유원시설 확충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시설과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것으로 문화·관광·레저 부문을 연차적으로 조성해 관광 경쟁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지난 21일 열린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유원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단계별 도입시설의 사례 등이 검토됐다. 특히 문화광장을 순환하는 미니 열차 설치와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범퍼 보트를 운영하는 계획에 대해 우선 시행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10월 중 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말부터 2.2km의 순환 열차와 범퍼 보트 설치를 위한 공사를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신 관광 트렌드를
지이코노미 박문근 기자 | 고창군이 지난 봄 고창 천변에 심어진 갓꽃의 종자 수확에 나섰다. 올해 고창 갓꽃 조성지는 군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고창 천변과 고인돌공원, 전불 산책로뿐만 아니라 각 읍·면 도로변까지 총 24개소 10만1028㎡에 달했다. 지난 봄 고창 천변을 산책하는 군민들에게 봄날의 행복감을 전해주었던 갓은 여름의 문턱에서 종자를 맺어 내년 화려한 봄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내년에는 올해 채취한 갓 종자로 갓 조성지를 확대 조성해 군민들에게 더 많은 노란 갓 꽃을 선사할 계획이다. 갓 종자 채종은 꽃이 피고 50~60일 후 낫으로 수확하고, 채종한 종자는 2~3일 햇볕에 말려 수분을 건조 시킨 다음 저장해 10~11월 중 파종해야 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위해 갓 종자 뿐만아니라 기존 식재지의 꽃씨 종자도 채취·재파종해 사계절 아름다운 고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문근 기자 | 고창군 건설도시과가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2021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현안사업TF팀에서 추진 중인 우기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10억원 이상 건설공사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과 배수시설의 적정성 확인, 우기 시 붕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비탈면과 토류벽 등 가시설의 시공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 살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개선조치했고, 취약시설에 대한 재해방지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고창군청 이종연 건설도시과장은 “건설공사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분기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창군민의 안전과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만 9세 ~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 한해 무주군 청소년 희망 캠페인 ‘그대를 향한 발걸음’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대를 향한 발걸음’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감소한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는 것이 취지다. 무주군보건의료원(건강증진팀, 정신건강복지센터)과 무주군 청소년참여기구(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 무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함께 기획한 결과물이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활용, 기부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자의 합산 걸음 수가 총 2,891만보 이상 달성되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기부물품이 전달된다. 또한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우울선별검사 및 스마트폰 중독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가의 상담이 이루어지며,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는 온라인 기부증서와 봉사활동 시간, 기념품을 제공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메인화면 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은 관내 6개 읍면 총 15만 3,00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2021. 1. 1. 기준)를 31일 결정 · 공시하고 6월 30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실과 토지소재지 읍 · 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전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관한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이의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무주군이 감정평가사와 함께 가격균형, 토지특성 등에 대한 재조사 실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 박금규 팀장은 “무주군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8.11% 상승했다”라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8.18%)과 각종 개발사업의 준공 등이 지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원/㎡)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29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프라임관에서 개최된 2021년도 대한민국 상품대상 시상식에서 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상품대상 시상은 (사)한국상품학회가 우수한 상품을 발굴 · 시상하고 산학 협력의 차원에서 시상 상품의 개발과 마케팅 사례를 학술적으로 체계화해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는 목적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 자리에는 배일현 한국상품학회 회장과 황인홍 무주군수, 진용훈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장을 비롯한 수상기업 및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소재로 한 환경축제로서 지난 20여 년간 인간과 자연이 공생 · 공존하며 서로의 가치를 공유 · 학습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체험축제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한 주제공연과 낙화놀이 등 자연과 생태환경, 지역성을 담아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반딧불축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호평을 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는 자긍심을, 방문객에게는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라는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군수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호남 초광역 에너지경제공동체(이하 호남 RE300) 프로젝트 사전용역 결과보고회를 3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남 RE300은 그린뉴딜과 지역균형뉴딜을 결합한 호남형 ‘한국판 뉴딜’ 전략이자 호남권 최초의 초대형 경제공동체 프로젝트다. 이번 용역은 호남 RE300의 구체적인 실행·투자계획과 기대효과 등을 조사·분석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과 3개 시·도당 및 3개 광역단체가 공동으로 기획·주관했다.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호남 RE300’은 2034년 RE100 달성, 2050년 RE300 달성 총 2단계로 구성된다. 우선 ‘RE100’은 2034년까지 초광역 에너지망 기반을 구축하는 계획이다.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내 호남지역 송·변전설비 계획 우선 실행, ▲직·교류 혼합 배전망 확대를 통한 소규모 자원 수용능력 제고, ▲호남지역 내 단위 배전망 자립 및 상호 연계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이어 ‘RE300’은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에 맞춰 RE100으로 기반을 구축한 초광역 에너지망을 완성하는 단계다. ▲대규모 수소연료 공급망 구축을 통한 기존 가스 공급망 대체, ▲전기·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1일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올해 들어 도내에서 처음으로 검출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도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를 하는데, 지난 5월 24일 채취한 해수와 갯벌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됐다. 이 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에서 균 활성도가 높아지며 여름철에 해수, 갯벌, 어패류에서 주로 검출되는 호염성세균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5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30~50%가 사망하는 치사율이 높은 3급 법정감염병이다. 또한 간질환 환자, 당뇨병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들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 상처를 통하여 감염되어 발병하면 치명률이 매우 높아진다. 증상은 평균 1~2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1/3은 저혈압이 동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하지에 발생하며 피부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 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건설도시과가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2021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현안사업TF팀에서 추진 중인 우기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10억원 이상 건설공사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과 배수시설의 적정성 확인, 우기 시 붕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비탈면과 토류벽 등 가시설의 시공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 살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개선조치했고, 취약시설에 대한 재해방지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고창군청 이종연 건설도시과장은 “건설공사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분기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창군민의 안전과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21만8534필지에 대해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가는 전년 대비 평균 10.73%가 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실거래가 대비 낮게 평가된 지역의 현실화율 반영과 도로 개설, 개발행위 사업 등 개발요인이 발생하는 지역 등의 지가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고창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정부24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을 활용하거나,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팩스·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등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이의신청기간(20ʼ21.5.31.~ 6.30.)중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진서면게이트볼협회는 지난 5월 28일 권익현 군수에게 숙원사업이었던 게이트볼장 포장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된데 대한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성봉 진서면게이트볼협회장은 “그동안 게이트볼장 입구가 비포장으로 인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 왔었는데 이번 포장공사로 게이트볼장을 애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진서면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해주신 감사패라 뜻깊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KGC인삼공사와 고품질 부안오디 생산과 안정공급 및 제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5월 28일 체결했다. 부안오디는 전국 재배면적의 23%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부안군 특화작목이다. 특히 부안오디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 농산물로 항산화효과와 건강기능성이 탁월하며 철저한 고품질 안전재배 매뉴얼을 지켜 생산하고 엄격한 수매기준을 적용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강식품 브랜드의 대명사인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자연소재 브랜드 ‘굿베이스’ 라인업에 부안오디를 추가해 건강음료로 출시할 계획으로 우수 지역특산물의 판로확대와 공동 홍보를 통해 농가와 기업, 지자체가 상생하는데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이미 올해 생산한 부안오디 24톤에 대한 구매계약을 완료하는 등 지역특산물 판로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오디생산과 공급을 위해 지역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품질 좋은 부안오디 생산과 공급에 힘써 부안오디를 원료로 한 건강음료가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KGC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국회도서관이 부안군립도서관에 도서 25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국회도서관 도서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부안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부안군립도서관은 도서를 기증 받음으로써 주민들이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진흥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국회도서관의 도움으로 군민들에게 양질의 도서와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저출산과 청년층 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현상을 최소화하고자 다채로운 전입 혜택을 마련하고 주간생활인구 전입 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내지역 김제 주소갖기” 범시민 자율 실천 운동을 통해 공직자부터 내직장 주소갖기에 솔선하고, 이통장 협의회, 새마을회 등 읍면동 사회단체 협의회에 연대한 내가 사는 곳에 내 주소 갖기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주요 전입시책으로 타 시군구에서 3년 이상 거주 이후 전입한 시민에게는 장려금으로 1인당 20만원과 전입이사비(2인이상)로 세대당 30만원을 지원하며, 1년 이상 타 시군에 거주하다가 김제시 농촌지역(읍, 면)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에게 이사비를 1인 10만원, 2인 20만원, 3인 이상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 근로자 및 학교 기숙사생, 임직원, 소상공인 등 김제에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시민들의 전입을 장려하고자 유공기관 전입 포상금 제도도 시행 중에 있다. 지원대상은 타 시군구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김제시로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한 직원이 있는 유공기관으로 김제시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군부대, 비영리민간단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지난 5월 28일 유망 수출기업 2개업체와 투자금액 10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은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하여 양선화 전라북도 투자금융과장,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투자사 2개업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는 소형견인차 생산 업체인‘㈜티엠뱅크특장기술’과 스마트팜시설 기자재·솔루션을 생산하는‘㈜하이테크팜’으로 투자사마다 각 업종 분야에서 발전 잠재력과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해외시장 진출을 주력으로 꾀하고 있는 수출기업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티엠뱅크특장기술은 제품 전량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김제자유무역지역 16,500㎡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30여명을 채용한다.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우수 기술력으로 국내 소형렉카 특장차 업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엠뱅크특장기술이 모기업인 ㈜티엠뱅크특장기술은 2019년 해외수출을 위한 제품 전담 생산을 위해 별도로 설립된 법인이다. 금번 김제자유무역지역 투자를 통해 내년 상반기 본격 양산에 들어가게 되며 이탈리아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강해원 부시장이 지난 5월 27일 ’2022년도 김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추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정책관을 찾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서 중소기업벤처부에서 비수도권 임대전용 지식산업센터 건립비용 70% 지원해주고 있어 최근 비수도권 지역에서 앞다투어 사업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이에 김제시도 지역경제활성화 및 신성장동력산업 집중육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지식산업센터 건립 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용역결과, 비용편익비가 1.34(타당성기준 1이상)로 나와 사업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식산업센터내 ▲기술창업 및 기업 입주공간인 창업성장센터 ▲ 시장출시제품 제작 및 양산 시스템구축 공간인 스피드팩토리 ▲ 일자리 연계 및 교육을 담당할 일자리산업진흥센터가 담길 예정이다. 이날 강해원 부시장은 전북 및 김제시가 상용차생산(특장차전문단지 등) 거점지로서 특장차클러스터구축을 통해 전기특장기계산업 전후방 연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대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5월28일 사례중심 행정절차법 실무교육을 코로나19 지침에 의거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부터 예산, 계약까지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중심내용으로 예산규모에 따른 각종 심사 절차, 계약방법, 설계 등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강사로는 회계 및 예산부서에서 20여년간의 근무경력을 가진 공무원 출신 베테랑 강사 신승택 前 종로구 부구청장를 초빙하여 행정철자에 대해 단순이론이 아닌 사례중심으로 교육하여 쉽게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동안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 회계 등 직무교육은 매년 꾸준히 진행하였지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례중심 행정절차 직무교육은 오랜만에 진행되어 수강 직원들은 유익한 교육을 받은 것에 긍정적 반응이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평소 직원들의 교육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은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김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 임을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직무교육을 지속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에서 주관한 “2021년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인센티브 평가”에 선정되어 명실상부 최우수 센터로 입증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공모사업 참여 및 수상실적 등 9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시·군 센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이어 이번 인센티브 평가에서도 선정됨으로써 최우수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평소 김제센터는 안부 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 안전손잡이는 안심지팡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안부·안전·안심의 도시 안녕한 김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허현기 센터장은 “이번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노력하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63,822필지에 대하여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1.02% 상승하였으며 용도지역별로 주거지역 8.96%, 상업지역 5.83%, 자연녹지지역 9.52%, 관리지역 10.61%, 농림지역 12.74% 상승하였다 아파트건설, 도로개설사업 및 각종 개발사업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시 전반적으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방침에 따라 전년도와 비교하여 지가 상승률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제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김제시 홈페이지 및 한국부동산원 앱(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 31. 부터 6. 30. 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해당 토지의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판소리명창부에서 양혜인 씨(만 33세·전남 목포시) 씨가 영예의 장원에 선정됐다. 양혜인 씨는 31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 후 임을 그리는 대목을 열창해 장원으로 선정돼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상금인 6,000만 원을 받았다. 상금은 지난해 5,000만 원에서 1,000만 원이 늘어났다.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이달 개관한 전주대사습청을 비롯해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덕진예술회관, 국립무형유산원 등으로 분산 개최돼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전주MBC로 생중계된 본선에서는 판소리명창부 양혜인 씨를 포함해 각 부문별 장원자가 배출됐다. 부문별 장원자로는 △국회의장상(무용명인부) 김호은 △국무총리상(농악부)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민요부, 가야금병창부) 이덕용, 지현아 △전라북도지사상(판소리일반부) 전민권 △전주시장상(무용일반부) 이우영 △문화방송사장상(기악부, 시조부) 송누리영, 김화자가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장기적인 저출산 현상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37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인 국가는 한국뿐이며, 지난해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에 미치지 못하는 등 빠른 속도로 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출산과 양육의 부담은 줄이고 가정의 행복은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출산축하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출생축하금은 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이상은 1,000만원이다. 이는 기존에 지원했던 출생축하금 첫째 3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이상 1,000만원보다 인상된 것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조건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1년 이상 경과 후 지원 대상이 된다. 단, 분할지급 대상자가 지원금 지급 기간동안 타 시군으로 전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사계절 아름다운 내장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내장호 인근 문화광장을 거점으로 힐링 여행의 일번지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내장산 문화광장은 지난 2009년 광장의 역할에 맞게 조성됐으나 최근 국내 여행 트렌드에 맞는 문화·관광·레저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유인할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하고, 문화광장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유원시설 확충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시설과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것으로 문화·관광·레저 부문을 연차적으로 조성해 관광 경쟁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지난 21일 열린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유원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단계별 도입시설의 사례 등이 검토됐다. 특히 문화광장을 순환하는 미니 열차 설치와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범퍼 보트를 운영하는 계획에 대해 우선 시행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10월 중 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말부터 2.2km의 순환 열차와 범퍼 보트 설치를 위한 공사를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하고,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나섰다. 현재 정읍시 반려동물의 수는 약 27,000여 마리로 추정되고, 1~2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실·유기 동물 발생도 2018년 399마리에서 2019년 625마리, 2020년 746마리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8일 정읍 천변로 주차장 일원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Petiquette) 홍보와 유기 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펫티켓 홍보와 캠페인은 정읍시 동물복지 담당 공무원과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동물보호단체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예절과 동물보호법 개정사항을 알리는 포스터를 배부했으며, 유기 동물 입양행사도 병행 추진했다.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주요 내용은 반려견과 외출 시 배변 처리를 위한 봉투와 휴지를 휴대해야 하며 배설물은 반드시 수거해야 한다. 또,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벼 육묘의 자동화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해 벼 육묘 전 과정 일괄파종기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연회는 벼 육묘 시 농업인의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자동 이송 단지 조성 시범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벼 안정육묘 자동 이송 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벼 육묘의 자동화와 드문 모심기 재배 기술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모든 육묘 과정을 자동화하면 10명이 소요됐던 인력을 4~5명으로 감축시킬 수 있어 50%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보다 단위 면적당 벼를 적게 심는 드문 모심기는 종자 사용량과 이앙 노동력의 절감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와 농촌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할 시대에 대응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최영규의원이 발의한 「전라북도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도의회에서 원안 의결됐다. 총 8조로 구성된 이 조례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을 근거로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계획 수립 의무와 가정 밖 청소년 쉼터 운영에 관한 근거 등을 담고 있다. 청소년의 가출 경험율이 2015년 이후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의 가출경험율이 2015년 2.2%에서 2018년 2.9%로 가장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청소년 범죄 비율 역시 2014년 4.1%에서 2015년 3.6%로 감소 후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청소년 범죄비율과 가출 경험율이 연동되는 현상이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최영규의원은 “청소년 가출경험율 증가는 현대사회에서 심화되는 가족 간 갈등이나 가족해체의 가속화가 야기하는 사회적 문제”라고 하면서, “가족의 사적인 영역으로 치부하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으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법 개정에 따라 가출 청소년이라는 용어는 가정 밖 청소년으로 바뀌어 쓰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어현동 일대 가칭)남원수학체험센터의 설계용역 완료 및 실시계획 인가에 따라 6월 중순 착공에 들어간다. 강용구 의원(남원2·교육위원회)은 28일, 가칭)남원수학체험센터 건립과 관련해 지난 3월에 남원시로부터 설계용역 완료에 따른 시설 적합성 허가를 받았고, 시설공사 업체가 다음 달 초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칭)남원수학체험센터는 총 공사부지 6,477㎡에 약 1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본관 3층 건물과 수학 놀이공원을 조성하고 수학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체험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강용구 의원은 “남원수학체험센터는 남원시와 전북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시작한 교육시설 투자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강의원에 따르면, 남원수학체험센터 건립을 위해 남원시와 남원교육지원청이 손을 잡았고, 전북교육청은 동부권 교육수요 반영을 위해 건립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건립비용과 관련해 지난해 남원시가 부지매입비 약 10억원을 지원했으며, 전북교육청은 설계와 시설공사, 전시체험시설 등 약 10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지난해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예산심사에서 관련 예산이 모두 통과됐다. 강용구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