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 지원사업 및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장 29개소 및 청년 32명에 대한 점검을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2주에 걸쳐 실시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참여기업을 모집해 청년별로 적합한 일자리를 매칭해 지원해 지역 청년에게 지역 사회에 정착할 기반을 마련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이행 여부, 4대보험 가입 여부, 근무기록부, 근무일지 작성여부 등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살피고 청년 참가자들이 국가 또는 자치단체로부터 중복 지원을 받고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장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덕산온천단지 내 생활환경숲(덕산면 사동리 461)에 댑싸리원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달 말부터 3800㎡의 부지에 총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식재기반을 조성하고 댑싸리 4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명아주과에 속하는 댑싸리(코키아)는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로 전국에서 재배되는 1년색 춘파초화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낫으로 베어 말렸다가 빗자루로 만들곤 하여 ‘비싸리’라고도 불린 경관작물이다. 댑싸리는 동그란 형태로 여름까지 초록색을 띄다가 가을이면 잎과 줄기까지 붉게 물들어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우울감을 겪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댑싸리원에서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만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3월 31일부터 시행한다. 접종대상은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소아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까지 해당하며, 1차접종 8주 후에 2차접종을 실시한다. 예약은 예방접종사전예약누리집 또는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정접종기관은 예산종합병원으로 당일접종은 접종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또한 백신을 맞을 경우 접종 안전성과 이상반응 관찰, 본인확인 절차를 위해 반드시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함께 동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소아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은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에서 종합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를 구현할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강동 어울림장애인종합복지관’이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1월, 구는 ‘강동 어울림장애인종합복지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장장 9개월에 걸친 설계용역을 마무리 짓고 마침내 착공으로의 첫발을 뗐고, 내후년인 2024년 1월 장애인 인구가 다수 분포되어 있는 천호·암사 지역 중심에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강동 어울림장애인종합복지관’(올림픽로 741)은 연면적 4,476㎡에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돼, ‘어울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중재활운동실, 다목적 재활치료실, 무장애 실내놀이터 뿐 아니라 체력단련실, 일시돌봄실, 북카페, 강당과 같은 일반 주민도 이용 가능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용도의 공간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곳은 특히, 설계 시작부터 건축·장애인복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동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자문단’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을 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각기 다양한 의견을 받아 설계에 반영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80억 원을 확보했으며, 관내 친환경 농업, 교육·체험·소비·유통의 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기농복합단지 공모사업은 친환경 농업·관광·농업경영 등 5명의 외부 전문 심사단이 서면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3단계에 거쳐 평가했으며 거창군이 최종 1개소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5년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남 구례, 경기 광주, 전북 순창, 충남 부여 등 총 6개소가 선정돼 개장 및 조성 중에 있으며, 환경농업교육·체험·소비·유통 공간 조성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 확산 및 소비 확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거창창포원과 사과테마파크, 천적생태과학관 등과 연계해 연 방문객 40만 명 유치 목표 달성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농산업의 소비활성화와 창포원 생태관광 접목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거창군은 최근 농식품 소비트렌드 변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생태적 소비의 증가, 친환경 농식품의 가치 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30일 오전 11시 15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비엔케이(BNK) 경남은행과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최홍영 비엔케이(BNK) 경남은행장, 이상봉 울산영업본부장이 참석한다. 협약서는 울산시와 비엔케이(BNK) 경남은행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은행에서 공급하는 자금은 총 40억 원 규모이다.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면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1,000만 원 한도로 무담보‧무보증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5년 이내 할부 상환조건이다. 단 현재 연체중이거나 신용불량자는 제외된다. 울산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금융기관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의 지원에 적극 앞장선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현장에서 최홍영 비엔케이(BNK)경남은행장 등이 소상공인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내달 1일부터 관내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이는 탈플라스틱 및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내달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생활 속에서 개인컵이나 다회용 컵 사용이 정착되도록 돕기 위함이다. 구는 이를 위해 1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 매장에 대해 연중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도소매업 ▲대규모점포 ▲기타 등 총 1만 155곳이다. 업종별로 규제 대상을 보면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는 1회용 컵, 접시·용기, 수저용품, 비닐식탁보 등 ▲대규모점포 및 슈퍼마켓은 1회용 봉투·쇼핑백 ▲목욕장업은 1회용 면도기·칫솔·샴푸 ▲체육시설은 1회용 응원용품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구는 1회용품 법적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계도위주로 지도·점검하되, 고의적으로 위반한 매장은 1차 행정지도를 하고 불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 1일부터 음료를 1회용컵에 담아 구매할 때 1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내는 ‘1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 또 11월 24일부터는 매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보행자 안전 확보 및 통행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 방안을 개선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관리 개선 사항은 서울시 ‘전동킥보드 견인제도 종합개선 대책’에 따른 것으로, 즉시견인구역 기준 명확화와 실효성 있는 전동킥보드 업체 자구책 수립 등을 통해 올바른 이용질서를 확립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즉시견인구역을 보다 명확히 규정한다. 기존에는 차도, 지하철역 진·출입구 통행 시 직좌우 이동에 방해되는 구역, 횡단보도 진입을 방행할 수 있는 구역 등으로 모호한 부분이 있었다. 이를 ▲보·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차도 및 자전거도로 ▲지하철역 진출입구 전면 5m ▲버스정류소 전면 5m ▲횡단보도 전후 3m 이내 ▲점자블록 및 교통섬 위 등으로 구체화한다. 또한, GPS 기술을 바탕으로 지하철 출입구 앞, 버스정류장·횡단보도 주변 등 일부 즉시견인구역에서는 이용자가 주차할 때 이를 자동으로 인식하며, 상습 주차위반자에게 1차 위반 시 주의, 2~3차 위반 시 이용정지, 4차 위반 시 계정 취소 등 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상습위반자 관리 등 질서유지 대책을 이행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민주화 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계승 · 발전시킬 거점 공간이 마련됐다. 울산시는 3월 30일 오후 4시 울산시장, 울산시의장, 울산교육감, 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민주화운동기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경과 및 사업계획 보고, 현판식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민주화운동기념센터는 중구 중앙길 69 건물 2·3층에 면적 354㎡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은 (사)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이사장 김상천)가 맡아 민주화 운동 기념사업, 교육사업, 전시사업, 학술사업 등을 적극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센터의 민주화운동 기념사업과 교육사업을 통해 민주정신의 고취와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울산 민주화운동의 참여자들의 희생정신과 민주화를 향한 열의를 계승․발전시키고, 울산의 민주주의 역사를 기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구립어린이집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고자 내달부터 ‘행정사무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육교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인 ‘영유아 보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별 상이한 업무처리 방식을 통일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공동회계사무원’을 파견해 회계・급여 업무를 지원했으며, 어린이집의 93.4%가 사업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올해부터는 각종 평가나 행정・전산 업무 등 보육 업무 외적인 영역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집 행정사무원은 ▲영유아 관련 학과 졸업자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어린이집 회계・행정업무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이들은 어린이집 업무 전반과 회계 처리에 대한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내달 11일부터 관내 구립어린이집 23개소에서 순회 근무하게 된다. 주요 지원 업무는 ▲서울시어린이집관리시스템 이용 회계 처리 ▲재무회계 장부 작성 및 증빙서류 정리 ▲행정・전산 업무 등이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육여성과로 문의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30일 오전 10시 구 종하체육관 부지에서 울산광역시장, 이상현 케이시시오토(KCC AUTO) 그룹 부회장, 시의회 의장, 울산산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11월 13일 울산시와 케이시시(KCC)정보통신 간 ‘종하체육관 재건립 기부 업무 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이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지난 45년 전 고(故) 이종하 선생의 기부로 건립된 울산 종하체육관이 노후됨에 따라, 이 선생의 장남 이주용 케이시시(KCC)정보통신 회장의 대를 이은 통큰 기부 결정으로 재건립이 성사되었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대를 이은 통 큰 기부를 바탕으로 민관 합동 건립방식으로 추진된다. 먼저 이주용 케이시시(KCC)정보통신 회장이 300억원을 기부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9,905㎡ 규모로 건축물을 건립하고 이어 울산시에서 168억 원을 투입하여 내부 인테리어 설계와 시설별 설비 공사를 마무리하여 아동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4년 초 개관할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 청소년지원센터는 30일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증평군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응원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문화체험의 날’과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머핀 80개와 더치커피 10병을 군 보건소에 전달했다. ‘문화체험의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은미 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4만2254필지)에 대해 내달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 제출을 받는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민원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활용된다. 의견이 제출 된 경우 토지특성 재조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처리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이 개정된 지방세관계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군에 따르면 68쪽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는 △지방세 일반·일람표 △2022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내용 △지방세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제도 △체납자에 대한 행정처분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코로나19 관련 지방세입 지원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기한연장·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과 마을세무사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책자는 관공서, 기업체, 세무사, 법무사, 마을회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으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홍보해 납세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29일 군수 집무실에서 함께키움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복영규)과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함께키움 협동조합은 앞으로 5년 동안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에 대한 관리와 운영 업무를 맡게 됐다.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보건복지타운 안에 새로 건립한 증평군 가족센터 3층에 자리 잡고 다음 달 개원할 예정이다. 면적은 206㎡로 이용정원은 20명이다. 이 돌봄센터는 만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에게 적성교육, 체험활동, 안전교육, 급·간식 지원 등 맞춤형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증평군 가족센터는 지난 22일부터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해 미취학 아동 양육도 지원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돌봄센터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4월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모집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4월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4월19일(화)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탈수급하면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이 월 30만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1,440만원과(본인저축액 360만원 포함) 이자를 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이상 저축하고,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 월 10만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720만원과(본인저축액 360만원 포함)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기존 5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이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일 봉지를 과수 농가에 지원한다. 군은 복숭아‧포도‧사과‧배 4종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에 총 사업비 3억원으로 과일의 착색과 당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과일봉지를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2022년 3월 23일부터 4월 8일까지 과원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시할 예정이며, 5월 초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과 농협이 손잡고 청주, 경기 동탄, 창원, 서울 양재, 성남 등에서 판촉행사로 5억4천만원의 성과를 올렸으며, 홍콩과 베트남에는 포도와 복숭아를 32톤(6억3천만원 상당)을 수출하였다. 과일봉지는 과일의 색택을 좋게 하고, 낙과 방지와 조류피해를 예방하며 습도를 조절하여 외부로부터 유해한 곰팡이, 세균 등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일 봉지 지원사업은 옥천군의 고품질 과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므로 옥천군의 과수 브랜드‘향수30리’가 확장될 수 있도록 많은 과수 농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1회 옥천 유채꽃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주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오는 4월초 개최 예정이던 제1회 향수 옥천 유채꽃 축제를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이면 금암리 친수공원 유채꽃단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에도 10만 여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은 곳이다 군은 이곳을 충북 최대 유채꽃단지 조성으로 명품 경관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동이면 금강수변 친수공원 8만3천㎡ 부지에 1000㎏ 정도의 유채 씨를 파종했다. 부소담악, 둔주봉 한반도 지형 등 관내 유명 관광명소와 연계한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끌 계획이였다. 군 관계자는“지난해 겨울 한파와 가뭄에도 재배관리에 온 힘을 기울여 준비한 유채꽃 축제를 취소하게 된 점은 매우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취소 결정했다”면서“유채꽃 단지를 잘 관리하여 내년에는 멋진 축제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이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에 이어 주거밀집지역 주차환경 개선에 나선다. 군은 주거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옥천읍 금구리 230-21(가화현대‧다산금빛 아파트 인근)와 문정리 442-1, 446-7 일원(옥천여중~하늘빛아파트 사이)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면도로에 주차 차량이 많아 보행자 안전 문제 등 주민불편 민원이 많은 곳 이였다. 군은 금구리 230-21부지에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하여 주차면수 100면 규모의 철골구조의 가화 공영주차타워(1979㎡)를 설치할 계획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문정리 주거지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9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2개소 1,285㎡면적에 40면 규모의 주거지 노외주차장 공사가 진행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군은 시가지 교통혼잡구역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까지 옥천읍 20개소(1199면), 청산면에 1개소(57면)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거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을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시리즈 4 ‘영웅의 생애’ 공연을 선보인다. 모차르트가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를 충족시키며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제13번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작곡한 최고의 걸작 교향시 ‘영웅의 생애’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대전시향의 예술감독 제임스 저드가 지휘봉을 잡는다. 영국출신의 지휘자 저드는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명지휘자로, 뉴질랜드 심포니, 플로리다 필하모닉, 슬로박 필하모닉 등의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대전시향의 예술감독으로서 6년째 시향을 이끌어 오고 있다. 협연자로 무대에 오를 피아니스트 김수연은 2021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피아니스트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일찍이 2020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준우승을 차지하며 찬사를 받은 차세대 유망주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기자기하면서도 깊이 있는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교향시 ‘영웅의 생애’ 발표 당시 슈트라우스의 여러 언급에 비추어 보면, 슈트라우스는 자신을 영웅에 빗대어 묘사한 것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작가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 도서관에서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작가 겸 사진작가, 사진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희 작가를 초빙하여 ‘여성, 그 아름다운 이름’이란 주제로 4월 13일 오후 2시 한밭도서관 전시실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아갔지만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간 한나 아렌트, 마르그리트 뒤라스, 메리 올리버, 아니 에르노 4명 여성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시대와 공간을 넘어 우리에게 깊은 내면적 성찰을 가져다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책을 모티브로 한 이정희 작가 본인의 사진전시회 ‘이미지가 된 텍스트 : 사랑의 잔상’展이 열리는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하여 전시작품 감상과 함께 강연을 들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미포국가산단, 매곡일반산단, 테크노일반산단 등 3개 산단이 정부의 ‘2022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이같이 지정됨에 따라 노후산단 변신을 위한 ‘산단 대개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공간의 효율적 개편, 연구개발 역량강화 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3월 일자리위원회 및 국토부, 산업부 등 중앙부처 합동 공모사업인 ‘21년 산업단지 대개조로 예비 선정된 울산시의 ‘산단 대개조’ 지역이 이번 국토부 및 산자부가 공동 개최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쟁력 강화사업지구’로 지정·의결된 것으로 ‘산단 대개조’ 사업계획이 최종 확정된 셈이다. 그동안 울산시는 합동 공모사업에 예비선정후 2차례 걸친 중앙컨설팅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산단 대개조’ 사업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농촌융복합교육(디저트 개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메뉴 발굴 및 보급을 실시되며, 내달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대전시 OK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 증대와 향후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상품개발로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각종 재난발생에도 중단 없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2022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은 △보호목표 대상 범위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전략 및 재난관리대책 등 재난발생시 기관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요 핵심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보호계획에서 재난 발생 시 식용수 공급량3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내ㆍ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위험평가를 실시하여 중점위험관리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위험평가 강화 분야에 전년도 보호계획의 개선점을 보완 발굴해 △감염병 위험분야 중점관리 세부대책 △지진 발생 및 사이버 공격ㆍ침해사고 위기 단계별 대응대책을 반영하여 보호계획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명노충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체계적인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와 교육ㆍ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에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중 총수은과 메틸수은의 함량을 분석하고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하고 이를‘동물의학 연구소지(Journal of Biomedical and Translational Research)’ 2022년 3월호에 발표해 학술적 결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엔 농업식량기구(FAO, 2020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어류 섭취량은 50㎏ 이상으로, 이는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세계 최상위 수준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수산물을 통한 단백질 섭취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수산물 16품목 97건을 수거해 기준 규격이 설정되어 있는 총수은 뿐만 아니라 위해도가 보다 높은 메틸수은 함량을 함께 분석했다. 검사한 97건의 수산물의 총수은 및 메틸수은 함량은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함량은 해양어류, 갑각류, 연체류 순이었고, 측정치는 허용기준치의 10분의 1수준 미만이었다. 또한 메틸수은의 함량은 총수은 함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내달 14일부터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지연 과태료가 최고 60만 원까지 2배로 상향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종합)검사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종전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인상되고, 31일째부터 3일 초과 시마다 더해지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된다. 검사 지연기간이 115일 이상인 경우 부과되는 최고 과태료 또한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외에도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한 경우 해당 자동차의 운행정지를 명하도록 규정하고,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자동차를 직권으로 말소등록 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됐다.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해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등 미수검 자동차에 대한 행정 제재가 대폭 강화돼 자동차 소유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유자의 의무사항”이라며“검사 지연으로 과태료 처분 등의 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4월 1일부터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곳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소 16실과 전시관, 교육실, 회의실, 유아숲체험원 등 교육시설이 일반인의 이용이 제한됐다. 정상 운영에 따라 휴양림 숙소 이용은 매월 1일 숲나들e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관 등 교육시설은 이용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능하나 거리두기 시행,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고 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다중시설 기본방역 수칙에 따라 시설 방역, 소독은 물론 스카이로드, 숲길, 임도 등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였다. 전재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만인산,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 시와 대전세종연구원은 30일 오후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역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내ㆍ외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종호 경상국립대 산학협력정책연구소장은 ‘지역-대학 상생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지역산업의 가치사슬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대학 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과 지역대학의 역량별 특성화 및 분업관계 유도를 강조했다. 이어 이강주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일본 교토의 지역-대학 연합체제 구축 사례와 한양대의 산업체 및 지역사회 연계형 문제해결중심 교육 모델을 예시로 들면서 지역의 산ㆍ학ㆍ관 연계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자유토론에서는 강병수 충남대학교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을 좌장으로 대전대, 목원대, 충남대, 한남대 등 지역 대학의 교수들이 참석하여 지자체-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유한준 시 청년정책과장은 “시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시청 민원실(2층)에 상주하면서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법무부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시청 민원실(2층)에 상주하면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사회복지시설, 피해자지원시설 등을 방문해 법률상담, 법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법률홈닥터’사업을 2018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운영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도움을 주는 법률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찾아가는 무료 법률서비스’를 통해 스마일센터, 노인복지관, YWCA가족쉼터 등 법률복지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법률서비스 접근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법률상담 1,988회, 법 교육 134회를 실시했으며, 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온통대전 가맹점에 등록하지 않은 사업장에서 온통대전 결제가 제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그동안 온통대전은 하나카드 가맹점에 등록돼 있으면 온통대전 가맹점에 등록된 것으로 간주(등록간주)해 운영됐으나 개정된 법 시행에 따라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온통대전 결제가 제한되고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등록대상은 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일 이후 대전시에서 온통대전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가맹점에 미등록된 사업장이다. 가맹점 등록여부는 온통대전 앱과 홈페이지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등록 가맹점은 오는 6월 30일까지 반드시 가맹점 등록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통대전 앱과 홈페이지, 가맹점주에게 발송되는 문자 내 링크 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오프라인 창구는 운영하지 않는다. 가맹점 등록심사에는 1일이 소요되며, 신청 즉시 접수되고 익일 등록완료 문자가 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서 전년 국비 확보액(24억 원) 보다 37.5%(9억 원) 증가한 3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670명 창출 및 116개사 기업 지원, 23개사 신규 창업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핵심문제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및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2017년부터 대전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첨단기술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기반구축 지원사업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산업계 주도 온통UP(業) 일자리 통합 지원 사업 등 최종 3개 프로젝트, 10개 세부 지원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3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청년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에게 조기정신증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한다. 게이트키퍼는 정신건강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는 정신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은 시기이며, 특히 주요 정신질환인 조현병은 10~35세, 양극성정동장애(조울증)는 30세 전후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조기정신증은 우울, 불안 등의 정서적 불편감을 겪다가 가벼운 정신증 증상이 나타나는 고위험군을 거쳐 발병하는데, 신체적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양시에 위치한 행정기관, 대학교, 복지시설 등의 청년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조기정신증의 발견과 개입을 위한 조기정신증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 기관을 선착순 10개소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상시 모집이다. 센터 관계자는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조기정신증을 경험하는 청년들을 발견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박물관 예술 텃밭: 씨들’봄 학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씨들’은 순우리말 씨앗들의 줄임말이자, 씨앗(seed)이 자라는 예술작업실(atelier)을 의미한다. 텃밭 활동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자연예술놀이 교육을 통해 심미적 감성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씨들’ 프로그램은 20 여종의 씨앗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텃밭 활동과 함께 식물 표본 액자 만들기, 곤충 교구, 재활용 가방 만들기 수업 등의 자연예술놀이, 비누 만들기, 요리 교실 등의 특별활동 등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격주 토요일마다 5회차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에게는 공동 텃밭 및 허브 정원 이외에도 가족이 선호하는 작물을 심을 수 있는 약 3평의 가족 전용 텃밭이 제공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옥상정원을 생태·예술 통합 교육장에서 이뤄지는 ‘씨들’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2년의 휴강 후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시민의 기대가 높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아동이 가족이 함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4월부터 뉴스 리터러시·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2022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뉴스 리터러시(News Literacy)란 뉴스를 이해하고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며,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는 다양한 매체를 이해하고 미디어의 메시지를 분석, 평가,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4월 14일 (목)부터 5월 19일(목)까지 진행할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가능하도록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수업 과정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시작하며 ▲왜! 리터러시일까? ▲뉴스 큐레이터, 미디맘 ▲광고 읽기와 카드 뉴스 ▲뉴스 읽기와 생각을 키우는 질문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줌(zoom)으로 허성희 한국미디어코칭협동조합 대표가 진행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미디어 교육을 통해 무분별한 정보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분별해내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화도서관은 추후 시니어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꽃 특성화 도서관인 화정도서관이 다양한 꽃 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올해는‘花요일엔 花정도서관’이란 테마로 화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 강연에는 "아무튼, 식물"의 저자 임이랑 작가가, 5월 강연에는 송지인 일러스트레이터와 이명혜 생태교육강사가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아무튼, 식물"의 저자 임이랑 작가는 ‘임이랑의 봄맞이 식물수다’에서 식물이 주는 심리적 위로와 여러 가지 식물 키우기 팁 그리고 가드닝 시장의 트렌드와 장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 4월 19일, 26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은 4월 1일(금)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월에는 송지인 일러스트레이터가 ‘우리 마을의 봄꽃 담기’를 진행한다. 드로잉 기초를 익히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을 직접 그려보는 과정으로 보태니컬 아트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5월 10일부터 24일간 총 3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교육으로는 이명혜 생태교육강사의 ‘꽃과 친구되는 花요일’이 기다리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식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책을 함께 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오는 4월 1일 10시,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청소년 무상교통 사례를 공유하고 시의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제28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한다. 고양시정포럼은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시정연구원이 주관한다. 시는 청소년 무상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월에는 청소년 무상교통의 의미와 추진전략을 주제로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해 해당 사안을 대선 후보에게 공약 사항으로 채택할 것을 건의한 바 있다. 4월에 28회 시정포럼을 개최한 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와 학부모·학생들에게 고양시 청소년 무상교통 추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포럼은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의 축사 ▲이재준 고양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화성시 무상교통 정책’에 대한 화성시 버스혁신과 박경옥 팀장의 발제 ▲‘청소년 무상교통 사례와 고양시 추진 전략’에 대해 고양시정연구원 백주현 연구위원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에는 화성시 박경옥 팀장, 서울 광진구 변상진 전문관, 학부모·학생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 무상교통 국내사례를 통한 고양시 시사점에 대하여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플로어토론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가 확정되어 지난 28일 공장 철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8일 열린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착공식에는 민선 6기부터 삼표레미콘 공장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던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삼표산업·현대제철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삼표산업은 오는 4월 본격적으로 공장 철거를 시작, 6월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5년 성동구는 소음·분진 등 환경 문제를 비롯해 인근 교통 혼잡 등의 문제를 안고 있던 삼표레미콘 공장의 이전을 목표로, 구민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600여 명의 구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공장 이전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이 가운데 201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총 15만 2천 여 명의 주민이 이름을 올려, 지역 내 폭넓은 공감대를 이뤄낸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성동구는 서울시·삼표산업·현대제철 등 4자 간 ‘2022년 6월 30일까지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및 철거를 완료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내었으며, 이후 공장 대체부지 확보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오는 4월부터 '2022년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보급사업'을 실시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배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주파수 인식장치) 종량기는 세대별 전용카드를 사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전자저울이 이를 계량하여 배출량만큼 사용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는 장치이다. 기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때와 달리 집안에 음식물을 보관하지 않고 바로 배출할 수 있어 간편하다. 또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 수수료가 차등 부과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할 수 있다. 이에 종로구는 지난 2015년부터 일부 아파트 단지를 시범 선정해 해당 사업을 시행해 왔다. 현재 공동주택 56개 단지 14,743세대 대상 총 242대의 종량기를 보급하고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종량기 보급을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한정하였으나, 올해부터는 20세대 이상 소규모 다가구주택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종량기 구매 및 설치비 전액이다. 지원 조건은 ▲관리사무소 및 입주민 대표 설치 동의 ▲설치 및 주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관내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관내에는 각종 오수와 빗물 등을 처리장으로 보내는 총 16,000여개의 빗물받이와 약 343km 길이의 하수관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빗물받이에 토사와 담배꽁초, 쓰레기 등의 오물이 쌓이거나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기름때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할 시 침수, 악취와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종로구는 광화문 일대를 포함한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으로 정하고, 하수도 74km 및 빗물받이 39,622개를 준설하여 침수 방지에 힘쓰고자 한다. 아울러 식당 밀집지역, 전통시장, 주택가 등 악취 문제로 주민 불편사항이 자주 발생하는 곳은 월 1회 이상 하수도 고압 물 세정 작업을 실시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한다. 이밖에도 침수나 악취 관련 민원이 잦은 지역에는 관로 조사를 진행, 경사 불량이나 기름때 퇴적 여부 같은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 관로 개량 등의 적절한 해결책을 취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관내 악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구에 거주하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알려주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2022년 초등기본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제때 교육 참여 기회를 놓쳐 글을 읽지 못하는 구민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문자해득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자 ‘초등기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열리는 이번 강의는 주 1회씩 마포구 평생학습센터(월드컵로 1길 14 딜라이트스퀘어 1층)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난이도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수준인 ‘초급’과 초등학교 3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수준인 ‘중급’으로 구성했다. ‘초급’은 월요일·목요일에 열리고, ‘중급’은 월요일·금요일에 열려 총 4개 반이 운영된다. 수업시간은 모두 오전 9시 30분에서 오전 11시 30분까지 2시간이며, 수강생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듣고 한글을 공부하며 문해력을 키운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4월 1일까지 마포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전화해 접수하거나 방문하여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 이후에도 대기자 관리를 통해 상시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박물관의 문화예술 콘텐츠 확충과 관련분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부산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부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립박물관은 채용한 문화예술교육사가 박물관 특색에 맞는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부산시 거주자 및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이면서, 2회 이상 유관사업(현장역량 강화사업,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자다. 합격자는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되며, 채용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4일 오전 9시부터 4월 6일 오후 4시까지며,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자우편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는 4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4월 14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4월 19일이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부산시립박물관은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버스킹의 성지 홍대 걷고싶은거리 야외공연장이 다시 문을 연다. 2020년 11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야외공연장 사용이 중단된 지 1년 4개월만이다. 마포구는 올해 3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지침이 300명 이내의 행사가 가능하도록 변경됨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코로나 시국 이후 공연 무대를 잃은 문화예술인과 침체된 지역경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대 인근 상인들은 마포구의 이 같은 조치를 반기는 입장이다. 홍대걷고싶은거리는 ▲버스킹존 ▲야외전시존 ▲광장무대 ▲여행무대 ▲만남의 광장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많은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던 마포구 대표 관광지다. 이중 버스킹존은 마포구청 홈페이지문화관광 – 버스킹' 메뉴에서 사전예약 후 구의 승인을 받아 1일 최대 2시간씩 공연을 할 수 있다. 이용일 전월 20일부터 선착순 신청이 원칙이며, 4월 공연은 3월 30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야외전시존 ▲광장무대 ▲여행무대 ▲만남의 광장은 전시·공연·행사 계획서를 행사 개최 30일에서 7일전까지 마포구청 관광과로 제출하면 부서 승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지속가능한 부산의 가치를 공공디자인으로 향상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2022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14회째를 맞는 2022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부산의 공공디자인’이다 공모 방향은 ▲생활 속 안전, 문화, 경관 등으로 모두의 삶을 향상시키는 공공디자인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주민 편의시설 공공디자인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미래생활의 가치 창출을 위한 공공디자인으로 공모 분야는 공간, 건축물, 시설물, 시각이미지 등 디자인 전 부문이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4일 18시까지이며, 부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부산시 누리집 또는 이메일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작품은 창작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시상은 대학 및 일반부, 중·고등부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학, 일반부는 ▲대상 1명(500만 원) ▲금상 1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아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5월 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에 참가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는 아이들의 내면에 숨어있는 예술적인 잠재 능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인 유튜브와 강서구 어린이구청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동요 부르기 ▲그림 그리기 ▲글짓기 3개 부문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각자 희망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다. 먼저 동요 부르기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별 신청 없이 학교별 3명(팀) 내외로 선착순 총 40명(팀) 신청을 받는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팀당 구성원은 최대 3명으로 제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가창 영상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대회 날인 5월 4일 강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소외된 동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022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28.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으며, 매년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급성장하고 있으나 버려지거나 학대받는 안타까운 동물들도 함께 늘어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반려동물 관련 기업에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을 유도하여 동물 복지를 향상하고, 아울러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2개의 기업체가 시가 운영하는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동물사료, 영양제 등 약 12t을 기부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이 기부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보호소 등에 전달되었다. 시는 올해도 나눔뱅크를 통해 펫 사료, 펫 의류, 펫 용품 등 기부가 가능한 반려동물 기업체를 모집한 후, 유기동물, 길고양이 등 소외된 동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물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부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부혁신1번가’ 내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사례에 총 57건의 우수 혁신사례가 등재되어 전국 2위 ‘은메달’을 달성 중이다. ‘정부혁신1번가’ 홈페이지 내 ‘기관별 혁신사례’에는 중앙‧지방행정기관 및 공사‧공단 283곳의 정부혁신 우수사례 1,190건이 등재되어 있는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16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우수사례 734건이 등재되어 있다. 강동구는 그간 구에서 추진한 우수한 혁신적인 정책사례 57건이 등재되어 현재 전국 2위 ‘은메달’을 달성 중이며, 주요 혁신사례로는 ▲빅데이터포털(GBP) 자체 개발 ▲빅데이터로 '방역 우선 지역' 선정, ▲강동형 신개념복합문화공간 북카페도서관, ▲아이들이 꿈꾸고 만드는 행복학교, ▲경로당에 활짝 핀 아이들의 꿈미소,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 시스템 구축, ▲교복 걱정말아요 그대, ▲강동-e-스튜디오, ▲멍냥아 굶지말개!격리가구 사료 지원, ▲강동빗살머니 등이 있다. 특히, '빅데이터포털(GBP) 자체 개발'과 '빅데이터로 방역 우선 지역 선정'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사례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사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라이프 인 부산 통역지원단'을 발족하고, 내일 오후 3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을 비롯해 이동휘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과 통역지원단원 등이 참석하며 ▲축사 ▲비전 선포 및 선서 ▲10만 번째 귀화인인 로이 알록 꾸마르 부산외국어대 명예교수의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프 인 부산 통역지원단’은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을 위한 필수 모바일앱인 ‘라이프 인 부산’의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어에 능통한 부산시민과 한국어에 능통한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 등 17개국 출신 170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부터 통역지원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으로 들어오는 전화통역, 채팅상담을 진행하며 언어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주민을 도울 예정이다. 지원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총 12개 언어로, 통역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영유아 자녀 및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지원하고 체계화된 부모교육을 제공하고자 ‘강동형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놀이상황코칭 ▲표준보육과정 및 누리과정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준비 ▲건강한 우리 집 식탁이야기 ▲부모 스트레스관리 ▲가정에서 함께 이해하는 생태친화 교육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안전하고 교육의 효과 향상을 위해 비대면 교육을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작년에 10회, 102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00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영유아 놀이 코칭 등 건강한 양육 문화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연계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영유아 놀이코칭 교육 및 컨설팅, 영유아 발달을 위한 표준보육과정 및 누리과정 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동형 부모교육 신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예약 및 신청'부모교육)를 통해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부모(양육자)의 요구와 특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지역 환경보건의 조사·연구와 예방·교육을 담당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가 동아대학교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지역의 환경보건 예방적 정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의 운영기관으로 동아대학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어제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해 10월, 환경부가 추진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공모'에 부산시가 선정되면서 지역별 맞춤형 환경보건 정책 수립과 환경보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정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5년간이며,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센터는 부산의 환경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성 질환 및 유해인자 조사·감시 ▲환경보건 쟁점 및 취약(가능)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및 노출평가 ▲환경보건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부산의 다양한 환경보건 전문가와 주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소통체계를 마련하고, 각종 환경 정책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환경보건 정책 소통의 중심적인 역할도 수행한다. 한편, 지난해 7월 '환경보건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환경보건 정책 추진의 책임이 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2022년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심리부검면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로 사망하는 사람은 사망하기 한 달 전에 피곤함, 수면장애, 체중 감소 등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우울 증상으로 인해 정신과보다 1차 의료기관을 두 배 이상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에게 우울증 및 자살 위험성 확인으로 고위험군을 발굴할 수 있는 자살예방의 핵심 요소라고 판단해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늘어나는 1인 가구 수에 따라 생명이음 청진기의 사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작년 서울시 생명이음 청진기 검사 결과를 보면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자살 고위험군 비율이 약 1.8배 높았다. 따라서 구는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정신건강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며, 구와 협약한 1차 의료기관에서 진료의사가 우울증 및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건강 설문(PHQ-9) 및 자살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