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구·군 지역특화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5개 구·군 사업을 선정하여 구·군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발표 평가 등 심사와 컨설팅을 거쳐 29개 신청사업 중 최종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구·군 사업은 ▲강서구 ‘미래자동차 튜닝사 양성’ ▲금정구 ‘메타버스 대비 뉴미디어 아티스트 양성’ ▲기장군 ‘융합형 CNC가공인력양성’ ▲남구 ‘여성감성기술자(조향분야)양성’ ▲동래구 ‘휴먼케어서비스특화 인력양성’ ▲부산진구 ‘신발디자인 아카데미 운영’ ▲북구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 양성’ ▲사상구 ‘일자리 매칭 굿잡뱅크 운영’ ▲사하구 ‘경단녀 어린이집 연장 보육교사 양성’▲수영구 ‘호텔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연제구 ‘캐릭터연계 디지털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 ▲영도구 ‘이러닝 지식컨텐츠 전문인력양성’ ▲중·서구 ‘디지털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터 양성’ ▲해운대구 ‘지역특화 로컬크래프터 육성사업’이다. 구·군은 사업을 추진하여 총 5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취업과 연계한 실무중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자체 자체 산학협력 마일리지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산학 협력 활성화에 나선다. 최근 지역 산업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산학 협력 정책에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부산시는 지산학 협력 참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자 부산시 자체 산학협력 마일리지* 지원방안을 수립,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가 마련한 지원방안에는 지산학협력 정책자금 지원, 신용보증 보증료율 우대, 부산시 자체 사업 공모 참여 가점 부여 등이 있다. 먼저, 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내 지산학 협력 특별자금을 신설해서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에 연간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활용 1,000마일리지 당 이차보전율을 0.1%씩 우대하여 최대 1%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하여 신용보증 보증요율도 우대 지원한다.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부산시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신청 시 산학협력 마일리지 활용 1,000마일리지 당 보증료율 0.1%씩 기준보증료율(1.2%)에서 차감하여, 최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캐릭터 부기가 ‘러버부기’가 되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글귀가 새겨진 대형 풍선 ‘러버부기’를 제작하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에 맞춰 제1호 러버부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설치한 초대형 풍선 ‘러버부기’는 건물 3층 높이에 해당하는 8m 크기로,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완성했다. ‘러버부기’를 통한 이번 홍보는 특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가장 좋은 4월~5월을 겨냥해 추진하며, ‘러버부기’에 ‘1988 올림픽, 2002 월드컵, 2030 부산세계박람회’라는 리드미컬한 음률의 홍보 문구를 넣어 대한민국 미래발전의 바로미터가 될 엑스포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오시리아관광단지 테마파크 ‘미식일상’(푸드홀) 건물 전면부에 ‘러버부기’를 설치했고, ‘미식일상’ 내부의 대형 전광판(영남권 최대 규모)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2023년까지 오시리아관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충청북도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함께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PC방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은 오는 지난 3월 8일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유해환경을 점검한데 이어 또 한 차례 유관기관이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선 것으로 괴산군 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서 앞으로도 수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다가오는 4월부터는 괴산군 내 전체 읍·면에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반 운영에 나설 계획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의 일탈 행위 예방 및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기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2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학당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 학당은 괴산군민을 위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의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이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괴산군에 주소를 둔 5인 이상 학습자로 팀을 구성해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느티울학당은 강사료만 지원되며, 교재비,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사교와 친목 성격의 교육은 신청이 제한되고, 선착순으로 17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청 및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느티울 학당 운영이 가뭄의 단비와 같은 기쁜 소식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0일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영 군수, 최준환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및 상생협력 사항 △국내외 유기농 관렵 기업, 단체, 인증기관 등 참가 유치 △단체 회원 대상 홍보물 발송, 단체관람 방안 협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유기농산업 확산 촉진을 위한 국제교류의 장으로써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결의하면서 ‘엑스포 성공기원 다짐 퍼포먼스’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유기농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라며 “더욱이 올해는 괴산군이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엑스포 공동개최 기관인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이 창립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뜻깊은 엑스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그려갈 미래’라는 주제로 소통․공감 시민과의 대화,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는 부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과 바람들을 들어보고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의 각계각층에서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3년여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상적인 삶과 정책 현장의 이야기, 그리고 미래 부산에 대한 바람 등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년간 부산 시정을 이끌어오면서 진단한 부산의 현실을 토대로 유수의 세계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될 ‘부산의 미래비전’을 발표한다. 미래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이날 듣는 시민의 목소리를 비롯해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부산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가다듬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0일 괴산농협예식장 3층에서 관내 농가 지원을 위한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이차영 괴산군수, 김정태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농기계는 예취기 1301대, 동력살분무기 974대로 총 2275대이며, 9억7천4백만 원 상당이다. 올해 괴산군은 예취기, 동력살분무기 외에도 콩 정선선별기 3대, 감자선별기 1대, 콩 콤바인 1대를 지원해 총 2280대, 11억3천만 원의 농기계를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은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농가에 꾸준히 농기계를 지원해왔으며, 2021년에 충전식분무기 2,843대, 예취기 3,000대, 곡물수분측정기 267대로 총 6,110대, 18억 원을, 2020년에는 충전식 분무기 2,888대, 6억64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2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15~25%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여 농가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민·관이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속리산면 소재 백두대간 생태문화교육장에서 보은교육지원청, 농협 및 민간사회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 시책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KT가 참여한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AI 스쿨 사례 발표와 충청산업연구원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에 대해 설명 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군은 민간이 참여한 워킹그룹을 운영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하고 있으며, 기금사업과 연계한 기업체, 대학교 등과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등 5월에 있을 평가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인구 유입의 마중물이 될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정주여건, 공동체 강화 등 종합적인 마스터 플렌을 수립하고 있다”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핵심사업인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비로소 남부권 최고의 관광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본격적인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핵심시설인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시랑리 일대 366만㎡ 부지에 총 6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메가 프로젝트이며, ‘오시리아’는 주변 명소인 오랑대와 시랑대의 앞 글자에서 각각 따온 것으로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 해양레저도시를 지향한다. 시는 연간 2천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을 통해 남부권 관광산업에 신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는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플래쉬 등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놀이시설 등 17종의 시설이 설치되고 각종 공연 등도 열릴 예정이라 명품형 국제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앵커시설로 향후 관광단지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문을 여는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수년간 사업자 유치를 위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수도권내륙선)의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입찰이 국가철도공단에서 28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철도 소외지역인 경기남부 화성시, 안성시와 충북의 진천군, 청주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해 7월 수립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사업이다. 전체 78.8km 구간으로 사업비는 22,466억원 규모이며, 단선전철로 반영됐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교통요충지인 동탄과 충북 혁신도시 및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여 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과거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건의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현재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건의 중에 있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입찰은 오는 5월 9일까지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마치고 5월 17일 용역사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후 착수일로부터 1년간 용역을 진행하며, 기초자료 분석, 비용 및 수송수요, 편익 추정, 정책성 분석 등을 검토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동탄~청주공항 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24일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밀착형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관 기능과 운영체계를 개편하여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에 녹아들기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은 복지관에서 사례관리, 지역사회조직화, 서비스제공 등 기존에 했던 사업에서 나아가 민관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은석 녹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지역 특성 및 주민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협력으로 인한 시너지를 이끌어 내겠다. 이번 협약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현주 대조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주민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 사업을 위해 복지관과 각종 자원 및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기능 강화로 촘촘한 복지생태계가 체계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구립은뜨락도서관은 올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Ashley 선생님과 함께 하는 얼리 챕터북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얼리 챕터북 수업’은 영어 원서 읽기를 시작하는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영어 문해력과 독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혜정(Ashley) 어린이 영어 교육 전문가가 오는 4월 7일부터 총 8주 동안 입문하기 적절한 도서로 선정된 챕터북 2권을 수업시간에 함께 읽고 워크시트 및 과제와 같은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4학년이 수강 가능하며, 구립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강좌로 진행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얼리 챕터북 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도서에 흥미가 있는 어린이들이 영어 도서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보호종료(예정)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은평청년자립지원센터를 4월부터 시범 운영해 7월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칭)은평청년자립지원센터는 보호종료아동 간 원활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소통공간 제공과 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위치는 은평구 진관동 이룸채 지하1층(통일로 1045)에 있으며 공간은 상담실, 사무실, 교육실로 구성돼 있다. 주 이용 대상인 관내 거주 보호종료아동의 선호도와 현황조사를 반영한 자립멘토링, 심리상담, 청년자조모임,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은평구는 서울특별시립꿈나무마을, 은평천사원과 같은 대규모 양육시설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소재하고 있어 세심하게 돌봐야 할 보호대상아동이 상당히 많은 지역이다. ‘아동복지법’은 아동을 18세 미만인 자로 규정하고 있으며, 은평구 시설에서는 최근 5년간 보호대상아동 476명이 연령도래로 보호종료됐다. 이 중 은평구 거주 보호종료아동은 160명에 이른다. 이들에 대한 자립지원상황 조사 결과 취업준비와 무직자 수가 59명으로 37%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 가축용 사료 이용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도내 사료업체에서 생산하거나 수입업체에서 수입·유통하는 사료에 대하여 품질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 올해 검사물량은 총 290점으로 배합사료 115점, 단미·보조사료 145점, 사료작물(볏짚 등) 30점이다. 검사대상은 도내 등록된 780개* 업체이며, 2022. 4. 1. ~ 12. 31까지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방법은 사료검사원이 불시에 사료제조업체를 방문해 무작위로 사료를 수거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사료 검사결과 성분함량 미달인 사료는 해당 사료제조업체에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이나 50만원 이상 과징금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99점을 검사한 결과 8점이 부적합으로 판명돼 해당 업체들에 과징금을 부과한 사례가 있었다. 충북도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매년 도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사료에 대해 성분 등록사항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와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거검사를 위해 업체를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세척 및 마스크 착용 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국민권익위원회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1~2등급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3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1년간 반부패 노력·실적을 정량·정성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로 개편돼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로 공공기관 청렴 수준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인구 4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42개 등을 포함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5개 분야 △반부패 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부패방지 제도운영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공공기관의 부패방지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도를 1~5등급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은평구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청렴 시책 추진 계획 수립과 기관장의 지속적인 청렴의지 표명으로 시책 파급 효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구는 지난해부터 내부 청렴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특정감사 수행, 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및 사회적 경제조직의 공간지원을 위한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3관’을 30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경쟁과 이윤추구를 최우선하는 경제원칙에서 벗어나 협동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목표로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제3관(노원구 상계동 1035-12)은 상계동 행정복합타운(상계1동) 내 위치하며, 자본 부족 등으로 사무공간을 구하기 힘든 기업과 1인 예비창업자 공간을 중심으로 조성했다. 지상 5층, 연면적 434㎡ 규모로 ▲1층 사무실과 상담실 ▲ 2층 교육실 및 회의실(2개소) ▲3층은 1인 창업실(5석)과 입주기업사무실(1개소) ▲ 4층 입주기업 사무실(2개소) ▲5층 입주기업 사무실(2개소)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상계권역 거점센터로서 증가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전국 NH농협은행과 계룡지역 농축협, KB국민은행 충청지역 전 지점에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엑스포 입장권은 전국 NH농협은행과 계룡시 관내 농축협 지점 4개소, 국민은행 충청지역 67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입장권은 △성인 9000원 △청소년 3000원 △초등생 2000원이며, 엑스포 행사 기간 전 사전 예매 시 성인은 8000원의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성인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엑스포 행사장과 계룡시 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 2000원을 지급한다.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6개의 전시관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납세환경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모범 납세자에게 지난 29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실‧모범 납세자 표창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함께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 받고 존경 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최근 3년 간 지방세 납부 실적, 체납세액 유무, 구정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송파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성실납세자 3명, 모범납세자 2명 총 5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임방환(75세), 박영철(71세), 박종실(69세)이며 ▲모범납세자는 전인구(64세), 박경자(63세)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수상자들은 지방세 납부 실적은 물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자원봉사 등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시설 사업장 임대료 인하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함께 하며 지역사회 현안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선정된 5명에게는 송파구 공영주차장 1년 무료이용 혜택과 구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구정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박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용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이에 지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14억 등 3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총 17억 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500여명을 추가 선발한다. 공공일자리 사업별로 5~6월에 신청접수하고, 7~8월에 추가 선발·배치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민의 생계유지와 고용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희망지·경력·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에 배치되며,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이고,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지원한다. 현재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953명,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280명, 지역방역 일자리 180명 등 총 1,440명의 참여자들이 코로나19 대응 지역 방역사업 및 시설 방역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확대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과 코로나19로 고용위기를 겪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4월부터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주는 폐건전지 보상교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일반쓰레기로 매립·소각할 경우 토양과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폐건전지 분리수거를 유도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구조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시범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폐건전지 교환 장소는 봉천지역(성현동, 행운동, 인헌동)과 신림지역(신사동, 미성동, 난곡동) 각 3개 동 주민센터이며, 평일 운영시간에 방문하여 규격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AA, AAA사이즈 중 선택)로 교환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생활필수품인 건전지를 철저히 분리수거함으로써 폐금속 자원 재활용 증진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폐건전지 보상교환을 적극 홍보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오는 연말까지 시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후 성과를 분석하여 2023년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 확대시행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폐건전지 보상교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이 소일 작가의 강연 ‘하루에 하나씩 나와 지구를 살리는 습관’ 수강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한 제58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여는 이번 강연은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저자 소일 작가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인 제로웨이스트를 소개하고,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제로웨이스트란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의미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다목적 광장’의 밑그림이 나왔다. 다목적 광장은 주중엔 부족한 주차공간, 주말엔 도민 휴식공간 및 행사 등이 가능하도록 변신하는 복합공간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용역수행기관인 ㈜경인엔지니어링은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기본설계안을 발표했다. 기본설계안에는 광장 중앙에 행사와 다목적 활동을 위한 도민 마당과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충남대로를 따라 조성되는 충남길에는 도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공간과 소나무와 다층식재를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숲길을 조성한다. 충남혁신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만큼 접근성에도 신경을 썼다. 용역수행기관은 도서관과 방송국, 도청 등 어느 방향에서도 진입이 가능한 진입광장은 물론 초화원, 산책로 등을 계획했다. 또 야간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도민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시했다. 도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의견과 사업대상지 주변에 차례로 들어서는 도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4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2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1~4년 차,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 9만여 명이다.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인공호흡·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화재 초기 진화(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등을 온라인으로 교육한다. 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24시간 접속 가능)할 수 있다.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전국동시지방선거일 14일 전인 5월 19일부터 선거 당일인 6월 1일까지 교육이 중단된다.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민방위 대원의 집합·비상소집 훈련을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하고, 교육훈련 통지서는 모바일로 발송하고 있다.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에게는 교재를 배부하고, 과제물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본 교육(4월 1일~7월 14일)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은 추후 보충 1차(8월 16일~9월 29일)·보충 2차(10월 17일~30일)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까지 ‘보존식 냉동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보존식 냉동고 지원 사업은 보존식 보관 의무 대상이 되는 어린이급식소에 냉동고를 지원해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건강·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보존식’은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을 때 역학조사로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씩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보관하는 식품을 말한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중 별도의 보존식 전용 냉동고가 없는 어린이급식소 20개소에 냉동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보존식을 보관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용기 세트도 어린이급식소 75개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올바른 보존식 관리 교육(보존식 보관 순서·방법 등) ▲어린이급식소 위생 상태 점검 ▲어린이급식소별 맞춤형 컨설팅 등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식품 보관 냉동고에 보존식과 일반 식재료를 함께 보관하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민원서류 미비 등의 이유로 행정기관을 다수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민원 사전상담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전상담 예약은 단 한 번의 방문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입된 도민 맞춤형 민원편의 서비스이다. 민원인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전에 담당 공무원의 민원 처리 절차와 구비서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방문 일정도 조율할 수 있다. 사전상담이 접수되면 도 민원실에서 해당 내용을 담당부서에 전달하고, 담당부서는 민원인과 사전 상담 후 방문 예약일을 확정하는 방식이다. 도 관계자는 “임산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 민원인은 물론, 모든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자금 지원’, ‘기술 개발·판로 개척’ 등 지원 정책·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는다. 수원시는 3월 29일 관내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수원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주요 지원 정책·사업을 안내했다. 수원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수원상공회의소·경기벤처기업협회 등 4개 기관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자금 지원 ▲기술 개발·판로 지원 ▲국외 수출개척·마케팅 지원 ▲수원델타플렉스 입주 기업 지원 등 정책·사업을 안내하고, 기업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중소기업 자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저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빌려주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협력해 최대 2억 원까지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동반성장 협력대출사업’ 등이 있다. 기술 개발·판로 지원은 ▲중소기업 경영 맞춤 컨설팅(인사노무·법률·마케팅·기술개발 분야 등)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제품 개발·생산·마케팅 연계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학습소외계층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文解) 교육을 지원하는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이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공모를 거쳐 성인 대상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복지관·평생교육 시설 등 비영리 기관을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기관·단체는 ▲수원제일평생학교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수원체육문화센터 ▲버드내노인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SK청솔노인복지관 ▲팔달노인복지관 ▲광교노인복지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YWCA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소다. 10월까지 한글 초급·중급 과정, 기초 영어, 수 개념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문해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개 기관·단체에 문의해야 한다. 문해 능력은 일상생활에서 불편이 없을 정도로 기본적인 수준의 읽기·쓰기· 셈하기를 할 수 있는 능력, 단순히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것을 넘어서 글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빌려주는 ‘청나래’ 사업을 운영한다. ‘청나래’는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수원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것이다. 1명이 1년에 3회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다. 정장 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을 대여해준다. ‘슈트갤러리’(영통구 에듀타운로 108), ‘디에리스’(팔달구 중부대로170번길 17), ‘슈트바인’(장안구 경수대로994번길 31 2층) 등 3곳에서 청나래 사업을 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청나래’ 배너를 클릭해 예약한 후 대여업체를 방문해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8년 시작한 청나래 사업이 구직 청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호평을 받으면서 지난해에는 예산이 조기에 소진됐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더 많은 청년이 청나래에서 면접 정장을 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나래를 이용한 청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는 정장을 대여할 수 있는 곳을 한 곳 늘렸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올해 28만 필지를 끝으로, 도내 338만 필지의 지적도 위치기준을 일본 동경 중심에서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한다고 30일 밝혔다. 1910년대 일제에 의해 제작된 현재 지적도가 11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으로, 지적측량의 정확도 향상은 물론 일제잔재도 청산하게 됐다. 도는 2013년부터 연차적으로 좌표변환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까지 310만 필지(도 전체의 92%)의 변환을 완료했다. 남은 28만 필지는 올해 안에 변환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날 도와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37명은 정확도 향상과 효율적 검증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체 교육과 학습 시간을 가졌다. 측지계란 곡면인 지구상 지형·지물의 위치와 크기를 수리적으로 계산하는 모델로서 각종 도면 제작의 기준이 된다. 세계측지계는 우주측량기술을 토대로 한 국제표준의 좌표체계이며, 유럽·미국·호주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범세계적인 공통 위치기준이다. 도는 좌표변환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공부의 품질향상과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시할 수 있는 만큼 도민의 토지소유권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평택과 오송을 잇는 2복선화 건설사업 중 지하구난시설(승강장 및 대피시설 등)로 계획됐던 충남 천안·아산역이 평시에도 정차가 가능한 일반 정차역으로 건설될 전망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천안·아산 구간이 포함된 2공구 설계·시공 낙찰자로 선정된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기본설계에서 구난시설을 일반 정차역으로 수정했다. 220만 도민의 염원이었던 천안·아산역은 도와 시군의 노력 끝에 지난해 6월 기본계획 당시 부본선로, 승강장, 엘리베이터 등 비상 시 정차 및 대피가 가능한 ‘구난시설’로 반영된 바 있다. 그러나 도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설계·시공 일괄입찰 기본설계 과정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 구난시설 뿐만 아니라 대합실, 통신·신호, 냉난방시설, 슬라이딩도어 등 일반 정차역 시설을 모두 반영시켰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46㎞)은 경부고속선(KTX)과 수서고속선(SRT)의 합류로 해당 구간 선로 용량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지만 2019년 예타 면제 대상에 오른 이후 천안·아산역 정차 계획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도와 시군은 천안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덤프트럭, 지게차, 굴삭기 등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나 엔진 교체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건설기계 중 2006년 이전에 제조된 덤프트럭, 지게차, 굴삭기 등 11대다. 기종과 연식에 따라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최소 524만원에서 최대 729만원까지, 엔진교체는 936만원에서 2035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1억 7600만원의 예산(시비 6160만원, 국도비 1억 1440만원)을 확보했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엔진을 교체한 경우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보조금 일부를 반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도록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다음달 6일 '2022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지방세와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 관내 지방세 체납 차량은 7237대로 이들의 체납액은 55억여 원이 넘는다. 시는 시청 징수과, 각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직원 47명을 단속팀으로 편성해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주요상업시설 등을 다니며 체납 차량 발견 시 즉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자동차세 2건 이상을 30만원 넘게 체납하거나 주정차위반 등 자동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인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시청 징수과,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를 찾아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차량을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는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선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내 만 18세 이하 섬 주민도 다음달부터 여객선과 도선을 무료로 이용한다. 도는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섬 주민과 도내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에 이어 만 18세 이하 섬 주민까지 여객 운임 무료화 정책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18세 이하 섬 주민 여객 운임 무료화 정책은 미성년자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확대, 대중교통 활성화, 저비용사회 구현 등을 위해 6개 시군과 힘을 모아 추진한다. 앞으로 만 18세 이하 섬 주민은 주민등록지 도서에 기항하는 여객선·도선의 표를 발권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행 시기는 다음달 1일로, 충남도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사업과 시기를 맞춰 진행한다. 대상은 보령·서산·당진·홍성·태안 등 6개 시군의 섬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청소년이다. 다만 미취학 섬 주민 아동은 이미 ‘해운법’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선을 제외한 여객선 탑승 시 무료로 승선하고 있다. 도는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섬 주민의 여객 운임 무료화가 본격 시행되면 △가계 교통비 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용인실내체육관 유출 지하수 활용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9월 환경부의 유출 지하수 활용 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원을 확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시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지하에서 발생하는 100톤 상당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붕 살수 장치와 물 공급기를 설치했다. 지붕 살수 장치는 여름철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해 냉방비를 절감하고 주변 지역 열섬현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물 공급기는 상수도나 하천 취수를 하지 않고도 살수 차량에 물을 채우거나 도로 청소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용수를 공급한다. 특히 물 공급기는 주유기 형태로 설치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LCD 화면을 통해 물 재활용 홍보, 미세먼지 현황 정보 등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범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물 재이용 인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버스 운영을 종료한다. 시는 30일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단계적으로 격리를 면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한 정부의 해외입국자 관리체계 개편에 따라 특별수송버스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지난 21일부터, 해외에서 백신을 맞은 입국자는 4월 1일부터 버스, 택시 등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외입국자들은 그동안 백신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일정 기간 격리를 해야 하는 탓에 특별수송 버스 등 방역 교통망을 이용해야만 했다. 용인에 거주하는 해외입국자는 인천공항에서는 8852번(인천공항~용인터미널), 8877번(인천공항~한국민속촌) 공항버스를, 김포공항에선 8165번(김포공항~용인터미널)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정부의 방역 정책 개편에 따라 방역 교통망 운영이 중단되지만, 해외입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소중한 일상을 온전히 되찾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약 2년간 특별 편성된 방역 공항버스를 이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골목자치사업 일환으로, 3월부터 재활용품(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나 물티슈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는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이 직접적으로 자원 선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고자 마련됐다. 환경부에서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으로 2020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25일에는 이를 일반주택까지 확대 시행했다. 정왕본동은 이번 교환사업을 통해 추가된 분리수거 항목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는 등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3월부터 8월(소진 시 까지)까지 진행되며, 교환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이다. 단,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운 후 세척하고,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지를 제거한 후 압착해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들에게는 종류별 2kg당 종량제봉투 20L 1매 또는 물티슈 1개를 선택해 제공한다. 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네트워킹데이가 3월 28일(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용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응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조응태 회장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시대에 맞는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사회적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성공하는 것이 곧 고양시가 살만한 곳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고양시 사회적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사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 상쇄 비용을 한국탄소배출거래표준원과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사회적기업들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데이 행사와 함께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정왕동의 청년스테이션에서 ‘요가로 푸는 스트레스/ 명상으로 마음 비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심신 안정과 체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년들의 심리 안정을 돕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자 기획됐다. 요가와 명상 수업이 병행되며 총 8회차 15명을 모집한다. ‘2016 시흥 시장배 요가 아사나 대회’ 수상자인 임수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아사나 요가, 수리야나마스카라 동작, 집중명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청년들의 우울과 불안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긍정 심리를 회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 실습으로 열리는 만큼, 청년스테이션 내 오픈 공간인 코리빙랩(2층)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일 금요일까지다. 프로그램 일정과 상세 내용은 청년스테이션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에 사는 우리들 주민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첫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정왕보건지소에서 열린 봉사활동에서 시사우는 코로나19 관련 PCR 검사, 신속항원검사 안내 등 6개 국어(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몽골, 일본)의 의료 통역을 펼쳤다. 시사우는 현재 9개국의 위원 16명이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관내 다문화·외국인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다문화정책 발굴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국어 시정홍보 활동을 통해 관내 다문화·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사우 뱜브체첵(몽골) 대표를 비롯한 시사우 위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검사 안내 및 통역, 전자문진표 작성까지 직접 나서며. 어려운 시기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외국인 주민에게 작은 힘을 보탰다. 한 시사우 위원은 “한국어 소통이 아직 어려운 외국인 친구들이 PCR 검사 문진표 작성과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줘서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시사우는 앞으로 정책 발굴 참여와 시정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김지현)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주관 주최하는 '제24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위한 사진 프로그램 – WAY(With Able daY)’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제24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성 발달을 촉진시켜 자립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의사소통훈련과 사진과 관련된 이론, 실습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유롭게 자기를 표현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미디어기기를 접해보며 IT시대에 발맞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중이다. 사업 담당자 한찬미 사회복지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4월부터 9월까지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프로그램‘동화구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 지연이 있는 아동에게 적절한 인지 자극을 제공하고 수준에 맞는 학습·교구를 지원하여 아동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화구연’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배고픈 애벌레’,‘괴물이 나타났다’,‘깜빡 깜빡 도깨비’등의 동화를 읽고 발성연습, 구연활동, 소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이 외에도 ‘방문학습지 지원’,‘기초학습 능력검사’, ‘책읽기 논술교실’등의 인지·언어 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현재 152가구 229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심리치료, 치과진료, 체험활동 등 아동발달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드림스타트 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는 30일 오후 5시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강릉수력발전소 발전재개를 위한 공론화'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1991년 준공 이후 남대천 오염문제로 2001년 가동이 중단된 강릉 수력발전소에 관한 사항으로, 도암댐 현황, 환경 변화, 기술발전에 따른 수질오염 해결능력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발전소 재가동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위한 공청회 실시,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방류수 수질개선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2021년 12월‘강릉시 사회갈등조정위원회’의 강릉수력발전재개 공론화 필요의견을 권고함에 따라 이 같은 협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20년 이상 가동 중지되어 장기 미해결 과제로 남아있는 발전소 문제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보완하고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지난달부터 각계 사회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남대천으로 유입될 도암댐 수질개선사업, 남대천 건천화 현상 해결 등에 관한 사항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4월 초에는 강릉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식점 1:1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에 힘을 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번 사업은 개별 업소의 1:1 경영 진단과 영업주의 필요 컨설팅 분야 선정을 통해 업소가 꼭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외식업소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 메뉴 개발, 맛 보완 ▲위생, 안전관리 ▲ 외식업 노무·세무 ▲ 배달 운영 노하우 ▲ 불만 고객(불만 댓글)에 응대하기 ▲ 온라인 마케팅(인스타그램,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이다. 모집 인원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16개소로,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청 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침체돼 있는 외식업 영업주들이 새로운 각오로 희망의 의지를 가져 자생력을 높일 수 있길 바라고, 무엇보다 업소 운영 및 서비스 질 제고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외식업 경영 개선에 관심 있는 많은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3월 30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적은 에너지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후주택의 난방 성능을 개선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거나 뒤틀린 창호를 단열 성능이 높은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벽면에 단열재를 시공할 뿐 아니라,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하는 등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을 돕는다. 이는 국고 지원을 통해 가구당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전액 무상 시공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또는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가 해당되며, 단 2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소유주가 공공(지자체, 도시공사 등)인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등의 경우는 지원할 수 없다.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동 사업을 진행해왔는데, 지난해까지 총 1,503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60가구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라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한데, 선착순이므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2022학년도 교육자원봉사센터 우수사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따르기(벤치마킹) 방문은 지속적 지역 거버넌스 거점 역할을 위한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용 방안에 대해 협의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자원봉사센터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교육자원봉사 센터장, 동아리 단원, 담당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속적 지역 거버넌스 거점역할을 위한 교육자원봉사센터 활용방안 ▲교육자원봉사자 및 시민단체·대학교 등 연계를 통한 인력풀 확충 방안 ▲교육자원봉사 이해를 통한 학교현장 지원과 이해 ▲교육자원봉사 홍보 및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우수사례를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주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자원봉사의 역할이 필요하기에 우수사례를 탐방하여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및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정례 교육회의를 열고, 협업 방향 논의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국장, 허남진 초등교육과장, 김종민 중등교육과장과 관련 장학사, 시흥시 이덕환 평생교육원장, 김송진 교육자치과장을 비롯한 관련 팀장,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현재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이 분리된 한국의 지방자치제도는 지역 교육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시청과 교육지원청의 정례적인 교육회의는 이러한 법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참석 규모로 보면, 전국의 어느 기초자치단체보다 일반행정과 교육행정 간의 교육협업 폭이 넓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교육 협업회의에 상정된 안건에서도 시청과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 사업이 양과 질에서 얼마나 방대한지를 보여줬다. 이날 정례회의 안건에는 △2022 시흥혁신교육포럼 구성 △동네를 바꾸는 학교별 체인지 메이커 프로젝트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 △민주시민학교 운영 지원 △동별 학교-마을 교육협의회 운영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시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지난 25일 창의경영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창의경영고등학교는 지난해까지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라는 교명을 사용하다가 현대 사회요구에 부합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부터 교명을 변경하고 학과 또한 개편하여 현재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유근식 의원은 지난해부터 최성희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교명 변경에 필요한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 심의 등 경기도의회의 승인 과정과 학생과 사회요구에 부합한 학과 개편 방안, 신입생 유치전략 등을 함께 모색해왔다. 이날 최성희 교장은 “그동안 본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유 의원의 지원과 후의에 보답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며, “유 의원께서 보내주신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창의경영고가 직업교육을 선도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유근식 의원은 “창의경영고에서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공감하고 이번 감사패를 전달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라며, “진로·직업교육은 학생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기 스타샵 프로젝트 참가자 8명을 선발했다. 스타샵은 2021년 8월 시작한 구 상권 활성화 대책의 하나다. 2기 주인공은 윤영배(39), 강호건(36), 임연경(36), 김정은(25), 한예담(31), 이문수(43), 유서이(36), 자히드 후세인(35)씨로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다. 업종은 일반음식점 6곳, 소매업 2곳. 일반음식점에서는 한식, 일식, 양식, 할랄 음식은 물론 전자음악 공연과 이색적인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 세계음식테마거리 이태원의 특색에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소매업장에서는 나만의 소품, 조명 커스텀, 디자인 의류 등을 취급한다. 2기 스타샵 신청자는 16명. 접수는 1월28일까지 받았다. 구는 서면심사를 거쳐 12명을 대상으로 3월 11일 면접 심사를 진행, 창업자 역량, 창업 실현 가능성, 창업 준비 노력도 등을 따져 8명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참가자들과 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맺고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협약일로부터 150일 이내 창업을 해야한다. 이후 구는 창업일로부터 1년 간 가게 임대료를 월 100만원씩 지원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급변하는 기후와 재난환경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한 재난안전상황실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구는 재난안전상황실과 동주민센터, 빗물펌프장을 연결한 다자간 정보 통신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재난 상황을 빠르게 공유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재난안전상황실 고도화를 위해 예산 1억 6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재난안전상황실, 기획상황실, 14개 동주민센터, 빗물펌프장 9개소에 영상회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은 대책회의 결과 공유나 재난대응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협력대응 체계 구축과 업무의 생산성·효율성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다 스마트한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