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도심농업분야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2022년 제1기 서초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미래인재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팜’이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농사기술에 적용한 사업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커 미래형 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구는 ‘스마트도시 서초’ 조성을 위한 스마트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전공을 전국 최초로 개설한 연암대학교와 함께 ‘서초 스마트팜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였다. 당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교육과정을 개설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였다. ‘2022년 제1기 서초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4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7주간 진행되며, 총 7회 28시간으로 주 1회 운영한다. 이론 교육(총 2회) 시간에는 수직농장의 현황과 구축 과정 등을 배운다. 또 실습 교육(총 5회) 시간에는 수직농장 재배실에서 직접 씨를 뿌리고 재배, 환경관리, 수확까지 해 볼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팜’ 중 이번에 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수원당수지구 등 도내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총 79건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79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55건은 즉시 현장 조치 완료했고 24건은 5월 말까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적발된 79건 가운데 가장 많은 분야는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물 미비로 전체 27건을 차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시행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담당자와 시행자 합동으로 2차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럭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택지개발‧공공주택 사업지구 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며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3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 등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도봉구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나선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 수급 전망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대책, 친환경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사용의 합리화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이 포함된 에너지 분야 종합계획이다. 도봉구는 2021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기초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구용역비 50%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역에너지 계획수립을 위해 '도봉구 지역에너지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연구용역은 3월 말 나라장터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이 공고되어, 4월경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보고회 등을 거쳐 올 연말 결과가 산업통상자원부에 보고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도봉구 지역여건 및 에너지 소비현황, 주요지표 분석 등 기초조사 도봉구의 중장기 지역에너지계획 비전 및 기본방향, 정책목표 설정 도봉구 지역에너지계획 추진 로드맵 작성(단기 실행계획, 중장기계획)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5개년(202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청년의 눈으로 지역사회의 현안을 진단하고, 청년 스스로의 정책을 발굴하는 '2022 도봉구 청년네트워크' 활동가를 모집한다. 본 청년 네트워크 사업은 청년들이 스스로 지역 의제를 숙의해보고, 청년 활동과 지역 네트워크 유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이며, 모집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다. 도봉구에 거주, 재학, 활동하거나 일하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 네트워크 활동가는 오는 11월까지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분과별 자율 프로젝트 △활력 커뮤니티 △청년주간 △성과공유회 등의 활동들을 펼친다. 참여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출석률이 50% 이상일 경우 수료증이 부여된다. 청년네트워크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도봉구 청년 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네트워크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39명, 4개 분과의 청년들이 비대면으로 활동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2021년도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에 사업을 제안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게임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사운드 등의 리소스를 무료로 공유해 상생하는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공유가치를 확산하는 ‘경기도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 운영기관을 다음 달 11일까지 공모한다. 경기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다수의 게임 기업이 집결돼 있는 국내 게임산업의 중추이나, 도내 게임 기업 93%가 매출 10억 원 미만의 영세·소규모 기업이다. 그래픽·사운드·시각효과 등 게임 리소스는 게임 개발에 필수적 요소이지만, 중소게임 개발사와 개인 개발자는 비용적 부담과 인력 부족 문제로 양질의 리소스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중소게임 개발사와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무상 게임 리소스 지원 플랫폼인 ‘경기도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066종 게임 리소스를 확보하고 공유 플랫폼을 운영했다. 도는 리소스뱅크 사업을 통해 실제 출시를 앞둔 도내 게임개발사 9곳을 대상으로 약 2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게임 리소스 개발을 지원하고, 공모전을 추진해 인디게임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했다. 공모 신청 대상은 게임 리소스를 제작 또는 제공하거나 중개할 수 있고 공고일 현재 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봄을 맞아 손기정문화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의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신당누리도서관은 지난 21일부터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 앱에 대한 기능 이해, 사진과 동영상 편집, 나만의 동영상 제작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강의는 6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신당누리도서관은 또, 지난 18일 5층 대강당에서 70여 명의 학부모를 모시고 '손경이 박사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성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사로 참여한 손경이 박사는 '시대 가치에 따른 관계 감수성'을 주제로 부모가 자녀를 대할 때 지녀야 할 성평등 태도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손기정문화도서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카페 시범 운영프로그램'을 열고 커피관련 교육과 시음회가 열렸다. 교육내용은 '커피의 역사와 현황, 머신과 그라인더의 작동원리 이해', '커피 추출 및 유의사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에 세계교육문화원에서 코로나19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간식 및 건강보조식품을 금천구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간식, 오메가3, 비타민 총 160세트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소외계층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돼 지치고 힘드실 텐데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세계교육문화원에서 코로나19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뜻깊은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4월1일까지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12년 서울시 주최, 서울시립교향악단 주관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7년부터 금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이다.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대상은 금천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명 내외다. 1차 자격검토, 2차 보호자 동반 인터뷰를 통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룻, 클라리넷, 트럼펫 중 하나의 악기 분야(파트)에 배정된다. 악기 경험이 없거나 초급 실력의 아동·청소년이라면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gcf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 단원들에게는 교육비가 제공되고, 무상 악기 대여, 그룹수업 및 연주회의 기회가 주어진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지난 7일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신규 음악감독과 파트별 음악강사를 선발하고, 교육체제를 재정비해 단원들을 맞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벚꽃로와 금천과선교를 연결하는 이동편의시설(수직형 엘리베이터 및 보행데크)을 12월 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금천과선교가 위치한 벚꽃로 구간(독산동 산167-9)은 왕복 2차선이다. 또한 이 구간에 있는 마을버스 정류소 때문에 버스 정차 시 병목현상을 일으켜 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금천구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를 넓힐 계획이다. 금천과선교 일대의 계단 및 버스정류장을 뒤로 이전해 차선을 확보하고, 벚꽃로와 금천과선교를 잇는 계단은 수직형 엘리베이터와 보행데크가 대신하게 된다. 금천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벚꽃로 교통정체을 일부 완화하고, 보행자들에게는 안양천 접근성을 높여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5월부터 ‘벚꽃로 확장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설계가 마무리되면 전반적인 벚꽃로 확장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버스정류장 이전 및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벚꽃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 확장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4월 8일까지 금천아트테라피 ‘예술로 돌봄’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예술로 돌봄’ 은 금천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금천형 아트테라피 사업으로 금천구 내 사회적 약자를 비롯 코로나 블루 시대 주민들의 마음방역을 위한 예술참여 활동 및 예술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이도’를 통해 한국 도자기의 대중화와 아트를 부각시킨 ‘아름다움’을 가치로 삼는 G밸리 패션아울렛 기업 원신W몰의 후원기부금으로 진행한다. 금천문화재단은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4월 20일(수) 최종 선정 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술인 또는 단체에게는 지원금이 지급되며, 11월에 연간활동 결과 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진이 대표이사는 “코로나 블루 시대에 구민들의 마음 방역을 위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예술인과 단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재택치료자 가족전용 ‘안심숙소’를 연장 운영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재택치료자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가족전용 안심숙소를 운영했다. 기존에는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6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재택치료자 가족 전용 안심숙소는 중곡동에 마련돼 있으며, 가족객실 3개를 포함해 총 24객실이 구비되어 있다. 재택치료자 가족 전용숙소이므로 일반투숙객은 받지 않는다. 안심숙소 대상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PCR 검사결과 음성인 재택치료자의 가족이다. 숙박료는 모두 무료이며, 기본 7일간 머물 수 있고, 다른 가족이 연이어 확진되는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연장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구는 확진자 수와 방역지침 변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안심숙소 운영을 1개월 단위로 연장할 계획이다. 현재(3.18일 기준)까지 광진구 재택치료자 가족 전용 안심숙소 이용자는 총 232명이며, 하루 평균 17개 객실, 20명이 이용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재택치료자와 가족들의 불편함과 불안을 없애고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안심숙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흉터나 문신 때문에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상처 제거를 위한 치료비와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 사업’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해 인증샷’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처럼 번지며 자해·자살 시도 증가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돼 2022년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자해나 폭력으로 발생된 흉터나 문신 제거를 희망하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상처 제거를 위한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필요시 심리상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상처 제거를 희망하는 도내 만 9세~24세의 위기청소년이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판정위원회에서 해당 청소년의 위기상황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248-1318→내선 403)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흉터나 문신 때문에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상처 제거 치료와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에 육·해·공 무인 이동체, 바이오 인공지능(AI) 혁신 클러스터(cluster) 조성이 추진된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혁신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경기경제청은 지난해 평가에서 ‘무인 이동체 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우수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미래 모빌리티(mobility)·바이오 인공지능(AI) 융합 산업 혁신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이 수행 과제로 선정됐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은 세미나·포럼 개최, 업종 간 교류, 규제샌드박스 제도 홍보와 특례 발굴을 추진하고 입주기업 수요를 반영해 인증, 기술, 지식재산권, 디자인·제품 개선, 국내·외 마케팅,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오 AI융합 혁신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은 시흥 배곧지구에 바이오 분야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포럼, 간담회, 세미나 등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양성평등센터가 31일 오후 2시 ‘경기도 성주류화 실현, 여성친화도시와 함께하기’를 주제로 온라인 줌을 통해 비대면 성인지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성주류화란 국가의 모든 정책과 사업을 수행할 때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혜택을 누리고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전략으로 양성평등 달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포럼은 김선희 경기도양성평등센터장의 사회로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인사말,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중앙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경기도 성주류화와 여성친화도시 연계방안’ 주제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 성주류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실천과제’를 주제로 안태윤 재단 선임연구위원, 장미현 젠더공간연구소장, 민소담 경기도 용인시 여성가족과 주무관, 문경은 젠더교육센터-HU 대표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김선희 경기도양성평등센터장은 “경기도 성주류화 확산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실천과제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테스트베드를 통한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2022 드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실증지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전환 시대 신성장 동력인 드론 산업의 실용화 및 상용화 촉진을 목적으로 도내 테스트베드에서 실증 사업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지난 2021년부터 도내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 지원예산은 총 4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1억2천만 원씩 총 4억6천만 원 규모로, 실증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이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시·군 연계형’과 ‘육군 연계형’ 두 가지 분야로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시·군 연계형’은 도심 내 실생활 속 드론 활용을 위한 사업모델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분야다. 대표사업자는 시·군, 주관기관은 드론 기업으로 조합된 컨소시엄 구성이 필수이며 실증 테스트베드는 도내 시·군 내에서 적합한 지역을 자율 선정해서 신청하면 된다. 총 3개 과제를 선발하며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2천만 원이다. ‘육군 연계형’은 군에서 활용 가능한 드론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분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2022년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해 중점 단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임산물이 생산되는 봄철을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 피해와 산불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벌이게 된다. 단속반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허가 대상 외에 희귀수목 및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또한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입산하는 행위, 인화 물질을 가지고 산림 내 입산하는 행위 등에 대한 계도·단속 활동을 펼치며 산불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현행 '산림자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르면, 산주 동의 없이 산림 내에서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산림보호법' 등에 의거,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트린 자는 3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내 산림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산림휴양시설 조성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한 해 도비 98억 원, 국비 69억 원, 시군비 165억 원 등 총 3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자연휴양림, 수목원, 나눔목공소,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확충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광주 너른골 자연휴양림, 수원 수목원, 김포 나눔목공소, 파주·양주·양평 유아숲체험원 등 6개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신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용인 자연휴양림,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양평 용문산 치유의 숲, 양주 천보산 산림욕장, 성남 유아숲체험원 등 노후시설 37개소를 대상으로 보완·개선사업을 추진,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산림휴양시설 확대 사업과 함께, 도민들의 산림휴양 서비스 만족도 증진을 위해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유아숲지도사 130명, 숲해설가 28명, 목공지도사 22명 등 288명의 전문인력을 도내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 배치해 만족도 높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광진구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화상면접체험관’을 운영한다. ‘화상면접체험관’은 구직자들이 AI 및 VR을 기반으로 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면접 환경을 미리 경험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된 곳이다. 광진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화상면접체험관’을 설치하게 됐다. ‘화상면접체험관’에서는 ‘AI 모의면접’은 빅데이터 기반의 AI를 활용해 체험자의 면접 태도 및 직무 능력, 적합도를 분석‧평가하고, 이에 따른 피드백을 제공한다. ‘VR 모의면접’은 실전 면접 시뮬레이션 서비스로, 체험자가 VR 기기를 통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면접을 연습할 수 있다. 이밖에도 광진구는 화상 면접 공간이나 설비를 갖추지 못한 구직자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면접 장소와 회의실도 지원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화상면접체험관이 코로나19로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의 발전적 추진을 위해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점검단을 꾸려 지난 29일 포천·연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단은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민간전문가, 시·군 관계자 등이 동참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경기북부 연천·포천을 가로질러 흐르는 한탄강은 기원전 54~12만 년 전 화산폭발로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협곡, 폭포 등 아름다운 지형과 경관을 갖춘 곳으로 유명하다. 해안가가 아닌 내륙지방에서는 유일하게 관측되는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질학·자연생태·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7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이와 관련해 도는 세계지질공원의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관광자원을 조성하고자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벌이고 있다. 총 610억 원을 투입, 경기 포천·연천에서 강원 철원을 잇는 총연장 120㎞의 종주길을 완성하는 것이 골자로, 이미 조성된 71km의 종주길에 단절된 49㎞(연천 15.3, 포천 30.1, 철원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 주택 거주 구민의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피난구조설비(완강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완강기는 화재 발생 시 비상계단으로 피난할 수 없을 때, 몸에 벨트를 매고 창문 등을 통해 높은 층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5층 이상 아파트 및 일정 규모 이상의 비주거용 건축물은 특정소방대상물로 분류되어 소화·경보·피난구조설비 등을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구민이 거주하는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 소규모 주택은 소방시설 설치 대상에서 제외되어, 대피로를 확보하지 못하면 오직 소방관의 구조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광진구는 소규모 주택 거주 구민을 위해 피난구조설비인 완강기 설치 지원을 결정하고, 지난해 사업의 법적·재정적 지원 근거가 되는 '광진구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피난구조설비(완강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해 소규모 주택 중 지상 3층 이상, 전용면적 85㎡ 이하인 건축물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9일 평생학습관 모두의마당(강북구 오현로145)에서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사상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자 모인 수강생과 함께 ‘제21기 다산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다산아카데미는 2012년 한국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 기념 인물로 등재된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전달하고 경제·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강북구의 대표적인 특화 프로그램이다. 개강식은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강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한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의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1기는 6월 14일(화)까지 총12주에 걸쳐 ‘민생과 경제를 생각하는 다산’,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찾는 다산’, ‘복지문제로 풀어보는 다산의 애민정신’, ‘다산문학의 특징과 의미’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10회의 이론수업 외에도 다산(茶山)선생의 발자취가 담긴 유적지를 답사하는 2회의 현장학습도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교육일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1번지 강남’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312억원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20억원 증액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교육경비는 ▲관내 초ㆍ중ㆍ고교 스마트교실 구축 등 ‘미래교육인프라 구축 및 인재 양성’에 81억원 ▲학교 노후환경 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43억원 ▲중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공교육 활성화’에 57억원 ▲유·초·중·고교 무상급식 지원을 비롯한 ‘교육복지 실현’에 131억원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구는 미래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초ㆍ중ㆍ고교에 디지털스튜디오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원격수업 기자재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스마트교실 구축 사업’에 학교별로 5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 코딩,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거점형 메이커스페이스를 관내 3개교에 추가 구축하고, AI·메타버스 교육, AR·VR 기자재 및 교육 콘텐츠 지원을 통해 적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최근 맞벌이 가정, 핵가족화 증가 등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신길6동에 ‘아이랜드 13호점’을 추가 개소해,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되는 아이랜드는 신길6동(신풍로25길 15-22)에 조성되었으며, 3월말까지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아이들이 보다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내부를 복층 구조로 설계하고, 활동‧학습공간 외 작은 독서공간인 ‘포켓도서관’을 별도로 마련하여 아이들이 손쉽게 책과 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용 정원은 총 20명으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아동은 상시 모집하며, 부모 소득에 관계없이 지역 내 만 6세부터 12세 이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 초과 시에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와 저학년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아이랜드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틈새 보육시설로, 공공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문화‧예술‧스포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개발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활동의 일상화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가 미래를 선도할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메타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직종과 업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구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와 협약을 맺고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가상공간 디자인 △VR 360° 영상 촬영 및 콘텐츠 제작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는 △건강·심리 상담 및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매월 25명씩 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 대림제1동 주민센터는 지난 2월 17일 대림동 새마을금고와 ‘MG희망나눔 저출산 극복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그에 따른 인구 감소에 대응해나가기 위한 취지로, 민‧관이 함께 문제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대림1동장과 대림동 새마을금고 허준영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저출산 극복 지원’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며 최종 성사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새마을금고에서는 ▲올해 태어난 출생아 명의로 통장 개설 시 최대 30만 원 한도내에서 출자금, 입출금, 적금 지원 ▲사업 상담 및 절차 진행을 돕고, 대림1동주민센터에서는 ▲2022년 출생아동 등록 및 복지서비스 사업 안내와 같은 사업 신청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 대림1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한 출생아동이 대림동 새마을금고 본점(영등포구 디지털로 417)에서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예산은 전액 대림동 새마을금고 자체 예산이 활용되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경비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현행 '경비원법'에 따르면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는 올해 총 4번에 걸쳐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을 진행하고 총 110명의 일반경비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경비업법 ▲직업윤리 ▲범죄 예방론 등의 이론교육과 ▲체포 호신술 ▲기계경비 실무 ▲호송경비 실무 ▲시설 경비 실무 등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승강기 관리 교육까지 총 4일 동안 진행된다. 올해 첫 교육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중장년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실업급여를 수급 중인 자(교육 개시일 전 수급 종료되는 자는 지원 가능)나 지병·건강 쇠약으로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 신청서, 개인 정보 동의서 등의 서류를 구비하고 중랑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1기 교육 신청 기간은 4월 12일까지며 선정 인원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9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위기가구 발굴 지원 및 보호로 큰 성과를 거둔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이 이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 대한 보호를 넘어 ‘상담-연계-보호’로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이초롱 팀장의 노인맞춤돌봄 교육 ▲건강보험공단 윤정의 센터장의 노인장기요양사업 안내 ▲아산지역자활센터 조민이 팀장의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 등을 진행하며, 분야별 돌봄 사업에 대한 읍면동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고 아산시 지역보호체계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읍면동은 코로나19 대응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복지·주거·돌봄 등 공공서비스를 생산·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음식점)을 위해 실시한 ‘음식점 좌식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음식점 좌식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좌식 테이블이 설치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9개소였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올해 총 62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입식 테이블 설치로 인해 좌식 테이블에 불편을 느꼈던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심식당 및 모범업소 지정, 아산 맛집 선정 등 소상공인(음식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기차역, 터미널, 유원지 주변 식품 취급 업소와 푸드트럭에 대한 위생점검을 오는 4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 철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높아지는 식품 안전 취약 우려에 대응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동·냉장 등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건강진단 여부 ▲무허가 제품 판매 및 사용 여부 등이며, 상시 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전적 점검이다”며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절한 식품 보관 및 위생적 관리,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시설 환기 및 소독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방범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노후된 CCTV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2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18억 1400만원을 투입해 우범지역 56개소에 방범용 CCTV와 번호인식 CCTV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방범 CCTV 설치가 취약했던 지역(영인,음봉,선장)을 비롯하여 온양온천역 하부, 신창면 가덕교차로 부근 등에 방범 CCTV 100대와 번호인식 CCTV 8대를 설치하고, 노후된 CCTV 18대를 5월 말까지 교체한다. 또한, 신창, 둔포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스마트보안등 CCTV를 집중 설치하고, 어린이 및 여성 안전을 위해 공원 20개소 등에 ‘이상음원 지능형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안전 인프라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아산시는 관내 1245개소에 설치된 2596대의 방범 CCTV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들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범죄 수사 등 각종 사건 사고 등에 활용하여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선별관제 시스템을 방범 CCTV 1,000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탕정, 음봉 지역에 집중된 대규모 개발사업의 용수공급을 위해 배수지 15000톤, 가압장 30000㎥/일, 관로 18.81km를 매설하는 음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지난 2월 준공해 약 2만7천 세대(59083명)에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급수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 2021년 상수도 미보급지역인 음봉면 쌍암1리 외 5개 마을에 상수관로 7.3km를 매설하였으며, 지하수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에게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 공급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은 올해도 계속된다. 2023년 착공 예정인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용수공급시설(배수지 4000톤, 관로 5km, 사업비 100억 원) 설계에 착수, 2025년까지 도시개발사업에 필요한 용수공급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배방회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관로 4km, 가압장 1개소, 17억 원), 상수도 배수지관매설사업(관로 8km, 가압장 1개소, 24억 원) 등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충청권 유일하게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2024년까지 주거·일자리·건강 등 복합 서비스 지원 모형을 수립하는 것이 골자다. 2025년 장애인거주시설 탈시설 지역사회 거주전환 사업에 앞서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예산 2억1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3년간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는 경로 등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모형을 마련하는 등 제도 및 인프라 구축에 들어간다. 우선 장애인 자립 의사와 필요도 등에 따라 20명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비, 활동지원 서비스, 보조기기 구매 등을 지원한다. 점층적인 지원 확대와 향후 일자리 연계, 각종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인별 특성에 맞는 사회적 자립지원 서비스 마련에도 힘쓰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시에 맞는 서비스 지원 모형을 구축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머드맥스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이 최상의 생태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산시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이 해양수산부의 ‘2022년 갯벌식생 복원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4년간 150억 원을 투입해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1㎢ 규모로 조성하고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갯벌식생 복원을 통해 생태적 기능 회복 및 탄소 흡수력을 강화해 2050 탄소중립을 이루겠단 의지다. 가로림만은 2016년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천혜의 자원을 자랑한다. 또한, 23종의 염생식물도 자생하고 있어 군락지 확대에 유리하다. 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잡았다. 시는 복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염생식물 탐방로 조성 등으로 팔봉산, 서산 아라메길과도 연계한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룰 계획이다. 특히,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천혜의 자연인 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갯벌 식생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근흥면과 소원면에 걸치는 근소만 해역 약 1㎢(100ha)가 갯벌 식생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50억 원(국비 105억, 도비 22억 5천, 군비 22억 5천)을 투입해 염생식물 군락지 및 친수데크 시설 조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갯벌 식생 복원사업은 갈대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갯벌 상부에 복원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신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한 ‘블루카본 정보시스템 구축 및 평가관리기술 개발 연구(2017~2021)에 따르면 염생식물 군락 복원 시 갯벌의 탄소흡수력은 식생 복원 이전 대비 약 70%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업계획 용역을 추진해 올해 1월 공모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난달 브리핑 및 현장평가를 거쳐 서산시·신안군·서귀포시와 함께 대상지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태안 근소만의 경우 염생식물의 성장에 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 사업이 마침내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29일 안면읍 승언리 1122-6번지 일원에 위치한 안면도수산시장 주차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수산시장 상인, 이장단,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수산시장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면도수산시장 주차장은 총 사업비 21억 2200만 원(국비 7억 9700만 원, 군비 13억 2500만 원)이 투입돼 지난해 10월 첫삽을 떴으며, 총 3052㎡ 면적으로 대형 6면과 소형 38면 등 총 44면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안면도수산시장은 많은 군민 및 관광객들이 이용하면서 차량 통행이 늘어나 주차공간 부족 및 주민 통행 불편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돼온 곳이다. 군은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개통 등 접근성이 높아져 안면도수산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두 차례에 걸쳐 토지를 매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군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산시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8일 관내 대표시장 중 하나인 당진전통시장의 대대적 청결활동에 나서며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전통시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인들과 힘을 모아 그동안 방치돼있던 각종 폐목재와 집기류 등을 치우고, 오염된 시장 바닥을 깨끗이 청소했다. 시에 따르면 시장 사거리 일대와 달리 시장 내 건물 구석진 곳에는 수년 동안 무단으로 방치된 물건들이 쌓여있어 민원이 종종 제기되던 부분이었다. 이 날 시는 상인들과 함께한 청결활동을 통해 시장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제거하며, 전기·소방분야 등의 점검을 실시해 화재사고에 미리 대비하는 등 안전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청결에 대한 일부 상인들의 인식 부족으로 점포 앞 물건적치가 계속돼 미관저해와 함께 화재시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 계도 및 주기적 청결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다음 달 4일 103주년을 맞아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행사를 대호지면 창의사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1운동 대표적 독립운동사로 기록된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 운동은 1919년 4월 4일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정미면 천의장터까지 이어졌던 독립만세운동이다. 시는 조국광복을 위해 희생된 순국선열들의 넋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1989년부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개최됐던 만세운동 재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됐으나 대호지면 창의사와 정미면 4.4독립운동 기념탑에서 낮 12시 이후 일반인의 자율참배는 가능하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행사로 개최되지만,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조국사랑 정신을 이어받고 미래세대에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참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2022년 상반기 6급 이하 전 직원 1,373명을 대상으로 하는 고객만족(CS) 교육을 이번 달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함양 및 행동변화를 통한 시민만족 제고를 위해 시작된 이번 교육은 시민 대상 서비스 인식의 변화, 상황별(대면·비대면) 서비스 인식 교육 등 친절 매뉴얼 위주의 내용으로 준비됐다. 또한 시는 4~5월 중 방문민원 및 전화응대 친절도 점검을 위해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조사요원이 부서별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암행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현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요구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시민이 만족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 평가 결과에 따라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후 교육을 실시해 직원 스스로 개선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체득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오세경 학생수련원장, 윤종근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등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성장 아웃도어 교육과정과 이와 연계된 응급구조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 프로그램 운영 시 안전관리에 필요한 봉사자 지원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형 응급구조와 안전교육 운영으로 수련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키고 한층 더 안정된 성장형 아웃도어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8일간 2021.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 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된다. 결산 검사 범위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개선·보완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 검사 위원은 지난 3월 28일(월) 충청북도의회에서 선임 위촉됐다. 도의원 3명(심기보, 박성원, 육미선 의원)과 민간위원 3명(회계사1, 세무사1, 성인지결산전문가 1), 도와 도교육청 예산·회계분야 전직 공무원 3명 등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으며 총괄 대표위원은 박성원 의원이 맡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S컨벤션센터에서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총 44명으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경험자와 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 적합한 정책 수립과 충북형 학점제 모델 창출을 위한 학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지원단은 ▲지역·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따른 고교학점제 모델 구축, ▲학교 현장의 문제점 진단과 요구 분석을 통한 자료 개발, 컨설팅 실시, 우수 사례 발굴, ▲학부모 등의 학점제 정책 동향을 제공하는 홍보 영역 등으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교육청의 학교 지원에 대한 고민과 학교 현장의 자발적 혁신 의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씽크탱크(Think Tank)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기석 부교육감은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생 성장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충북 미래교육에 큰 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만개한 꽃향기와 깨끗한 거리 풍경으로 따스한 봄날의 시작을 알렸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은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30일 봄꽃 식재에 나섰다. 이들은 ‘충주공고 사거리~충주여고’ 구간 대로변에 팬지·비올라 등 형형색색 다채로운 봄꽃으로 장식하며 5월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임할 계획이다.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꽃동산(칠금우체국 사거리~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 200m 구간에 봄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선물했다.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 지역 내 충주천 소봉교 일원과 교현천변을 꽃향기로 꾸미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 봉방동새마을협의회는 무학시장, 충주천 일대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향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양심화분을 설치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양심화분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행동새마을협의회은 남한강변 파크골프장 일원에 봄맞이 팬지를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산척면 직능단체 회원 70여 명은 방치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의 청결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마늘밭 농가를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봄철 마늘밭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충주시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 대비 14% 증가한 11.3ha로 174호의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봄철 주요 관리항목은 병해충 관리, 토양 수분관리, 시비 관리 등이다. 주요 관리대상 병해충으로는 잎집썩음병과 흑색썩음균핵병이 손꼽힌다. 잎집썩음병은 잎집이 담갈색으로 썩기 시작해 줄기 및 구까지도 부패하는 병으로 3~4월 10℃ 전후의 다습환경에서 발병해 수확기까지 발생하지만. 특히 봄에 많이 발생하며 발병 시 항생제계통의 적용약제로 방제를 하거나 발생 포기는 제거하고 포장 내 과습을 방지해야 한다. 흑색썩음균핵병은 잎이 아래쪽부터 마르면서 심하면 포기가 말라죽고 뿌리에 흰색의 균사가 발생, 인경 전체가 검게 변하는 증상의 토양 전염성 병해로 정식시 토양소독을 해야 한다. 또한, 발병 시 적용약제가 5cm 토양깊이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히 관주해야 한다. 해충인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구근 선충 역시 인경이나 뿌리를 가해 지상부, 지하부 피해가 크므로 적용약제를 충분히 토양관주 처리해야 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30일 연수동 뒷목골산(후곡산)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도시 숲 조성을 위한 금강송 묘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식목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금강송 묘목 3,000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이날 식재한 금강송 묘목은 지난 2019년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주)로부터 기증받은 묘목으로, 일부 금강송 묘목은 충주시 도시 숲 조성 등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김두찬 환경수자원과장은 “나무 심기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금 세대가 게을리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일이다”라며, “식재한 나무들이 잘 자라서 충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옥선 협의회장은 “금강송 식재 사업을 통해 간소하게나마 식목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환경 개선,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도심 숲 환경조성을 위해 충주시지속발전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내 농촌의 부족한 농작업 일손을 보태기 위해 가용 인력 총동원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일손 돕기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촌인력 중개센터 30개반 350여 명을 연간 1만8천여 명 지원 △생산적 일자리 사업 2만 3천여 명 지원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2천여 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16개 농가에 47명을 연 7천여 명 △공직자·관계기관·단체 2천여 명 등 총 5만2천여 명의 인력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영농기계화 장비 116대(3억3900만 원), 보행형 관리기 200대(4억 원 원), 광역 살포기(드론) 7대(2억1000만 원), 콩 수확 기계화 장비 3대(3억 원) 등을 지원해 노동력 절감도 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농촌 일손돕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충주시청 친환경농산과 및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농촌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관・단체・군부대・대학생 등 각계각층에서도 일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승객 감소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객운수업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3억1,500만 원(도비 1억5,750만 원, 시비 1억5,750만 원)을 투입해 운수업종사자 및 운수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운수업종사자(법인택시기사, 전세버스기사) 403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2억1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운수업체(여객터미널, 시내버스)에는 소속 종사자 수를 기준으로 여객터미널에 5천600만 원, 시내버스업체에 5천750만 원을 지급한다. 운수업종사자 지원 대상은 정부(국토부) 재난지원금 지원 공고상의 근속요건을 충족하며 주소지가 충청북도인 자이다. 신청은 소속 회사에서 기사별 신청서류를 취합 후 법인택시의 경우 충주시청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로 여객운수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에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여객운수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30일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충주어린이과학관 주최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김두환 충주시부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과학관 건립추진단 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및 축사, 과학관 전시실 투어, 과학교육프로그램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이자 복합문화시설인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에 위치하며, 3개의 상설전시실(250㎡), 과학 공방, 북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제1전시실 ‘창의놀이터’는 시간과 에너지를 주제로 과학 원리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직접 공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체험할 수 있는‘내가 만드는 골드버그’, 바람의 힘으로 물체를 들어 올리는 체험인 ‘나도 밀고, 공기도 밀고’등의 전시 체험물이 있다. △제2전시실 ‘오감놀이터’는 빛과 소리를 주제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이다. 걸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치유적 책읽기를 통해 심리적 문제를 사전에 적극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해주는 독서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백신은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프로그램 신청기관에 독서치료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독서를 통한 심리치유 수업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296그룹, 4,147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수업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15개 기관, 20개 그룹에 7명의 강사가 파견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책읽기를 통한 성장과 마음 치유로 삶에 대한 통찰력과 자존감을 높이고, 책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어 독서가 일상의 문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 법인이 대상이며 5월2일까지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이 신고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안분명세서등을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며,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법인은 외국납부세액을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서 차감한 신고서와 외국법인세액 과세표준 차감 명세서를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2021년 사업연도에 결손이 발생해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은 직전 2년 사업연도까지 소급공제 기간을 확대해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 등은 납부기한을 직권연장하고,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서비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2회 1시간씩 드림스타트 대상자 42명의 가정을 방문해 기초 학력 학습지도 및 인지발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온 가정방문 학습지도 사업은 지리적, 환경적 여건상 적절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하여 기획하였으며, 대상자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상자별 수준에 맞는 1:1 맞춤 교육을 통해 공부습관 형성 및 학습방법을 지도하고 인지발달 도모를 위해 독서, 미술, 과학 활동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 23일 서류심사 및 심층 면접을 통해 능력있는 3명의 가정방문 학습지도 전문강사를 채용한 바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전문강사의 눈높이 맞춤 교육과 정서적 지원이 대상아동의 인지발달을 도모하고, 학습부진 극복과 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