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5만3천30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토지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을 결정한 것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김영민 위원장을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들과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 여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가 및 조정필지의 적정 여부 등의 안건을 서면 심의했다. 그 결과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05% 상승했으며, 군은 임실읍 일대 아파트를 비롯한 건물 등의 활발한 신축개발사업과 대형 상가 입점, 도로개설, 다양한 지역개발사업 추진과 지가현실화에 따른 표준지 가격 상승 및 실거래가 반영 등을 주요 상승요인으로 분석했다. 열람 후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신청 된 토지는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8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재활용품 폐기물을 선별하는 자원관리 도우미 활동비를 도내 최고 수준으로 확보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재활용품 폐기물을 분리‧선별하는 자원관리 도우미 직무교육을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재활용품 폐기물 분리‧선별하는 교육을 마친 자원관리 도우미는 모두 191명으로, 이는 전라북도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숫자다. 이들 도우미는 하루 8시간 근무 원칙으로 1인당 약 21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총인건비 예산은 24억 4800만원으로, 이중 국‧도비가 95%, 군비는 5%만 부담하면 되는 사업이다. 임실군이 이처럼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도우미 활동 인원수가 많은 데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과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따른 환경개선, 쾌적하고 깨끗한 청정 임실의 이미지 등을 적극 강조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플라스틱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7일 북부권노인복지관 희망대학과 연계하여 수강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북부권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노년층에게 치매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치매바로알기,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 실천을 확대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나이가 들수록 가장 무서운 질병이 치매인데, 오늘 교육을 들으니 치매를 무서워 만 할 것이 아니라 예방을 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치매는 조기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및 통합 서비스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종합사격장(임실군 청웅면 소재)이 4월 중순부터 한 달간 석면 교체 및 부대공사를 완료하고 새 단장하여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사업비 3억5천2백만원을 투입하여 본관동, 관리동, 25m사격장, 클럽하우스, 클레이사격장 등 5개 동 건물의 천장재 석면을 교체하고 본관동 출입구 계단, 주차장 정비 등 부대공사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사격장 이용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계단, 화장실 등 부대시설 사용에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석면 교체 및 부대공사를 통해 전라북도종합사격장을 찾는 선수들과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사격장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문화원(원장 김태진)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도지킴이 안동립 작가의 독도 사진전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실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여 지역에서 독도 사랑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번 독도 사진전에 초대된 안동립 작가(동아지도 대표)는 2005년부터 16년간 매년 한두 차례 독도 지리조사 및 사진촬영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범선을 타고 독도에 들어가‘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1박 2일’을 사진으로 담았다. 임실문화원은 괭이갈매기와 함께 독도 등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본 아름다운 독도의 풍경을 공유하고자 안동립 작가의 사진을 초대하여 전시한다. 역사, 지리, 국제법으로도 명백한 고유의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난해 7월 2차례에 걸쳐 방문하여 1박 2일 동안 머물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찬찬히 카메라에 담아 기록한 사진 이십여 점을 전시한다. 김진태 문화원장은“이번 독도 사진 초대전을 통하여 독도의 아름다움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독도 24시를 감상하면서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평생을 노력해 온 안동립 작가의 정성이 이번에 더욱 선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반려동물의 유기 문제와 개물림 사고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유기견 입양자들의 올바른 반려생활을 돕기 위한 전문교육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9일부터 30일까지 유기동물 입양자와 입양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입양자 교육을 실시한다. 반려동물의 재유기 및 파양을 막고 올바른 반려생활을 돕기 위한 이번 교육은 기초교육 및 문제행동 교정, 영양교육, 건강교육, 명사특강 등 4개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된다. 반려견 동반으로 문학대공원에서 실시되는 기초교육 및 문제행동 교정 교육은 유기견을 입양한 시민들과 함께 기초사회화 교육을 한 뒤 문제행동에 대한 진단 및 교정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영양교육에서는 올바른 사료 선택 방법과 급여 방법, 주의해야 할 영양 정보를 안내하고, 건강교육에서는 성장 주기별 질환 및 예방접종과 간단한 건강 체크법 등을 전수한다. 교육 후에는 1:1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명사특강의 경우 동물 전문 1인 출판사 ‘책공장 더불어’ 대표인 김보경 작가가 ‘반려동물 이야기, 만남·성장·이별’을 주제로 반려동물과 살아가며 웃고 우는 이야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 모래내시장이 온라인 장보기와 수제맥주 체험이 가능한 특색 있는 시장으로 변신한다. 전주시는 내년 12월까지 모래내시장에 국비 4억6000만 원 등 총사업비 9억2000만 원을 투입해 이런 내용의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전통시장을 특색 있는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 시장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모래내시장을 문화와 관광을 연계하는 대표 특화시장으로 구축하기로 하고, 비대면 온라인 장보기 도입, 수제맥주 체험장 조성, 공동디자인 간판 구축, 특화 이벤트 운영, 상인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비대면 소비 문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에 상점들을 입점시키고, 근거리 배송서비스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이와 함께 모래내시장의 명물로 수제맥주 체험장을 구축해 시장 내 즐길거리를 강화하는 한편 모래내시장 만의 특화 디자인을 만들어 간판과 기반시설을 쾌적하게 정비키로 했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시장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민들의 주민자치활동 공동체인 ‘싱글벙글, 비니루없는 점빵(대표자 이재향)’이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으로 천 장바구니와 자율 수거함을 제작하여 인월 지역 주요 마트에 배포하였다. 비닐봉투 대신 편리하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천 장바구니와 채소 주머니, 친환경 수거함은 싱글벙글 공동체 팀원과 시민 20여명이 정성을 모아 3일간 각 가정과 마을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것이다. ‘싱글벙글, 비니루없는 점빵’ 공동체는 2021년 남원시 활동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 줄기 단계에 선정된 팀으로 2019년부터 1회용품을 대체할 친환경 대안용품 사용 캠페인과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주민간담회 등 생활 속 환경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2021년 주민제안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인월 전통시장에서 ‘친환경 생활용품 전시 및 시범 판매’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식당·슈퍼마켓 수요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쓰지 않는 스티로폼과 아이스팩을 기부하여 재사용할 수 있게 돕는 ‘재활용 마을 지도’를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다. 또한 천 장바구니와 자율 수거함 활용 캠페인에 이어 우유팩 수거함도 재활용 소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사용자가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음용률 증대를 위해 수돗물을 공급받는 가정에서 수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거나 수질이 궁금할 때, 수질검사를 의뢰하면 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수질측정 담당자가 휴대용 수질검사장비를 활용해 신청자 입회하에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즉시 알려준다. 검사는 7개항목 (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망간)의 검사를 실시하고 수질상태를 검증한다. 상수도사업소장은 “수질검사 결과를 민원인에게 공개함으로써 투명행정을 실현하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안전성을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양질의 수돗물 공급·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레이저 방식의 도로명 안내시설물을 5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남원시는 지난해까지 레이저형 도로명 안내시설물을 예촌, 의회 청사 등 시내권 18개소와 읍·면 5개소에 설치하여 뛰어난 시각적 효과로 도로명주소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다양한 시정 홍보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권 2곳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3곳에 설치하여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 ‘남원주소 갖기 동참은 남원발전의 원동력’ 등 시 역점사업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과 공공저작물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김병종 작가의 그림을 제공받아 관광객 방문이 높은 곳(광한루원, 남원고속버스터미널, 남원교육문화회관)에 설치하여 남원 시민은 물론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남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길잡이 역할은 물론 어두운 곳을 밝힘으로 범죄예방 효과가 있으며 도로명 안내 및 시정홍보가 가능하고 이제는 문화·예술까지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황종연 민원과장은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주생 주생지구, 송동 안계두곡지구, 이백 남계지구, 주천 내송지구, 산내 백일지구에 대해 측량수행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착수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주생지구는 사업 추가확장 주민건의에 따라 위해 국비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년 전 일제강점기 때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장기 국책사업(2012~2030년)이다. 남원시는 2021년에 전북1위, 전국4위 규모에 해당하는 국비 15억 3천여 만원을 확보하여 5개지구 총 7,482필지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주생지구는 전국 최초 행정구역 단위 대규모 사업지구로 선정하여 주생면 17개 마을 전 지역을 추진함으로써 토지경계 분쟁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서로 합리적, 효율적으로 이용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8일 풍산면에 위치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생활기술 중 하나인 용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귀농귀촌인 20명에게 용접이론, 실습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농업에 종사하려면 다양한 기술이 필요한데 특히 용접교육은 실생활과 농업활동에 필요한 시설물 보수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인력개발원 박수용 강사의 기초이론 교육을 통해 용접의 기초에 대하여 배우고 용접요령을 실제 수리과정 등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했다. 교육생들은 “전기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었지만 오늘처럼 직접 실습을 통해 기본적인 사항을 익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용접기술 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촌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습득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재단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총회에서 이사 임명,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출범을 가시화했다. 순창군은 지난 2016년부터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 과학, 발효, 미생물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테마형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문화와 관광의 콘텐츠를 입혀 발효산업을 서비스화하고 관광콘텐츠 개발, 관련 사업분야 전문인력양성 등의 전문적인 기능과 시설 관리를 위해 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 창립을 추진한 것이다. 군은 재단 설립을 위해 설립 타당성 용역과 전라북도 및 순창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을 구성했으며, 향후 전라북도의 재단 설립허가 절차를 거쳐 6월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특히 설립 초기에는 재단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관광객 유입사업과 발효문화 확산을 위해 순창이 축적한 산업적 기반 위에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프로그램화 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동상면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28일 동상면은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최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인력개발원 강사를 초청해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백신 예방접종 전 후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도 병행해서 추진했다. 박병윤 동상면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평소 동상면 청결 유지에 힘써주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해 안전을 도모했다. 28일 콩쥐팥쥐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카페에서 지난 27일 자위소방대원(도서관내 상시근무인력)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원들에게 본인의 개별임무를 잘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필요한 기초 교육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등 실제 체험식 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화재를 진압하는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이애희 도서관 평생학습사업소장은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로컬푸드를 꼼꼼하게 체크할 소비자 모니터단을 발대했다. 28일 완주군은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혁신점(전북삼락로컬마켓)에서 지난 27일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올바른 유통 등 바른 먹거리 운동 확대를 위한 소비자 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 완주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단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째를 맞았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자영업자, 활동가 등 로컬푸드에 애착이 많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완주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단은 총 38명으로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의 유통기한, 표시기준, 품질상태, 지역산 외 판매 감시 등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활동을 벌인다. 모니터단은 생산자를 보호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을 위한 최선의 활동을 다짐했다. 오현숙 소비자 모니터단 (사)세상을 바꾸는 밥상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는 더욱 높아졌다”며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로컬푸드의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함께 모링터링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게 해충퇴치약품을 지원했다. 28일 화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봄철 이상고온과 잦은 비로 지네, 바퀴벌레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해충피해엔딩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충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고자 해충퇴치약품 250통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에 배부하고, 벌레 물릴 때 바르는 약 150개도 함께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20명의 위원들이 경로당, 공중화장실, 주택 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도 병행했다. 장치혁 위원장은 “농촌지역은 지네 등 해충에 물려 사고를 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충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약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정책을 의논하고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7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문화도시 시민 이야기 주간 ‘삼삼오오 시즌2’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는 이야기 주간에 함께한 49개의 시민 모임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토론한 결과를 토대로 문화도시 익산을 만드는 방법 49가지를 제안했다. 이날 시민들은 우리 동네 어린이 문화의 방 프로젝트,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 산업 여행, 익산 굿즈 만들기, 우리 동네 클린 Friday, 책을 통해 단단해지는 마을공동체, 우리 동네 걷기 지도 만들기,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아동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서동 생태문화공원 사용설명서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다. 시민 이야기주간 ‘삼삼오오 시즌2’는 익산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희망연대가 함께 진행한 문화도시 연계협력 사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원하는 일시·장소·주제 등을 정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 토론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삼삼오오 시즌2는 지난해보다 29개팀이 늘어 총 49개팀·320명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열띤 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유예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렬주차 단속유예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50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단 차량 통행이 많은 출퇴근시간(08:00~09:00/17:00~19:00)의 경우 현행대로 30분으로 유지된다. 또한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버스 정류소, 보도(인도), 소방시설,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집중적으로 주정차 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시는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 변경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장된 주정차 유예시간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흐름을 위해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임대차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운영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임대 기간 등 주요 계약 내용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하는‘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오는 6월 1일부터 체결하는 계약으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이다. 거래유형은 임대차 신규·갱신·변경·해제 등의 계약이며, 갱신계약 중 임대료 변동 없이 기간만 연장되는 경우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 방법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임대인·임차인의 공동신고가 원칙이지만 신고 편의를 위해 둘 중 한 명이 모두 날인(서명)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할 시 공동신고로 간주되며, 위임 신고도 가능하다. 계약서 원본을 제출해 신고하는 경우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된다. 임대차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한 경우 100만원 이하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주민들의 마을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마을공방’을 조성한다. 시는 행안부가 주관한 올해‘마을공방 육성사업’공모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특교세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인구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소득 창출을 위한 자립 기반 구축과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주민소통과 갈등예방을 위한 주민소통형 ▲마을공동체의 자립지원을 위한 소득기반형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기존 마을공방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주민 공동체 거점시설 조성을 사업계획으로 제안해 ‘주민소통형 마을공방’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 등 중간지원 조직의 상호협력과 일자리정책과·도시재생과의 발 빠른 행정협조로 얻어진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마을공방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조성되며 약 240㎡ 규모의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을공방이 문을 열면 주민 공동체 활동공간과 지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선도적으로 벼 신품종을 확대 보급하며 지역 특화 품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우수한 기능성 신품종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수한 가공용 쌀을 산업체와 연계해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지역 농가에 신동진벼 대체 품종인‘참동진벼’보급에 나선다. 이는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에 선정돼 예산 1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낭산면·성당면·오산면 일원에 참동진과 예찬 신품종을 투입한다. 참동진벼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신동진 대체품종으로 개발한 품종으로 올해 10ha가 보급될 예정이다. 참동진은 밥맛이 우수하며 내병성이 증진돼 흰잎마름병에 매우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동진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내병성과 밥맛이 향상된 품종으로 농가에 인기를 얻고 있다. 익산시는 이상기후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이를 극복할 신품종을 보급한다. 시는 농촌진흥청 국비 시범사업에 선정돼 예산 2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까지 2년간 황등면 일원 100ha 면적에 신품종‘미호벼’를 보급할 계획이다. 미호벼
지이코노미 박문근 기자 | 고창군이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고창읍성 공북루 일원에서 ‘모양성 유랑단’ 야외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모양성 유랑단’ 공연은 성 쌓기 설화와 극락세계 설화를 주제로 ‘국악예술단 고창’이 주관해 만든 판소리 창작극이다. 고창읍성의 자랑인 ‘답성놀이’의 주제가를 돌림노래로 제작해 관람객의 공연 참여를 높여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참여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간절한 염원을 가득 담은 돌을 얹고 모양성을 돌아보며 소원을 빌며 관람객들의 걱정 시름을 멀리 떨쳐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전문 소리꾼과 악단이 판소리 이야기를 엮어 가며 관람객의 흥미와 관심을 돋우고 국악의 울림을 함께 호흡하면서 고창읍성을 즐길 수 있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힐링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고창읍성의 브랜드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문근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여행경비 지원사업(고창한밤)을 진행한다. ‘고창한밤’은 관광 트렌드와 이슈 공유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세대층이 유입되도록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코스·신규관광지를 찾아내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고창군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MZ세대(20~30대)이며, 5월24일부터 6월6일까지 14일간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gct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행코스의 차별성 등 선정기준에 따라 총 20팀을 선정하며, 1팀당 12만원 상당의 여행경비 및 소정의 여행용품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6~7월 내 고창군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고창한밤’ 여행미션을 수행하고, 이후 SNS에 후기 업로드 및 여행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인한 해외여행 기피 및 제한 현상과 함께 국내여행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주요 수요층인 20~30대의 고창 방문이 기대된다.”며 “청정지역 고창에서의 여행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고창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문근 기자 | 감당하기 힘든 주거비 등으로 힘들어 하는 청년들에게 민간임대주택보다 저렴한 사회주택을 공급하고 있는 전주시가 입주 청년들과 소통을 하는 자리에서 촘촘한 주거안정망 구축을 약속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7일 서서학동과 효자동에 위치한 전주형 사회주택 ‘창공’과 ‘소우주’를 차례로 방문해 청년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회주택 운영단체인 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동조합 ‘함집’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청년들의 입주 계기와 소감, 사회주택 운영상의 애로점 등을 청취했다. ‘창공’에 입주한 한 예술인은 “코로나19로 공연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시기에 전주시에서 예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저렴한 주택을 공급해줘 월세 부담을 덜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우주’에 입주한 한 대학생은 “사회주택은 임대료가 저렴한 장점뿐만 아니라 건조기 등 편의용품과 커뮤니티 공간까지 있어 입주민을 위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층간 소음이나 흡연 등 입주민간 갈등이 발생되면 운영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중재해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서학동예술마을에 있는 ‘창공’은 문화예술 공방이
지이코노미 박문근 기자 | 전주지역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지붕 아래 한데 뭉쳤다. 사회적협동조합 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추진위원장 오춘자)는 지난 26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심재균 전주사회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 송병주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장을 비롯한 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홍락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간 협력사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나 개별적인 활동을 통합하고 안정적인 조직과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7차례에 걸친 창립위원회 회의를 거쳐 비영리법인격인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전주사회적경제네크워트는 이날 정식단체 설립을 위한 정관을 승인하고 임원을 선출했으며,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과 예산도 승인했다. 향후 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운영·정책·교육컨설팅·사업 등 4개 분야 운영위원회를 두고,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지원사업 △사회적경제조직 실태조사, 연구 및 컨설팅사업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사업 △사회적경제 조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힘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 열차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관외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에 대해 운임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는데, 관외 지역으로 등하교하는 학생을 위한 열차운임비 지원방안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 김용균 보건복지위원 : 악취저감을 위한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 시설개선 보조금 집행실적이 부진한 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지속적인 악취관리로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김충영 산업건설위원 :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하여 오염토 반출시 반출량 확인을 위해 시공과정에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기 바라며, 세대수 증가 설계변경 시 지하주차장 1개층 추가확보를 강력히 요청했다. ▶ 김연식 기획행정위원 : 익산시가 2020년 청렴도 4등급으로 평가받았는데 청렴도 향상은 공무원 내부의 자성과 노력 없이는 기대할 수 없으므로, 세부 청렴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 김수연 보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사용할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92,261필지로 전년 대비 5.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고지가는 수송동 롯데마트 부지로 ㎡당 2,823,000원이다. 최저지가는 임피면 보석리 소재 승화원 부지이며 ㎡당 2,060원으로 확인됐다. 시는 결정된 지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시와 읍면동사무소,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기간 중 이의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된 지가는 이번 지가 결정에 참여한 감정평가사와는 다른 감정평가사를 통해 현지에서 토지특성을 상세히 확인하여 이의신청인의 궁금함을 최대한 해소시킨 후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8일까지 처리하고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29일 시 어린이·청소년의원 및 대학생 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기를 맞는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 군산에 거주하는 12세~19세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원을 모집해, 총 44명의 의원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발대식은 어린이·청소년의원 대표 4명과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임명장 수여 ▲활동 다짐문 낭독 ▲활동 포부 영상 ▲아동권리 캠페인 ▲기념촬영 순으로 1부가 진행됐고, 2부는 ▲의회민주주의 특강이 이뤄졌다. 특히 '아동은 희망이자 미래이다',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군산'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권리 캠페인을 깜짝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제6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의장단, 상임위 구성을 시작으로 ▲아동 권리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포토보이스 활동 ▲정책제안 및 조례 개정 등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주변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의회 활동이 행복도시 군산을 건설하는 초석이 되고, 지방자치를 경험하고 민주 시민으로서
지이코노미 박문근 기자 | 정읍시 공직자들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위한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시는 미얀마의 민주화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미얀마 사랑 1인 1티셔츠 구매 캠페인’에 참여했다. 티셔츠는 재한 미얀마 전북학생회와 국제선교단체인 행복한 아시아가 공동 제작했다. 티셔츠에는 ‘미얀마 민주주의 봄날을 기다립니다’란 문구가 한글과 미얀마어로 병행 표기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읍시 공무원과 공무직원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1,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전달된 모금액은 행복한 아시아에 전달해 전북 미얀마 유학생들의 생활비와 미얀마 현지의 의료⸱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군부에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과 유학생들을 위한 티셔츠 구매 운동에 동참해 줄것을 요청했다. 유진섭 시장은 “대한민국 역사에 민주주의의 씨앗을 심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정읍에서 미얀마의 민주주의 운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정읍시민들이 보내는 응원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도내 전기·도시가스 등 에너지 미공급지역 주민들이 보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주거복지를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도의회 두세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농산업경제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에너지 미공급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81회 도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인간의 삶에 에너지는 필수재이고 한국에 전기가 공급된 지 134년이 되었음에도 아직도 도내에는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아 주거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서 시름하는 도민이 존재한다며 이를 위해 제도적 근거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두 의원은 “무(無)경제성으로 에너지 미공급지역을 방치하는 것은 평등권과 공공재의 비배제성 원리에도 어긋나며 이제는 국가가 국민의 적정 온도를 책임져야 하는 시대이다”라며 에너지 복지지원을 강조했다. 전북도의 자료에 따르면 완주, 진안 등 전기 미공급지역이 존재하며 전라북도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73%로 전국 평균에 비해 약10% 낮고 광역도 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며 심지어 진안·임실군은 약 15%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두 의원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도 전담팀이 27일 출범했다. 전담팀은 4개 반으로 구성, 각각 수산물 방사능‧안전성 및 품질 위생 검사, 일본산을 중점으로 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지도‧단속, 해양환경의 방사능 감시 결과 수집 및 안전성 홍보 등 수산물 소비위축 우려에 대한 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생산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10건에서 30건으로 늘리고, 유통단계 수산물과 급식 식자재 등 다소비 품목 중점으로 300건 실시할 계획이며,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수입 수산물 중점으로 원산지단속도 연간 2회에서 10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전부터 오염수 방류 이후를 대비한 사전 준비 및 단속을 점차 확대하여 운영하며, 향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14개 시‧군, 어업인단체, 소비자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담팀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전담팀을 이끄는 이용선 전북도 수산정책과장은 “반별로 장비와 인력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방사능 검사와 원산지단속 빈도와 횟수를 최대한 늘리고, 전담팀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27일,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삭모빌리티, ㈜라라클래식모빌리티 2개 기업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전기차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동욱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김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 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배철환 ㈜이삭모빌리티 대표이사, 김주용 ㈜라라클래식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삭모빌리티와 ㈜라라클래식모빌리티는 총 280억 원을 투자하여 새만금산단 1공구 7만3천㎡의 부지에 전기차 기반의 캠핑카, 스포츠카 등 특수자동차 제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삭모빌리티(舊 ㈜이삭특장차)는 캠핑카 및 화물차용 윙바디 등 특장차를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이미 2019년 새만금 산단에 전기차 기반의 캠핑카 및 카라반 제조공장을 투자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사업규모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함께 투자협약을 맺은 ㈜라라클래식모빌리티는 국내에서 아직은 생소한 분야인 클래식카 스타일의 1인승 초소형 마이크로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새만금에 양산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을 위로하는 추념식을 오는 6월 6일 서림공원 내 호국영렬탑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간 2m 이상 거리를 두고 의자를 배치하고 참석자 전원에 대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50여명으로 축소해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현충일 당일 혼잡을 피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자율참배를 위해 셔틀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셔틀택시는 차율참배 하루 전날까지 보훈회관에 신청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로 신청당일 보훈회관으로 오면 수송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현충일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1분간 전국적으로 경보 사이렌이 울리며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의미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25일 군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백산면 원천리 애호박 재배농가 및 죽림리 상기마을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부안형 푸드플랜 참여희망 의사가 있는 애호박 재배농가를 찾아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한 해결책은 항상 현장에 있고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찾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죽림리 상기마을을 방문해 나용성 백산면장으로부터 비포장 농로에 대한 현장설명을 청취했다. 권익현 군수는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영농소득 증대 및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27일 남중동 다중이용시설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서포터즈단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형마트 등 화장실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에서 보유 중인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밀하게 조사한다. 또한 불법촬영이 심각한 범죄 행위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사전 예방을 하기 위해 경고스티커를 부착한다. 지난 2·3월 백제단길 상가 29곳 화장실 등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등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혼자 사는 여성, 지역 사업체, 음식점 등에 단속 탐지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어 시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으로 인한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점검·대여 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영수 군수가 군민들에게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이에 대한 대응과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27일 장영수 장수군수는 군청 회의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강력한 코로나19 대응 방침을 밝혔다. 먼저 장 군수는 지난해 2월 지역 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개월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해왔으나 군민들의 철저한 방역 협조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2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장 군수는 또 지난 달 26일 두 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범군민 10일간 멈춤 운동 전개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까지의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장수군의 확진자 대부분이 고령층이어서 카드와 휴대폰 사용률이 낮아 동선파악에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특별진료소 8개소를 설치해 1만 1,461건에 대한 전수검사를 펼치는 등 적절한 조치로 조기 차단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21일 이후 27일 현재까지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지역 내 토지 158,968필지에 대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장수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29% 상승하였으며, 장수군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에 사유 등을 기재하여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인터넷(정부24, 일사편리)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가격균형 및 토지특성 등을 감정평가사와 담당 공무원이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8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올 여름 막대한 더위가 예보된 가운데 예장수군이 여름철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냉방기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 군은 이달 28일까지 7개 읍·면 무더위쉼터 268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직원 등 관계자들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냉방시설(에어컨) 정상 가동 여부, 폭염 시 주의사항 안내문 비치·시설 청소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코로나19로 예방을 위해 실내무더위쉼터 휴관상태를 대비해 야외무더위쉼터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이 휴관상태 코로나19 방역 격상완화와 지속적인 폭염이 발생하면 무더위쉼터 개방과 함께 냉방기 사용에 있어서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도내 전기·도시가스 등 에너지 미공급지역 주민들이 보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주거복지를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다. 도의회 두세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농산업경제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에너지 미공급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81회 도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인간의 삶에 에너지는 필수재이고 한국에 전기가 공급된 지 134년이 되었음에도 아직도 도내에는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아 주거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서 시름하는 도민이 존재한다며 이를 위해 제도적 근거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두 의원은 “무(無)경제성으로 에너지 미공급지역을 방치하는 것은 평등권과 공공재의 비배제성 원리에도 어긋나며 이제는 국가가 국민의 적정 온도를 책임져야 하는 시대이다”라며 에너지 복지지원을 강조했다 전북도의 자료에 따르면 완주, 진안 등 전기 미공급지역이 존재하며 전라북도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73%로 전국 평균에 비해 약10% 낮고 광역도 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며 심지어 진안·임실군은 약 15%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도 전담팀이 27일 출범했다. 전담팀은 4개 반으로 구성, 각각 수산물 방사능‧안전성 및 품질 위생 검사, 일본산을 중점으로 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지도‧단속, 해양환경의 방사능 감시 결과 수집 및 안전성 홍보 등 수산물 소비위축 우려에 대한 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생산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10건에서 30건으로 늘리고, 유통단계 수산물과 급식 식자재 등 다소비 품목 중점으로 300건 실시할 계획이며,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수입 수산물 중점으로 원산지단속도 연간 2회에서 10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전부터 오염수 방류 이후를 대비한 사전 준비 및 단속을 점차 확대하여 운영하며, 향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14개 시‧군, 어업인단체, 소비자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담팀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전담팀을 이끄는 이용선 전북도 수산정책과장은 “반별로 장비와 인력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방사능 검사와 원산지단속 빈도와 횟수를 최대한 늘리고, 전담팀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새만금 데이터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빅데이터 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중국 구이저우성의 빅데이터밸리 성공사례와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27일 중국 구이저우성과 함께 ‘데이터가 창조하는 가치, 데이터가 움직이는 미래’라는 주제로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전북도에서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 빅데이터 전문가 등 6명이, 구이저우성은 쟝홍 인민대외우호협회 전직부회장, 이광호 주청두한국총영사, 김상광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참사관 등 총 7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포럼은 양 지역의 부서장이 빅데이터 산업 발전현황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문가 발표(각 2명)와 전주시-구이양시 빅데이터 업무협약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전북도와 구이저우성은 빅데이터 산업 발전현황에 대한 기조연설과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 주제발표를 하였다. 조광희 전북도 주력산업과장이 ‘전라북도 빅데이터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판 뉴딜과 전북의 디지털 뉴딜정책을 설명하고, 전북도에서 역점 추진할 새만금 데이터산업 클러스터, AI 학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27일,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삭모빌리티, ㈜라라클래식모빌리티 2개 기업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전기차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동욱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김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 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배철환 ㈜이삭모빌리티 대표이사, 김주용 ㈜라라클래식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삭모빌리티와 ㈜라라클래식모빌리티는 총 280억 원을 투자하여 새만금산단 1공구 7만3천㎡의 부지에 전기차 기반의 캠핑카, 스포츠카 등 특수자동차 제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들 2개 기업이 새만금 산단에 입주하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16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전후방 연관기업들과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되면서 국내 최대 전기차 생산기지로서의 새만금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삭모빌리티(舊 ㈜이삭특장차)는 캠핑카 및 화물차용 윙바디 등 특장차를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이미 2019년 새만금 산단에 전기차 기반의 캠핑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그린뉴딜)의 일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국비 229억원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27일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공공건축물 73동(전국 841동)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22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2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도내 어린이집 18개소, 보건소 51개소, 의료시설 4개소 등 총 73동이 녹색건축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의 에너지 소비절감과 실내공기질 개선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전북도는 코로나19 대응에 필수적인 의료인력의 근무환경개선과 이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보건소 및 의료시설 55개소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과 실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도내‧외 주요 역을 대상으로 도내 숨겨진 여행지와 계절별 가볼 만한 곳 위주의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쌓인 피로 해소와 여행심리 충족을 위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면서 향후 잠재고객의 발길을 끌기 위한 전략이다. 전북도는 이번 전시회 추진을 위해 올해 초부터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방문하며 전북여행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기관별 순회 사진 전시회 및 관광 홍보물 비치대 설치를 위한 장소제공 등을 협의하였다. 전북도는 지난 3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전북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월별로 순회하며 사진 전시회(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사진마다 QR코드를 부착하여 손쉽게 바로 촬영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 투어매니저를 배치하여 사진 설명과 전북관광 홍보를 겸하고 있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사진으로 만나는 전라북도 힐링여행’을 주제로 4월 말 익산역에서 실시한 사진 전시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어 5월에는 광주 송정역에서 22일부터 3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2021 전라북도 위기청소년 지원강화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이후, 미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사업방향’을 주제로 코로나 시대 속 비대면 청소년 지원사업 현안에 대한 기조 발제 및 토론을 통해 청소년 상담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포럼의 주요내용은 ‘뉴노멀 시대, 청소년상담복지사업의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노성덕 본부장)에 이어 코로나 이후, 상담 패러다임의 변화(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김신아 상담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비대면 사업 및 홍보 우수사례(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뉴미디어시대, 청소년과 소통하는 온라인 홍보전략(이태훈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팀장)등으로 비대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운영방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청소년 상담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및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전라북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피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사업의 신청‧접수 기간을 8월 13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2차 신청·접수는 온라인은 ‘바우처 누리집’ 에서, 현장 접수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업종이다. 농가 및 마을의 출하 실적 확인서, 통장거래 내역서 등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만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은 간략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제출서류를 사진파일로 저장 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현장 신청의 경우는 본인 신분증과 제출서류, 휴대전화 등을 지참하여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1차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급대상자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가까운 농‧축협 및 농협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100만 원 상당 선불카드를 수령 할 수 있다. 바우처 지급 대상자는 5월 31일에 확정되며, 6월 1일 대상자에게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는 9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국적과 인종, 문화 등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하는 전북 속 세계를 탐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전북도는 27일, 세계인의 날(5. 20)을 기념하여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하여 최영일 전북도의회 부의장, 김승환 교육감과 도내 다문화가족과 도민 등 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다문화 어울림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도민과 이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내 각계각층에서 생각하는 다문화사회 의견 챌린지, 유공자 시상, 다문화 삼행시 짓기 이벤트, 다문화가족 소통 토크, 전통의상 패션쇼 등의 프로그램이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도민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다문화가족까지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매년 행사의 문을 열었던 시군별 다문화 퍼레이드를 대신하여 도민이 생각하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의견 챌린지를 시작으로 하여 인종과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고 세계 시민의식을 다지도록 도입 부분을 장식하였다. 이어 중국과 필리핀이 고향인 모친을 둔 송민아, 김형기 학생이 어머니 나라의 언어로 개회를 선언하여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이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ᐧ시군 및 동물위생시험소에 가축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각 시ᐧ군의 예찰요원과 공수의를 동원하여 고령농가나 시설이 열약한 농가에 대한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 예찰 요원 및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하여 하절기 사양관리 및 방역관리 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우선 혹서기 일반 방역관리 요령으로 고온 다습한 날씨 지속 시 방목 금지 및 운동장에 차양막 설치, 축사 내 환풍기 설치 및 주기적인 강제환기 실시로 축사 내 적정온도 유지 등을 당부했다. 여름철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모기 매개성 가축전염병(돼지 일본뇌염, 소 유행열, 소 아까바네)은 유산이나 사산, 기형 송아지를 생산하는 등 축산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장마철에 대비해 축사가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로 확보 및 축사 내ᐧ외부 소독 철저, 사료 급여통과 급수조는 가급적 자주 청소를 실시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공무원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도 및 시·군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 및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법제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법제교육은 공무원이 현장의 다양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약 300명의 도내 공무원이 수강했다. 교육을 수강한 공무원들은 사례 위주의 교육 진행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도청 610건, 시‧군 2,662건 등 총 3,272건의 자치법규(훈령‧예규 포함)를 제‧개정한 바 있다. 기관별 매월 20여 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한 셈으로, 자치법규 제‧개정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의 법제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방증한다. 특히, 전북도는 이의신청 기간 및 수수료 납부 방법 확대 등 도민 권익향상을 위해 자치법규 일괄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도 및 시‧군 합동으로 불필요한 규제 등으로 도민에게 불편을 주는 약 350건의 자치법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적용 능력을 한층 끌어올려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