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청풍호 수경분수의 가동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2000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150미터 높이의 고사분수를 비롯한 하늘·햇살분수 등 4개의 보조분수를 갖춘 청풍호 수경분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랜드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풍호의 풍광과 어우러진 시원함을 제공하는 제천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내달 수경분수 가동에 앞서 내부청소 및 시험가동 등 준비를 마친 시는, 오는 10월 까지 정기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씩, 평일 4회, 주말 5회 운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철저한 관리를 통해 청풍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풍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30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대학생들의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생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이 부족한 농가나 중소기업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도 지원하고 학점도 인정받는 1석 2조의 일손돕기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 내 대학교인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독려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시름을 더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는 생산적 일손봉사 농가 추천과 사업 홍보, 참여 대학생에 대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하루 4시간 봉사시간과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진천군과 학교, 기관, 민간단체와의 뜻깊은 협약으로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대학생 일손봉사 활성화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생활불편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자치법규상의 규제를 선제적으로 점검·개선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국민·기업이 규제 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규제를 만든 담당 공무원이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그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제도이다. 올해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도서관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해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완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자치법규에 등록된 규제 87건을 우선 선정해 검토한 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정비대상을 확정·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상위법령 위반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등 오류가 있는 규제 △동일한 사안에 대해 타 지역보다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는 규제 △제·개정한지 오래돼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등이다. 군 관계자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지자체가 선제적, 주기적으로 자치법규 중 과도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군민이나 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30일 관내 기업체와 인구늘리기 릴레이 네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과 CJ제일제당, 한솔테크닉스, 한화큐셀, 현대모비스 등 관내 대표 우량 기업들이 참여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각종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에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기업체의 인구늘리기 추진사업 협조 및 행정지원 △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 반영 △인구증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 기업체는 △진천군 주소 갖기 운동 동참 △기업별 특성에 맞는 인구 늘리기 사업 추진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저변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천군의 올 2월 말 기준 인구는 85,557명(내국인 기준)으로 91개월 연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상주인구는 91,019명으로 인구증가율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시 승격 대비 지속적인 인구확충을 위해서는 기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군은 판단하고 있다. 이에 2만 여명의 관외 출퇴근 근로자들을 관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함께 근로자 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도와드리기 위해 농업인에게 국민연금 보험료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와 지역 임의계속가입자 중 농업인 인정기준*에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농업에 종사하더라도 종합소득이 6천만 원 이상 또는 재산세과세표준액 10억 원 이상인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2022년 기준)은 신고소득이 100만원 초과일 경우 최대 월 45,000원을 지원하고 신고소득이 100만원 이하일 경우 월 보험료 50%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업인이 증빙서류 제출 없이 국민연금공단에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지 않은 농업인은 ‘국민연금 농업인 확인서’를 주소지 관할 읍ㆍ면ㆍ동장의 확인(주소지와 토지소재지가 다를 경우 토지소재지 관할 읍ㆍ면ㆍ동장의 확인)을 받아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또는 농지원부, 축산업등록증, 가축사육업등록증(축종과 면적요건 충족) 중 하나를 제출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국가지원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기존 종이형 동물등록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카드형 동물등록증을 발급한다. 4월 1일부터 신규로 동물등록 하는 소유주는 카드형 동물등록증이 발급되며, 기존 등록동물 소유자도 인근 구청 산업교통과 축산위생팀을 방문해 ‘동물등록증 재발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카드형 동물등록증으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청주시의 반려동물 수는 약 23만두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 수는 4만 3498두로 등록률은 약 19% 정도이다. 카드형 동물등록증은 올해 총 2만 7000장 발급 예정으로, 선착순으로 발급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카드형 동물등록증 발급을 통해 기존 종이형 동물 등록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등록제가 활성화되어 소유자의 책임 의식 제고 및 유기·유실 동물 방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 개화기를 맞아 결실안정과 고품질 정형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과수 꽃가루은행을 4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47일간 농업기술센터 내 꽃가루은행에서 운영한다. 꽃가루은행은 과수 개화시기에 이상기후 발생과 꽃가루를 수분시키는 매개곤충의 감소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고 있어 인공수분을 통한 안정 착과 및 정형과 생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공수분을 희망하는 과수농가가 꽃을 채취해 오면, 불순물을 제거한 뒤 꽃가루를 정선해 농가에 공급한다. 또한 과수 안정생산을 위해 무상으로 석송자를 공급하고, 인공수분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진흥청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에 따르면 올해 과수 개화 시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꽃가루은행 운영으로 고품질 과실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안전하고 편리한 인감증명제도 운영을 위해 인감보호신청,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인감보호신청은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이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이며,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는 우편, 문자전송 등의 방법으로 본인에게 발급 사실을 통보해 주는 서비스다. 군은 그간 인감 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발급 시에만 본인에게 발급 사실을 통보해왔으나 본인 사칭 인감 사고에 대비해 본인의 경우도 발급 사실을 통보하는 것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인감증명서에는 인감,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기재돼 대리인의 허위 위임장 제출을 통한 발급으로 매년 전국에서 450여 건의 인감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는 주소지 관계없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군청 민원실, 읍·면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인감보호 신청제도와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인감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중한 재산과 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이 버섯모양 명물 가로수로 유명한 단양읍 도심의 복자기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30일 군은 최근 일부 복자기 가로수에 잎 황화, 잎마름 등 수세 쇠약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1억5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0일간 2022년 복자기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단양읍 성신양회 연립주택∼소금정공원 구간으로 복자기 10주에 대한 외과수술과 함께 231㎥규모 토양개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복자기 가로수의 꾸준한 관리를 위해 지난해 7월 ㈜충북나무병원에 생육 관련 진단을 의뢰했으며, 폭염, 염류 장애 등으로 인한 쇠약 현상 방지를 위해 총 4차례에 걸쳐 영양제 주사, 엽면 시비, 가로수 및 토양 관수를 시행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복자기 가로수 쇠약 현상은 음식물 및 각종 쓰레기 적치로 인한 염분 유출이 주요 요인으로 추정된다”며, “녹색쉼표 단양의 자랑인 복자기 보호를 위해 도심 가로수 내 주민과 관광객분들의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적치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관광 1번지 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30일 군은 ‘수상스포츠의 메카-단양 구경 가자’를 주제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1차(서류) 및 2차(현장 및 발표) 평가에서 쟁쟁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5억 원씩 총 1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는 스포츠 자원과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이 융·복합된 신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포츠 발전 기반 마련과 주변 관광자원 간 연계를 통해 전천후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단양강(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수상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수상자전거, 카약, 철인 3종경기가 결합된 이색스포츠 대회인 ‘익스트림 수상스포츠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단양강 일원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 상진나루 등을 활용한 수상자전거·페달보트 체험, 카약아카데미, 썸머페스티벌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올해 5월 개최되는 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목줄·가슴줄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유지하는 등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1일부터 반려견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개정된 규칙을 알리고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반드시 목줄 등 안전장치를 해야 하며 목줄의 길이는 2m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의 건물 내부 엘리베이터, 계단, 복도 등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덜미를 잡아줘야 한다. 목줄 미착용이나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용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 홈페이지, 읍면행정복지센터,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 내용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천조 축산식품과장은 “펫티켓에 대한 홍보를 통해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삼성,감곡)에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이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독서문화진흥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극 ‘책방 속 마법우체국’ △‘엄마 교과서’ 저자 신여윤 작가의 특강 △북트리 만들기 △클레이 별 무드등 만들기 △레진아트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한다. 삼성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탈모방지 한방천연샴푸 만들기 △업사이클링 북 만들기 △나의 추천도서를 진행한다. 감곡도서관은 △그림책 안에서 떠나는 신나는 기차여행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양말목 손가방’ 만들기 △독서 포춘쿠키 증정 △한 줄 추천 △키워드 책 꾸러미 대출 △책 교환 장터 △행운의 대출자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음성군립도서관 3개관에서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연체자 클린 · 도서대출 두배로 DAY를 진행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이 봄맞이 특별기획전으로 ‘충청북도 공예명인전’을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충청북도 공예명인은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로 최고의 기술력과 예술성으로 평생을 작품 제작에 매진하고 연구한 공예인들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명칭으로 충청북도에서 지정받는다. 전시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스튜디오 맴맴 전시실(제2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통국악기(현악기, 타악기), 석공예, 한복, 천연염색, 도자기, 전통매듭,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을 통해 작가의 공예 제작 시연을 간접적으로 소통하고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는 소순주(전통국악기-타악기) 충청북도공예명인회 회장을 비롯해 권혁수(전통벼루), 송재민(섬유), 신현종(석공예), 안화순(전통매듭), 염숙희(천연염색), 이래진(한복), 이신재(점토), 이택서(목칠), 조문석(전통국악기-현악기), 조태영, 김기종, 이장수, 천미선(도자) 작가 총 14인으로 이들의 작품은 수십년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면적으로 중지됐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재개해 농촌 지역의 극심한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오는 5월 초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를 입국시켜 이들을 활용해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투입한다. 군의 요청으로 2018년에 농업협정(MOU)을 체결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현지에서, 현재 계절 근로자로 국내에 입국할 외국인 181명을 모집하고 있다. 입국 절차가 마무리되면 총 3회에 걸쳐 국내로 입국시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입국이 전면 중지된 이후 3년 만에 군에 배치되는 첫 외국인 인력이다. 또한, 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기 전 단기간 고용을 원하거나 급히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국내 체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손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44개 농가에서 130여 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상황으로, 군은 일손이 시급한 농가에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국내 체류 외국인을 9개 농가에 28명을 우선 배정했으며, 현재 14명이 농가와 계약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돕고자 '고령농업인 벼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만 70세 이상 벼 재배농업인으로서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지에 대하여 추진하며 대상농가의 경작규모는 0.1~ 2ha 이하이며, 농가 공급은 관내 육묘은행에서 4월 말에서 5월 말 공급예정이다. 고령농가 벼 육묘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39,420천원(보조 50%, 자부담 50%)으로 225농가 248.5㏊로 육묘상자 59,855개를 지원할 계획으로 야촌육묘은행에서 27농가 7,654육묘상자를 원암육묘은행에서 198농가 52,201육묘상자를 공급한다. 고령농가로부터 육묘 신청을 받아 육묘은행과 위탁재배계약을 체결, 볍씨를 파종하고 1차 병충해 방제를 마친 어린모를 모내기 시기에 맞춰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부족한 농촌 일손문제 해결과 생산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반인은 모판 1개당 4,000원에 구입하지만 고령농가는 군에서 2,000원원을 지원받아 2,000원만 내면 된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고령농업인의 영농 경영비 절감과 적기 영농실천으로 고품질 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지연 과태료를 2배로 상향 조정(최고 과태료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시행은 오는 4월 14일부터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의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1일 이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의 경우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 할 경우 최고 과태료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르게 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하였으나, 앞으로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차량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하며, 교통안전공단 (출장)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업체에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29일 한솔동 일원에서 한솔동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끔한솔 건강 청소행사’를 진행했다. 말끔한솔 건강 청소는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주워 담고 걸으면서 정화활동과 건강을 챙기는 ‘쓰담’행사로, 이날 참여자들은 상점가, 단독주택단지 등을 돌며 겨울철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한솔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동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마을, 건강한 삶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29일 제천변 일대에서 아름동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변 새봄맞이 봄꽃 식재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은 주민들과 친수하천 경관조성과 쾌적한 산책로 제공을 위해 봄꽃 식재, 물주기, 잡초제거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아름동은 지난해에도 아름둘레길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도 2단계 사업과 학교 주변 식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앞장서 꽃길조성과 환경정비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계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다운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봄꽃식재와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제천변 봄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희망을 피워 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새학기를 맞이해 지난 29일 전의초등·중학교 주변에서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의면 관계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에 설치된 불법현수막과 입간판, 유해광고물 등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불법광고물 정비는 물론, 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후간판을 점검했다”라며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학교주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찬드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 일환으로 아름동 지사협이 매월 정기적으로 고위험가구에 밑반찬과 제철과일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 날 아름동지사협은 보람동 소재 ‘착한 정육점’으로부터 기부받은 육류와 소불고기 밀키트, 제철과일을 위기가구 20여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단순한 음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행복찬드림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영농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의면 유천2리에서 추진해온 유천1소하천 정비사업을 내달 10일 완료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천1소하천 정비사업은 2020년 2월 24일 착공해 2년 여의 공사 끝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유천1소하천 주변의 축사와 농경지, 가옥 등은 우기철에 하천이 범란하는 등 자연재해가 잦았던 곳으로, 시는 공사비 18억 원을 투입해 호안 2,620m 정비, 교량 5개를 재설치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하천 치수능력을 향상해 재해 예방은 물론, 영농활동이 편리하도록 제방도로를 설치해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761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 20곳에 정비사업을 추진해 정비율은 현재 전국 평균 45.5%보다 높은 62.42%(2021년 12월 기준)를 나타내고 있다. 김진섭 치수방재과장은 “소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해 재난·재해로부터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2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71명, 임원·보호자 60명, 운영요원·심판 30명, 자원봉사 6명 등 총 26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시는 사전에 선수, 보호자 등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대회 중에도 방역규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 15명, 코치 1명 등 총 16명이 7종목에 참가해, 선수부 SU5(상지장애) 남자복식에 출전한 문호준, 전형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동호인부 IDD(지적장애) 여자복식에 출전한 황석희, 신수정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에서 전국규모로 대회를 개최한 것은 2016년 펜싱 종목 이후 처음”이라며 “앞으로 타 종목에서도 전국규모 대회 개최를 점차 늘려나가 세종시가 장애인체육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시는 징수에 앞서 독촉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세외수입 총 체납액 규모는 115억 원이다. 시는 체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자동차, 예금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병행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법인·사업장은 체납처분 유예, 징수유예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 방법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자가 비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 모바일 앱,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안내해 납부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납부자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질상습 체납자는 강력하게 체납처분을 실행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귀속문화재는 지표·발굴조사 과정 등에서 발견·발굴된 문화재 중 역사·예술·학술적 가치가 있어 국가가 보관·관리하기 위해 국가에 귀속되는 유물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관내에서 발굴된 유물은 국립공주박물관으로 국가귀속 돼 보관됐지만, 이번 지정으로 향후 세종지역의 발굴 유물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직접 보관·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위임기관 지정으로 시는 2025년 개관 예정인 향토유물박물관의 다양한 지역출토 유물 확보도 가능해졌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 지정으로 관내 출토 유물을 직접 보관·관리함으로써 지역 문화발전과 정체성 확립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숲해설·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교육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다양한 계층에게 ▲산림청인증 프로그램 ▲학교 교육과정 ▲탄소중립 연계프로그램 등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무궁화(전월산)유아숲체험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등에서 진행한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유아의 오감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의 개편된 누리과정을 참고해 놀이·아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세종시 영유아 교육기관의 유아·일반인을 대상으로 파랑새(원수산) 유아숲체험원 일원에서 정기·수시·자율·가족체험형 등으로 진행된다. 숲해설과 유아숲 프로그램은 매년 참여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942회 운영돼 1만 3,837명이 참여했으며, 423회에 걸쳐 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향유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연기·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등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연기향교, 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등에서 총 5가지 사업·18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모두 지난해 이어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3가지 사업이 추가돼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들은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교육,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게 골자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을 함께 공유하며 친숙하게 소통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기향교에서는 사계절 주요 절기에 맞춰 음악회, 산책, 인문학 강의 등을 진행하는 ‘향교의 사계, 문화유산 꽃이 피다’, 향교에서 전통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맞춤형 평생교육 2022년 상반기 ‘배달강좌’수강생을 31일부터 모집한다. 맞춤형 평생교육 ‘배달강좌’는 7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희망강좌를 원하는 곳에서 수강할 수 있어 매년 신청자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배달강좌의 강사진은 남구에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강사 역량강화 교육(강사 임파워먼트) 수료자 중 배달강사로 등록한 지역 내 강사이다. 주민들에게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강사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누리는 주민 체감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7시 공업탑로터리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 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남구청 여성가족과 공무원, 남부경찰서 경찰 등 50여명이 2~3명으로 조를 나누어 참여해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공업탑로터리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하고, 코로나19의 청소년 확산억제를 위해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룸카페, 일반음식점 등으로 점검 활동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과 집합제한 조치에 따른 시설별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남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해업소·약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4월부터 새올행정게시판에 남구청 소속 모든 종사자를 대상으로 종사자 안전ㆍ보건 의견청취 소통창구 개설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보공유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종사자 안전ㆍ보건 의견청취 게시판에는 종사자 안전ㆍ보건과 관련한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모든 직원이 익명으로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보 게시판에는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 관련 법령ㆍ규정ㆍ매뉴얼 등 게시 ‣각 사업장별 의무이행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 등 참고자료 게시 ‣유사업종 ㆍ 작업 사고내용, 예방대책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청취 창구를 개설함으로써 종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시로 변경되거나 신설되는 규정에 대한 신속한 전파 및 중대재해대응 관련 주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2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으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각 기관별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지원사업 참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울산 남구 관내 상인회 및 업종별 소상공인협회, 경제살리기 민․관 합동 T/F팀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울산 남구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경제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다양한 제도를 안내했다. 주요내용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역량강화 지원사업 △ 소상공인 환경개선 사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창업․성장․재기 지원사업 등이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상인회 및 협회 관계자들에게는 울산 남구뿐 아니라 각 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수록된 ‘소상공인 지원사업’책자 및 사업 홍보물도 배부했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필요한 때, 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4명을 모집한다.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 기간에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는 단기간·취약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영세 사업주의 노동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한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등을 모니터링한 뒤, 각 현장의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등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살펴보고, 미준수 사업장을 계도하는 방식이다. 성희롱 등의 인권 침해 사례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성남시 노동권리 가이드북’을 나눠준다. 피해를 호소하는 아르바이트생이나 영세 사업주가 있는 사업장은 권리구제나 노동·법률 상담을 받도록 ‘성남시 임금 체불 및 부당노동행위 신고지원센터(성남동 성남시 이동노동자 쉼터 내)’를 연계한다.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참여 자격은 모집 공고일(3.25) 기준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노동·복지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노동·복지 관련 자격증 소유자, 노동·복지 관련 학과 전공자다. 선발되면 주 5일, 하루 5시간 청년 아르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해 3월 30일 문을 열었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는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의 창업기업과 선도기업, 지원시설, 연구기관이 복합적으로 입주한 공공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다. 시는 최근 2년 3개월간 97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837㎡에 연면적 3만6617㎡,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했다. 창업기업 임대 공간 60실, 선도기업 분양 공간 7실, 클라우드 라운지, 홍보관, 금융투자 라운지, 207면의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이 가운데 분양 공간은 선도기업들의 입주가 마감됐다. 이들 기업은 창업기업(현재 51개사 입주)과 멘토링 등의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첨단산업 관련 세미나 개최,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사업 추진 등 협력적 기업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입주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 센터 내 홍보·전시 라운지 등은 지역주민 개방공간으로 운영해 산업의 문화화를 끌어낼 방침이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센터 지하 1층 홍보관에서 은수미 성남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9일 구리유통종합시장(동구릉로136번길 57) 2층에서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 입주식을 개최했다. 안승남 시장 및 장애인 단체 13개 임원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기존 장애인단체 사무실이 대부분 무허가 또는 노후화된 가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안전 및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시급하여 지난해 초 구리유통종합시장 축산가공동 2층을 리모델링하여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을 추진했다. 새로 이전하는 장애인단체 사무실은 리모델링 사업비 10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000㎡ 규모로 사무실 외에도 교육실, 강당, 다목적실, 운동실, 휴게실 등이 조성됐다. 안전하고 쾌적해진 환경에서 운동실과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단체 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장애인단체가 활성화되고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2022년 마을기업 심사'에 도내 신규 3개소, 재지정 3개소, 고도화 2개소 마을기업을 발굴·추천한 결과, 8개소 모두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마을기업 선정 시 신규(1회차) 5,000만 원, 재지정(2회차) 3,000만 원, 고도화(3회차) 2,000만 원 등 마을기업 육성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을기업 설립 상담, 마을기업 홍보 등을 위한 마을기업 컨설팅을 지원(1억 4,400만 원)하고 있으며, 각종 박람회 참여와 다양한 판로 제공을 지원하는 마을기업 판로망 구축사업(1,800만원)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3개소를 포함하면, 도내 마을기업은 모두 41개소(제주시 20, 서귀포시 21)에 이른다. 특히 이번에 신규(1회차) 지정된 마을기업 중에는 지역농산물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중점을 둔 기업들이 눈길을 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숙)는 29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 중 생신을 맞으신 분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해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회원들과 교문1동 동장이 참석하여 손수 미역국과 밑반찬을 장만하여 생신을 맞으신 독거어르신 30명에게 포장·전달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더욱 어려워지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어린 생신상(밑반찬)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듯하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2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금년은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이 어려운 사람들이 경제적‧법적 권리를 보호를 지원하는 공공후견제도 활성화 지원을 위한‘제주특별자치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성년후견제도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여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한 도민의 의사결정을 대리 또는 지원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공공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저소득층에 대한 성년후견제도 이용지원, 성년후견제도 관련 상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오영희 의원은 “가족의 보호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많은 분들이 사실상 방치되거나, 착취나 학대 등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대해 개입하기 위해서는 후견제도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라며 “공공후견제도 활성화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음으로써 도민의 자기결정권이 보장될 것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남구 대연6동 주민자치위원회(고문 강호충, 위원장 변재현)는 3월 28일 관내 저소득층 2세대에 사랑의 계좌 후원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올 해 첫번째로 후원하는 사랑의 계좌는 대연6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 중이며, 주민자치위원, 각급단체회원, 주민 등의 후원을 통해 기금 적립이 이뤄지고 있다. 변재현 위원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하여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연6동 사랑의 계좌는 통장 및 각급단체회원 누구나 관내 어려운 세대 추천이 가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기장군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기장군 내 ‘KTX-이음 정차역’ 신설에 따른 정책효과와 경제성 분석을 통해 ‘KTX-이음 정차역’ 유치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 청량리와 부산 부전역을 연결하는 ‘KTX-이음’ 노선은 2024년 말 개통 예정으로 서울 중앙선 노선을 따라 청량리와 안동 간 우선 운행 중에 있으며, 향후 울산 태화강역, 부산 부전역 등 동해선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에 기장군은 ‘KTX-이음’ 열차의 본 노선이 기장군 내 정차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오규석 기장군수가 ‘기장군 KTX 시대 개막’을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유치에 나선 이후 범군민 서명운동, 한국철도공사 방문, 대통령·국토교통부·부산시 등 관계기관에 호소문 발송, 1인 시위 등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범군민 서명운동’은 기장군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올해 2월 기준 약 14만명(기장군민의 80% 수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아동학대 예방체계 마련을 위해 경기도내 어린이집 아동학대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1시 30분 수원시 소재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남부경찰청 및 시·군 담당자 등 어린이집 아동학대 관계자 40여 명이 모여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CCTV 관계기관 네트워킹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과 발생 대응 전문성 향상, 관계기관 상시 협력체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내 어린이집은 10,136개, 어린이집 재원 아동은 350,117명에 이른다. 이날 경기도가 발표한 아동학대 발생 현황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 아동학대 발생 신고 건수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04건으로 2017년 62건, 2018년 60건, 2019년 118건, 2020년 76건, 2021년 188건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본방향으로 ▲예방강화 ▲자질향상 ▲대응철저 ▲엄중처벌 등의 4가지 원칙을 세우고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도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자질향상을 위한 경기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기장군은 ‘제7기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6일 오후 1시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결정과 집행, 평가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교밖 청소년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며, 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정책한마당, 청소년예산참여제 등 청소년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문과 정책제안,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또래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의견과 정책제안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3월 29일 도내 4개 여성단체와 재단 핵심 가치인 ‘성평등 가치와 성주류화 전략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연대 등 도내 4개 여성단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재단의 주요 연구과제와 주요 사업 현황을 여성단체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토론했다. 재단은 올해 여성, 성평등 분야 핵심 연구과제를 소개하고 민선 8기 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여성단체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등 관련 사업의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도내 4개 단체 주요 일정 및 양성평등 주간계획 등도 공유했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4개 여성단체와의 협업으로 성평등 의제와 정책을 발굴 및 개발하고 재단 연구, 사업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부발읍 소재 이천시노동자종합복지관 내 지하1층 수영장 사용수익허가 운영주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료 산정을 위한 건물 감정평가중이며, 4월중 입찰공고를 실시하여 운영주체를 선정하고, 인수인계를 거쳐 수영장을 재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이천시로부터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운영하던 사업자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으로 지난 9일 수영장 운영을 포기함에 따라 잔여 허가기간인 2023년 10월까지 운영할 새로운 운영자를 구하기 위함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사업자가 3월31일까지 운영할 것을 시에 통보함에 따라 시에서는 잠시 수영장 운영 중단을 결정하였으며, 감정평가가 끝나는 대로 조속히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사업자를 선정하여 운영의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찰공고 할 노동자종합복지관 내 지하1층에 위치한 수영장의 총 면적은 931,64㎡(25m, 5레인)으로, 사용수익허가 기간은 전 운영자의 사용 만료일인 2023년 10월까지이나, 운영결과 우수 시 1회로 한정하여 3년 이내 범위에서 연장가능하다. 입찰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전 10시 30분경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발맞춰 전면 개방해 운영하고 있는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를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여가와 생활체육 활동 등으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외체육시설은 지난 1월부터, 실내체육시설은 지난 3일부터 단계적으로 전면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는 총면적 196,515㎡ 규모로 ▲천연잔디 야구장 1면, ▲인조잔디 야구장 3면, ▲관제탑(지하1층~지상3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기준 대관건수 2,508건, 이용객 90,280명으로 기장군 대표 체육시설이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각종 초·중·고 야구대회 및 훈련 장소로 활용되고 있어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양성을 위한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로야구팀의 전지훈련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7월 U-12유소년야구 및 전국여자야구대회, 8월 제29회 WBSC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를 둘러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GBC(경기비즈니스센터: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판로 개척을 위해 설치된 경기도 해외사무소)연계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사업을 진행한다. GBC 연계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총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시장조사-수출거래선발굴-거래주선-거래성약" 단계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해외마케팅을 현지에서 1년간 밀착지원하는 GMS(GBC Markting Service), 현지트렌드에 맞는 제품군을 위주로 한 온라인 전시관을 구성하여 제품홍보 및 바이어 화상상담을 주선하는 GPS(GBC Product Show), 기업 제품과 맞는 바이어를 자동 매칭해주는 화상상담 서비스 DTS(Digital Trade Service)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를 통해 공고를 확인 후 해당홈페이지에서 온라인신청을 하면된다. 또한, 앞으로도 이천시는 경과원과 함께 중국(션양, 텐진, 광저우) 및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운영지역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후 2시 30분경 철마면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는 도시민들의 여가생활과 어린이들의 생태학습 체험 등 농촌·농업 체험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철마면 와여리 321-12번지에 조성됐다. 부산 유일의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로 ▲농업·농촌도서관, ▲종자도서관, ▲세미나실(대회의실), ▲전시실, ▲푸드교육장, ▲간담회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농작물 수확 체험, ▲도시농업 체험, ▲명절·농경문화 체험, ▲세시풍속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가정 내에서도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를 둘러본 후 “농촌체험활동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체험농가의 컨트롤타워 역할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하고 알찬 체험 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9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호법면 후안색소폰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재건축 공사는 2021년 4월 공사를 시작으로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582㎡규모로 총 사업비 56억을 들여 총 11개월을 거쳐 2022년 3월에 건립되었다. 시는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민원실, 주민사랑방, 주민자치실,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전산교육장, 휴게공간 등을 건립한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ㆍ복지ㆍ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주민들에게 넓고 편리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A는(20세) 채팅앱을 통해 만난 가해자가 자신의 사진을 보며 ‘너무 예쁘다’며 대화를 시도하고 기프티콘을 선물해주고 싶다며 단톡방으로 이동해 대화를 나눴다. 몇개월 간 A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환심을 산 가해자는 이후 A의 얼굴이 보고 싶다며 얼굴 사진부터 이후 속옷만 입은 사진 등 점차 수위를 높여가며 성적인 사진과 영상을 요구했다. A는 더 이상 사진을 보내줄 수 없다며 거부하자 가해자는 그동안 찍은 사진, 영상들을 친구들과 SNS에 다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A는 죽을 각오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 하지만 이후 과정이 쉽지가 않았다. A는 처음 해보는 경찰 신고에 고소장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변호사는 어떻게 선임해야 하는지, 삭제는 어떻게 요청해야 하는지 혼자 검색하며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일이 너무 난감하기만 했다. 서울시가 제2, 제3의 n번방 피해를 막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통합 지원하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29일) 개관했다. 피해자들이 이곳저곳을 헤매지 않고 긴급 상담부터 고소장 작성, 경찰 진술동행, 법률‧소송지원, 삭제지원, 심리치료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AI자동화시스템과 1학년에 재학중인 지용석(31세)씨는 지난 25일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직장에 다니면서 조금씩 월급을 모았다는 지용석씨는 “고향의 발전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 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한각 공공위원장은 “학생 신분이고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지용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다 행복하고 발전되는 태안읍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보이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중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여미노랑마을학교에서 2022년 3월 스산마을교육공동체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산마을교육공동체 정담회는 월별로 진행하며 토론회, 주제연수, 서산행복마을학교 탐방, 독서토론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며 대상은 위촉 마을교사와 시민배움터 수강생이다. 이날 마을교사는 여미노랑마을학교 한기웅 대표의 마을교사의 역할과 여미노랑마을학교 사례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서산행복교육지구 역사해설 체험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권태순 마을교사의 해설로 유기방 가옥을 탐방하였다. 정담회에 참석한 마을교사는 “해미행복마을학교를 준비하면서 도움이 될까 싶어 참석했는데 마을교사의 역할을 들으며 전율이 돋았다. 이렇게 멋진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는 마을교사의 힘으로 운영됩니다. 마을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역량도 강화하는 정담회를 추진하여 소통하고 공유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라는 전시제목으로 열린 대전시립미술관 현대공예 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설동호 교육감, 대전예총회장, 미술협회장, 참여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은‘예술은 당신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다’고 했다”며“이는 미술이 바쁜 일상을 벗어나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며 치유해 준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 작가 여러분의 멋진 작품을 만나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48일간, 대전ㆍ충청에 기반을 두고 예술혼을 펼쳐나가는 작가 14인, 65점의 작품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