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진영글로벌(회장 최진우) 內 마스크사업부(드림탑)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덴탈마스크 30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2시 30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진영글로벌 최진우 회장, 조봉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기탁식이 진행됐다. 기탁된 덴탈마스크는 저소득층 거주 비율에 따라 관내 14개 동에 배부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진영글로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보내주신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관내 모든 도시공원에서 음주행위를 금지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자는취지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해 7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 내 야간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공원 곳곳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음주 금지를 적극 계도하였으나 한시적인 대책으로 비춰져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송혜숙 의원(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음주청정지역의 범위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5조의 어린이 공원, 역사공원, 문화공원에서 도시공원 전체로 확대하여 모든 공원에서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송혜숙 의원은 “현재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공원에서의 음주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시기적으로 음주청정지역 확대는 적절하다고 판단하며, 2020년 12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서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음주금지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기에 조례를 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29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한 우수 기부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구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관련해 최근 3년 간 연 평균 500만 원 이상 정기기부자 중 최근 5년 간 구청장감사패 미수여자를 대상으로 우수기부자 10명을 선정해 29일 오후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자로는 용두새마을금고 정재석 이사장,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 홍태철 위원장, 순복음강북교회 장성수 행정장로,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권정미 부녀회장, 회기휘경새마을금고 김상규 이사장, 제기동 새마을부녀회 김은주 부녀회장,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 이옥분 총무, 이문1동 주민자치회 마기철 회장, 나사렛성결교회 곽호경 목사, 동명교회 장호상 부목사가 각 단체 등을 대표해 참석했다. 한편,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추진됐으며, 성금 3억 2700만 원과 8억 80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모집해 총 12억 700만 원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발굴 지원에 나선다. 도는 도내 63개 전통시장‧상점가를 대상으로 2022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18개 사업이 신청된 가운데, 지난 3.25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중 5개 사업을 지원 대상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6·6·6 육거리시장 골목축제(청주 육거리시장), △성서로운 올데이 페스티벌(충주 성서중심시장) △아즈마이 밥상 밀키트 개발(제천 동문전통시장) △오늘은 결초보은 하는 날(보은 결초보은시장) △청천 푸른내시장 버섯축제(괴산 청천시장) 등 5개 사업이다. 선정된 특화사업들은 전통시장의 고유한 특성과 시장 스스로의 활성화 의지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사업들로, 시장마다 4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특성화시장 육성 등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총 17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특화사업을 더 많이 발굴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시장 활성화 주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 편익 증진과 공공 이익을 위해 노력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 중 2월 부서와 도민 추천을 통해 22건을 접수해 1차 실무심사를 거쳤으며, 28일 제1회 충청북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1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일자리정책과 이희경 주무관, 이상일 일자리정책팀장,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이 추진한 "폐업 소상공인 “제2의 인생을 찾아드립니다”"사업과 보건환경연구원 서희정 연구사가 추진한 ‘코로나19의 24시간 상시진단부터 변이바이러스 신속진단까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다’등이 선정됐다. 폐업 소상공인 “제2의 인생을 찾아드립니다”"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었으나, 생계위기에 처한 폐업 소상공인 직업전환정책은 전무한 상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175명의 교육신청을 받아서 재기교육 128명, 직업훈련 63명을 통해 57명을 취업시킨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1년말부터 코로나변이바이러스 확정검사기관으로 직접 수행하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 수급안정을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금년 충북도의 벼 재배 목표면적은 지난해 보다 1,476㏊ 감축된 31,927㏊이다. 이는 ’21년 전국 벼 재배면적은 732,070ha로 ’20년 726,180ha 대비 0.8%(6천㏊) 증가돼 과잉 공급됨에 따라 적정 벼 재배면적 유지를 통해 쌀 공급과잉을 막고 수급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이다. 금회 추진되는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21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22년도에는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필지를 대상농지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22년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감축협약 면적 1㏊ 기준으로 공공비축미 109포대를 추가 배정받게 된다. 또한, 7월까지 시․군별 감축협약 신청 필지를 대상으로 벼 재배 여부 점검 후 협약 이행면적을 확정하게 되며, 감축협약 실적은 공공비축미 배정 및 정부지원사업 평가 시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충북도는 감축협약 면적에 논 타작물로의 전환 및 생산확대를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26일 오전 함양유림회관에서 ‘향교에서 배우는 유교경전’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진재상 함양향교 전교, 노봉희 함양유도회장, 강정화 경상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향교에서 배우는 유교경전’은 매년 군비로 지원되던 함양유교대학이 문화재청의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사업관리자 인건비 등 수업 운영에 소요되는 제반경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수업이 진행되며, 사서(대학(大學)·논어(論語)·맹자(孟子)·중용(中庸))를 비롯한 유교경전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향교에서 배우는 유교경전’ 뿐만 아니라 ‘선비의 고장에서 한시짓기’, ‘향교로의 과거여행’, ‘보고 배우는 선비정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함양군의 선비문화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진재상 함양향교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함양유교대학의 명칭이 변경되어 생소하실 수 있다”라며 “올해는 문화재청 추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를 지원받은 만큼 더욱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2022 현대미술기획전‘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개막을 축하하고 열린 수장고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전시에 참여한 14명의 작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공예는 다양한 재료와 기술이 만나 새로운 가치에 눈을 뜨게 하고 삶을 풍성하게 하는 예술이다”라고 말하며, “ 대전시는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예 문화·산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지난 17일 준공한 열린 수장고를 현장을 찾아 시설물 조성현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열린수장고 준공을 위해 고생한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지난 5년간 열린수장고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공립미술관 최초로 열린수장고를 건립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소중한 문화예술 자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덧붙였다.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는 이번 준공 이후 안정화기간을 거쳐, 소장품을 이전하고 배치하여, 올 10월 시민에게 개방한다. 백남준의 ‘프랙탈 거북선’을 포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인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점 후원을 위해 꿈나무어린이집(대표 임영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꾸준히 광명마을냉장고에 후원해 오던 꿈나무어린이집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명마을냉장고에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고길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광명마을 냉장고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힘이다”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꿈나무어린이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점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식품, 야채 등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6일 용인시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용인시 처인구 소재)’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 명소를 체험하고 청소년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정규주말체험활동 – 환상의나라 하랑랜드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정규주말체험활동 – 환상의나라 하랑랜드로]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랑, 기획홍보단’청소년 자치 회의를 통해 기획 및 운영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욕구 반영 및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에버랜드 견학과 놀이기구 체험을 통한 즐거운 여가 문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준비한 조별 미션 수행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화합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의 장을 마련하였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등 1학년 이가빈 참여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을 정규주말체험활동으로 경험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만든 친환경 된장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정성껏 만든 메주로 친환경 된장을 담아 전달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했다. 고길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친환경 된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 장애인 평생학습실에서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과 체계적 운영을 위한 제2기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제2기 운영위원회는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장애 당사자,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대표, 특수교육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1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계획 보고 및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운영위원회는 2년간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장애 당사자 역량 강화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을 위한 방안 등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및 운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하여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삶의 질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4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관내 학교 개학 시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광명사거리 광명남초등학교와 철산동 광명북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은 광명시 가로정비과 직원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영일) 소속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업소를 방문해 위험 간판 정비 안내문을 배포하며, 노후 및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는 간판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등·하교 시 학생들에게 유해한 선정적인 전단지, 벽보 등 불법 유해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단속하며 현장에서 정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12개 집중 정비지역을 선정하여 광명시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주·야간 단속 조를 편성해 ‘2022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정비를 통해 시정되지 않고 반복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노후·위험 간판에 대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9일 하안쌈지공원에서 광명시 제7호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365일 무인으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광명시는 2016년 광명사거리역을 시작으로 2017년 철산역(2호), 2018년 일직동 KTX광명역 인근 2개소(3,4호), 2020년 광명시청 종합민원실(5호), 2021년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앞(6호)에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했으며, 하안쌈지공원에 일곱 번째로 설치하게 됐다. 이번 스마트도서관 설치로 하안도서관이 멀어 이용이 불편하거나 직장 생활 등으로 도서관 운영 시간에 도서 대출이 어려웠던 하안동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365일 독서생활이 가능하게 됐다. 하안쌈지공원 스마트도서관에는 최신 도서와 베스트셀러 500여 권이 구비되어 광명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회 2권씩 대출이 가능하며, 주기적으로 신간도서도 교체해 양질의 최신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하안 권역 스마트도서관 조성을 위해 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보화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도비 2850만 원을 지원받고 총 사업비 1억 4100만 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종현, 부천1)는 29일 제3차 회의를 열어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1년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남북교류추진특위는 경색된 남북관계 국면에서 경기도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점검하고 남북관계 개선 방안 모색,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활동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남북교류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1년 6월 8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경기도 및 도교육청 업무보고,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 기념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전협정 체결 68주년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고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를 방문해 서한문을 전달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통일부와 정담회를 개최하여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남북관계 국면 전환을 위해 새로운 추진방향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언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염종현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해 준 특별위원회 위원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모든 시간이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이번 특위활동이 소중한 유산으로 기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국제공항 개항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 서울지방항공청 지종철 청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 사장(건교부 전 장관),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상주기관 관계자, 상주직원, 여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2001년 개항 이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공항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천국제공항 20년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첫 해’를 주제로 세레모니를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기획공연에서는 ‘그해 우리는 공항에서 이 노래를 들었지’를 주제로 개항 21주년을 축하하고 코로나로 지친 여객과 상주직원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기 위해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격하여 밀레니엄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개항 이후 20여 년 동안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 여객서비스 혁신 등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공항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29일 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김미경 의원은 지난 2020년 5월‘수원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의용소방대가 적극적인 순찰 활동과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권익 보호에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미경 의원은 “일상생활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의로운 봉사정신에 더 힘내 안전한 수원시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한강시네폴리스에 데이터센터와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 등 첨단복합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지난해 착공 이후 부지 조성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관련 업계의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김포시와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김포도시관리공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과 미래성장산업 육성 및 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첨단복합시설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이찬열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대표이사,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한강시네폴리스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첨단 데이터센터,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 건립은 물론 현장실습, 산학 협력을 통한 우수인력 직무교육과 장학지원 등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및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메타버스를 테마로 한 창업지원시설과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김포가 첨단 IT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력하고 미래성장산업 유치와 함께 첨단 디지털 경제도시 성장을 더욱 견인하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장위3동에서 지난 24일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 공무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주민자율대청소 및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봄을 맞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선 주민들이 주택가 골목 등에 적체된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6개조로 인원을 나누어 주택가 골목길, 학교 통학로, 하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전단지 등 약 1톤의 쓰레기를 정비하고, 이와 함께 마을 쉼터, 버스정류장, 따릉이보관소 등 다중이용시설물 살균소독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구청에서 살수차량을 지원 받아 겨우내 묵은 도로변 먼지와 쓰레기를 쓸어내는 물청소도 함께 실시하여 장위3동 일대 환경개선 효과를 높였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간의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 때문에 오랜만에 봄맞이 대청소와 방역활동을 실시했는데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성북구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위3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배수문 위원(더불어민주당, 과천시)이 좌장을 맡은'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기도 이행방안 모색' 토론회가 3월 29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기도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과 금융사의 RE100 참여, ESG 투자 확대 등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경기도 탄소중립을 위한 추진전략과 과제를 산업의 저탄소화, 재생에너지 확대 및 녹색생활 인프라 조성, 탄소중립 확산 및 이행 기반 구축 부문으로 구분하여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진일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과 시행령이 3월 25일 시행됨에 따라 제도적 기반은 마련되었으나 탄소중립 추진정책ㆍ계획이 여전히 중앙정부 중심의 추진체계임으로 이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량운행 관리를 위하여 차량 운행정보 및 실시간 위치정보를 해당 기관과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차량 운행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량 운행관리 시스템은 운행경로와 과속 여부, 시동 꺼짐 등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어린이통학차량의 안전 운전을 돕는 솔루션으로, 첨단 관제 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과속이나 난폭운전 등 사고 유발 요인을 사전 차단해 어린이통학차량의 안전 운전을 돕고, 모바일앱을 통하여 실시간 차량 위치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함으로써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영 교육장은“이번 차량 운행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차량 운행관리 시스템을 통하여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학부모 및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12. ~ 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한달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16일에는 ‘봄맞이 향기나는 우리집 석고방향제 만들기’ 가족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글자를 조합하여 2022년 창원의 책 제목 맞추기와 도서관 방문 사진이나 대출도서 인증샷을 찍어서 진해 및 동부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 운영중인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비대면 도서추천 서비스’를 통해 추천 받은 목록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며,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한 위로도서 전시, 연체자 구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는 책의 날 유래를 알리고, 도서관 이용자에게 장미꽃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해도서관 관계자는 “봄 기운 완연한 4월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다음 달 8일까지 ‘2022 작은음악회’ 무대에 설 공연팀을 모집한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작은음악회는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의 소재지가 창원으로 기재된 단체로 연극, 음악, 댄스, 마술 등 문화‧예술 공연 분야로 제한이 없으며 최대 140만원의 출연경비와 공연에 필요한 음향시설을 지원한다. 공연팀은 문화 소외 지역이나 복지 회관, 경로당 등 공공장소에서 1~2회 소규모 공연을 추진해야 한다. 접수처는 창원시 문화예술과 예술담당이며, 제출서류 및 신청서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유정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소외지역의 문화격차해소를 위한 ‘창원시 2022 작은음악회’에 많은 단체의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는 3월 29일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본부장 송준규)와 화성시 공영버스의 교통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협력 ▲공영버스 교통안전성 향상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 및 홍보 지원 등에 합의했다. 특히 HU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운전인증을 올해 12월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도로교통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진화된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협력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화성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그린뉴딜 정책 실현을 위해 화성시와 함께 2022년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2021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9일 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김미경 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돼 화재의 경계와 진압 업무 보조 및 재난발생 시 대피·구호 업무 보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수원시에는 14개대 372명이 활동하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월 8일 새벽에 일어난 광교산·백운산 경계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적극 나서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활동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지난 2020년 5월‘수원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권익 보호에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9일 수원소방서에서 개최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 참석에 의용소방대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소방서 김정함 서장과 의용소방대 주원국 남성연합회장, 정은자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옥분·안혜영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원 의용소방대 활약상 영상 신청 ▲개회사, 기념사 및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식수 명패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위급한 순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기꺼이 봉사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일상을 지탱해 온 숨은 영웅”이라며 “감염병이 확산하는 힘든 시기에도 사회 곳곳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켜 온 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제정한 뜻은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데 있을 것”이라며 “고귀한 봉사 정신으로 이웃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 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오후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사천교육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김영옥 사천교육장, 관내 유치원, 초·중·고 등학교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누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교의 어려움 등을 살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역 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 체험과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수업을 위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선보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도왔다. 학부모와 지역 교육활동가 등 참여자들은 1부에서 사천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룬 △미래형 교육체제 기반 역량 중심 수업 혁신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학교 환경 개선 △지역 사회와 함께 사천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공유하고 발전 과제를 도출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2부에서는 협의회 참석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초록생활축구회(회장 임진열)’와 ‘나누고 모시고 섬기는 오카리나단 (’나모섬오카리나단‘, 단장 최연숙)’은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를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나모섬오카리나단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타올 70매와 우산 100개의 물품을 추가로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안'이 3월 29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004년 '유아교육법'의 제정으로 유아교육의 공교육 체제를 확립하고, 만 3세부터 취학 전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추어 활동 중심·놀이 중심의 교육을 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황진희 의원은 “유아교육 1달러의 투자는 성인교육 17달러에 상응한다”는 말이 있듯이 유아기는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성장과 발달 과정의 기초를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 진흥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유아교육 진흥 시행계획 수립·시행 △유아교육 관련 평가 및 결과 공개 △유아교육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유치원 교직원의 교육 및 연수 △유아교육 전담기관 등의 설치·운영 등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본 조례는 전국 최초로 유아교육 진흥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규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정단회에는 수원시 해피매탄봉사단 소속 박순영 단장과 임동우 수석 부단장, 유신상·이돈용·안대현·김정순 단원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참석자들과 자원봉사 활동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단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과 대면하는 방식의 자원봉사가 많이 위축됐지만, 올해는 반찬나눔 등의 간단한 봉사부터 시작해 활동을 재개하려고 한다”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화하는 ‘정책토론회’ 개최라든지 그 외 각종 지원 등 경기도의회의 관심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 의장은 “항상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지역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고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희, 지종환)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3월 29일 관내 저소득 30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 지종환 위원장은 “반찬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관문동장은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더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0세대에 반찬나눔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직접 독거노인들께 반찬을 전달하며 불편함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도주연)는 3월 29일 반찬(파김치, 완자, 전 등)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36가구에 지원하는‘마음잇기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매월 1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여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서 일일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는 민간복지서비스 제공자 역할을 함께 하고 있다. 도주연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욱 산격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시기에 나눔에 동참하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수녀)은 3월 28일(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적정성 평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1등급과 천식 의료질 평가 기준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평가 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으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와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1등급을 획득했다. 제8차 천식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만 15세 이상의 천식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ICS처방 환자비율, 필수약제 처방 환자 비율 등 7개의 지표로 평가 결과 우수한 점수와 함께 의료질 평가 기준 1등급을 획득하였다. 김선미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은 호흡기증상 중 대표적 질환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홍정혁)는 2022년 대한민국명장,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등 우수숙련기술인 선정 접수를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받는다. 개인의 경우는 자격에 따라 대한민국명장,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 중 한 가지에 지원이 가능하고, 사업체의 경우는 모범사업체에 지원이 가능하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자는 명장패 수여 및 장려금 2000만원 지급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숙련기술자는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직종에서 현재 7년 이상 생산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 또는 기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자는 우수숙련기술자 증서 및 일시장려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 검토 및 사실관계 확인 - 현장실사(우수숙련기술자 제외) - 국민의견 수렴(대한민국명장만 해당) - 면접심사 – 위원회 심의․의결 – 최종 선정 및 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05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2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413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산업용드론제어 등 50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존에 진행된 YoungSkill 올림피아드 경연대회와 문화․시연행사는 취소된 가운데 위원회에서는 경기장별 방역 담당관 지정, 경기장 방역 실시, 경기장 내 방역물품 비치 등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를 충분히 병행하며 대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술인재의 육성 발굴과 기술 향상은 물론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기여하여 왔다. 한편, 지방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울진산불로 인해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이 마련돼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를 시작한 울진 북면 신화2리 임시주거시설 15동은 약 27㎡(8.2평) 규모이다. 상·하수도·전기 등 기반시설과 냉·난방시설, 전기레인지, 주방, 화장실 등을 갖췄으며 이재민의 편의를 위해 이재민의 편의를 위해 기증받은 냉장고, 세탁기도 설치돼 있다. 임시주거시설은 소곡리 9동을 비롯해 고목리에도 5동을 설치했으며 설치를 마친 임시주거시설에는 이재민 입주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울진산불 주택피해 이재민 219세대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직접 면담을 통해 희망하는 임시주거시설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긴급을 요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재난구호협회 및 관련 업체 보유분 임시주거시설을 확보ㆍ설치해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항구적인 주거 특별지원을 이재민 주택 복구를 위한 재난기금(전소 1,600만원, 반소 800만원)외 주택도시기금 최대 8840만원 융자 및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최대 2억 원 융자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살던 집만큼 편하진 않겠지만 임시주거시설을 조속히 마련해 안정된 일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2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영주봉화지사)와 ‘서천 수질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주시가지를 관류하는 도심하천인 서천은 영주시민들의 친수 휴식공간으로 몇 해 전부터 악취가 발생하는 등 수질악화 현상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시는 지난해 서천의 수질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하천, 환경, 축산, 생활폐수 등 4개 분야의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서천 수질개선 TF팀’을 구성 및 운영해 수질악화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분석 결과 서천의 유지용수량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원인을 확인하고, 그 해결책으로 서천으로 유입되는 금계저수지(풍기읍), 단산저수지(단산면), 순흥저수지(순흥면)의 유지용수를 지원받고자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하천유역의 농업용수 등 수자원확보를 위한 사업추진 △하천 수질환경개선을 위한 유지용수 지원 △장기 가뭄에 대비한 용수 확보 및 방류수 조절 등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유지용수 지원으로 서천의 오염물질이 하천수와 희석되어 오염도가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기업들이 겪고 있는 복잡다양한 애로사항 해결과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 내 특별지방행정기관·기업지원기관들과 함께 기업현장을 찾아가는 ‘제1회 지역 기업애로해결 합동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대구시는 3.29.(화) 달성1차산업단지 현장에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지역소재 특별지방행정기관, 기업지원기관 관계자들과 11개 업체 대표 등 22명이 참석해 ‘제1회 지역 기업애로해결 합동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정책발굴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평소 갖고 있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장홍석 대원기계공업㈜ 대표이사는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세제 혜택이나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가 운영하고 있는 정책자금 활용과 국세청에서 시행 중인 납세유예제도 등 세정지원 제도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김창현 ㈜오대 대표이사는 “내연기관 차에서 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지역경제산업 주요지표(인구‧고용, 소득, 산업) 변화 내용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시정활동을 체계화해 나간다. ▲ 인구‧고용 지표 대구인구는 2021년 기준 238만명으로 전국 7위 수준으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0.6% 감소, 2021년에만 2만 4천여 명이 대구를 떠났으며, 20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수준이다. 대구의 취업자는 2021년 121만여 명(전국 7위), 실업자는 4만7천명(전국 6위)으로 고용상황은 전국 평균 수준이나, 청년 고용률은 42.6%로 2014년 대비 5.2%p 상승했으며, 청년실업률은 7.1%로 2014년 대비 4.4%p 감소했다.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고용수준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대구시는 청년들의 일자리,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여러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 소득 지표 대구의 지역내총생산은 2020년 54조3억7천7백만원(전국 11위) 수준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천3백만원(전국 17위), 총소득은 2천7백만원(전국 17위), 1인당 개인소득은 2천만원(전국 11위) 수준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관광재단은 ‘2022 대구 라이프스타일 굿즈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3월 26일 여의도 파크원 switch22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의 3대문화(신라, 가야, 유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특색이 녹아있는 창의적인 생활상품(굿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3일까지 디자인 및 공예 분야 창작 제품을 지속 생산 가능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100여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작품 선정은 상징성, 심미성, 독창성,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서류심사 및 실물심사 그리고 일반 시민의 참여로 진행된 대중심사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은상 4점으로 총 7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특히 대중심사에는 6천여명의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투표에 참여하여 이번 공모전의 관심도 및 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리얼브릭(주현우)의 ‘부인사 크리스탈 석등’은대구의 대표 사찰인 부인사 석등을 아크릴 소재를 활용하여 마치 크리스탈 석등과 같은 분위기로 연출하였으며 DIY 키트의 형태로 제작하여 체험의 즐거움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 3. 29.(화) 11:00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SK실트론 장용호 대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 300㎜(12인치) 웨이퍼(투자액 1조495억) 공장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SK실트론의 이번 투자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품질 웨이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러한 증설 투자계획을 인지한 구미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한『SK실트론 증설투자 유치․지원TF』를 구성하여 2021년 7월부터 9개월여 동안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유치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다. SK실트론은 구미시의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구미 투자를 조기에 결정할 수 있었으며, 반도체용 300mm 웨이퍼 시장에서 세계 3위인 SK실트론이 이번 대규모 증설 투자를 계기로 향후 글로벌 웨이퍼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SK실트론은 2024년까지 구미국가3산단 내 4만2,716㎡ 규모의 300㎜ 웨이퍼 공장을 건설, 1,0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금오천 일원 및 구미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대표 이한석) 및 숨협동조합(대표 김영권)주관으로「2022 벚꽃주간 버스킹」을 개최한다. 올해 벚꽃주간 버스킹은 벚꽃 만개(滿開)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즐겨찾는 벚꽃길 산책로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소규모 공연으로 구성하여 4일간 총 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3. 31.(목) ~ 4. 1.(금)은 저녁 7시 금오천 새마을동산공원에서 퓨전국악,현악 4중주, 댄스, 버스킹 밴드 등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4. 2.(토)은 금오천 새마을동산공원 일원과 구미동락공원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금오천 일원에서는 낮 12시부터 유휴 피아노를 활용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거리의 피아노’가 운영되는데, 오후 4시부터는 거리의 피아노와 어울려 퓨전실내악, 포크가수, 재즈밴드 등 예술가 초청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거리의 피아노는 4월 2일부터 한달간 금오천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3시 구미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는 버스킹밴드, 댄스, 버블쇼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2022년 4월부터 통합 안내데스크 운영을 실시한다. 재단은 사업별로 분리되어 있던 접수처를 일원화하여 모든 프로그램 접수와 관련한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였다. 이에 따라 모두누림센터와 유앤아이센터 각 3곳씩 운영되던 안내데스크가 각 센터 지하 2층으로 통합되어 여성·청소년·스포츠 프로그램의 안내·접수·환불 등과 관련한 모든 접수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통합 안내데스크는 다가오는 4월 1일에 오픈할 예정이며, 재단은 안내데스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올해 2월부터 환경개선 공사 및 직원 교육을 비롯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하여 재단 관계자는 "이번 통합 안내데스크 추진은 시민의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한 사업인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누리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여가활동에 다시금 활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9개 시군은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실무협의 및 학습토론회를 열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인구활력 증진 및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실무협의에서 이제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균형발전상생센터장은 ‘지방소멸대응 인구활력 증진계획 수립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별 인구와 산업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과제와 대응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센터장은 “인구감소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역의 매력을 향상시키는 대응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토론에서 시군의 지방소멸 대응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지역별 인구와 산업특성을 고려한 제도개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관계자는 “‘더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사무처장 황명구)과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정란)이 3월 29일(화), 지역 내 돌봄노인에 관한 공공돌봄서비스 추진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노인에 관한 공동사업 수행, ▲노인돌봄 부분 조사 및 프로그램 전문인력의 교류 협력, ▲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기타 지역복지 현안 대응을 위한 연구 개발 및 사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황명구 사무처장은 “양 기관은 그동안 세종시의 신구도심 고령화 문제와 대응,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인에 관한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장점과 개성을 살려 우리 지역 돌봄노인의 노후생활의 안정과 복지가 진일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란 센터장은 “지역 내에 돌봄노인에게 다양한 인적ㆍ물적자원이 지원되어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으로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고, 신뢰받는 공공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함께 공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29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충남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과 하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조례 제·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 발언 등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예산 낭비 방지와 지방재정의 문제점 등을 강력히 개선해 왔다. 수산업 분야에 관심이 많아 충남도 미래 수산업·어촌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 수산물 안전성 조사 등에 관한 조례 등 22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 마련을 위해 열정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 위원장과 이종호 부위원장, 박혜련·채계순 의원, 박수빈 의원, 환경부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은 난타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개식선언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고도정수처리시설 순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으로 기존 방식에서 오존처리와 입상활성탄 흡착 방식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과정이 추가돼, 수돗물 특유의 맛·냄새 물질과 소독부산물 등 미량의 유기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해 시민여러분께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체계적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으로 하루 20만t의 고도처리 된 수돗물이 생산되며 중구, 서구, 유성구 등 총 54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과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8일 용인 몽실학교(용인시 처인구 학산로 43)의 22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성공적인 학생 자치배움터 마련 및 마을교육 생태계 구현을 위해 용인 몽실학교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하였다. 용인 몽실학교는 기존 유아교육진흥원 건물을 몽실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맞춰 ▲체육실, ▲목공실, ▲메이커실, ▲요리실, ▲프로젝트실, ▲소극장, ▲댄스실, ▲노래방 등 실내 인테리어 및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탈바꿈하여 개관을 준비중이다. 또한, 탈바꿈한 공간에서 “학생주도 프로젝트”, “몽실학교 정책마켓”, “비상 프로젝트” 등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 날 남종섭 위원장은 용인 몽실학교가 22년 6월에 개관 지연 및 하자 없이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주요 공간과 공사 현장을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진용복 부의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지원하는 청소년들의 자치 배움터가 설립 되는게 너무 기쁘다” 말하며, “용인 몽실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09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103명(치료중 4,695명, 완치 14,381명, 사망 27명)으로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03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40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는 31일부터 만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접종대상은 주민등록상 2017년 생일 도래자 ~ 2010년 생일 미도래자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미르아이병원과 엔젤소아과의원 2곳이다. 백신종류는 소아용 화이자이며,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