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노인복지관이 미디어 소외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 중인 시니어 디지털 서포터즈 양성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교육은 최근 디지털 시대로 전환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일상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노년층의 사회적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등 사회적 관계 증진과 즐거운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진천군노인복지관은 충북디지털배움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 9월부터 오전, 오후로 나눠 주 1회씩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 중 스마트폰 활용 과정에서는 △문자·사진 전송 △인터넷 검색활용 △카카오톡 등의 소셜네트워크(SNS) 활용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시니어 서포터즈 양성과정에서는 △동영상 제작, 편집 △지역 관광 홍보물 제작 등을 교육하며 진천 홍보맨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자녀들과 언제든 편하게 대화하고 영상으로나마 얼굴을 볼 수 있어 삶의 큰 활력이 된다”며 “이러한 교육이 더 많이 개설됐으면 좋겠다” 고 큰 만족을 보였다. 최정민 충북디지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진천군장학회는 학업과 기타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우수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장학생 선발 인원은 총 226명으로 총 2억 7천 19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장학생은 △성적우수(고·대) △특기장학(중·고·대) △학력신장(고) △다문화⋅새터민 자녀(고) 등의 기존 장학사업 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꿈드림 장학생(학교밖청소년)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과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만18세 청소년 약 750명을 대상으로 총 1천 500만원의 고3 응원 장학금도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재)진천군장학회로 우편 또는 방문신청을 통해 가능하고 이번 달 말 진행되는 (재)진천군장학회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지질보물섬 충북 단양군이 국가지질공원 지정 1주년을 맞아 주요 관광명소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군은 지난 주말 도담삼봉과 단양읍 다누리광장 일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 이벤트를 추진해 1200여 명이 몰릴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나 뮤직비디오에서 사용하는 360도 회전 촬영 장비를 활용해 관광명소와 함께 관광객을 특수 기법으로 촬영한 영상을 무료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들은 #단양, #단양지질공원 등 해시태그를 달고 실시간으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되며, 지역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군은 오는 6, 7일에도 만천하스카이워크, 사인암 일원에서 홍보용 피켓과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해 단양의 대표 지질명소를 알릴 수 있는 촬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군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최적지로 13억년 시간 차이가 나는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담삼봉 ▲다리안 연성전단대 ▲고수동굴 ▲여천리 카르스트 ▲만천하 경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무학시장 내에 청소년 창업공간 ‘꿈키움 마켓’이 11월 2일 문을 열었다. ‘꿈키움 마켓’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소유자에게 무상제공 받은 건물 1층 공간에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물건을 전시·판매 하고, 특수학교 학생들이 까페를 운영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자신이 만든 물건을 시장 상점에 전시·판매해보는 경험을 통해 예비 청년 사업가로서 두려움보다는 열정이 가득한 청년으로의 성장을 돕고, 미래 지역의 든든한 소상공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충주시 특성화고등학교 ▲충주공고 생활가구, 소품 주문제작, 태양광 자가발전 시공(서비스창업) ▲충주상고 반려동물용품, 공예작품, 전자상거래구축 ▲한림디자인고 칠보공예품, 수제 네일팁, 홈패션 ▲숭덕학교(특수학교) 아띠 커피숍 운영 등이 한 공간에서 짜임새 있게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특별 전시행사와 오석초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특별 참여하여 작품들을 전시하여 솜씨를 발휘하였다. 개소식에는 충청북도교육청 김성근 부교육감, 충주시 문화체육관광 국장, 충주시 손경수, 박해수, 이회수 의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작한 제시문 면접 문제 풀이 동영상이 도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0월 말 유튜브와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한 제시문 면접 문제 풀이 동영상이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조회수 1천 200여명을 기록했다. 2021년 4월 통계기준으로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 3학년을 모두 합한 학생이 13,585명인 점과 수시전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실질적 학생을 감안하면 실질적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탑재된 동영상은 도교육청이 지난 10월 초 발간한 2022 수시전형대비 기출문제 분석 및 모의면접 예상 문항집에 수록된 제시문 면접 문제 풀이 동영상 70여개이다. 도교육청은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인 인문사회, 자연계열의 제시문 면접 전형 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들에게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면접 지도를 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동영상은 제시문 면접 기출 문제 분석과 예시 답안, 충북대입진학지원단 소속교사가 참여하여 직접 출제한 모의면접 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부모-자녀 간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행복 가정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상호 공감 및 이해를 도모하고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강의는 ‘그래, 나 상처받았어’의 저자인 김기환 교수를 초청해 사전에 실시된 TCI(기질 및 성격검사) 검사를 토대로 자녀 양육하는 방법과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받는 상처를 돌봄으로 치유하는 방법 등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행복 가정 만들기’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에 공개모집을 통해 총 44가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꽃바구니, 가죽공예, 케이크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부모와 자녀 간 세대 및 문화의 차이로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충북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360가정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화합을 응원하는 제15회 충북 다문화 가족 한마음 축제‘코로나 탈출! 우리 가족 홈 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한마음 축제는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충북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3주간 비대면 형식으로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홈 파티 행사 프로그램은 핼러윈 파티 만들기 키트를 각 가정으로 전달해 안내지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고, 사진과 영상으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다수가 밀집하는 축제 대신, 가족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핼러윈 키트 구성품인 가랜드, 모자, 가방, 안경 등 물품을 함께 만들며 파티를 즐기는 시간을 통해 가족이 더욱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도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더 많은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환경관리원 대표 노조인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 및 단체 협상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환경관리원 대표 노조인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신기택 지회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 위원이 참석했다. 노사협의회는 지난 5월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5개월간 지속적으로 의견 청취 및 소통을 거쳐 노사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단체교섭 최종 안건에 대해 협약했다. 이번 단체협약 내용에는 올해 임금은 기본급의 0.9%만 인상하고 2022년 건강검진 시 폐 CT 촬영을 추가하는 등 안전을 위한 후생 복지 부분 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신기택 환경관리원노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의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시민건강을 위한 쾌적한 환경 지키기에 집중했다”라며,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품격 있는 충주시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재홍 자원순환과장은 "노사 간 힘겨루기가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올해 임단협을 타결 지으며 충주시 청소행정의 신뢰가 한 층 더 올라갔을 것”이라며 "협의 과정에서 오갔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는 임시선별진료소의 코로나19 검사에 앞서 기초 역학 조사서를 수기로 작성해야 했다. 이에 시는 기존 종이 문진표를 작성하는 대신 QR코드 또는 인터넷 주소를 통해 전자문진표를 등록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검사자 간 교차감염의 위험성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도입에 따라 수기작성으로 인한 전화번호 등 입력 오류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 방문 전, 충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충주톡에서 QR코드 스캔 후 사전 문진표를 작성, 제출하면 24시간 이내 선별진료소 방문 시 추가 문진표 없이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을 위해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해 전자문진표 작성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검사자 정보 입력 오류 등 문제가 최소화되고 검사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현장 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의 근간이 되는 농업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조 시장은 2일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 현장을 방문해 고품질의 벼를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을 격려했다. 올해 충주시 매입 곡종은 지난해와 동일한 추정, 새일품벼이다. 매입물량은 곡종 구분 없이 3,300톤(82,500포/40㎏)으로 전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비 12.3%(361톤) 증가한 양이다. 매입물량 중 포대벼가 차지하는 양은 2,468톤(61,700포/40㎏)으로 오는 30일까지 읍면동별 농가의 편의 및 접근성을 고려한 9개소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시는 수분함량이 13~15% 이내로 건조된 벼를 소형(40㎏)포대 또는 대형(800㎏) 포대로 매입하며, 가격은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선지급했다. 최종 정산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매입현장을 방문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이상저온, 우박, 폭염 등 여러 역경 속에서도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며 지역농업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성매매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 간 진행된 성매매 방지 서명운동에 3천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성은 거래대상이 아닙니다. 성매매, 팔지도 사지도 맙시다” 라는 문구를 쓰고 서명하는 방법으로 전개된 금 번 서명운동은, 당초 시민 2,000명을 목표인원으로 추진하였으나, 최종 3,000명이 참여하여 목표인원 대비 150%를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서명운동 참여를 통해 성매매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추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출시 7개월 차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11월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실제 사용자들의 앱 사용 만족도와 개선 방안, 추후 앱 고도화 작업을 위한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오는 14일까지 2주간 배달모아 메인화면의 팝업창에 연결 된 설문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고, 기간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배달모아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에도 ‘신규고객 5천원 쿠폰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뿐만 아니라 정부 외식쿠폰도 재개 될 예정이어서 배달모아 사용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돕는 착한 배달앱 배달모아가 생활밀착형 앱이 될 수 있도록 사용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면서, “11월에도 다양한 할인혜택이 준비 되어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보훈단체)에서는 보훈회관 부지 내 ‘보훈정’를 설치하고 지난 1일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훈단체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했다. 금 번 설치된 보훈정은 보훈단체회원들은 물론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주변에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인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수 회장은 “보훈정이 인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상생과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이외에도 보훈회관 휴게실, 회의실, 주차장을 지역민들에게 개방하여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하는 보훈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전담할 ‘홈케어TF팀’을 보건소에 구성·운영 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거리두기 완화 시 예상되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1일자로 구성된 홈케이TF팀은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대응을 하게 된다. 제천시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은 제천서울병원과 명지병원으로, 치료는 코로나19 증상발생 이후 의식장애, 호흡곤란, 투석환자, 와상환자, 조절되지 않는 기저질환 등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대상이며, 주거환경 상태와 환자・보호자의 동의, 의료진의 판단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또한, 대상자는 재택치료 키트를 제공받고, 1일 2회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의 1일 2회 체온, 산소포화도 등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받게 되며, 필요한 경우 의사의 비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일상회복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누리는 한방, 더하는 과학, 나누는 인류’를 슬로건을 걸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11월 1일을 끝으로 6일간의 행사를 마무리 했다. 금 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렇다 할 지역 축제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2년 만에 개최되어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물론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가 대폭 축소되었으나 ‘안전한 박람회’를 위한 제천시와 주관기관의 방역대책으로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지역 축제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했다. 우선, 오프라인행사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한 비대면 행사를 병행 추진하면서, 박람회장을 백신접종완료자(PCR검사음성확인자 포함)만 출입가능한 주행사장과 누구나 출입 가능 한 힐링체험장으로 이원화 하고, 백신 미접종 관람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힐링체험장 내 색깔정원과, 다양한 포토존, 각종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비누방울쇼 공연 등도 진행하여 관람객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홍지윤, 은가은, 강혜연의 미스트롯2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8090콘서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제공하고 있는 상하수도 요금 스마트고지서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고지서는 매월 상하수도 요금내역을 스마트폰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돗물 사용량, 수도요금, 전월 납부내역 등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요금 안내는 물론 종이고지서 분실이나 송달착오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며, 고지서 제작에 소비되는 자원을 절약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 5월 시스템을 구축해 6월부터 시행된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는 현재 3000여 수용가가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고지서 수신을 희망하는 수용가는 청주시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사이버창구에 접속 후 휴대전화 인증을 거쳐 신청하거나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에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시 기존 종이고지서는 수령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요금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도 문자로 쉽고 편하게 내용을 확인하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줄이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민ㆍ관 협력 시민실천 프로그램인 초록마을 사업을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초록마을사업 추진 이래 가장 많은 마을(40개 마을)이 참여해 자율실천사업과 공동실천사업을 원활히 진행해 왔다.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40개의 초록마을(초록씨앗마을 32개소, 초록나무마을 8개소)에 대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서면평가 등 심사를 거쳐 12월 중 초록우수마을을 선정하기로 했다. 심사기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도ㆍ전기ㆍ가스ㆍ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과 탄소포인트제 가입실적, 생태환경보전 활동 등의 실천 추진실적이며, 여기에 현장평가 점수와 가점을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 규모는 초록씨앗마을 8개소, 초록나무마을 2개소 총 10개 마을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우수마을에는 소정의 현물 인센티브 지급과 차년도에 각각 초록나무마을과 초록숲마을의 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초록마을사업 활동실적 공유 방식을 대규모 활동발표회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일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에서 제41회 청주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의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행사는 당초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해 4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몇 차례 연기 끝에 기념식행사 최소화와 비대면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표창수여식은 수상자,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시민과 지역 장애인들은 사전 홍보를 통해 안내된 실시간 온라인(유튜브 활용)으로 참여하게 된다. 청주시 8개 장애인단체가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장애당사자로 장애를 딛고 자립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모범장애인(6명)과 장애인 인권신장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12명)에게 청주시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장애인복지증진 및 장애인단체를 지원한 기여자 4명에게 장애인단체협의회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참여해 주신 장애인단체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장애인의 날 행사에는 많은 장애인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관계부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생산·소비·안전·영양·복지·환경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으로 ① 로컬푸드의 지역 내 선순환 ② 맞춤형 농산물 생산·공급 ③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④ 먹거리 관리체계 구축 등을 핵심과제로 한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지역 내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 관계시장 규모를 파악해 차질 없는 계획 수립을 도모하고,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체계 구축, 거버넌스 및 농민 가공센터 활성화,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 등 푸드플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맞춤형 ‘청주형 푸드플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생산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스템적 사고로 바라보는 것으로, 상이한 정책영역과 정책목표들을 먹거리를 매개로 시민 건강 먹거리보장 및 지역선순환경제를 촉진할 수 있는 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음성명작페스티벌의 2년 연속 취소와 최근 인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음성군 공직자 비대면 음성인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지난달 음성군 전 공직자와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음성인삼을 사전 예약받아 총 163채 약 490여만원의 인삼을 구매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관내 인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음성군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인삼농가에 전달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2021 음성명작페스티벌 취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음성군 명품작물 쇼핑몰인 ‘음성장터’에서 ‘음성명작 온라인 페스티벌’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2일 음성군민의 염원이 담긴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음성생활체육공원 및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음성읍 신천리 일원 내 음성생활체육공원 및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부지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읍 신천리 371번지 일원 13만 4천206㎡의 터에 조성되는 음성생활체육공원에는 축구장 3면, 그라운드 골프장,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309억 8천만원(군비 192억 7천6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2023년 12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전용축구장 조성으로 축구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각종 축구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공원 부지 내 수영장 시설을 갖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서 지역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최경천(비례), 김기창(음성2), 이상정(음성1) 의원은 1일 음성군에 소재한 음성소방서 등 직속기관, 사업소를 방문했다. 박 의장은 음성소방서를 방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격무에 시달리는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소방관계자의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 의장 일행은 음성축산물검사소, 수박딸기연구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당면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수박딸기연구소에서는 농작물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많은 농가에 보급하도록 기술보급 부서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인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속적인 감염사례에 대응하고, 11월 1일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인식을 재강조하고자 마련했다. 점검대상은 도내 전체 어린이집 1,048곳이며,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을 중점으로 현장점검과 시설 자체점검으로 추진된다. 점검은 도 · 시군 특별 방역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어린이집 내 비상연락체계 구축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등 인력배치 및 관리 여부 △위생 및 방역관리 항목 등으로, 점검과 함께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현장 수범사례는 즉시 전파하며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함께 개선방안를 강구할 계획이다. 고광필 복지정책과과장(특별방역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여, 이번 어린이집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충북도의 의료 · 방역대응 체계가 변화된다. 도에 따르면 백신 접종완료률 70% 달성에 따른 중증화률 · 치명률이 점차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그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건 · 의로 인력의 피로 누적과 사회 · 경제적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재택치료, 백신 추가접종 확대 등 의료 · 방역대응 체계를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재택치료가 확대 시행된다. 기존 50세 미만, 1인가구를 중심으로 일부 시행되던 재택치료가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 경증환자로 확대 시행해 그동안 의료시설 격리 치료를 통해 발생한 막대한 비용과 의료진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하던 생활치료센터는 확진자 발생추세에 따라 점차 축소하여 연수시설 등 종전의 기능으로 전환되고, 병원격리가 불가피한 중등증 이상 환자의 경우 기존 감염병전담병원(244병상)과 중증환자전담치료병상(202병상)을 통해 종전과 같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긴장감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의 갑작스러운 증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되는 1일,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체계 완화에 따른 빈틈없는 방역체계 점검과 분야별·계층별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서 행정부지사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12명으로 늘고, 공연장·행사 등 방역수칙이 완화됐다”며, “이로 인해 델타변이 등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체계 점검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위드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의 토대인 백신접종과 관련해 “충북도는 백신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의 노력으로 1차 백신접종률(전체인구 160만명 대비 82%(10.31 16시 기준))과 접종완료율(전체인구 160만명 대비 76.9%(10.31 16시 기준)) 모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11월 말까지 전체인구(160만명) 대비 80%의 접종완료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일상회복이 이루어지면서 분야별·계층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월)부터 11월 12일(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점검은 매년 하반기 실시되는 정기적 지도・점검과 별도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충북교육청 소속 직업계고(특성화고 23교, 마이스터고 3교) 학생 약 600명이 현장실습 중인 기업체 270여 곳의 모든 사업장을 점검 중이다. 산업안전전담관 연수를 받은 직업계고 관리자・취업부장・3학년 담임교사・취업지원관이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는 모든 기업을 방문・순회지도 중이다. 이들은 현장실습 협약 이행 여부, 현장실습 기업현장교사 지도 현황 등 점검 내용을 ‘산업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빈틈없이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현장을 확인한 후 ▲표준협약서 내용 미준수 ▲학생의 안전보건 저해 요소 발견 ▲현장 지도교사 지도 규정 미준수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현장실습을 중단할 수 있다. 중단과 함께 학생들을 복교 조치하고 안전 관련 외부전문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연계하여 후속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인생이란 질문에 정답이란 없는 것/ 너만의 답을 찾아 훨훨 날아 올라봐 ...가장 고통스럽지만 가장 영광스러운 찬란히 빛날 그 순간’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작한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 일명 ‘드림즈 프로젝트‘ 의 주제곡 ‘드림즈 (DREAMZ)’ 의 일부 가사*다. *드림즈 (DREAMZ) 가사: A’ 너만의 답을 찾아 / 훨훨 날아 올라봐 B 가장 고통스럽지만 / 가장 영광스러운 / 찬란히 빛날 그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어 B’ 우리들의 눈물과 / 땀방울이 모여서 / 저 거칠은 세상으로 / 찬란한 빛이 될 거야! INTER 찬란한 빛이 될거야! / (가장) 찬란한 빛이 될 거야! B2 - B2’ 이번 응원송은 도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김원준 신안산대학교 공연음악과 교수가 프로젝트의 음악감독을 맡아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했다.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윤서령 학생(충북예고 3학년)이 노래를 불렀다. 이번 ‘드림즈 프로젝트’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재능기부로 모두 진행됐다. 김원준 교수가 만든 ‘드림즈’ 라는 곡제목은 ‘Dream’ 과 Z세대를 말하는 ‘Z’를 합성한 단어로, 꿈을 가진 Z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3분기 친절왕에 교원인사과 안광성 장학사, 공보관 최민기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광성 장학사는 교무·학사 분야 감사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중등 신규관리자 인사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직원들에게 항상 겸손하고, 따뜻하게 응대하는 친절한 태도로 감동 행정을 실천하여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최민기 주무관은 신문 보도사항 스크랩 및 배부에 관한 사항, 보도자료 충북교육 소식 홈페이지 게재 및 제공 등 홍보 업무담당자로서, 도교육청 각 부서별 홍보 브릿지 역할을 친절하게 수행하고 매사에 성실하하다는 평가를 받아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친절왕에 대한 시상은 오늘 1일 월례회의 시 이뤄졌다. 충북교육청은 민원행정 감동구현 우수직원 발굴로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 상을 확립하고, 친절‧배려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분기별로 친절왕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왕은 민원처리 협조 등 다른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의 추천과 ‘고객의 소리함’ 및 ‘칭찬합시다’ 등 민원처리 결과 가‧감점을 합산하여 선정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조사료 생산을 위해 축산농가가 이용하는 사료용 볏짚을 대상으로 조사료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조사료는 섬유질(조섬유) 함량이 높은 사료로, 청초, 건초 등을 뜻한다. 사료용 볏짚은 주로 볏짚 곤포사일리지로 가공해 가축의 사료로 이용한다. 품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조사료 생산은 매우 중요하다. 조사료 성분검사는 양질의 사료작물 생산을 위한 필수단계로, 조사료 내 수분함량, 조단백질 등 품질 등급을 판정하는 ‘품질검사’와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등을 검정하는 ‘유해물질 검사’가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해물질 검사는 청주시에서 생산된 볏짚 중 무작위 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42성분, 곰팡이독소 2성분이다. 검사기관은 충북도가 지정한 외부 검사기관이며, 전년도 유해물질 검사결과 부적합 내역은 없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품질좋은 조사료 생산을 위해 유해물질 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국산 조사료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일 오후 2시, 2021년의 첫 임시이사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가진 이날 임시이사회는 한범덕 이사장(청주시장)을 비롯해 박상언 대표이사 등 6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 총 8인의 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성원을 이뤘다. 2021년 사업추진 실적 1건이 보고 안건으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안)과 정관 변경(안) 등 5건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 올해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받은 이사진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온 청주문화재단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요즘 전 사회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에 더욱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2022년 주요업무계획(안) ▷2022년 수입·지출예산(안) ▷제규정 관리 규정 제정(안) ▷정관 변경(안) ▷2022년 첨단문화산업단지 안전 및 보건관리 기본계획(안), 총 5건의 심의 안건을 차례로 면밀히 검토한 이사진은 모두 원안의결을 선포했다. 특히 상위 법령의 제·개정 사항을 능동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으로 재단 제규정 관리 규정을 제정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백제유물전시관에서는 ‘기록으로 보는 치유와 염원’을 주제로 2021년 특별전을 실시한다.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극복에 맞추어 이번 전시는 삼국시대 질병 등의 기록을 통해 삼국시대의 의학 및 약학 문화를 조명하고, 당시 질병을 이겨내기 위한 약재, 민간신앙, 의술 교류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부 ‘고대인, 약재를 다루다’에서는 고대부터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초 및 처방전을 작성한 문헌 기록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문헌 기록에서 확인되는 삼국의 약초 소개 및 약제 도구 등을 전시한다. 2부 ‘치유의 염원 속으로’에서는 민간신앙과 종교를 통해 질병을 극복하고자 한 기록 및 유물을 보여준다. 전시유물로는 석조약사불좌상, 처용탈 등을 전시해 고대사회에서의 신앙이 질병 치유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임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3부 ‘삼국의 의술 교류와 인물들’에서는 『의심방』, 『대동유취방』 등의 기록을 통해 삼국시대 처방전 및 유민들의 의술 교류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특별전 기간에 관람객을 위한‘나만의 한약 방향제 만들기’와 ‘죽간에 소원 빌기’ 체험을 선택해 할 수 있다. 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가 2021. 11. 1.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제2021-202호) 개정에 따라 긴급차량의 차종분류기호가 기존 2자리에서 3자리(998, 999)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은 구급차, 경찰차, 소방차를 대상으로 하며 이러한 조치는 긴급자동차가 무인차단기에 막혀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차량에 전용 번호를 부여해 차단기를 자동 통과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1일부터 구급차를 우선적으로 번호 변경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청주시 소재 긴급자동차 약 200여대를 대상으로 번호 변경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 내 20개소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1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4월 국토안전관리원과 청주시가 체결한 건설 및 지하안전 관련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합동점검은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청, 4개 구청 소속 공무원 등이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과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50억 미만의 소규모 현장을 중심으로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추락 및 겨울철대비 안전조치 상황 등이다. 이후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50억 원 미만)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건설·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위험시설인 세천, 소교량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이란 소규모 공공시설 중 안전점검 결과 위험도평가(홍수 위험성, 재해유발 가능성 등) 70점이상의 고위험군의 소규모 시설이 마을을 통과하거나 인접해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남이면 산막리 세천과 용정동 소교량 등 총 10개소(세천 4, 소교량 6)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2회 추경예산 시 도비 3억 16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 상태로, 내년 1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 위험이 높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점진적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산책로 중 야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지만 보안등이 미설치된 구간에 대해 보안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구간은 산책로는 조성이 되어 있으나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무심천 하류지역(내사교~까치내교) 3km 구간에 보안등 49개소를 설치한다. 내사교에서 송천교 1km 구간은 지난 6월에 보안등 19개소 설치를 완료했고, 송천교에서 까치내교 2km 구간은 11월 중순까지 30개소의 보안등을 설치해 야간시간대 무심천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2년 용평교에서 장평교까지 1km 구간에 보안등 25개소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보안등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외에 무심천 내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풀깎기 등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친수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는 첫날로 생활 속 개인방역수칙(손씻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쓰기)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는 첫날로 6주간 간격으로 1단계 평상으로 가는 위드코로나의 첫 주”라며 “그렇다 하더라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해야한다”며 “우리가 가려야 할 것은 가리고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개인방역수칙인 손씻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금까지 확진자의 93.8%(11월 1일 0시 기준, 확진자 3635명 중 백신미접종자 3409명)가 백신미접종자에서 나왔고, 백신접종자 돌파감염에 의한 경우는 치료가능성이 확연히 높다”며 “백신 접종에 끝까지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을 지난 27일부터 온라인, 11월 3일부터 오프라인으로 받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손실보상금 신청과 이의신청을 차질 없이 잘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은 안내를 잘 해주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가칭'오송2초등학교, '가칭'오송2중학교와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가칭'동남중학교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27일~28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가칭'오송2초등학교, '가칭'오송2중학교, '가칭'동남중학교 신설안에 대해 오송2초는 ‘적정 승인’ 오송2중은 ‘중학군 분리계획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 동남중은 ‘타시도 학교시설 비교 검토 보고후 추진’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하였다. 이로써 오송2초는 55학급(초 47, 유치원 5, 특수 3), 학생 1,468명의 규모로, 오송2중은 38학급(중 37, 특수 1), 학생 903명의 규모로, 동남중은 30학급(중 29, 특수 1), 학생 779명의 규모로 3개 학교 모두 2025년 3월 신설하게 된다. 각 설립 규모로 오송2초는 부지 15,037㎡에 건축 연면적 19,589㎡으로, 건축비 464억, 부지비 72억 등 총사업비 536억이고, 오송2중은 부지 14,472㎡에 건축 연면적 13,311㎡으로, 건축비 362억, 부지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1~2일간 전학년 원격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집중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는 전원 PCR 검사를 실시하고, 1~2일간 전학년 원격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밀접접촉자 발생시에도 학급, 학년, 학교 단위로 대상 범위를 조절하여 원격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의 원격수업 실시 여부는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사전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그러나 전학년이 원격수업이 진행되어도 학교별 긴급돌봄교실과 기초학력 지도 등을 위한 등교는 가능하며, 방과후학교 운영의 경우는 대면 활동이 중단되고 원격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집중기간’ 동안 충북교육청은 확진자 발생시 교원들의 업무 가중과 학생 교육 활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위탁을 통해 집중 방역과 전문적인 특별 소독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충북교육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이 합동 학생 생활교육 특별점검단을 운영하여 지역자치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등 방과후 학생 생활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과 괴산경찰서가 지난달 29일 증평군청 민원과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증평군청, 괴산경찰서,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지역사회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홍보물을 나눠주며 진행되었다. 특히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 9월 민법상 자녀 징계권 폐지에 따른 아동에 대한 과도한 체벌은 더 이상 훈육이 아닌 학대임을 적극 안내했다. 홍성열 증평군수와 백석현 괴산경찰서장은 “증평군 괴산경찰서 두 기관이 함께 아동학대 현장대응 협업뿐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고 하며“이번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의 최고 예방책은 주변 관심인 만큼 엄마의 마음으로 이웃과 주변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이 1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월간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11월 월간업무계획을 논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적극적인 진단검사, 백신접종률(부스터샷) 제고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내용을 전 직원이 숙지하고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시행에 따라 6주 간격으로 단계가 완화된다”며 “비수도권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 상관없이 최대 12명까지 가능하고, 사적모임을 제외한 집합·행사의 경우 99명까지, 참석인원 전원 접종완료자로 구성되는 경우 최대 499명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시간제한을 해제하며,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일부 고위험시설은 접종증명, 음성확인제를 도입하면서 방역 규제를 해제하는데, 1~2주의 계도기간 동안 백신패스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과 노인복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본격적인 시행에 발맞춰 더 나아진 일상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조 시장은 1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코로나의 위기에서도 시민 삶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혜와 책임감을 발휘해 주고 있다”며 ‘청소년 실내놀이 체육시설 조성 시민공청회’, ‘제4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 등 현안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금 추진하는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께서 코로나 이후의 시정 운영을 예상하게 되실 것”이라며 “충주시가 추구해 갈 문화‧관광‧생태‧건강의 비전이 오롯이 담길 수 있게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사업에 대해 보내준 시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합리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미래비전의 시작이다”라며 “주어진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년 예산과 주요사업도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충청북도의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안이 시작된다”며 “주요 내용을 잘 숙지해서 궁금증을 가진 시민들에게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방역수칙의 개편에 그치지 않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급변하는 사회 속 옥천군의 청년정책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10월 31일 오후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청년발전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이해수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복지소통분과장이‘옥천 청년이 바라는 옥천군의 청년정책’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박형용 충청북도 복지정책위원장, 이용수 옥천군의회 행정운영위원장 등을 포함한 5명의 토론자가 약 90분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의 주제는 ‘보통의 동네 청년을 만나는 일’, ‘옥천에 와서 사는 우리들’, ‘옥천 청년활동을 지원하며’,‘옥천군 청년정책 방향성과 과제’, ‘충청북도 청년정책 방향성과 과제’ 5가지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관(官)에서 의제를 발굴하여 토론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청년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20명의 인원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현장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댓글참여를 통하여 의견을 표현할 수 있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1일 옥천읍 마암 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22개소에서 2900톤(산물벼 210톤, 건조벼 2,522톤, 친환경벼 168톤)을 매입한다. 이는 충북도내 전체 물량 2만4,519톤의 12%(도내 3위)에 해당한다. 수매는 각 읍ㆍ면 지정된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할 계획이며, 기후 상황에 따라 매입 일정과 장소는 조정될 수 있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추청 2개 품종으로 매입된 건조벼는 지역 내 8개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된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 3만원(40kg 포대당)을 수매직후 농가에 즉시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입한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페널티를 부여받은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된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건조벼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 및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바라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공공비축미 매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상다수 과정을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여 선제적 방역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과 방역이라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센터는 2021년 온라인 교육에서 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단기교육,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학교 등 4개 과정 29회 3,399명의 결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개 과정(농업인대학) 12회 142명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로 센터 교육인력팀 주관 전체 교육의 30%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도내 최초로 비대면 새해농업인교육을 도입·추진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온라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4%가 만족한다는 의견이었으며, 만족 사유로는‘시간의 자유로움’과 ‘공간의 자유로움’순이었다. 반면 응답자의 불만족 사유로는 비대면 교육으로 인한‘현장감의 부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센터는 작년부터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교육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교육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접속방법 매뉴얼 영상 등을 제작 배포하여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교육생 황석만(61, 옥천읍) 씨는“9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증평군 민방위 사이버교육 이수율은 86%이며, 아직 이수하지 못한 인원은 290여명 정도다. 교육대상자들은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접속한 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군은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에게는 서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헌혈 및 집중호우피해 복구를 비롯한 재난봉사활동 참여자도 읍·면사무소에 올해 헌혈증서나 봉사활동참여확인서를 제출하면 이수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교육대상자들에게 통지서를 스마트폰과 우편으로 발송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군은 이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농정과와 읍·면 3개 기관에 상황실을 운영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위험정보 확인 및 필요 조치 이행과 산불유관기관과의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에 나선다. 또한, 군은 산불감시원 3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5명을 선발했다. 이들 인력을 주요 산불취약지역과 숲길 나들목 등에 배치해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정보를 제공하는 등 무단출입자 단속과 계도활동을 펼친다. 이외에도 내년 봄철까지 논·밭두렁 소각 등 잘못된 관행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소각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영농소각활동은 사전에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줄이기에도 도움을 준다. 군은 올해 새로 마련한 산불대응센터에 산불진화·예방 물품 확충을 마쳐 신속하고 안정적인 산불대응체계를 갖췄다. 또한 취약지역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 산불방지시설 및 진화장비 점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그 어느 때보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
지이코노미 김계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와인, 충북 영동와인이 세계 와인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에서도 그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와인 주산지 영동군의 불휘농장이 세계적 권위의 와인 품평회 베를린 와인트로피(BWT, Berliner Wine Trophy)에서 실버상을 수상했다. 이번 베를린 와인 트로피는 25회째로 독일을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제 와인 품평회이다. BWT(Berliner Wine Trophy)는 IWC(International Wine Challenge), DWWA(Decanter World Wine Awards)과 더불어 세계 3대 와인 품평회로 꼽히고 있으며, 국제와인기구(OIV)와 국제양조연합(UIOE)의 엄격한 감독 하에 진행된다. 올해 베를린 와인 트로피는 10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세계 170명의 와인 전문가가 38개국 6,000개 이상의 와인 시음 후 19개의 그랜드골드, 1,702개의 골드, 171개의 실버 총 1,892개의 와인을 선발하였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는 출품작의 30% 이내만 메달을 받을 수 있는 등 선정절차와 자
지이코노미 김계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복잡·다양화되는 법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의 명지성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영동군 고문변호사 조례’에 따라 고문변호사를 위촉하고, 신뢰받는 법무행정과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촉시에는 충북지방변호사회의 추천에 의해 고문변호사를 선정해,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들은 11월부터 2년동안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대리)에 관한 사항 등의 자문과 각종 이의 신청, 행정심판, 법령 해석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박정훈 변호사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영동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영동군 법률상담관으로서 주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명지성 변호사는 토목·건축·환경 관련 소송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법률 전문가로, 영동군의 현안 중 하나인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축사 신축과 태양광 발전시설 관련 행정소송에 전략적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들이 능동적·전문적인 소송 수행과 법률 자문을 하며, 처분의 적법성 확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0월 30일 도내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자녀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다문화 16가족(40명)들이 참여했으며, 사전에 신청한 경우 통역도 지원했다. 버스 탑승 인원을 최소화하고, 가족 간 동선 확보를 위해 프로그램에 시차를 두어 유동적으로 편성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운영되었다. 이들은 충주의 중원고구려비 박물관, 중앙탑공원(칠층석탑)을 방문해 한국 역사를 배우고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빛깔의 천연 염색 체험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이해했다. 사과 따기 체험도 함께해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조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동티투이(베트남) 학부모님은 “한국문화 체험을 하면서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자녀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다른 학부모들과 만나면서, 나라는 다르지만 비슷한 경험에 대해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다문화가정 학부모 커뮤니티 ‘소소한 톡’을 통해 자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윤은옥)은 30일 교현안림동 도시재생 나눔 행사에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교현동 도심공영 주차장(교동3길 10)에서 진행됐으며, 시민참여단 1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충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 담긴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충주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여성 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구성된 제3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일상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충주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윤은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대표는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 모니터링, 불법 촬영 감시 등 지역사회 내 여성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