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 퇴치를 위해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연계해 결핵 고위험군인 무자격체류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이동검진 및 결핵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청원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무자격체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차량이 직접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흉부 X선을 촬영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 후 유소견자에 대한 추구 객담검사도 현장에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미열, 허약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결핵검진을 받고 기침예절을 지키고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청주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생명운동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운동지도자 현장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1만 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의 실천과 생명운동의 저변확대에 앞장 설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중앙회장의 영상특강, 전문 강사의 생명운동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이후 각 마을 별 실천 방안 모색 및 발표를 통해 청주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갔다. 한편 청주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을 평소에 실천하고 있다. 이종화 회장은 “앞으로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새마을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9일 농협중앙회에서 제정한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치는 공직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 군수는 2018년 7월 취임한 이래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으로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 군수는 2019년 1월 군의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로 농촌 인구 유입의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전담조직인 귀농귀촌팀을 신설했다. 농촌 인구 유입을 늘리고,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한 것이다. 조 군수는 귀농·귀촌 장려를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지원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도시민유치 팜투어 지원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융화교육 ▲충북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또한,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수확철 일손부족 한 농가를 방문,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15명은 감물면의 두 농가를 방문하여 고추밭 부산물 제거 작업과 표고버섯 배지 작업을 진행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에 차질이 생기면서 두 농가는 본격적인 수확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해당 농가주는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하여 고추밭 정리에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손봉사로 농가주의 걱정을 덜어드려 보람되었고,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이 오는 11월 2일부터 청주오창호수도서관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방법은 오창호수도서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하면 되며,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책갈피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드라마‧방송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자리가 마련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오는 11월 20일 15시 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는 김운경 작가 초청강연 「드라마로 소통하다」를 앞두고 참여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강연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신청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의 모집 대상은 드라마‧방송분야 작가지망생 49명으로, 11월 1일~12일드라마아트홀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강연자로는 지난해에도 초청돼 열띤 호응을 얻었던 김운경 작가가 다시 청주를 찾는다. , , , 등 사람냄새 나는 다수의 드라마를 집필한 김 작가는 ‘TV드라마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주제로 예비 작가들에게 드라마의 본질과 창작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자극적이고 유행만 쫓는 이야기가 아닌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세상과 소통하길 꿈꾸는 드라마아트홀은 “이번 초청강연이 역량 있는 작가 지망생들의 창작열을 지피는 불씨이자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아트홀은 한국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올해 3월 기준 청주시의 여성 공무원 비율은 48.7%로 전체 청주시 공무원 3200명 가운데 남성이 1642명(51.3%), 여성은 1588명(48.7%)이며, 7~9급의 경우 절반 이상 또는 절반가량을 여성들이 차지하면서 점차 여성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전 직렬에서 고루 여성들의 신규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남성들의 일로 생각되던 시설직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해당 부서에서는 성평등 조직문화에 앞장서고 확산코자 주기적으로 직원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시의 ‘성평등 조직 만들기 10대 실천 결의서’에 따라 10. 29. 결의 선서를 하였다. 현재 청주시는 통합 숙직제를 도입 하는 등 기본업무 뿐만 아니라 부수적인 업무에서도 양성평등에 따라 많은 변화를 맞고 있다. 이는 조직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 여성이 성장하고 조직문화가 바뀌는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향후 부서에서는 더욱 양성평등 의식이 제고되어 남여 모두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정시퇴근 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설 것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군은 진천군의회와 연계해 청소년의 주도적 사회참여를 위한 ‘2021년 청소년정치참여아카데미’를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진천군 청소년 활동 NGO인 진천시민나침반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2019년부터 운영돼 정례화된 진천군 청소년 특색 사업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지역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천군의회의 역할, 정책 개발에 대한 과정에 대해 토론식 참여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에게 지방정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넘어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있어 의미가 큰 행사로 평가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논의된 청소년정책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천군 의원들과의 컨설팅, 미니정책콘서트 등을 통해 보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참여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계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도시활력 회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오후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영동군 도시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권오업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 협조 하에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동군 도시재생사업은 지역특색을 살려 지역상생거점 및 일자리 생태계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침체된 농촌 도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선행되어야 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부응하고 농촌지역의 인구감소・고령화・지역쇠퇴 등 당면 과제 해소를 위하여 거버넌스를 구축해 상호 교류・협력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실행방안 마련과 사업계획시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도 구성한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옥천공설시장(옥천읍 삼금로 5길 14) 점포 입점자를 2차 공개모집한다. 모집 점포는 지난 10월 1차 공개모집 시 유찰된 신규점포 5개소와 기존 점포 3개소 등 총 8개소이다. 공개경쟁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다. 입찰서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해 제출해야한다. 점포면적은 신규점포 5개소는 14㎡, 기존점포 3개소는 21.09㎡ 등 이다. 낙찰시(최고가 입찰) 일시 납부해야 하며, 최저가는 신규점포 5개소는 48만2,040원, 기존점포 3개소는 66만220원이다. 사용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이며, 계약갱신 횟수는 2회(1회 갱신기간 5년 이내)이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옥천군 관내에 계속 거주한 만 20세 이상의 개인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및 국세, 지방세 미납자(체납자)가 아니어야 한다. 또한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의한 영업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3억여원을 투입하여 점포 시설개선을 실시한 만큼, 관내 상인들이 이번 2차 공개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향수OK카드와 공공배달앱(먹깨비)을 활용하여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군은 11월 1일부터‘먹깨비’에서 향수OK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2천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먹깨비는 중개수수료, 광고비 등 각종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여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충북도에서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하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다. 군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향수OK카드와 먹깨비를 연동하였으며, 먹깨비에서 결제하는 경우에도 10% 캐시백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할인 행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11. 1. ~ 11. 15.) 기간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내달 1일 향수OK카드 등록자를 대상으로 발송한 할인 쿠폰을 ‘그리고’ 앱에서 결제 시 사용하는 방법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향수OK카드와 공공배달앱을 활용하여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다함께 행복한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29일 청산향교에서 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성년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산향교 대성전 앞마당에서‘약관! 인생의 무게를 쓰다’는 주제로 성년을 맞이할 청산고등학교 학생들이 26명 참석하여 성년자 선서와 관·계례, 자(字) 지정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청산민속보존회의 풍물놀이 한마당이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2021년 청산향교 활용사업에서는 전통 성년례 프로그램 이외에도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한국 예(禮)의(衣)식(食)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청산향교 활용사업을 통해 옛 선비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이번 전통 성년례 행사를 통해 성인으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우리 청소년들을 축하하며, 성인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시가지 내 곳곳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사례를 적발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초중리·송산리 원룸단지 일대 등 불법투기 취약구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1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한 10건은 모두 택배운송장, 배달영수증 등으로 인적사항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투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 재활용품 등을 혼합해 검은 봉투, 배달용 포장비닐 등에 담아 버린 유형이다. 군은 3건은 과태료 48만원을 처분하였고, 7건은 곧 과태료 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오는 29일부터 열흘 동안을「2021년 증평군 문해주간」으로 정하고 증평군립도서관과 김득신 문학관 일대에서 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는 증평군 평생교육관이 문해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주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행사의 주인공은 늦은 나이에 한글을 깨친 김득신 배움학교 문해학습자들이다. 첫날인 29일에는 우수학습자 시상식, 문해 골든벨, 가수 송대관과 함께 하는 특강 등이 펼쳐지고 내달 2일에는 학습자들의 시낭송회와 용혜원 시인의 특강이 마련돼 유익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증평군립도서관 3층 로비에는 평생 까막눈으로 살았던 학습자들이 글자를 배우고 익혀 뽐낸 시화(詩畫)를 시화(詩花)로 피워낸 작품 88점이 전시되었다. 손 글씨와 손 그림으로 눌러쓴 작품 곳곳에는 글자를 익혀 가는 기쁨과 감동,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으로 살아온 가슴 뭉클한 사연이 진솔하게 담겨있어 배움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증평군은 2021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지역 우수작으로 김임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9일 괴산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충북도의회 윤남진 도의원, 이차영 괴산군수 등 50여 명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먹거리센터는 지난해 충북도가 예산을 확보해 처음 시군에 지원한 시설로 2년간 총 사업비 20억 원(균특 10, 군비 10)이 투입됐으며,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 위주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내년도 2월까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교급식에 식자재 공급을 시작해 연말까지 안정화를 꾀하고, 이후 공공급식 분야로 지역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먹거리센터 건립으로 지역의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일선 학교를 포함한 공공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농가는 농산물의 수요처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김학규 농식품유통과장은 “도에서 야심차게 지원하는 시설인 만큼 앞으로 괴산군이 모범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농산물 중심의 공공급식 조달체계를 구축하는 본보기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최하고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 Organics Asia)가 주관하는 ’제7회 ALGOA 정상회의 및 제2회 GAOD 심포지엄‘가 29일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리에 폐막식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Zoom,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각지의 ALGOA 회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특히, 세계유기농연합회 살바토레 바실리 공동의장이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4일 동안 괴산에서 각 세션별 그룹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이번 행사에 각별한 노력에 기울였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유기농업 관련 대륙별 재건 사업 소개 △특별 해외 그룹 세션 △블록체인과 유기농업 △ALGOA 회원 모범사례 발표 등의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폐막식에서는 지난 일주일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회선언문이 발표되었다. 유기농업으로 전환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또 하나의 방법과 유럽에서 진행되는 유기농 특구 (organic district) 사업 같은 통합적인 유기농업 발전 모델 도입 방안 모색에 대한 낭독이 이뤄졌다. 이어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아이폼유기농아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공공·학교급식의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괴산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군의원, 윤남진 충청북도의회 의원 등 공공·학교급식 관계자 40여 명만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 본격 착공을 시작해 10월 완공했으며,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752㎡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시설은 △원·부재료 처리실(전처리·소분실) △피킹장 △냉장·냉동고 △사무실 △회의실 등 공공·학교급식의 물류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HACCP인증 기준에 적합하게 건립됐으며, 농축산물을 수확 후 저장과 운송 등의 유통과정을 통해 최종 소비지까지 보내는 일련의 과정을 저온상태로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 공공·학교급식소 및 로컬푸드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건립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대추수확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직원 20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회인면 건천리에 위치한 대추농장의 대추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등으로 이제까지 농작업에 큰 몫을 해 오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자 마련됐다 홍은표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운영 중인 '꿈ː나르는 빨래방'이 관내 노인·장애인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ː나르는 빨래방’은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약 6개월 동안 232명의 노인·장애인분들에게 730여 채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세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을 대상으로 대형세탁물을 수거 및 배달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탄부면 덕동리에 거주하는 황모 어르신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큰 이불을 빨지도 못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직접 빨래를 가져가고 깨끗한 이불로 다시 가져다 주니 얼마나 편하고 고마운지 모른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미선 관장은 “꿈ː나르는 빨래방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일상생활 편의와 위생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장애인분들은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병행 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탁서비스 신청은 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544-5446)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관내 주택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라돈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주택 실내라돈조사 결과 충북의 농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충북 라돈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방식은 환기 횟수가 낮아 라돈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겨울철에 침실 또는 거실과 같은 주요 생활공간에 라돈검출기를 90일간 설치해 회수한 뒤 국립환경과학원에 의뢰해 분석한다. 결과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무색·무취의 자연 방사성 기체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의 주요 원인이 된다. 군 관계자는 “라돈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실내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주택 라돈조사 대상에 선정된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성적의 압박과 중압감에 짓눌리지 않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주세요.” “저는 학교폭력예방교육도 중요하지만,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학생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진정한 평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철학수업을 개설해 주세요.” 이와 같은 의견은 학생들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고자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10월 29일(금) 개최한 학생원탁토의에서 나온 의견들이다.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고자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만나 머리를 맞댔다. 29일 오후 1시 20분 충청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해 평화로운 학교를 함께 상상하고, 그런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김병우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1부에서는 ‘학생, 평화를 이야기 하다’는 주제로 비경쟁 독서토의를 통해 진정한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는 ‘평화로운 학교, 학생이 만들다.’는 주제로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에서 평화가 깨어진 모습을 찾아보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연극 ‘숙희책방’이 오는 11월 6일 토요일 오후 4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며, 민간예술단체로 선정된 우수공연 중 3번째 공연으로 기획됐다.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극 ‘숙희책방’ 은 올해 41주년을 맞는 5.18 민주화 항쟁을 기념하고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 소중함을 느끼며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를 알려주고자 하는 공연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특별한 누군가가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등 평범한 사람들이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다”라며, “온 가족이 이번 연극을 통해 아름다운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부모가 어린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설개방과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열린 어린이집’ 17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모가 일상적으로 어린이집 공간 개방, 보육프로그램, 자체 모니터링 등에 참여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아동학대 근절 등을 위해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11곳과 지난해 이어 올해 재선정한 어린이집 6곳이다. 선정기준은 부모가 부담 없이 보육 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개방성’, 부모가 보육에 직접 참여하는‘참여성’, 부모 참여 활동의 지속적 운영을 평가하는 ‘지속 가능성’, 균형적이고 다양한 부모 참여 활동을 확인하는‘다양성’ 등이다. 시는 현장 및 서류 평가로 병행해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27일 충주시 보육정책심의위원회 심의로 대상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9월에 이어 10월에도 번호판 새벽영치를 실시했다. 군 세정과 직원들은 28일 새벽, 자동차 관련 지방세·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영치를 실시해 체납액 2,000만원 29건의 번호판 영치‧예고를 했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과 과태료(자동차손해배상, 자동차검사지연 등) 30만원 이상인 고질 체납자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급적 영치를 지양하고 분할 납부를 안내해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영치활동으로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전시대비 절차 연습으로,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미실시 됐으나 올해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규모를 대폭 축소해 실시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지도발대응 △전시전환절차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등 도상훈련 위주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연습에서 그동안의 중점 추진사항과 함께 현재까지의 준비상황 그리고 지난 2019년 을지연습 당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로 많은 절차가 축소됐지만 앞으로도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주민안전성 확보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청주시 외국어통역 인력뱅크를 재정비하고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작년 각종 국제행사와 교류활동이 취소되었으나,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방역지침 완화, 대면 일상 회복, 국제행사 추진 등으로 외국어 통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따른 것이다. 모집 분야는 영·중·일 포함 베트남어 등 기타 언어권이며,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 이상(2002.1.1.이후 출생)의 외국어 능력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은 청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외국어통역 인력뱅크 자원봉사자는 접수받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직지문화제, 공예비엔날레 등 청주시 국제행사와 더불어 해외 교류도시 대표단 내방 시 통역지원, 관내 수출기업 요청 시 비즈니스 통・번역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통역봉사자에게 청주시자원봉사센터과 연계하여 자원봉사 시간 실적인정과 함께 활동비 및 청주시 홍보자료 등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시설물유지관리업으로 등록된 지역 내 190개 전문건설업체에 업종 전환을 안내했다. 이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2023년 12월 31일까지 ‘시설물유지관리업’이 폐지돼, 기존 업체가 종합건설업 또는 전문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해야 하는 데 따른 것이다. 올해 12월까지 전환하는 경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데 종전 공사실적을 최대 50%까지 가산받을 수 있고, 전환 업종의 자본금, 기술자 채용 등 등록기준 충족 의무를 최장 2029년까지 유예받아 그 기간 동안 업종등록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종전환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2020년 9월 15일까지 시설물유지관리업을 등록한 업체이며, 각 사업자는 종합건설업의 건축이나 토목공사업 중 1개 업종 또는 전문건설업 6개 업종 중 최대 3개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 대상 업종에 따라 신청기관이 다른데 종합건설업은 대한건설협회충청북도회에, 전문건설업은 청주시청 공동주택과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12월 말까지 업종전환을 신청하는 경우 다양한 혜택뿐만 아니라 전환한 업종으로 2022년 1월 1일부터 바로 입찰에 참여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9일 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권광역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 대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청주권광역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협약식’을 체결했다. 청주권광역매립장은 불연성생활폐기물을 연간 약 2만 4000톤,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바닥재를 연간 약 1만 9000톤 매립하고 있는 관리형 위생매립장으로 기존 사용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청주권광역매립장을 2023년 12월까지 사용 후 2024년 1월부터 오창읍 후기리에 조성중인 제2매립장을 사용하게 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권광역매립장의 잔여용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연장에 동의해 주신 매립장 주변마을 주민께 청주시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주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그간 희생과 고통을 감내해온 광역매립장 주변지역 주민께 폐기물처리시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29일 충북대학교 무장애 나눔길과 수곡동의 무터골 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조성 사업지를 현장 점검했다. 충북대학교 내 무장애 나눔길은 복권판매 수익금이 재원인 녹색자금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체 연장 800m를 6% 이하의 완만한 경사와 턱이 없는 길로 조성되었다. 이에 따라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층이 숲을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피톤치드로 인한 심리적 안정과 건강증진 효과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수곡동의 무터골어린이공원은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목정비와 노후시설 교체뿐만 아니라 자연친화적 생태놀이시설을 통해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에게 자연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등 진입로를 정비해 노약자와 장애인들이 보다 편히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민의 입장을 배려해 조성한 무장애 나눔길과 무터골 생태놀이터처럼 더 많은 힐링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보다 큰 정서적 해택을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된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3천287필지이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이의신청은 음성군 민원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음성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토지이용현황과 유사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12월 28일에 조정 공시하고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제14기 음성농업대학 기후환경농업’ 수강생 29명을 대상으로 수강생 간의 정보공유와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수료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수료연수는 생극면 송곡리 소재 아스파라거스 재배농가(대표 주철성)와 금왕읍 쌍봉리 소재 구아바, 파인애플, 백향과 등 아열대작물 재배농가(대표 조상윤) 등 2개소를 견학하며 토양과 시비관리, 기후변화대응 여러 작물에 대한 실용적인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음성농업대학은 현재까지 과정별(복숭아, 기후환경농업) 28차례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병행하면서 수강생에게 꼭 필요한 기술교육으로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따라 방역수칙 준수 아래 실시하는 집합교육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혼합해 운영하면서,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양질의 맞춤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고된 농사일과 교육일 병행하는 와중에도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의로 이겨내며 공부하고 있는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음성농업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전기차 소재부품 제조기업인 ㈜에이치앤에스(대표이사 남동진)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지난 28일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남동진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진 ㈜에이치앤에스는, 2005년 설립된 전기·전자 소재기업으로 주 생산품은 전기차 이차전지용 방열재료다. 금 번 착공을 시작으로 1,5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5,365㎡(4,648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5년까지 본사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한다는 계획으로, 약 28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동진 대표이사는 “우수한 입지조건과 적극적인 유치 노력 및 행정지원으로 투자를 결정하게 된 제천시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통 큰 투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앤에스는 제3산단에 네 번째로 착공하는 기업으로, ㈜일진글로벌 제4공장(가동중) 및 ㈜인팩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범시민 소비촉진을 위해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상인들을 함께 응원하고, 따뜻한 소비로 소비촉진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는, 전통시장 및 도심상권에서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페이백 이벤트 행사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 행사는 청주지역 전통시장과 도심상권 상점가에서 5만원이상 구매 영수증을 가진 고객에게 룰렛 등 다양한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5천원∼2만원)을 지급한다. 페이백 이벤트는 행사기간동안 청주시 전역에서 10만원이상 청주페이로 결제한 상품 구매자에게, 추첨을 통해 구매금액에 따라 10%정도를 페이백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약 81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와 작별을 고하고 지역을 위한 따뜻한 소비, 착한 소비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28일 안전한 상수도 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과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주시 상수도 원수지역인 대청호 주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및 보호구역해제 관련 현장을 확인하며 보호구역에 대한 주요 쟁점사항 및 불법행위에 대한 실태 파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청주시 지역 내 배수지 및 가압장 주변의 안전저해 요소 여부 등을 확인해 주민들 생활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점검했다. 아울러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향후 SK하이닉스 공업용수 공사현장 등 주요 상수도 공사현장에 대해 안전사항을 확인하고 겨울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성국 본부장은 상수도 관련 주요 현장을 살펴본 뒤 “각 부서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공사현장 등 상수도와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상수도 관련 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핼러윈 데이 주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첫째, 청주 중심가 식당 카페 및 유흥시설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맞아 젊은층이 집중적으로 모여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긴급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10월 31일까지 시청 위생정책과와 구청 환경위생과 직원 20명으로 10개 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업소, 헌팅포차, 홀덤펍 등 방역 취약시설 404개소에 대해 영업시간 준수여부 등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충북대 중문, 율량2지구, 동남지구 등 중심상권 밀집지역의 식당 카페 및 편의점에 대해 사적모임 금지, 업장 내 영업시간 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둘째, 외국인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핼러윈 기간동안 외국인의 사적모임이나 타 지역 이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11월 2일까지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외국인 유관단체 및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는 28일 청주시장의 공약이행 실태 점검·평가의 일환으로 주요 공약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공약이행 시민평가 위원들은 한범덕 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인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수소자동차 충전소 ▲스마트 팜 지원사업 ▲3차 우회도로(국동~효촌) 건설 사업 등의 현장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민의 눈으로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위원들은 소관부서 관계자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견되는 문제점과 해당 공약사업의 효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병호 위원장(충북대학교 법학대학원 명예교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당초 계획된 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는 현장점검 후 미진한 사항이나 불합리한 점을 검토해 해당 부서에 보완·수정을 요구할 예정이며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상황과 운영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민선7기 청주시장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는 일반시민과 교수·연구원·시민단체 전문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8일 울산에서 열린 제6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자치경찰 조기 정착을 위한 국비지원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박문희 의장은 “자치경찰제가 지난 7월 출범하였지만 재정지원 뒷받침이 안돼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른 치안서비스의 불균형은 주민․지역간 갈등을 초래하고 이는 지방자치의 실패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심각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자치경찰제 초기에 정부가 해결해야 할 급선무는 지방재정 규모에 따른 치안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별 맞춤형 치안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적극적 협조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특수성을 반영한 선거구획정 개선 건의안 △중앙-지자체간 과도한 재정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방교부세 법정교부율 조정 촉구 건의안 등 총 18건의 정부건의안을 채택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뷰티헬스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과 지역 내 뷰티헬스산업 기업체 간 소통채널이 마련되면서다. 군에 따르면, 28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 뷰티헬스산업 기업체협의회’가 발족식을 개최했다. 음성군 소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뷰티헬스산업 분야 기업 15개 업체가 참여한 뷰티헬스산업 기업체협의회는 기업체 간 정보 교류, 공동 위기 대처 등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애로사항 전달 등 기업인의 소통 창구는 물론, 군의 5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뷰티헬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업지원 사업, 다양한 연계협력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회장은 김윤규 ㈜한국생명과학연구소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나성태 ㈜뷰티화장품 부사장이, 감사는 김정숙 ㈜엔젤에스캄 대표, 사무국장은 남주성 ㈜바이오에스텍 부장이 선출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극동대 뷰티헬스솔루션센터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에서도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28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예결위)과 이종배 국회의원(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예산확보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천하수처리장 수처리시설 개량사업 △고암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 △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 △ 여름광장 조성사업 등 총 9개 912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국비 확보에 긴밀한 협조를 건의했다. 이상천 시장은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넘어가 있는 시기로, 지역국회의원 및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시 주요사업이 반드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10월 28일과 29일 2일간 도내 학교과학관 담당자 및 관리자 역량강화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과학관은 도내 시·군별로 12교가 운영하고 있는데, 지역 과학교육 거점센터로서 기초과학중심 과학탐구교실 및 각종 과학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과학관 관리자, 교육전문직,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과학관의 운영 방향 및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토론과 함께 학교과학관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자연과학교육원과 학교과학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유를 통해 도내 학생과 교사에게 과학교육 관련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로 이용을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하반기 등산로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에 착공해 12월초 까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우암산, 팔봉산, 백화산의 등산로 약 6.6Km를 정비할 예정으로, 주요 보수 대상은 노후화된 목계단, 울타리, 이정표 및 벤치, 보행매트 등이다. 또한, 백화산 입구의 부러진 목계단 등 그간 민원이 다수 접수되어 등산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선을 위주로 보수를 추진한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도 우암산, 부모산, 낙가산, 응봉산에 약 2억 원을 투입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하반기 등산로 유지관리 사업과 별도로 등산로 내 노후된 운동시설물도 11월까지 교체하거나 보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등산로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을 비롯해 등산로를 찾는 모든 등산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근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확산을 방지하고, 위드(with)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방역 긴장감을 높이고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긴급하게 개최했다.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시설 소관 부서장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개최했으며 주요 참석 시설은 집단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노인, 장애인, 노숙인 생활시설과 어린이집, 종합사회복지관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시설 방역체계 구축 ▲집단감염 대응 매뉴얼 숙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 ▲기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 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시는 위드(with)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방역 긴장감을 높이고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과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중앙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청주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역사공원 조성으로 1500년 고도 청주의 도시정체성을 확보하고, 도심 상업지역 내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 중앙공원을 제2청사 부지까지 확장해 조성하게 된다. 이번 용역은 지난 9월에 착수해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와 ㈜기술그룹동림에서 공동으로 용역 수행을 맡았으며, 2022년 5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중앙공원은 옛 청주읍성 내 관아와 병영이 함께 위치했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우리시의 대표적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관련 다수부서가 협력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통한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 주요 인사를 연이어 방문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류 군수는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 예결위원장, 이장섭 예결위원, 엄태영 예결위원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류 군수는 이종배 위원장 등과의 면담 자리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1번지 단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1000만 관광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이야기했다. 류 군수는 먼저 국비 확보가 시급한 사업으로 ‘단양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단양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 거점 간 친환경 순환 루트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80억원 소요되며, 친환경 이동수단 도입 및 스마트 인프라 조성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 단양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사업이다. 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시작을 앞두고, 명확한 방역원칙을 세워 시민의 편안한 일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28일 정책토론회의에서 “충주시의 예방접종 2차 완료율이 정부 목표치인 70%를 초과한 77.2%를 달성했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진입할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은 말 그대로 일상으로 돌아가서 편안하게 생활하되 최소한도의 방역원칙을 지키는 것”이라며 “향후 적용될 정부의 방침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분야별로 꼭 필요한 원칙들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업, 행사, 관광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각자가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원칙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지켜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목전에 두기까지 의료진을 비롯한 수 많은 시민의 노력과 동참이 있었음을 명심하고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매진해야 한다”며 “최소한의 방역원칙으로 최대한의 일상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방안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괴산군 2021 괴산김장축제는 작년 신종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새로운 방식으로 화제가 되었던 ‘드라이브스루 김장체험’에 이어 올해는 체험에서 운반까지 원스톱(Onestop) 김장담그기 체험 사전예약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장체험행사 참가팀을 총 420팀으로 제한하고 10월 1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큰 인기로 물량이 순식간에 동났던 김장담그기체험은 주말체험 예약을 시작으로 빠르게 완료됐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은 사전 예약한 참가자들에게 편리한 김장담그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체험자들의 체험이 종료되면 준비된 전동카트로 주차장에 설치된 김장보관소로 김장통이 옮겨져 체험자 차량이 출차 시, 진행요원이 김장통을 차량에 실어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팀별로 체험부스를 제공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계획하고 팀 구성원도 4인까지로 제한을 뒀으며, 팀별로 체험이 종료될 때마다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새마을회는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단양군새마을회관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오수원 회장은 “향후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사업관리자 중심시가지형 중앙공모에서 첫 도전 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5년까지 5년간 420억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해 단양읍 도심의 대대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석회석 자원 및 신소재 분야 전문 기관인 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주관한 ‘2021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산업’은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으로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거점에 장비확충 및 기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규로 구축하는 연구시설과 장비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 및 시 생산 등의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단양군이 중심이 돼 추진하는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과제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총 5억 원(국비 4.6억원, 민자 0.4억원 등)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석회석 기반 저탄소・친환경 제품 성능평가 장비구축 및 기업지원 등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소는 이번 사업 성과를 통해 단양지역 현안 사업 및 신산업 육성사업 발굴・기획 등 지역산업 고도화와 더불어 타 분야 사업 간 융합연구 확산을 통한 국가적 사업의 선도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22일까지‘레인보우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에 마라톤의 요소를 도입하여 자신이 도전한 코스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재미있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독서운동이다. 참가대상은 영동군 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다. 참가희망자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와인터널, 송호국민관광지, 월류봉’코스 중 1개를 선택해 참가 신청을 한 뒤, 독서기록장을 받아 독서기록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작성한 독서기록장을 토대로‘나만의 독서포트폴리오’도 제작할 수 있어 독서 습관을 생활화하고 특별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해당 코스 별 10명씩 총 3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레인보우 독서마라톤에 참가 후, 완주를 한 전원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레인보우 독서마라톤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독서문화함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라며, “꾸준하고 지속가능한 독서운동을 위해 다양한 독서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 전담TF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인 11월로 예고된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 정책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팀 구성을 마쳤다. 새로운 방역체계에 맞춰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입원치료·시설치료’가 아닌 ‘집에서 받는 치료’인 재택치료의 기반 조성을 위한 조치이다. 재택치료 전담팀은 영동군 이호 부군수를 총괄팀장으로, 건강관리반과 격리관리반의 2개반으로 구성됐다.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 대상자 격리통지서 발급, 재택치료기관 관리의료기관 지정, 안내문 및 생활수칙교육 실시, 응급상황발생시 비상연락 이송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격리관리반은 전담공무원지정·관리, 자가격리 앱 활용 이탈 여부 확인, 재택치료키트, 식료품 등 지원물품 전달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영동병원을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의사, 간호사 등 3명의 의료인력이 재택치료 대상자의 건강모니터링 및 진료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환자이송과 이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