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9일, 새봄을 맞아 포승읍 내기리 도로변 일대에 팬지 1,200본과 비올라 1,300본 등 봄꽃 2,500본을 식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외출 자제로 봄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속에 거리에 식재된 봄꽃을 보며 출・퇴근 주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봄꽃 식재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지역주민들이 봄꽃의 화사함을 통해 심신을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포승읍을 위해 힘써주시는 포승읍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봄꽃 식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단체들과 힘을 합쳐 아름다운 포승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과 진위도서관에서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한 제58회 도서관주간(2022. 4. 12. ~ 4. 18.)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된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심리 및 의사소통전문가인 이임숙 소장을 모시고 부모 대상 특강 '따뜻하게 훈육하는 엄마의 말공부'를 운영한다. 강연은 맞벌이 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4월 14일(목) 저녁 7시에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베스트셀러인 '엄마의 말공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등 아이의 행동이 달라지게 하는 엄마의 말과 훈육법에 관련된 다양한 책을 집필한 작가의 강연을 통해 자녀 훈육에 도움이 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대상 북아트 프로그램인 '씨앗과 나무와 숲'도 운영된다. 도서관에서 키트를 수령하고 집에서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서관에서 자료를 대출하는 이용자분들을 위해 2020년에서 2021년까지 발간된 과년호 잡지를 배부하는 '과년호 잡지 나눔' 행사도 운영되며,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최근 도의회에서 의결돼 학부모가 함께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동반자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조례는 이상열 도의원(더불어민주당·양산2)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난 3월 25일(금)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각 학교 학부모회가 민주적으로 구성·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는 △학부모회의 설치와 기능 △회원과 임원의 구성 △총회와 대의원회의 의결 사항 △재정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각 학교에서는 자생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해왔으나 이제는 모든 공립 초·중·고등학교, 특수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사립학교는 정관 또는 학교 규칙에 따라 설치한다. 앞으로 학부모는 교육공동체 일원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법으로 보장받는다. 도교육청은 18개 교육지원청, 13개 학부모지원센터에서 단위 학교 학부모회의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구성과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학교기본 운영비의 1% 이상을 학부모회 운영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권장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오전 고성교육지원청에서 박종훈 교육감, 고성 지역 학부모와 지역 교육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관내 학교 대표자 등을 만나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과 학사 현황을 살피고 고성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 1부에서는 학생 참여형 공동 교육과정 프로젝트 운영과 민·관·학이 소통과 협력으로 탄탄하게 운영 중인 고성행복교육지구와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고성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참석자 현장 설문으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정책 중에서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이 밖에 올해 3월부터 학생들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와 4월부터 운영하게 될 이동식 작업장 체험차량 ‘카(Car)멜레온’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시대에 접어들면서 경제 격차뿐만 아니라 학력 격차가 심해졌는데, 아이톡톡을 이용하면서 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9일 충청남도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2,162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부터 정상 등교를 위한 학교 방역지원 확대와 교육 회복, 미래 교육 기반 조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추경예산의 주요 사업은 학교 현장의 방역관리를 위해 69억 원을 증액하여 방역 인력을 확대 배치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심리방역 등 교육회복 지속 지원을 위해 18억 원을 사용한다. 또한, 금융 교육, 창의융합형 과학실 운영 등 교육과정 운영 및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81억 원, 학교 정보화 개선 12억 원, 단위 학교 자율 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한 학교기본운영비 553억 원을 증액하여 미래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교육 기반 조성에 투자한다. 그리고, 유아학비 및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위해 110억 원,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 증가로 6억 원 등 교육복지 지원으로 127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급식실 환경개선 및 급식기구 교체비로 58억 원, 학교 급식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양평 관내 학교에서 교육자원봉사를 실시할 교육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자원봉사’는 학교교육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대학생, 주부, 전문가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마을의 인적자원이 교육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는 2000년 9월 1일 개소한 이래 업싸이클링, 전래놀이, 보드게임, 전래동화, 책놀이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21년에는 양평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양평 관내 노인분들에게 양말목을 업싸이클링하여 제작한 발매트를 무료로 배부하였으며, 참가한 학생 및 교육자원봉사자들에 모두에게 봉사실적을 인정하였다. 양평교육지원청은 2022년 교육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봉사분야, 인력을 2021년 보다 더 내실있게 모집할 계획이며 관내 학교, 양평군청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자원봉사자가 필요한 곳에 봉사인력을 지원해 내가 가진 작은 솜씨와 따뜻한 마음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소방서 주관으로 이탄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지석환․엄교섭․유영호 의원, 그리고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소방대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힘든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1,390만 경기도민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희생과 책임감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참고로, 이번 행사는 작년 4월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매년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하여 개최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해군항상권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특산물 판매를 위한 ‘벚꽃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웹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다. 기존의 TV홈쇼핑과 다른 점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므로 채팅창 등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벚꽃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변화하는 비접촉•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진해군항상권 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8일부터 네이버 라이브 쇼핑에서 송출되는 이번 ‘벚꽃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중원 로터리, 진해루, 여좌천 로망스 다리 등 진해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지역 관광지 홍보와 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상세한 판매 일정 및 품목은 네이버 라이브쇼핑 캘린더 및 타임특가에 게시하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인력 4명을 공개 채용한다.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는 2019년 7월9일 개소해 광주역 도시재생 경제조직을 육성하고, 지역주민과 상인의 참여, 역량 강화, 의견수렴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채용인력은 사무국장 1명, 팀원 3명이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13일부터 15일까지 시 도시재생정책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 대표 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 전일생활문화센터가 4월 원데이 클래스 ‘드라이플라워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일빌딩245 4층에 자리한 전일생활문화센터는 광주의 역사와 상징성에 걸맞은 문화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생활문화강좌 운영, 관내 자치구별 생활문화센터와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 및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등 광주 시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전일빌딩245 활성화에 기여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봄을 맞아 새롭게 개설된 원데이 클래스 ‘드라이플라워 방향제 만들기’ 강좌는 드라이플라워와 왁스를 이용해 방향제를 만드는 수업으로, 4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오후 6시30분~8시30분)에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회차별로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 밖에도 올해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낭만있는 통기타(초·중급) ▲정통하타요가 ▲모던캘리그라피 ▲야생화 자수 ▲나의 도시를 펜으로 그리는 ‘어반스케치’ 등 광주의 다섯가지 매력(藝, 義, 味·美, 興, 情)을 문화로 풀어 낸 ‘오매광주 생활문화 프로그램’ 6개 강좌는 지속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29일, ‘부패제로! 쓰레기배출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란 슬로건으로 안성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한 안성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새봄맞이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환경보호 운동인 일상 속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와 반부패·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패 제로’ 결의대회를 접목하여 실시했다. 또한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비닐, 플라스틱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적극 홍보하고, 마을별로 자율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명옥 안성1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클린 안성1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성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마을단위의 돌봄 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올해 여성가족친화마을 13개소를 선정했다. 사업분야는 성평등·돌봄·경제·안전·그린뉴딜·대표성 등 6개로, 지속가능한 마을 모델 창출을 위한 2년 연속사업인 광역형 5개소와 친화마을 도입단계인 특화단계 8개소가 선정됐다. 마을별로 광역형은 2000만원 이내, 특화단계는 1000만원 이내, 총 사업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광역형 모델 사업으로는 ▲‘동구 지산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돌봄밥상 제공과 골목 장인 체험장 운영 ▲‘서구 화삼골 띠:앗’의 공예활동을 통한 여성 일자리 사업과 틈새돌봄 ▲‘남구 주민회의’의 마을탐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함께하는 돌봄 ▲‘매곡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자원인 매실을 매개로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상품개발과 여성 전문인력 양성 ▲‘신안동 자원봉사캠프지기’에서는 친환경 상품 개발 및 인력양성 등이 추진된다. 광역형 5개 마을은 지난해까지 특화단계 마을로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여성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왔다. 특화단계 친화마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야양교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시설물과 난간 경관조명이 오는 4월 설치가 완료된다. 지난 2020년 5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한 이래 2년만이다. 아양교는 지난 2018년 투신 방지를 위해 CCTV 4대, 난간 적외선 감지기 4대, 방송스피커 4대를 설치해 운영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60여 명이 투신해 이중 20명이 사망하는 등 추락사고가 줄지 않았다. 동구청은 추락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총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난간 앞에 1.7~5.8m 높이의 기둥을 17cm 간격으로 이중 설치했다. 기둥은 팔공산 형상으로 디자인 했다. 동구청은 안전시설물 설치로 투신 등 추락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아양교 안전시설 설치로 매년 발생하고 있는 추락사고를 방지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 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내 11개 기업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에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을 지칭한다. 올해는 광주시가 행정안전부에 추천한 11개 마을기업이 모두 행안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11개 마을 기업 중 신규 마을기업으로는 ▲살랑가 협동조합 ▲남도청년보부상 협동조합 등 2곳이, 재지정 마을기업으로는 ▲본빵 협동조합 ▲푸른도시원예 협동조합 등 2곳이 지정됐다.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승진어패럴 ▲바이오씨앗 협동조합 ▲공하나 협동조합 ▲양림펭귄마을 협동조합 ▲빛고을공예 협동조합 ▲어울림 협동조합 ▲나무로 협동조합 등 7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은 소재지 관할 자치구와 약정체결 후 신규(1차년도) 5000만원, 재지정(2차년도) 3000만원, 고도화(3차년도) 200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마을기업 지원기관의 경영 상담, 판로 개척 등도 지원받는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광주지역 마을기업은 올해 신규 지정된 2곳을 포함해 총 68곳이 있다. 박정환 시 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2022 국민권익위원회 멘토-멘티 청렴 컨설팅 멘토 도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렴 컨설팅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부패취약 업무 처리절차, 관행과 조직문화, 부패통제장치 실효성 등을 진단, 기관별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향상 지원정책이다. 안양시는 청렴도시의 명성을 이어가는 한편, 이달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렴분야 전문 강사가 갑질 근절과 공정한 업무지시, 소통하는 조직문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공직자의 당연한 책무로써 공직생활에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능력과 도덕성을 갖춘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는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확립과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안양청렴학당을 운영 중인데 이어, 공사・용역 관리 감독, 인・허가 그리고 보조・보상금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북구 본촌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과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국비 공모사업 2건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산업단지 지원사업을 통합해 공고한 ‘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 참여 사업으로, 올해 2월과 3월 각각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 본사에서 열린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사업비 48억원 중 국비 27억원,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사업비 14억원 중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노후한 본촌산단의 근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만큼 올해 상반기 이들 사업의 설계를 곧바로 착수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2024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본촌산단은 관내에 조성이 완료돼 가동되고 있는 11개 산단중 가장 오래된 산단으로 북구 양산·일곡동 일원 93만700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파주 두일초등학교는 3월 29일 등교시간에 파주 경찰서가 진행하고 있는 ‘새학기 폭력 없는 학교’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용웅 파주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파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담당 장학사들도 참석하였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자치회 임원 및 학부모회 대표도 참석했다. 본 캠페인은 파주 경찰서가 새학기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행위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벌이고 있는 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문구가 들어가 있는 홍보 물품을 배부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하여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두일초등학교 권화자 교장은 “본교에서는 금주를 학교폭력예방교육 주간으로 운영하여 학생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금일 캠페인으로 인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회천3동 봉우공원 앞에서 2022년 새봄을 맞아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최태권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김금숙 회천3동장 등 11개 읍면동장 및 각개 기관단체장, 시민 등 25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은 행사장을 찾아오신 손님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화원에서 직접 기른 꽃과 다육이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아직도 끝나지 않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봄을 맞아 꽃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하면서 모금된 성금은 연말 새마을지도자대회 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새마을은 지난해 12월에는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과 올해 3월 16일에는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지역에 200만원의 성금과 양주쌀 350kg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식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살’기 좋은 수지‘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피플퍼스트, 사이 좋은 이웃 캠페인, 작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는 더 나은세상,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장애인 이웃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한근식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개관 10주년으로 앞으로도 The 나은 세상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역주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본 공모전은 지역주민 누구나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자유로운 주제로 포스터, 캘리그라피, 4행시(살구나무살기좋은 수지구 나눔 무브먼트)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2년 03월 14일 체외용 의료용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21년 12월에 "국제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이하, ISO 13485:2016) 인증, 2022년 1월에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획득에 이어, 의료기기에 대한 세 번째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의료기기는 사람의 생명 또는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에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식약처에서는'의료기기법'을 기반으로 한 GMP 제도를 통하여 의료기기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요구한다. GMP는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의 약자로, 의료기기의 설계·개발, 생산, 시판 후 관리 등 전 과정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의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유효하며, 의도된 용도에 적합한 품질의 제품을 일관성 있게 제조·판매됨을 보장할 수 있는 필수적인 요구사항이다. 체외용 의료용품에 대한 "GMP 인증"획득을 통하여, 진흥원은 식약처가 요구하는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만족하는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진흥원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3월 28일(월) 13시‘맷돌떡방앗간’ 대표이자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인 인창우 후원인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떡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은 ‘맷돌떡방앗간’ 인창우 대표와 함께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은 사무국장, 권순남, 남이현, 정재윤, 이옥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후원품을 전달한 인창우 대표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다양한 떡과 함께 복지관에도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라며 후원품 전달소감을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후원인의 뜻에 따라 복지관 이용인에게 떡을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후원사업 확장과 직·간접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17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이용시설대표와 공동체 주민대표로 구성된 가야글로벌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에서는 ‘가야글로벌지원단’으로 비영리단체에 등재 될 명칭을 확정하였으며, 외국인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또한 이사회 회의를 거쳐 ‘가야글로벌센터’ 로 확정하였다. 한편 가야글로벌지원단 운영회의에서는 외국인이용시설 운영을 책임질 대표이사 1명(안윤지, 사단법인 글로벌드림다문화연구소장)과 상임이사 2명(정영섭, 우즈벡케어센터장, 라시카 나라싱해, 스리랑카주민대표)을 선출하였다. 본 사업은 동상동 소재 주차타워 6층(연면적 172㎡)에 가야글로벌 센터를 구축하여, 가야글로벌지원단이 그 운영주체로 외국인주민들에게 소통, 상담, 교육 등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센터설계를 맡은 건축사무소 대표도 참석하여 리모델링 구상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으며, 앞으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리모델링 안을 확정하고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여러 구체적인 사안들이 확정되어 외국인주민 인프라 구축사업의 속도를 내게 되었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도입 ․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 권역외상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제주한라병원이 단독으로 신청했으며, 제주도는 2012년과 2018년에 이은 세 번째 도전 끝에 닥터헬기를 도입하게 됐다.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는 기내에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하고 응급의학 전문의,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이 탑승하는 응급의료 전용 헬기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각종 응급의료 장비를 갖춘 닥터헬기에 의료진이 동승해 현장에서부터 권역외상센터 또는 권역응급의료센터까지 이동하는 동안 기내에서 신속한 치료가 가능해 환자의 생명과 안전에 크게 기여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2011년 전남․인천을 시작으로 강원․경북(2013년), 충남․전북(2016년), 경기(2018년)까지 7대의 닥터헬기가 운항 중이며, 제주에는 전국에서 8번째로 배치된다. 제주도는 국비를 포함해 연간 약 45억 원을 투입해 닥터헬기를 임차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제주한라병원과 협력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닥터헬기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항하며 이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지난 2022. 3. 18. 개막한 이래 2만여 명이 통영 국제트리엔날레 전시회를 관람 하였다. 특히, 2022. 3. 27.에는 WFIMC(국제콩쿠르연맹) 사무총장 플로리안 리임, 토니 클라인 前 스위스오케스트라 총연합회 회장은 주제관과 전혁림미술관, 옻칠미술관등을 방문하였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주제전, 기획전, 섬 연계전, 지역연계전이 통영시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22. 5. 8. 까지 통영시 전역이 미술관이 된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은 구 신아Sb(조선소) 연구동을 재활용한 공간으로 공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전시장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폐공간을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디어 아트를 구현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하였다. 주제관은 미디어 아트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실내가 어두운 블랙박스형 건물이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 동선에는 조명을 설치하였다. 실내를 들어가기 전 눈을 감고 잠시 주제관의 주제인《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처럼 시간을 가지고 휴식한 후 관람을 시작하면 쉽게 주제관의 공간에 적응할 수 있다. 한편 통영에서는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사천시 소재 항공부품제조업체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2022년 사천시 항공부품기업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 의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항공 관련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의 지속적 개발, 제3자 시험 활성화를 통한 부품 품질 및 신뢰성 향상, 시험평가 ․ 개발지원 ․ 제품인증 등의 종합적인 기술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항공부품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지난해, KTL은 사천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및 항공기 제작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290건(2.73억원)의 시험·교정에 대한 수수료를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였으며, 올해도 수수료 지원을 이어간다. 구체적으로,'2022년 사천시 항공부품기업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대비 수수료 지원 범위와 금액이 확대된다. 수수료 지원 대상 교정서비스 항목이 3개 추가되며 지난해 수수료 지원 대상인 레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2,78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3월 21~28일 원서를 접수한 제3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은 22개 직렬에서 8・9급 254명을 선발하는 시험으로 평균 경쟁률은 11 대 1로 나타났다. 직렬별 주요 경쟁률을 보면 일반행정 9급 직렬은 99명 모집에 1,36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4 대 1로 응시자들의 관심이 가장 컸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저소득층 구분 모집에는 22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8.9세이다. 연령대 중 20대의 지원이 가장 많았고, 최고령 지원자는 57세이며 최연소 지원자는 18세이다. 필기시험은 6월 18일에 실시되며, 시험장소 공고는 5월 17일에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응시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경우, 사전에 신청하면 생활치료센터 등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필기시험 가산점 신청은 필기시험 시행일 전일인 6월 17일까지 해당요건을 갖춰야 하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 종류 및 자격번호 등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제5차 국가물류기본계획(2021~2030)」에 반영된 제주물류에 대한 지원근거를 기반으로 국가물류기간망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운선사 공적기능 도입 및 해상운송비 지원 모델 개발’ 용역을 실시한다. 그동안 내륙은 국가 차원의 기반시설 투자로 5대 권역 국가물류기간망과 국가광역교통망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이 구현돼 있다. 하지만 제주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해상운송에 따르는 불이익을 추가로 감수하고 있는데도 오히려 국가 차원의 해상교통 인프라 구축에서 소외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민과 지역기업이 해상운송비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생산품 등 물량 조절 및 가격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불리한 여건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용역은 도민과 지역기업이 감수해야 했던 물류 불이익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제주물류가 국가물류기간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연안해운선사의 공적기능 도입과 해상운송비 지원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용역의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제주 물류환경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8개동 행정복지센터 수방자재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수방자재 담당자 지정과 현황판 비치 여부, ▲자재수불부 작성 여부, ▲삽, 마대, 비닐, 안전로프 등 소모성 자재 보유량과 부족 수량을 파악할 예정이며, 부족한 자재는 4월까지 구매 및 충원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장비인 양수기, 수중펌프의 작동 검사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장난 응급 장비에 대해서는 조속히 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일상적인 수방자재 점검에 머무르지 않고 여름철 재난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남북교류와 평화통일 인식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남북 소통공감 아카데미’를 4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주형 남북교류 및 평화통일에 관한 도민공감대 형성을 통해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북 소통공감 아카데미는 제주의소리가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총 7회 차의 강의로 구성된다. 남북교류협력과 평화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남북교류와 통일의 의미 △한반도 평화체제의 이해 △통일교육주간 △북한사회의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아카데미에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주의소리 기사와 메인화면의 ‘제주의소리TV’ VOD 서비스, 제주의소리 유튜브 채널 ‘jejusori TV’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남북 소통공감 아카데미를 통해 제주도의 남북교류 및 평화통일에 관한 도민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도민과 함께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및 평화통일 관련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경우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양순종)는 지난 28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피해 지역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양순종 위원장, 송진경 상임 부위원장, 한의봉 외부 부위원장, 신명규 대외협력국장, 최성규 대외협력부장이 최근 경북, 강원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 한편, 2021년 11월 출범한 제2기 동두천시 경우회 자문위원회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함께 봉사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린 도민들에게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데 발 벗고 나섰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도 체육회, 시·군 체육업무 담당과장,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간담회를 열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18개 시·군 및 체육회 관계자들은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도와 시·군, 체육회가 함께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생활체육 거점 홍보를 위한 인터넷 카페 개설, 전 도민 한 가지 이상 스포츠 참여 캠페인 전개, 주요 인사들의 생활체육 다짐 인증샷 릴레이 등을 통해 도민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체육지도자, 스포츠클럽, 국민체력인증센터 등 도내 생활체육 기반을 활용해 찾아가는 생활체육 강습, 개인 맞춤형 체력진단, 체력증진 교실 등도 지원하면서 학교 및 직장체육을 활성화하는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존에 추진해오던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교실 등 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내달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관리 관련법령 개정과 관계기관 및 민원인의 요청사항 등을 반영하여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는 도지사가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준칙을 정하도록 하고 있다. 입주자 등은 준칙을 참조하여 관리규약을 정하여야 한다. 준칙 개정안에는 공동주택관리 관련법령 개정 내용을 반영하였고, 관계기관 및 민원인의 민원사항 등을 포함하여 준칙 운영상의 미비점 등을 보완하였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관리사무소장의 업무 부당 간섭 시 제도 보완 명시 ▲ 주택관리업자의 재계약 절차 상세 명시 ▲ 동별대표자 선출 시 득표수가 동수인 경우 선출방식 명시 ▲ 회계처리 용어 정비 등이다. 지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관리사무소장의 업무에 대한 부당한 간섭과 업무방해 등 금지유형을 구체화하고, 해당 행위가 발생했을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사실조사를 의뢰할 수 있음을 명시하여 관리 종사자의 권익을 보전하도록 하였다. 특히 평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는 지난 28일 대신면에서 공동체 행복 지킴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공동체 행복 지킴이 행사는 매달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이고,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는 매달 각 읍면동 여성회장들이 모여 다양한 반찬을 만들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직접 배달하는 행사이다. 이 날 행사는 김상국 자유총연맹여주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여성회장 등 15명이 모여 진행되었으며,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도 현장에 방문하여 봉사하는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 만들어진 장조림과 김치, 나물무침 등의 반찬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들은 각 읍면동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김상국 회장은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고 서로 돕고 나누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봉사하기 위해 모인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여주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임창업 여흥동 협의회장의 건고추 80근 기부로 시작된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는 여주시 새마을 협의회장들이 모여 고추장을 담그고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표 협의회장, 박상주 부녀회장, 각 읍면동 협의회장들이 참여하였고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도 현장에 방문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였다. 고광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사회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봉사활동에 참가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은 여주시청과 협의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칸막이 없는 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 기업의 신약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이오의약생산센터에서 위탁생산하고 있는 A사의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배양 원료의 품질시험을 지원했다. A사에 대한 개발 지원은 국내 최초 ADC(항체약물접합체) 임상시험 진입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대구와 오송, 두 재단이 모두 나서게 되었다. 두 생산센터는 상호 보유중인 장비와 지원분야에 대한 정보를 면밀히 공유하여 국내 의약품 생산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양 재단의 생산센터는 설립부터 현재까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국내·외 많은 산학연을 대상으로 적극적 기술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양 재단 생산센터는 GMP(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의약품 생산 및 연구 시설을 갖추고 독자적 생산시설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제약·바이오 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의 전반적인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의 의약생산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이 30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질병관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갖는다. 이번 시위는 지난 2월 24일 현장PCR검사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입장에 반박하는 긴급 기자회견에 이은 것으로 확진자 폭증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지자체의 감염병의 예방과 검사를 방해하는 질병청의 불통과 무원칙, 무책임을 규탄하는 시위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그동안 줄기차게 지자체 보건소 감염병 병원체 확인 기관 확대를 요구해 왔다. 여주시에 따르면, 각 지자체 보건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의2에 제1항 4호에 의거, 지역보건법 제 10조에 해당해 실험실 검사 등을 통해 감염병 병원체를 확인할 수 있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 동안 감염병에 대비해 진단검사 역량을 키워 진단검사 가능 기관으로 육성하기는커녕 검사기관으로 신청이 가능한 조건을 갖춘 기관에 대해 행정적 지도나 지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천만 명을 넘긴 것도 전국에 검사 전문기관을 32개소로 묶어 놓아 검체 이송에 상당한 소요 시간이 필요해 검사 결과 통보가 늦어지기 때문이며, 게다가 전문가들도 정확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소속 기관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매년 총 구매액의 5%까지는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앞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과 지속 가능한 자생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사회적기업 등의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제안설명에서 국중범 의원은 “지난 2013년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지속 가능한 자생력 확보를 위한 공공기관의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현행 조례가 제정되었음에도, 현재 도교육청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은 3% 이하라는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조례의 취지가 무색하다”고 지적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도교육청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비율을 규정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제품의 구매를 보다 촉진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장이 매년 총 구매액의 100분의 5의 범위에서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구매 비율을 규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28일 청소년지도위원, 양주파출소,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주동자율방범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편의점·노래방, 음식점 등 밀집지역인 양주동 젊음의 거리 일대 및 관내 학교주변 중심으로 ‘만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안내와 업주들에 대한 사전 계도, 청소년보호 의무사항을 홍보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발견 시 보호기관 연계를 당부하며,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윤원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이 우려되는 어두운 시기이지만,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도·보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활동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동은 앞으로도 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선거 참여 연령제한이 18세 하한으로 변경되는 등 최근 청소년의 참정권이 확대되면서 도내에서도 앞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과 관계된 교육정책,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청소년교육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현재 경기도교육청 소속 25개 교육지원청이 주축이 되어 각 지역별로 운영 중인 ‘청소년교육의회’의 운영사항을 제도화했다.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또는 시·군의회와 유사한 형식으로 운영될 청소년교육의회에 대해, 청소년 의원의 모집부터 위원회 활동, 회의 진행 등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제안되는 우수 정책에 대해서는 교육감과 지자체장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여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도록 하여 교육의회 활동이 단순한 체험이 아닌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정치참여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조례안 통과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3월부터 소주동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숙사 생활생계비를 지원하는 ‘소주동 고등학생 기숙사 생활생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주동 고등학생 기숙사 생활생계비 지원’사업은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운영되고 있는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금 3,600,000원을 재원으로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울산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재학생 1명에 대해 분기별로 기숙사 생활생계비 900,000원을 4회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중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의 경우에는 기숙사 관리비 및 조·석식비, 주말 귀가 교통비 등의 교육비 추가 비용 발생으로 학업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 기숙사 생활생계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앞으로도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산・학・연・관 협의체로 구성한 ‘22년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시민들 속 현장을 찾아 규제개선 과제를 집중 발굴한다. 지난 ’18년 발족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그동안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고충사항 면담과 규제개선 문제해결 등 대민 창구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2.24(목)에는 현장의 건의사항을 축약해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신산업 분야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30건의 규제를 발굴하고 해결 중이다. 올해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대구시 전략사업인 5+1산업(미래형자동차,로봇,물,의료,에너지+스마트시티)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규제애로 건의 설문조사’를 4월 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결과를 토대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고충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의 시장 친화적 규제환경 변화 기조에 따라 기존규제의 합리적 완화 및 제도적 추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공사·공단, 산학협력단, 직능단체 등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 과제들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건의된 과제 중 시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짱물회회센타’, ‘통독상회’를 물금읍 돌봄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활동을 하는 '행복나눔가게' 53,54호점으로 선정하는 협약식을 갖고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한‘짱물회회센타’는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5세대에게 매월 밑반찬을, ‘통독상회’는 돌봄이웃 10세대에게 매월 통닭 2마리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물금읍 '행복나눔가게'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누구나 행복나눔에 동참할 수 있으며, 나눔기부에 참여하는 ‘행복나눔가게’에 대해서는 ‘행복나눔가게 인증현판’을 증정하고, 기부영수증 발행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하는 업체가 40개소로 늘어나 매월 돌봄이웃을 위한 국, 반찬, 생고기, 빵, 이불빨래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각 세대로 전달해주고 있다. 정상태 위원장은"다들 힘든 시기에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봄을 맞아 새롭고 산뜻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3월 29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박물관 내·외부 관람구역 및 사적 제93호 북정고분군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겨우내 구석구석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동시에 전개했다. 박물관에서는 이와 함께 4월 특별전시를 앞두고 보다 나은 관람환경을 조성코자 상설전시실을 개편하였으며,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다양한 봄꽃 모종도 청사 화단에 식재하여 경관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새 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아 코로나19로 움츠린 마음을 날려버리고 새로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4일부터 다양한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4월 11일부터는 1주간 도서, 잡지, DVD를 각각 2배로 대출하며 그동안 대출정지 상태였던 관외대출 회원은 4월 한 달간 어린이·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하면 정지를 해지할 수 있다. 또한 2022년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작가인 이수지 작가의 도서를 전시, 북큐레이션 목록 제공을 제공하며 ‘이상한 동물원’의 이예숙 작가와 ‘함께 만들어요! 이상한 동물원’ 은 내가 만드는 팝업북 체험 기회도 가능하다.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에 선정된 '이제 전쟁 난민보다 환경 난민이 많대요'의 홈페이지 소감 쓰기를 통해 같은 책을 읽고 다른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제공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 풍성한 행사를 통하여 책 읽는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진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수급 안정 및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6월 23일까지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지 중 올해 신규로 타작물 전환하는 농지와 작년 타작물로 전환해 올해에도 계속 타작물을 재배할 농지이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은 최소 1,000㎡ 이상의 농지여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타작물은 △조사료 △다년생을 제외한 일반작물 △풋거름 작물 △두류 등이며 지원 단가는 종류에 관련 없이 1㏊당 80만 원에서 100만 원의 단가가 적용된다. 아울러 4월 29일까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지에 올해 타작물이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는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 협약 이행’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한 농가는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쌀값 유지 및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 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인센티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열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2022년 상반기 초‧중등 교육전문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초‧중등교육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이해·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 모색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학교 현장지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추진됐다. 각 사업별로 상반기 주요추진 사업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 새 학기 학교현장을 지원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 서부 미래교육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토론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교육전문직원들이 협업해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회복 정책을 펼치는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기업들이 겪고 있는 복잡다양한 애로사항 해결과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 내 특별지방행정기관·기업지원기관들과 함께 기업현장을 찾아가는 ‘제1회 지역 기업애로해결 합동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대구시는 3.29일 달성1차산업단지 현장에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지역소재 특별지방행정기관, 기업지원기관 관계자들과 11개 업체 대표 등 22명이 참석해 ‘제1회 지역 기업애로해결 합동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정책발굴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평소 갖고 있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장홍석 대원기계공업㈜ 대표이사는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세제 혜택이나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가 운영하고 있는 정책자금 활용과 국세청에서 시행 중인 납세유예제도 등 세정지원 제도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김창현 ㈜오대 대표이사는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가이드북인 ‘여행터-여기, 행복한 선생님들의 배움터’를 발간해 일선 학교 및 기관에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여행터 가이드북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이 학교 구성원의 행복한 배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비전 세우기에서부터 리더십 공유에 이르기까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학년, 교과, 주제 단위로 자유롭게 학습공동체를 구성·활동하도록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예산 운영의 자율성 확대 방안으로 공모사업혁신운영제의 자율선택제 사업을 통해 학교기본운영비에 예산을 통합 배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여행터 가이드북이 학습조직인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적학습공동체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4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 달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대상 지역은 마암면, 하일면, 동해면으로, 조사요원 4명이 2명씩 팀을 이뤄 직접 가정 방문해 지남력과 기억력 등 총 6개 항목을 무료로 검사할 예정이다. 이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소득 기준별 진단·감별 검사비 일부를 지원받아 주 2회 방문하는 협력 의사와 2차 진단검사를 하게 되며, 진단검사 후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및 뇌-CT 등의 치매 원인 감별검사까지 연계하고 있다. 또한 치매로 진단되면 등록을 통해 치료·관리비와 조호 물품을 지원하고,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 시 증상이 완화되고 진행 속도도 늦출 수 있기에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심사에서 신규 8개, 2회차 9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와 함께 자립경영을 위한 각종 교육, 컨설팅, 홍보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사업을 구상하고 운영함으로써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작은 규모에도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에는 올해 심사 이전까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92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어 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이번에 신규 지정된 8개 기업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신규 마을기업으로 ▲소울마켓인대구춤판협동조합(댄스 공연, 영상콘텐츠 제작), ▲사랑나눔협동조합(점심뷔페 및 도시락 판매), ▲태평시니어협동조합(시니어 베이커리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