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 도심 거리의 가을꽃들이 특별한 정취와 낭만을 전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 꽃 육묘장에서 자리를 옮긴 가을초화류와 국화꽃들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거리를 향기롭게 물들이고 있다. 이들 꽃들은 심천면 약목리에서 직영중인 양묘장 2,000㎡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여름동안 정성껏 키운 꽃들이다. 군은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산뜻한 도심 이미지 조성을 위해 국화꽃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시가지 주요 회전교차로, 난간걸이 화분, 관공서입구 등에 우선 분양했다. 국화 6천 본과 가을초화류 3만8천 본의 꽃모종이 분양후 지역 곳곳에 식재돼 정성으로 관리되고 있다. 완연한 가을 분위기로 영동만의 따뜻함과 풍성함을 전하며, 군민들의 코로나블루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오고가는 군민들이 차 안과 거리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 시설물 등과 조화되도록 해 산뜻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도 영동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종합적인 임신 전·산후 건강관리와 지역 내 모자 건강증진을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까지 시기별 영양제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사업비 5천2백만원을 확보하여 관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가임기 여성(만15세-49세)중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에게는 엽산제를, 출산 후 2개월 이내 여성에게는 종합영양제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임신 확인부터 12주까지 엽산제 3개월분을 추가로 지원하며, 임신16주부터 분만 시까지는 철분제 5개월분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밖에도 다양한 모자 보건 및 출산 장려 지원으로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까지 아이와 엄마가 건강하게 살기 좋은 옥천, 누구나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옥천군 보건소 모자건강팀을 방문, 신청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옥천군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엽산이란 비타민 B군의 하나로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이 만들어질 때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이 신경관은 수정 후 28일 이내 즉, 주로 임신 사실을 알기 전에 형성된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옥천군은 아름다운 한글쓰기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1월 5일 오후 2시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제1회 어르신 한글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 옥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11월 5일까지 옥천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고,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백일장 시제 및 심사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참가부문은 시, 수필, 편지글, 기타로 나뉜다. 시상은 장원 1명, 차상 3명, 차하 6명, 참방 10명과 특별상 4명을 선발하여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된다. 당초 한글날(10.9.) 즈음 개최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되었던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기준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특히나 힘들고 외로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이번 백일장을 통해 아름다운 한글로 삶의 이야기를 표현하면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일장 참여 등 행사 관련 문의는 옥천예총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옥천군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만든 마음품 상표권(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하여 자살예방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마음품’을 비영리 업무의 출처를 표시하는 상표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11월 특허청에 출원하여 마음품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음품은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0년 개발한 브랜드로, 군민의 마음을 품어주고 풀어드린다는 뜻의 마음품 글자에 지역사회를 형상화한 울타리와 이웃의 관심과 도움을 의미하는 하트로 구성되었다. 군에 따르면 현재 마음품은 협력기관 현판지원(111개소), 이동상담차량을 이용한 정신건강상담(55회, 81건), 자살 고위험지역 안내판(2개소) 및 다중이용시설 로고라이트(8개소)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에 대표 브랜드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출시한 마음품 안심서비스 앱은 고독사 위험세대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인숙 옥천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마음품 브랜드를 활용한 자살예방 활동을 강화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경로의 달을 맞이해 복지관 다목적홀에서“즐거운 음악여행”공연을 진행했다. “즐거운 음악여행”은 충북피아노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문화가 있는 날’공연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공연은 피아노, 테너, 소프라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으로 구성됐으며, 클래식곡은 물론 트로트곡도 선보여 코로나 19로 지친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34명으로 관람인원을 제한하는 등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옥천군과 (사)옥천향토사연구회는 옥천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빌며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제를 28일 오전 옥천읍 문정리에 있는 사직단에서 봉행했다. 사직제는 국토지신 사신(社神)과 오곡지장 직신(稷神)에게 군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우리 민족의 원초적인 민속신앙이며, 삼국사기에도 기술된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유림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직제 봉행 행사 제관으로는 초헌관에 김재종 옥천군수, 아헌관 임만재 군의회 의장, 종헌관 유정현 문화원장이 맡았다. 사직제는 일제 강점기에 중단되었으나, 옥천향토사연구회에서 오랜 노력 끝에 현 옥천읍 문정리 188번지 일원에 사직단을 찾아내(신증동국여지승람, 중종 1530년) 복원하여 2012년부터 제를 지내오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어느 때보다 간절히 기원하는 요즘 사직제가 더욱 의미를 갖는 것 같다. 또한 자연신에 대한 민족 고유의 전통제례인만큼 잘 보존되어 전승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은 상반기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413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 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사용된다. 군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민원실, 증평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달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군청 민원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군청 홈페이지, 민원24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이의신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와의 균형성 등을 재검토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8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도내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알려진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방문객을 맞고 있다. 1994년 6월에 문을 연 장령산자연휴양림은 200ha 면적에 장령산(해발 656m)을 중심으로 맑은 금천계곡이 유유히 흐르고, 단풍나무, 활엽수 등 분포돼 있어 어느 곳에서도 쉴 수 있는 천혜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장령산의 치유의 숲 산책로(3.1km)가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며, 소원길 전망대에서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야영장에 마련된 33개의 야영데크와 12개의 정자는 가을 소풍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쉼이 되는 자연 속 힐링지로 인기가 높다. 신축 숙소인 숲속의 집 밤나무동(25인실)은 숙박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9월말 조례개정으로 통하여 사용료 등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산림생태 체험 공간인 휴-포레스트 및 밤나무동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손님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가족형 복합휴양시설인 휴-포레스트는 휴양지구인 산림생태休문화센터, 힐링타임하우스, 숲속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공간의 제약 없이 가정이나 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도 민속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방구석에서 미리 만나는 2022년’을 선보인다. ‘방구석에서 미리 만나는 2022년’은 열두 달 주요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박물관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예약자가 원하는 장소로 체험 꾸러미를 배송한다. 체험 꾸러미에는 꾸미기 기능이 있는 2022년(임인년) 탁상달력이 들어있으며, 하반기 주요 세시‘동지’에 새해 달력을 나누는 풍속(동지책력)에 착안했다. 아울러, 꾸러미 속 QR코드 영상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어, 달력에서 다루고 있는 대표 세시풍속 이야기를 누구나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희망자는 대표전화(835-4154)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세시풍속 이야기 영상은 증평군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코로나19 때문에 박물관 현장견학 및 대면 프로그램 참가가 어려운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프로그램 기획을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김치과정 수강생들의 참여로 지난 20일, 27일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친환경농업대학 김치과정을 기념해 수강생 20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배추김치를 담갔다. 군은 2일간 진행된 김장나눔 봉사에서 담근 배추김치 총 200포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 80여 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괴산군 친환경농업대학 김치과정은 김치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괴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나갈 농업인 육성을 위해 개설됐으며, △과거의 김치역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지역별 김치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실습과 개인별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나눔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김장철을 앞두고 작게나마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해동안 함께한 교육생들과 의미있는 마무리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0월 27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율이 86%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백신 접종 현황은 27일 기준 △1차 34,281명 △2차 31,858명으로, 9월말 괴산군 인구 36,880명에 대비 △1차 93.0%, 2차 86.4%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충북도 1차 접종률 87.5%, 완료접종률 78.2%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접종률이다. 위드 코로나의 전제 조건인 백신 접종 완료율 70%보다 높은 접종율을 보이고 있어,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기초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괴산군은 위드 코로나 계획을 수립 중이며, 지속적으로 미접종자에 대해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접종 완료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면역이 감소되는 것에 대비하여 60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추가 접종도 실시 예정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중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75세 이상 연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사전예약 후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로 접종한다. 60~74세 연령층의 경우 올해 8월 접종완료가 되었기 때문에 2022년 2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8일(13시 30분) 청주SB플라자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형 항공모빌리티 산업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충북 드론UAM연구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청주대 항공모빌리티 연구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UAM 산업과 관련해 전문가들과 함께 UAM 국가 정책과 미래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UAM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충북의 UAM산업 발전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충청북도는 올해 청주대(주관기관), 교통대(참여기관)가 참여하는‘충북드론UAM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은 청주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및 도내 기업이 컨소시엄 구성, 2020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35억을 투입해 청주대학교에 UAM 프로토타입 제작실, 실내 드론․UAM 비행시험장, UAM 시뮬레이터실, 산학협력 공동 프로젝트실 등의 시설을 설치하고 UAM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0월 28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산림생명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제2차 산림바이오 산업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2차 추진협의회에는 8개의 바이오기업체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청북도, 옥천군, 충북대학교,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농가 대표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협의회는 2022년 개청을 앞두고 있는 산림바이오센터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사업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를 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산림바이오센터 운영준비단의 ‘산림바이오센터 추진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에 이어 ㈜바이오에프디엔씨에서 국내산 고삼식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과 치료제 개발 응용사례를 발표했다.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산림생명자원 소재 개발과 대량생산 방법을 제시하는 등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회에 참여했다. 참가한 기업체에서는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생산‧공급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민관 협력방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충북도 김남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 19일(사전 자료수집: 11.1.~11.9. / 본감사: 11.11.~11.19.)까지 음성군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지난 2018년 3월 이후 3년 만에 도 종합감사를 받게 되는 음성군은 금년도에 계획되어 있는 4개 시군 감사대상 기관 중 마지막 기관이다.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감사방법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수감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감사장내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전력을 다하여 연중 계획된 감사일정을 차질 없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감사의 중점사항은 △금년 1월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약칭)’과 7월 시행된 ‘지방보조금법(약칭)’을 근거로 하여 공공재정지급금의 부정수급 및 비리 개연성이 높은 보조사업 추진의 적법성 △주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재해 위험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 △수의계약 등을 통한 특정업체 특혜제공 여부 등을 심층 감사할 계획이다. 또한, 감사기간 중 ‘현장 사전컨설팅 창구’를 상시 운영하여 인․허가 등 각종 규제와 관련하여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업무 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 등 적극행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으로 “충청권 찾아가는 지역균형뉴딜 투자설명회(IR)”를 10월 28일(14시)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안부 김장회 지방재정경제실장과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국판뉴딜 펀드 위탁운용사 2개사와 충청권역의 지역균형뉴딜 기업 4개사(충북, 충남, 대전, 세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 지자체․유관기관 사업담당자, 기타 자산운용사 및 은행․증권사, 지역뉴딜 관련 기업 등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정부주도의 한국판뉴딜 펀드 위탁운용사들이 성장 가능성 있는 우수한 지역뉴딜 기업을 원활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혁신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성장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충청권의 대표적 뉴딜 기업 4개사가 투자금 유치를 위해 기업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자세히 소개했다. ▲㈜애크맥스알마즈 / 충북 : 스마트 전력반도체 설계 및 제조 ▲㈜페어립 / 충남 : 가상현실(VR)․증강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탁구, 줄넘기, 육상 등 각자의 운동 영상을 통해 서로의 운동실력을 겨루는 따로 또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이 개최되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1. 충북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충북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 전면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자발적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연습하고 성취한 결과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지정된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도내 초·중·고 2천여명의 학생들이 줄넘기, 육상, 농구, 저글링, 매달리기, 버피텐, 턱걸이, 플랭크, 양발제기차기 등 9개의 개인종목과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스포츠스태킹, 배구, 배드민턴 등 7개의 단체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결과는 복수의 종목별 심판진이 참가 학생 영상을 보며 수행의 정확성과 결과를 보고 판정하여 종별 종목별 1위, 2위, 3위 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충북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10월말 현재 시설기동감사제로 4억 8,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기동감사제는 외부 시설전문가(건축사 등)와 일반도민, 담당공무원 등 6~7명이 팀을 이뤄 학교 등 교육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취약점을 점검하는 제도다. 일반도민이 바라보는 눈과 외부 시설전문가가 바라보는 눈, 담당 공무원의 시각 등을 종합해 건강한 시설공사를 만들어 갈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이 제도를 알차게 운영했다. 14개 학교의 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자재 검검, 공사장 안전관리, 시공상태 점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등의 보험료 확인 등으로 4억 8,8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이다. 충북교육청은 시설기동감사제 외에도 청렴관리제를 운영해 안전하고 투명한 교육시설 공사 추진을 하고 있다. 청렴관리제는 교육시설 공사업체와 청렴협약, 공사관계자 청렴교육, 부조리 신고 방법 안내 등을 추진하는 시설 관련 청렴종합세트다. 김병우 교육감도 지난 18일 청주 율량동에 신축중인 특수학교 현장을 방문해 청렴관리제 운영에 힘을 불어넣어 주기도 했다. 충북교육청은 이외에도 자체 청렴강사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지난 15일 시작해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량이 계속 늘려가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이 추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20일(기간 중 10일)까지 전국방방곡곡을 누빈 오프라인 홍보단이 이중 하나이다. 전문배우 등 10여명이 주요 관광지에서 톡톡 튀는 의상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며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지난 8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를 시작으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 대관령 양떼목장, 경포대 해수욕장, 속초시 주문진항, 대포항, 통일전망대 등에서 축제 전부터 홍보를 진행하며 온라인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가 시작된 16일부터는 중앙고속도로 천둥산 휴게소를 시작으로 단양팔경 휴게소, 부석사, 풍기인삼시장, 삽교호 관광지, 공산성, 칠갑산, 대천항, 전주 한옥마을, 새만금 수산시장, 선유도와 장자도, 변산반도 채석장, 군산시내를 마지막으로 10일간의 홍보 일정을 마무리 했다. 또한 먹방 전문 유튜버인 GONGSAM TABLE(이공삼)과 JaeYea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에서는 27일 회계담당공무원과 민간보조단체를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회계실무교육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전국 지자체 예산회계 담당자들의 멘토로 21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까페 ‘예산회계실무’ 홈지기 최기웅 강사를 초빙하여 실무중심의 회계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 회계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서는 세출예산집행기준, 회계의 원칙과 절차, 지출 실무사례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오후 민간보조단체 대상 교육에서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보조금 편성기준, 보조금 신청 및 집행절차, 계약업무처리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회계실무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강화함으로써 투명한 보조금 집행 등 회계질서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통해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아동친화도시 제천시는 가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야외 놀이활동이 줄어든 아동들을 위해 준비한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를 운영 중에 있다. 제천시와 관내 아동관련 시설이 함께 9월부터 11월까지 성황리에 운영 중인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 ‘다같이 노~올자 동네한바퀴’는, 지역 내 모든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기획된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는 아동 이용시설의 유휴공간에 준비물 없이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하소아동복지관의 ‘반짝 놀이터’에서는 바닥놀이와 체험부스 △신백아동복지관의 ‘달강달강 소리놀이터’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악기만들기와 전래놀이 △기적의도서관의 ‘도깨비 놀이터’는 자연놀이터로 구성되어, 아동과 부모,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하소아동복지관에서는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신백아동복지관과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 까지 각 놀이터 별로 운영시간이 다르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활동 전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참가자에 한해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제천 BMX경기장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제천BMX경기장은 2012년 산악자전거 활성화와 국제규모의 산악자전거 대회 유치를 위해 크로스컨츄리 경기장과 함께 조성되었으나,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춰 지난 22일 한국BMX연맹과 함께 경기장 정비를 실시한 시는, 올림픽 경기로서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 트렌드와 규정에 맞는 구성으로 경기장을 단장하고 노면과 주변 시설물 정리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23일과 24일 BMX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전문가의 사전 테스트를 통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장의 활성화를 위해 연맹의 협조를 얻어 홈페이지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등록된 팀과 동호회를 대상으로 제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BMX연맹 관계자는 “다시 제 모습을 찾은 제천BMX경기장의 변화를 환영한다”며, “경기장이 정비됨에 따라 전문 선수와 동호인들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 된 점프구간에 도전하기 위해 제천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에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6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하여 ‘2021년 공공도서관 협력 업무’분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전국 및 관내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 △지역의 인문정신 확산을 위한 세명대 협력 인문도시사업 △지역서점활성화를 위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학교장애인시설군부대실버타운 등과 함께하는 독서치료(독서백신) 사업 등 관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이 시민과 상생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기쁘고, 앞으로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서비스 발굴로 도서관이 독서문화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에서는 오는 29일 예방접종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체육관에 개소하여,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5만여 명이 넘는 인원에게 접종을 시행하며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6일을 기준으로 제천시 접종대상 133,018명 중 80.7%인 107,289명이 1차 접종을, 73.4%인 97,73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예방접종센터 종료 후에도 코로나19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관내 49개소에 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당일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으며, 불법체류자 및 노숙자 등 등록번호가 없는 사람은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집단면역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신 제천시민을 비롯해 센터운영에 협조해주신 의료기관, 자원봉사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1년째 기획·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거쳐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한우 농가 3곳을 대상으로 주덕읍의 한 축사에서 번식, 사양, 환경, 질병 분야를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노기택 농가주는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한 컨설팅으로 삶에 새로운 활력을 얻고 내일을 기획할 수 있게 됐다”며 축산원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표했다. 축산원과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기술 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 전문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컨설팅이 충주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앞으로의 활로를 개척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 기술지원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뉴미디어 매체(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가 영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정홍보 다각화로 시청 SNS 공유채널 활성화에 전 행정력을 매진하기로 했다. 금번 계획에는 ▲유튜브 홈페이지 디자인 변경 및 네이밍 공모 ▲SNS 홍보 매체 축소(7개→5개 채널) ▲청주시 1인 크리에이터 교육·제작 지원 ▲‘시민소통 톡톡톡 공유채널’운영 ▲우리마을 기록 영상 제작 지원(일상과 풍경을..) ▲유튜브 SNS 서포터즈 확대 운영 ▲현안사업 유튜브 제작 등 주요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에 따라 유튜브 구독자 MZ(젊은)세대 연령층을 적극 흡수·확대하기 위해 기존 채널인 청주시청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에다 ‘청주유행(청주 유튜브 여행)’이라는 제목을 추가한다. 앞으로 유튜브 SNS 서포터즈 확대 운영(10명→20명), 청주시청‘유튜브 네이밍 시민참여 공모 이벤트’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신규 사업으로 시도하는 ‘청주시 1인 크리에이터 운영’으로 영상콘텐츠 교육·제작을 지원해 시민참여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시민소통 톡톡톡 공유채널 운영’으로 카카오채널의 친구를 확보해 분야별(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올해 7월 27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캠핑장을 11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총 28면 중 15면, 오창 미래지 캠핑장은 총 35면 중 17면만 부분 개방된다. 이와 관련해, 문암생태공원 캠핑장과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예약은 11월 3일에서 12월 31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동일 날짜에 1인 1사이트만 이용 가능하다. 이번 캠핑장 개방과 더불어 문암생태공원 내 폐장되었던 어린이놀이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바비큐장은 폐쇄 상태를 유지한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를 위한 조치로,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어린이집, 특수학교 등)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시는‘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무인교통단속장비(과속, 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민식이법 시행되기 전인 2019년까지 보호구역 내 단속카메라 14대를 선제적으로 설치했으며, 국비 보조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78대, 올해 31대가 설치 중에 있어 올해까지 청주시 내 총 123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96곳중 95곳에 단속카메라가 설치되는 것이며, 내년에도 어린이 통학로와 어린이 교통사고다발지점 등을 추가 발굴해 단속카메라 설치를 늘려갈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인접 통학로에 대하여도 지난해부터 국비보조 예산으로 고원식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가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운전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오는 12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동시에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주요 체납부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청 세정과 세외수입팀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체납액이 많은 5개 부서와 함께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징수방안을 논의하며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고질·상습 체납으로의 변질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여러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와 압류 등 체납처분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 협조를 부탁하고, 고액체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징수방안을 모색했다. 백인한 세정과장은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부서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요한 재원인 만큼, 납부하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초실감 콘텐츠 지원사업 ‘메타버스로 떠나는 가상여행’과 ‘찾아가는 메타버스’ 프로그램에 28일 기준 1천8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초실감 콘텐츠 지원사업은 음성군의 특수시책으로, 빠르게 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관내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타버스로 떠나는 가상여행’은 주말마다 맹동·감곡 군립도서관과 원남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CLASS VR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총 203가족 694명이 참여했다. 여름방학 때는 수업과 연계한 홀로그램과 3D고글 만들기까지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가족단위 참여가 어려운 학생을 위해서는 마을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해 34개소 1천29명의 학생이 함께 했다. 수업은 CLASS VR로 우주체험, 인체탐험 등 교과과정과 연계해 진행하고, 코딩로봇 큐보 만들기와 게더타운까지 활용해 다양한 메타버스를 학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지난 27일 충청북도(여성가족정책관)가 지원하고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21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내 7개 시‧군이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음성군 군민참여단은 올해 처음 시행한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협업으로 5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여성화장실과 휴게실 등 현장실사 사업과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안한 음성천 공중화장실 설치에 대한 성과 등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날 성과발표를 한 손영신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참여단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의 눈으로 군정을 살펴보고 협업하며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민참여단은 정책제안, 생활 속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은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수확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시 안림동 사과농가인 산아래농장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반사필름 제거, 사과수확 작업을 벌이며 수확철을 맞은 사과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받은 충주시 산아래농장 문성호 대표는 “농촌의 늦가을은 농작물 수확으로 한창 일손이 아쉬운 시기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기술원 직원들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준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 효모로 제조한 시나브로‘청수 화이트 와인’이 ‘베를린와인트로피(Berliner Wine Trophy)’ 10월 하계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를린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 OIV(Organisation Internationalede la Vigne et du Vin)의 승인 및 감독 하에 개최되는 국제와인품평회 중 최대 규모이며, 세계 5대 국제와인품평회에 해당한다. 이번 하계 대회에는 38개국에서 생산된 6,000종이 넘는 와인이 출품되어 170명의 와인전문가의 시음을 통해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시나브로 와이너리(대표 이근용)와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오계리 와이너리(대표 조성현) 등 국내 두 곳의 와이너리가 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나브로 와이너리는 국내에서 육성한 포도 품종인 ‘청수’만으로 제조한 화이트 와인으로 입상하였고, 오계리 와이너리는‘청수’60%와 ‘거봉’40%로 블렌딩한 화이트 와인으로 수상했다. 특히,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 효모를 이용하여 양조한 와인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임영은 행정문화위원장은 27일 참전유공자들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지부장 서동식)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임영은 위원장은 지난 제39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참전군인에 대한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다양한 복지지원을 촉구하는 등 참전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유공자 예우 강화에 기여한 공이 커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임영은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유공자들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감사패에 담긴 유공자들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이숙애(청주1) 의원은 27일 충북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충북 보육토론회’에 참석했다.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열린 토론회는 저출산시대의 보육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충북대학교 신나리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 장연화 소장이 기조발표를 했다. 이숙애 의원은 “보육 불균형 및 격차 해소를 위해 첫째로 유보통합, 둘째로 적정한 처우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종사자 신뢰회복이 필요하다.”라며 “정책들은 정부가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으나 충북 차원에서 충북형보육정책을 시도해 볼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윤남진(괴산) 의원이 지난 21일 제71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을 맞아 충북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역 경찰 행정발전과 공공질서 및 안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된 것으로 윤 의원은 경찰행정발전과 의무경찰 복무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특히 의무경찰어머니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경찰임원과 회원들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고, 의무경찰을 위해 간식을 지원하는 등 경찰업무 지원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윤남진 의원은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경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관계기관,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7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충북개발공사를 방문했다. 이날 박문희 의장은 지역의 문화재 보존과 보호를 위해 고생하는 연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희 의장은 “중원문화의 중심인 우리 충북은 문화재의 보고”라며 “문화재 발굴 및 보존에 더욱 힘써 지역의 빛나는 역사 유물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수 있도록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7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순회모금 행사에 참여해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징검다리·CJB청주방송·충청타임즈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국제라이온스356-D(충북)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듯하게 보내고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음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도민들께 감사하다.”라며 “훈훈한 인정으로 올 겨울 주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27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국·공립유치원 원장 26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 변화와 혁신의 교육정책 이해 및 관리자의 민주적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연찬회에는 박병기 웨신대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다가올 미래, 리더의 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 박 교수는 관리자가 가져야 할 리더십으로 나와 타인을 알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통해 놓인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 이어진 박희숙 산남유치원 원장의 ‘민주적 유치원 문화조성을 위한 사례나눔’에서는 업무경감과 회의문화 개선 방법 등 행복씨앗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연찬회로 원장의 철학과 마인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으며, 구성원들과 함께 하는 민주적 유치원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0월 27일~29일 3일간 다문화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성공적 다문화교육 실현을 위한 관리자의 관심과 이해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도내 유·초·중·고 교(원)장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사회와 관리자의 역할 ▲탈북학생 이해와 지원 방향 ▲다양한 문화권의 이해와 사례 ▲음악으로 풀어보는 문화다양성 ▲영화 속 다문화 이야기 등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된다. 특히 ‘영화 속 다문화 이야기’ 강의를 통해 최근에 이슈가 된 국내 영화를 관람하면서 ▲문화란 무엇인가? ▲문화와 인종의 차이점 ▲민족성에 대한 관점 등을 전문가와 함께 꼼꼼히 살펴보며 문화의 본질과 다문화 교육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만나는 다문화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더불어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급변하는 다문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록 원장은 “이번 연수가 조기 마감된 것으로 보아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사지동 내에 설치된 노후로 성능 및 효율이 저하된 탈취설비를 교체해 악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개선사업은 침사지동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기 위한 설비로 예산 약 7억 2천만 원을 들여 탈취설비(200m3/min, 약액세정식)를 설치했다. 이 설비는 악취를 적정포집 처리로 제거하고 또한 악취로 인한 기계시설물의 노화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약액세정 방식이며 기존보다 성능이 좋은 시설로 교체한 사업이다. 더불어 침사지에서 근무하는 운영관리자의 근무환경 개선 효과로 더욱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악취민원에 대비해 이러한 악취제거 시설을 개선해 악취민원을 줄이고, 또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하수처리가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1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최대한 비대면 위주의 연습으로 진행되며, 종합상황실 근무자를 최소한으로 편성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상황조치 도상연습(메시지 훈련), 충무사태 조치사항 과제토의 연습 등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이어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행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국가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강원도 인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양돈농장에 대한 차단방역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차량 및 사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으며, 특히, 집중 호우 후에 산간지역 인근 양돈농장에는 빗물을 통해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차단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주시에서는 농가 스스로 방역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과 차단 방역 의식 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강원도 인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의 방역미흡 사례를 공개하기로 했다. 주요 방역 미흡사레는 ①모돈사ˑ인큐동 공동 전실 기능 미흡(외부 개방) ②비육사 전실 기능 미흡(전실 통과 후 비육사 진입 전 외부 노출) ③모돈사 내 분변제거 도구(삽, 빗자루) 세척ㆍ소독 미흡 ④농장부지(퇴비사 옆쪽) 잡초 미제거 ⑤사양관리대장 미작성(폐사내역 미기록)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서는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는 방역조치가 최선의 방법인만큼, 발생농장의 방역 미흡사례를 참고해, 본인 농장의 차단방역 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5개년(2022년~2026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 수립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주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장애인 학대 등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9년 「청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에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의 새로운 비전 및 정책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제1차 5개년 중장기 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한 핵심과제 및 전략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054번 확진자가 10월 27일에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1054번 확진자는 10월 2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0월 27일 오전 11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54번 확진자는 회사 직원 가족의 확진으로 회사 자체 선제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됐다. 증상발현을 보면 23일부터 콧물증상이 있는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11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제79회 기획연주회‘The Great’티켓 예매를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베버의 오페라 중 오베론 Overture 로 시작해, 동아콩쿨 우승 등 국내 굴지의 콩쿨 입상과 유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호른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석준의 협연으로 슈트라우스의 작품 호른 협주곡 제1번 (Horn Concerto No.1 in E♭ Major, Op. 11)을 선보인다. 이어서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그의 가장 완성된 작품으로 유명한 교향곡 제41번‘주피터’(Symphony No.41 in C Major, K.551)를 연주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기획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천재적인 음악성이 깊이 투영되어 있으며,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교향곡 제41번‘주피터’로 준비했다”며 “청주시민에게 더욱 세련되고 정교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가족단위 독서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책 읽는 가족’ 1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도서관 이용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실시되어왔다. 올해 청주흥덕도서관에서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주대원, 홍혜경, 주아인 가족(3인)은 가족 모두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대출해 가족도서대출량 실적이 돋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 선정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이 자주 방문하고 싶은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늘 2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 및 한방바이오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6일간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오프라인행사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한 비대면 행사로 병행 추진하며, 백신접종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유의하여 백신접종완료자나 PCR검사음성확인자만 출입 가능한 주행사장과 출입 제한이 없는 힐링체험장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막행사로 올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스트롯2의 홍지윤, 은가은, 강혜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동안 유사랑과 쿨재즈밴드의 재즈공연, 동물원, 자전거탄 풍경 등이 공연하는 8090세대를 위한 추억여행, 카더가든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힘과 열정이 가득한 뮤지컬 갈라쇼 등 ‘BIG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실버밴드 공연’, 줄꾼 권원태 명인의 ‘왕의남자 줄타기 공연’, ‘색소폰 공연’,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팝페라와 뮤지컬 가수들이 꾸미는 ‘10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치유산업을 주도할 전문인력 및 치유자원·치유농장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치유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수, 금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치유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 또는 예비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신청 접수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계획인원 충원 시 접수 마감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유농업의 개념 △치유농업의 국내외 운영사례 △식물매개 치유프로그램 운영사례 △자원분석 △치유농업 트랜드의 변화 △치유농장 전략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가별 약식 치유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추진된다. 교육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농촌자원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은 치유농업에 대한 학습 및 개발 실습을 통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상품화를 확대하기 위한 기초과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미래 치유산업을 선도할 전문 치유농장이 발굴 육성되어 농촌치유산업이 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천시는 27일 ㈜웰레스트와 165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레스트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이다. 금번 투자협약은 ㈜웰레스트의 사업 확장에 따른 공장 이전을 위한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계획을 담은 내용으로, 10,140㎡ 부지에 7,570.29㎡ 규모의 공장을 2022년 12월 가동 목표로 2024년까지 16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60명이다. 정성인 대표이사는 “회사의 미래를 건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좋은 회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가 담긴 중요한 투자를 제천 제3산업단지로 결정해준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웰레스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의 대표 레저 휴양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는 할로윈을 맞이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관람객들을 위한 특색 있는 이벤트 5종을 선보인다. 우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오징어 게임’속‘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프로그램을 벨포레 루지 광장에서 진행한다. 게임에서 승리하면 인기 시설인 익스트림 루지를 탑승할 수 있는 이용권을 그 자리에서 바로 지급한다. 할로윈을 좀 더 할로윈스럽게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서는‘사연 있는 좀비’들이 출몰하고‘좀비의 분장실’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벨포레 목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연다. ‘벨법사와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이기면 아기자기한 사탕 선물 꾸러미가 주어진다. 아울러,‘할로윈 호박 포토존’이 벨포레 목장 곳곳에 마련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5종의 이벤트에 참여해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벨포레 콘도 35평, 익스트림 루지 사계절 썰매장 등의 이용권을 주는 경품행사도 준비됐다. 이번 주말 에듀팜 특구를 찾는 방문객들은 가을로 물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함께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이벤트, 스릴 가득한 액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