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2022년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회’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시행 중인 인천시, 서구, 미추홀구 사업 담당자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 업무 담당 근로감독관, 관련 민간단체인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인천본부,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넷 바로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 2021년 민관협의회 운영 실적 보고 및 2022년 운영계획 △ 각 기관 및 단체별 2021년 사업 추진 실적 및 2022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 △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방안 및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관협의회의 개최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과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전문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인천지역 내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으로 유료도로인 앞산터널로의 상인↔파동 구간 대형차량 통행료 인상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통행료를 인상할 계획이다.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파동을 연결하는 앞산터널로는 ’07.12월 착공해 ’13.5월 준공된 총연장 10.44km의 민간투자 유료도로로서 ’13.6월부터 개시해 운영 중이다. 도로 개통 후 상인∼범물 간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앞산순환로의 혼잡이 완화되는 등 대구 남부권의 전반적인 교통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산터널로의 통행료는 사업시행자와 대구시 간 실시협약에 따라 통행료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대형차량 통행료는 2018년 4월 인상 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에 따라 4년만인 다음 달 4월 1일부터 상인↔파동 구간을 통행하는 대형차량에 대해 100원 인상된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다. 김경식 대구시 도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있으나, 물가 변동에 따른 인상 요인을 이번 통행료에 반영하지 않을 경우, 실시협약에 따라 증액되는 금액을 시 재정으로 직접 지원해야 하는 만큼 통행료 인상은 불가피한 실정이므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와룡산 향로봉 중턱에 깃든 천년 고찰 운흥사는 3월 29일(음력 2월 27일) 제292회 운흥사 영산대재를 봉행했다. 운흥사 영산대재는 임진왜란 때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 숨진 승병, 지방 의병, 관군 그리고 수군들의 영혼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조선 숙종 때부터 국가적 관심 속에 300여 년 봉행해 온 제례로, 지금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영산대재는 식전행사, 제1부 영산대재 법요식, 제2부 산사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인원을 제한해 입장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공식의식이 끝난 후 열린 산사음악회에서는 초청가수 나운하, 규리, 문수화, 최성 등이 공연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영산대재에 참석한 많은 군민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숭고한 뜻을 담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영산대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운흥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승병의 군영으로 활용돼 사명대사 휘하 승군 6천여 명이 왜적과 맞서 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하여 올해에도 전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서구에 소속된 약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원들은 등록된 핸드폰으로 전자통지서를교부받을 수 있고, 미이수자의 보충교육은 하반기에 추가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민방위대원은 인터넷 포털에서 디지털 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이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통지서는 모바일 등을 통해 통지할 예정이며, 서구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도 공지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이수한 한 대원은“출퇴근 시간에 비상소집에 참석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행정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이수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에게는 서면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실시했던 스마트 민방위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이 허용됐으나 환경부 ‘일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 금지 및 사용억제 제외대상’ 고시가 개정됨 따라 다시 금지됐다. 금지 대상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해 일회용 수저, 포크, 나이프, 접시,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비닐 식탁보 등이다. 위반 시에는 매장 면적에 따라 5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3회 이상 적발될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발생한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혼란 및 불편을 줄이고자 앞서 관내 식당과 카페 등 관련 단체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4월부터는 수시로 현장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일회용품 사용량 급증으로 생활페기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4월 14일까지 제2기 서구 스타트업 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4개 이내의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기업은 독립된 입주사무실과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게 되며, 실비 정도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서구는 입주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멘토링과 수요자 중심의 창업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 스타트업 센터는 창업가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 스튜디오,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고, 다양한 연계 사업 및 지원을 강구하고 있으니 많은 기업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스타트업 센터는 지난해 5월 31일 농성역(서구 상무대로 1123)에 개소한 이후 제1기 5개 입주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들 입주기업 중 4개 기업은 올해 졸업을 하고 1개 기업은 실적평가를 통해 입주를 연장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월평마을 경로당에서 20여 명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컨설팅을 개최했다.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위원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본인이 사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예방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군은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마을을 공모 선정했다. 남상면은 65세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월평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하여 △마을 인적망을 활용한 안부 확인 사업 △비대면 인지 건강 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치매예방 사업 △스마트폰 활용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정연 공공위원장은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복지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계획된 사업이 끝까지 잘 추진되어 주민이 행복하게 동거동락하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수철 민간위원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농촌지역의 마을 특성을 고려하여 마을 복지 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8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9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93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54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6명(8.9%), 10대 39명(13.3%), 20대 28명(9.5%), 30대 26명(8.9%), 40대 42명(14.3%), 50대 33명(11.3%), 60대 이상 99명(33.8%)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205명(70.0%), 면지역 68명(23.2%), 타 지역 20명(6.8%)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미크론의 위험성을 가볍게 보고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검사를 거부하고 일상생활을 지속하여 주변인을 감염시키는 일명 ‘샤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산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오미크론은 개인마다 증상의 정도가 다르고 지속적으로 후유증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있으면 적기에 진단 및 격리,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코로나19 정점을 찍고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29일 각 기관의 현안·협조사항 논의를 위한 2022년 주상면 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에는 주상면 관내 기관단체장 25명이 참석하여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으며, 주상면 행복냉장고, 작은학교살리기 사업, 산불방지 등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도 소관 주요 현안에 대한 홍보과 협조를 구하여 주상면 지역발전을 위한 생각을 공유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주상면 발전을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각 기관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힘을 모아 주상면의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심재화 산청군의회의장, 박우범 경남도의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공무원, 중진공 직원, 산림조합(황인수 조합장), 산청군임업후계자(임유현 협의회장)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인 1팀을 구성해 동의보감촌 일원에 팥꽃나무, 연산홍, 자산홍을 식재했다. 산청군은 낮 최고기온이 섭씨 15도 정도인 시기가 나무심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점을 감안해 자체적으로 매년 이맘때를 식목일로 정해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기온이 올라 나무가 싹을 피우기 전에 묘목을 심어야 뿌리를 잘 내리고 영양분을 잘 흡수해 생장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중진공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산청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중진공이 그린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임직원의 일상생활을 통한 걸음 기부로 마련했다. 중진공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쌍백면은 29일 2022년 봄철 소각 산불방지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산불감시원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기 작업단을 구성해 평구마을과 멱곡마을에서 파쇄 작업을 했다.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은 봄철 소각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파쇄된 부산물은 농작물의 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과태로 처분 대상이나 농업인들은 고추대 등 영농부산물의 처리를 위해 산불감시원이 퇴근한 저녁시간에 소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공기택 쌍백면장은 “파쇄기 작업단 운영으로 한 건의 불법소각이 없었고 산불감시원의 파쇄작업, 산불예방 홍보, 불법소각 감시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하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산 나들목 진출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불편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산동~조선대학교 우회도로 개설 사업(이하 우회도로 사업)’을 오는 4월 1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회도로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2억6천만 원이 투입되며 조선대 교내를 관통하는 연장 545m, 폭원 10m 왕복2차로 개설 공사이다. 이 사업은 남문로 일대 지하철 2호선 1단계 공사로 인해 주변 지역 교통 정체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산나들목 진출로 개통 시 지산동 주요 관문 도로인 지호로의 교통체증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하는 주민들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구는 그동안 편도 1차선인 지호로 확장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다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2020년부터 조선대와 수 차례 실무협의를 갖고 도로개설 부지와 예산확보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주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통행권 확보를 위해 조선대에서 교내 부지(A=5,303㎡·L=545m)에 대한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총사업비 중 50%를 투자하기로 결정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28일 소재지 시장 및 상가 도로변에서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변 상가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성철 새마을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식 읍장은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도심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문제들을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는 ‘동구 스마트리빙랩’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택 동구청장, 신종호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리빙랩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 자치단체의 스마트리빙랩 선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지역거점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스마트리빙랩은 첨단산업과 도시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 지역문제 도출, 해결방안 모색, 실증사업 참여를 통해 주민주도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이다. 동구 관계자는 “도심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리빙랩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면서 “주민 수요를 반영해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등 스마트도시 관련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사람중심‧생명존중의 안전한 동구 구현을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 동구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봄철 재난안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효철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를 초빙해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점검 ▲황사와 미세먼지 대비 방법 ▲봄철 산불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을 강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우리지역 재난 예찰과 대응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와 자율방재단 등 회원들에게 재난역량강화를 위해 계절‧시기별 맞춤형 재난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동구 만들기를 위해 법과 원칙에 근거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사상구, 신라대학교,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2022 사상 마을이룸 사업"공모를 통해 마을단위 교육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초 사상의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의제 선정과 새로운 마을교육단체 발굴을 위해 사상구와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초의수 책임교수)은 업무 협약을 맺고"사상 마을이룸 성장지원단"을 구성했으며 공모를 통해 洞단위 7개 단체·14개 단위 사업을 사상구 다행복교육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 민·관·학이 함께하는 "사상 마을이룸 성장지원단"은 교육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사업 인력 지원, 교육방향 설정 및 마을의제 찾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25일 신라대학교에서 "사상 마을이룸 성장지원단"발대식을 개최하고 신라대학교 초의수 단장으로부터 마을교육사업의 취지와 마을주민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선진 사례들을 듣고, 단체별 사전 컨설팅을 통해 마을안 학교 만들기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2022년 사상다행복교육지구 "사상 마을이룸 사업"은 마을주민, 학교와 아이들이 마을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의 관문이자 부·울·경 교통의 요충지인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 일원 역세권 개발에 대하여 부산도시기본계획 반영을 요청하고 2040 도시기본계획에 개발가능지로의 지정(안)을 반영함으로써 역세권 개발의 첫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금정구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 일대는 1986년 도시철도 노포역이 들어선 이후 2001년부터는 버스종합터미널이 온천동에서 노포동으로 이전하여 동부산 교통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오고 있지만, 상수원보호와 개발제한구역이라는 이중 규제로 수십 년 넘게 묶여 있어 사실상 새로운 건축물을 지을 수 없는 상당히 낙후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금정구는 2011년도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주변 개발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에 여러 차례 개발을 건의해 왔으며, 양산 사송 신도시 건설과 노포~양산(북정)간 도시철도 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계획에 발맞추어 중앙부처에 노포역세권 개발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금정구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노포터미널 역세권 일원 수계분리용역을 추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농촌개발사업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로 했다. 청주시는 통합이후 도시와 농촌과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지역개발사업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농촌개발사업은 배후마을 수요를 고려해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배후마을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문화서비스 전달을 강화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키는 생활SOC사업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개소, 마을가꾸기 사업 11개소 등 총 1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3월 29일부터 4월 1일(4일)까지이다. 점검사항은 일반농산어촌사업장의 안전상태 및 시민불편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업장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및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각종 사고를 대비해 사고발생 우려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세무조사와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 권리헌장 준수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청주시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청주시는 현재 납세자보호관을 감사관실에 배치하여 운영중이며, 지방세와 관련해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는 지방세 고충이 있으면 어려워하지 말고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및 소상공인의 납세자 권리가 보호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29일 서울대공원과 합동으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수목 900주를 식재했다. 이날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과천시민과 과천시 공무원, 과천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일대에서 열렸다. 행사 참가자들은 나무심기 요령을 숙지한 후 각자 묘목을 받아 수목 식재 구간에서 삼삼오오 정성으로 나무심기에 나섰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서울대공원 둘레길 일대에 나무수국,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산철쭉 등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준비한 수목 900주를 식재했다. 이날 김종천 시장은 "최근 경북 울진의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돼 매우 안타깝다”며 "수목이 자라는데 매우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드는 만큼 식목행사를 통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과천시 문원동 공원마을에서 서울대공원 야구장 진입로 주변에 대나무를 식재하고 더욱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최적의 창업패키지가 등장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4월 15일(금)까지 ‘문화콘텐츠 예비창업 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고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작자(팀)로, 모두 8명(팀)을 모집한다. 패키지에 합류한 예비창업자 1명(팀)당 1,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단계별 전문 창업 교육과 멘토링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형 혜택도 지원한다. 또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발표 심사에서 고득점을 얻은 6인에게는 아이템 개발과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개별 공간까지 지원해 창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아쉽게 패키지에 합류하지 못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이번 ‘문화콘텐츠 예비창업 패키지’에 선정되지 못한 창작자(팀)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1회)할 계획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창작아이템을 객관화하고 고도화해 창업에 대한 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민간이 소유한 노는 땅의 개발 기회를 높여 사업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사전협상제도’를 손질해 제도 활성화에 나선다. 사업 추진 단계별로 특화된 개선방안을 마련해 민간사업자와 토지소유자의 참여를 이끌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5천㎡ 이상 부지를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과 개발의 공공성‧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다.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민간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여주고, 개발이익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함으로써 민간 개발사업의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동시에 촉진하는 ‘좋은개발’ 실현을 목표로 한다. 2009년 ‘신(新)도시계획 운영체계’라는 이름으로 서울시가 처음 도입한 이후 전국 제도로 확대됐다. 온라인 ‘통합 상담창구’를 만들어서 부지 개발에 관심 있는 토지소유주와 민간사업자에게 사전협상제도를 비롯한 민간부지 활용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개발 가능 여부 등을 상담해준다. 대상지 선정을 위한 개발계획(안) 수립 단계에서는 공공이 함께 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사전컨설팅’을 도입해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협상 단계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디지털 정보 격차로 어려움 겪는 고령층을 돕기 위해 50+세대로 구성된 ‘디지털 세대이음단’ 110명을 선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역간, 세대간 디지털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21년부터 ‘디지털 세대이음단’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 세대이음단’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50+세대가 70세 이상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 2021년에는 평균연령 75세의 학습자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6천 여회 교육을 진행했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98%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다. ‘디지털 세대이음단’은 서울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능숙하고 안전하게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 전역의 노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활동처 약 70개소를 모집했다. 디지털 세대이음단 참여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대상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강공원 내 자전거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광나루한강공원 내 자전거공원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자전거 교실은, 성인・어린이・가족 대상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성인 대상 교육은 기수별 초급, 중급 코스로 운영되며, 한 기수당 초급 4일, 중급 2일, 총 6일간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어린이 대상 교육은 6~7세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주말 어린이가족 자전거 안전교육’ 과정을 신규 개설하여, 토요일 오전에 2시간씩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의 구조 및 기능, 주행 방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춘분이 지나고 푸릇푸릇한 새싹과 꽃봉오리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봄맞이에 한창이다. 겨우내 동물들이 지낸 실내 공간 대청소와 동물사 시설물 정비를 시작으로 동물들도 단잠을 깨고 몸풀기와 단장에 들어갔다. 코끼리전담반에서는 봄맞이 대청소와 코끼리 야외적응 훈련에 나섰다. 4톤에 달하는 가장 덩치가 큰 ‘키마’부터 이제 6살인 2톤의 ‘희망’이까지 아시아코끼리 4마리가 겨우내 지낸 실내공간인 만큼 청소양도 많아 이른 아침부터 청소가 시작됐다. 코끼리 4마리의 하루 분변량 약 200kg의 수거를 시작으로 물청소, 환기를 위한 폴딩도어도 전면 개방했다. 야외에는 코끼리 수영장 두 곳의 낙엽을 걷어내고 묵은 때를 청소한 뒤 물을 가득 받아 준비를 마쳤다. 이 날 오랜만에 수영장에 들어간 코끼리들은 수영은 물론 잠수까지 선보여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일교차가 큰 계절이라 감기에 걸리지 않게 코끼리들에게 온수샤워도 마쳤다. 이는 코끼리의 피부관리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이 때 건강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발에 낀 돌맹이를 제거하고 웃자라거나 균열이 생긴 발톱관리도 필수이다. 겨울철 실내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남부Wee센터는 3월 신학기 및 1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해 ‘찾아가는 마음방역 꾸러미’제작 및 ‘마음백신 캠페인’을 운영한다, 먼저, 남부제1Wee센터는 1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해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마음방역 꾸러미’를 제작해 해당 학교 Wee클래스에 찾아가 전달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방역 꾸러미’는 안부 손편지, 문구류 등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심리방역 물품을 담은 것으로, 새학기를 맞아 전년도 남부제1Wee센터에 의뢰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추수상담을 위해 제작해 해당 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어서, 남부제2Wee센터는 2022년 신학기를 맞이해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90학급 2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마음백신 캠페인’을 운영한다.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응원함과 동시에 코로나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심리적 방역을 통해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마음백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백신 캠페인’은 신청한 학급별로 신학기 적응과 코로나19 감염병을 잘 극복하기 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월 29일 오전 11시 대구시교육청에서 미래세대의 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저탄소 식생활 환경교육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현,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 저탄소 식생활 환경교육 추진,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을 위해 협력해 갈 것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후행동 약속과 실천을 위한 환경공동선언 참여,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련 부처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기관과 기업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촉진을 위해 협력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해 드렸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1로 결연맺은 홀몸 어르신에게 주기적으로 안부전화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반려식물 화분 전달을 통해 통해 어르신에게 정서적 소통과 지지를 보내드렸다. 반려식물 화분은 지난 3월 18일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어르신 정서지원 원예교육을 통해 직접 제작한바 있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예쁘게 만들어진 화분을 보며 어르신들도 기분 좋아하시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가 만들어져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적적한 공간에 예쁜 화분이 있어 기분 전환이 되고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열린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등 72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손인수,손현옥,박성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데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3건,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8건, ‘세종특별자치시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9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17건,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건이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세종시청과 교육청 본예산 대비 각각 623억원(3.24%) 증가한 총 1조 9,836억원과 24억원(0.3%) 증가한 8,72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9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대구시 관내 중학교(고령군 다산면 소재 중학교 포함)는 학사일정을 조정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96개의 고등학교는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 요강을 수립하고 홍보를 시작하게 된다. 올해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동일학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도 쌍둥이 배정에 포함하여 배정, 자유학기제를 적용 받는 2022학년도 중학교 1학년 입학생의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내신성적 산출 방법 사전예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봉사활동 기준 만점(5점) 시수를 2021학년도와 동일하게 5시간으로 결정 한 것이다. 참고로 2020학년도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부 지침에 따라 한시적으로 시수와 상관없이 만점을 부여했고, 2019학년도는 20시간 이상이 만점이다. 입학 전형 기간은 영재학교는 5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기고는 8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후기고는 12월 7일부터 28일까지(배정교발표 2023년 2월 2일)이다. 2023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4~11월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중학교 자유학년제 등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대상 강좌는 ▲토탈공예 ▲실공예 ▲미니어처 3강좌, 중학교 대상 강좌는 ▲토탈공예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미니목공 4강좌로 구성했다. 대상 학교는 학급 단위로 원하는 프로그램과 시간을 선택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를 해당 학교로 파견하는 형태로 교육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체험에 필요한 비용은 교육관이 전액 부담한다. 한편 금호평생교육관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각급 학교 대상으로 신청받았다. 금호초, 운암중 등 초등학교 22교 99학급, 중학교 12교 44학급, 중학교(특수학급) 1교 3학급이 선정돼 총 159회 운영할 예정이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우리 교육관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 개발 및 진로 역량 강화에 힘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프로그램 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오후 5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총회는 이임회장 감사패 수여, 회계 결산보고, 협의회 임원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원선출에서는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김점근 가야읍 주민자치회장, 부회장에 배효숙 칠서면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에 여항면 안건준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은 상호 존중과 화합을 통해 다 같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함안군수는 인사말에서 “주민자치 활동의 핵심은 주민의 참여와 소통에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하여 지역 안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지역주민이 먼저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달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주민자치협의회는 10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협의체로 참된 의미의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창립된 단체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8일, 구포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4명이 모여 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담은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를 당부하였다. 강채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이 증가하는 요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함께 살아가는 구포1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4월부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영어 에듀테크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 에듀테크 캠프는 인구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 발굴의 일환으로 지난해 경상남도 ‘인구감소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4억을 확보하여 올해 초 완공하였다. 영어 에듀테크 캠프 운영 프로그램은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영어연극체험실과 가상현실 증강기기(VR)를 이용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영어 에듀테크 캠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키우고 영어교육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어 에듀테크 캠프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령청소년문화의집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의령 대표 관광명소인 ‘의령구름다리’에 대한 시설물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단 결과 안전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의령읍 의령천에 위치한 의령구름다리는 의령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준공된 구조물로 길이가 258m, 주탑 높이는 48m에 달한다. 이번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은 전문안전진단업체 용역 추진을 통해 구름다리 시설물 구조해석 및 재하시험 등을 실시했다. 종합상태 B등급(안전성 평가 A등급)으로 양호한 것으로 진단결과가 나왔다. 다만 경미한 손상으로 확인된 부분 도장탈락 등에 대해서는 내달 1일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름다리의 빼어난 전경과 야간 조명 공사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무엇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MG북부산새마을금고(박태익 이사장)가 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 64,346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 실천 운동으로 MG북부산새마을금고는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금곡동 영양죽·뉴케어 지원 사업, 덕천1동 사계절 김치지원사업, 덕천2동 1인가구 건강음료배달사업 및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지원사업, 덕천3동 든든케어 주거환경개선 및 건강음료 지원, 만덕1동 건강음료 및 이웃사랑 유자청 지원사업, 북구청 푸드마켓 기부식품 지원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태익 이사장은 “북부산새마을금고가 성장하고 발전한 것은 지역주민들의 사랑 덕분”이라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위한 복지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매년 소외된 지역의 이웃을 위해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복합 교육 공간으로 기능할 ‘농업인 지식정보실’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업인 지식정보실은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육시설과 다양한 지식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인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68㎡ 규모의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옆 별관 건물로 1층에는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및 심층상담을 위한 영상교육장이 있으며, 2층에는 농업관련 도서 및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한 농업전문도서실을 갖추고 있다. 28일 개최된 개장식에서는 기관 단체장, 학습단체 및 연구회원,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건물 준공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사 및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인사를 통해 “지식정보실이 농업인들을 위한 소통과 학습, 연구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의령군은 농업인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경청하고 개선할 점을 유심히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가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일상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강한 생일상 나눔 사업’은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원이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손수 준비한 생일상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16세대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과 각종 반찬으로 생일상을 차리고 함께 축하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이정애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원들의 마음이 봄처럼 포근해졌다”면서 “어르신들에게도 오늘이 행복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는 ‘건강한 생일상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이웃돌봄 실천에 앞장 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8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반찬 63팩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손미라 회장은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만1동 신경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후원해주신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반찬은 행사 당일 우만1동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21가구에 전달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25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북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하는 ‘2022년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간 자원봉사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봉사활동에서 느낀 애로사항 등을 서로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관내 자원봉사캠프 5곳과 자원봉사단체 6곳의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강성환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영상 시청 ▵북구청장과의 대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이웃과 우리고장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자원봉사자분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해 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코로나19 격리통지서 24시간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및 공동격리자 등이 생활지원비를 신청하거나 회사ㆍ학교에 제출하기 위한 문서형태의 격리통지서 발급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편의를 증대시키고 행정 업무부담을 줄이고자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주민은 확진일로부터 1~2일 후 구청 및 보건소 방문 없이 온라인을 통해 격리통지서를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대상은 3월 1일부터 검체 검사를 받은 북구 관내 확진자로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름, 핸드폰번호, 본인 인증, 개인정보수집 동의를 거쳐 즉시 발급 가능하다. 모바일을 통해서도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조회 및 발급이 가능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격리통지서를 요구하는 곳이 많아 주민들의 불편과 직원들의 업무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하루라도 빨리 구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에듀힐링센터에서 기존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면서 진행하던 온택트(On tact) 방식의 상담에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연결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현실-가상 융합의 유택트(U-tact) 시대의 상담시스템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교원심리상담센터로 출발하여, 2016년 전국 최초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를 개원하였다. 에듀힐링센터는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과 행복을, 교직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는 행복교육 정책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과 코칭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여 2021년에는 이용자 수 39,040명에 96.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2년에는 에듀힐링센터에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통합하여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원에 대한 치유·회복·복귀를 두텁게 지원하여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 더 나아가 심리상담,코칭 수요 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지역경제산업 주요지표(인구・고용, 소득, 산업) 변화 내용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시정활동을 체계화해 나간다. 대구인구는 2021년 기준 238만명으로 전국 7위 수준으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0.6% 감소, 2021년에만 2만 4천여 명이 대구를 떠났으며, 20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수준이다. 대구의 취업자는 2021년 121만여 명(전국 7위), 실업자는 4만7천명(전국 6위)으로 고용상황은 전국 평균 수준이나, 청년 고용률은 42.6%로 2014년 대비 5.2%p 상승했으며, 청년실업률은 7.1%로 2014년 대비 4.4%p 감소했다.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고용수준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대구시는 청년들의 일자리,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여러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구의 지역내총생산은 2020년 54조3억7천7백만원(전국 11위) 수준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천3백만원(전국 17위), 총소득은 2천7백만원(전국 17위), 1인당 개인소득은 2천만원(전국 11위) 수준으로 광역자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3월 30일 오후 14시 삼척시 남양동 55-6번지 일원에서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된 생활SOC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삼척 어울림플라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중앙시장 인근에 조성되는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내부에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가 결합된 생활SOC 복합화 건물로,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척시 남양동 55-6번지 일원의 1,209㎡ 부지에 사업비 173억 원(국비 36, 도비 7, 시비 130)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541㎡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부에 국민체육센터에는 소규모 체육관, 다목적실, 건강증진실, 샤워실 등이 가족센터에는 다목적 소통·교류공간,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실, 상담실 등이 생활문화센터에는 다목적홀, 주민자율공간, 마주침공간 등이 설치된다. 본 건물이 완공되면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변에 노브랜드, 청년몰 등을 연계한 중앙시장 부근 활성화가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플라자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가 융합된 생활밀착형 활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30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 갯벌 식생 복원사업’ 대상지로 서산 가로림만 해역(팔봉면 덕송리, 대황리, 양길리 일원)과 태안 근소만 해역(소원면 법산리·근흥면 마금리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갯벌 식생 복원사업은 탄소 흡수 능력 강화를 위해 갯벌에 내염성이 강한 염생식물 군락지를 복원,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해양생물 서식지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 유치로 서산 가로림만 해역 및 태안 근소만 해역에 2025년까지 4년간 각각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서산 가로림만 갯벌 식생 복원사업은 하천(양길천)과 연접해 하구 생태계가 발달한 갯벌 내에 칠면초 등 자생하는 염생식물 군락지를 확대 조성하고 주변에 해양 생태체험을 위한 생태탐방로와 조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건강한 바다, 해양 생태 관광거점, 지역 상생 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태안 근소만 갯벌 식생 복원사업은 뛰어난 자연 경관과 해수 유통으로 염생식물의 자생환경 조건이 갖춰진 근소만 내 폐염전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은 2022년 3월 30일 도서와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친화형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인 ‘마포리움’을 개관한다. ‘마포리움’은 평생학습관 5층의 노후된 공간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의 미래형 모델을 제시하였고, 연면적 540㎡ 규모의 개방형 문화예술공간에서 차별화된 독서·문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포리움’은 북타워, 열람공간, 무대, 공유공간, 전시장, 카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미술 특화도서 약 1만 2천 여권, 미술 주제 강연, 큐레이션, 전시회, 테마연계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주중 09:00~18:00, 주말 09:00~17:00이다. 한편, 2022년 3월 30일 15시에 열릴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최초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마포리움’개관식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장, 마포평생학습관 미술인문학 강의 자원활동가 동아리‘아트가이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구랑 학교밖 청소년 오케스트라 ‘아띠’의 공연 및 김영숙 작가 강연 등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지난 25일 열린 국6등급 1300m에서 ‘함안여항산’이 1분 22초 기록으로 1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11일 ‘함안봉화산’ 국6등급 1300m 우승을 거둔 후, ‘함안여항산’우승으로 올해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함안여항산은 경주마로서 자질이 우수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혈을 기울여 우리군 경주마가 더 많이 우승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25일,대전관광발전위원회에 참석해 대전관광 활성화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도경 대전시 관광마케팅과 과장을 비롯하여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 양동기 대전관광협회 회장, 윤설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원 등 관・산・학・연 각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관광발전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대전관광업계의 지원과 관광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서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의 제안으로 설립하게 된 것으로,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홍종원 위원장은 “대전을 사랑하고 대전 관광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주시는 분들과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전관광발전위원회는 실무자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상생협력 네트워크로서 대전 관광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로컬드림봉사회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24일 이루어졌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의심 가구로 발굴되었으나 공공 서비스 연계가 사실상 불가능한 주민을 민간 복지 분야 전문 봉사단체인 로컬드림봉사회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날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과 중앙동 관계자가 어려움에 놓인 고령의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생활실태를 면밀하게 살핀 결과 집 청소와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향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고,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여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장은 "이번에 중앙동과 맺은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하고, 어르신의 생활 환경을 파악한 만큼 하루빨리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불편 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거북이삼겹살에서는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식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거북이삼겹살 유재현 대표는 식사 나눔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결식의 우려가 있는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유재현 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음식을 저소득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복지 도움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5가구를 선정, 전달했다. 유재현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 또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식사를 준비했는데 남기지 않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