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균형발전사업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연계와 협력!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20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균형위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제출한 45개 사업을 평가해 최종 18개(시·도 9개, 시·군·구 9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성해 학생․군인 인문학 아카데미, 지역자원 활용 연계협력사업, 공원 디자인 등 삼리천 20리 사업을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군은 ▲2014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2015년 김득신 스토리텔링 농촌 만들기, ▲2016년 지역역량강화, ▲2017년 도서관 아고라광장 프로젝트, ▲2019년 3농 3안 마을만들기, ▲2020년 역량강화! 생활SOC와 민관협치를 만나다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증평군의 균형발전 우수사례 7회 수상은 전국 최초이자 최다인 진기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휴양공원사업소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시장 소재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소상공인 비즈니스 플랫폼 청춘창업소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시대 소비자의 온라인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 분야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을 통한 청년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과 서비스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하여 관련 교육을 마련했다.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의 청년 소상공인 30명과 함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 주3회, 총15회 과정이 진행중이다. 신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 및 셰익스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는 박노성 강사를 비롯하여 AK PLAZA E-쇼핑 사업부 장현덕 팀장 등 5명의 전문강사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마케팅 능력을 높이고 있다. 유튜뷰의 개설과 꾸미기, 쇼호스트 운영 기법, 모바일 플랫폼 제작 등 온라인 경영에 필요한 핵심 과정들이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교육에 일부 제한이 있긴 하지만, 참여자들의 높은 교육열과 관심으로 참여자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인구정책에 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 참여를 통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3일간 진행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에는 참신한 문구와 소재로 총 82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학생을 비롯한 노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저출산에 대한 심각성을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이 love 영동’을 슬로건으로 제출한 박혜림(영동읍)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아이가 신나는 영동, 아이와 행복한 영동’을 제출한 곽성애(영동읍) 씨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아이는 즐겁고 가족은 행복한 곳, 영동’을 제출한 김보민(영동읍) 씨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26일 군수실에서 간소하게 개최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시상금이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지급된다. 이들을 시상한 박세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30일과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충북특화공연작품 개발 지원사업 선정작인 연극 ‘광풍의 절개’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조선 후기, 조헌 선생이 학문을 닦던 후율당을 배경으로 진정한 선비정신을 실천한 그의 모습 속에 지금의 현대인들이 지키고 실천해야 할 과제를 풀어냈다. 임진왜란 소식을 듣고 붓 대신 칼을 들고 의병장으로 나선 중봉 조헌, 누구나 알고 있는 의병으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조선의 문인 조헌 선생이 개혁을 통해 이루고 싶었던 세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역사 속 인물의 단순한 일화 나열이나 단면적인 표현을 탈피하고, 연극의 한계를 뛰어 넘는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적 재현을 시도하였다. 이번 작품을 준비한 극단 늘품은 2003년 창단하여 2014년 충북연극제 대상, 2015년과 2020년 대한민국연극대상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충북을 대표하는 연극 극단으로 올해 충북특화공연 작품 개발 지원사업에 옥천군 협약단체로 함께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청렴하고 공정한 군정 추진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26일 군에 따르면 박세복 군수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 부산대 교수) 주관의 2021년 제11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최종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매년 정치부문과 공직부문의 2분야로 나누어,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의 5개 지표의 심사기준에 의거, 소속 정당 및 지역과 무관하게 각 부문별 3∼4명 정도를 엄선하고 있다. 올해는 1차 자체 예비심사와 2차 본 심사, 이후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 등 엄격한 선정 절차를 거쳐,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총 6명의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만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를 이끌며, 군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원활한 군정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군정받침인 ‘행정의 투명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오색 가을단풍 화려한 시월의 마지막 주말! 엄마 품처럼 포근한 ‘배꼽마을 찾아 삼만리 드라이브스루’여행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최남단은 마라도, 최동단은 독도, 최서단은 백령도로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다. 그럼 국토의 중심은 어디일까?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장연리 마을 입구가 바로 남한 땅의 중심이다. 지난 2003년 10월 대한지리학회와 국토연구원에서 신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조사결과, 이곳을 남한 국토의 중앙점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마을 입구에는 ‘남한면적중심마을(장연리)’라 새겨 있는 커다란 기념비가 우뚝 세워져 있다. 배꼽마을 찾아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을 나와 쉬지 않고 40여 분을 달려야 도착한다. 가는 길엔 금강 나들목과 휴게소가 있다. 해발 230m 궁촌재도 넘어야 한다. 초행길이라면 반드시 내비게이션 도움이 필요하다. 청성면 장연리 산86-1번지를 꼭 검색해서 길 안내를 받는 편이 좋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개울 건너에 어른 키 정도 높이의 돌탑이 보인다. 거기가 대한민국 중심 땅이다. 기념비는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변에 있다. 기념비를 지나 300m 정도 마을 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11월 12일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숲 교육을 확산하고자 ‘제2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미동산 산림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숲해설 경연대회는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충북숲해설가협회, 숲환경교육센터, 충주숲)이 공동 주최하며, ‘숲과 동행! 숲을 잇다’라는 주제로 ▲산림교육 경연대회 ▲산림교육 역량강화 특강 ▲비대면 체험교구 나눔행사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2개(유아, 청소년) 부문 총 10팀을 1차 선발 후 행사 당일 시연영상물 및 질의응답을 통한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1팀)을 선발하며 최우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올해는 숲해설 경연대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며, 유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연소재를 활용한 집콕 숲놀이 체험 교구(키트) 나눔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연대회(숲해설 경연, 특강, 체험교구전 나눔행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0월 27일 10:00,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의 출범 배경은 지난 2월, 오창과학산업단지일원이 이차전지 소재·부품부터 완성품까지 밸류체인을 집적화하는 클러스터인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에 지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과 충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추진단장을 맡은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진단 출범 세리모니, 업무협약, 육성계획 발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충북도, 산업통상자원부,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식 출범한 추진단은 본격적으로 △기업 간 협력수요 발굴, △신규 사업 기획, △산학연 네트워킹 활동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금일 출범한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은 대표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지산업협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북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업무 협약 후 추진단은 특화단지 육성계획 발표를 통해 이차전지 핵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는 27일(13시30분)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저출산시대 충북보육의 현실은?’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어린이집 관계자를 비롯해 보육 관련 전문가, 어린이집 학부모, 충청북도의회 도의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저출산시대에 따른 보육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충청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이 THE자람안심보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THE자람안심보육은 키드키즈 월간유아와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영유아 문제행동 및 부모상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보육교직원의 50%이상 참여 어린이집에 인증 현판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현판 전달식 후 진행된 충북보육토론회는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신나리 교수를 좌장으로 장연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장연화 소장은‘저출산 시대의 보육의 역할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유아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일원적 관리를 주장하며 사회적 갈등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청주성모병원과 영동병원을 여성장애인 친화병원으로 선정하고 27일 충북도청에서 지정서를 전달했다. 여성장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의료장비 보강을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친화병원 지정 사업은 민선 7기 공약 사항으로 이시종 지사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여성장애인 친화병원을 이번 지정까지 포함해 총 4곳 지정함으로써 전남도와 함께 최다 보유한 광역지자체가 됐다. 이로써 도내에 산부인과를 운영 중인 「의료법」제3조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 6곳 중 4곳이 여성장애인 친화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충북도는 내년까지 나머지 2곳을 추가 지정해 도내 전체 병원급 산부인과를 여성장애인 친화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받은 병원에는 사업비 각각 1억 원이 지원되며, 전동문 설치, 출입구 개선 등 시설 개선과 함께 산부인과 휠체어 체중계, 전동 분만대 및 검진대, 전동 휠체어 충전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 “여성장애인 친화병원 지정으로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 특히 산부인과의 문턱이 더욱 넓어지고, 낮아지게 될 것”이라며, “이번 지정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겨울철 대비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번지기 쉬운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대책을 강화했다. 그간 전통시장의 공용구간은 수시로 괴산소방서와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개별 영업점포의 소화기는 대부분 오래되고 관리가 미흡해 화재 시 노약자나 여성들이 사용하기 어려워 취약한 면이 있었다. 이에 따라 괴산군은 ‘전통시장 시설정비사업’으로 충청북도의 도비를 지원받아 관내전통시장의 322개 영업점포와 고객센터, 공중화장실에 화재발생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신형 투척형소화기 690개를 지난 20일에 공급했다. 또한 군은 지난 2020년에 괴산전통시장 116개 점포와 청천전통시장 80개 점포에 설치한 화재알림시설을 점검했다. 화재알림시설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점포의 연기·열 감지기로부터 소방서로 자동으로 화재알림 문자를 통보하여 화재대응 골든타임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내 점포의 화재공제료 부담을 경감하고자 시행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지원사업’도 철저히 홍보하고, 많은 영업 점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 방문해 정재학 육군학생군사학교장(육군 소장)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전역하는 정재학 29대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은 재임 중 괴산군 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등 군과 협력사업을 추진해 군민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했으며, 괴산군 인구시책에 적극 협조하여 실질적인 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그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격려물품 전달을 통해 군민과의 우호적인 관계 형성에도 힘써왔다. 특히, 매주 수요일에 학교 내 식당을 휴무하고 지역 식당을 이용케 하는 ‘통통데이’를 운영하고,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과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구매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공을 인정하여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29대 육군학생군사학교장으로 부임한 뒤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정재학 육군학생군사학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예군민증 수여가 괴산군의 명예와 긍지를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괴산축제위원회는 괴산김장축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6점(대상 1점, 인기상 5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괴산김장축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절임배추 이미지를 모티브로 창의적인 캐릭터를 공모했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캐릭터 디자인 공모를 진행해 3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에서 10월 20일까지 인기투표를 실시했으며, 지난 25일에는 캐릭터 디자인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작품의 예술성·독창성, 아이디어 활용성, 스토리 창의성, 작품의 완성도 등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일반인 심사 점수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한 결과 대상에는 △배추니와 김장친구들, 인기상에는 △건강한 절임배추, 강추 △NO.1 괴산절임배추, 원추! △단단하고 달콤한 괴산절임배추, 단단추 △배줌마와 추삼촌 △배요미 등 6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200만원의 상금이, 인기상 5명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향후 괴산김장축제 각종 홍보에 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괴산군에 본적을 둔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괴산군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박기순 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괴산군 보훈단체협의회, 광복회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괴산군은 충북 3.1만세운동의 시발지로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하였으나 국가보훈처에 괴산을 본적으로 서훈 등록된 독립유공자는 55명밖에 되지 않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괴산군 본적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내 최초로 충북대 산학협력단(사학과 박걸순 교수)과 지난 8개월 간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연구기간 동안 충북대 사학과 박걸순 교수팀은 괴산군 본적의 총 83명의 포상 가능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했으며, 괴산군에서는 그 후손을 파악하기 위해 읍·면 제적부를 전수 조사했고 이중 9명의 후손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독립운동가는 최종 검토를 거쳐 올해 안으로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상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주독립과 민족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단 한분의 독립운동가도 역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6일부터 신청 및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25일 기준 보은군 전체 대상자 3만 367명 중 2만 9773명(98.4%)이 신청해 총 74억 3325만원을 지급 완료했다.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기한 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신청해야 한다. 군에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각 마을 이장 안내방송, 미신청자에게 신청 안내 전화 등을 추진해 신청 마감일인 29일까지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읍·면별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을 위한 적극 행정에도 노력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군민 중 가구구성 변동, 실직 및 휴직 등의 사유, 휴·폐업으로 인한 소득감소로 건강보험료의 변동이 발생한 경우에는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지원 적합 여부 심사 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 받은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보은읍 이평리 일원 일부 저지대의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191억 77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과거 각각 V형과 아치형으로 서로 상이한 3쌍의 교각으로 인해 통수단면이 부족했던 동다리를 교량하부 여유고 확보가 용이한 교량으로 재가설(L=95m, B=23.4m)하고 이평리 지역 내수배제를 위한 방수로 PC박스(L=1.15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이평리 저지대에 집수된 우수를 하천수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천 하류로 유도해 배수하는 방수로 PC박스 설치는 이미 지난해 12월 완료한 상태이며, 지난 10월 26일 하동다리 교량거더 거치 작업을 실시하는 등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정상혁 보은군수는 하동다리 교량거더 거치 작업 현장에서 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함께 추진 공정을 살펴보며 안전을 당부하고 다음 공정을 꼼꼼히 챙기는 등 보은군 중심교량의 재가설에 따른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세계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유퀴즈?!O,X’의 당첨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정한 추첨을 통해 기념행사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선정했으며, 선정 대상자에게 모바일 진천사랑상품권(10,000원)을 문자로 전송했다. 김 센터장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진천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선정 대상자에게 진천사랑상품권을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8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진짜로-갖춰보는 길’ 운전면허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능력을 키우고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직업교육 훈련지원사업의 ‘진짜로-갖춰보는 길’ 프로그램 중 마지막 과정이다. 지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1,2종 보통 면허)와 건설기계 조종사면허(3톤 미만 지게차, 굴삭기, 로더) 자격취득을 지원하며 진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센터에 등록된 만 18세 이상의 꿈드림 청소년 중 센터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고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는 학원비 일부도 지원한다. 최 센터장은 “운전면허 자격취득은 사회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격과정으로 앞으로도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상담 지원, 교육 지원(검정고시, 대학 입시 상담 등), 건강검진 지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잠정 중단했던 ‘찾아가는 거점 돌봄센터 보건·의료 서비스’ 운영을 재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진천군이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2년간 4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운영하며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을 비롯해 전국 우수 지자체로 소개되는 결실을 맺어왔다. 특히 관내 26개 마을 경로당을 거점돌봄센터로 지정해 다양한 보건·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 증가와 체력저하가 심해지고 있고 정부에서도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체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거점돌봄센터에 배치된 동네복지사를 방역관리자로 지정하고 방역 수칙 관련 교육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워 병원 이용이 쉽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한됐던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총 3개의 명품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비 지원 사업은 ▲경로이탈의 和(화)끈한 국악콘서트 ‘민요의 유혹’ ▲육중완밴드의 ‘락스타와 팬텀싱어의 뉴트로/퓨전콘서트’ ▲연희코미디쇼의 ‘수상한 광대들’이다. 11월 6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민요의 유혹’은 ‘2019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으며, MBC트로트의 민족, MBN조선판스타에 참여해 전 국민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 ‘경로이탈’의 수준 높은 국악 창작공연이다. ‘락스타와 팬텀싱어의 뉴트로/퓨전콘서트’는 11월 13일 오후 5시 공연으로 탄탄한 라이브와 유쾌한 입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육중완 밴드와 정통 성악가 출신의 록바리톤 ‘김경한’이 한무대에 서서 펼치는 새로움(new)과 복고(tro)의 화합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한 광대들’은 ‘무겁고 오래된 예술’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고 낯선 장소와 상황 속에서 수상한 광대들이 펼치는 신선한 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의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 보발재가 울긋불긋 단풍 옷을 갈아입으며, 찰나의 가을 속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26일 군은 때 이른 가을 추위를 이겨내고 소백산의 푸른 산세가 선홍빛으로 서서히 물들어 감에 따라 보발재 고갯마루에도 빨갛고 노란 단풍이 아름답게 내려앉아 가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보발재에는 단풍 소식을 접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동호인들의 자전거와 모터싸이클 행렬도 끊임없이 이어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한 장이 인터넷과 SNS 등에서 화제를 불러오며 단풍 명소로 유명해진 보발재는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펼쳐져 가족, 연인들의 드라이브 단골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천태종 본산 구인사로 향하는 험준한 고갯마루였던 보발재는 힘들게 오른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이 아름다워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군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보발재 전망대를 조성했다. 특히,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풍경은 구불구불 도로가 마치 오색단풍 속에 숨어 뱀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사가 없는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운영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교육지원청-학교-가정-지역사회가 안전망을 구축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하지 않고 있는 모든 초·중·고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7개 교육지원청(보은, 옥천, 영동, 진천, 괴산증평, 음성, 단양)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여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 외 청주, 충주, 제천교육지원청은 이전부터 교육복지전문인력(프로젝트조정자)이 배치되어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7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생필품, 의류, 학습준비물 등 학생 개인별 상황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례관리 서비스 ▲볼링, 요리교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여덟 번째 기획전시 ‘나무! 천년의 결, 곁을 내어주다!’ 목공예 전(展)을 오는 2022년 2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목공예의 실용성과 미(美)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목공예의 소재인 ‘나무(木)’의 존재론적 의미에 중점을 두고 ‘생명의 신성함’과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1부 ‘이어지다’와 2부 ‘내어주다’로 구성되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재임(2007~2016) 동안 세계 여러 나라의 정상과 단체에서 받은 기념품 중 목공예 작품 아프리카 북과 가면, 러시아 코클로마 백조그릇 등 20여점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나무야 놀자!’도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전시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돕는다. 동물‧자동차‧공룡 등 어린이 대상 목재장난감 만들기와 나무냄비 받침대 등 성인대상 목재생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27일부터 매주 수~금 오후 1시부터 4시에 예약 접수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목공예 작품을 통해 태고부터 이어 내려오는 나무의 신성한 생명력을 느끼고, 자연이 우리에게 베푸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농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 농촌자원분야 가공사업’으로 관내 3개 업체에서 생산한 4개 품목에 대한 품목보고번호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품목보고번호란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의 제조가공업 허가를 받은 가공사업장이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제조하는 경우 유통기한설정, 보존 및 유통방법 등을 첨부해 신고하는 것이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45조 제1항에 따라 제품 생산 시작 전이나 제품생산 시작 후 7일 이내에 품목보고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올해 농촌자원분야 가공사업을 추진한 사업장은 3개소다. 구체적으로 영농조합법인 착한농부들(대표 김해청)에서 ‘농식품 가공제품 포장디자인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콩아저씨 두부가게(대표 복혜진)에서는 가공 사업장의 환경개선과 가공기계 구입을 지원하는 ‘가공 창업농 사업장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또, 수정산 농원은 전통장의 안전성 확보와 연중 안정화된 생산체계 구축 지원을 통한 발효 식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종균 활용 장류 품질향상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군 농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취업 고민 해결해드려요!” 음성군은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음성군일자리센터, 음성고용플러스센터, 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 주관으로 하반기 음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위축된 지역 고용환경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과 일자리에 목마른 구직자 취업수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구인·구직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취업박람회를 진행하며, 행사에는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15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음성군 일자리센터는 참여기업 발굴과 행사 홍보, 충북 고선패와 음성고용센터는 구직자 모집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한다. 향후 기업체에서 면접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연계해 온‧오프 면접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구직자의 참여를 높이고 기업체에 맞춤형 인력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안정정보망(워크넷)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메시지 안내와 온라인(군 홈페이지, SNS 등) 및 오프라인(현수막, 포스터·전단지)을 병행해 홍보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길 희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자연친화적 녹색 공간 확충으로 누구나 누리는 산림복지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한 ‘2022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중 ‘복지시설 나눔 숲(실외) 조성’ 분야에 선정돼 내년 음성 향애원 일대에 나눔 숲을 조성한다. 사업주체인 음성 향애원은 아동양육시설로서 녹색자금 2억원을 지원받아 향애원 일대에 1천800㎡ 규모로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 등의 공사를 내년 상반기 내 마칠 계획이다. 나눔 숲이 조성되면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꽃동네, 음성 홍복양로원, 백야자연휴양림, 원남테마공원, 용산저수지 둘레길과 봉학골 산림욕장 일대에 복지시설 나눔 숲과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군은 산림 휴양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24년 말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에 발맞춰 맹동저수지 주변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맹동면 군자리 산 46번지 일원 60㏊에 50억원을 투입해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과 명상 공간 등을 조성하며, 실시설계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 강좌 ‘미디어와 현대미술’을 오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청주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대상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 강좌는 미술분야의 전문가가 시민을 대상으로 현대미술 관련 전문지식을 쉽게 설명해주어 개최할 때마다 수강생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거리두기 방침 및 수강생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수강생이 직접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등록 후 각 강좌별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일반 시민, 대학생, 미술애호가 등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10월 25일부터 매 회차 운영 전날(매주 금요일) 16:00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자에 한해 접속 가능한 안내링크를 강의 당일 오전 중에 문자메시지로 발송 예정이다. 강좌는 10월 30일 ‘비디오아트’(한의정-충북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11월 6일 ‘예술이 기술을 마주하는 방법’(양민하-서울시립대학교 교수), 11월 13일 ‘현대미술 개념과 확장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인상분에 대한 안분방식을 규정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통과가 예상됨에 따라 지방세수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비세는 지방재정의 취약성 보완 및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수의 감소 보전을 위해 부가가치세의 5%를 세액으로 하여 지난 2010년에 도입되었다. 지방소비세율은 부동산 거래활성화 대책에 따른 재정보전을 위해 2014년 6%p(5%➝11%) 인상을 시작으로 1단계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2019년 4%p(11%→15%) 및 2020년 6%p(15%→21%) 인상되어 지방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번 지방소비세 인상은 2단계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방소비세율의 단계적 인상과 인상분에 대한 안분방식을 규정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심의 중에 있다. 이 지방세법 개정안은 김영배 의원이 발의했고 행안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쳤으며 연내에 국회통과가 예상되고 있다. 구체적 안분기준은 지방세법 시행령에 위임되며, 세율은 2022년 2.7%p(21%→23.7%), 2023년 1.6%p(23.7%→25.3%)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과거에 보상금을 주고도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아(등기부상 등기가 없는 토지)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한 토지를 부동산 소유권이전 특별 조치법으로 이전을 추진 중이다. 청주시가 청원구 북이면 장양리 일원의 미등기 토지로 1990년 농촌소득원도로 개설 당시 부동산소유사실확인원에 의해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은 토지 6필지에 대해 확인서 발급을 청원구청 민원지적과에 신청했다.(10월 8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부동산 등기법에 따라 등기해야 할 부동산으로서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보상금 지급 후 미등기 등의 이유로 청주시로 재산권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를 집중 조사해 이 법 시행기간 안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지난 2017년 7월 ‘시유재산찾기 TF팀‘을 구성한 이후 현재까지 300여억 원 상당(463필지 17만 9659㎡)의 소중한 시 재산을 되찾는 성과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27일 국회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지난 25일부터 진행 중인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심사에 대응해 청주시 주요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나섰다. 한 시장은 맹성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등 예결위와 상임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청주시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한 시장은 이장섭 국회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을 만나 국회 심사과정에서 국비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다 같이 힘을 모을 것을 부탁했다. 한 시장이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3단계) 40억 원(총사업비 755.4억 원)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건설 10억 원(총사업비 2120억 원) ▲청주고인쇄박물관 리모델링 9억 원(총사업비 30억 원) ▲한국전통공예촌 문화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5.3억 원(총사업비 18.4억 원) ▲죽림동 및 옥산 소로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 원(총사업비 201.8억 원) ▲세종~청주 광역BRT 구축사업 1.1억 원(총사업비 58.9억 원) 등 총 17개 사업 395억 원(총사업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충주호암1단지 아파트와 함께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아파트 만들기는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는 아파트를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건강아파트 단지 내 건강 계단 안내판 설치를 통해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하고 건강수명 안내를 통해 걷고 싶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걷기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워크온(걷기실천 모바일 앱)을 개설하고 건강 습관을 인증할 수 있는 호암1단지 아파트 커뮤니티도 함께 운영키로 했다. 또한 입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주변 및 계단 이용으로 활동량의 목표치를 채우게 되면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금연, 건강 계단 사용하기를 안내할 수 있는 야간 바닥조명을 설치해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사업 전‧후 승강기 사용 절감량을 입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 제약이 있지만, 아파트 계단 걷기 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지방자치 국제세미나가 10월 27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역의 균형발전과 중소도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상우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의 개회사와 크리스티안 탁스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대표 환영사, 조길형 충주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한 재정제도의 개선과 지방자치권의 확대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어 1분과에서는 △강한 민주주의 헌법개헌 △독일 드레스덴市 지역경제활성화 정책, 2분과는 △중앙과 지방의 재원과 기능 배분에 대해 독일과 스위스의 사례를 발표하고, 주제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충주시에서는 홍순규 기획예산과장과 김옥원 경제기업과장, 박해수 시의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발표주제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실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오는 30일 관아골 일원에서 ‘충주의 빛이 되다! 평생학습 우수 도시 충주’라는 주제로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예방과 지역 내 시설 활용을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먼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수채화, 민화, 도예 등 300여 점의 학습프로그램 및 동아리 작품들이 전시된다. 학습동아리 공연은 음악창작소의 선진화된 음향 시설을 활용해 사전에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공연 영상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30일 행사 당일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리모델링된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관아골 일원에서는 동전 지갑, 수생식물, 파우치 만들기 등 40여 가지의 학습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체험·프리마켓 역시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 50% 현장 참여 50%로 진행되며, 청년상인협회의 청년 상인들도 체험·프리마켓에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올해도 박람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을 위한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손실보상금은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 사이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금지나 영업 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상 손실을 일정부분 보전해 주기 위해 지급된다. 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손실액, 방역 조치 이행 기간, 보정률(80%) 등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산정되고 분기별 보상금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손실보상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전담 창구, 대상업체 담당 부서)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은 오는 27일부터 손실보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오프라인 신청을 위해 충주시청 7층에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손실보상제도 안내와 상담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도울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원이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손실보상 지급이 누락 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기간 내 꼭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쌀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생을 모집한다. 다각적인 우리 쌀 활용능력 함양을 통한 소비저변의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우리 쌀 가공식품 발굴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부터 관내 시민(농업인 및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 10일부터 6회에 걸쳐 백일홍, 리시안셔스, 카네이션, 장미 등 6가지의 앙금플라워 만들기를 주제로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매주 수, 목요일마다 운영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 번 교육을 통해 전통식문화 확산 및 현대의 소비성향을 수용한 우리 쌀 가공식품 발굴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내년에 사용할 예방 약제를 무상 공급할 계획으로, 이에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11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을 계획이며, 2월 말부터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 시 사과·배 과원의 정확한 재배면적 및 주소가 필요하며, 소규모 농가도 신청이 가능하다. 과수화상병은 식물검역법상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사과·배에 세균이 감염될 경우 불에 탄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어 예방약제를 통한 사전방제가 중요하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이 줄어들고 있어 사전방제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약제방제를 이행하지 않은 농가는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경감되니 누락 없이 약제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으로 78ha의 면적을 매몰처리 하였으며 올해는 선제적 예찰·방제를 통해 14.5ha로 발생 면적을 대폭 줄였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보건소에서는 2021 한방 바이오박람회 개막에 맞춰 “제천 곳곳, 숨겨진 보물찾기” 스템프 챌린지를 실시한다. 오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천의 문화유산과 관광명소 18개소 중 8개소 이상 방문하여 보물 반경 20미터 안에 들어가면 스템프가 자동으로 발급되는 이벤트이다. 보물 및 관광명소는 ①자양영당(충북도기념물), ②배론성지(충북도기념물), ③무암사, ④청풍케이블카, ⑤제천 청풍 한벽루(보물), ⑥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보물), ⑦옥순봉 출렁다리, ⑧정방사, ⑨덕주사 마애여래입상(보물), ⑩박달재 목각공원, ⑪제천 점말동굴(충북도기념물), ⑫원호 유허비 및 관란정(충북도기념물), ⑬제천향교(유형문화재), ⑭장락동 칠층모전석탑(보물), ⑮제천 의림지와 제림(명승), ⑯삼한의 초록길 에코브릿지, ⑰제천 엽연초수납 취급소(등록문화재), ⑱2021한방바이오 박람회장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 후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에 가입하여 트로피 모양의 챌린지 탭에서 “제천 곳곳, 숨겨진 보물찾기 스템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해당 18개소를 방문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상대비업무 필수요원을 대상으로 위기관리 및 전시 대비 절차 숙지를 통한 기본임무 수행능력 강화와 비상대비 도상연습을 통한 상황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27일 국지도발 상황 발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전시대비 연습이 진행되며,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전환절차 숙달훈련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운영 훈련 등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연습규모를 축소하여 실시하지만 내실 있는 을지태극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인 ‘낙엽수매 및 산림부산물 이용활성화사업’을 통해, 퇴비화하여 생산한 친환경퇴비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로 4년차에 들어선 본 사업은 그동안 수매된 낙엽에 EM(발효미생물) 투입 후 교반작업을 하여 부숙시키는 퇴비화작업을 거쳤으며, 성분분석 및 부숙도 검사를 통해 퇴비사용에 최적화 된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낙엽퇴비는 10리터와 20리터로 포장하여 판매, 정원용, 분갈이용, 텃밭퇴비 용도로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냄새도 없고 보관도 쉬운 순수 유기질 성분으로, 친환경재배 농가 및 과수농가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흙을 살리고 뿌리에 좋은 부엽토와 같으며, 전국에서는 최초로 낙엽을 재활용하여 상품화한 첫 사례다. 현재 제천산림조합에서 대행하여 생산설비 시험가동을 거쳐 11월 1일에 정식 판매를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27일 개최될 2021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판매부스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녹색사업인 낙엽퇴비의 생산 및 판매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걸맞는 역점사업”이라며, “낙엽퇴비생산과 맞물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2021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충북도가 설치 운영하는 주제전시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의 주제전시관은 'K-미래산업의 중심지 충북'을 주제로 2028년 본격 가동될 오창다목적방사광가속기 소개를 비롯해 정부로부터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오창 중심의 배터리산업과 화장품ㆍ뷰티산업 추진상황,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아젠다로 떠오른 강호축의 비전과 추진전략 등을 담았다. 특히 이차전지 배터리 완제품인 셀파우치와 퓨리셀, 각종 기능성화장품 등 충북의 미래 유망기업들이 생산한 제품과 방사광가속기 실제 모형을 제작설치하고 디지털 이미지를 더해 관람객들에게 운용 원리와 구체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이해를 도와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강호축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감할 수 있도록 고속열차를 타고 오송역에서 북한을 거쳐 중국횡단철도(TCR)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연결 방안 및 유럽 도착노선을 연출하고, 사진얼굴이 실린 가상의 열차표까지 발매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번 균형발전 박람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회식, 균형발전 정책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10월 2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는 도민의 생명을 담보로 행해지는 안전분야의 각종 불법행위를 척결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안심사회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회는 서승우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 재난안전실장, 감사관, 충청북도 교육청 감사관, 11개 시·군 부단체장,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공공기관 감사부서장 3명, 충북개발공사·청주시시설관리공단·충주시시설관리공단·단양관광공사 등 지방공기업 감사부서장 4명, 도내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4명 등 총 26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전부패 척결을 위한 합동 결의문 채택, 안전감찰의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한 동영상 시청, 충청북도 안전감찰 추진실적 및 2022년 운영계획 보고, 기관별 안전감찰 사례발표(청주시, 충주시, 충북개발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순을 진행됐다. 또한, 안건심의로 중점과제인 ‘전통시장 화재 및 소방시설 관리 실태 협업 감찰’과 ‘산책로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 공식 누리집 오픈(10.26)에 맞춰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7일간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공식 누리소통망(SNS)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소셜미디어 이용자 누구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엑스포 공식 누리소통망(SNS)를 찾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있는 이미지를 리그램하거나, 공유한 후 엑스포 응원 댓글 또는 이벤트 참여 댓글을 달면 된다. 조직위는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괴산에서 생산하는 생표고버섯, 유기농 삶은 찰옥수수, 유기농 된장, 유기농 고추장 등 유기농 농산물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앞으로도 엑스포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매달 진행할 예정이라고 조직위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위드(with) 코로나’로의 전환에 맞춰 아시아 지역을 주요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를 위해 추진한 글로벌 웹드라마‘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를 이번주 29일부터 아리랑TV를 통해 방영한다. 이번 웹드라마는 MZ세대 시청자를 겨냥한 드라마로 다섯 명의 남자들과의 각기 다른 연애를 되돌아보며 연애에 대한 정답을 찾아 나서는 20대 여성의 연애 이야기를 담았다. 여자 주인공‘이슬’역에는 틱톡에서 2백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이자 걸그룹‘API’멤버인 심새벽이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7개 지자체(충청북도, 강원도, 전라북도, 제주도, 목포시, 여수시,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아리랑TV가 기획, CJ ENM의 Studio DIA와 지티커넥트가 제작을 맡은‘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드라마는 25분 분량으로 10월 29일(금)부터 11월 26일(금)까지 금요일마다(오전 11시, 오후 3시, 저녁 10시30분) 한편씩 총 5편을 방영할 계획이다. 아리랑TV 방영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방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아리랑TV korea 뿐만 아니라 CH.DIA를 통해서도 시청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와인연구소는 10월 26일 위드 코로나 대응에 발맞춰 비대면 온라인(ZOOM)을 활용한‘와인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와인연구회(회장 편재영)와 충북포도·와인산학연협력단(단장 김대일)이 공동으로 주최한 자리이다. 위드 코로나 시행에 앞서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전략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수입 와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및 수입 와인 대응 국산와인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산 와인 소비시장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소비 트렌드 변화와 소비자가 요구하는 와인에 대해 와이너리 대표 두분의 강사가 전략을 발표했다. 소비 트렌드 및 온라인 상품판매 기획에 대해서는 ‘다모아영농조합법인’ 황성원 대표가, 위드 코로나 관련 한국 와인의 새로운 마케팅 개념에 대해서는 ‘모던한’ 조인선 대표가 참여했다. 이후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이어져 심포지엄에 참여한 와이너리 농가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산 와인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와인연구소는 이러한 심포지엄 행사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와인솔루션 톡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하고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8명을‘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자랑스러운 모범도민’은 △남경희 씨 △전향조 씨 △서광원 목행용탄동바르게살기위원장 △심상경 ㈜협동 회장 △심정규 백곡면새마을지도자회장 △황종구씨 △이유림 진청상공회의소 부장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이다. 청주에 거주하는 남경희 씨와 전향조 씨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천 시간이 넘는 민원 안내 봉사를 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 서 왔다. 서광원 목행용탄바르게살기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등을 수시로 방역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통해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기여했다. 심상경 ㈜협동 회장과 심정규 백곡면새마을지도자회장, 진천읍 황종구씨, 이유림 진천상공회의소 부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이끌고 지역개발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도권 내륙선 철도 유치에 앞장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계홍 소장은 석회석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 한편 충북도는 2011년부터 지역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군비행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한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따른 주민의견수렴을 국방부 주관 하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소송을 제기해야만 소음피해 보상을 받았으나,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소음대책지역 주민의 경우 소송 없이 신청만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련 의견수렴 기간은 오는 11월 10일(토·일요일 포함)까지이며, 소음대책지역 해당여부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따른 청주시 소음대책지역(안)은 2개읍 3개면 5개동, 대상 주민은 약 1만 3900여명이다. 보상금은 해당지역 주민 1명 기준 ▲1종(95웨클 이상) 월6만원 ▲2종(90이상 95미만 웨클) 월4만5천원 ▲3종(85이상 90미만 웨클) 월3만원이며 전입시기, 근무지 등에 따라 일부 경감이 적용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음대책지역(안)은 향후 군소음 피해보상에 대한 지원근거가 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26일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사육시설과 동물들을 점검했다. 한정애 장관은 청주동물원에서 임시보호 중인 새끼 곰 두 마리가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고,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생물자원보전시설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환경부는 지난 7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생한 곰 탈출 사건과 관련해, 불법 번식된 새끼 곰 두 마리를 몰수하는 방침을 세웠고, 지난 9월에 청주동물원은 환경부와 협의해 전남 구례군에 조성될 곰 생츄어리(보호소)가 완공될 때까지 새끼 곰 두 마리를 임시보호하기로 했다. 청주동물원에서 임시보호하고 있는 새끼 곰 두 마리는 반달가슴곰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동시에 국제적멸종위기종(CITES)Ⅰ급으로 국내외적 종 보호의 필요성이 높은 개체이다.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은 국비사업으로 2019년 곰사, 2020년 호랑이사 등 3개소를 리모델링했으며, 2021년 수달사와 맹수사(늑대사)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수달사는 지난 8월 준공하여 수달 3마리가 살고 있다. 맹수사(늑대사)는 현재 공사 중이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정애 장관은 멸종위기종 보전에 힘쓰는 청주동물원 직원들에게 많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4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청주지역 한 노인요양원에서 백신접종 완료 65세 이상 노인 및 종사자의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발생해 코로나19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점검내용으로는 마스크 착용 및 방역물품 확보 여부,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여부, 선제적 진단검사 현황,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와 면회 관리계획, 백신추가접종(부스터샷) 준비사항 등으로 현장점검에서는 특이사항 없이 대체로 양호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애쓰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의 원활한 시행 및 돌파감염 예방을 위한 장기요양 관련 유관기관장 회의를 2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비 10억여 원 들여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은 2020년도에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도장탈색부분, 콘크리트 크랙, 파손 등 많은 곳에서 보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올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지하구조물 분야에서는 최초침전지 및 최종침전지 표면보수와 건축물 분야에서는 용수공급동 외부 도장, 분뇨처리장 바닥 방수, 우수펌프장 내외부 도장 공사를 추진했다.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1년 7월 개소 이후로 30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 많은 곳이 노후되고 퇴색되어 미관을 저해했다. 이번 보수보강공사로 안전에 대한 위험 부분을 많이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페인트 부분이 퇴색돼 미관을 저해하는 부분에 도장 공사를 통해 쾌적한 시설물로 거듭 났다. 한편 청주시는 2년 주기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들을 신속히 발굴해 교체하는 등 청주시의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노후 도시공원 4곳의 재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매년 노후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시설물 정비 및 수목식재 등 재정비 사업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원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는 24억 원을 들여 가경동 서현근린공원, 푸른어린이공원, 수곡동 무터골어린이공원, 봉명동 무궁화어린이공원의 재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재정비 사업으로 공원 내 노후시설물을 철거하고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과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각종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파손된 바닥포장을 교체하고 각종 교목, 초화류, 지피식물을 식재해 풍성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시민파트너단을 구성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공원재정비 사업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5개 도시공원의 재정비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시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