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야우리김치찌개전문점에서는 지난 28일 저소득 소외계층 5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야우리김치찌개 김정애 대표는 2019년 12월부터 매월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되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김정애 대표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김치찌개를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비스 제공을 요청하여 상담을 진행한 복지위기 가정에 전달하였다. 김정애 대표는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생활고에 놓여 있는 분들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이 안타깝지만 저보다 어려운 분들을 음식을 통해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제18기 한마음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비대면 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봉사단은 23가족 72명이 참여했으며 작년에 이어 ‘어르신, 오늘도 안녕하세요?’프로그램으로, 시청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23명과 봉사단가족을 1:1 매칭하여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가족봉사단과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1년 동안 가족처럼 잘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기존 프로그램을 부활하여 전체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4월부터 가족단위 매칭한 어르신 댁에 안부전화와 간식키트를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미션을 달리하여 방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봄을 맞아 함안면 무진정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작가가 무료로 사진촬영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23일 제외) 오후 1시~5시까지 무진정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군 SNS에 ‘구독, 좋아요(팔로워)’ 누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촬영사진은 휴대폰(카톡)이나 메일로 전달하며, 향후 군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에도 소개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 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분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무진정에서 사진 한 컷 남기며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진정은 조선시대 무진 조삼 선생이 후진양성과 여생을 보내기 위해 언덕 위에 지어진 정자로 무진정 앞 호수 주변은 산책하기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다. 밤에는 조명 불빛으로 운치를 더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답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신규 등록된 착한식당인 연천만두에서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 6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6가구를 선정해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만두와 보산동 사회단체에서 기부한 김, 홍보물품 등을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신미영 대표님의 고마운 나눔 덕분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을 희망하는 민간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동두천시에 29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모금한 성금은 경북·강원지역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빠르게 재기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생연2동 통장협의회 100만원, 채임순 통장협의회장 100만원 등 통장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하였다. 생연2동 통장들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발로 뛰면서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이재민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정한 일제단속 운영기간에 맞춰 다음달 7일까지 함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 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은 부정유통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주민신고센터를 운영을 통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부정행위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체계적인 유통질서를 확립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동사추 봉사회가 소요동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뜨개질한 수세미, 계란주머니와 계란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을 추억하고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동사추봉사회는 뜨개질을 통해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해온 단체로, 지난 2월에는 단순 기부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복지사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참여하고자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동사추 봉사회는 직접 뜨개질한 수세미와 계란주머니, 그리고 그 안에 영양가득한 계란을 담아 대상자들에 전달했으며 더불어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소요동 장지봉 동장은 “온정 가득한 봉사로 소요동과 주민들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신 동사추 봉사회 정정일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에서는 다양한 민관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형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힐링 북 컨설팅’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28일 오후 6시 30분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힐링 북 컨설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청년들의 글쓰기 및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이은대(에스엔에스 교육 컨설팅) 대표작가 주재로 글쓰기 과정, 컨설팅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4월 4일 첫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9~11시까지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과정 당 20명 씩 5기수(총 100명)의 청년 참가자에게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12월을 시작해 현재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함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정신적인 어려움이 심화되는 청년층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특별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번 방역활동은 4월 1일부터 개강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것으로, 출입구 손잡이 및 강의실, 엘리베이터 등 수강생들이 자주 접촉하는 곳을 위주로 실시되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프로그램 개강이 조심스러웠지만, 개인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여 1분기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2분기에도 최대한 안전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특별방역으로 2분기에도 안전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 같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원활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세탁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복지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를 수거·세탁하고 다시 배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 및 김승희 분과장은 “저소득층은 취약한 위생환경에 이불 빨래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지속적으로 세탁 지원 봉사를 실시하여 저소득층의 취약한 위생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의 취약한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복지 분과에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외식업 음식문화개선 영업주 및 친절 유공 종사자들에게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한 백수정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장, 관내 외식업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비씨에프(BCF) 대표 고은학 씨 등 3명과 평소 고객 친절 서비스 실천으로 위생수준 증진에 기여한 다올횟집 서미숙 씨 등 친절종사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에서는 함안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장학기금 200만 원을 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함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많은 방문객이 머물고 갈 수 있는 함안을 만드는데 외식업 종사자들께서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두천문화원 여성회가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요동과 물품배송 업무협약을 맺은 동두천문화원 여성회는 이날 생활고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10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문화원 여성회 윤한옥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하는 봉사이지만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이웃들 덕분에 즐겁게 봉사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시는 문화원 여성회 윤한옥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낡은 일반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각 안방, 거실, 주방 등에 기존 설치되어 있던 낡은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가구당 2∼3개씩 무상 교체하여 에너지 절감과 함께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가 필요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하여 LED조명 교체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3년간 저소득층 149가구, 사회복지시설 2곳에 LED조명 설치를 완료하여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활동을 위한 제4기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4기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 동안 세마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자 발굴, 동 특화사업 운영 등을 위한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김상용 위원장은 "앞으로 관내 복지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 등 다양성·주민 대표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여 틈새없는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앞으로 복지사업은 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주민으로 구성된 실질적 주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세마동이 가진 복지사업역량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반세기 넘는 팔달산 청사 시대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29일 오전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경기도청 신관 앞 정원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67년 서울 광화문에서 수원 팔달구 효원로에 둥지를 튼 이래 55년간 사용한 수원 팔달산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광교 신청사 시대를 열게 된 것을 기념해 열리게 됐다. 특히 팔달산 청사로 입주가 예정된 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도 소방재난본부, 도 건설본부 등 17개 기관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전출 기관 대표로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이, 전입 기관 대표로 김덕섭 남부자치경찰위원장이 식재자로 나섰다. 아울러 경기도청에서 30년 이상 장기 근무한 윤영미 복지정책과장과 이승우 청원경찰, 올해 신규 임용된 서인솔·정인우 주무관이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푸른 경기도’라는 미래비전과 함께 청렴의 의지를 뜻하는 은행나무 한그루를 심으며 각자의 소망을 담은 ‘희망리본’을 나무에 달았다. ‘은행나무’는 경기도의 공식 상징목으로, 예로부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2022년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외국어 교실 ⌜1인1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3월 4일(금) 오산정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1인1외국어 교육 사업은 원어민 강사의 학생 중심 수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신나게 외국어를 학습하여 오산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단에서 2019년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재단은 1인1외국어 교육 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외국어 한 가지 이상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다. 1인1외국어 교육은 관내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수업 및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수업을 운영한다. 해당 수업을 위해 연초부터 4개국의 원어민 강사를 양성하였고, 그 결과 총 24명의 원어민 강사를 위촉하였다. 위촉된 원어민 강사들은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3곳, 총 25개교에서 159학급 4,4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년제(주제 선택, 동아리 활동) 수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학생들이 해당 수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택시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법인택시 근로자 19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성북구는 관내 법인택시 노동조합(영광교통, 대륙여객, 성진운수, 대왕기업, 을지운수)의 추천을 받아 노사협력 증진, 택시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여 지난 28일 성북구청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표창을 수여했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업계 상황에도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있는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성북구는 매년 교통·운수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의욕 및 자긍심 고취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재직 교사들에게 지속적인 전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도시 오산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2018년부터 ‘찾아가는 교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원 아카데미는 재단에서 구축한 분야별 강사 및 강좌목록을 학기별로 학교로 안내하고,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를 희망 일시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인력풀 및 강좌 주제를 리뉴얼하며, 올해는 교육활동 전문강좌(2022 개정 교육과정, 에듀테크, 세계교육동향 등), 인문사회 교양강좌(인문학·철학, 창의적 사고, 리더십, 이미지메이킹 등), 오산교육 지원강좌(물향기학교, 마을교육공동체, 고교학점제, 메타버스 등) 등 3개 분야 188개 강좌로 구성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모든 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에는 교육적 화두인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마을교육공동체, 메타버스 강좌 등을 포함하여 교육환경 및 사회의 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강좌를 마련하였으며,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우수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교사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화성시청소년자기주도여행 ‘자.주.여’'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주.여’는 ‘자기주도여행’의 줄임말로, 청소년이 여행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 및 평가하는 사업으로서 청소년의 도전정신과 협업능력을 배양하고 자기주도활동 문화확산을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행에 참여하는 참가팀들은 한 팀당 총 5회의 자유여행 기회가 주어지며 여행경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모니터링 요원과 함께 여행을 진행한다. 대상은 관내 12~13세 청소년 4팀과 14~19세 청소년 4팀으로 총 8개팀을 모집하며 팀원은 청소년 4인과 모니터링요원 1명으로 구성된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여행 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여행지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과 자기결정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내 보호와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전인적 발달 지원을 위해‘취약계층 아동 학습능력향상지원 글방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장애가정, 기초학습결손 학령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학습 애플리케이션 글방(한글)을 1년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기초적 학습능력 지원 및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내 보호체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번 협약의 글방사업 비용은 오산시 관내 기업인 ㈜엘오티베큠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1천2백만원의 후원을 계기로 추진할 수 있었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선미 위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초학습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민·관이 함께 아동보호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코로나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는 4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2022년 2차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숙사·휴게실·소방시설·화상회의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환기장치·LED조명 등의 개보수·설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총 네 종류로 진행하며 중소기업의 열악한 경영환경의 제고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올해 40%였던 자부담률을 30%로 하향했으며,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더 낮춰 80%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접수는 오산시 지역경제과 기업SOS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삼죽면 용두마을에 위치한 이 모 씨 댁을 방문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 모 씨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3일간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거동이 불편한 이 모 씨를 대신해 안방 및 거실 정리, 의류 세탁, 집 앞 폐지 정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모두는 “몸이 불편한 이 모 씨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게 되어 보람차고 기쁘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 모 씨 또한 “몸이 불편해 혼자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행복마을 지킴이 여러분들께서 대신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오산 바로알기 과정’ 제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 바로알기 과정’은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산시의 신규 관광 자원을 알리고 행정혁신 사례 등 우수 정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여 상호 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탐방형 교육과정이다. 교육대상자들은 오산의 ‘과거를 기억하다’, ‘환경에서 답을 찾다’, ‘미래로 도약하다’라는 각각의 주제 하에 도심 속 1일 관광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오산의 다양한 시설들을 방문하며 우수 정책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시청사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민 문화․여가 공간을 재창출한 자연생태체험관, 공무원 학습조직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기피시설인 하수처리장에 조성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비롯하여, 죽미령 평화공원, 미니어처빌리지, 물향기 수목원, 소리울 도서관 등 오산시만의 창의 행정으로 공공시설의 혁신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시설 위주로 구성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 오산은 지난 10여년 교육을 통한 정주성 회복의 결실을 맺고 다양한 행정혁신을 통해 수도권 남부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화재에 취약한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 성능보강 비용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3층 이상의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1천㎡ 미만의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다중이용업소(고시원·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가 있는 건축물이다. 시는 보강대상 건축물의 화재안전 성능보강에 소요되는 공사비용을 동별 총 공사비 4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2666만원을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해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약 90개 건축물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한편, 시는 동 기간 내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 대상 건축물이 보강을 미 실시할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근)는 지난 24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1월에 추진한 "복지사각지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실적 보고, 향후 배분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보고 등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의 민·관 협력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공도읍 지정기탁금 배분사업 "꽃다운 당신" 사업 활동으로 위원들과 꽃화분 심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보건소 경증치매 노인 및 복지대상가구 중 홀몸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까지 협의체 위원들이 월 1회 꽃화분을 직접 만들어 연계된 2명의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 지원사업이다. 허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고향을 방문하거나 부모님을 대면해 안부를 확인하는 일조차 어렵게 되어버린 요즘, 홀몸 어르신 가구의 외부와의 단절로 상실감 및 우울감이 급증하고 있어 정서 지원을 위한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현안업무로 바쁜 일정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919년 3월 1일, 일제강점기.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서울 탑골공원에서 학생 및 시민 약 5,000여명과 함께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두달 넘는 기간 동안 도시에서 농촌으로, 국내에서 국외로 확산되었다.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뜻깊은 뜨거운 독립의 함성을 오산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바로 3월 29일 오산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이다. 1919년 고종황제의 국장에 참여하고자 상경해 있던 유진홍(오산 세교동 출신)은 서울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현장을 목격하고 오산에서도 이와같이 실행할 것을 결심하여 동지를 규합하는데 이들이 바로 오산8의사다.(공칠보, 김경도, 김용준, 안낙순, 유진홍, 이규선, 이성구, 정규환) 당시 오산의 우시장은 수원 우시장에서의 소가격을 결정할 정도로 경기 남부의 중요한 시장으로 오산8의사의 주도하에 오산 우시장을 시작으로 성호면사무소, 오산경찰주재소, 우편소 부근에서 오산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빛나는 만세운동이었다. 오산의 독립만세운동을 벌인 의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추모비는 오산역 광장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징수과는 선조들의 청렴한 지혜를 본받아 직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 사자성어”의 날을 지정해 지난 28일 진행했다. 징수과 직원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매월 1개씩 청렴 사자성어를 발표하고 그 속에 담긴 뜻을 깊이 새겨 실생활에 접목시키고자 했다. 한 직원은 “청렴은 공직자의 생활자세 중 으뜸으로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으로 이번 ‘청렴 사자성어’를 통해 업무수행에 있어 적극적이고 청렴·친절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달 ‘청렴 사자성어’는 ‘명경지수(明鏡止水, 밝은 거울과 정지된 물이라는 뜻)’로, 잡념과 허욕이 없는 깨끗한 마음을 의미하며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가치관으로 징수과 정연욱 주무관이 발표했다. 안성시 징수과장은 “청렴 사자성어를 통해 직원들 간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지고,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육군 제75보병사단 소속 전진용, 박광수 중위가 28일 덴탈마스크 10,000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소 기부를 꾸준히 해오던 전진용 중위와 선행을 펼치는 전진용 중위를 좋은 본보기로 삼아 박광수 중위도 동참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진용 중위와 박광수 중위가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기부를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전진용 중위는 “유년 시절 부모님의 기부활동이 계기가 돼 개인적으로 마스크,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왔다.”라며 “군인으로서 가장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광수 중위는 “이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는데 전 중위를 지켜보다가 함께 마스크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군인으로서 남양주시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라며 “두 중위의 기부 소식이 지역사회로 널리 알려져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공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는 접수된 총 70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임병주 부시장의 주재 하에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달 똑똑똑 F4 아이디어 대상은 도농복합시 시민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한 생활공구 대여사업으로 ‘안성시민 누구나 생활공구 편리하게 이용하세요’를 제안한 농촌사회과 서동남 농촌지도사가 차지했으며, 최우수는 바우덕이 축제 시 한복 착용 행사를 진행해 우리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바우덕이와 함께하는 한복 축제’를 제안한 정보통신과 강경림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전자고지 서비스’(교통정책과 김수현 주무관), ‘안성맞춤랜드 내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행정과 서지은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행정절차 간소화 및 여가·문화공간 확충과 관련된 다수의 제안이 발표되어 시정 발전을 위해 고민한 공직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오는 7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6월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7월부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내 물건적치 등 충전 방해행위 ▲충전 완료 후 계속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초과의 경우) ▲충전구역 표시선, 문자, 기타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한 경우이며 위반 행위에 따라 10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처음 적발된 경우에는 경고만 주어진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도 확대된다. 아파트는 기존 500세대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공중이용시설 등은 총 주차 대수 100면에서 50면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한, 신축 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5%, 기축 시설은 2% 이상 규모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기축 시설은 준비 기간을 감안해 법 시행 후 최대 4년까지 유예기간을 둔다. 이 외에 렌터카,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5곳, 유치원 2곳·어린이집 6개소, 총 13곳에‘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을 조성했다.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일정 구간을 지정하여 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어린이 통학 차량의 5분 이내 주·정차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승·하차 허용구역’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되었다.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 설치 대상지는 해당 교육시설로부터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하였으며 오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지정된 곳에 교통안전 표지 설치를 완료하였다. 추가 설치를 원하는 경우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로 신청가능하며, 어린이 보행환경과 교통흐름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오산경찰서와 협의 후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에서는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만큼 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8일과 25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 범죄예방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해 명륜여중 부근과 대덕면 내리 일대에서 이뤄졌다. 개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4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이 개학기 등 본격적인 청소년 활동 시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의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022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회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만들고자 합정동 108-2 일원 농업 용・배수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새봄을 맞아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농업 환경이 조성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조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환경 정화활동, 헌옷 모으기, 김장 담그기 및 탕수육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봉사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과 직원 등이 지난 28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하고 이번 청소로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앞으로 주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이날은 송탄역 부근과 국제중앙시장 쇼핑로, 송신초등학교 주변 등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우리 동네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자원봉사나눔센터 윤정임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장2동을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밝은 신장2동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학생들이 많이 머무르고 공부하는 도서관(공도, 아양, 진사)과 초등학교(대덕, 마전)에 수직정원(벽면 모듈형 식물공기정화장치)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된 수직정원(벽면 모듈형 식물공기정화장치)은 식물 잎에 의한 미세먼지 및 휘발성물질 흡수 등으로 공기 정화 기능을 갖춘 공기정화식물과 벽면녹화를 결합한 실내형 식물공기정화시스템으로, 작년에 공공청사 등 10개소에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 등 학생들이 많이 머무는 곳에 실내 녹지공간을 제공해 어린 학생들의 정서 안정 및 집중을 돕는 친환경적 학습 환경이 조성되고, 공기정화 및 가습효과로 인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지역 도서관 등에 실내 수직정원을 설치함으로써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공기정화 효과로 공부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상쾌함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에서는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k) 소비(배달음식용기, 택배포장 등) 증가로 재활용 폐기물 배출이 증가하고 있으나,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은 아직 부족한 실정임에 따라,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및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폐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재활용Day를 실시한다. 3월 30일 첫 시행될 재활용Day는 기존 수거보상제(폐건전지 → 새건전지 교환 / 종이팩 → 화장지 교환)와 병행하여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캔 등 4개 품목에 대해 기존 보상뿐만 아니라 대상폐기물 1㎏당 종량제 봉투(10리터) 1장을 지급한다. 한편, 송북동장은 "범시민 참여 재활용Day 행사를 매월(마지막 주 수요일)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해 쓰레기 배출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국립 한경대학교와 협력하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5060 중장년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오는 4월부터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내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5060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안성시가 사업비 4억원을 지원하고 한경대학교가 전용공간 제공 및 위탁·운영하는 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상담 및 생애 전환 교육, 취·창업과 일자리 연계지원, 교육생 커뮤니티와 사회공헌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2일부터 특화 커리큘럼 6개 과정으로 주 1회 무료로 진행되며, 취업·창업 정보, 직업상담, 심리상담, 동아리 활동 공간 및 공유사무실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만50~64세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한경대학교 행복캠퍼스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재사회화를 돕는 공간으로, 특히 노년기에 접어드는 만60세~64세 신노년층에 대해서는 교육과정을 통해 안성시 노인일자리로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배움과 취·창업, 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를 위해 안중읍 관내 도로화분에 봄꽃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시장 입구, 안중읍 주민센터 주변 곳곳의 도로화분에 팬지, 비올라 등 총 2,400여 본을 식재해 안중읍의 아름다운 화분 조성에 힘썼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 계절마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중읍 관내 주요거리에 꽃 화단 및 화분을 조성하고 계절 꽃을 식재하여 왔다. 박향춘 회장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와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꽃길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꽃을 식재하여 안중읍을 찾는 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급격한 확산추세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년에도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감면 내용은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소유자) ▶고급오락장 재산세 경감(건축물 및 토지소유자) ▶개인사업소분주민세 전액 면제(코로나19 직・간접 피해 소상공인) ▶법인사업소분주민세 전액면제(코로나19 극복지원 동참 의료기관) 등이다.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에게는 재산세(임대료 인하액의 50%)를 감면하고, 집합제한 및 금지로 어려움을 겪는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중과세 세율을 일반세율로 경감하여 준다. 또한 확진자 방문사업소와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소분(개인기본세율) 주민세를 전액 면제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한 선별진료소와 코로나 전담치료 병원을 위해 사업소분(법인기본세율) 주민세를 감면한다. 평택시는 이를 위해 제22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상정하여, 시의회 동의를 거쳐 7월 재산세부터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며, 감면 규모는 14억원 가량으로 전망했다. 평택시는 코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3월 28일 일산동구 백마로에 위치한 엠시티에서 '고양문화창조허브' 시설 명칭 보고회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및 진흥원 관계자, 입주기업 ㈜포그, 바닐라브레인 대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시설 명칭 변경 관련 경과 보고, 사업 성과 및 방향 등을 공유했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고양산업진흥원에서 공동 운영하는 방송영상·뉴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지원센터로 2019년 1월 개소했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2021년 12월말까지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2022년부터는 고양시에서 단독 운영함에 따라 명칭을 변경했다. 오창희 원장은 “콘텐츠 IP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2025년 조성되는 고양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연계되는 사업들을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3월 28일(월) 4주년 기념식 및 로봇재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기념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하남시장애인단체장 등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하여 최소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진행했다. 개관 4주년을 기념하여 4년간의 성장과 변화가 담긴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하였으며,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4랑나눔,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하남장복 4행시 짓기, ▲친환경 캠페인 - 고고챌린지 ▲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 모금 ▲ 행운의 포춘쿠키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여 힘든 시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 로봇재활기업(주) 엑소아틀레트아시아와의 컨소시엄으로 '2021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하남시 최초로 웨어러블 로봇을 도입하여 보행성장애인의 보행능력 및 기능회복을 위한 재활운동의 효과성을 증명하였다. 이번 로봇재활 성과보고회는 로봇재활 사업보고, 사업동영상 시청, 웨어로봇 시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 19로 중단된 야외체험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6일 토요일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 학생 32명은 주말 첫 야외활동으로 칼림바 여행을 다녀왔다. 주말 야외활동으로 진행한 칼림바 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실수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파주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칼림바 악기를 직접 만들어보고, 세계민속악기박물관 견학을 통해 세계음악문화의 다양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칼림바 여행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6학년 청소년은 “학교에서도 제한되어 있는 야외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칼림바를 직접 만드는 활동이 제일 재미있었다‘며 야외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한편 이종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주말 야외활동은 참가 청소년 전원이 신청할 만큼 야외 체험활동에 욕구가 높으나 최근 오미크론이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이번 주말체험도 버스 탑승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체험활동 학생 수를 분산해 소규모로 운영하는 등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청소년기에 중요한 체험활동이 가정환경에 따라 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은‘대한적십자 가좌봉사회’를 구성하고,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 가좌봉사회’는 지역사회의 재해 구호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 청소년 보호와 보건 및 안전에 관한 봉사활동을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14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있다. 28일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회장, 부회장과 감사 등 임원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과 회칙 제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박진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장 등 고양지구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대한적십자 가좌봉사회의 회원들을 격려했다. 안순희 가좌봉사회장은 “코로나19 등 질병과 경제적 사정, 재해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가좌봉사회가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조 가좌동장은 “대한적십자 가좌봉사회가 봉사단체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요건은 약 30세대로 LPG 저장탱크 설치 마을공용부지 제공이 가능하고 시공비 중 10%를 마을이 자부담(1인당 약 100~150만원)해야 한다. 올해 사업 가능 마을은 4개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울주군은 아직까지 많은 지역이 개인 LPG 가스통으로 취사와 난방을 해결하고 있어 가스 재충전 불편, 높은 연료비 부담 등 도시가스 공급지역과의 에너지 사용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연료비 경감과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기대할 수 있어 주민 호응 및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농어촌 마을의 에너지 사용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지난 2018년 온산 하회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했으며, 작년에는 언양 대암마을과 진현마을, 두동 대현마을, 웅촌 통천마을이 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가 시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기계식주차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이번 점검에서는 장기간 안전검사 재수검을 실시하지 않은 기계식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차장 사용여부, 검사확인증 또는 사용금지표지 부착 여부, 관리인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한다. 고양시 일산동구에는 현재 총 132식의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기계식주차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주기적 검사와 관리인 배치 등 엄격한 법적 의무를 건물 소유자 및 관리자에 부여하고 있다. 또한 법적 의무의 미이행시에는 주차장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설물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지 않거나 주차장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일산동구는 이후에도 분기별 점검을 통해 사용검사 등 준수사항을 이행토록 계도함과 동시에 사용 불가능한 기계식 주차장은 자진철거를 유도해 시민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일산동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봄철 부동산 분양광고 현수막 및 전단지 등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분양광고 현수막 및 전단지가 불법으로 도심 및 외곽지역에 설치ㆍ배포되고 있어 이에 대한 민원 다량 접수되고 있다. 이에 일산동구는 3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관내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부동산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하여 이 기간 중 정비ㆍ단속되는 불법분양광고업체에 대하여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미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4월 6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상반기 체납차량 광역별 일제단속의 날’운영과 관련, 하남경찰서와 함께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체납차량 단속은 하남시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에 시민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플래카드를 설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다만, 생계형(화물차·다마스·밴 등)의 경우에는 경제활동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5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운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납차량을 단속할 것”이라며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세금이 체납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접종팀’을 운영해 요양시설과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확산방지와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 후 3개월(90일) 경과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은 지난 7일부터 국제메디칼요양원을 시작으로 서구 내 정신 및 요양실설을 순회 방문해 현재 650여 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또한 의료기관 내에서 자체 접종을 하거나 촉탁의와 연계해 접종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감염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입소자와 종사의 4차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면역 형성을 통해 중증·사망 위험률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집단발생 증가에 대응해 요양병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8일 예술인을 위한 공공 음악 녹음실인 ‘음악창작소’ 개관식을 어울림누리 높빛마루 지하 2층에서 개최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운영 소개, 레코딩 시연과 밴드 연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및 시의원, 학원연합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표, 실용음악교수, 보컬리스트, 밴드 구성원 등 관계자와 예술인 6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창작소는 2021년 고양시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음악을 꿈꾸는 이들의 성장, 준전문가 수준의 음향 장비를 구축하기 위해 시비 6억을 투자하여 어울림누리 지하 유휴부지에 조성됐다. 녹음 및 콘트롤실, 합주편집실,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울림누리 내 영상미디어센터, 소극장, 각종 부대시설과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창작소는 시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고양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대학교 김동문 교수는 “고양시에 첨단 공공 녹음실이 조성되어 학생들이 근거리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고, 노경환 교수는 “국내 탑 뮤지션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고양시에 음악창작소가 생겨 기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하남교육재단은 ‘2022년도 미래교육사업’ 공모를 오는 4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교육공동체(교육단체, 마을조합 등)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700만원(자부담 5% 이상)을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하남의 역사, 환경, 첨단기술 산업 등 미래교육사업 분야이다. 2021년도에는 3D프린터 자동차 대회, 렛츠고하남(역사), 우리마을 과학축제 등 7개 교육단체가 선정돼 공모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