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8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28일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범어네거리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범어네거리 도로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운동분과 10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코로나 19 탈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주민주도형 마을복지를 실현하고자 23개동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2022 수성구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권역별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120명 정도가 참여해 주2회(6시간) 실시된다. 4권역인 만촌2동, 황금1동, 상동, 지산1동, 고산2동, 고산3동은 마을복지 실행동으로 선정되어 마을복지사업을 직접 추진한다. 교육 대상자는 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모집해 구성했으며, 지역의 복지현황 및 자원을 알아보고 마을복지의제 발굴을 통한 사업계획서를 주민 스스로 작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미사, 위례, 현안 1지구 도로시설 인수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반영에 따라 전체 50개 노선 92.6㎞의 자전거도로 노선 지정을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전거도로 노선 지정 고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전거도로를 설치했거나 설치하려는 경우 그 노선을 지정․고시해야 한다. 자전거도로의 대부분 노선은 보행자 통행이 가능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이고, 미사동로 40번길 1개 노선만 차량보다 자전거 통행에 우선권이 있는 자전거 우선도로다. 아울러, 하남시에서 가장 긴 자전거도로 노선은 국토종주 자전거길에 포함된 한강변 13.5㎞ 구간이다. 올해 하남시 자전거도로는 현재 공사 중인 덕풍천 자전거도로와 감일지구․북위례 시설인수에 따라 11.2㎞가 늘어나게 된다. 특히 교산지구 및 광역교통개발계획 사업까지 완료되면 55.79㎞의 자전거도로가 더 늘어나 기존보다 50% 이상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도로가 계획대로 조성되면 남북 5개축, 동서 5개축 및 순환노선이 상호 연결돼 하남시 전역을 안전하고 막힘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며 “자전거도로 확대에 따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와 경북 경산시는 청년의 창의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대구·경북권 최초로 ‘2022 수·경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수성구 25명, 경산 25명으로 총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만 19세 이상 만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픈테이블 토론, 타 지자체 청년단체 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수성구청년센터가 기획 및 집행을 총괄하고 수성구와 경산시가 공동 지원을 하는 이번 네트워크는 뉴노멀 시대에 대비, 청년이 직접 정책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먼저 On 미래, 청년이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은 정책의 수렴자가 아닌 주체자로서 인식할 필요가 있다. 수성구와 경산이 청년정책 생태계 구축에 함께 힘쓸 것이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주요 도로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의 신호등·가로등, 역 주변 등에 남아있는 선거 현수막 노끈 등 불법 광고물 흔적 지우기를 실시했다. 높은 곳에 설치된 현수막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된 노끈 등이 철거 시 완벽히 제거되지 못한 채 신호등·가로등 등 공공시설물 상단에 남아있어 도시경관을 해치거나 때로는 도로변으로 길게 늘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에 올해 새롭게 불법 광고물 흔적 지우기 활동을 계획해 정비는 지난 18일 구성된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지상에서 장대로 작업이 어려운 높은 곳도 정비가 가능한 고소작업 차량을 이용했다. 최종환 시장은 "현수막 노끈 등의 불법 광고물 흔적을 방치하면 지저분하게 변색되거나 가로수에 남아 나무의 생장을 막기도 한다"며 "대통령선거로 평소보다 현수막이 많이 설치됐으며 이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읍면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읍면동 순회교육을 시행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까지) 본인 저축 시 정부지원금과 각 대상자에 따른 추가지원금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하게 해주는 통장사업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개편된 통장사업을 안내하고 대상자 홍보 방법에 대해 서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이란 일하는 청년(만19세∼만34세 이하)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월 10만 원 정부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로 가입 가능 대상자가 확대되어 청년들에게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보다 많은 분들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우고, 특히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효율적인 청사출입을 위해 시청 본관, 별관, 민원동, 의회동에 전자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시청사에 출입할 경우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수령해 출입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세무1·2과, 징수과, 농협, 시장민원실,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은 제외된다. 4월, 5월 두 달 간 시범운영하며 시범운영기간에는 신분증 없이 방문대장 작성만으로도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홍보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에서 운영 중인 블로그 ‘다소곳’이 29일 오전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누적 방문자 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 블로그 ‘다소곳’은 구의 주요 정책과 생생한 축제·행사 현장은 물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개설되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개설 이후 매월 30건 이상의 꾸준한 포스팅을 통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불러 모아 누적 방문자 수 1천만 명(연평균 100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특히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이후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피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코로나 19 관련 정보 콘텐츠를 알기 쉽게 제작·제공하여 이용자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댓글, 쪽지 등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민원·질의에 응대한 것이 블로그 방문자 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해피니스 홍보단 운영을 통해 정책 수혜자의 시각이 반영된 ‘청년을 위한 쉼터-수성구청년센터’, ‘생태휴식공간으로 새 단장한 대덕지 나들이’ 등 주민참여형 콘텐츠를 활성화했다. 주민이 직접 취재한 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행사에 1만7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2022년 행주가 예술이야는 ▲목판인쇄체험 ▲신기전만들기 ▲꽃초롱만들기 ▲한복입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AI 미디어아트와 검무사 소현의 특별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고양문화재단의 버스커즈공연으로 매일 밤 산성음악회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일 저녁 두 차례 진행된 문화관광해설 행주달빛여행에도 4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고양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연계하여 운영해 이동 접근성을 높였다. 주변 상권과 연계한 공동 할인 프로모션도 주목 받았다. 행주산성 인근 27개의 음식점과 카페가 야간개장 관람객들에게 가격할인, 음료 제공 등 매장별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상권도 활기를 찾았다. 시민 호응에 따라 시는 행주산성의 밤을 수놓은 꽃빛조명을 4월 한달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며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주산성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은 주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는 2022년 새롭게 개발한 캐릭터 ‘뚜비’로 제작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청 42주년과 수성구민의 날을 맞아 무료 배포하여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뚜비’는 망월지에 살고 있는 두꺼비, 수성구 전설에 나오는 돌 두꺼비의 중의적인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망월지는 1920년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2010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의해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으로 선정되면서 많은 생태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으로도 중요하며 주민들의 휴식처와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는 이 습지공간을 보존하고 홍보하기 위해 망월지 ‘뚜비’ 캐릭터를 개발하게 됐다. 또한 뚜비는 수성구 전설이야기에 나오는 돌 두꺼비다. 과거 중동지역 마을 공동체 신앙으로 동제를 모시던 당목 앞에 자리 잡고 혜안의 상징 역할을 했다. 돌 두꺼비는 도로확장 공사로 구청 뒤뜰로 자리를 옮겼다가 최근 구청 입구 옛 분수대로 옮겨져 물을 좋아하는 뚜비 본연의 자리를 찾게 됐다. 수성구는 ‘겨울잠에서 깬 망월지 뚜비’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구성된 이모티콘 16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29일 종각네거리에서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시민추진단 중구 지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의 미소친절 문화 확산을 위하여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하고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 따뜻하고 활기찬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매월 예정이었던 중구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캠페인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2022년도 매입임대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간의 사업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오는 4월 1일 10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볼룸)에서 인천시 관내 건축사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매입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인천시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건물을 iH가 매입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2년도 주택 매입방향, 세부 기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지역 내 건설업자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독려하고, 2022년 목표한 1,000호 주택 매입을 달성하고자 마련되었다. iH는 매입임대주택사업을 2016년 신규사업으로 실시한 이후 2021년까지 총 2,010호의 주택을 매입하여 도심 내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공급해왔다.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거주하는 것이 가능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iH는 민간건설사의 신규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최초 매입약정 방식으로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들의 근로환경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4월 25일까지 받는다.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따라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단지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비는 휴게시설의 도배·장판 등 시설개선, 노후 비품의 교체 및 신규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25개 공동주택단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따라 받은 지원신청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5월 중 지원대상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하남시 주택과에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민 주택과장은 "하남지역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지난 25일 대구향교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및 점검으로 ‘2022년 안심보안관’활동을 시작했다. 대구향교는 코로나19로 연기했던 명륜대학 강의 및 청소년 인성체험 교육 개강에 앞서,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을 중구에 요청하여 구민참여단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2015년에 결성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는 중구 구민참여단은 4분과 40명의 활동가로 구성되어 관내 학교, 대형병원, 주민 밀집지역 내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과 4대 폭력근절 캠페인, 주민불편사항 해결 등 우리 지역의 안심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중부경찰서와 협업하여 공공시설 화장실 11개소에 휴대전화 터치로 112 자동 신고되는 ‘NFC 안심존’구축사업과, 혼자 사는 1인가구 여성들을 위해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민·관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구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안심환경조성을 위해 제안하는 다양한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하여 4월부터 10월말까지 '2022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이천시 소유의 재산으로 토지 19,633필지 15,533,063.85㎡로 행정재산 19,262필지 14,781,259.05㎡와 일반재산 371필지 751,804.8㎡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를 토대로 사전조사를 거쳐 진행되며 공부와 불일치한 재산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하여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위법사항에 대해 집중 조사하여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실태조사 결과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공유재산 관리대장 정리는 물론 무단 점유 재산 발견 즉시 변상금 부과 등 행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사용․수익허가(대부)가 가능한 재산에 대해서는 향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사용)하는 자에게는 고의·과실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료의 120%에 해당하는 변상금이 부과되므로, 시민들은 타인 소유의 토지를 점유 또는 사용하는 경우 해당 토지의 소유자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유성구 골목형상점가 1호로 지정된 “유성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상인회가 구성된 곳이라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정이 가능하며, 지정될 경우 국비지원공모사업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성시장은 1916년 개설 이후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명성을 유지해왔으나 장대B지구의 재개발 추진계획으로 전통시장법에 의한 시장등록 요건에 맞지 않아 오랜기간 무등록시장으로 기능을 유지해 왔고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전통시장 중에서 등록시장(지자체장이 인정한 시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유성시장과 같은 무등록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상품권 유통을 통해 매출 증대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까지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20가구에 백미 10㎏과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 티슈), 식품,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저소득층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응원을 하기 위해 시작된 도척면 협의체의 올해 3월 특화사업이다. 또한, 도척면 협의체는 올해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방역・소독&홈클린 서비스, 희망 빛드림 사업, 타이머콕 설치), 심리・정서(반려식물 키우기, 맞춤 물품 꾸러미 사업), 건강・생활(중・고 신입생 교복비, 이불빨래, 운동화, 건강식, 여름용품, 김장김치 지원) 등의 사업들을 테마별로 구성해 매월 추진할 예정이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몸과 마음이 지친 이 시기에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18년부터 발행된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 통합안내 소식지 '이천에서 아자! 아자! 아자!'가 4월호부터 개편을 단행했다. 소식지 창간 4주년을 앞두고 이미지 쇄신을 시도한 것이다. 개편을 통해 외부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육아 콘텐츠까지 흥미를 유발할 요소들을 넣어 더욱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4월호에는 다가오는 봄 화목한 가정의 이미지를 앞표지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육아 정보와 심리 상담 플랫폼 안내를 뒤표지에 담는 등 한눈에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지난달부터 새 연재 코너도 야심차게 신설해 이천시 관내 기관 소개, 육아 관련 전문 자격증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 '이천소식'에 실었던 ‘아이좋아라’코너를 본 소식지로 이전하면서 지면을 확대했다. ‘아이좋아라’는 이천시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는 코너로 출생일로부터 6개월까지 신생아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매달 발행되는 소식지에 게재된다. 개편된 소식지는 연령별로 지원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보기 쉽게 제공하는 동시에 생생한 탄생의 경험을 전달하여 자녀 양육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는 고령, 경제적 여건 등으로 직접 고추장을 담그지 못하는 취약가정을 위해 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활동이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고추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10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박선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이용 고객 시선에서 시설 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하여 ‘고객 안전감시단’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북부교육문화센터와 부평국민체육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내 부딪힘, 걸림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화장실 칸막이 끼임 우려 및 모서리 부딪힘 우려 등 총 11건의 위험요소가 고객 안전감시단에 의하여 접수되었으며, 자체 보수를 통하여 즉시 개선 완료하였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 내 위험 요소를 개선해나가는 한편, 정기적인 자체 점검과 시설 간 교차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이사장은 “문화체육시설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설점검과 개선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고객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 만족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주차장에서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대상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에서 승하차하는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는 점검이다. 양주시 체육청소년과, 차량관리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2021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이수 시설, 최근 1년 이내 인가받은 어린이 통학버스로 어린이집 2대, 지역아동센터 2대 등 총 4대를 선정해 점검했다.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는 현장에서 즉각 계도 했으며 추후 지적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월 21일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기반시설 등을 토대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계양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시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효성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계획’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했다. 이후 효성마을에서는 계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주민들은 지난해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교육을 받고,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을 마련하는 등 주민 중심의 자조조직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12월 14일에는 설립동의자 26명이 참석해 조합 창립총회를 가졌다. 앞으로,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사업, 주택관리 및 집수리지원사업, 마을카페 운영사업 등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정형 이사장은 “주민의 마음을 모아 설립된 별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25일 중장년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지원 △1인 사무공간 △실전창업교육 △맞춤형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우수한 중장년 기술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입주기업 간담회는 18개사의 입주사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22년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요사업 및 입주사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본 간담회를 시작으로 예비 중장년 기술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장년 퇴직인력 발굴 설명회', '스타트업 부트캠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하는 우리 입주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생애 주기별 창업 저변 확대로 인생 제2막을 성공으로 연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오포읍 매산리 소재 농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시의원과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파종한 감자는 향후 관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창·황순삼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기창·황순삼 회장님을 비롯한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8층 신비홀에서 ‘2022년 계양구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 기자, 영상 기자로 구성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수 활동 기자 표창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선발된 블로그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자활동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들은 앞으로 계양구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계양의 문화재와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하고, 축제와 행사, 인물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식들로 구민과 함께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 선발되어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라며 “계양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신비블로그 기자단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계양을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공식 블로그는 하루 평균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참여와 소통의 매체로 성장했으며, 새로 활동을 시작한 블로그 기자들이 전하는 소식은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사진과 글, 영상으로 만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 관련 부서 및 읍‧면‧동과 연계해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정비는 지난 동절기 기간에 강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 정비하고 퇴적된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여름철 호우에 대비한 도로의 기능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포트홀 정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교량 및 터널 정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훼손 정비, 도로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도로변 노면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덤프트럭(8대), 노면 청소차(3대) 등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및 연간 단가 보수 업체를 활용해 경미한 정비 대상은 즉시 보수하고 시일이 요구되는 복구 사업에 대하여는 별도 계획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면적 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하며 ‘소규모농가 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이하,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거주 및 영농종사 등의 9가지 지급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로 면적에 관계 없이 연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을 구간별(신청면적 2ha 이하, 2ha 초과 ~ 6ha 이하, 6ha 초과), 진흥지역‧비진흥지역, 논‧밭으로 구분해 단가(100만원/ha ~ 205만원/ha)를 적용해 지급한다. 지급 대상 농지는 지난 2017~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이며 농지전용·처분·무단점유 농지, 임대차계약이 종료된 농지, 등록제한자가 소유한 농지, 부정수급 대상 농지 등은 제외한다. 또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잔류허용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신고 등의 17가지 준수 의무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종교시설 531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50만 원의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3월 28일 기준 동구에 소재지를 둔 종교시설 중 고유번호증 또는 종단확인서 등으로 운영이 확인 가능한 곳이다. 단 방역수칙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거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종교시설은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4월 8일까지로 시설 대표자 1인만 신청 가능하며, 동구청을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240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을 받아 운영여부 및 방역수칙 위반시설 여부 등을 심사하며, 지원금은 4월 말 대전시에서 일괄 계좌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번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28일 교육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신 시장은 지난 28일 검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오포 가람어린이집 원아들의 목공 체험과 제과제빵 체험 과정을 원아들과 함께했으며 현장점검 및 운영상황을 살피고 이용자들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남종면에 위치한 검천평생학습센터는 검천분교(폐교)를 리모델링 해 지난해 6월 30일 개관한 곳으로 남종면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제과제빵, 목공, 도예,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교육사를 채용하고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추가 개설해 평생학습자들이 배우고 익힌 장소에서 긴장도를 낮춰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바리스타 자격 검정장 등록을 신청하고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신 시장은 “검천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하남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양영복 회장 및 회원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애쓰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28일 개학기를 맞아 가정동 가원초교 앞에서 인천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서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가원초교 교사 및 학부모위원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운전자들에게는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서구는 캠페인을 비롯해 교통안전교육, 홍보를 통해 지역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안전시설 설치·개선해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가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400억원 공모사업에 도전, 경기도 대표로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너른고을 광주형 에너지 순환도시 조성’ 방안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탄소 흡수원 확대, 자원순화 촉진, 기후변화 적응 단지 조성 4개 분야에 대한 핵심 사업안을 제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경기도 내 11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광주와 수원 2개 지자체에서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올랐다. 시는 바다를 제외한 강과 습지, 산림 등의 자연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가 전국 대다수 시‧군에서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국 87%를 차지하는 인구 50만 이하 시‧군을 대표해 광주시가 반드시 선도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는 8첩 중첩규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도시이고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행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도모델로 재탄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감량’과 ‘재활용’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인천 서구가 이번엔 지역 내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사용 확대를 위해 나선다. 이에 서구는 28일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관리,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와 ‘커피전문점·다회용컵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4월부터 서구청사 주변 커피전문점을 시작으로 다회용컵 보급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대학병원 장례식장, 공공청사, 배달음식점 등에 다회용기를 보급하는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에 이어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사용 확대 정책까지 일회용품을 줄이는 자원순환 정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서구와 협약을 맺은 ㈜트래쉬버스터즈는 지난 2019년 축제와 행사 등에 다회용기 제공을 시작으로 현재 기업체 사내 카페, 영화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커피전문점 등의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은 급증하나 회수의 어려움, 다양한 재질 등의 문제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컵은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되며 재활용률은 약 6%에 그친다”며 “텀블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9일 오전 9시50분 시민홀에서 시정의 동반자로서 시민과 가교 역할을 수행할 신임 이‧통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통장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교육과 2022년 1월 출범한 창원특례시 관련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로운 길의 시작점, 창원특례시’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은 특례시 출범의 성과와 추가 확보 중인 특례권한을 시민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신임 이‧통장은 임기 2년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주민 여론 수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통장에 대한 단체 상해보험,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업무 활동을 보장하고 시민들에게는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이‧통장 여러분에 감사드리며 창원특례시의 이‧통장이라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9일 강원 삼척 및 경북 울진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2,571,50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부터 신속하고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원특례시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 마련했다. 허성무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원의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8일 경남도체육회의 제7차 이사회에서 오는 2024년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밀양시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밀양시는 2005년 제4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이후 19년 만에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경남도내 18개 시·군 선수단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도민체전을 통해 지역체육시설 기반 구축과 대회기간 중 발생하는 총 50억 원에 이르는 경제유발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스포츠파크 등의 개장에 발맞추어 관광·휴양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밀양만의 특색있는 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박영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밀양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한층 더 완벽하게 구성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2024년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경남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밀양의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25일, 어두운 골목길 안전한 통행을 위해 생연2동·중앙동 일원 3곳에 LED 경관조명(로고라이트)을 설치했다. 로고라이트는 LED조명을 이용해 바닥에 홍보용 문구나 그림을 비추어 주는 홍보장치로 미관을 해치지 않으며 야간 범죄예방에 효과적이다. 생연동·중앙동의 경우 좁고 어두운 골목이 많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야간 통행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조명을 설치했다. 행복마을 관계자는 “LED 경관조명을 통해 좁고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동네 주민들의 야간 통행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시청 민원실에서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는 행정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을 민원전문상담관으로 채용해 복합민원과 취약계층 민원 등에 대해 상담부터 처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하남시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0년부터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공무원 경력 25년, 30년 이상의 행정 실무경력이 풍부한 민원전문 상담관 2명을 채용해 전문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각종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거나 복합적인 민원에 신속하고 만족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에서 더욱 향상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는 ▲복합민원 상담과 ▲복합민원 및 취약계층 상담 분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복합민원 상담은 건축·주택분야 인·허가, 도로·도시계획·상하수도 등 시설분야를 담당한다. 복합민원 및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한민국 최초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K-유교 세계화’를 이끌어 갈 핵심 거점이 충남 논산에 터를 잡았다. 인근에 위치한 세계유산인 돈암서원을 비롯한 충청권 유교문화유산, 도가 조성을 추진 중인 공자마을 등을 결합해 유교문화 클러스터를 구축하면 세계적인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9일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김종민 국회의원, 충청권 대학총장, 충청지역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현판 제막식을 갖고, 진흥원 준공을 안팎에 알렸다.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일원에 자리 잡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청 성현의 정신과 문화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하고, 충청 기호유교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유교문화를 세계에 전하기 위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 착공 2년 7개월여 만인 지난 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규모는 대지 3만 8000㎡에 연면적 4927㎡로, 본관과 한옥연수원 7개동으로 구성했다. 투입 사업비는 총 280억 원이다. 전통과 현대 건축양식을 결합해 만든 본관은 청소년체험관, 북카페, 강당, 도서관‧기록관‧박물관 성격을 통합적으로 갖춘 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최근 자동차 급증에 따른 주차난과 읍·면·동 주차장 확보율 불균형 문제의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위해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용역은 효율적인 제주시 공영주차장 확충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함으로써 주차장 확보율이 낮은 지역의 상황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겪고 있는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조사내용은 △블록별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의 이용현황 및 안전관리실태 △지역별, 시간대별 주차 수요 조사 및 분석 △자료 분석에 따른 주차 수요 예측 등으로, 현장 중심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연차별 주차 공간 확보 목표를 설정하고, 주차장 확보율이 현저히 낮은 지역은 주차환경개선지구를 지정하는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차난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실태 조사는 주차장법 제3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되며, 올해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조사 용역을 통한 기초자료 확보로 효율적인 주차정책을 수립해 균형적인 지역별 주차장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이 주차난 해소에 큰 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매서운 추위가 가고 어느덧 전국이 초록의 새로운 옷으로 바꿔 입는 4월이 다가온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여전하지만 웅크리고 있던 몸을 일으켜 밖을 나가보고픈 마음은 흥겹기만 하다. 봄은 여행하기에도, 운동을 시작하기에도 좋은 시기다. 특히 봄은 전문 운동선수 혹은 체육 꿈나무들이 본격적으로 경쟁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처럼 땀을 흘리며 경쟁하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생명력 넘치는 찬란한 봄을 느껴보는건 어떨까? 이렇게 좋은 4월에 경남 밀양으로 전국 체육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밀양에서 4월 개최 예정인 전국규모 체육대회(3개)를 살펴보았다. 프로축구 경남FC 홈경기 개최 오는 4월 3일(일) 오후 1사 30분에 2022시즌 밀양에서 볼 수 있는 경남 FC의 마지막 경기(경남FC vs 광주FC)가 펼쳐진다. 밀양8경 룰렛돌리기, 굿바비 캐릭터 타투(스티커)를 하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품질 좋은 밀양 농·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아름다운 밀양 벚꽃을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이번 경기는 색다른 경유지가 될 수 있다. 방역 수칙 완화로 경기장 내 음식물 섭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망월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준설 현장에서 로드 체킹을 통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망월천은 공원이 있고 아파트와 중심상가가 함께 공존해 주민들의 삶터이자 하남시 대표 호수공원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자, 망월천 지역협의회 회원, 방미숙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을 통해 망월천 물순환시스템, 석축정비, 퇴적토 준설, 가배수로 정비, 안전조치 등 진행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망월천 물순환시스템은 공사가 완료되면 유지용수를 기존 7000톤 공급에서 1만6000톤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LH에서는 기상 여건 등 변수가 있지만 오는 5월까지 호수부 준설과 새 물순환시스템을 적용시킬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덕풍천·산곡천을 구간마다 시민들이 가꾸는 것처럼, 망월천도 ‘1단체 1하천 1공원 가꾸기’로 시와 시민들이 함께 가꾸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미사호수공원에 게시판을 만들어 공사 진행 상황과 완성 후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등을 자세히 알리겠다. 새롭게 태어날 망월천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일 하남시 기후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한림읍 대림·옹포리 및 구좌읍 평대·한동리 4개 지적재조사지구 사업 토지 경계결정에 따른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3월 8일 경계결정위원회에서 한림읍 대림·옹포리 및 구좌읍 평대·한동리 4개지구 총 1371필지·68만 6648㎡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대상 토지는 △한림읍 대림리 470필지·19만9515㎡, 옹포리 195필지·5만159㎡ △구좌읍 평대리 218필지·9만5802㎡, 한동리 488필지·34만1172㎡이다. 이에 제주시는 결정된 사항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했다.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신청 절차가 끝나면 시는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조정금을 산정한 뒤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징수·지급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 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이용 가치가 높아지고 정확한 토지정보가 가능해져 이웃 간 경계 분쟁 및 재산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문화재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현장이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2022년도 제1차 강원문화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원문화포럼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계 전문가, 지역 예술인, 문화예술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앞으로 4년의 강원도 문화예술정책, 차기 지방정부를 위한 제언'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 공약사항을 짚어보고, 차기 지방정부의 문화예술 정책 방향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차기 중앙정부의 문화예술정책’을 주제로 정광열 문화가치연구소 대표가 기조발제를 한다. 새로운 정부의 문화예술 공약을 바탕으로 어떠한 정책들을 추진할지 살펴보고, 문화예술 환경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좌장을 맡은 좌담회가 총 세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섹션들을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는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진흥의 핵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현장밀착형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합동 현장컨설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컨설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올해 일기 불안정으로 수박 생장이 저조하고 병해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와 농업기술센터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최근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은 부여읍 자왕리 지역 김홍식 농가 외 농가 4곳과 은산면 내지리 지역 농가 7곳의 참여로 2월과 3월 진행됐다. 시설환경 및 작물생육 관리, 병충해 방제 상담 등 농가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수박 농가를 시작으로 향후 멜론, 토마토, 오이 등 관내 주요작물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가의 기술적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업인 역량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품질 좋은 부여 굿뜨래 수박은 4월 초부터 전국 대형유통매장과 농협물류센터,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부여군민들의 불편이 다소간 해소될 전망이다. 앞서 부여군은 장사시설 공동이용사업 협약을 통해 2016년 6월부터 나래원 이용 시 관내요금을 적용받아 왔다. 최근 화장시설 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주시를 직접 방문해 공동이용시군(부여·논산·청양)에서도 우선예약을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에 공주시 나래원은 공동이용시군에 우선예약을 제공하기로 협의하고 이달 말까지 처리시신 한도를 하루 11구에서 16구로 확대한다. 다음 달에는 처리시신 한도를 하루 20구로 늘릴 예정이다. 시신 한도가 하루 16구로 늘어나면 7구의 화장로는 공주시민이, 5구의 화장로는 부여군을 포함한 공동이용시군 지역민들이 우선예약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중단없는 행정서비스가 유지될 수 있도록 3월 29일, '2022년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장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훈련은 화재, 침수 등 재난·재해 상황 발생으로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되는 경우를 대비하고,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의 업무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훈련 대상 시스템은 새올행정, 지방세, 건축행정, 부동산관리, 도로명 주소정보 등 5종이며, 개별 업무담당자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재해복구 유지관리 사업단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해 발생 4시간 이내 정상적인 업무재개를 목표로, 실무자 중심의 복구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위기 대응 절차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산장애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문제점을 파악·개선함으로써 중단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11개동 유관단체 등과 함께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원 특별모금’ 합동 기탁식을 갖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하남시 11개동의 62개 유관단체와 시민, 하남시 통장협의회,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 하남시청 공무원 등은 특별모금운동에 동참해 3474만4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합동 기탁식에는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특별성금을 김상호 시장에게 전달하며, 피해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각 단체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산불예방과 대응에 민관협력을 잘 하고, 건조해 지는 지구의 ‘지구력’을 높이기 위해 하남시 기후위기비상행동 100여 단체와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최대 피해규모의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 주민들에게 하남시의 응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는 이날 모아진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피해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2월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올 2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969만여 명이며, 특히 전년 동월에 비하여 기존 스키관광 등 겨울 레포츠에서 나아가 둘레길 트레킹 및 서핑 문화거리 방문 등 다양한 관광 형태로 방문객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2월 강원도 방문객은 전년대비 대비 72만 여명이 늘어난 8% 증가율을 보였으나, 전월 대비 225만 여명 감소한 19%의 감소율을 보였다. 전년대비 증가 요인은 21년 대비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4인→6인)로 추정된다. 특히, 전년 대비 전국적 감소 추세(-4%)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는 높은 증가율(8%)을 보였다. 전월대비 감소요인은 1월 대비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배 이상 증가를 보여(1월 214,860명/ 2월 2,288,727명), 이로 인한 방문 동기 저하가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 대비는 14개 시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월 대비는 강원도 모든 시군의 방문객이 감소하였다. 특히 횡성군은 전월대비 감소율이 가장 낮으면서, 전년대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특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해 8월 첫 삽을 뜬 ‘부여 서울농장’이 다음 달 준공을 마치고 오는 6월 문을 연다. 서울농장은 농촌체험과 귀농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도농교류 플랫폼이다. 2020년 서울농장 공모에 선정된 부여군은 2021년 5월 ‘서울농장 운영 및 관리조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 충남친환경청년농부를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3년이다. 부여 서울농장은 장암면 정암리 굿뜨래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에 숙소 12동, 관리실 2동, 운동장 420㎡, 주차장 1,097㎡, 체험농장 640㎡ 규모로 들어선다. 총사업비 약 18억 원을 부여군과 서울시, 충남도(균형발전특별회계)가 3분의 1씩 분담했다. 군은 서울시민들에게 영농체험을 제공하면서 굿뜨래 농식품과 세계유산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다음 달 숙박을 제외한 시범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열기구, ATV 등 부여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운영비는 서울시가 70%, 부여군이 30%를 각각 부담한다. 지난 28일 진행한 현장점검에서 박정현 군수는 “서울농장 조성으로 부여 굿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