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도내 경제 활성화와 도민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급 결정한 전북의 행보는 매우 환영하지만, 지급방식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해야 할 것”이라며 조례 통과를 앞둔 지금까지 주민센터를 통한 수령만을 고려 중인 전북을 질타했다. 최 의원은 “재난지원금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수령 기간 등이 잘못된 정보를 담은 포스터가 도민 사이에서 확산 돼, 주민센터에 평소보다 더 많은 민원인이 방문했던 해프닝도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 6월 말 지급이 예정인 재난지원금 수령이 방문으로만 가능하다면, 주민과 민원 담당자의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 말했다. 최영심 의원은 “코로나19 이후에도 현장 일선에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일선 담당자들을 위해 전북은 비대면 수령방식과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주민센터 내 민원 담당자 포함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재난지원금 방식에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 병행으로 도민건강과 행정업무를 줄여, 도민 공감을 얻었다”며 “전북도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오프라인 두가지 수령방식을 병행하고, 사회적약자뿐만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섬진강댐 재개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에 대한 2차 일반분양을 실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국비 137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운암소재지 이주단지에 대한 특별분양과 2017년 미분양 용지의 일반분양이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2차 일반분양을 진행했다. 운암소재지 이주단지는 운암면 쌍암리 일원에 총 121필지 116.516㎥ 부지로 2014년에 조성되어 현재 74세대가 이주했다. 이번 일반분양은 8필지 4,686.5㎡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로 조성된 이주단지에는 면사무소, 보건지소, 치안센터, 우체국, 농협 등 각종 공공시설과 작은목욕탕‧쌍암공원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반분양용지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와 임실영어체험학습센터와 인접해 있고, 인근 도시와 교통 여건도 좋아 생활하기에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 등이 정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임실군청 옥정호힐링과 섬진댐지원팀(063-640-2584)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 내 붕어섬으로 관광객들이 들어갈 수 있는 출렁다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옥정호 내 붕어섬 진입을 위한 출렁다리 조성사업을 착공,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 일환으로 조성되는 출렁다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2억원이 투입되며, 총 연장길이 410m 순폭 1.5m로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출렁다리가 준공되면 관광객들이 사계절 정원으로 조성된 붕어섬을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붕어섬에는 방문자안내소와 잔디마당, 숲속도서관, 풍욕장, 하늘바라기쉼터, 구릉지초화원, 갤러리정원, 꽃밭과 50여 종에 달하는 계절별 수목이 식재돼 있다. 붕어섬 출렁다리가 조성되면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수목과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지친 관광객들의 심신을 달래는 힐링 여행지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또한, 요산공원 일대도 스카이워크와 광장, 포토존, 데크길 등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레저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탈바꿈된다. 군은 해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정재웅 본부장), 임실군새마을지회(위중량 지회장)와 20일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젤 타입 아이스팩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관련 단체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은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운동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운동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은 관내 거점지역 25곳(읍‧면사무소,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정기적으로 수거, 세척 후 수요처에 제공하는 안을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군은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수요처 발굴과 수거, 홍보 및 세척, 아이스팩 수요처 배송 등 사업 전 과정을 총괄 관리하기로 했다. 임실군새마을지회는 아이스팩 세척을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는 아이스팩 수거함과 세척용품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군민분들도 이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인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솜리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기초소양 교육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실무교육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도시재생 기초소양 교육과정’은 타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기초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달 말부터 다음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맞춤형 정보화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조작법부터 글쓰기, 홍보영상·사진 촬영, SNS 홍보 방법, ZOOM 프로그램 설치·화상회의 운영 기법 등을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교육한다. 학습자 3명씩 그룹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며 강사와 밀착된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무교육’은 마을관리설립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실무중심 교육내용과 주민이 지역 과제를 발굴·해결·훈련하기 위한 주민 창안 교육으로 이뤄지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5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되며, 비대면 교육훈련을 통해 ZOOM 화상 교육 전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교육과정별로 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 익산에서 가장 오랫동안 일기를 쓴 사람은 누구일까. 주인공은 황등면 도촌마을에서 일생을 보낸 정근희(74) 이장, 정 이장은 지난 1979년 1월 1일부터 올해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43년간 일기를 써 왔다. 일기장에는 1970년대 익산의 모습부터 2021년 현재까지 익산의 변천사가 그대로 담겨 있다. 익산만의 독특하고 이색적인 자랑거리, 다양한 분야의 최고기록을 보유한 인물로 구성된‘익산만의 숨은 보석’이 선정됐다. 시는 20일 시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익산만의 숨은 보석訦선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익산만의 숨은 보석’은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았고 잠재적 가치가 충분한 대상을 발굴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민공모와 자체 발굴을 통해 320건이 수집됐다. 이를 토대로 현지실사, 자료에 대한 정밀 검증과 선정 심사위원회, 본인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98선이 선정됐다. 숨은 보석은 인물, 자연/환경, 문화/체육/예술, 행정, 산업/경제, 건설/교통, 건축, 교육/복지, 농축산물, 기타 등 10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를 자세히 살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광역시가 없어 갈수록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국가적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광역시가 없는 지역에 그에 준하는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균형발전 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20일 국회를 방문해 김영배 최고위원(서울 성북구갑, 행안위)과 박완주 정책위 의장(충남 천안시을, 행안위),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인천 계양구갑, 정무위), 전혜숙 최고위원(서울 광진구갑, 과기정통위),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서울 강동구갑) 등 여당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반영과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날 △광역시 없는 권역 실질적인 메가시티 △전주-김천간 철도 국가철도망 구축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김 시장은 전국의 모든 지역이 차별 없이 균형을 맞춰 성장하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광역시 없는 권역을 실질적인 메가시티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그간 정부의 국가예산 배분과 공모사업 선정, 예타 면제 등 추진시 광역권 중심으로 배분이 이뤄지면서 전북의 경우 광역시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대적으로 발전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다. 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상하수도사업소의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이 상수도요금의 정확한 부과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2017년 전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원격검침 인프라를 구축했다. 기존에 검침원이 방문해 수동으로 검침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원격검침 단말기를 활용, 각 가정의 계량기 값이 자동으로 서버에 저장되면서 실시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원격검침시스템은 위급 재난시에 그 진가가 더욱 빛난다. 상수도 요금의 정확한 부과 뿐만 아니라 가정누수 방지와 고독사 예방사업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시스템은 가정집에서 48시간 동안 0.05톤의 누수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하고 사전 등록된 연락처로 자동문자 알림서비스를 발송한다. 또 마을이장과 울력해 신속히 초동 대처를 하도록 한다. 고창군은 원격검침시스템의 누수 체크로 매년 정수 구입비 3~5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빠른 누수 복구와 이에 따른 정수 구입량 감소로 아껴진 예산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선순환된다. 실제 고창군은 지난해 3월부터 별도 요금 인상없이 코로나19 진정시까지 지역소상공인에게 상수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기후변화 대응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강사가 어린이집과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어린이집 11개소, 초등학교 20개소, 600여명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운영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한다.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론 노래와 동화구연을 통해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온도 상승 억제 중요성과 탄소중립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교육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친환경 입욕제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는 실습교육도 진행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창군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익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은 노지고추 정식이 이루어짐에 따라 고품질 안정 다수확 생산을 위한 정식후 중기 관리와 병해충 방제 예찰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며 현장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추는 국민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향신 채소이고, 전체 채소 중 가장 많은 재배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김제시 재배면적은 513ha를 재배하고 았다. 또한 재배 농가에서는 중요한 환금성 작물 중의 하나인 작목이다 고추는 정식후 10∼20일경의 활착이 끝나고 비바람으로 쓰러지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빨리 지주를 세우고 줄로 단단하게 고정해 주고 초세보강을 위해 적과 및 측지 제거작업이 필요하며 특히 초세가 왕성한 품종은 방아다리 이하의 측지는 일찍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1∼2번과를 조기에 적과하여 영양생장을 충실히 해주는 것이 유리하다 노지고추 웃거름은 정식일 기준 25~30일 후 고추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비료를 주고 흙으로 덮어 주면 비료효과가 높아진다. 이때 주는 시기와 양은 생육상태에 따라 조정해 준다. 최근 고추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바이러스병(칼라병)은 진딧물, 총채벌레에 의해 옮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은 18일 남원시청에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최상한부위원장을 만나 지리산권특별지방자치단체 시범실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최상한부위원장은 2019년 7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될 당시 인터뷰를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군·구의 기초지방정부끼리 특별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특별지방정부’를 설치·운영해야 합니다.”며 “지리산 일대의 7개 기초지방정부가 설립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 특별지방정부와 유사한 형태다”고 덧붙였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3개도(전북, 전남, 경남)에 걸쳐 7개 기초지자체(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조합(지방자치법 제159조)으로 지리산권 연계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2008년에 설립되었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달 출범한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 TF(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과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공동 단장으로 함)’와 관련해서 지리산권 자치분권·균형발전을 위해 ‘지리산권특별지방자치단체’시범실시를 건의했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약칭: 지방분권법) 제 10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서부보훈지청은 20일 고창 영선중학교와 ‘우리고장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생들은 군산 지역 보훈현장인 군산근대역사박물관, 3‧1운동100주년기념관, 은파 유원지 내 6·25전쟁 참전 기념비, 故문광욱 일병 추모 흉상 등 현충시설 6개소를 차례로 견학하며 군산지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현장 탐방, 보훈 봉사 등 다양한 보훈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이고 흡수량을 늘려 탄소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남원시는 지난 3월 '남원시 2050 탄소중립 선언'을 발표하고, 5월 11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하였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의지와 실천력을 결집하고자 지난해 7월 발족한 지방정부 협의체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역량강화 및 사업 발굴·추진 등을 지원한다. 남원시는 이번 실천연대 가입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지역단위 탄소중립 이행방안으로 에너지자립화, 저탄소생활 실천지원, 자원재순환 체계구축, 녹색도시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정책발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오는 5월 24일 2030년 국제 공동목표를 위한 연대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세션’에도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적 탄소중립 이행이 국가적, 지구적인 탄소중립 이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도시·농촌 복합지역에 맞는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주민의 신체활동량이 줄고 잘못된 식생활로 인한 과체중 증가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한의약 건강증진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 운영 참여자 20명를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장애로 인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동맥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성인질환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식이요법·운동요법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약 비만교실은 5월 10일~ 7월 16일까지 주3회 일정으로 10주 동안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사상체질 진단과 함께 한의사, 기공체조지도자, 영양사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비만 이론 교육과 식이교육, 개별 상담 및 한방처치(비만약,디톡스차), PT, 기공체조, 유산소운동 및 근력강화운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모든 참여자가 성공적으로 비만을 탈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4월12일~4월23일이었으며 참가대상은 만20세~55세 미만 모바일 사용가능자로, 전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성분(I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최근 새만금개발청에서 공고한 “새만금 개발투자형 발전사업 시행자 공모”에 대해 새만금 내부개발이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새만금청은 지난 3월 민관협의회에 보고하고 결정한대로 각각 4월 30일과 5월 7일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 시행자 공모와 첨단산업 복합단지 개발사업 시행자 공모를 공고하였다. 이번 공모는 각각 관광레저용지에 특색있는 테마마을 조성과 복합개발용지에 첨단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주도 투자사업으로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사업별로 100MW를 민간기업에게 투자혜택으로 부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새만금방조제 완공 이후 현재까지도 새만금 개발사업은 더디기만 하였다. 하지만 2018년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해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되었고 지난해 12월에는 공공이 주도하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이 착공되어 순로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공공 주도의 개발에 이어 새만금에 대규모 민간투자 개발사업을 촉발할 수 있는 개발투자형 시행자 공모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제91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수상자 6명이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시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제91회 춘향선발대회 춘향 진 김민설 양(22, 서울특별시, 서울예술대학교 연기전공 재학)을 비롯, 춘향선발대회 수상자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원시는 매년 선발되는 춘향 수상자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으며, 춘향 수상자들은 앞으로 3년간 국내‧외 관광, 축제,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참가해 남원을 알리고, 춘향문화의 홍보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김민설 양은 이날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미인을 상징하는 춘향 진에 선발되어 영광스럽다”면서 “남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이환주 시장은 “우리지역의 자랑이자 대표 민족문화인 춘향의 얼을 항상 기억해주기 바란다”며 “남원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멀티프라자광장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치러진 제9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김민설양(22, 서울특별시, 서울예술대학교 연기전공 재학)이 춘향 진으로 뽑혀 대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관광자원의 숨겨진 매력을 찾기 위해‘김제 매력을 담아봐!’ 2021 김제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제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김제시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작품 중 2019년 1월 이후 미발표작으로 자연경관(4계절), 전통문화, 관광명소, 테마길, 체험 관광지 등을 직접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기간은 5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고, 접수기간은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서와 출품표는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4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세부내용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공모주제와의 적합성, 충실성, 상징성 및 작품성 등을 고려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입선 15점으로 총 20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2월 김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원태 문화홍보축제실장은“이번 관광사진 공모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김제의 모습을 통해 김제를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금산사 경내 성보박물관 앞마당에서‘국보 제62호 미륵전 벽화사진전 & 인경체험’을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3층의 대규모 건물 내외벽에 많은 벽화를 품고 있는 국보 제62호 금산사 미륵전의 가치를 선양하고 감상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벽화들을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되었다. 금산사는 벽화와 미륵전의 이미지를 판각하여 인경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열었다. 인경체험은 경전을 인쇄해 보는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관람객들이 원하는 작품을 찍어볼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시연하는 작품은 벽화를 판화로 재현하거나 미륵전을 묘사한 것으로. 금산사와 벽화전시회를 관람한 기념품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은 “5월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국보 제62호 미륵전이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벽화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륵신앙의 본원종찰이자 시원사찰로서 위상을 세우고, 다양한 학술활동과 신행, 체험활동을 소개하여 시민들이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돌보고 함께 키우는 출산양육 시책의 일환으로 4월 27일 김제시 죽산면에 이어 공덕면에 거주하는 모범 다자녀 가정을 5월 18일에 방문하였다. 공덕면 최동영, 이미선 부부는 부모님과 5남매(3남 2녀)가 함께 김제에서 17년째 거주하고 있으며 1다자녀가정-1社 희망드림 매칭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드람FMC 업체와 결연을 맺은 가정이다. 이날 방문은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공덕면 김수기 이장협의회장, 김경성 지역발전협의회장님 등 지역대표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먼저 저출산 시대에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도드람FMC와 최동영 가족에게 1다자녀가정 1社 행복드림 증서를 수여하였다. 이어서 임산부·다자녀가맹점인 휘게팜에서 후원한 쌀(20kg)과 대한민국마트에서 준비한 후원물품, 공덕면 사회단체에서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가 다자녀가족 우대 문화 확산을 위한 선한 영향력 실천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시장은 “다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과 양육이 개인의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함께 키워나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깊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올해 활동을 시작한 새내기 공동체들의 성장을 돕고 나섰다. 시는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공동체의 성장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올해 공동체 활동에 첫발을 내딛은 39개 온두레공동체(디딤단계)와 10개 아파트 공동체 등 49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이어진 현장컨설팅에서 공동체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공동체의 목표 설정, 공동체 회원 간 소통, 역할분담의 중요성 등을 일깨워주는 등 새내기 공동체의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새내기 공동체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보조금 집행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해 ‘보조금 회계 기준 및 업무 매뉴얼’ 책자를 배부하고, 회계 관련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시는 향후에도 공동체가 활동하면서 겪게 될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체별로 활동가를 배치해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공동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동영상 제작 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체별 특성에 맞춰 전문가 개별 컨설팅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진기지기’ 공동체 대표는 “온두레공동체 사업을 시작하면서 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과 관내 건설업체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관내 지역업체 및 유관단체와 2주간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재천 의장은 “현재 완주군은 아파트 건설 사업이 다수 진행되고 있어, 건설경기가 호황을 누리고 있음에도, 현실은 지역업체 참여율이 낮고, 관내 인력고용도 저조한 실정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타파를 위해 지역업체 및 관계단체와 소통·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관계자 및 현대차 전주공장 노조(위원장 주인구)와 지역 건설산업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갖고, 이어서 옥외광고협회 완주군 지부(지부장 김진호) 관계자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및 적극적 구매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 의장은 “관내 지역업체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공감하며, 지역건설업체 지원 및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 건설 사업장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여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은 근대 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주제로‘갈릴레오를 찾아서’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6개월간 전라북도과학교육원 전시체험관 1층 특별기획실에서 진행된다. 갈릴레오는 당시 지배적이었던 천동설을 부정하고 지동설을 주장하여 종교재판을 받은 사실로 유명하지만 그는 사고실험에서도 탁월했다. 사고실험은 실제로 실험을 수행하는 대신 머릿속에서 단순화된 실험 장치와 조건을 생각하고 이론에 따라 추론하여 수행하는 실험으로, 지금으로 말하면 ‘뇌섹남’이다.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먼저 떨어진다는 주장에 대해 두 물체를 묶어 떨어뜨리는 사고실험을 통해 반박한 예가 유명하며, 과학을 직관과 이성에 의지하기보다 경험과 실증을 기반으로 하는 오늘날의 과학적 방법으로 발전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갈릴레오가 약 400여 년 전에 집필한 총 13권의 책과 논문 중에서 4권의 저서 ‘작은 천칭(1586)’, ‘별의 전령(1610)’과 종교재판을 받게 만든 책 ‘대화(1632)’, 마지막으로 집필한 ‘새로운 두 과학(1638)’에 소개된 과학적 실험 방법인 진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교원 전문성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6월 4일까지 대안교육지원센터(구. 완주교육지원청)와 지역교육지원청(군산, 남원, 장수)에서 중·고등학교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 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상담·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학업중단을 에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매뉴얼 이해를 통한 학업중단 예방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 징후 학생의 조기 발견 및 예방 활동으로 학생의 상황·특성에 맞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학업중단 예방 직무에 필요한 정보 공유로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학업중단숙려제 홍보 동영상, 학업중단 숙려제 정책 이해 및 매뉴얼 안내,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기관 및 대안교육위탁기관 안내, 나이스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활용 방법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상담 및 프로그램 등 직무에 필요한 자료 제공과 사례 공유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위기 청소년과 선생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기후위기’시대의 환경생태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20일 전북교육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제16회 전북교육정책 포럼’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와 환경생태교육’을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구 살리기를 실천하는 생태시민 양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포럼은 환경교육 전문가 및 도교육청 환경교육 담당 장학사, 지역 실천가, 현장 교사의 주제 발표와 자유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인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가‘기후위기의 인간화와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전라북도교육청 문광희 장학사가 ‘학교생태교육(지구살리기) 정책 ’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는다. 또 지역 실천가로 이든 농장 배이슬 대표의 ‘지속가능한 삶의 전환’이란 주제로실천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푸른꿈고등학교 고성원 교사는 ‘학교교육과정속에서의 환경교육 및 운영상의 어려움 ’에 대해 발표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현장 참여 인원을 50명 내외로 제한하고, 현장 참여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포럼 당일 전북교육청 유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프러포즈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완주군·YOU TV’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앞서 완주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러포즈축제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라이브방송 세트장은 구이면에 소재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내 설치하여 실시간 현장 박물관투어도 진행된다. 가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프로그램은 완주군이 자랑하는 로컬푸드가공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알뜰완잡’으로 양 이틀간 오후 2시와 3시에 총4개 상품을 판매한다. 축제 분위기와 같은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상품으로 22일에는 ‘진짜두유, 콩알콩알’, ‘과일젤라또와 스틱잼’, 23일에는 ‘유기농요구르트&치즈’, ‘완주로컬푸드 미니팜박스’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상품은 군 공식 유튜브채널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 ‘홍직구’채널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푸른 신록을 품은 구이면 일대 자연풍광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사전 영상으로 제작해 ‘로맨틱 포레스트 in 완주’와 ‘랜선 완주여행’‘프러포즈 퀴즈쇼’등으로 소개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완주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20일 완주군은 아동 관련 고난이도 사례에 대한 논의 및 자문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아동뿐만 아니라 양육자의 욕구·문제점, 연계기관과의 연계상황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청취했다. 이 자리를 통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문명기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들음으로써,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동들에게 질 높은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심리·복지·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매년 4회 이상 외부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토지보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5월 군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재정확충 불투명 및 장기간 사유재산권 제한 등 군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따라 불요불급한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일부를 폐지했다. 또한, 2020년 7월 실효대상 시설 중 유예한 삼례 중로1-1호선 등 군 계획시설 45개소 시설에 대해서는 토지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에 대해 보상계획 열람공고 및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 이행과 보상을 시작해 16억 원을 집행했고, 올해에도 100억 원을 확보해 보상 중에 있다. 5월 말까지 60%를 집행했다. 적극적인 토지보상 협의 및 지급을 통해 올해 예산 전액집행과 더불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집행률 향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25년까지 토지매입을 완료하기 위해 연차별 예산확보 및 보상협의 등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며 “군계획시설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어두운 거리에 빛을 밝히는 ‘꿈드림 로고젝터(이미지조명)’를 설치했다. 20일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공공장소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봉동읍·이서면·고산면 3곳에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란 홍보문구, 경고문 등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렌즈에 새겨 LED조명을 이용해 벽이나 바닥에 투사해 표시하는 장치로 시각적 홍보 효과가 뛰어나다. 설치된 로고젝터에는 ‘학교를 다니지 않아서 힘들면 우리에게 기대요 꿈드림이 함께 합니다’등의 문구와 24시간 청소년상담 전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되는 사업 안내를 담아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상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완주군 관내에는 10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들 중 약 5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올해 중점 사업 중 하나로 운전면허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EBS 검정고시 및 수능교재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비대면 요리교실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20일 완주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완주군에 거주하는 50가정을 대상으로 ‘궁중떡볶이 만들기’요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군은 이들 가정에게 드라이브스루 방법을 통해 요리 키트를 전달하고, 화상플랫폼 ZOOM을 활용해 요리방법을 알렸다. 특히, 완주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직접 재배해서 기른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생산한 궁중떡볶이 밀키트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대상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어 외출을 자제하는 게 많이 답답했는데 아이와 함께 집에서 같이 요리를 만들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ZOOM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질문하고 요리에 대한 정보 교류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화상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모든 가족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완주가족복지대표기관으로 모든 가족이 건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개별관광객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코스를 전면 재정비했다. 20일 군은 역사문화투어, 문화재생공간 감성투어, 청정자연 감성투어 3가지 테마에 총 24개 코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삼례문화예술촌, 송광사 등 대표 관광지 4개 코스만 운영했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개별여행, 안심여행지에 대한 선호도 증가 추세를 적극 반영해 새롭게 코스를 정비했다. 현재 활동 중인 12명의 해설사들이 약 2개월에 걸쳐 신규 코스 개발과 안내 가이드 매뉴얼 작성까지 완료했다. 최근 BTS 화보집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소양면 오성한옥마을 고택투어와 주변 문화생태숲과 연계해 1~2시간정도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도보관광 프로그램도 발굴했다. 또한, 군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한 문화재갤러리, 그림책미술관과 동학농민혁명역사광장까지 연계한 해설을 추가해 역사적·교육적 가치를 높이는데도 노력했다. 이외에도 역사문화투어로 위봉사, 화암사, 천주교성지(천호성지, 초남이성지, 되재성당)와 청정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대둔산, 구이저수지둘레길, 상관 편백숲길 코스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올 10월까지 취약계층 언어발달 지연 아동의 문제해결 및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언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언어발달 지연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주1회 전문 언어치료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별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각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까지 진행하며 6개월에 거쳐 총 24회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발음을 유지하고 다양한 어휘로 표현력을 길러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해당 아동들이 언어치료를 통해 조음 정확도 및 구어 명료도를 높여 완만한 또래관계 형성과 연령에 맞는 수준별 언어를 구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음식문화 개선에 의향이 있는 업소로 군은 3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비 소요정도에 따라 선정되는 업소의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테이블 간 칸막이 및 파티션 설치는 필수사항이며, 조리장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 개.보수, 조리장 바닥.벽.천장.출입문 등 개.보수 등이다. 또한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공조기, 환기시설 등)와 입식테이블 설치비용 등도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군에서 사업비용의 70%(최대 700만원)를 지원한다. 시설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업소는 다음달 7일까지 순창군청 홈페이지 녥년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2차)’공고문을 확인하고 순창군청 민원과 위생계에 지원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신청서 및 기타서류를 구비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 개선으로 관내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역 음식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올 6월부터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순창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치매 치료제를 복용 중이거나 초로기 치매환자 중 의료기관에서 치매 상병코드 (F00~F03, F10.7, G30, G31.00, G31.82 중 하나 이상 포함)로 진단받은 사람이어야한다. 다만 장애인의료비지원대상자, 긴급복지의료지원, 보훈의료대상자는 의료비 지원제도로 혜택을 받고 있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기존 국.도비 지원 사업 대상자(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319명뿐만 아니라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116명과 신규로 등록한 치매환자가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당월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약제 처방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실비로 지급받게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진단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 부송시립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공모 선정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인문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부송도서관은 ‘혼자 혹은 같이(가치)하는 휴먼터치 문화 예술 백신’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비대면 플랫폼인 줌(Zoom)으로 총 10차시 시행된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4차산업혁명과 휴먼예술, 랜선으로 즐기는 문화콘텐츠 산책, 혼자 혹은 함께 하는 힐링 휴먼 미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1차에서 3차까지 순차 연결해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하는 휴먼터치 문화 예술을 배우는 흥미로운 과정으로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익산시가 공모에 선정돼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주민의 인문·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 대중화에 기여하고 강연·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과 포스트 휴먼 예술의 흐름을 이해해 미래 문화 방향을 성찰하고 인문학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지역사 전문 박물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시민과 기관, 단체 등에서 보존하고 있는 근대 학교생활과 관련된 사진 등 자료를 수집한다. 이번 자료수집 대상은 '일제강점기 ~ 1970년대'의 군산 및 근대기 학교를 배경으로 한 사진, 수업과 교내 행사 등 학교생활 관련 사진, 졸업 앨범 등으로, 사진과 사진이 포함된 인쇄물 등이다. 시민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자료 기증 의사를 밝히면 담당자의 확인을 통해 기증에 적합한 자료인지 여부 등을 검토 후 기증 절차에 따라 기증받아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 자료 이외에도 근대 학교생활과 관련된 기타 자료들도 함께 수집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이 기증한 졸업사진 등 학교 생활사진 자료는 근대건축관(구.조선은행 군산지점)에 상설전시자료로 전시되어 있고, 지난 해 채만식 문학관 기획전시 '일제강점기 교과서의 시간' '광복 이후 교과서의 봄' 전시에 근대 교과서, 생활 통신표, 수료증 등과 함께 전시하는 등 시민의 기증품을 소중히 보존 활용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근대 학교생활과 관련된 자료들이 귀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24년간 사랑받으며 국민연극으로 불리는 연극, 라이어의 초특급 업그레이드 버전 「스페셜 라이어」를 오는 6월 19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말이 필요 없는 대학로 대표 연극 '라이어'는 24년간 630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작품이다. 이번공연은 스타캐스팅 특별판「스페셜 라이어」로 언론과 관객의 극찬을 받으며 상반기 연극 부분 티켓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영국의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으로 탄탄한 구성과 해학을 담은 강력한 웃음코드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오랜시간 동안 끊임없이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의 원조로 쉼 없이 이어지는 거짓말 속의 또 다른 거짓말들에 탄탄한 개연성이 완벽하게 맞물려 작품이 완성된다. 군산 공연에는 최강 라인업으로 장르불문 독보적 존재감으로 활약하는 정태우, 김인권, 신소율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홍석천, 나르샤 등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이때 관객들에게 찐 웃음을 선사하며 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스마트 건설기계 상용화 및 기술지원 기반마련을 위해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내(새만금산단2로 52) 스마트 건설기계 시험연구센터(부지면적 : 17,000㎡ / 건축 연면적 : 2,081㎡) 조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건설기계 시험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군산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추진한 『스마트 건설기계용 융복합부품 평가기술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이달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스마트 건설기계용 신뢰성 평가장비 3종*도 함께 구축하게 된다. 시는 이번 시험연구센터 조성으로 새만금에 스마트 건설기계 시험연구 인프라와 건설기계 차세대 기술개발, 기업애로기술 지원, 건설기계 관련 부품의 성능인증 및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 구축된 인프라와 연계해 건설기계 미래 선도기술 연구 및 중소중견기업에 체계적 기술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험연구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그간 해외에 의존하던 스마트 건설기계 시험연구를 국내에서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벽진㈜, ㈜티엠시, 메타로보틱스㈜ 등 지역 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따뜻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2021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 실적에 관해 전국 총 226개 시‧군‧구의 평가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우수지자체 23곳이 선정됐으며 익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와 민관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시는 집중발굴 기간인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민관 복지 위기가구 발굴단과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가 지역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3천534세대에게 2억8천900만원 상당의 복지 서비스를,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긴급복지로 1천907세대에 1억4천800만원이 지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농업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 농정 거버넌스 기구인‘희망농정위원회’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7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행정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익산시 직속 민·관 농정거버넌스 기구인 제3기 희망농정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복지증진 등을 위해 분과별 소관의 정책 방향,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미래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의 역량개발과 인력육성을 위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시는 위원회 출범을 위해 제3기 분과위원으로 활동할 90여명의 위원을 다음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위촉직 분과위원 모집 분야는 농민정책분과, 식량분과, 농촌활력분과, 원예특작분과, 축산분과, 산림분과, 여성농업인분과, 청년농업인분과, (가칭)농식품가공유통분과 등 총 9개 분과, 90여명(분과별 10명 정도)이다. 임기는 2년이며 당연직·위촉직을 합하면 120여명으로 최종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익산시에 5년 이상(청년농업인, 귀농귀촌인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관련 직종에 종사한 자이며, 윤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1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미인이 제91회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전국춘향선발대회는 남원시가 주최,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美의 대전으로 춘향제 대표프로그램이다. 남원시는 19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멀티프라자광장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치러진 제9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김민설 양(22, 서울특별시, 서울예술대학교 연기전공 재학)이 춘향 진으로 뽑혀 대한민국 최고미인으로 등극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선에 김민지 양 (22, 부산광역시, 오클랜드 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재학), 미에 이사라 양(24, 서울특별시,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 영상연기학과 재학), 정에 이한나 양(24, 서울특별시,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휴학), 숙에 윤진주 양(24,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졸업), 현에 김은지 양(22, 경기도 수원시,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재학)이 각각 뽑혔다. 또한 24명의 춘향 후보들의 투표로 주어지는 우정상에는 오승현 양(24, 경기도 성남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학과 재학)에게 돌아갔다. 상금은 춘향 진에 트로피와 상금 500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의회가 20일 제23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6월 11일까지 2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회는 익산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47건의 일반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12건으로, 익산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조규대 의원), 익산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오임선 의원) 등이다. 본회의에서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고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도 함께 채택하며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했다. 시의회는 채택된 결의안을 국회,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방침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순주 의원이 ‘쓰레기 시스템 재검토 필요’, 박철원 의원이 ‘지역현안에 대한 의회와 집행부의 신뢰구축’, 강경숙 의원이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을 위한 자전거도로 정비 필요’, 소병직 의원이 ‘금마 고도지역 한옥형 전원주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제91회 춘향제의 마중물인 춘향묘 참배 행사가 (사)춘향문화선양회 주최로 남원시 행정과 의회 및 각계 기관장을 비롯한 선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제향을 하루앞둔 18일 오전 남원시 주천면 육모정 묘역에서 열렸다. 이날 (사)춘향문화선양회는 제100회 춘향제를 준비하면서 1931년 일제의 강점 아래서도 제1회 춘향제향을 봉행한 최봉선여사를 기리기 위해 춘향묘역 옆에 최봉선의 묘를 이장하고 성역화사업을 착수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최봉선이 생전에 운영했던 남원시 금동에 위치한 부산관 건물과 터를 매입, 복원해 춘향정신을 오늘에 이르기 까지 이어준 최봉선여사를 잊지말고 그 뜻을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최봉선은 춘향사당을 건립할 당시 소요된 1200원 가운데 200원을 쾌척했을 뿐 아니라 제1회 춘향제부터 1967년 제37회 춘향제까지 단 한번도 빠지지않고 제주로 춘향제향을 모셨다. 특히 일제의 폭압이 극에 달했을 때는 새벽에 촛불을 켜고 소리를 죽여가며 춘향제향을 이어왔다. 한국전쟁 시기에는 춘향영정을 업고 피난길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사재를 털어 제수답을 (사)춘향선양회의 전신인 봉향회에 기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재활용품 수거 대란 해결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시대 택배·포장 소비 급증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선별을 도와줄 자원관리 도우미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공동주택과 각 마을 집하장 등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폐기물(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분리·선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계도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며, 근무를 희망하는 자는 5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부터 만 60세 미만으로 해당 선발 읍·면·동에 거주(주민등록)하면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자원순환 관련 경력자와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장기실직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1인당 약 210만원 정도의 월급이 지급된다. 시는 자원관리 도우미를 통해 재활용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재활용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사람으로 풀어보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제94회 정향누리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과 기계공학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며 4차산업혁명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최재붕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최재붕 교수는 격변하는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 등장 이후 인류의 변화를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이 무엇인지,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 개인과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특유의 통찰력과 입담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사전 예약을 통한 선착순 150명에 한해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정읍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정읍시청 총무과(539-516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보다 넓은 시야와 삶의 지혜를 키워 갈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순정축협이 축사 추락사고 예방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4개 기관은 봄철 축사 지붕에서의 추락사고 급증이 우려됨에 따라 18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사 사망사고 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 최근 3년간(2018~2020) 축사 지붕 개·보수공사 중 사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도내 축사 지붕공사 사고 사망자는 모두 14명으로 2018년 2명, 2019년 6명, 2020년 6명 등이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축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함께 수립하고, 향후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추락사고 시 사망위험 감소를 위해 안전모 2,000개를 구입해 축사 농가에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축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대와 안전 블록, 추락 방호망 등의 안전 세트 대여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사 관련 사업주와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과 안전 캠페인, 공동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제91회 춘향제를 맞아 ‘제5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를 18일 안숙선명창의 여정(남원예촌)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식전 공연 나니레의 퓨전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김미나 명창의 사랑의 고장 남원을 상징하는 춘향전 사랑가, 왕기석 명창의 심청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어 남원이 국악의 고장임을 다시한번 입증하였으며, 청소년 댄스팀 빛나리의 공연으로 열기를 채워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채윤(전주시)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 나정임(광주광역시), 은상 김명옥(전주시), 동상 최노사(의정부시), 특별상으로 국민연금상 장안나(서울특별시), 전민일보상 김연자(부산광역시)가 각각 차지했다. 본선 전출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졌다.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에는 60세 이상 여성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삶에 감동적 이야기가 있는 어르신을 선발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총 24명이 서류를 접수했으며,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12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라틴댄스, 부채춤, 보고장구, 민요, 전라도 사투리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시니어 춘향대회 입상자는 앞으로 1년 동안 남원시노인복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 수변에 활짝 핀 작약꽃이 탐방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옥정호에 지속적이고 아름다운 사계절 경관을 조성하는 테마로 벚꽃이 만개한 이후, 지금은 옥정호 경관 작물 작약꽃이 만개했다. 최근 SNS를 통해 소개된 옥정호 작약꽃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 주말 관광 인파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옥정호 작약꽃 경관은 tvN 화제의 드라마‘사이코지만 괜찮아’촬영지로 알려지며 많은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군 운암면 운종리 일대에 현재 작약꽃이 만개하여 푸르른 옥정호 호반에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옥정호의 아름다움과 함께 봄철 작약꽃은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의 명소이자, 천혜의 옥정호와 어우러져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작약꽃은 화려하고 커다란 꽃과는 달리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동양의 장미로 불린다. 함지박처럼 탐스럽다하여 함박꽃이라고도 하는 작약꽃은 매년 5월 중순에 만개하며 최근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군은 옥정호를 사계절 꽃이 피는 관광지로 만들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17일 ‘제49회 성년의 날’을 맞아 기다림과 설렘으로 올해 스무살을 맞이한 2002년생 171명에게 축하 카드를 보냈다. 성년의 날 기념 카드에는 꿈과 밝은 미래에 대한 응원, 스무살 세상 등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담았다. 심 민 군수는 축하 카드에 ‘아름다운 스무살 세상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라는 글귀처럼 지금까지 시간의 소중함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도전과 꿈을 응원하는 성년으로서 가야 할 길에 대한 의미를 주었다. 성년의 날은 1973년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며, 이 카드는 성년의 날 당일까지 각 가정에 우편 배달됐다. 이번에 성년이 된 오현지(오수) 학생은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비대면으로 수업을 받고 있는데, 뜻밖의 카드를 받고 무료했던 지금의 생활에 힘이 된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군은 앞으로도 매년 성년의 날 대상자에게 축하 카드를 보내 격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오는 11월까지 성장기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아이들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건강관리교실은 임실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하여 총 5개소 아동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과의사, 치위생사, 운동처방사 및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체성분 검사 및 결과 상담 등 체험형 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형식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건강관리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행동 변화를 가져오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여자프로바둑팀인 새만금잼버리팀이 2021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였다. 지난 17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1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식에는 부안 새만금잼버리팀을 비롯한 8개 팀이 참가하여 5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부안 새만금잼버리팀은 2015년에 창단하여 그간 부안곰소소금팀이라는 명칭으로 참가하다가 이번에 2023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을 위해 팀명을 새롭게 바꾸어 출전하였다. 김효정 감독을 김다영4단, 이도현2단, 강지수2단, 차주혜1단으로 구성된 새만금잼버리팀은 2019년우승 2020년 준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서 새만금잼버리팀 선수단은 천혜의 명소 부안과 이곳에서 펼쳐지는 2023새만금잼버리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우승 5,500만원, 준우승 3,500만원, 3위 2,500만원, 4위 1,500만원 등 총 상금 1억3500만원이 주어진다. 부안군 관계자는 “새만금잼버리팀의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 부안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