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4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두천시 내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는 영치 단속반을 편성하여 번호판 인식 장비가 탑재된 차량 및 영치 전용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하여 단속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발견 즉시 현장에서 영치되고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ATM기기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납세자 본인의 가상계좌번호를 확인하여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두청시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여 체납세금 납부 및 확인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므로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가곡동 고수부지에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가곡다목적광장 및 농구장을 조성한다. 그동안 가곡 체육공원 내 주차공간 및 휴게공간이 부족해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시는 사업비 6억5,000만원을 확보해 가곡동 하천 유휴부지에 총면적 8,755㎡ 규모의 다목적광장, 잔디마당, 체력단련시설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행사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고수부지 내 가곡농구장을 신설해 기존에 있던 축구장, 파크골프장, 족구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또 다른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수 체육진흥과장은 “가곡동 신활력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감일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2 용지(감이동 155-9번지 일원)에서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27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12㎡에 건축 연면적 6695㎡, 지상5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은 감일지역 생활 인프라 3대 시설이 구축되는 첫 단추라는 데 의미가 크다”며 “오늘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에 이어 2023년까지 완공하고, 2024년 수영장과 어린이 도서관 등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2025년 하남 감일백제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일공공복합청사가 감일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일공공복합청사를 통해 감일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민관협치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감일공공복합청사는 행정복지센터·국공립어린이집·건강생활지원센터·청소년문화의집·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다이음사업’과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으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지역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날 최종 면접을 통해 선정된 강사 12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수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수업 진행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페루, 아르메니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를 다문화 교육 강사로 파견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26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그동안 소수의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만 진행했던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초등학교 및 지역 시민들에게도 진행할 예정이며, 연령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다양성이 풍부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 4,590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에 참여할 전수조사원 9명을 모집했다. 조사원은 직접 부과 대상 시설물에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시설물 미사용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취합된 자료는 오는 10월에 부과하는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어 시설물 미사용 신고 시 이를 확인하는 증빙자료로도 사용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되며, 납기일은 매년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로, 시설물 각 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이며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국토지리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정보의 기초자료가 되는 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수치지형도’는 지형상 여러 공간정보를 수치로 표현한 지도로, 각종 도시계획 수립, 시설물 유지관리,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등의 기본 도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억7천만원으로 시와 국토지리정보원이 절반씩 분담하며 사업진행은 국토지리정보원 주관하에 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군사지역을 제외한 탑동동 인근 8.5㎢(34도엽)에 대하여 제작할 예정으로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덕만 동두천시 공보전산과장은 “앞으로도 국비를 확보하여 향후 도시 개발에 따른 지형지물 등 주요 변화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부서별 관리감독자 및 현업종사자 대상 정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임무에 관한 사항과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산업재해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의 전문 강사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및 현장 적용 ▲사례별 유해·위험요인과 재해예방대책 ▲위험성평가 제반 사항 등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분기별 교육 및 현장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보건관리규정 수립 제정 ▲안전보건교육 시행 ▲ 산업보건의 위탁 등의 안건을 가결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교육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성을 강화하고자 학생성장, 학교조직, 교육정책의 진단활동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진단 도구 개발과 환류를 위해 3월 1일자로 강원도교육연구원에 '교육평가연구팀'을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평가연구팀'은 강원교육의 교육력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교육정책 추진의 기초자료가 되는 과학적 데이터 구축을 주요 업무로 하며, 올해는 진단을 위한 도구 개발에 집중한다. 학생성장 진단은 학생의 인지적, 정의적 발달 상황에 대한 과학적 분석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교육부의 코로나19 학습결손 회복 지원을 위한 종단연구조사에 참여하며, 이와 연계한 강원도형 학생성장 진단도구를 개발할 예정이다. 학교조직 진단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맞추어 학교 조직의 건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올해는 학교조직 진단 도구와 진단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정책 진단은 강원도교육청의 정책사업의 효과를 검증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며 올해 10개 과제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9일부터 동아시아시민교육 다국어교육과정 초·중등 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천형 다국어(중·일·러·베·태) 교육과정(이하 인천형 다국어 교육과정) 및 다국어(중·일·러·베·태) 초급 수업동영상 개발을 완료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안내 및 현장 보급을 위해 진행한다. 초·중등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인천형 다국어 교육과정 및 수업동영상의 활용 안내, 현장 수업 사례 나눔 등 총 4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동아시아시민교육과 다국어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개발 자료 활용을 통해 인천 학생들은 다국어로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고 동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공동의 문제에 대한 시야를 넓히게 될 것”이라며 “담당자 연수가 동아시아의 언어, 문화 다양성, 발전가능성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는 인식 공유의 중요한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형 다국어교육과정과 초급 수업 동영상은 인천교육플랫폼 내 ‘자료공유 ' 동아시아시민 다국어교육’ 게시판에 탑재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시 자체사업으로 65세 이상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400세대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가스안전장치인‘타이머 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영상 70∼80도로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어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희망 세대는 접수 마감일인 오는 5월 6일까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너지팀)나 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로 신청하면 되며, 시는 접수 마감일 이후 수요 조사를 반영해 지원 세대를 선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6월부터 무료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가스안전사고 취약계층 총 1,406세대에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보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9일 개학기를 맞아 인천 상정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주변의 교통안전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민·관 공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부평모범운전자회와 인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 관련 단체와 인천부평경찰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 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등 학교 주변을 점검하고, 통학 위해요인 등을 살폈다. 이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위해요인을 꾸준히 점검해 어린이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화)부터 4월 18일(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4일에 인문 독서 프로그램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송희구 작가와 만남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이번 만남에서는 대한민국 직장생활과 부동산의 현실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담아낸 작가의 책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30일부터 접수한다. 이외에도 '2022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도서인 "우연히, 웨스 앤더슨 " 에 대한 온라인 퀴즈, 어린이 독서퀴즈 '책 속 보물 탐험', 점자 제험으로 시각장애인과 친구 되기, 인천광역시 공공도서관 개관 100년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도서관 방문자 대상으로 두 배로 대출(5권→10권)및 행복을 나누는 잡지 나눔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세부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산 양파 가격이 연일 폭락하면서 당근과 양배추에 이어 또 다시 산지폐기가 이뤄지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양파 재배 농가의 어려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농협중앙회 교육청출장소의 협조로‘양파 농가 살리기, 교육가족 공동구매 행사(양파 1망/10kg/6,000원)’를 2022년 3월 29일 10시에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양파 소비 촉진으로 양파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직속기관 등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월례기획조정 회의를 통하여 양파 농가 살리기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재난 안전관리 체제 구축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재난·안전분야별 관리대책, 재난대응 업무별 상호협력 및 재정투자계획 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3개 분야 42개 유형 74개 세부대책을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안전교육 강화와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방재장비 및 인력확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상황별 안전대책 및 행동매뉴얼 등을 수록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예방·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책자로 제작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재난대응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재난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계획을 시행하여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기부 문화를 독려하기 위한 마을 바리스타와 함께 ‘DIY 바리스타’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수업으로 북구도서관 인근 체험형 바리스타 카페(미스터 초이)에서 총 2회 운영한다. 커피에 대한 이해, 드립커피 만들기 등 직접 바리스타를 경험하고 커피 이론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마감 전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기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육기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4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의 진로 및 적성 찾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소년 드림ON 진로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학년제는 인천시교육청의 자기 주도 창의학습과 미래 지향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을 기반으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상상이 현실이 된다! ‘공연기획자’와의 만남 ▲나만의 웹툰을 그리다! ‘웹툰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교는 4월5일 발표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민방위교육 전자통지서 교부 및 스마트(사이버)교육을 도입해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교육통지서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고지를 실시함에 따라 종이통지서 전달 방식으로 인한 수신지연·휴대곤란·분실 등 많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고지 시 '경기도 민방위대원 교육훈련 통지서 모바일 전자문서 전달시스템'을 활용하여 모바일 중계사업자(카카오페이, 네이버, KT)를 통해 안전하게 통지서를 발송하게 된다. 민방위교육 대상자에게 1차 모바일 통지서(카카오페이)가 3월 28일 발송되었으며, 모바일 통지서 미열람자에 대한 2차 통지서(네이버)는 3월 31일, 3차 통지서(KT)는 4월 4일 발송되며,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전자통지서를 열람할 수 있다. 당초 민방위교육은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연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에 한해 전 대원에 대하여 실시하는 모든 교육을 스마트교육(연 1시간)으로 대체 운영한다. 스마트교육은 상반기(4.1.~6.30.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희망하는 학교 대상으로 '2022학년도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찾아가는 4·3교육’'을 실시한다. 명예교사 수업은 3월 24일 제주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2개교 89회 261시간 운영되며, 3월 29일에는 남광초, 신창중, 남주고 등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남광초에서는 5학년 8개반을 대상으로 양신하, 부혜영, 문덕숙, 김정순 선생님 등 4명의 명예교사가 수업을 진행했다. 명예교사들은 초, 중, 고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 4·3 당시 마을이나 가족이 겪었던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하여 수업을 하고, △ 표준말과 제주어를 구사하며 제주이해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 또한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이라도 서로 협력하는 것이 4·3의 아픔을 넘어서는 일이고, 평화·인권의 길임을 전달한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명예교사들은 제주의 아픈 역사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삶이 지역 전체의 삶으로 연결됨을 학생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평화·인권이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으며, 서로 돕고 협력해나가는 화해와 상생의 교육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시설(조리실)을 갖춘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85교, 100인미만 사립유치원 20개원 등 총 105교에 대해 상반기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 점검내용은 학교급식법령 준수사항 및 지도(권장)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이며, 사립유치원은 급식시설·설비 기준 및 개인위생, 식품취급 조리과정 등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급식실 내 방역 수칙 준수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환경 조성 등 학교 실정에 맞는 운영방안을 안내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각급 학교에서 어려움이 많이 있으나 급식 운영에 있어서 만큼은 건강한 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공영텃밭 3곳을 개장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부평구 공영텃밭은 총 면적 2만2천955㎡로 부영텃밭(산곡동 산20), 갈월샘텃밭(갈산동 105-1), 청천텃밭(청천동 67-124)등이다. 부평구 공영텃밭은 도시농업관리사가 상주해 공영텃밭 주변과 교육장, 농기구대여소 등을 관리하고, 초보농부들의 원활한 농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식을 진행한다. 개장식 당일 텃밭을 찾은 초보농부들은 텃밭길잡이 교육과 함께 완숙퇴비 1포, 모종 1꾸러미를 배부 받아 각자 텃밭을 가꿨다. 올해 초보농부들은 지난 4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가족에게는 6~7㎡, 단체에게는 20~50㎡가 분양됐는데, 가족텃밭의 평균 경쟁률은 8.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평구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공영텃밭을 경작하며 아이들이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현대사회 가족들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4일 청와대세트장 세종실에서 관광진흥과장 외 관련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합천운석충돌구’를 테마로 합천만의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던 합천운석충돌구 여행 콘텐츠 개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을 맡고 진행한 승우여행사는 합천 대표 브랜드 및 테마별 상품을 기획하고 지역의 자연 자원 및 숨어있는 명소를 활용한 여행콘텐츠 개발을 위해 5차례 현장답사를 하고 부족한 인프라 시설 확충, 상품 운영 시 문제점과 대암산 둘레길의 브랜딩 작업, 신규 등산로 개설 및 뷰 포인트, 콘텐츠 스토리텔링 작업 등 사업 결과를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고, 그 의견들을 종합하여 앞으로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시행 가능한 부분부터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전국에 하나뿐인 여행 상품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 및 인프라 확충으로 합천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신선함과 최고의 만족감을 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초ㆍ중학교 신규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소그룹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소그룹 연수는 신규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업무처리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이버 및 성폭력 등 신종 학교폭력의 유형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처리 및 법률적 대응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사이버 및 성 관련 학교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이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 대응, 관계회복 등 교육적 접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이버폭력은 급증하고 있다”며 “학교나 온라인에서 학생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 문학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레지던스프로그램사업 총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5회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에 선정됐고 그동안 18명의 입주작가를 배출했다.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지원사업은 지역의 공공문화시설을 활용하여 창작의욕이 강한 작가를 모집하여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연계 커뮤니티를 통하여 문화시설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2년 문학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사업명은 ‘코로나 극복과 지역 주민을 위한 치유문학’으로 사업 목적은 지역민과 문학관간의 ‘소통-공유-창조’를 통해 문학예술 확산에 두고 있다. 사업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입주작가 5명을 선발하여 6개월간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입주작가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지역연계 커뮤니티 사업이다. 입주작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는 문학관 입주작가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아티스티피를 지급하고 전문가 매칭 창작작품 비평 및 토론회를 실시하고 창작작품 출판도 지원한다. 지역연계 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는 동시창작교실 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등 344교(19,684개소)에 16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화장실 칸막이 안심스크린을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장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대변기 칸막이 밑으로 휴대폰 등을 밀어 넣어 불법 촬영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불법촬영 범죄 대다수가 화장실 칸막이 하단부 틈새를 통해 발생하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인천교육청은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장실 개선공사 시 대변기 칸막이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고 있으며, 화장실 개선 대상이 3년 이후인 기존학교 화장실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심스크린 설치를 통해 화장실을 이용하는 학생, 교직원, 일반시민 등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산곡노인문화센터와 차세대 환경실천가 양성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차세대 환경실천가 양성교육’은 기후교육을 이수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지역 내 국공립·민간어린이집 원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실천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협약은 환경실천가 양성을 위한 각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환경보전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1·3세대 통합 교육을 통한 세대 간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사업 대상지 및 대상자 발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성공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확산을 위한 예산 지원, 사업 활성화 및 전파를 위한 홍보활동에 관한 상호협력 등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노인 세대의 경험을 활용한 유아기의 통합교육으로 세대 간의 교류 기회를 지원해 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와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대해서 함께 공감하고 해결해가는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27일(일) 오후 2시에‘문화가 있는 날 – 내 마음의 바다 풍경 그리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유희정(달무지개 공방 대표) 강사님과 함께 나이프로 캔버스에 유화물감을 덧칠하는 나이프 페인팅 기법을 활용하여 내 마음속 바다 풍경을 표현해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개설하여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과학정보원에서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 현장지원단 연수를 진행했다. '안전스쿨'은 시·공간적 제약 없이 안전스쿨 앱을 통해 교사, 친구들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실생활과 유사한 안전실천과제를 수행하는 교육 콘텐츠로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구성과 게임형 콘텐츠로 학생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연수는 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과 전문직, 관리자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위원단, 학생안전체험관의 교육담당자들이 참여해 '안전스쿨'의 관리자 매뉴얼을 숙지하고 학생 입장에서 체험을 진행했다. '안전스쿨'은 시범운영을 거친 후 4월 중순부터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서비스를 시작하고,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의 찾아가는 연수도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의 구축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몰입도와 흥미를 높인 비대면 가상체험 안전교육이 가능해졌다”며 “안전 담당 교사 연수를 통해 학생 다중접속을 통한 학생 안전 공동체 역량, 협력역량, 배려역량 등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8일 부평구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재택치료 협력병원인 세림병원과 부평힘찬병원을 방문해 재택치료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부평구는 기존 재택치료 거점병원인 세림병원을 중심으로 계양구 세종병원, 서구 뉴성민병원을 코로나19 집중관리군 재택치료관리 병원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집중관리군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부평힘찬병원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일일 평균 세림병원은 약 2천200명, 힘찬병원은 약 55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확진환자 폭증으로 재택치료관리 집중관리군도 급격히 늘어 업무처리 지연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관리병원 추가 대응으로 재택치료 환자들에게 보다 적절한 의료혜택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물금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고, 오는 4월 3일까지 일부구간을 교통통제하는 등 상춘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양산관내 벚꽃길 중에서 수목이 가장 크고 화려한 물금 벚꽃길(물금리 774-2)은개화시기인 3월말~4월초 기간에 벚꽃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시민들이 봄 나들이의 명소로 상춘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물금 벚꽃길은 물금에서 호포까지 제방도로(약4km)로 그 중 800여m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난 28일 저녁 물금지역 단체회원들을 초청해 준공보고 후 점등행사를 실시했다.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둑길 양쪽에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주간에는 만발한 벚꽃을 감상하고, 야간에는 컬러풀한 조명으로 주간과는 완전히 다른 환상적인 빛의 터널로 조성된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사업구간은 황산공원 방향(810m)과 물금역 방향(488m)으로, 황산공원 방향에는 총32본의 가로등에 수목 RGB 투사등을 설치하고, 그중 14본의 공원등을 교체하여 등주 가운데에 컬러풀한 조명이 내장되어 4가지 색깔이 순차적으로 수목 상향으로 비추어 마치 빛의 터널을 걷는 환상적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2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PC·모바일을 통해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된다. 교육시간은 1시간으로, 교육내용은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재 초기진화 및 화재 대피요령 등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사항들로 구성됐다.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동영상 수강(100%) 이후 평가 70점 이상 취득 시(평가문제 20문항)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2022년도에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교육 1시간을 받은 것으로 인정된다. 중구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민방위대원들의 안전한 교육을 위해 비대면으로 사이버 민방위 교육으로 대체했다”며“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니만큼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3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햇살정원 생태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정숙 한국도시농업관리사협회 제주지부장의 진행으로 도서관 햇살정원을 이용한 자발적 생태동아리로 희망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및 텃밭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3월 26일 실시된 첫 만남은 텃밭 이론을 바탕으로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옥상에 조성된 텃밭에 잎채소 모종 심기 체험을 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만드는 생태동아리 활동으로 텃밭 체험을 통한 생태 환경의 이해를 높이는 등 별이 내리는 숲 제주어린이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과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기탁한 경북·강원 산불 이재민 구호 성금 8,224,500원을 강원도 동해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 중구문화재단, 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800여 명은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모금 사업을 추진했다”며 “바쁜 와중에도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중구청 및 관계기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주변의 소음대책(인근)지역에 대한 주민유대강화사업 지원 홍보에 적극 나선다. 주민유대강화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항소음의 영향을 받는 120여 가구 280여 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향상 및 관계증진을 도모한다. 지원 유형은 ▴대학생 대상 학업지원금 ▴장제비 지원 ▴사회취약계층 지원(무료급식 및 밑반찬 지원) ▴ 명절선물 지원, 주민 소통 및 협력 강화 사업 등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3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신청서는 관할 행정동인 용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이후 중구 도시행정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통보하며, 공사 측은 신청서를 확인해 대상 주민들을 지원한다. 중구 관계자는“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유대강화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공항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던 주민들의 삶의 질과 여러 생활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운영을 위해 구성된 TF팀 구성원 9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TF팀은 시범학교에서 직접 업무를 담당하실 시범학교 업무 담당 교사 4명(구좌중앙초, 무릉초, 월랑초, 한라초),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제공 대상인 다문화가정 학부모 2명, 시스템 구축을 담당할 다문화교육부 부장 및 팀장, 국제교육협력과 주무관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의 안정적 정착 및 활용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 및 다문화가정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타시도 교육청 사례 분석 및 공유 △번역 서비스 이용 절차 안내 △ 업무 담당 교사 및 학부모 번역 서비스 이용 방법 직접 체험 △프로그램 개선 사항 건의 등으로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를 4월 시스템 구축, 5월~7월 초등학교 4개교 시범 운영, 2학기 희망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봄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9일 창녕경찰서에 농기계 부착용 안전경광등 200개를 전달했다. 창녕경찰서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시 사고예방 용품으로 안전경광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농기계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농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오후 6~10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야간 추돌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매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주행이 잦은 경운기와 트랙터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더 나아가 생활 속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2022 중구마을학교" 23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공모사업에 신청한 마을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및 적정성, 신청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심의를 거쳐 중구마을학교 23개교[동아리형 9개교, 기관(단체)형 14개교]를 아래와 같이 선정했다. 사업비를 교부받은 마을학교에서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자체적으로 모집해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학교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상자텃밭 조성 ▲차이나타운 현장 중국어교실 ▲미술교실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교육 ▲한지꽃 제작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2022 중구마을학교의 다양한 교육콘텐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 및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9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제2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전수식’을 가졌다. 군 자체적으로 진행한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탑을 수상한 농가 및 가공업체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12만 불의 양파를 수출한 노경이 씨가 1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과일칩을 동결 건조해 54만 불을 수출한 ㈜산마을 신영승 대표가 5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수상한 농가에게는 인센티브로 200만 원의 수출 농산물 생산시설 보수비가 지원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창녕 농산물 수출에 힘써주신 농가 및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저장 양파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양파 수출에 더욱 힘쓰고 가공식품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평생학습 브랜드로 ‘배움뜨레 이음터’가 최종 선정됐다. 중구는 평생교육 브랜드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여 평생교육실무위원회 1차 심사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구민선호도 조사 및 중구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네이밍은‘배움뜨레 이음터’로 배움을 담아올리고 이음을 통해 마을과 마을이 배움으로 하나 되고 평생학습으로 학교 밖과 안을 이어 중구 구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 더(The) 꿈 배움터와 내일 드림 배움터, 장려상으로 모두 배움人(in) 중구, 중구평생e랑, 배움지교, 중구평생배움, 두두두, 평생배움중구, 인천 중구 늘 배움터가 선정됐다. 선정된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은 중구평생교육도시의 공익적인 행사브랜드명칭과 중구평생교육과 관련된 각종 콘텐츠의 대표 브랜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최종 선정된 주민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에 비록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모에 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청렴 서귀포시교육 실현을 위한"2022년 제1회 청렴 서귀포시교육 실무협의회"를 3월 28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청렴 서귀포시교육 추진계획안에 대해 검토・보완하였으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청렴 과제 발굴에 대한 심층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공사 관리 및 감독 △물품 계약 △학교급식 운영・관리 △운동부 운영 △현장체험학습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인사관리 △예산 집행, 총 9개 분야에 대한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청렴 서귀포시교육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만의 신규 청렴 과제를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높아 매년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된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동물등록 후 예방 접종할 수 있다. 접종비용은 5천원이지만 동물병원마다 진료·상담비가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정 동물병원은 △레오동물병원 △노아동물병원 △고려동물병원 △북문다솜동물병원 △한빛동물병원 △광교산동물병원 △베스트동물병원 △WE동물병원 △율전동물병원 △조원동물병원 △그린동물병원 △한마음 동물의료센터 △레이동물병원 등 13개소이며,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왕철호 구청장은 “모든 반려인과 반려견은 물론 주변 이웃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영종국제도시 하늘·바다길 조성사업(2단계)’준공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종국제도시 해안일주 자전거도로 조성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했다. 본 사업은 영종해안북로(왕산교 ~ 돌핀부두)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장 6.5km,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지난 2021년 5월 영종해안남로에 완료된 1단계 사업 7.6km와 더불어 총연장 14.1km 규모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영종국제도시에 조성된 것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시와 협약해 중구에서 추진 중인 영종해안북로 300리 자전거 이음길(삼목항~미단시티 앞)과 인천시에서 시행 중인 영종해안순환로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고, 2025년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영종국제도시, 서구, 옹진의 자전거길이 연결된다”며 “영종국제도시는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자전거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장안지하차도 등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 8개소를 대상으로 세척 작업을 실시하여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2주간 진행한 이번 작업은 새봄을 맞아 다가올 황사 및 미세먼지에 대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이 무엇보다 중시되는 시점임을 유념하여 그 여느 때보다 작업에 역량을 집중했다. 작업반은 매연 및 비산먼지, 오염된 염화칼슘 등으로 찌든 지하차도 벽면 등을 시설물 세척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고 깨끗하게 세척하고, 차량 통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출퇴근 시간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 작업을 진행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도로는 매연, 비산먼지로부터 항시 자유롭지 못하다. 주기적인 세척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6월과 7월 공모할 예정이다. 30억 원 규모의 창녕군 주민참여예산은 군민참여형과 지역주도형으로 추진된다. 군민참여형은 4억 5000만 원 규모로 청년․청소년 및 사회적 약자 등 창녕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역주도형은 25억 5000만 원 규모로 읍면의 지역특성을 살려 주민들의 생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을 공모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고,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사업으로 선정된다. 창녕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높여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수원시의회 장안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하여 현안사항과 주요업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에게 △상반기 포괄사업비 우선순위 선정 결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정자3동 및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장안구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 모두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향후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주민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왕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현안 사항들의 성공적인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수원시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3월 30일 양일간 대정초, 동홍초 등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학교 방역 및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2022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운영은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부서장 및 학교지원장학사가 학교 현장과 소속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단위 학교 학교장(기관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 주체와 함께 현안 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협의하며 서귀포시교육 맞춤형 학교 지원에 대한 안내 등으로 이루어진다. 3월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역 현황, 교직원 대체인력 지원 현황, 학교급식 현황, 학사관리 현황, 대체 학습지원 현황 등을 중심으로 협의하며, 특히 코로나19 학교 방역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 대표를 포함하여 교육 주체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김영대 교육장은“교육 주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신속하게 해소하여 학교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 레슬링팀이 ‘제40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1위 1명, 2위 2명, 3위 1명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4명의 선수가 참가해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86kg급 강대규 선수가 1위, 자유형 92kg급 신동민 선수, 자유형 125kg급 기현준 선수가 2위, 65kg급 윤석기 선수가 3위를 차지해 자유형 단체전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강대규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고수진 감독은 지도감독상을 받았다. 내달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뽑힌 정용석, 서범규 선수는 부상 예방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구로구 레슬링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6월에 열리는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우승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신도림역 2번 출구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 이번 공공도서관 건립으로 올해 구로에는 구립도서관 11곳을 포함, 총 119개소에 도서관이 들어서게 된다. 구로구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곳곳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신도림역 인근에 도서관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로동 1-4 유수지 내에 지상 3층 연면적 1,444㎡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도서관은 1층에 열린 열람실, 북 카페, 2층에 일반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 3층에 어린이자료실,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된다. 국·시비, 구비 등 총 101억4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이달 시작돼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2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공영주차장에서는 착공식이 개최됐다. 착공식에는 이성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인사,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도림역에 도서관이 조성되면 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책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도 ‘최고등급’ 유지를 위하여 「2022년도 제1회 청렴 제주교육 추진협력단 회의」를 3월 28일에 개최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9년부터 13년 연속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도교육청은 그 성과를 올해에도 이어가기 위하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제주교육 추진협력단」을 지난 3월 11일에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업무 중점추진 분야 부서장과 청렴도민감사관, 청렴 취약분야 관계자, 일선학교 행동강령책임관 등 20명의 단원이 함께하여 ‘2022년도 청렴 제주교육 추진계획’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9일 ‘창녕군 치매전담요양원'의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개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한정우 군수와 사회복지법인 희연 박희숙 대표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합면 신당리에 위치한 창녕군 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국가 책임제 실현을 위해 군이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희연이 위탁 운영하는 경남 최대규모의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다. 연면적 265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요양원은 총 74억 원(국비 31억 원, 도비 8억 원, 군비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정원은 100명으로 치매전담실이 24명, 일반실 76명이다. 요양원에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가 상주하며 현실인식훈련, 운동요법, 가족교육, 인지자극활동, 음악활동 등 다양한 치매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전담실은 장기요양등급 2~5등급을 받은 노인 중 치매상병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 내역이 있는 경우 입소가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치매전담요양원 개원으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이 성큼 다가왔다”며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시간적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지적공부의 세계측지계좌표 도입에 맞춰 측량성과 가감 발생지역에 대해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토지 정위치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0년 4월 전국 최초로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좌표로 변환하였으며, 이에 따라 측량성과 결정방법에 있어서 측량성과를 가감하는 대신 현황에 맞춰 지적도를 정위치로 정비하고 있다. 1년 11개월 간 정위치 정비로 사천시 전체 필지 수 225,830필지 중 23,805필지(약10%)를 기준점 성과로 제시하였고, 추후 정위치 정비가 완료되면 사천시 전 필지에 동일한 성과를 낼 전망이다. 토지 정위치 정비는 각 지역의 측량성과 검사자가 직접 토지 정위치를 정비함으로써 비예산사업으로 진행하여 약 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으며, 위치정정 1건당 소요기간은 평균 4일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 정위치 정비는 지적재조사사업과 함께 지적불부합지 정리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4차 산업혁명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는 측량비용을 절감하고 측량업의 민간개방으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