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봄을 맞아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코자 주요 관광지, 농촌체험마을 등에 튤립으로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삼천포대교공원 등 4개소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 화분을 배치했다. 또한, 단조로운 보행공간에 계절감을 .우천바리안마을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에 튤립 꽃길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겨울철 도로변과 주요 관광지에 팬지 화분을 배치하고, 화단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한 바 있다. 4월경이면, 페튜니아, 베고니아 등 봄꽃으로 가득 채워져 화사하고 따뜻한 봄을 선물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인규 미래농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봄 향기 머금은 튤립 식재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사노동조합와 교사의 근로조건 개선 및 전문성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단체교섭안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3월 28일 도교육청에서 조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2020년 11월 11일 본교섭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비교섭, 실무교섭, 본교섭 등 총 열 다섯 차례의 교섭 협의를 진행하여 본문 57개조, 부칙 6개조, 총 242개 조항에 최종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고정희 제주교사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양측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하여 △교원의 업무경감 및 근로조건 개선 △교육환경 개선 △교원의 복리후생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하면서 제주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난 2020년 3월에 처음 설립된 제주교사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해 상호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이번 교섭과 합의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고충을 폭넓게 들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고, 도교육청과 제주교사노조가 함께 연대하여 학교 현장을 충실히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공립 솔안공원작은도서관(연수구 원인재로 170, 솔안공원)은 봄을 맞이해 구의 다양한 주민들과 책을 읽고 나눌 수 있도록 온가족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성인 대상으로 ‘그림책 함께 봄’, ‘자연과학도서 함께 읽기’, ‘낭독동아리’와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으로 하는 ‘요즘 인싸들은 독서동아리를 한다’를, 장애인 부모 대상 독서동아리인 ‘커다란 포옹’을 함께 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온가족독서동아리는 연수도서관과 공공-작은도서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독서동아리 시작에 맞추어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연수구립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과 솔안공원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체험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에는 도내 113개교(143학급), 2,104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직접 교육이 이뤄지는 대면과정과 교육청의 미래교육플랫폼인 ‘마주온’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소속된 학급에서 실시간으로 배우는 비대면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 활용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탐구, 인공지능 연계 환경교육, 가상누리터 구현 등 총 20개의 주제 중 학교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 지도는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소속 파견교사와 학급 담임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청운대학교 교육봉사 대학생이 보조교사로 참여해 학생 수준별 맞춤형 지도가 이뤄진다. 김영숙 원장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미래를 주도해 갈 충남 학생들에게 컴퓨팅사고력은 꼭 필요한 역량이다.”라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소프트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8일 지역 내 빠른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전파 최소화를 위해 감역취약 지역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지원에 나섰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코로나19 감염시 신속한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전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16개 상인회 1,973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5,919개를 상점가 종사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관리체계 변경 등 자가진단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23일 독거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인 어르신, 생신축하드려효(孝)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4년째 꾸준히 독거어르신을 위해 식사를 지원하고 있는 철원양평해장국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장암동 소재 철원양평해장국(대표 김은주)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독거어르신 식사 지원을 위해 매월 1회, 총 1,000그릇의 해장국을 지원하였다. 이처럼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는 정기적인 기부활동은 장암동 내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 방문과 모니터링으로 이어져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위험군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철원양평해장국(대표 김은주)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계속해서 식사 지원을 이어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달 외로운 독거어르신의 생신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장암동 주민센터에서는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적시에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통장협의회가 28일 경상북도, 강원도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각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동주 통장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해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평소에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이재민들을 위해 선뜻 뜻을 모아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월 22일과 25일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집중 정비했다. 중점 정비 대상은 통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 상의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으로 우선적으로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강제집행 및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 실시를 통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겠다.”며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선진 광고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연수구 착한기업 3호점’으로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을 선정하고 ‘우리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연수구는 1호점 더멀매트릭스(주), 2호점 ㈜씨엔비플러스를 선정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착한기업을 발굴해 기부 릴레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은 지난해 11월 문을 연 후 남다른 규모와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는 커피·베이커리·푸드 전문점으로 이번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월 100만원의 정기기부를 약정해 연수구 3호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원균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에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지원을 비롯한 기부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받은 기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를 상인회 주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이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내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경기도 사업중의 하나로 의정부시 청과야채시장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는 소수만 이용하는 도매시장의 이미지를 벗어나, 모두가 함께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이미지 개선을 위해 김치체험행사, 문화행사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는 오는 9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허점두 의정부청과야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토요장터를 통해 청과야채시장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즐거운 명품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으로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청과야채시장이 시민들이 다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동춘1동 210번지 일원에 추진한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16년간(2005~2021)의 발자취를 수록한 백서를 발간했다. 민간주도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동춘2구역은 연수구 첫 도시개발사업 완료구역으로 부지면적 228,944㎡(약69,256평)에 총사업비 805억원을 투입해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2,405세대 주거단지와 연수구 구립어린이집 및 국제언어체험센터(기부채납), 공원 등이 조성돼 주민 편의 및 정주여건을 마련했다. 백서에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보상 및 환지계획 등 착공에서 준공까지 단계별 행정절차와 관련법 검토 사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각종 민원 처리, 지구단위계획 등이 수록됐다 또한, 동춘2구역의 변천과정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물을 제작해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백서와 영상물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다양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등에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동춘2구역의 계획단계부터 사업 준공까지 전 과정의 소중한 이야기를 백서에 담았다”며 “이 백서에 기록된 도시개발 사업과정이 앞으로 타 개발사업 추진에 본보기와 지침이 되기를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11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지역문제 해소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회차(신규) 5천만 원, 2회차(재지정) 3천만 원, 3회차( 고도화)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그 외에 마을기업 지원기관의 ‘경영 상담’과 행정안전부와 도가 주관하는 ‘판로지원 사업 참여 자격’ 부여 등 기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작년 12월 마을기업 지정 공모에 접수한 2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6일 심사하여 경상남도 예비마을기업으로 7개를 선정하고, 1회차(신규) 8개소, 2회차(재지정) 3개소, 3회차(고도화) 3개소 등 14개 마을기업을 행정안전부에 추천하였다. 행안부 최종 심사 결과 11개 마을기업이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군별로 김해시가 4개 기업, 거제시가 2개 기업, 양산시 1개 기업, 함안군 2개 기업, 고성군 1개 기업, 창녕군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자치민원과는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호원2동의 11개 행복홀씨 입양단체(호원2동 자생단체)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소규모 그룹별로 구간을 나누어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청소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게 된다. 그 선두에 호원2동 통장협의회가 있으며, 지난 6일부터 조를 편성하여 휴일 아침마다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중순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봄의 향취와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 호원초등학교 담벼락에 철쭉 50본을 심을 예정이다. 남봉준 자치민원과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마을환경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여러분들이 내집 앞 청소와 쓰레기 분리 배출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깨끗한 호원2동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사고 원인이 기계적 결함(베어링 파손)으로 인한 탈선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긴급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하여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사고가 차량과 레일을 연결하는 기어 내부에 있는 쇠구슬(베어링)이 깨지면서 차량의 처짐이 발생하였고, 이에 맞물려 있던 톱니바퀴 기어 사이에 간격이 생겨 제동·감속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경남도는 시·군 관계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도내 관광용 등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모노레일 6개소, 케이블카 3개소, 리프트 2개소 등 총 11개소에 대하여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차량 및 제동장치의 기계적 결함 여부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추가 점검사항은 △베어링·라이닝 마모율 △차량 구조부 및 세부장치의 작동상태 △수동·전자 제동기 설치상태 및 작동유무 △유(공)압 제동기 작동 적부 및 감속도 △주요 구조체 노후화(균열·부식 등) △운전제어설비 기능 및 작동상태 유무 등 궤도·삭도시설 기계적 분야(제동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경북, 강원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1월 24일에 개최한 문학동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전달했다. 김현정 문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실의에 빠진 경북, 강원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앞장 서주신 문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5일, 28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협조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 관리자(원장)를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설치·운영자 및 교직원이 영유아보육법령 및 사업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어린이집 등의 운영시 업무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교육은 2022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 안내와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를 주제로 시행되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조상원 센터장은 2022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 안내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오후에는 한국보육진흥원 김성여 강사가 재무회계 관리에 대하여 어린이집 원장들이 실무에서 궁금해하는 내용들에 대해 질문을 받아 답변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재범 보육과장은 “최근 들어 어린이집에 대한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시는 어린이집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및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초기 창업기업의 민간 투자금 확보를 위한 ‘경남 기술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과 지역 창업기업의 맞춤형 성장을 돕는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는 펀딩 플랫폼을 이용하여 대중 소액투자자들의 투자유치를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창업 초기에 필요로 하는 종잣돈(시드머니, Seed Money)을 확보하고 시장에 진입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경남 기술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한 10개 창업초기 기업은 13차례 자금 유치(펀딩)에 성공하여 총 2억3천8백만 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등 2018년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경남 소재 업력 7년 이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10개 사를 선발하여 펀딩 플랫폼 개설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기업당 최대 5백만 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과 컨설팅뿐 아니라 사업 완료 후 마케팅 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노인일자리 중에서도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배치된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배치 인력이 더욱 세심한 주거복지 상담을 수행함으로써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적시에 복지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또 향후 이들을 통해 복지안전망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해 직접 발굴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의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확대함으로써 미추홀구에 빈틈없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5일 북부문화창조공간 허브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2022년 여의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나다정책연구소 황은정 연구원은 성인지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및 시민의 역할 등을 제시하고 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 변화하는 성인지 정책 등에 관하여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오나경 컨설턴트의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주제로 의정부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지정 10주년이자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심사의 해를 맞은 의정부의 시민 서포터즈 활동 방향 등에 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양숙경 여의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성인지 정책에 관한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 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의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성인지 모니터링 및 정책 등을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 신규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관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채용된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시설 등 환경관리 ▲개인위생관리 ▲공정관리 ▲보관관리 등), 식단 영양관리(▲식단관리 ▲배식관리 ▲염도관리 ▲1인 1회 적정배식량 등)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조리원의 빠른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이해를 위해 학교밖청소년 보호자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학교밖청소년 보호자 사업설명회는 2021년 주요 활동 실적, 2022년 대학 진학 결과 및 사업 계획, 대학전형 이해, 청소년생활기록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보호자들에게 개별적 면담 예약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 보호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청소년생활기록부 대체 서식을 이용한 대입전형 정보를 얻게 됐다”며 “늘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이 교육정보 격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발굴하고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통영 추도와 고성 와도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섬 가꾸기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영 추도와 고성 와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섬이 가지고 있는 가치 보존과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섬 자원을 활용하여 2022년부터 3년간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통영시 산양읍에 속한 추도는 대항과 미조 2개 마을에 140여 명이 산다. 수령이 5백 년이나 되어 천년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섬이다. 한때 전국 최고의 물메기 고장이었으나 어획량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추도를 다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섬으로 만들기 위해 △마을창고를 새단장하여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를 위한 공유센터 조성 △옛길, 등산로 정비로 걷고 싶은 섬 만들기 프로젝트 △빈집을 활용한 섬 살이 프로젝트 △소나무, 동백나무 군락지를 활용한 테마숲 조성 △지속가능한 소득사업을 위한 주민주도의 마을협동조합 설립·운영 등 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군 삼산면에 있는 와도는 1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2022년 인천시 더불어마을 사업에 선정된 ‘문학동 메아리마을’ 추진을 위해 문학동 메아리통두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 더불어마을 사업이란 원도심 저층 주거지 일대를 재생하기 위한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관 주도 도시재생에서 탈피해 주민이 참여하고 계획하는 현지 개량방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말한다. 문학동 메아리통두레는 노후 다세대 빌라 등이 밀집돼 있고 안전한 보행환경 문제와 주민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이 없는 마을 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2021년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에 참여했다. 주민들은 주민 역량 강화와 의제 발굴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 만드는 문학동 메아리마을’을 주제로 경관개선 및 특화골목길 조성, 스마트하고 안전한 보행길,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을 제안했다. 또 주민 주도 마을 특화 사업을 통해 불법광고물로 뒤덮인 전신주 시트지 부착, 문학경로당 앞 버스정류장 주민쉼터 등을 개선했다. 주민들은 더불어마을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참여를 했으며 그 결과 2022년 인천시 더불어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진행되며 사업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는 오는 4월부터 실외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알려줘!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야외 운동기구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운동기구 사용법 안내를 통해 운동효과를 높이고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운동기구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제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연제구 내 실외생활체육시설 중 이용 주민이 많은 장소 5곳(△온천천시민공원-4월 13일, △참그린길체육시설-5월, △배산바람고개 체육시설-9월, △연제문화체육공원-10월, △토곡근린공원-11월)을 직접 찾아가 운동기구 사용법 안내와 사용 시 불편사항 청취한다. 또 현장에서 인바디, 혈압, 악력, 근력 측정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내 몸에 맞는 운동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몸에 맞는 제대로 된 운동법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특히 야외 운동기구를 주로 사용하는 중·장년층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신지초등학교는 2022년 3월 넷째 주부터 매주 아침 시간을 활용한 건강체력교실로 아침 방과후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학년별·조별로 인원을 10명 이하로 최소화하여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매일 정기적인 운동을 실시한다. 등교 시 1차로 중앙현관에서 발열 체크, 2차로 체육관에서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이번 탁구 교실은 저체력 및 비만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탁구 활동을 통한 소외계층들의 스포츠 복지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마을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가치의 교육적 확산으로 건강한 학생,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서유상 담당 교사는 탁구부 경력이 12년으로 본교에서 6년 동안 매일 아침 학생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고경자 교장도 탁구부 학생들과 아침 구호를 같이 하며 땀을 흘리며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신지초 탁구부는 2022 마을과 함께하는 양주시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양주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양주 신지초등학교 고경자 교장은 “아침에 일찍 나와 본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과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은 주민 주체적 문화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다양한 삶의 양식을 담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2020년(3천만원), 2021년(8천만원)을 받았고, 올해 3년차로 국비 1억원에 시비 4천3백만원을 더한 확장된 사업 추진으로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및 개발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추진은 관내 문화기획단체 진한컴퍼니에서 마을주민, 마을공방, 지역문화예술인 각 대표들이 모여 벚꽃기획단을 조직하여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 체계를 갖춰 야시장, 페스티벌, 할로윈 등 컨셉 있는 지역 문화예술시장 개최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며 지역 활력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은 지역 스스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비전을 세우고 지역 중심의 생활문화활동을 추진해 지역 생활문화생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월 21일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기반시설 등을 토대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계양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시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효성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계획’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했다. 이후 효성마을에서는 계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주민들은 지난해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교육을 받고,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을 마련하는 등 주민 중심의 자조조직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12월 14일에는 설립동의자 26명이 참석해 조합 창립총회를 가졌다. 앞으로,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사업, 주택관리 및 집수리지원사업, 마을카페 운영사업 등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정형 이사장은 “주민의 마음을 모아 설립된 별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은 새학기를 맞아 주민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시민과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덕계근린공원, 덕계초, 덕계고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홍미영 동장을 비롯한 기동처리반 등 10여 명의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회천2동은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광고물로 인해 지역 미관 훼손은 물론 선정적인 유해 문구로 청소년 교육 환경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으며, 상습적인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미영 동장은 “불법광고물 정비 실시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회천2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회천2동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적극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은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제출하면 일정 보상을 하는 수거보상제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8층 신비홀에서 ‘2022년 계양구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 기자, 영상 기자로 구성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수 활동 기자 표창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선발된 블로그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자활동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들은 앞으로 계양구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계양의 문화재와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하고, 축제와 행사, 인물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식들로 구민과 함께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 선발되어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라며 “계양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신비블로그 기자단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계양을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공식 블로그는 하루 평균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참여와 소통의 매체로 성장했으며, 새로 활동을 시작한 블로그 기자들이 전하는 소식은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사진과 글, 영상으로 만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4월 1일부터 낙동강 녹색자전거길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가 운영하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하천리 14-16번지에 있다.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전거는 150대(1인용 120대, 2인용 30대)를 비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전거 이용 인원이 적은 8월에는 운영하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요청으로 올해는 추석 연휴에만 운영하지 않는다. 낙동강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지난 2013년 개소하여 10년째 운영되며, 입소문을 통하여 매년 이용인원이 증가하고 있고 2021년에는 7830여명이 다녀갔다. 올해도 많은 시민들과 인근 자전거 마니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평일 2시간, 주말 1시간 이내에서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 자전거와 2인용 자전거도 비치하여 가족단위 이용자를 위한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이승룡 교통정책과장은 “낙동강 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으로 자연이 살아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류3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옥)는 지난 29일 봄을 맞아 수원천 인근에 겨우내 묵혀있던 쓰레기를 치우는 대청소를 진행했다. 세류3동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작업은 수원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봄을 맞아 수원천을 찾는 주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물가에 떠 있는 쓰레기를 건져내고, 풀숲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걷어내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천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또한 인근 도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치우고 내 집 앞 분리배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옥 세류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봄을 맞아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동네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수원천 일대를 깔끔하게 단장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 “오늘 깨끗하게 조성한 환경이 항상 유지되도록 면밀히 살펴보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2년도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 결과 17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분야 다양한 창업을 유도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하는 등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개최한 사전설명회에는 38개 기업이 참석하여 예비창업자 및 관광분야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총 49개 기업(예비 부문 26개사, 혁신 부문 16개사, 상생 부문 7개사)이 신청해 사업계획서의 작성내용을 기준으로 평가 1차 서류심사 결과 28개 기업이 통과했으며 발표심사인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17개 기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키지 관광여행 ‘펫츠고트레블’ ▲해양 e-모빌리티 ‘전동 서프보드’ 교육 체험 ‘제트웨이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중심 진해 체류형 관광 ‘엠에스에듀’ ▲비의료 건강특화 관광상품 밀양 알프스 꽃길 따라 버디-버디 ‘조일항공여행사’ ▲해녀문화를 보존하여 거제지역 감성체험 관광 ‘해녀랑’ ▲놀이와 배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아트영포엠과 석동 LH아파트 내 사회적기업 지원공간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무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무상 지원하여 기업의 임차료 절감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석동 LH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사회적기업 지원공간을 인수한 바 있다. 입주기업은 공간 활용의 필요성,구체성·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아트영포엠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2021년 9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당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주택 내 사무공간을 2년간 무상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하영 대표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과 고용 창출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반지하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사업 추진과 장비 보관 시 애로사항이 많아 지원이 절실한 청년 기업의 시작을 돕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9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독거 어르신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촌 살피미’ 활동을 펼쳤다. ‘이웃사촌 살피미’란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과 1:1 결연을 맺고 매월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고독사 등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이다. 또한 매달 구입하는 물품을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구입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의 활동이다. 이날의 ‘이웃사촌 살피미’ 김갑순 위원은“매달 어르신을 찾아뵙게 되어 친밀감도 많이 생겼고, 어르신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기쁘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위원님들의 방문은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귀한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민의 독서환경 개선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22 책나눔 꿈드림 도서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서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독서소외계층에 독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다 읽은 책 또는 서가에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받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노인 보호시설 등 독서소외계층 및 작은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유관기관에 재기증한다. 기증대상 도서는 2017년 이후 출간된 5년 이하의 도서이다. 다만 백과사전, 연감 등 소장가치가 낮은 참고도서, 파·오손 및 훼손된 도서, 특정종교에 치우친 도서, 수험서, 문제집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서 기증은 연중 가능하며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증방법은 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일정량 이상의 도서는 도서관에서 직접 방문하여 수거할 예정이다. 경남대표도서관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도민뿐만 아니라 공무원,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재경 향우 등에게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독서를 통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913명 선발 예정에 8,241명이 지원해 9.0: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수는 일반행정·세무·전산·공업·시설 등 직렬 9급 공무원과 7급 수의직 공무원 임용을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지난해 1회 임용시험에서 1,039명 선발에 10,277명이 지원(간호8급 제외)한 것에 비하여 2,036명(△ 19.9%) 줄었고, 경쟁률도 소폭 감소했다. 모집 지역별로는 인천시와 8개 구는 9.4:1(831명 선발, 7,776명 지원), 강화군은 7.2:1(43명 선발, 311명 지원), 옹진군은 3.9:1(39명 선발, 154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로는 인천시·구의 전산 9급이 4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해 39.3: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인원이 많은 행정 9급은 310명 모집에 3,84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2.4:1로 집계됐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56명과 저소득층 31명, 보훈청 추천자 1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올해부터 ‘새꼬막 인공종자생산 종패의 모패자원화를 위한 시험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시험연구사업은 지난 3월 28일 남해 고현면 이어 어촌계와 연구교습어장 사용협약 체결을 통해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생산된 새꼬막 인공종패를 이어 어촌계 연구교습어장에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살포하여 연구하는 사업이다. 현재 강진만 일대는 남강댐의 여름철 집중 방류에 따른 담수화 및 빈산소수괴 등의 영향으로 새꼬막 자원량이 급감한 상태이며, 자연채묘에 의한 자체 종패생산이 어려워 해마다 다른 지역의 자연채묘 종패를 구입하여 양식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추진하는 ‘인공종패의 모패자원화 연구’가 강진만 새꼬막의 채묘량 증대 및 지속가능한 자원량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사업을 위해 올해 4월 남해 강진만 연구교습어장에 새꼬막 인공종패 4만 마리(크기 1cm 정도)를 살포하고, 하반기에 약 10만 마리 이상을 추가 살포할 예정이다. 살포한 인공종패는 어미 패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촌계에서 2~3년 정도 관리하여 자연에서 산란할 수 있는 모패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3.25 야간형 공연을 테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역사문화체험 및 투어형 활동인 생생 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의 축제 및 야간경제 CEO과정 30여 명과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석‧박사과정 30여 명, 그리고 태국 파타야시 관계자 등이 약 100여 명이 관람하였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의 삼도수군통제영무과체험 및 시연과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의 Jules Massenet의 오페라 Thais 중 “Meditation”(티아스의 명상곡) 등 3곡 바이올린 연주, 성악가 소프라노 배수진과 테너 윤석의 명성황후 주제곡 “나 가거든” 성악 공연과 원향춤보존회의 통영전통춤공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약 1시간가량 공연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람객은 공연이 끝날 때마다 환호와 박수갈채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준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호응을 보여주는 등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재 통영 세병관을 활용한 전통과 현대의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3월부터 시작되는 봄꽃 시즌을 시작으로 엑스포 알리기에 본격 시동을 건다. 조직위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하동군 일원을 비롯해 구례군 일원까지 기습 홍보를 펼치며 대대적으로 2023년에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에 나설 전망이다. 조직위는 올해 5월에 열리는 하동야생차축제를 시작으로, 6월의 부산축제박람회, 7월에 개막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의 홍보부스에 참가해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안내, 안내서 배부, 이벤트 참가 유도 등 다양한 홍보전을 펼쳐 엑스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으로 인기 있는 유튜브 창작자를 활용해 엠지(MZ) 세대를 겨냥한 흥미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엠지(MZ)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사무처 관계자는 “엑스포가 1년 연기되었지만, 그만큼의 충분한 준비기간과 홍보 기간이 확보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훌륭하고 알찬 홍보 콘텐츠를 준비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2023하동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내달 6일 라비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관내 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2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에서는 모빌리티(MX·지능형 미래차) 분야 전문가인 진욱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前 현대차남양연구소 상무)이 '자율주행 개발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자율주행 개발현황 및 산·학·관·연의 협력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화성시 6대 전략산업(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소부장), 탄소제로시스템(환경), 스마트물류)을 도출하고 각 분야의 그린 전환(GX)·모빌리티 전환(MX)·디지털 전환(DX)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모빌리티 분야는 글로벌 차원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라며 “화성시는 자동차 산업 관련 1,500개 이상의 기업이 활약하고 있는 도시로, 향후 모빌리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25일, 26일 양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을 비롯한 관광·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엑스포 성공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초청홍보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기획,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하는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이후 흐름 변화에 따른 엑스포 준비와 관람객 유치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25일 오후에는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참가자들과 조직위 직원들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방안에 대한 토론과 관광·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했다. 26일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촌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인 기(氣)체험과 한방온열체험, 배꼽왕뜸 등으로 2023 산청엑스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진구 관람객유치부장은 "참석자들과 폭넓은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MICE 유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고, 관광·마케팅 컨설팅을 통해 산청만의 특화된 힐링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7일 통영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 올해 두 번째 마을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자개모빌 만들기 및 풍선놀이 등 어린이 체험코너와 함께 다양한 상점들이 따뜻한 날씨 속 나들이 나온 방문객들을 맞았다. 최근 많은 관심 속에 진행 중인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홍보 및 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통영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남사회복지관에서는 기증받은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등 각각 바자회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공동체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따뜻한 날씨 속에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행사장 곳곳에는 지난주보다 더한 활기가 넘쳤다. 특히 잔디밭에는 그늘막 텐트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가족) 쉼터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완화된 방역대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확산세에 있는 오미크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구역을 전면 통제하고, 출입구 2곳에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손소독 및 코로나19 임상증상 확인 후 출입을 허용하는 등 보다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하여 안전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지난 3.28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전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보험사업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상품소개, 가입방법, 보험금 지급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향상시켜 예상치 못한 자연재난에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풍수해보험은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가 발생했을 때 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보험으로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해 주는 제도로 보험가입 목적물은 주택, 농·어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 등이며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작년 8월에 전국을 강타했던 제12호 태풍'오마이스'로 인해 농경지는 물론 상가, 주택 등 침수로 인한 피해액이 상상을 초월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현실이다. 통영시는“이번 실무교육을 계기로 통영시민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여 지구온난화로 인해 더욱 예측 불가능해지고 강력해진 자연재해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 故김환존 하사의 조카 김영찬님께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수훈 대상자인 故김환존 하사는 6.25전쟁당시 육군 제1보병사단 소속으로 경기 연천지구 전투 중 사망하였으며 전장에서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1954년 10월 15일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하던 중에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통해 이번에 전수받게 되었다. 통영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가슴깊이 감사드리며, 비록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해오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에 무공훈장을 받기로 하였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분들을 찾아 전수해주는 사업이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아래 전투에 참가해 보통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고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화랑무공훈장은 태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우리지역 선생님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이해 2022년 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교육과 급별 교육과정을 안내함으로써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지역 교장, 교감, 학년부장 선생님을 강사로 모셔 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청 결과 회차당 120명~300명의 학부모가 신청했다. 29일(초등학교 대상) 쉽게 알아보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감선생님과 1학년 부장선생님께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도움말을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30일(중학교 대상)은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집중탐구, 31일(고등학교 대상)은 대입 전형의 변화와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경관 교육장은 “금번 교육은 처음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를 위하여 궁금증 해결의 시간으로 준비했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에도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니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구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2022년도에 40억의 재정을 투입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서구는 그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여 2017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1,295건, 사망자수 15명에서 2021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965건, 사망자수 5명으로 교통사고가 현저히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2021년 대구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구.군 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였다. 이같은 교통사고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하여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원인 분석 결과를 토대로‘2022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교통안전 인프라 조성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두류네거리 외 4개소 4억7천만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서대구초등학교 외 9개소 7억9천만원, 교차로알리미 24개소 1억9천만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에 1억2천만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 외 3개소에 1억7천만원 등의 재정을 투입하여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2022. 3. 26 에 아시아 해양관광축제도시 포럼에 참석한 태국 파타야 시 일행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 견학을 실시하였다. 쁘라몯 탑팀 (SUB LT. Pramote Tubtim, RTN) 파타야 시티 사무차관 외 5명은 주제관을 둘러보고 통영의 해산물을 시식하였다. 통영시 국제트리엔날레는 층마다 주제별로 구성되어 1층은 시간과 관련하여 동서양의 명언이 화면에서 송출되고 2층은 물성과 관련하여 재료에 집중하여 관람하는 층이다. 5층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인'통영;섬.바람'이라는 주제와 연결되고 통영의 환경을 가장 잘 표현한 바다 관련 전시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5층에서 통영의 작가 김종량 작가의 나전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견학에 참여한 일행은“7층 전시실의 뇌파와 현대적 미술이랑 접목되어 있어 신기해했고 통영의 도시가 갖고 있는 자연적 이미지가 트리엔날레에서 예술작품으로 잘 표현되었다.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의자의 움직임도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십년 걸려서 만든 볼펜 작업 작품도 통영의 바다를 잘 표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태국 파타야 관계자는“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이 개선되면 태국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 주관으로 지난 25일 금요일 대명중학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 주도 학습캠프를 진행했다.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 교육에서 부족한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코칭을 위해 남구 평생학습관 2층에서 운영 중으로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 소재 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라도 이용 가능하다. 이번 학습 캠프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대명중학교 1~3학년 전학년 학생들에게 진학 상담 및 진로 탐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학습법 등을 안내하여 참여한 학생들 및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학습 캠프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진로선택에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시기인 중학생 시기를 현명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17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총력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해당 기간은 본격적인 영농준비 등으로 논·밭두렁 소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나들이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때 보다도 높은 시기이기에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총력대응을 펼친다. 특별방지기간에는 읍면 산불감시원 등을 활용해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적극적인 산불 방지를 위해 나선다. 특히 청명·한식일 전후로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천군청 및 읍·면 직원 총 483명을 활용해 분담마을을 지정하고 밀착 감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계도 단속 대상은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위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 소각 행위 ▲입산통제구역이나 통행이 제한된 등산로 출입 행위 등이다. 군은 이번 계도 단속을 통해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군의 소중한 산림자원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소실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큰 피해를 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동면 회원 16명은 대룡시장 및 해안가 나들길 주변을 돌며 무단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홍옥화 교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봄을 맞아 모두가 힘을 모아 대룡시장 및 해안가 나들길 주변 묵은 때를 씻어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자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