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9일 차암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안전 지도와 교통법규 준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한 서북경찰서, 서북모범운전자회, 서북녹색어머니회, 차암초 관계자 등은 한마음 한뜻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통학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에게는 현수막과 홍보물 등을 이용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안전속도 30’, ‘학교 앞 불법주정차 근절’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어린이와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어린이 통학로 개선, 대각선횡단보도 확대 설치,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학교 인근을 지나실 때는 안전속도 30km를 준수해 주시고 학교 앞 불법주정차 근절에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미세먼지 없는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31일 1주년을 맞는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활동과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동남구 행정복합타운 내 지하 1층~지상 2층 총면적 6,942.80㎡(2,100평)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에는 다양한 체험시설로 조성된 ‘흥놀이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열람실, 상담실, 카페, 꿈누리쉼터, 어린이놀이터 ‘흥아뛰자’, 지상 2층에는 대공연장, 자유소극장이 있다. 꿈누리터는 ‘놀 권리가 보장되고 꿈과 행복을 누리는 아이들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놀이터 안에서 상상력을 키우고 잠재적인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통합적 음악활동, 창의융합예술교육, 과학교육,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한 상담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 놀 권리 확보를 위한 아동권리 모임 ‘놀 권리 활동가’인 ‘꿈누리더’는 놀기 좋은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아동이 주도적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메마른 아이들의 정서에 단비같은 동화책이 내렸다. 지난 28일 양사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동화책 3종 38권(50만원 상당)이 기탁되었다. 양사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이여주 주무관이 문화생활이 어려운 접경지역 아동들을 위해 그 간의 공모전 상금을 모아 연령에 맞는 우수 동화책을 구입해 기탁을 한 것이다. 이여주 주무관은 작년 7월에도 동화작가 등단(샘터동화상) 기념으로 강화도서관에 115권(100만 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여주 주무관은 “비록 몇 권 안 되는 동화책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다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동화책을 기부해 준 이여주 주무관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구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시행을 위한 ‘도시재생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이재용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구청 직원들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의 개발 소외지역과 미군 부대 후적지,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남구는 2018년 7월(민선7기) 이후 재개발·재건축 및 민영 공동주택 사업 추진에 의해 23개소 12,000세대(오피스텔 포함) 정도 공급되었거나 공급 예정임에 따라 추후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여 기존 기반 시설로는 정주 여건이 열악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기반 시설(공공청사, 체육시설, 공원 등) 확충이 절실한 시점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남구 내 미군 부대 후적지가 될 예정인 캠프조지 부지와 개발소 외 지역을 중점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및 변경업무 협력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 발굴 및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원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25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채유미 의원은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예하학교 및 예룸예술학교의 총 지원 학생 수, 수탁, 대기 학생의 수를 바탕으로 많은 수의 학령기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교육 지원 서비스와 대안학교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채 의원은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충분한 사회성과 지식을 습득하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학창 생활과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국립형·공립 경계선지능 대안학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채 의원은 교육청 대안 위탁교육기관인 예하학교 및 예룸예술학교의 3년간의 경계선지능 학생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창구와 학교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표하며, 아울러 공존의 시대, 공존의 사회, 공존의 교육 면에서도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공립대안학교는 꼭 필요한 것임을 강조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자체 제작한 홍보물은 한방파스, 홍보용 스티커, 복지 안내문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기관, 관내 주민 등에게 배포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사례관리, 맞춤형 서비스,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박수연 면장은 “제작한 홍보물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적기에 도움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지난 3월 28일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 기념식으로 거행된 아현동 주민센터 자리 김익상 의사 본적지 터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일제에 맞서 싸웠던 의열단의 독립투쟁을 기리고 항일독립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사)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여 개최되었다. 표지석의 주인인 김익상 의사는 의열단 출신으로 조선총독부 폭파(1921년)로 일제의 문화통치의 허황됨을 알리고, 재차 상해 황포탄으로 건너가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를 저격(1922년)하는 등 의열투쟁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이다. 1895년 출생으로 의사의 본적은 경기도 고양군(高陽郡) 용강면(龍江面) 공덕리(孔德里) 286번지로 지금의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아현동 주민센터 일대)이다. 정부는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표지석은 가로 80, 높이 60, 세로(아랫면20, 윗면10)센티로 제작·설치되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익상 의사의 독립투쟁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25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1역사 1동선 사업의 적극적 예산편성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 지하철역 총 326개 중 1역사 1동선이 확보된 지하철역은 305개이며, 설치 진행·예정 중인 지하철 역은 21개이다. 채유미 의원은 당초 2022년까지 완성하기로 한 1역사 1동선이 예산 확보 미비로 늦어지는 것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추경 등 예산편성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줄 것과 서울시에서만큼이라도 장애인이 좀 더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현재 1역사 1동선 설치 진행·예정 중인 지하철역에 대해 2024년까지 100% 완성을 목표로 착실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관․학 협력사업으로 '2022학년도 동구영재교실'를 시작했다. 지난 27일부터 열린 이번 '2021학년도 동구영재교실'교육대상자는 전국의 유일한 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저학년 영재교육 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영재판별검사 및 예비교육 등의 선발 절차를 거쳐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2명을 선발했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이상 주말마다 영재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생의 잠재된 영재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학적·수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영재교실에서 일정기간 이상 교육을 받은 수료자에게는 영재교육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학기별 활동모음집(포토폴리오), 학교 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에 관한 기록 등 혜택이 주어진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영재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각자의 잠재성을 깨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구 학생들이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이곡역네거리에서 결혼친화 서포터즈단과 함께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은 제3기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의 올해 첫 번째 활동으로 비혼․만혼의 부정적인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결혼의 설렘과 행복한 가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이곡역네거리에서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원 20여명이 결혼의 가치를 알리는 ‘결혼! 가치있는 동행! 같이여는 행복’이란 현수막과 피켓, 배너 등의 홍보물품을 활용해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아동보호주간을 맞아 아동보호를 위해 실종아동 찾기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연계‧추진해 가족의 중요성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2017년 구성 이래 현재 3기를 맞은 달서구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은 올해에도 청춘남녀의 만남 주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각종 행사 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초저출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들을 구민과 함께 펼쳐가고자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춘남녀들에게 건강한 가정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하여 관내 급경사지 공영주차장 석축 등 노후된 위험시설의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화평동 3-66번지 외 1개소 공영주차장의 석축 보수공사를 시행했다. 현직 공무원과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동구 안전관리자문단’은 관내 급경사지 석축의 균열 및 파손과 배수 상태 불량 등 현장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구는 점검 결과, 석축 상단의 일부 횡균열 발생 및 석축 상부의 차량 통행에 따른 하중에 의한 파손 등 미흡한 부분이 확인되자 신속한 정비계획을 수립해 석축 내부균열 부위에 콘크리트 채움 보강과 균열부 미장 처리 등 확실한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해빙기 급경사지 주차장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25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상계역 동북선 경전철 환풍구 설치 위치가 상계동 주민들의 사유지를 침해하며,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유지를 강제 수용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현재 상계역은 동북선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의 대중교통 해소를 목적으로 동북선 경전철 공사가 진행 중이며, 경전철 환승역 출입구는 중계동 쪽으로 두 곳 설치되고 부대시설인 환기구는 상계동에 설치 예정이다. 이에 채 의원은 본 사업의 의도와 다르게 상계동 주민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될 상황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기반시설이 설치될 곳이 주민들의 사유지인 것을 재차 강조하며 단 한 평이라도 서울시가 시민의 재산을 함부로 침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채 의원은 상계동 주민들과 서울시가 소통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제수용이 진행된 것에 서울시의 갈등 관리 부재를 지적하며 동북선 경전철 환승역 상계동 출입구 확보 강조 및 적극적 주민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4월 1일부터 영·유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생애를 시작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을 시작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아기들에게 그림책을 지원해 책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군은 관내 미취학아동(8세 이하)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을 넣은 책꾸러미 가방을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희망자는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3개월이내)를 지참하고 강화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함으로써 전 생애에 걸쳐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8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성서공단에 소재하는 기업체 대표자들과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2022년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을 만나 기업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청취, 현장 민원 해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달서구 주관으로 성서공단 입주업체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주업종인 기계·철강 분야 20여개 업체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청 등 기업지원 기관들이 모여 기업 운영의 상황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기업들은 주로 인력채용 등 고용문제, 주 52시간제 시행, 중대재해처벌법, 환경규제 강화, 경영자금 지원 등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산업단지의 환경여건, 청소, 편의시설 설치 등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달서구는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들을 담당부서로 통보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관련기관과 협의해 빠른 시일내에 결과를 통보하는 등 가능한 정책에 반영해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달서구는 올해 기업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2022년 강화스테이 전통음식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강화 스테이 전통음식 학교’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이해를 바탕으로 실용성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소득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4월 6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꽃 피는 봄날 식초활용 요리, 선물하기 좋은 디저트 한상, 집콕에 즐기는 홈 카페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45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습교육에 필요한 실습키트는 비대면(드라이브스루)으로 사전에 배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큰 호평을 받은 강화 스테이 전통음식학교를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음식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4월부터 경기도와 재원을 분담해 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에 있는 입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이내 교복(단체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 1학년 과정 입학생으로 입(전)학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학증명서 ▲교복(단체복) 착용 규정 ▲구입영수증(품목·금액) ▲통장 사본 ▲교육과정 확인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학생 또는 보호자가 경기민원24를 통해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관섭·민간위원장 권윤근)와 연천읍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저소득 독거 장애인 가구로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다가 건강 악화로 폐지를 처분하지 못해 주거지 인근에 잡동사니와 폐지가 널려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했다.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천읍 적십자봉사회는 해당 어르신 가구에 널려 있던 약 4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모두 정리하고 창호와 중문 교체, 화장실 수선 등 집수리를 실시해 어르신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가 연합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을 발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단체들이 함께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읍행정복지센터는 대상가구가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방문 등 사후관리를 통해 일상생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원도심에 방치되어 온 장기 미집행 ‘남산근린공원’이 50년 만에 군민 품으로 돌아왔다. 군은 29일 ‘남산근린공원’ 준공식을 갖고 공원을 전면 개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남산근린공원은 지난 1972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50년간 방치되어 왔다. 이에 군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속 SOC 사업에 박차를 가해, 장기미집행공원인 관청근린공원이 지난 15일 문을 연데 이어서 이번에 남산근린공원을 준공했다. ‘남산근린공원’은 부지면적 103,240㎡에 사업비 279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1.2km, 자연을 닮은 쉼터, 운동시설 4개소, 자연형 놀이터 2개소, 광장 내 음악분수 등의 시설이 조성됐다. 특히, 산책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완만하게 조성했으며, 산책 중 쉬어갈 수 있는 풍경데크, 정자, 파고라를 충분히 설치했다. 산책로와 어우러진 녹지공간은 계절의 변화를 고려한 수목을 식재해 사철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넓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연천군주택관리공단 연천전곡1주거행복지원센터는 다음달 28일까지 LH휴먼시아와 함께하는 지역주민 정서지원 사업 ‘보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LH휴먼시아 거주민의 정서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LH휴먼시아 거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휴먼시아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에서는 스트레스 및 우울검사, 정신건강 인식개선 OX퀴즈, 체험부스, 행운권 추첨을 통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휴먼시아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이 필요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법2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및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29일 동에 따르면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1인가구 등의 고독사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마을단위 이웃 돌봄 활동으로, 생명사랑모니터링단이 법2동 영구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안부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오진수 동장은 “법2동은 영구임대 아파트의 1인가구 비율이 약 73%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가구 발굴을 위한 ‘고독하지 않은 삶을 통한 행복공동체’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명사랑모니터링단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관계망이 살아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다음달 6일까지 상반기 굴삭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 및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연천군 기술학교라는 명칭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기존 모집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 충족을 위해 생활형 굴삭기 과정을 추가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연천군민과 관내 직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6일까지 연천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인원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수강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연천고등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다음달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4월부터 11월 13일까지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학습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사체험마을은 구석기시대 인류가 활용했던 막집과 석기 등을 직접 사용하고 구석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천군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석기 제작 시연, 막집 만들기, 선사시대 사냥, 불피우기 등을 마련했다. 자유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가랜드 만들기, 동굴벽화 탁본, 장신구 만들기 등이 있다. 구석기체험숲도 함께 운영되며 연천군은 사이트(50·파쇄석), 데크, 화장실, 샤워장, 세척실 등을 마련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광객을 위해 구석기시대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석기시대의 대표 장소이자 인류가 시작된 연천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 개장한 선사체험마을은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전곡리선사유적지에 조성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8일 장동에서 새뜸마을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및 이삼남, 이경수, 박은희 구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김찬술 시의원 김금자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 김태수 회덕동주민자치회장, 박봉희 경로당 회장 및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번 개소로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어 온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뜸마을경로당은 2020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4억8천만원을 확보받아 지상1층(건축면적 191.12㎡) 규모에 방 2개와 주방, 거실, 그리고 테라스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설계 단계부터 마감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경로당은 마을 주민이 모두가 이용 가능한 주민복합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봉희 새뜸마을경로당 회장은 “우리 경로당이 새뜸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경로당이 쾌적한 쉼터 역할 뿐 아니라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가 2045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추진을 위해 경제·사회·환경 관련 모든 분야를 담은 종합적인 대응 전략 수립 기반을 마련하였다. 김광란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기본 조례안’이 29일, 제305회 임시회에서 환경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조례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과정 및 적응시책을 시행함에 있어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제정되었다. 김광란 의원은 “지난 2년간 광주시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해 전국의 어떤 광역 지자체보다 많은 노력을 해왔다“ 면서 ”광주의 여러 가지 특수성을 고려해서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에 따른 위임 사항과 그 시행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으며, 특히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 부문에서의 이행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가보다 5년 빠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보다 강화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주요 정책 및 계획에 대한 사전검토와 추진상황에 대한 지도·점검, 성과관리까지의 과정이 촘촘히 짜여져야 한다”면서 “힘든 과정이겠지만 위기의 시대 시민들의 미래를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올해에도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를 지속 시행하고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등에 대한 시의회 동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방세 지원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코로나19 확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중점 운영된다. 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신고납부 세목)은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직권 또는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재산세·자동차세의 경우에도 납세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피해납세자에게 징수를 유예하거나 분할 고지를 시행한다. 영업 부진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 세무조사를 유예하도록 하거나, 서면조사를 활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임차 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와 확진자의 생업 활동에 사용하는 영업용자동차의 자동차세 및 사업장의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해 75~100%를 감면하는 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6명 의원(김용집, 김광란, 장연주, 장재성, 최미정, 최영환)이 선정되어, 29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게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용집 의장은 의회혁신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과정에서 영호남시도의회의 뜻을 모아 공동건의문을 내는 등 영호남 화합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 균형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김광란 의원은 다양한 주제의 정책토론회, 각종 현안 문제해결 TF를 구성 운영하여 시민들의 정치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그린뉴딜특별위원장을 맡아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중심·시민주도의 탄소중립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했다. 장연주 의원은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 노동존중, 상생경제, 생태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광주의 대안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특히 에너지기본조례 개정,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의회는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의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8대 마지막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4년 동안 제8대 의회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어왔다. 구민 여러분들께서 아낌없이 격려해주신 덕분이며, 오는 7월에 출범하는 제9대 의회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도 의원님들께서는 초심의 자세로 성실히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3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5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했다. 이어서 신상발언을 통해 구본승 의원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지원 조례’의 제정 및 ‘서울특별시 강북구 친환경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제9대 강북구의회에서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제255회 임시회는 3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령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년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80쪽 분량으로 제작된 안내 책자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내용 ▲11가지 지방세 납기와 세율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세무 정보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상식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평소 기업인들의 문의가 잦은 ▲대도시 내 법인의 본·지점 설치와 부동산 취득세 중과대상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부천시·세무서 선택 방문 신고 요령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담아 기업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30세 미만 세대주 사례별 주민세 개인분 과세 ▲재산세 세율 특례 1세대 1주택자 범위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 재산세 감면 대상 확대 ▲폐지유형 임대등록사업자 지방세 감면 배제 ▲경형승용자동차 취득세 감면 한도 확대 ▲마을세무사 제도 이용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에 등에 관한 법령개정 내용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시는 안내책자를 지역 기업체와 민원실 등 1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2022년 알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교육생을 각 30명씩 모집한다. 기본과정은 도시농업활동가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신청 가능하며, 심화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자 또는 마스터가드너 인증을 받은 자가 신청할 수 있다. 기본과정은 이론(41시간)과 실무(40시간)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도시농업활동 기반 조성, 도시농업 전문기술, 친환경 텃밭재배농법,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 견학 등 총 20회, 81시간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치유농업의 이해와 활용,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기술 내용으로 총 2회 8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4월1일부터 7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농업도시농업-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제출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 전문교육을 통해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고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공간 확충과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공약을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29일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공약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지역공약 추동력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대통령 당선이 결정되자마자 행정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고 전문가, 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실무추진 TF팀을 공약과제별로 구성해 총 6회 회의를 거쳐 공약을 구체화 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긴박하게 진행되었던 TF팀 활동을 통해 정리된 공약과제별 세부 실행 계획과 시기별 추진 로드맵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방안과 전략적 대응책을 공유했다. 시는 윤석열 당선인이 대전에 약속한 지역 공약을 12개 과제로 구체화하였으며, 그 과제는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융복합 신기술 혁신지구) △방위사업청 이전(국방혁신기지화) △호국보훈파크 조성 △중원 신산업벨트 구축(국가신경망 기술 연구클러스터) △기업금융 중심 지역은행 설립 △대전산업단지 청년창업 기지화 △경부선·호남선 도심구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확장 △대전 중심 100㎞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 △충청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입점 가능한 온라인쇼핑몰은 쿠팡, 위메프, 우체국쇼핑, 옥션, 지마켓 등이며, 관내 중소 제조업체로 온라인 판매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면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60여 개 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점을 희망하는 쇼핑몰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쇼핑몰에 입점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입점 쇼핑몰별 광주시 기획전 운영 및 즉시할인 쿠폰 발행 프로모션과 함께 1대 1 컨설팅 등 입점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도 제공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최근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성장과 비대면 방식의 소비 증가로 온라인 마케팅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출범 2년 차를 맞아 주민자치회 자치역량과 전문성 강화, 소통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동일 연수구 주민자치 사업단장은 두 차례에 걸쳐 ▲간사의 역할과 책무 ▲보조금 실무교육 ▲간사 간 소통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앞서 구는 지난 25일 20개 동 주민자치 전담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전문 강사인 정창일 강사를 초빙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간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간사와 주민자치 전담 직원의 실무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4월29일까지 ‘2022년 광산구 중소기업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작업환경 △근로환경 △작업안전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분야별로 혼합한 사업도 가능하다. 작업환경 분야는 기업의 작업공간인 바닥, 천정, 조명, 작업대 등 작업공간의 개‧보수를 지원하고, 근로환경 분야는 화장실, 식당, 기숙사, 휴게실, 작업복 세탁물 보관 공간 등 근로자의 복지와 관련된 공간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작업안전 분야는 분진·유해물질 제거를 위한 국소배기장치와 바닥공사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3년 이상 운영 중인 광산구 소재 중소기업으로(매출액 300억 원 이하),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도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는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확정하고, 총 사업액의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 이외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비용은 자부담(총사업비의 10% 이상)하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및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 등 필요서류를 작성하여 방문(광산구청 4층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우편((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의 승무직원을 대상으로 광주시민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공영 마을버스 승무직원 교통안전교육’을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박남수 사장은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한 만큼, 우리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해졌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안전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는 지난 3월, 관내 지하철역과 퇴촌면을 연계하는 광주12, 광주13 노선을 추가로 운행개시 했으며 광주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6월 추가노선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촉각을 다투는 소방차량의 화재현장 진입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가‘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도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인차단기가 있는 공동주택과 상가 등이 주요 대상이다. 화재나 범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초기대응을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도 확보하기 위함이다.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은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소방·119구급차량 등 긴급을 요하는 차량에 998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부여하고, 무인출입차단기가 이를 인식해 통제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현재 소방·경찰차량 50여대 긴급차량 전면부에‘998’로 시작되는 번호판이 부착된 상태다. 시는 이와 더불어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진출입차단기 7백여 개에‘998’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 중이다. 또 진출입차단기가 설치된 공동주택과 상가에 대해서는 기능 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기능을 개선해 이를 통보하면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인증시설’임을 입증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준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자동진출입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올 한해 마을 주민들이 추진하는 각종 마을공동체 사업의 보조금 집행과 정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공동체 회계 실무 지원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회계 분야에 능통하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 활동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2022년 남구 마을공동체 회계실무 지원단 모집이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3명이다. 특히 광주지역 소재 마을공동체에 몸담으면서 회계에 능통한 활동가이거나, 자치구 마을공모 사업 등을 통해 보조금 집행 관련 경력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은 뒤 남구마을공동체협력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마을공동체 회계실무 지원단원은 올해 연말까지 관내 17개동에서 활동 중인 마을 관련 단체를 방문해 회계실무 교육 및 보조금 정산 서류 작성에 대한 컨설팅과 사업추진 중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역할을 맡는다. 근무 시간은 월 54시간 이내 범위에서 1주일에 2~3회 현장 활동을 포함한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가 지난 26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조인연, 이용욱, 이효숙 의원과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도시재생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사의 과업 진행 내용을 듣고, 충실한 용역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가능한 특색 있는 사업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연구용역 추진을 주문했다. 원도심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파주시의회가 앞장서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주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규제개혁 공모’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기존 서대문구에서 서울시 거주자나 서울시 소재 학교, 직장, 단체 구성원으로 넓혀 더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한다. 공모 분야는 모두 5가지로 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노인),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취업과 일자리(청년, 경력단절자, 노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이다. 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규제개혁 공모)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개선돼야 할 규제나 애로 사항의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기재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연희로 248 서대문구청 기획예산과 규제개혁 담당자)으로 보내면 된다.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관련 부서 검토와 2차 서대문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한다. 7월 중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 발표하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민방위 교육지침 변경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원별 연차에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1시간 교육을 수강한 후 평가를 실시하면 된다. 하지만 전국 지방선거 실시에 따라 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민방위 기본법 제23조에 따라 교육이 중지된다.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서면교육을 이수하거나 헌혈 참여 후 헌혈 증서 제출 시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게 되었지만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인 만큼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와 추진사업, 2022년 한 해의 구정계획을 알리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갖는 ‘2022년 On-Line 구정 설명회’를 지난 24일 수민동 시작으로 개최 중이다. 동래구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차단하고 공간의 제약 없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구정 설명회를 기존의 직접 대면 방식의 진행 대신 온라인(On-Line) 상으로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동별 일정은 △24일(목) 수민동·복산동·명륜동 △25일(금) 온천1동·온천2동·온천3동 △28일(월) 사직1동·사직2동·사직3동 △29일(화) 안락1동 △30일(수) 명장1동·명장2동·안락2동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각 구·군은 연례적으로 새해 동별 순방의 형식으로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안내와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금년의 경우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거나 약식으로 진행하는데 반해, 동래구의 경우 온라인 소통시스템 ZOOM을 통해 대면으로 하는 행사 때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어 주민과의 소통기회 확대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김포시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를 2022년 한 해 동안 총 16개의 주제로 7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는 김포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최신의 진로진학정보를 시기에 따라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진로 사업이다. 또한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보편적 정보 제공 실현을 위해 온라인 운영을 기본으로 한다. 2021년도 운영 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주제인 교육·의학계열/예체능/특목대/수시전략/수도권주요대학/지방거점국립대 등 대입설명회와 특목고/일반고/특성화고 등의 고입 설명회가 계획되어 있다고 사업 담당자는 전했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 진행 및 운영 시간 다양화 등 참가자 요구에 맞추어 개선 운영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1회 설명회는 4월 14일로 확정되었으며 현재 온라인 접수 중이다. 이미 28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접수를 마쳤다. 접수자에게는 유튜브 시청 링크를 운영 시간에 맞추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제공하므로 쉽게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오는 4월부터 상업지구 등의 민간 소유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여성안심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각지대 발굴 사업은 가평군 6개 읍면 상가 밀집 지역 및 민간소유의 개방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개방화장실 내 안전 위해요소(불법촬영 등 관련 범죄 유발 요소)를 제거하고,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개념을 도입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가평군은 사각지대 발굴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사각지대 발굴 조사원들은 민간화장실 내에 ▲안심스크린 ▲안심 비상벨 ▲안심거울 ▲특수 형광물질 도포 ▲LED 그림자 조명 설치 등 안전시스템 적용 여부를 조사한다. 군은 향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여성 뿐만 아니라 가평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가평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8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와 군 홈페이지에 이를 공시했다.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여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 및 공표하고 지역의 일자리정책에 대한 역량 향상과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군의 지난해 고용률은 70.5%로 경기도 내에서 4위를 달성하였다. 코로나19 확산에 공공일자리 등의 다양한 정부 대책이 추진된 덕분에 가평군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 관련 수칙이 점차 완화됨에 따라 일자리대책 또한 유지 및 축소될 것을 감안하여 2022년도는 민선7기 종합계획의 목표인 고용률 70%로 설정했다. 2022년에는 일자리 창출 5,000개 달성을 위하여 직접일자리 창출(▲가평形 재정일자리 지원사업 운영)과 직업능력 개발훈련(▲계층별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용서비스 강화(▲일자리센터 운영 및 채용박람회 개최), 고용장려금 지원(▲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창업지원(▲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추진) 등을 통해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부산먼저 미래로’라는 주제로 2040년 부산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2040 부산도시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이 실현되는 도시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늘 공청회는 ▲2040부산도시기본계획 경과보고 ▲박형준 부산시장의 ‘2040 부산도시기본계획(안)’ 발표 ▲패널토론 및 시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2040 부산도시기본계획’에는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비전이 반영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저성장·저출산·고령화 시대로 접어드는 현대사회의 변화와 기후변화·감염병·4차산업혁명 등의 전 세계적인 이슈에 체계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부산의 미래가 담겨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계획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공간구조 재편을 담았다고 밝혔다. 도시공간 구조 재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기존의 도심-부도심으로 구성된 위계별 중심지체계를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기능별 특화형 10개 코어(core)의 다핵구조로 변경하여 중심지별 기능 고도화를 위한 중심지 육성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가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세종시 초·중·고 학생들을 56명을 대상으로 ‘봄학기 온라인 영어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 프로그램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이뤄진다. 초등학교 2반, 중학교 1반, 고등학교 1반 총 4개반으로 구성되어 원어민 영어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진행된다. SNS를 활용한 현안 이슈 탐구, 스토리텔링의 기술, 자연 속으로, 잡지 발행 프로젝트 등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주제로 구성됐다. 지난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학생모집 결과 3대 1의 높은 수강 신청 경쟁률을 보였다. 국제교육교류센터는 비대면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사전에 학생들에게 준비물을 배부했으며, 온라인 소통 채널방을 개설하여 수업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속 비대면 수업으로 알찬 배움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며,“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학생들이 안전체험교육원을 방문해 체험하는 형태로 정상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한 학교들의 학사일정에 맞춰 3월에는 오전과 오후 각 4모둠씩, 4월부터는 6모둠씩 하루 최대 18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15명이 한 모둠으로 90분의 교육시간 동안 5~6개의 체험관을 경험하며, 학생들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교육 강사들은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사전에 체험 기자재 조작법 및 지도안 등을 익히고, 학교급별 맞춤형 안전교육 모의수업을 진행하며 정상운영을 준비했다. 소방전문인력 5명, 유·초·중등 파견교사 3명, 전문강사요원 3명, 총 11명의 교육강사와 더불어 안전체험교육을 돕는 12명의 보조강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안전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전후 면밀한 협의를 거쳐 교육요소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우동 지역단체에서 지난 3월 28일 동해안 산불에 대한 성금 총 33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김포시지부 사우동분회(회장 심상훈), 사우동 발전협의회(회장 주재기), 사우동 주민자치회(회장 위창수), 사우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애),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권태욱, 정영순), 바르게살기운동 사우동협의회(회장 이재복) 등의 사우동 지역단체 회원들이 동해안에서 장시간 발생한 산불에 의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들에서 이렇게 뜻깊은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25일 북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 ‘김용섭 소장 초청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유명한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은 ‘누가 미래에 살아남을 인재인가?’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김용섭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더라도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면서 “변화에 대응하고 위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이·성별과 상관없이 다방면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프로페셔널 스튜던트(Professinoal Student)’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연이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지면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채팅을 활용하여 온라인 참여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강연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의 급격한 변화와 위기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 강연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수요에 부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공공청사에서 각종 행사장이나 회의실에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 현수막을 고화질 LED 현수막으로 대체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시 장기본동(동장 김광식)에서 지난 3월 한 달간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대회의실에 설치한 “LED 전자현수막”을 본 주민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장기본동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천 현수막을 대신하는 “대회의실 LED 전자현수막 설치사업”을 확정한 뒤 2022년 제1호 사업으로 조기에 설치를 마쳤다. 한 번 사용한 후 버려지는 비경제적인 1회용 현수막을 대체할 수 있는 전자현수막의 필요성은 그동안 꾸준히 대두 돼 왔다. 기존 현수막의 단순 문구 표현을 넘어 움직이는 홍보 이미지를 통한 전달력 향상이 가능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자현수막은 업로드 시간이 짧고, 선명한 LED판넬로 시인성도 좋아 전달력이 우수하며, 비용 절감 및 환경오염 방지 등 장점이 많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크린 사이즈는 5,760×640mm로 밝기는 최대 1,100nit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휴대용 컴퓨터를 통해 화면 문구 구성은 물론 사진, 동영상, 애니메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의 관계 역량 함양과 긍정적 교우관계 형성을 위해 2022학년도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 ‘함께 7942★7179’를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2022학년도부터는 ‘함께 7942★7179’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하여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 7942★7179’는 세종시교육청의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지향을 담은 이름으로, 아이들이 모여(함께) 건강한 관계를 맺고(7942, 친구 사이) 좋은 친구(7179, 친한 친구)로 더불어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학생들이 건강한 교우관계를 맺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동아리 60팀을 선정하여 운영한다. 실천동아리는 운영 계획 단계부터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요구에 따라 자율적 운영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학생 간 갈등에 대한 조정 역량을 길러 교우관계 단절을 예방하고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