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28일 덕천동에 위치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천권도서관 인(人)스토리’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권도서관 인(人)스토리’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덕천BMC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세대마다 1권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책을 제작할 계획이다. 북구는 향후 주민의 인생을 담은 1,000권의 도서를 아카이브(archive) 작업을 통해 디지털화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간 기록보존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덕천BMC 아파트 입주민 박화영 어르신의 일흔아홉 인생이야기를 담은 도서가 주민들에게 첫선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또한 천권도서관 조성 과정과 도서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여 주민들과 색다른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천권도서관 인(人)스토리’에는 독서취약계층을 위해 큰 글 도서는 물론 영상으로 제작된 책도 준비되어 있다. 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전동식 책상, 돋보기, 스마트 충전기 등 전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시설이 비치되어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한분의 소중한 인생이 한권의 책이 되고, 그 책들이 모여 천권도서관이 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28일 김포새일센터 2022년 첫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와 데이터에 대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AI 학습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전문직군인 데이터라벨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엑셀, 포토샵, 데이터 수집·가공·검수 실무과정이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전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기업맞춤형으로 업무협약된 ‘(주)테스트웍스’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올해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A코딩&창직 융합강사 양성과정, 스마트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비즈니스 무역사무원 양성과정을 앞두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여성인턴금 지원, 동행 면접,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3월 24일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2022년 주요 재정사업 평가’와 관련하여 사업 담당자 4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 주요 재정사업 평가제도의 취지 ▲ 주요 재정사업 평가 추진 절차 ▲ 평가지표별 검토사항 ▲ 자체평가 결과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재정사업 평가제도’는 재정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전년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평가는 사업부서 자체평가와 예산부서 평가를 거쳐 우수, 보통, 미흡 등 5단계로 이뤄지며, ‘미흡’ 이하 사업은 다음연도 사업 예산의 10% 이상 삭감하는 등 페널티를 부여한다. 2021년도의 경우 148건의 주요 재정사업 평가를 실시하여, 16개의 미흡 사업에 대해 올해 예산에 275백만 원을 삭감 편성했다. 특히 올해에는 평가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 자체평가 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병행해 6월에 최종 평가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깨끗한 회천3동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거리 정화 활동은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 잦았던 구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천3동 26개통 통장이 6~7명씩 4개조 나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고암동 일대 주변 쓰레기와 불법 홍보물 등을 수거했다. 한편 회천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에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면서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세란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쾌적한 회천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평소 쓰레기로 민원이 잦았던 거리를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천3동에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8일 북변동 361-2번지 (구)경찰서부지에 건립 예정인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과 건축사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는 지하1층을 공동주차장으로 사용하며 행정복지센터 3층, 어울림센터 5층의 규모의 총 연면적 12,763㎡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은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공공도서관, 일자리센터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북변동 일대의 재개발사업에 발맞추어 원주민과 신규 입주민들에게 질높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복지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적의 설계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청소년들의 문화 및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복지 지원 보조금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복지 지원 보조금 공모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선정된 단체 및 시설이 만 9~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활동·복지·보호 분야의 모든 사업 또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1천만 원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4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군청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각종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신청을 접수하면 양구군은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전문성 및 책임성, 전년도 공익사업 추진실적, 소재의 참신성, 추진일정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예산의 적절성, 항목의 구체성, 자부담 비율의 적정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심의해 4월7일 보조사업자를 선정·통보할 예정이다. 김상훈 체육청소년과장은 “여행이나 관람, 견학 등 1회성 단기 사업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타 기관이나 국가에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생활의 실천을 유도하고 교통수단에 의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22대의 전기 이륜차를 보급하기로 하고,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2대의 전기 이륜차는 일반에 14대, 법인·기관 등 단체에 4대, 배달용 이륜차 2대, 우선순위 대상자 2대 등에 각각 배정된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의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 등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이륜차는 관계 법령에 의한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완료해 판매‧운행이 가능하고, 전기 이륜차의 평가항목 및 기준에 적합한 차량으로,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이륜차를 열람할 수 있다. 구입 보조금은 일반형 중에서 경형은 최대 140만 원, 소형은 24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며, 기타형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올해 1월1일 이후 폐차 대상자가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후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유형·규모별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예산 전 과정에 활동 주체로 참여한 주민의 공적 의사결정을 통해, 재정 분권화,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2011년 김포시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2018년 8월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활동이 본격 시작되었고, 2021년 4월부터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운영중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 표창 후,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보고 및 발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제안 등 위원회 역할 확대, 주민 이해를 위한 사례 교육 및 홍보 강화, 사업부서의 적극성이 수반된 제안사업 숙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집중공모 기간을 3월 ~ 6월로 계획하였으며, 김포시민 누구나 주변의 생활 불편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수 주민 수혜의 공공성 사업을 시 홈페이지, 김포시청 기획담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3월 28일 월곶면 개곡리에 소재한 김포문예창고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예총 김포시지부장, 월곶면 기관 및 단체장, 예술인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해 줬다. 김포문예창고는 시가 ‘2020년 경기도 문화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곶면에 소재한 시 소유 유휴창고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주민교육 장소로 조성한 공간이다. 김포문예창고는 작년 9월 건물 리모델링 및 주변 환경 정비공사를 마치고 11월에는 ‘공공예술창작소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설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 했으며, 12월에는 공모를 통하여 입주작가팀을 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4명의 작가로 구성된 ‘딴짓문화연구소’를 선정했다. 입주작가팀은 향후 김포시 최초의 제1호 공공예술창작소인 김포문예창고에서 각종 창작·전시활동 및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우리 시의 제1호 김포문예창고 개관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향후 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진리 일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3월 31일까지 개최하는 '희망이 진리다! 나루터 마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 군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나루터 마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진리와 희망리 일원에서 진행해 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 주체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사업 소개와 함께 홍천옥수수한지등과 범파정 보자기 등 주민작품들도 전시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개최된 오픈행사는 진리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풍물놀이, 진리 일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안선민 센터장의 1년간의 사업성과 소개와 전시 안내로 진행됐으며,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진리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대한 격려와 관심을 보냈다. 전시는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진리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과로 제작된 ▲자체 개발 주민 작품 ▲나루터 마을 상품 6종 ▲나루터 마을 이야기 책 외에도 주민들의 활동 모습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출입을 위해 시청 본관, 별관, 민원동, 의회동에 전자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시청사에 출입할 경우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수령해 출입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세무1·2과, 징수과, 농협, 시장민원실,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은 제외된다. 4월, 5월 두 달 동안 시범운영하며 시범운영기간에는 신분증 없이 방문대장 작성만으로도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홍보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과 서울 강동농협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도농상생 방안을 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시에 위치한 농협이 로컬푸드 직판매장을 제공하고 생산지 지자체가 생산·유통·판매를 직접 수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그 효과에 거는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홍천군은 3월 29일 서울시 강동구 강동농협 로데오점에서 서울강동농협과 도농상생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도농상생 협력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직매장 개설·운영 ▲생산지와 소비지의 조합원과 주민의 상생을 위한 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홍천군은 강동농협에서 제공하는 매장을 로컬푸드 직판매장으로 활용, 대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홍천군의 농산물을 판매해 전체 농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가족농과 고령농의 판매 지원을 통해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 강동농협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홍천군의 농·특산물을 강동구민에게 공급, 구민의 먹거리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이전에 없던 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미래 영월 농업을 이끌어나갈 정예인재 양성을 위한 제14기 영월희망농업대학 개강식을 3월 29일(화) 13:30,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치유농업반’ 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8일 수료식까지 약 9개월간 23회 100시간에 걸쳐 치유농업의 이해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방법, 실습, 현장교육 등의 내용으로 치유농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영된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전통식문화, 농업이론, 농촌관광, 친환경농업반, 농업경영마케팅반, 사과반, 농산물가공반, 포도반, 기초영농반, 양봉반 등 13기에 걸쳐 6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월 100만원 한도액 적용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하기로 28일 밝혔다. 영월군은 당초 540만원이었던 연간 한도액을 700만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1~3월까지였던 월 한도액 100만원을 6월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33,000장이 발행되었으며 총 발행규모는 900억을 돌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4년차인 2022년을 앞두고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통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천시는 제천산림조합과 “낙엽수매 및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제천시민은 누구나 낙엽 수납이 가능하며 신월동 제천산림조합에서 낙엽을 연중 수매한다. 2022년 낙엽 수매단가는 1kg당 3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본 사업은 낙엽 및 우드칩을 2~3년간 부숙시켜 친환경 부숙 유기질 비료인 갈잎흙도 생산한다. 갈잎흙은 4리터 2,000원, 10리터 4,800원, 20리터 9,500원 단위로 포장하여 판매하고 조경용, 분갈이용, 텃밭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년간 시민들로부터 수매된 낙엽과 산림 부산물인 우드칩을 부숙시켜 만든 갈잎흙은 땅을 산성화 시킬 수 있는 화학비료와 달리 지력을 높을 수 있는 순수 식물성 친환경 유기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갈잎흙을 생산하는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사업은 매년 가을 발생하는 낙엽을 수거․처리하는 비생산적 구조를 친환경적 순환 생산 구조로 바꾼 사업이다. 매년 300톤의 낙엽 수매사업은 수거·소각하는 비용 및 행정력 절감 등의 경제적인 측면도 있다. 또한, 낙엽 제거로 산불 등 재난 예방, 소각에 따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신소득 작목 육성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논 이모작 마늘 확대재배 시범사업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29일 논 이모작 마늘 재배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벼농사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벼농사 후작으로 마늘을 재배함으로써 지역의 틈새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논 이모작 마늘 시범사업을 3ha를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12ha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난지형(대서) 마늘의 생리적 특성, 토양 및 비배관리, 잡초방제, 주요 병해충 방제, 수확 및 저장기술 등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여 마늘 재배·생산관리에 대한 기술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일성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마늘을 생산하고, 논 마늘이 새로운 농가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환경부 고시에 따라 내달 1일부터 관내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소비문화 변화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폐기물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규 시행규칙’에 따라 오는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규제대상과 품목과 업종이 확대된다. 종이컵,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와 젓는 막대가 규제대상 품목에 새로 추가돼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 매장 내 사용이 금지된다. 현재 대규모점포(3000㎡ 이상)와 슈퍼마켓(165㎡ 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는 비닐봉투는 편의점 등 종합 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사용이 금지된다. 대규모 점포에서의 우산 비닐 사용이 금지되고 체육시설에서는 플라스틱 응원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정민 양양군 환경과장은 “일회용품 사용규제와 관련해 외식업·휴게음식 업체 등에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읍·면 각종 회의 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관련 업계와 주민들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관내 5개 도서관이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우선, 다음 달 12일 10시부터 ‘오늘도 책을 권합니다’의 저자 노희정 작가와 온라인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북큐레이션’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각 발달단계에 맞는 책 고르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별 체험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책이랑 아트랑’과 나만의 독서아이템을 만들어보는 ‘집콕독서KIT 만들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관 책병원’ ‘북큐레이션(온라인)’ 등 총 3가지가 진행된다. 아울러, 자료실 특별 이벤트로 ‘당신을 위한 비밀책’, ‘소재불명도서를 찾아라’와 함께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해제: 돌아와요 도서관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작가와의 만남은 4월 2일부터, 체험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전시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료실 특별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 예방과 건강한 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음식점에 위생용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용품은 ▲도마(500매) ▲세정 티슈(700개) ▲소독용 물티슈(1,320개) 등 3종이다. 각 용품 내에는 교차오염 방지 도마 구분사용,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식중독 예방 수칙 등 홍보문구를 수록했다. 이중 도마 및 세정 티슈는 신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소독용 물티슈는 하반기에 진행예정인 위생교육이나 캠페인 대상 업소에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식중독 등 식품위생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도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친화적인 자연환경 속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산골 생태유학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사업 수탁기관을 선정, 4월부터 도시 유학생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제군 소재 학교로 ‘유학’을 오는 학생들은 당초 다니고 있는 학교의 원적이 유지되기 때문에 유학기간이 끝나면 이전 학교로 돌아가게 된다. 유학생 배정학교는 달빛소리마을 월학초등학교, 백담마을 용대초등학교, 설피마을 진동분교 3개 학교로 모두 청정 산촌마을의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학교이다. 도시를 떠난 유학생들은 6개월 간 친환경적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생태․문화․역사를 배울 수 있다. 인제군은 유학생들의 여건에 따라△학생이 농가 가족과 생활하는 팜스테이형 △가족과 함께 이주하는 가족체류형 △마을 시설을 이용한 지역센터형 등 3개 유형으로 분류해 학생과 학부모가 이주 부담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작은학교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관내 인구변화, 고용동향, 산업구조, 재정여건 등 지역도농시장 현황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성과를 달성하고자 계획을 수립했다. 4대 핵심 전략, 9대 실천과제, 83개 세부사업을 통해 일자리 6,650여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구는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공공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사업 육성 ▲민간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원센터의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통한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부계획에 관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28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영중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각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모은 헌 옷을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 반찬 봉사 등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에 힘써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헌 옷 모으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바쁘고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부녀회 회원분들의 참여로 큰 성과가 있었다.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주신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8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58명을 대상으로 화재소방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포천소방서와 연계 실시한 이번 교육은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에 따른 피난 대피 행동 요령 등을 습득해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사소한 실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고 평상시에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화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기와 상황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충남도교육청에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여건 개선, 재정 운영의 건전성·효율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예결특위는 지난 28일 2022년도 충남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충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4조 2349억 원 대비 2162억 원(5.1%)이 증가한 총 4조 4511억 원 규모다. 특히 예결특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선 회복과 방역 지원 확대를 위한 예산을 비롯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예산이 적절히 편성돼 있는지 자세히 살폈다. 또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시설 개선, 교육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등 교육복지 지원 예산 등을 중점 검토했다. 방한일 위원장과 김은나 부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동일·유사 사례들이 발생했음에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사인들이 대부분이다.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을 신중히 해달라”고 밝혔다. 홍기후 위원은 “도내 등하굣길 학생 교통사고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교육청·지자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길 및 비둘기낭1길 63세대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마을 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규격 및 디자인이 정해진 표준 형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건축물 특성에 맞게 제작·설치했다. 단순한 주소 표기를 넘어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유네스코 지정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마을로서 이미지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도시 미관 향상과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아트밸리로 등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특색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농업기술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대경본부)와 ‘국민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장진화 대경본부 건강지원센터장 등 관계관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기술원이 지난해 국민참여형 건강보험사업 공모전에서 제안한 치유농업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치유농업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이란 농업 활동을 통한 규칙적인 신체운동과 텃밭에서 재배된 신선한 채소로 차려진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다. 농업기술원과 대경본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중 참가자 30명을 모집해 6~7월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총 9회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대학교와도 협력해 치유농업 통한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치유 효과도 검증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치유농업 활동에 참가한 대상자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28.1%감소하며 인슐린분비능은 47.4% 증가하는 등 만성질환에 치유농업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3기 민간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제3기 민간감사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민간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감사관 역할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한 민간감사관은 임기 2년 동안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개선하는 활동 및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을 대표해 시정을 감시한다는 사명감으로 청렴하고 정의로운 포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 위촉된 제2기 민간감사관은 주요 사업장에 대한 부실공사 방지 및 예산 낭비 사전 차단을 위한 현장감사 3회, 시민불편생활 및 불만사항 12건을 제보하는 등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집 37개소에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으로 인한 영유아의 생명·신체 및 재산상 피해 보상을 위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37개소 및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1100여 명이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 보험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로, 계룡시 소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인, 대물배상 및 제3자 상해 등에 대한 치료비와 어린이집 내 놀이시설 및 가스 등 사용‧관리 시 일어난 사고에 대한 배상 등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어린이집 공제료 지원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의 사고 발생에 대한 보상체계 마련은 물론 어린이집 공제료 납부 의무에 따른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이 가중된 시기에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추진으로 영유아의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은 물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발맞춰 관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기 위한 자체 저감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 사업을 수립, 현안사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우선 농촌지역에서 병해충 방제나 잡초제거 등 목적으로 관행처럼 이뤄져 온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남면 초록지기, 맹골마을 등 농촌체험마을 중심으로 고춧대, 깻단, 과수 잔가지 등으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경작지 등에서 파쇄 처리하는 ‘일제 파쇄의 날’을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영농부산물 처리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관내 농가에 비상저감조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농업인 마스크 필수 착용, ▲야외 영농활동 자제, ▲농경지 내 경운·정지 작업 지양 등 행동요령 이행을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전문기술 교육 참여자 1,170여 명에게 미세먼지 저감요령 영상교재,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과의 합동 현장점검과 현수막, 전광판, 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통합예약시스템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제2기 프로그램’ 수강생 1600여 명을 모집한다. 제2기 프로그램은 모두 6개 분야 37개 강좌로 5명의 전담 원어민 강사가 운영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저소득 자녀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개인별 맞춤 수업인‘영어키움반’,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클래스분야’의 영어전자책, 초․중등 온라인 학습방, 원어민 화상영어 등 많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편집하여 응용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으로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영어과학교실은 올해 신설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래인재센터는 이번 제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과 함께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도 별도 모집한다. 흥미로운 주제와 함께 관련 영화 감상, 어휘 공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영어캠프와 자신이 좋아하는 동화책 1편을 선정하여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 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앞두고 관내 6,000여개 사업장 및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2021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5월 2일(월)까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 소재별로 종업원수와 사업장 면적 비율로 세액을 안분하여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 곳에만 일괄 신고한 경우 신고가 누락된 지자체는 무신고가산세(20%)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 간소화 페이지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고없이도 7월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연장된다. 또한, 2021년 결손발생 중소기업에 한하여는 직전 2개년 사업연도까지 소급공제기간을 확대하여 적용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공공자전거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 판매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따릉이 이용권은 일일권으로 1시간(1천원)권과 2시간(2천원)권으로 나눠 판매하며 최소 구매한도는 300만원 이다. 이용권을 구매한 기업은 고객 프로모션이나 멤버십 포인트 활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권을 받은 시민은 따릉이 앱에 이용권에 적힌 ‘번호’를 입력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 공단은 2021년 5월 따릉이 이용권 대량 판매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같은 해 6월부터 12월까지 한 기업 플랫폼을 통해 따릉이 이용권 구매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서울시 전역을 누비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40,500대로 2022년 2월말 기준 등록 회원 수 332만명에 누적 이용건수 또한 9,442만 건에 달한다. 봄철을 맞아 이용률도 증가하고 젊은 층의 호응이 높아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 수단으로 적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공단은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은 보다 많은 시민들의 따릉이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이미지를 기업 마케팅 수단으로 제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6회 경상남도 수출탑 및 수출유공자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 농수산물 수출인의 자긍심 고취와 수출 참여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물류비 상승, 수입국 방역조치 강화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수출업체 빙그레에서 6,000만불, 대광F·G와 진현이 각 100만불, 아세아식품과 인덕식품이 각 50만불, 한림수출농단 김상철, 송현복, 함영수 농가가 각각 1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주촌농협 이준호 주임은 파프리카 대일 수출 확대와 단감 동남아 수출 기반을 구축하여 농산물 판로 다양화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수출농단 현대화·규모화 지원,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 지원, 해외 신시장 개척 지원 등에 20억원을 들여 농식품의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8350만5000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해 전년대비 26%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수출물류비가 상승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2년도 매탄3동 사랑나눔 텃밭 분양 공개추첨을 통하여 텃밭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텃밭 28구획(동탄원천로881번길 66, 0.8평)이다. 매탄3동은 15일부터 24일까지 희망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지난 25일 128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진행했다. 특히 동 관계자는 마을 경로당 및 보육시설(유치원 등)에는 별도 분양을 진행하여 경작을 통한 삶의 즐거움과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텃밭 경작자는 오는 11월 말까지 자유롭게 경작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이 예정된 나눔행사에 수확한 작물을 기부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나만의 작은 텃밭을 경작하며 수확의 즐거움과 더불어 이웃 주민과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3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촉석루 맞은편 망경둔치에 높이 10m에 달하는 공공미술품 하모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4월 1일부터 운영되는‘물빛나루쉼터’의 건립을 기념해‘하모! 다 잘 될거야!’를 슬로건으로 설치된다.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의 운항 경로에서 마주 보이도록 설치하여 배를 타고 진주성을 둘러보면서 대형 하모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큰 인기를 모으며 전시기간을 연장했던 영천강의 하모는 햇빛과 비바람에 노후화해 더 깨끗한 새 얼굴로 진주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3월 3일 철거됐다. 이후 남강 전시가 결정돼 이번에 새로운 모습의 남강 하모로 선을 보이게 됐다. 남강의 하모 전시는 6월 5일까지 계속되며,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야간 조명을 밝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이번 남강 하모 전시와 함께 하모인형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사랑받았던 현장방문 SNS 인증 이벤트로,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모 전용 SNS 채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달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 10가구에 새학기를 맞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꿈나무 행복꾸러미는 관내 서점 상지문고, 임광문고와 협업하여 상품권을 자체 제작함으로써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교추천 및 사례관리 대상 등 다각도로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대상자 선정을 논의해 꾸러미 지원에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복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동들의 외부활동 제한으로 활동이 많이 제약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과 학교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매탄3동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취업난이 심각하고 민간 주도의 일자리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어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일자리 대책을 자문할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해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청년, 시민단체 대표 등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계적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 △코로나 극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새로운 민간 일자리 중점 발굴 △혁신형 인적자원 양성 확대 △더 좋은 고용노동환경 개선 등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는 김해형‘G-LAB 구인구직 채용관리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관내 기업체의 연간 또는 수시 인력 채용계획을 파악, 대학교과 유관기관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하여 구인・구직자의 미스매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또 노사정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실행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등 영유아·아동복지시설 8개소의 수탁 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받은 시설은 올 1월에 개소한 진주시티숲 다함께돌봄센터, 4월에 개소 예정인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3월에 개원한 진주C3빛나라어린이집, 진주센트럴키즈어린이집,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 위탁 계약만료로 새로운 위탁운영체가 선정된 문산어린이집, 대곡어린이집, 상봉어린이집 등 총 8개소이다. 앞서 진주시는 공개모집 절차와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운영 및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체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서설 중‘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와 방학 중 일상생활 교육, 독서 지도, 놀이 활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진주시가좌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진주시평거, 진주시충무공, 진주시초장, 진주시티숲 센터를 개소해 현재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정촌면과 혁신도시에 각 1곳씩 2곳을 추가 설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잠실야구장이 2022 프로야구 잠실 개막전(4.2)을 앞두고 대대적인 시설 개선공사를 마쳤다. 야구계의 숙원이었던 원정팀 낙후시설을 전면 개선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석, 안전펜스, 전광판 시스템 등을 보수했다. 총 27억원이 투입됐다. 우선, 그간 불편을 감수하며 사용해야 했던 원정팀 선수단의 사용공간을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확보(총 100㎡→총 232㎡)해 편의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라커룸 공간(50㎡→72㎡)을 확대하고 사물함 33개를 설치했다. 샤워실은 4배 이상 확대(8㎡→36㎡)하고 샤워기 개수(3개→11개)도 늘렸다. 식당도 동시에 18명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32㎡→50㎡)했다. 선수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물리치료실(16㎡), 라커룸(10개)이 있는 코치실(20㎡)도 새롭게 만들었다. 그동안 원정팀 선수단은 라커룸이 부족해 복도에서 옷을 갈아입었고 샤워실 샤워기, 코치실, 물리치료실도 미비했다. 식당 공간도 협소해 여러 불편함을 감내하며 시설을 이용해 왔다. 이번 원정팀 시설 개선은 KBO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중심의 창업 혁신공간조성을 위한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 추진협의회 출범 및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전문가 위원,위촉장 수여, 킥오프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으로는 벤처투자운용사, 창업기획, 사업운영, 지역대학, 관련 기관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사업추진 방향 제시 및 다양한 경험 노하우를 접목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은 지식산업센터와 경산스타트업파크가 연계된 투자, 마케팅, 창업기업 등이 어우러진 지역 청년 중심의 창업 혁신공간으로 조성ㆍ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경산 임당역은 공항, 고속도로, 도시철도 등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주거공간으로 대임지구(아파트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반경 10㎞ 내 연구개발 지원기관 16개, 대학13개, 창업센터 18개, 첨단산업단지 등 밀집돼 있어 사업 타당성 현지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타운이 조성되면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기업투자 및 육성 전문기관의 집적화를 통해 벤처기업들의 창업에서부터 성장, 글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9일 오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임기 만료로 새로 구성된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대학교수,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관련 전문가, 사회활동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위원들과 당연직 공무원 3명을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활동하면서 진주시의 양성평등 정책과 기금 운용 등에 관련된 심의·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사업에 대한 결산을 포함해 올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내년에 추진될 양성평등기금 사업 등 진주시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여러 분야에서 양성평등정책이 묻어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방향제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의 기능을 대행하고 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계획의 제안·조정·심의·의결 기능 또한 수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의성 중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생 및 창업농이 생산한 청년딸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적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임미애 도의원, 고관달 케이베리대표, 수출관계자 및 창업농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국내 딸기 수출 통합조직인 케이베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부터 해외 수출을 목표로 동남아에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딸기 품종인 알타킹을 선정해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경북 딸기 수출액은 2017년 22만불에서 지난해 92만불로 큰 성장폭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2월말 기준 55만불을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5% 증가하는 등 딸기가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의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경북도 민선 7기 핵심공약인‘이웃사촌 시범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의성 안계면 일원에 준공돼, 지금까지 3기에 걸쳐 총 60명이 창업교육을 수료하고 19명이 딸기 스마트팜을 창업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농업은 청년농업인과 스마트팜이 선도하는 데이터 기반의 첨단농업으로 대전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 대청계곡을 품은 국립 용지봉자연휴양림이 3년간의 조성공사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됐다. 산림청과 김해시는 29일 오전 국립 용지봉자연휴양림에서 최병암 산림청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기념사, 테이프 컷팅, 기념식수, 휴양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 대청동 산63-2번지 일원 58ha 면적에 총 86억원의 사업비로 조성한 국립 용지봉자연휴양림은 방문자센터, 숲속의집(숙박동), 산림휴양관(숙박동), 철의나라·현의나라(어린이놀이시설), 탐방로, 목공예체험장 등이 갖춰져 있어 숙박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가족단위 힐링공간이다. 개별동인 숲속의집은 4인실(23㎡), 5인실(30㎡)로 운영되며 연립동인 산림휴양관은 4인실(21㎡, 26㎡)로 운영된다. 예약은 30일 오전 9시부터 전국 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에서 하면 되고 4월 15일부터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고 도심지 내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지닌 국립 김해용지봉자연휴양림에서 슬로시티 김해의 정취를 한껏 느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하천 30개소, 162km 구간을 일제점검하고 정비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앞서 읍·면·동으로부터 하천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접수해 현장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곳을 선정했다. 대상 하천은 총 4개소, 소요 사업비는 2억1천만 원이며 5월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하천제방 보호를 위해 설치된 호안(블럭) 및 법면 정비 ▲물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내 각종 퇴적물, 장애물 정비 등이다. 또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하천관리원 18명을 운영하여 하천 내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정비작업 등을 진행한다. 하천관리원은 11월만 제외하고 매달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하천 일제정비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걷고 싶은 하천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8일 고성박물관에서 지역 인력을 녹색 생태관광사업의 전문가로 양성하는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고성군 관계자와 경남도의회 백수명 도의원, 군의회 지역구 김향숙 행정기획위원장, 이쌍자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한 박상회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협회장, 김덕성 한국조류협회 고성군지회장, 생태 전문 강사,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강 축하 인사와 독수리 영상 상영, 생태지도사 양성과정 운영계획 안내, 기념 촬영 순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위탁업체 ‘자연과 미래’의 곽승국, 최만영 박사의 생태 전문 강연이 이어졌다.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은 천연기념물 야생 독수리 보호를 위해 시작돼 고성이 가진 다양한 자연생태 자원을 보존하며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생태계 회복은 물론, 녹색 생태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생태 테마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는데 필요한 인력을 기르기 위한 사업이다. 고성군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며, 선발된 교육생 35명은 전액 무료로 고성군 내 숲, 하천, 둠벙, 갯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매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청렴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주시 여성가족과는 2022년 청렴 표어를 새롭게 발굴했다. 여성가족과 부서원들은 각 팀별로 두 개씩 표어를 제작해 10개의 표어 중 1차적으로 ▲부정부패 Stop! 청렴은 GO! ▲당신의 청렴이 파주의 자랑입니다 ▲청렴은 나로부터 ▲청렴은 우리의 방패, 부패는 우리의 족쇄 ▲청탁은 소신있게 NO, 청렴은 자신있게 Yes 총 5개 표어를 선정했다. 2차 투표 결과 최종적으로 선정된 표어는 ‘당신의 청렴이 파주의 자랑입니다’로 발굴된 표어는 디자인 작업을 거쳐 여성가족과 청렴동아리에서 청렴활동을 하거나 홍보물품을 제작할 때에 슬로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표어를 제출한 여성가족과 박영주 주무관은 작년 8월 신규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로 “처음으로 표어를 제출했는데 선정돼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청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2022년에도 여성가족과 청렴동아리는 여러 청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파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 국민생활체육참여율’ 특․광역시 1위에 이어 ‘2021 국민체육진흥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국제체육분야와 장애인체육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어려운 가운데도 구·군별 거점형 국민체육센터 1개소 이상 설치, 파크골프장 3개소 신규 조성 등 공공체육시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국민생활체육참여율’ 특·광역시 1위를 획득한 데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국제체육 및 장애인체육 분야’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체육분야는 2021대구국제마라톤대회(언택트레이스)에서 100.8점으로 지자체 국제대회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자 대구시는 발상을 전환해 엘리트 선수 대상 전 세계 어디서나 ‘대구국제마라톤 전용앱’을 다운받아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는 버츄얼 레이스 모델을 세계 최초로 시도하고, 마스터스 선수 대상 플로깅,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등 11종의 이색적인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회 참여 모델을 개발해 코로나 상황 속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3월 31일(목) 12시부터 4차순환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에 앞서 3월 30일(수) 오후 4시에는 북 달성영업소(다사)에서 35년 만에 대구시민의 숙원이 해소되는 역사적인 순간인 만큼, 지역주민을 모시고 개통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먼저 절반가량인 32.8km(민자 17.7km, 일반 15.1km)를 대구시가 1조 2천억원을 투자 건설해 운영 중이며, 나머지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65.7km 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됐다. 이번에 완료되는 구간은 달서~동명․동호, 서변~상매구간으로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와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를 지나는 주요 국도와도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해소 5~18%*와 연간 약 1천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과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해 대구와 경북지역 간 접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4월 29일까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행정업무용으로 사용된 컴퓨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거주지 주소가 경상남도이며, 2020년 1월 1일 이후에 사랑의 그린PC를 보급받지 않은 정보 소외계층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 아동시설, 노인시설같은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행정과 정보관리담당으로 팩스 또는 우편을 보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선정은 6월 8일 이후 문자를 통해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며, 보급은 9월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홈페이지 ‘2022년도 사랑의 그린PC 신청 접수 안내’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행정과 정보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체 생산한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보급할 계획이다. 분양신청 기간은 4월 1일(금요일)까지이며 분양가격은 40,000원/5g(시중가격의 60%)이다. 최근 봄철 저온 등 기상변화가 잦아 꿀벌 등 화분 매개 곤충의 활동이 저조해 꽃가루의 수분·수정이 불량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결실량 확보와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공수분이 필요하다. 사과 결실안정을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꽃사과재배단지(청송읍 청운리 268-1번지 외 4필지, 3ha)에서 사과 꽃가루를 자체 생산하여 2020년 171농가 1,710g, 2021년 163농가 3,260g을 시범 보급한 결과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간 5kg 내외의 꽃가루를 본격적으로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되는 자체 생산 꽃가루는 특히 순도와 발아율이 높아 관내 사과재배농가의 결실안정 및 고품질 사과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