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3월 29일과 30일 영유아를 둔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와 ‘영유아 쿠킹클래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온라인 공통 부모교육으로,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와 아이 마음 헤아리기 부모교육 콘텐츠다. 교육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에서 동영상 교육 이수 후 소감문을 제출한 부모에게 ‘꼬마농장(새싹 키우기) 놀이키트’가 배송된다. 또한, CJ프레시웨이와 함께하는 ‘영유아 쿠킹클래스’는 줌을 활용해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키트로 김다원 키즈 전문 세프와 토마토 고추장을 조리하고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키트는 건강한 식재료와 친환경 소재 소모품으로 구성된 체험형 쿠킹 키트로, 다 먹고 남은 용기에 동봉된 배양토를 붓고 방울토마토 씨앗연필을 심으면 씨앗의 발아 및 생장을 관찰할 수 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온라인 부모교육 콘텐츠 및 부모와 아이가 가정 내에서 놀이하고 같이 요리할 수 있는 키트 제공 등 많은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유아 참여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전세자금대출 실수요자 니즈 충족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지난해 일시적 취급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27일 기준 일시적으로 취급제한 항목은 3월21일 기준 해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①전세자금대출에 대해서 잔금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 대출 신청 가능 ② 부부합산 1주택자에 대한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취급제한 해제 ③전세계약 갱신 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의 80%이내 대출도 허용 등이며 이상의 내용은 이전 취급 기준과 동일하다. 3월25일부터 전세자금대출 신규 취급분에 대해서는 1,000억원 규모로 금리인하 정책을 진행한다. DGB전세자금대출, DGB POWER전세보증대출, 무방문전세자금대출 3종에 적용되며, 3월22일 기준 우대금리 적용 시 DGB전세자금대출 최저금리는 3.06%(3개월 변동), 무방문전세자금대출(모바일)의 최저금리는 3.21%(3개월 변동)가 적용 된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취급기준을 개정하여 최장만기일을 기존 35년에서 40년으로 변경함에 따라 가계부채 부담을 완화 하여 이는 실수요자에 대한 우대 방안으로 가계대출 적성성장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보건의료행정과는 최근 지역 병원과 산학 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주문식교육에 활로를 찾고 있다. 지난 1월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24일 서울바른플란트치과병원(대표원장 문봉열, 대구 달서구 월성동), 25일 천주성삼병원(병원장 류성수 신부, 대구 수성구 신매동)과 맞춤형 주문식 교육 및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바른플란트치과병원과 협약식에는 이 병원 문봉열 원장, 김계영 사무부장 등이, 천주성삼병원 협약식은 병원장 류성수 신부, 총무과장 이우영 수사, 김형훈 종합건강검진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두 곳 병원과 협약으로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상호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 취업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주성삼병원은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원의 병원 연수 등도 추진한다. 서울바른플란트치과병원은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진료혜택도 부여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신중년 일자리 사업이 성과를 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지난 3월 2일부터 복지사 2명과 간호(조무)사 2명을 선발해 활동을 시작했다. 선발된 인원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과 분관에 각각 2명씩 배치돼 고성군에 늘어나고 있는 고독생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관 2명은 지역조직화사업팀과 함께 읍·면 대상자들을 담당하며, 분관의 2명은 실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팀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신입직원 교육을 받고 대상자 기초욕구 조사를 시작으로 △밑반찬 서비스 △생필품 지원 서비스 △일일 건강 체크 서비스 △코로나 확진자 건강 및 생활 지원 및 보건소 연계 △말벗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실버주택에 거주하는 최00 어르신은 “아파서 누워있을 때 신중년 선생들이 방문해 건강 체크도 해주고, 먹는 것도 지원도 해주고, 코로나 자가 검사도 진행해 주어 마음이 든든했다. 다행히 코로나가 음성으로 나왔고, 건강도 회복돼 다시금 움직이고 있다. 다른 호실의 노인이 아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헬쓰‧뷰티 등 전통 서비스산업 관련 학과에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와 AI 등을 융복합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학과로 전환한다. 이를위해 지능화된 생활밀착형 웰케어산업 기업 단체인 한국지능웰케어산업협회 및 관련 기업 등과 교육과정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수성대는 MBL센터(Mega Beauty Leader Center)를 중심으로 헬쓰‧뷰티 등 전통 서비스산업 학과와 관련된 산업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피부건강관리과의 경우 MBL센터 뷰라운지 입주 기업인 S2뷰텍과 피부 데이터 구축 작업은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계외 기업 등이 참여하는 피부와 관련된 AI거버넌스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코로나 시국인데도 피부관련 데이터 마이닝을 통한 맞춤형 운영으로 매출이 수십배 성장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경광학과도 수성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인터라인과 안경산업 고도화를 위한 AR기반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기존 건물에만 부여하던 도로명주소를 행정안전부 주소 체계 고도화 계획에 따라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군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시설물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사물주소는 버스‧택시승강장,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지진대피소, 어린이공원 등 시설물에 대해서 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구조가 가능하다. 군은 버스 승강장 24곳, 택시 승강장 6곳, 비상급수시설 5곳, 인명구조함 68곳, 지진대피소 17곳 등 사물주소판 128개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공용주차장 등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물주소 부여 및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군민들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28일 고양시의회 영상 회의실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 예비후보는 "3선 경기도의원 의정활동을 하며 착한 싸움꾼으로 불려왔다"며 "착한 싸움을 이어가 고양시를 다시 주목받는 도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 기업하기 좋은 특례시 ▲생활경제 안정 특례시 ▲막힘없는 교통 특례시 ▲교육환경 최적 특례시를 4대 비전으로 이야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기존 고양시 인프라 활용에 대한 질문에 민 예비후보는 "고양시 인프라가 좋지만 2시간 머물다 가는 말이 있다"며 "기존 인프라와 새롭게 유치할 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6시간 이상 머물게 해 지역경제를 살릴 것"이라 밝혔다. 끝으로 민 예비후보는 "젊음과 패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고양시를 만들겠습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고성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고성군 관내 5개 판매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며 관내 5개 판매업체에서는 다양한 고성군 농·특산물을 판매·전시할 예정이다. 참다래, 취나물, 한국클로렐라정, 배도라지클청, 생강클청, 참기름, 벌꿀, 볶음통깨, 울금환, 멸치·꽃게·황태다시팩 등 우수한 고성군 농·특산물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와 업체가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고성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많은 고객이 박람회에 방문해 우수한 고성 농·특산물을 많이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항공우주청 사천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사천시의회는 29일 오후 3시 사천시청 연리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항공우주청 사천설립’ 공약에 따라 조속히 사천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이삼수 의장은 “사천시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체계총조립을 담당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를 중심으로 50여 개의 항공우주산업관련 업체가 밀집돼 있으며, 국내 항공산업 생산액의 60%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누리호 발사대가 위치한 고흥과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창원을 잇는 우주산업벨트의 중심지가 바로 사천”이라고 덧붙엿다. 특히, 그는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대로 우주항공의 중심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있는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후보 시절 경남 창원과 진주 유세에서 경남의 지역공약으로 ‘항공우주청 설립’을 제시한데 이어 3월 3일 사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우주항공의 중심지인 한국항공우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8일 고성오광대 표지석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성읍 동외리 소재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입구에서 개최된 고성오광대 표지석 준공식에는 고성오광대보존회 전광열 회장, 예능 보유자 이윤석 선생님, 고성오광대 보존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2007년 10월부터 시작해 2020년 4월 야외무대 완공까지의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건립계획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국가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의 상징성을 기리고 대한민국 탈놀이의 중심적 위상을 지켜나가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오광대 표지석을 세움으로써 고성오광대의 상징성을 세우게 됐다”며 “1964년 12월에 지정된 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의 전승은 우리 모두의 관심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예술의 혼을 지키고 전수에 힘쓸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오광대는 1964년 12월 24일에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됐으며 2007년 10월 전수교육관 건립계획 수립, 2011년 4월 군 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2012년 4월 전수교육관 준공, 2020년 4월 고성오광대 야외무대 준공을 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확산세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3일간 관내 물류창고시설에 대한 일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축동면에 소재한 ㈜한진, ㈜엘엑스판토스 등 관내 물류창고업으로 등록된 시설물이다. 이번 점검은 선제적 예방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적극적으로 방지함과 동시에 방역 긴장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점검 사항은 시설소독, 정기적인 환기, 현장 직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심증상(발열,기침 등) 발현시 출근 자제 및 즉시 신고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물류창고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방역체계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청년공간 ‘GP1934’가 청년들을 위한 ‘힐링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오는 4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GP1934’에서 GP는 Global pioneer, 최전방 두가지를 의미하고 1934는 만 19세~34세 청년들을 지칭하는 뜻으로 이 사업은 취·창업, 자기 계발, 문화체험, 마음 상담, 청년 교류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만족도 높은 청년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힐링 원데이클래스’는 4월에 진행되는 힐링 문화체험으로 가죽공방과 캘리그라피가가 무료강좌로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6일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오후 2시~4시)와 4월 23일 ▲나만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오후 2시~4시)가 청년공간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참여자를 모집해 매월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이성원 청년정책담당관은 “‘2021년 파주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에 따르면 파주시 청년 10명 중 7명이(74.1%) 일상생활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면목4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을 설치하고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은 면목4동 쌍용더플래티넘용마산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만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로 방과 후 자기주도 학습, 창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3호점에는 센터장 1명, 돌봄 교사 1명이 상주하고 이용 정원은 정기 돌봄 22명, 일시 돌봄 4명이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 개소로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 기쁘다”라며 “혼자가 아닌 온 마을이 함께하는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육 및 교육기관과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 25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서면장 및 협약처 대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는 경로당 노인회장뿐 아니라 사무장과 각 리 이장들까지 자리해 협약처 4개 사가 경로당 2개소씩을 지원하기로 해 유례없이 활기가 넘쳤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세미원(대표 이종승)은 양수4리 훼미리아파트 경로당과 용담1리 여자 경로당을 ▶㈜두메향기(대표 이관준)는 용담2리 남녀 경로당을 ▶㈜휘페스타(대표 김민준)는 목왕1·2리 경로당을 ▶㈜골든팜(대표 백경덕)은 신원2·3리 경로당을 2년간 지원하게 된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협약사에 감사드리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부득이하게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는데, 이번 협약이 향후 운영 재개 시 노인여가복지 증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은 2017년부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주관으로 추진되어왔으며, 경로당과 기업체의 1대1 협약을 통한 각종 후원으로 어르신 복지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금촌 일대에서 진행하는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파주시 50·60신중년 공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적 변화를 겪는 중년의 삶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고 자신감을 갖게 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배움의 기회가 흔치 않은 한국무용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춤의 이해와 계승을 위한 예술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한국무용우아한 여인들'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균형을 잡는 기초 체력운동과 음악이 동반된 유산소 댄스로 갱년기 우울감을 극복하는 '근력강화밸런스 피트니스' ▲음악과 파트너와 함께하는 활동적인 댄스 프로그램으로 여가활동이 되는 '댄스스포츠슬로우슬로우 킥킥!' 총 3개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파주시에서 8백만원을 지원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자로 선정되면 일회성이 아닌 10주간의 과정을 참여해야 한다. 한편, 밸런스 피트니스 강좌는 현재 모집인원이 마감돼 취소자가 생길 경우를 대비한 대기신청만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별 기간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기간 등을 감안해 제도 시행 후 1년 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나, 올해 5월 31일로 계도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 건은 기간 안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대상은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을 체결한 전/월세를 불문하고 임대차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보증금이 없는 경우라도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 건이다. 계약서 작성 전 (가)계약금 등을 지급한 경우 (가)계약금을 지급한 날이 계약체결일이 되므로 (가)계약금을 지급한 경우에는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신고기한을 초과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으로 당사자 중 1인이 계약서 원본을 지참해 물건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검색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 완료시 확정일자도 함께 부여된다. 2021년 6월 1일 이전에 계약을 체결한 경우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는 양평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 양평문화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가을에 실시했던 어린이 양평문화단은 농업생활사 기획전시와 연계해 지역주민의 농업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진행했고, 올해는 농업의 시초인 토종자원과 관련된 문화체험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네이버 모두를 통해 할 수 있다. 한 기수 당 30명, 총 90명과 함께할 예정으로 선착순 접수로 참여 비용은 무료다. 총 3기, 기수별로 3회차 교육으로 운영되며, 1회차는 토종씨앗을 주제로 다룬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를 관람하고, ‘24절기 달력 꾸미기’를 진행한다. 2회차는 용문성당 내에 위치한 ‘나자렛집 생태공동체 텃밭’을 방문해 토종씨앗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토종씨앗을 심어보는 체험이 진행되며, 3회차는 토종씨앗을 활용한 ‘씨앗강정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양평 어린이들의 토종자원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문화체험교육을 통해 식재료로 쓰이는 토종씨앗의 소중함과 더불어 농업문화계승의 필요성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오전 등교시간에 맞추어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내 또래상담부 학생들, Wee클래스 담당자와 함께 연합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구강청결제와 과자 키트를 배부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열렸다. 김홍석 센터장은“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다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 Helf Call 청소년전화 1388운영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심리검사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 청소년 검정고시 수업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최신 국내외 디자인 동향을 토대로 파괴적 혁신과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정책방향 논의를 위한 '2022 서울디자인 국제포럼 1차 사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개최 예정인'2022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의 사전 행사로 주제 심화를 위해 개최하는 1차 포럼은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줌에서 진행한다. 1차 사전포럼은 3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는 ‘파괴적 패러다임 변화 시대의 디자인’으로 영국 디자인학회 최고 명예석학인 ▲ 이건표 홍콩 폴리텍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장이 발표한다.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파괴적 혁신이 디자인 화두로 제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디자인이 고민해야 하는 변화에 대해 심층적 논의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은 ▲최소현 퍼셉션 대표의 ‘도시브랜드 경험디자인의 가치’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어디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 삶의 질과 방향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시점에, 매력적이며 지속가능한 도시브랜드의 진화를 위한 경험디자인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발표는 ‘디자인 : 통합적이고 수요지향적 근미래 정책의제 발굴을 위한 새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 경영체를 대상으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본격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이행점검은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과 농지를 대상으로 17개 의무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17개 의무준수사항 중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올해 점검 대상 농경지는 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 농경지로 총 418필지이며,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영체의 농지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된 291필지와 2021년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결과 부적합 127필지가 포함된다. 판정 결과 부적합일 경우, 이듬해 2차 재검사를 실시하고, 3차 검사까지 부적합을 받으면 해당 필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통보해 직불금 감액지급 등 의무위반에 대한 조치가 취해진다. 이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부적합 농가의 경우, 별도의 교육과 화학비료 사용 및 토양관리 방법 기술지도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하여 재검사에서는 적합이 나올 수 있도록 농가 지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시료 채취 시 농가의 협조와 함께 건강한 흙을 보전하기 위해 화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횡성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제3차 주민설명회를 29일 오후 2시 횡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횡성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강원도 및 횡성군의 신 성장 동력인 이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횡성읍 묵계리 일원에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특히 지난 2차 설명회 때 30만 평 규모의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소유주들의 의견과 주민소득사업이 추가 반영된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이므로 이해관계인의 참석이 요구된다. 군은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개발지원센터, 유관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이모빌리티를 활용한 테마파크, 화훼공원 등 관광 인프라 구축, 지원주택 건립, 주민소득사업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이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재원 조달 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군은 오는 5월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지구단위계획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발생 예방과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할 사항이 기재된 홍보물 및 배너를 제작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 이번 홍보물은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 최소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자동차 과태료 발생 예방 방법 ▲자동차 종합검사·보험가입 의무 ▲의무 불이행시 발생되는 과태료 금액 등의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외국인 소유 차량 증가로 영문 설명도 있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동차 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로 검사 지연 과태료가 2022년 4월 14일 이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되는 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배부했다. 성삼수 자동자관리과장은 “바쁜 일상생활 등으로 놓칠 수 있는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필요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오세아니아 지역인 호주 3개 도시 시드니, 멜버른, 질롱시 순방에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호주지역 순방을 통해 창원시의 첫 오세아니아주 교류도시인 질롱시와 우호협약 체결을 맺고, 호주 내 화상 및 수소기업 관계자 미팅, 빅토리아주 중화 총상회 간담회, 한화디펜스 질롱시 공장 착공식 참석 등 방산·수소를 비롯한 관내 주력산업들의 호주 진출 동력확보와 오세아니아 지역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방 일정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4박7일이며, 호주 시드니시, 멜버른시, 질롱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시도지사협의회 호주사무소 방문, 수소기업 올리에너지 방문, 질롱시 국제우호도시 협약체결, 빅토리아주 중화총상회 간담회, 한화디펜스 질롱시 생산공장 착공식 참석 등 장거리를 이동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도착 첫날인 30일, 시도지사협의회 호주사무소를 방문하여 한·호 지방우호교류 및 도시외교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모색한다. 호주 수소기업인 올리에너지 기업과 간담회를 가지고 수소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31일, 질롱시청에서 양시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음식물쓰레기 배출환경 개선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RFID종량기 설치지원사업(8차)를 모집한다.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는 세대별로 배출량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기존 종량제봉투 배출방식과 비교하여 객관적인 무계단위로 배출수수료를 부과하므로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체감도를 높일 수 있으며 배출 시에만 개폐구가 열려 냄새와 오물발생률이 줄어드는게 특징이다. 군은 2020년부터 관리사무소가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종량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1~7차 지원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존 종량제봉투 사용으로 인한 음폐수 발생 및 악취 등이 줄어든 것에 대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올해는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 약20대를 설치할 계획으로 8차 설치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관리주체가 있는 공동주택에서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2022. 4.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유지관리비와 통신료를 제외한 전기료(대당 1,000원)만을 부담하게 되며, 음식물쓰레기 처리수수료는 선불제로 세대별로 지급되는 캐시비 또는 T머니카드를 주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8일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세종대왕면 번도5리, 금사면 외평1리, 외평3리, 강천면 가야2리 등 4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여주시장, 4개 마을 이장,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여주시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각 마을에서는 농약 및 화학비료 감축 등 환경친화적 농업 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여주시의 농업·농촌을 깨끗하게 유지·보존함으로써 생태보전농업 정착을 위하여 실천하고 협력할 것을 협약하였다. 여주시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농업·농촌은 농산물 생산 외에도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유지하고 보전하고 있는 4개 마을이 생태보전농업을 실천함으로써 여주시 친환경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는 오동근린공원에 대한 볼거리·놀거리를 확충을 위한 테마공간 등을 조성하는 “오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을 3월 14일 착공했다. 오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시비 19억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며, 하월곡동 산2-1번지(오동근린공원) 일대 약 4,560㎡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식물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학교숲정원, 위험수목과 노후 시설물을 제거하고 소나무와 벚나무를 식재하여 공원입구 경관개선, 기존 식생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꽃이 피는 향기 가득한 철쭉동산 등이 조성된다. 구는 오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외에도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올해 4월 준공 및 개장예정이며, 공원 내 책과 함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공간인 책쉼터 조성사업과 오동근린공원 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치유의 숲길을 8월 준공하여, 오동근린공원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9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진행중인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송정1교, 동산교 등 붕괴 교량 재가설 재해복구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왕기 평창군수와 오현웅 건설과장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시설 설치상황 등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 우기전 주요 공정 마무리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점검 후에는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하였다. 점검을 진행하며 평창군은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복구사업장 외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주요 공정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사업 담당자 및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으며, 오현웅 건설과장은 “우기 전 교량 하부공 등 주요공정을 마무리하여 재해가 반복되는 사항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작업자 안전장구 착용, 추락방지 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신학기 개학에 맞춰 관계기관 부처 합동으로 학교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31일까지 진행되며, 교통안전 단속・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제품안전 등 5개 분야에 대한 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행위와 과속 운전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사고 위험에 노출시키고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행정처분을 할 때에도 일반 위반사항에 비해 2배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군은 학교 주변에는 단속요원 4명을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 배치하여 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서와 합동 단속도 벌이기로 하였다. 또한, 29일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안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등의 내용을 가지고 평창경찰서와 평창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평창초등학교에서 실시하기도 했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캠페인과 집중 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연중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해 나가면서 교통안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시는 3월 29일 가온초등학교 등 80개 학교에 총 6억 4천만원의 교육경비 지원을 완료하고 2022년도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 역사, 생태·환경, 평화 등 4개 분야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하는 지역특색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밖 예술협력수업 ▲함께 떠나는 마을역사학교 ▲파주 생태·환경 학교 ▲어서와, 평화놀이터 등 온마을배움터 사업과 중학교 1학년 대상의 지역 평화통일테마 탐방 프로그램인 ▲파주학생 평화울림캠프가 있다.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해 12월 관내 초·중학교 혁신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세부계획 및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전에 프로그램 수요를 조사했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18일(총 5일간)까지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및 온라인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필수교육을 진행해 학교와 함께 협력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을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사업을 29일 봉평면을 시작으로 평창읍, 진부면에 순차적으로 개설한다. 해당 사업은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으로 결혼이민자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적응을 위해 기초한국어부터 자녀학습지도, 토픽(읽기, 듣기, 쓰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평창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미자 평창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안정적인 정착생활 유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평창군이 무주택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의 추가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단지 전용면적 기준으로 26㎡(64세대), 36㎡(52세대)의 총 116세대 중 1차 모집에서 26㎡(9세대), 36㎡(51세대)가 모집 완료되었으며, 이번 추가 입주자 모집은 나머지 26㎡(55세대), 36㎡(1세대)에 대해 모집한다.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584번지 일원에 건설되어 고령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맟춤형 주택설계와 노인복지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평창종부고령자복지주택’은 단지 주변으로 종합운동장, 사회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있어 고령자 주거생활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자격은 만65세 이상 무주택 세대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월평균 소득 70%이하인 국가유공자 등 또는 그 유족,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사람으로서 공통 자산요건 기준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조건은 고령자 복지주택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의 경우 보증금 2,316천원 ~ 3,21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강서구 송정중학교는 2021학년도 교육활동을 총정리한 운영 결과보고서‘민들레 홀씨 날아’를 25일 발간했다. 송정중학교는 2019년 3월 개교한 부산 첫 공립 대안학교이다. 교육활동 결과보고서 발간은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보고서는 부산 첫 공립 대안학교의 질적 성장과정과 그 변화 등 지난 1년간의 교육활동은 물론 대안학교 개교 3년 차 활동을 담았다. 보고서에 교육과정 운영과 기숙사 생활 및 방과후 활동 교육활동 성과 등 대안학교로서 특색있는 내용들을 실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다각적인 노력 등을 게재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끼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교과를 활용한 교육과정은 물론 자연 탐방활동 및 원예, 요리, 재봉 등 현실과 밀접한 교육활동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정문섭 송정중학교 교장은 “이 보고서는 부산의 첫 공립 대안학교인 송정중학교가 겪고 있는 질적 성장의 과정과 코로나 시대 대안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대안학교 뿐만 아니라 일반학교 의 교육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을 방문하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라 외국 인력 도입이 지연되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농번기를 맞아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군은 지난주 3월 21일부터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적기에 영농 지원을 추진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시군․농협 운영)와 연계해 수요인력을 배치하고 외국인 근로자 미입국 농가지원을 위해 일손돕기 횟수도 확대 운영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최근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까지 더해져 농가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올해는 오는 30일 광천읍과 건설교통과를 시작으로 농번기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농협, 경찰청, 교육청, 봉사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현재 건립 중인 가족 복합문화 복지시설인 (가칭)홍성군 가족센터의 명칭 공모를 추진, 지난주 심사위원회를 열고 '홍성가족어울림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홍성군의 홍성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려 자기 계발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명칭 공모심사위원 9명이 참여해 (가칭)홍성군가족센터 명칭 심사를 진행하고 최우수작 1건, 우수작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가족센터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70건이 접수됐다. 명칭 선정의 5지 기준(대표성, 적합성, 상징성, 친밀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 우수상에는 '홍성군 온(溫) 가족 행복지원센터', 'ON가족누리터' 장려상에는 '홍성군 어울림센터', '홍성군행복누리센터', '내포행복어울림센터'가 선정됐다 김석환 군수는 “명칭 공모에 선정된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공모에 전국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안전한 통행로 조성을 위해 문산리 55-5 일원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안심통행로를 4월 중 조성한다. 문산리 55-5 일원은 좁은 골목길과 급경사 구간이 많고,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우범지역화 되고 있어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보행 불편 등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주민과 보행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데크계단설치 및 안전난간 ▲주민을 위한 쉼터 ▲야간 보행자를 위한 고보조명 ▲안전·위험 알림 및 생활 규칙 안내사인 ▲안전반사경 ▲광고물 부착 방지 ▲범죄우려 공간 차단 시설물 등을 설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9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심통행로 조성을 통해 문산1리 일대 통행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쾌적한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4월 14일 오후 3시 도서관 4층 기린초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이국환 작가가 말하는 불안한 시대의 책 읽기 – 삶을 버티게 하는 가치들’ 특강을 연다. 이 특강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에게 위안과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특강에 2020년 원북 도서(일반부문)로 선정된‘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의 저자 이국환 작가가 ‘불안하지 않은 삶은 이미 죽은 삶이다-삶을 버티게 하는 가치들’을 주제로 지치고 지겨운 삶 속에서 나를 지키게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 5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에 나선다. 이용 대상은 만 6에서 18세까지 군민으로 배부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통해 주말, 휴일 관계없이 하루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초기 이용을 위해서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고 편의점 등에서 버스비를 충전해 이용하면 1일 최대 3회분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어린이·청소년 농어촌버스 무료 운영을 위해 지난해 5월 충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통해 가계교통비 부담 완화 및 대중교통 활성화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으로 정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만 75세이상 어르신,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를 무료화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청명과 한식일을 앞둔 오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전 부서 인원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기동 단속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청명과 한식일 전 주말에 성묘, 상춘객, 등산객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 산불진화대, 감시원 등 총 380여 명을 동원해 책임 구역별로 산불예방 및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군은 10개 읍·면 구역별로 담당을 지정해 △산림인접지역 100m 내 소각행위 △묘지 단장 후 부산물을 태우는 행위 △입산시 인화물질 소지 등을 계도하고 산불 발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마을방송 및 차량 앰프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1만3259ha, 86.1km 구간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체 산불발생 중 봄철 산불조심기간의 발생 비중이 71%를 차지하고 피해 면적은 97%에 달한다”며 “주민들께서 산불발생 시 피해가 큰 점을 인지해 주시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신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시행 중인 자가검사키트 지원 및 이동형 PCR검사 운영을 오는 4월에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자가검사키트 지원계획에 맞춰 3월 신학기부터 4월 2주까지 자가검사키트를 매주 학생 1인당 2개씩을, 교직원 1인당 1개씩을 각각 지원하고, 4월 3~4주는 학생 1인당 1개씩을, 교직원 1인당 1개씩을 각각 배부한다. 또한, 유치원과 특수학교 학생의 경우 부산시의 자가검사키트 10만개 지원에 따라 4월 3~4주에도 학생 1인당 2개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에 대해선 4월 2주까지는 3월과 동일하게 일요일과 수요일 저녁 가정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자가검사를 하고, 4월 3~4주는 일요일 저녁 검사하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신속한 PCR(유전자증폭)검사 지원을 위해 3월 신학기부터 이동형 PCR검사를 위한 이동검체팀 3개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검체팀은 지난 3월 7일부터 25일까지 집단감염 발생학교 및 기숙사 운영학교 등 54개교 8,009명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를 지원했다. 이어 3월 28일부터는 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위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 방안 모색'토론회가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강유석 한국복지대학교 교수는 장애인체육시설, 장애인체육 프로그램, 장애인체육지도자, 장애인체육 용품 및 차량 지원등 장애인체육 현황과 문제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장애인체육시설 확충 제안으로 공공체육시설을 위한 지자체 관심 및 지원 확대 등, 민간체육시설의 비용부담 완화 및 수익성 보장을 제언했다.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육성, 장애인 은퇴선수 취업지원, 장애학생 및 장애노인 체육활동 지원, 중증·재가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포스트 코로나와 장애인체육으로 나누어 필요한 과제들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공공체육시설에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저조, 편의시설 이용 한계,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전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남이면 등 관내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토종꿀 생산단지 복원에 나선다. 관내 토종꿀 생산은 남일면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지난 2009년 꿀벌 유충이 번데기가 되지 못하는 낭충봉아부패병의 확산으로 생산량이 급감했다. 군은 올해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계통 꿀벌 보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상 농가 1곳 당 토종벌 종봉 12군 및 개량벌통, 사양자재, 설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육성 토종벌 특성 교육을 통해 대유밀기 토종벌의 생리 특성 및 분봉용 벌통 활용 분봉 교육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종벌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실종에도 안정적인 월동을 하며 화분매개의 대안으로 주목되고 있다”며 “낭충병 발생이 없는 무병 토종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토종꿀 생산단지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소속 각급학교(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활동 지원 웹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웹페이지는 개인정보보호 업무와 관련해 각급학교(기관) 업무담당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법적 필수사항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업무 내용을 표준화했다. 이 웹페이지는 부산시교육청의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인 학교지원서비스에 개설하여 각급학교(기관)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웹페이지는 개인정보보호 법적 필수이행 사항을 업무추진 시기에 맞춰 계획안, 공문기안, 서식 등 업무내용을 표준화해 ‘연간 업무 처리 일정표’ 형태로 만들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실무 매뉴얼’과 ‘개인정보보호 LOCK · 樂(락앤락) 소식지’를 제작하여 각급학교(기관)에 배포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 웹페이지는 개인정보 침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를 표준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맞춤형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강사가 어린이집, 마을회관,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황, 탄소중립의 의미를 학습해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으로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신청 후 강사단과 일정을 협의한 뒤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단은 충청남도 환경교육강사단으로 물, 대기, 생태, 일반환경 등 4가지 전문분야 강사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계획으로 단계별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교육을 통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언어문화개선을 위해 ‘고운 말 좋은 글 행복한 맘(말글맘)’ 캠페인송과 시종을 만들어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및 기관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송은 고운 말과 좋은 글로 행복한 맘을 나누며 학교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언어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밝고 신나는 멜로디와 랩, 쉽고 명료한 가사로 만들었다. 시종은 캠페인송을 편집해 제작했다. 캠페인송의 작사, 작곡, 노래 등 모든 제작 과정에 부산지역 교사와 학생이 참여했다. 작사에 시교육청 인성교육자료 개발팀이, 작곡에 한지웅 프로듀서와 교리초 김수진 교사가, 노래에 교리초 김수진·가람중 전진우 교사와 용문중 전시헌(3학년)·남일중 이예주(3학년)·을숙도초 우규빈(6학년)·광안초 한송이(1학년) 학생이 각각 참여했다. 이 캠페인송은 ‘고운 말 어때? 좋은 글 어때?’ 등 제안하는 말로 시작하여 ‘모두에게 힘이 되는 고운 말과 좋은 글로 행복한 맘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 캠페인송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사가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해 만든 것으로 그 의의가 크다”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체 민원창구에 대해 통합 순번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존 차량등록과 취등록세, 통합민원발급 시 개별적으로 설치된 3대의 소형 순번발행기를 운영해 왔으나 보다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위해 전체 민원창구에 2대의 터치형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민원인이 키오스크 화면을 터치해 업무별로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각 창구별 번호 표시기에 음성과 함께 화면으로 번호가 안내되고 대기 민원인은 순번대로 해당 민원창구로 찾아가면 된다. 또한 대형 모니터를 통해 창구별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순번과 대기시간 예측이 가능하게 되어 민원인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민원인들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대형 모니터에 공주시의 주요 시책 및 홍보 영상을 제공해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및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민원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민원실은 공주시의 얼굴인 만큼 시민들이 민원실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와 시민 중심의 맞춤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베트남전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존영 촬영 및 기념패(액자) 증정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전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2020년 육군본부와 해피피플이 주관하고 공주시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6.25전쟁 참전유공자 존영 촬영에 이어 올해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됐다. 공주보훈회관 월남전 참전자회 사무실에서 실시된 이번 존영 촬영에는 지역 내 400여 명의 베트남전 참전유공자 중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모집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나라를 위해 그리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삶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겨 명예를 선양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오석문 월남전 참전자회 회원은 “베트남전 참전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 고맙다”며 “특히 자손들에게 기념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장제보조비를 인상하고 숨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여 국가유공자 등록과 포상을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모든 초등학생들의 학습, 정서・심리, 학습동기, 사회성 결손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회복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THE(Together Hope Education) 배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주말, 방학 중 학습지원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 진단・추천 및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과전담)교사 등 희망 교원이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학력회복’,‘정서・심리안정’, ‘학습동기 강화’등 3개 과제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학력회복’ 과제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학력 다지GO’,‘기초튼튼 수학교실’등 같은 교과보충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서・심리안정’ 과제는 또래 학생 간 사회성 결손 회복을 위해 상호이해교육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선생님과 함께하는‘사제동행 행복교실’, 게임을 통해 각자의 장점을 나누며 또래 간 사회성을 기르는 ‘장점, 런닝맨’등을 진행한다. ‘학습동기 강화’ 과제는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고 신체활동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4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안에서 일회용컵(플라스틱컵)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우려해 한시적으로 허용하던 1회용품 사용이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 데 따른 조치다. 개정된 고시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적용받는 관내 식품 접객업소는 모두 2400여 곳으로, 위반 시에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플라스틱 젓는 막대, 제과점 1회용 봉투, 대규모점포 우산 비닐, 응원 용품이 추가로 금지된다. 시는 이 같은 변경 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관내 카페 등에 발송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한번 쓰고 버리는 용품이 급증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사용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형성과 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해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한양수 시의회 의장, 마희정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이상직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동가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센터는 마을공동체 형성단계부터 활성화 단계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게 되며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통합해 설립됐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정보 교류와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공유 회의실과 공유 카페를 꾸미고 지원인력 4명을 추가 배치했다. 한편,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마을살리기를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전국 최초로 읍·면·동 마을살리기팀을 신설하고 공동체 지원 예산을 2배 이상 대폭 늘려왔다. 이날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개소되면서 마을살리기 시책에 필요한 기반구축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의 길잡이와 행정과의 가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분야의 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관내 만 6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하인 어린이와 청소년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무상 대중교통 정책의 혜택을 받는 대상은 2월 말 기준 총 9,543명으로 학교밖청소년들도 해당된다.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가 일괄 지급되고 이후 대상자 본인이나 부모 등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 주말, 휴일 상관없이 1일 최대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충남 타 시‧군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도 이용 가능하다. 알뜰교통카드는 환급이 지원되는 선불카드로 먼저 편의점 등에서 요금 충전이 필요하며 시내버스 이용시 하차 태그를 꼭 해야 한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금액 환급은 추후 출시될 앱에 매월 10일 선물함으로 넣어줄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무상 대중교통 정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 실시 등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