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실버여성 세대를 위한 자존감 향상과 소통 교육’ 을 운영한다. 지방보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2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협의회 교육실에서 오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10회기 동안 진행되며,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까지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버여성에게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나 자신과 자존감 향상 교육, 꽃차 체험 등 이론·실습의 조화를 이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스스로의 삶에 대한 성찰과 가족 간의 이해, 건강한 노후 생활의 참된 의미를 배움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스스로 삶의 에너지를 채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올 여름 재해·안전사고로부터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5개월 동안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현장 점검계획’을 수립해 단계별 비상 근무에 필요한 농업·축산·도로 등 19개 분야, 총 8개 반 191명으로 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분야별 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한다. 이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3개 시‧군, 민‧관‧군, 전국건설기계협회 익산협의회 등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위험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각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시 관리와 침수 우려 지역 관로 상태(퇴적토 적체, 파손)를 상시 점검해 침수·침하 사전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급경사지 15곳, 세월교 2곳, 배수펌프장 12곳, 산사태 취약지역 31곳, 소하천 정비사업 2곳, 우수저류시설 3곳,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곳, 50억 이상의 대규모 공사장 9곳 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정확한 임대차 시세정보 부재와 임대인, 임차인과 대등한 임대조건 협상이 어렵고, 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분쟁 발생 시 해결 기준이 없어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도록 의무화 한 것이다. 일명「전·월세 신고제」로 알려진 이 제도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주거용 건축물(단독,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다가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등) 임대차 계약에 대해 주택의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한 금액이 그 신고대상이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했다. 신고방법은 임대차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방문(소재지 관할 읍면동)이나 온라인 비대면 신고시스템으로 신고가 가능하고, 임대인·임차인 공동신고가 원칙이나, 임대인 또는 임차인 중 1명이 당사자가 공동 날인(서명)한 임대차계약서 제출 시 공동신고로 간주하며, 위임 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전입신고 시 계약서 원본을 첨부하면 전입, 주택임대차, 확정일자 등이 동시에 일괄 처리된다. 현재 확정일자는 주민센터 또는 법원 등기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의 대표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 게스트하우스 25개 업소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자율방역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산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관광사업체 점검을 게스트하우스 협동조합인 펀빌리지 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동조합은 시 점검반과 함께 시간여행마을 게스트하우스 방역 수칙 점검에 함께 참여해 운영자 스스로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대응 노력을 부탁하며 함께 자율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는 “코로나19 위험 요인이 여전히 남아있고, 방역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매주 방역 준수 점검과 자율방역 홍보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이 안전한 군산에서 마음껏 휴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관광사업체의 자율방역이 군산 관광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산의 역사와 지역 이야기를 간직하고 보존가치가 있는 「군산 전통명가」를 발굴해 육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 전통명가」발굴 육성사업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묵묵히 시민의 삶과 더불어 동행해온 오래된 가게를 발굴해 더 오래 이어 갈 수 있도록 추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에도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동일 업종을 영위한 소상공인, 가업승계자를 대상으로 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군산 전통명가」인증현판과 인증서 뿐만아니라 홍보마케팅과 1:1 컨설팅, 업체당 7백만원의 경영환경개선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경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선택할 수 있어 업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군산 전통명가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업체의 가치를 존중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 전통명가 육성사업은 오는 2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제2021-952호) 또는 시 소상공인지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오는 5월 22일, 5월 29일 오전 11시에 예원당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나들이 '이야기보따리'를 개최한다. 5월 22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숲속음악대 덩따쿵’은 여우, 토끼, 꾀꼬리, 곰, 늑대로 구성된 숲속음악대 ‘덩따쿵’이 호랑이 생일잔치에 초대받아 멋진 국악 연주를 들려주는 국악 체험극이다. 공연 진행 중 유아들이 국악기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4개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도 해보는 체험과 국악장단 따라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한층 더 높여줄 공연이다. 5월 29일 오전 11시에는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가 진행된다. 노래와 연주로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 바다 속 친구들도 만나고, 토끼 찾으러 다니느라 고생한 자라의 고민도 함께 풀어가는 동안 아이들은, 먼 여행 끝에 자신의 진짜 모습을 깨닫게 된 자라처럼 스스로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커다란 그림책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무대와 객석이 경계 없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을 선보일 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의 후원을 통해 전북 지역 4개교(고창북고, 익산부천중, 이리공고, 전주인후초)에 재학 중인 저소득·위기가정 아동 4명에게 태블릿 PC 4대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드 투게더(with together)'를 통해 마련됐으며, 전국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 128명에게 온라인 학습기기를 전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 된 상황 속에서 교육 양극화를 완화하고 아동의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이다. 온라인 학습기기를 지원 받은 한 아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늘어나면서 학습 기기가 필요했고, 매번 대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말했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전북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학습 기기 지원을 통해 온라인 수업 진행 시 학습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여성가족부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13일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전북사무소(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內)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선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여가부와 전북도가 앞으로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 지사는 이날 “세계잼버리는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제고는 물론 내수 회복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대규모 국제행사이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국면이 지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소관부처인 여성가족부와 전북도의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4월 7일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국무총리 인준이 마무리되는 대로 빠른 시일 안에 회의를 개최하여 범정부 차원의 지원태세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빠르면 다음달 안에 정부지원위원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또한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큰 고난의 시기가 빠르게 종식되기를 바라며, 이후 청소년 활동이 새롭게 도약하는데 있어 세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와 익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공무직 근로자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임금과 단체협약을 위한 체결식을 개최하며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 관계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13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신동범 공무직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노조 임원진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된 협약에는 공무직 근로자 임금과 근로여건 개선에 대한 내용이 주로 담겨있으며 조합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반영됐다. 협약서는 단체협약 92개조, 임금협약 20개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효기간은 단체협약의 경우 체결일 기준 2년, 임금협약은 당해연도 소급적용 기준 1년이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며 10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이끌어낸 바 있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 조합원들의 근무여건과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하
지이코노미 하태웅 기자 | 견훤이 후백제를 세운 전주에서 후백제 유적을 찾는 정밀조사가 진행된다. 전주시는 올 연말까지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서고산성 추정 서문지와 우아동사지, 무릉고분군 등에서 후백제 유적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발굴 조사 대상은 △무릉고분군(3220㎡) 지표물리탐사 △우아동사지(1743㎡) 시굴조사 △서고산성 추정서문지(145㎡) 등이다. 시는 아중저수지 인근 산 정상부에 인위적으로 조성된 무릉고분군의 경우 정연하게 배열된 숯 조각이 확인됐다는 주민들의 제보가 나온 만큼 후백제 분묘와 관련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정밀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무릉고분군의 분묘 형태와 내부시설의 형태를 가늠하기 위해 지표물리탐사를 진행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추가로 시·발굴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또 무릉마을 남쪽 암석골 인근에 위치한 우아동사지는 우물지와 석축의 흔적과 함께 다량의 기와편이 확인된 곳이다. 시는 오래 전부터 절이 있었다는 제보에 따라 시굴조사를 통해 건물지를 확인한 뒤 추후 발굴조사를 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시굴조사와 지난해 남서성벽 조사를 통해 동고산성과 유사한 형태의 성곽이 확인된 서고산성 추정서문지에 대해서
지이코노미 하태웅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와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정재웅)는 13일 황의옥 이사장과 최용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젤 타입 ‘아이스팩’의 재사용률을 끌어올려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탈 플라스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는 폐기되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 선별한 뒤 지역 내 전통시장과 농·축·수산업, 소상공인 등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더불어 전시·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등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돕고 인센티브도 제공키로 했다. 정재웅 본부장은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등 환경에 기민하게 반응해 온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발맞춰 전주시민과 자원봉사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을 제공해 주시를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행복한 5월 군산시립교향악단 기획 음악회 ‘All About Musical’이 오는 27일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듣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기획 음악회는 전좌석 유료로 진행되며, 온 가족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음악을 중심으로 그 화려한 막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백정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뮤지컬 음악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맨 오브 라만차,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캣츠, 레베카, 알라딘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감상 할 수 있다. 또 한국의 셀린디온이라 불리우는 뮤지컬 가수 서제이와, 2021년 한국뮤지컬배우 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강필석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뮤지컬가수 서제이는 지난 2008년 데뷔앨범을 발매 후 KBS불후의 명곡, 뮤직 뱅크, 열린음악회, 노래가 좋아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우아한 모녀, 위험한 약속, 여름아 부탁해, 숨바꼭질 등 OST에도 참여했다. 또한 인기몰이 중인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강필석은 뮤지컬 명성황후, 번지점프를 하다, 광화문연가, 닥터 지바고 김종욱 찾기 등에 주연을 맡아 그의 능력을 인정받고 영화 마지막 간수, 다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보금자리(임시거주시설) 입주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귀농·귀촌 보금자리는 군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기간 동안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기술 및 농촌마을의 특성과 환경을 이해하고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임시거주시설이다. 이번 공고에서는 옥서면, 옥산면 등에 조성된 6개소의 보금자리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자는 타 시군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군산시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 혹은 군산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초기 정착단계(1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며 입주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시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와 귀농·귀촌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시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군산에 정착하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실패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보금자리 조성사업 외에도 다양한 귀농·귀촌정책 사업을 발굴하여 군산시 농촌인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학교숲, 아파트, 청소년 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생리적피해와 병해충 등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을 선착순으로 접수,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은 나무병원의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가 현장 방문해 해충, 잘못된 농약 사용,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훼손된 나무의 피해원인을 정밀 조사하고 적정 방제법, 수목 관리방법 등 효과적인 처방을 내리는 서비스다. 시는 올해 예산을 확보해 약 14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의 수목에 대한 무료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나무 의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목진료는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가능해져 이번 수목 진단서비스를 통해 수목에 대한 지식과 관리에 필요한 수목정보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목진료 비용은 무료이며, 다만 컨설팅 결과에 따른 수목 방제나 치료는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가 아닌 개인소유의 녹지와 수목 등은 제외된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관 및 개인은 시 산림녹지과로 문의 및 전화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9개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공무원과 민간위원들로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 및 실무협의체의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돼 있다. 각 분야별로는 보건의료, 장애인, 영유아아동, 청소년, 노인복지, 여성가족, 고용일자리, 통합사례관리, 마을공동체 등 9개 분과 전체 인원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속에 각 분야별 사업추진에 대한 계획을 구상하고 실무분과를 활성화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반영해 주민참여 활성화와 지역복지 자원 간의 연계 틀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협의체 회원들은 복지의제 발굴, 자원연계 등을 통해 실무분과를 활성화 시키려는 의지를 다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밑바탕이 되는 실무분과 운영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겪는 일을 바탕으로 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공모에 선정돼 4억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 및 고졸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 취·창업 등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청년특화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사업은 ‘군산 대형수송·건설기계 정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군산 상용차·건설기계 정비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목표로 관내 고등학교,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상용차·건설기계 산업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지역 청년이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인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일자리 ∆자격취득과정운영 ∆일자리플랫폼 구성이다. 면접 컨설팅, 동행면접 등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고용프로그램과 자동차 정비·건설기계 정비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54명의 청년 취업을 목표로 하며, 고용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자격취득과정을 수료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군산시립도서관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무인민원발급기는 최근 시립도서관 주변 지역인 수송동과 나운2동 주민들에 대한 인구의 급증으로 주민센터의 민원서류 접수와 처리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시됐다. 시립도서관 외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하는 무인발급기로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차량 ▲보건복지 ▲농촌 ▲병적 ▲지방세 ▲교육 ▲국세 ▲건강보험 등 11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민원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안전하고 신속한 서류발급으로 민원행정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왕래가 빈번한 다수의 민원 지역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치즈테마파크 진입로를 중심으로 가로수길을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성수면 도인로 일원인 이곳은 원래 마로니에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었으나 수세가 약하고 생육상태가 부진하여 경관을 저해했다. 이에 군은 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하여 기존 마로니에 가로수를 임실IC 진입도로 변 법면에 이식했다. 또한 왕벚나무 239주를 신규로 식재하여 명품 가로수길과 미세먼지 차단 숲을 함께 조성하였다. 원산지가 한국인 왕벚나무는 벚나무 중에서도 꽃이 가장 많이 달리는 나무로 4월에 꽃을 피우고 6월에 열매를 맺으며 꽃봉오리는 분홍색이 돌고 활짝 피면 흰색이다.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에 속하며 봄에는 아름다운 꽃,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경관·가로수로 인기가 높아 앞으로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에 식재되었던 칠엽수라고도 하는 마로니에 수종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커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수종 중 하나다. 고사 불량목 55주는 제거하고 나머지 80주는 굴취하여 4차선인 임실IC 진입도로 변 법면에 다열로 식재하여 복층 차단 숲을 조성함으로써 도로변 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관내 대형마트, 중·소형 마트에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일반가공식품, 어린이기호식품 등 70여종의 품목에 대하여 수거·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일반 가공식품 39건, 농산물인 콩나물 등 15건, 어린이기호식품 등 16건 총 70건이며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수거대상 식품과 검사항목은 국민다소비 식품 중 위해 우려가 있는 가공식품류는 납·타르색소·식중독균을 검사하고, 과자류·사탕류·음료류는 허용 외 타르색소, 보존료, 세균수를 검사했다. 또한 안전관리 수거·검사 대상 식품은 식중독균 4종, 기타 국민다소비 식품인 김치류는 납·카드뮴·타르색소, 농산물은 잔류농약 등을 검사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거검사와 지도점검으로 부적합 식품의 유통을 사전 예방하여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성경찬(행정자치위원회ㆍ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고창1)의원이 1일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서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새만금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 철도’건설사업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기존 장항선을 새만금에서 목포까지 연장하는 일명 ‘서해안 철도’건설사업은 구축 시 무안ㆍ새만금 국제공항 활성화와 대량 수송 및 물류비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돼 낙후된 서해안권의 경제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국가기간산업이다.”며, “그러나 정부는 해당 사업이 경제적인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제1~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어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도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이러한 행태는 정부가 출범 당시부터 강조하던 국가균형발전의 이념에도 역행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며, “한국교통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의 연구결과를 보더라도 서해안 철도망 구축은 국토 공간구조의 다변화 등 정책환경과 시너지 효과가 있음이 여실히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성 의원은 “정부는 인구와 각종 산업 기반의 수도권 집중 완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6월부터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인 가운데, 미래세대를 위해 전라북도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두세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선별지원에 따른 사각지대 해소와 소비 활성화 측면에서 전라북도의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은 찬성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라북도의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어서 “현재 전북의 재정상태를 면밀히 재점검하고 중장기적인 재정계획과 함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게 두 의원의 의견이다. 두 의원은 “올해 전라북도 재정자립도가 21.28%로 전국 17개 시ㆍ도 중 꼴찌임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가 융자받은 지역개발기금 1,000억 원을 포함한 1,800억 원의 순도비를 보편적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한 후 재정 충격을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며 우려를 표했다. 지역개발기금은 장기적으로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으로 전라북도가 갚아야 할 빚으로 “향후 전라북도는 재난지원금 1,000억 원을 포함해 총4,932억 원에 이르는 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기영 전라북도의회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익산3)이 13일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도보존육성 정책의 성공적 성과를 위해서는 전라북도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기영 의원은 “지난 2011년 시행된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익산시가 고도보존육성 지역으로 선정됐다.”며, “이에 따라 지역 문화정책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됐으나, 최근의 실상을 보면 우려스러운 마음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기영 의원은 고도보존육성 정책과 관련해 아쉬움을 느낀 사례로 관련 사업예산액, 금마 고도 지역의 도시 재생, 특색 있는 문화시설 부족을 설명했다. 현재 익산시의 고도보존육성 정책 관련 사업 예산액은 3,418억 원으로 나머지 고도 보존 지역인 공주, 경주, 부여 중 가장 적다. 현재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은 고도보존육성 기본계획 수립 시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관할 시ㆍ도지사와 협의하도록 되어있는데, 이를 놓고 김기영 의원은 “곧 재검토 주기가 오는 만큼 도가 더 많은 예산확보와 관련 콘텐츠 개발 등에 한마음 한 뜻으로 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한 ‘2021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서 전라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시는 국비 2억원과 시비 4천만원을 확보하며,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 도전을 돕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청년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모집해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2∼3개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취·창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 단념 청년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 참가 청년 250명 발굴을 목표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를 통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사회생활과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유선·이메일 등을 통한 생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 후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할 방침이어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률을 높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창업을 지원하는 등 자활 지원사업에 힘쓰고 있다. 시와 정읍지역자활센터는 근로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기술 습득을 통한 취업 발판 마련을 위해 전문 경영 컨설팅을 통한 자활사업 아이템 개발을 지속해 왔다. 이에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 주택 등 주거지역이 발달하고 인구 비율이 높은 상동 지역에 외식업 사업이 적합하다는 분석 결과 ‘월면가 쌀국수’ 개소를 추진했다.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할 자활근로자 6명을 모집해 전문 조리장을 통한 기술 습득과 운영노하우 등의 교육을 마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월면가 쌀국수’ 사업단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베트남 쌀국수를 매장 판매뿐 아니라 향후 배달 서비스도 실시해 수익 창출을 꾀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전통 방식의 조리법으로 동종업계 대비 저렴한 가격의 쌀국수와 가성비 좋은 다양한 메뉴 등을 출시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월면가 쌀국수’에서 일하는 자활근로자는 모두 6명이다.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구성됐다. 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지난 12일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을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재능이 출중한 김태연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지역 이미지를 고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연 양은 일전에 ‘국악 신동’으로 각종 춘향국악대전과 판소리 대회를 휩쓸었고 특히,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TV조선‘미스트롯2’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아는 형님’과 ‘대한 외국인’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예능 천재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체장애인협회에 장애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능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씨를 겸비한 방송인으로 화두가 되기도 했다. 김태연 양은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홍보를 위한 행사 등에 참여하며 정읍의 다양한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김태연 양은 이날 위촉식에서 “정읍은 저에게 의미깊은 곳”이라면서 “정읍시 홍보대사로서 볼거리, 먹거리 등 정읍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13일 조선·자동차 등 기간산업의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항의 위기 극복과 유휴 항만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항만기본계획 변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군산항 7부두 항만시설 설치 예정지에 야적장 및 중량 잡화부두,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등 특화개발 계획의 군산항 항만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용역이다. 전북도는 항만 물동량 수요예측과 개발 규모, 환경성 및 타당성 검토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군산항 7부두 개발계획 변경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10년마다 수립하는 국가계획으로 전국 60개 항만에 대한 중장기 육성 방향과 항만별 개발계획을 포함하고 있어 항만개발 및 운영의 근거로 활용되는 중요한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0~2030)이 수립·고시된 바 있으나, 전북도는 군산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상향식(Bottom up)으로 건의하고,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착수하였다. 현재, 군산항의 침체된 상황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완주군이 수소용품의 안전성을 책임지는 국내 유일의 검사지원센터 유치에 이어 수소연료전지의 재사용과 재처리 기준에 관한 사업에 선정되면서 수소분야 국내 선도지역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히고 있다. 전라북도와 완주군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도 산업혁신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사업’은 수소연료전지의 재사용·재처리를 위한 기반과 인증 및 규격 등의 기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전북테크노파크와 연구기관 및 대학 등 5개 기관이 참여하여 2025년까지 195억원의 사업비로 센터 및 장비구축, R&D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로써, 지난 3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유치에 이어,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수소용품 분야, 특히 연료전지 분야에서 전북도(완주군)가 강점을 가지게 되었다. 전북도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단계적 퇴출로 수소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등에 따라 연료전지 산업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수명을 다한 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13일 전주 더 메이호텔에서 청년창업 농업인 양성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프라인 참석을 최소화하고 농정원 스마트팜 TV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와 비대면 현장 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전북도는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창업농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말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52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이며, 전공과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창업할 수 있도록 입문 교육(2개월), 교육형 실습(6개월), 경영형 실습(12개월)으로 총 2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스마트팜 장기 임대 온실(수행실적 우수자, 3년)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와 순창군이 13일 발효 미생물 산업 활성화의 기반이 될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수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과 최영일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황숙주 순창군수, 미생물 관련 기업체,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첫 발걸음을 축하하였다. 지난 201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국비 40, 도비 12, 군비 28)이 투입된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는 순창군 전통발효문화산업지구 內에 부지 3,714㎡, 지상 3층 연면적 1,728㎡ 규모로 건립되었다. 센터에서는 배양 및 생산 등과 관련한 장비를 구축하고, 전통식품에 사용될 발효 미생물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센터의 구축으로 발효 미생물 산업화 및 발효식품 제조업체 공급 활성화 등 관련 산업육성을 위해 종균‧반제품 원료 생산시설을 갖추고 산업용 균주를 기업체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GMP 제조시설 인증과 시범 생산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본격 제품생산에 들어가 장류 식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전국단위 기업체에 발효 미생물과 반제품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센터는 발효 종균 상품화 및 사업화를 위해 종균산업 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의 신청 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대상은 2020년 소농 직불금을 받은 농가 가운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없는 농가와 바우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이의를 신청한 농가 등 도내 12,124 농가가 대상이다. 신청은 5월 14일부터 31일까지로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소재 농·축협에서 가능하며,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반드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하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바우처는 30만 원의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전북도는 누락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지원대상 농가에 전화 또는 문자 등으로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가 누락없이 모두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시·군, 농·축협과 협조해 전방위 홍보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소규모 농가 지원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37,308 농가로 4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공모에서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19억을 지원받게 되었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데이터를 구축·개방하여 국가 및 사회 전반의 지능화 혁신 서비스를 확산하고, 데이터 수집·정제·가공·검증과정에 직접고용과 함께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도입하여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산기술연구소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의 선두주자인 원투씨엠(주) 등 4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노동집약적인 흰다리새우 양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양식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능형 스마트양식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사업’을 제안하여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인 원투씨엠은 인공지능 모델 품질관리 등 사업 전체를 총괄하고, 수산기술연구소는 데이터 수집 역할 등 실무를 책임진다. 기바인터내셔날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한국농수산대학(위탁용역)은 수집된 데이터의 검수와 품질관리를 합동 수행하고, 미래농업포럼은 크라우드소싱 인력 관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여성가족부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13일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전북사무소(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內)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선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여가부와 전북도가 앞으로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 지사는 이날 “세계잼버리는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제고는 물론 내수 회복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대규모 국제행사이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국면이 지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소관부처인 여성가족부와 전북도의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4월 7일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국무총리 인준이 마무리되는 대로 빠른 시일 안에 회의를 개최하여 범정부 차원의 지원태세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빠르면 다음달 안에 정부지원위원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또한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큰 고난의 시기가 빠르게 종식되기를 바라며, 이후 청소년 활동이 새롭게 도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융복합산업경영체를 방문한 도시민에게 숙박, 식사, 체험 등 농촌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농촌공감여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공감여행’은 농촌여행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깨닫고, 농촌 마을을 지속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우수 인증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60개소를 방문했을 경우, 숙박·식사·체험 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공감여행의 운영방식을 개선해 참여자의 혜택을 늘리고, 농촌관광시설의 유형도 확대하며 도시와 농촌이 공감하고 상생하는 폭을 넓혔다. 지난해까지 할인 대상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농촌융복합산업인증 경영체까지 포함하며 도내 60개소 농촌관광시설에서 체험과 즐길 거리가 확대되었다. 또한, 코로나 시대의 여행 트렌드에 맞춰 4인 미만의 나홀로 여행족, 연인, 가족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여름 성수기 방문객에게는 현금할인 대신 지역농산물로 할인 보상을 받아 농촌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게 하였다. 한편, 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차량 통행을 위해 개방주차장을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12곳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3일 정헌율 시장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설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해당 시설의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설은 종교시설과 학교 등 모두 12곳으로 586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확보한 15개 시설, 1천156면의 주차공간과 함께 모두 1천700여면의 공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면 이상의 노외·부설주차장 등을 3년 이상 개방하면 개방면수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종교시설, 학교 등의 부설주차장 시설을 보완하고 지역별로 주차 거점의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사업에 참여해준 시설 대표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대기업 협력업체의 특수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조기진화에 성공, 방역도 잡고 지역경제와 관련업체를 살린 모범 사례로 회자하고 있다. 13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대기업에 물품을 납품하는 한 사업장의 직원 A씨가 지난달 27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가족과 내·외국인 근로자, 하청업체 직원까지 번진 집단감염 사태가 전날 260여 명의 직원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유행 종료됐다. 보건소는 첫 환자 발생 이후 집단감염 확산을 우려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장의 공장가동을 즉시 중지 조치했으며, 식당과 샤워실 등 공용시설에 대해선 폐쇄조치를 단행했다. 특히 대기업에 물품을 납품하지 못할 경우 대기업뿐만 아니라 이 사업장과 하청업체까지 큰 타격을 입는 등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막대하다는 점을 고려해 공장가동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초기 역학조사와 전수검사를 더욱 엄격히 진행했다. 완주군은 이 과정에서 전북도와 전주지청노동지원청, 호남질병대응센터,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확진자 추가발생 차단과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제91회 춘향제'가 코로나 장기화로 당초 계획보다 축소 ·비대면으로 개최되지만 올해도 대표프로그램으로 춘향 정신과 명맥을 잇는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제 91회 춘향제를 오는 16일과 19일 양일간 꽃보다 아름다운 춘향과 몽룡의 사랑의 도시 남원 광한루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제전위원회측은 당초 올해 춘향제를 3일부터 5월 19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인원통제가 가능한 규모로 방역을 철저히 하고 매주 주말을 이용, 8주간 분산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사태가 수그러들지 않자, 불가피하게 비대면·축소 형태로 선회했다. 이에 따라 올해로 91번째를 맞이하는 춘향제는 이틀간 대표 프로그램인 춘향제향, 전국춘향선발대회,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등으로 구성,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축제 첫날인 오는 16일 오전 9시에는 명실상부 최고의 국악인을 배출하는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본선이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5개 분야 13개 종목(▲판소리 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 ▲무용 일반부, 학생부, ▲민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은 최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이 지역감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평소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24시간 방역상황실 운영, 코로나19 전담 공무원 배치 등 비상태세를 갖추고 있던 고창군은 확진자 발생과 동시에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먼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식당, 카페, 목욕장 등 식품·공중위생업소 1190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여명을 투입하여 주간·야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이용자와 종사자 방역수칙 준수 ▲거리두기 준수 및 소독 여부 ▲출입명부 설치 여부 ▲마스크 착용 등 세부 방역수칙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이를 미이행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집합금지 행정명령(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확진자 발생시 손해배상 청구 등 엄정 대응이 취해진다. 또 식약처,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정부합동점검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이 스스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이행하는 것이 최고의 감염 예방법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남원시가 2015년부터 계속적으로 추진(29개 마을 완료)하는 2021년 마을만들기 사업에 10개 마을이 선정되어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신규마을 공모를 진행해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소 마을을 선정했다. 2021년 선정된 신규지구는 주천 행정마을, 주생 유매마을, 대강 강석마을·입암마을, 대산 감성마을, 덕과 사곡마을, 인월 외건마을, 아영 청계마을․의지마을, 도통 갈치마을 등이다. 마을만들기 사업이란 농촌의 지속발전 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단위의 기초공동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마을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자원의 특성을 기반으로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모(시자체)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선정된 마을은 사업기간 2년의 기간 동안 5억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내용으로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기반확충 사업과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사업, 마을 주민들의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으로 구성되고, 참여 마을은 농촌현장포럼, 생생마을 기초단계, 마을리더 교육 등 농촌지역개발 관련 교육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시는 13일 이환주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출장결과 및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1차 보고회 개최 이후 2차 중앙부처 출장결과 및 공모사업 대응상황에 대해 집중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5월 말까지 각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 되는 만큼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은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총 129개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 세전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대상에 선정돼 국비 103억원을 확보하였으며, ▲ 스마트 남원하수처리장 선도사업(국비 30억원), ▲ 만복사지 고증연구 및 디지털콘텐츠 개발(국비 14억원), ▲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국비 20억원), ▲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국비 42억원), ▲ 남원목기 산업특화림 조성사업(국비 10억원) 등 대부분의 사업들에 대해서도 중앙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다만 ▲ 화장품산업 공동훈련센터 지정(국비 60억원), ▲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사업 등에 대해서는 대응 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갖춘 복지주택이 전주시 평화동에 생긴다. 전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7억여 원을 투입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평화주공 4단지 유휴부지에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고령자 친화형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주택은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설계를 적용되고 사회복지시설에서는 건강관리, 생활지원, 문화활동, 재가서비스 등 복지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게 특징이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평화주공 4단지 유휴부지에 노인 맞춤형 복지주택 7~8평형 12호와 사회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춘 건물을 지어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노인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복지주택의 상층부(3~7층)에는 안전손잡이, 안심센서, 비상안전유도등 등이 포함돼 노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저층부(1~2층)에는 입주자와 단지 주민의 화합과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마련된다. 시는 오는 12월 국토부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유아기의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고 잘못된 식생활로 인한 과체중 유아 증가 등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유아기부터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아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새싹심기』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16개소, 유아 438명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양·아토피 예방, 신체활동, 흡연·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1개소에 월 1회씩 총 3회로 진행되며 내용으로는 “키 쑥쑥 몸 튼튼 놀이”, “강이·뚱이 영양식탁 꾸미기”, “담배 연기 싫어요”, “옹달샘과 술 웅덩이”라는 주제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놀이·체험으로 구성되어 이해하기 쉽고 재미도 있어 유아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균형 잡힌 영양, 신체활동은 면역체계 유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및 감염병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코로나19 예방에 필수적이다.”며 “유아 특성에 맞는 체험·활동 위주의 건강생활실천 교육이 우리 유아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고센터를 별도 운영하지 않으며, 신고대상자는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국세청이 신고 내용을 작성하여 제공하는 모두채움납부서를 받은 납세자 중 만65세 이상과 장애인에 한해 군청 재무과 도움창구에 방문하면 신고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소규모자영업자 등에 납부기한을 오는 8월31일까지 직권연장하며, 이외에도 납부기한연장을 세무서에 신청하는 경우 국세 연장 승인 시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 신청 없이 직권연장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감염예방을 위하여 가급적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도움창구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과 안내문을 지참하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김제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지평선몰’에서 전 품목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평선몰에서 20% 할인쿠폰을 내려받으면 결제 시 1인 2매에 한해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는다. '지평선몰'은 지평선 공동브랜드 홍보와 김제시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05년 김제시가 개설했다. 현재 43개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엄선한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쌀, 배,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을 비롯해 쿠키, 누룽지, 홍삼액 등 총 160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중이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정의 달인 5월, 언택트로 감사의 선물을 준비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지평선몰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받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금을 받게 되었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등 3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된다. 식품 안전관리 분야는 ▲업체 점검 및 적발률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13개 지표,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예방 홍보 실적 등 5개 지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률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활용률 등 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김제시는 선제적으로 칸막이,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마스크 등을 식품위생업소에 지원함으로써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김제시 모든 음식점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위생 및 방역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6월 4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발송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 의뢰, 채권압류 및 추심 등을 추진한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액의 약 50%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자동차 검사지연, 자동차 손해배상 등)에 대해서는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기간이 60일 이상인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통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및 징수유예 안내 등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종배 세정과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방세외수입은 지역개발과 시민복지증진에 쓰이는 자주재원으로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을 통해 맞춤형 징수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며 성실한 납부의무 이행을 거듭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강해원 부시장은 김제의 최우선과제인 일자리 발굴과 지역 경제의 성장을 위하여 지난 5월 11일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 등 일자리 관련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올해 사업계획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강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의 신념에 따라 2020년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개소한 '고용안정일자리센터', 중소벤기업부 공모로 전통시장에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령화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김제시 청년몰, 김제시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창업지원 등을 위한 청년공간인 이다 (E :DA)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시정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등 행정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많은 구직자가 취업에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일자리센터가 좀 더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 및 다양한 취업연계 활동으로 수요자 중심의 고용서비스 제공하여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지원사업 목표인 안정적이며 새로운 일자리 3,000여개 창출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행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교육과정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2층 강당에서 ‘2021. 직업계고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직업계고 교감 및 취업부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취업지원 방안과 취업 관련 연계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2021년 전라북도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지침’을 안내하고, 단위학교에서 운영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지침에 따르면 학교는 현장실습이 학과별 교육과정과 인력양성유형에 연계되도록 하고, 현장실습 운영계획을 학교 구성원·산업체 관계자 등과 협의하고, 현장실습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해야 한다. 현장실습의 운영 시기 및 기간은 산업체 현장실습은 9월 이후에 실시하도록 하며, 운영 기간은 1주일 이상 4주일 이내로 한정하고 있다. 또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과 노동인권을 보호하면서 학습중심 현장실습이 가능한 기업을 발굴·선정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현장실습 운영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교육청이 전북형 자유학기제 이해를 위한 학부모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부터 초6·중1 자녀를 둔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미래지향적 인재를 기르기 위한 자유학기제’의 주제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1년 전북형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학부모의 자유학기제 이해를 돕고 학교 교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형 자유학기제란 학생의 자아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 1학년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미래지향적 인재를 기르기 위한 자유학기제 (충남대 오기영교수), 전북형 자유학기제 운영 정책 안내(도교육청 장학사)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 전북형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정책 이해도를 높여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자녀와의 소통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봄나들이 추억이 담긴 전주-군산 간 벚꽃길이 옛 모습을 되찾고 있다. 전주시는 이달 말까지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전주 육묘장부터 도도동 득룡교까지 1㎞ 구간에서 '2021년 전군도로 벚꽃길 복원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군도로 벚꽃길 복원 가로수 조성사업은 국도 26호선 전주-군산간 도로 벚꽃길의 명성을 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주시와 김제·익산·군산시가 33㎞ 구간의 총 4452그루를 함께 가꾸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3㎞ 구간 복원을 추진 중이며, 올해 마무리를 한다는 구상이다. 총 사업비는 5억 원이다. 올해는 육묘장~도도동 득룡교 구간에서 고사되거나 수형이 불량해 미관을 해치는 벚나무를 벌목한 뒤 왕벚나무 170그루와 꽃복숭아 175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억 원을 투입해 왕벚나무 392그루와 초화류 1만7666본을 식재했다.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 관계자는 “이번 벚꽃길 복원 사업을 통해 예전의 관광명소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림사업에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도입한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회계 수납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시 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도입된 비대면 행정서비스로, 5년간 이용계좌 수가 총 2만7천건에 이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은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종이 고지서와 시청 방문 없이 스마트폰, 인터넷뱅킹, ATM기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가상계좌로 상시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연간 3만건에 이르는 입찰․계약․하자 보증금 등을 가상계좌시스템과 지방회계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수납 전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확인·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앞서 시는 민원인이 세입세출외현금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을 도입했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일시적으로 예탁을 받아 보관하다가 반환할 채무를 부담하는 현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