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의 이재민 지원 및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일혁의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시의원과 사무국직원들은 지난 3월14일부터 강원도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272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동해시 산불피해지원금으로 지정·기탁했다. 강원도 동해시는 최근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동해시로 확산되며 산림 2,300ha의 피해를 입는 등 산불 국가위기 정보심각단계까지 발령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임일혁의장은 "우호도시 동해시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에 시의원과 시의회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피해 주민에게 보탬이 되어 하루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07년 4월 동해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지원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광주시의회는 지난 2019년 동해시 산불 발생 시에도 200만원의 산불피해 성금을 방문·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청양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청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인 만 65세 이상 또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만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부터 군내 민간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 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공모 신청해 서류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신청한 전국 23개 지자체 중 최종 6개 시·군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중 산단 내 유동인구가 많고 가시적 효과를 볼 수 있는 거리를 지정해 산단별 특화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15억2000만원 중 국비 10억원, 도비 1억26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군비 2억9400만원, 민간비 1억원을 각각 투입하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농공단지 850m 구간을 대상으로 감성을 담는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보행로 확충 및 가로수 교체 △기존담장 철거 및 디자인담장 설치 △사선형 주차공간 80면 조성 및 녹지대 조성 △진입게이트 정비 및 녹지중앙분리대 조성 △한평쉼터 조성 △안내체계 정비 △교통정온화 및 도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활용공간으로 사용 중인 청초호 유원지 내 시민 식수공원에 수목 전정작업을 실시한다. 지난 2월 말부터 청초호유원지 수목들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 및 수형조절 그리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적 볼거리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전정작업에 돌입하였고, 시민식수 공원 일원에는 수목 전정과 더불어 수세가 약하거나 고사된 식수를 추가로 교체 식재한다. 시민식수 공원은 '1999 강원국제관광엑스포'성공 기원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소나무 등 수목에 대한 전체적인 전정 작업을 진행하면서 수세가 약한 수목을 추가로 새 나무로 교체하여 주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안전한 야간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식수공원 내 노후 공원등 10개를 3월 중으로 LED로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수목 전정작업과 노후 공원등 교체로 시민식수공원 일대가 환해져,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지도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1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4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1일 수료식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간씩 총 13회에 걸쳐 50시간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속초시 농업인대학은 2012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10개 과정 2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과정 편성과 심화교육으로 교육생에게 만족도가 높은 장기교육 프로그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올해 농업인대학은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계승함과 동시에 올바르고 과학적인 발효과정 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고자 계획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지난해 보다 증가된 규모로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 해준‘착한 임대인’에게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재산세(건축물ㆍ토지분)을 감면하고, 코로나 19 방역기간에 영업제한 명령 대상인 고급오락장 중 유흥주점업장 시설에 7월과 9월 부과되는 재산세(건축물, 토지) 중과세율을 올해 한시적으로 일반세율로 적용한다. 이외에 △자동차 등록원부 상 영업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100%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 소분) 중 기본 세액 100% △세대주인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주민세(개인분) 100%를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한다. 특히 임대료 감면에 참여한‘착한 임대인’은 지방세 감면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를 증빙할 수 있는 통장 거래내용 등을 시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지방세를 감면받거나 환급받을 수 있다. 박상완 시 세무과장은“이번 지방세 감면 지원 연장이 시민과 소상공인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2022년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기한은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이며,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기입해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나야나’다운로드 후 비대면 방식 접수도 가능하다. 지원한도는 가구별 연 70만원으로, 오는 8월1일 이후 각 읍·면 사무소에서 화천사랑상품권으로 현장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가구로, 거주기간과 경작지 등 세부요건은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각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모든 출생아에게 지원되는 1인당 2백만원의 ‘첫만남이용권’바우처를 4월 1일부터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양육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새로 마련된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 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으로서,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가능하다. 국민행복카드 이용권으로 지급되는 첫만남 이용권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 간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종 사행업종, 마사지 등 위생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에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는 정부 정책과 더불어 자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논산 다둥이 행복플러스, 논산 예비부부 정밀 건강검진, 임산부 산전검사, 산후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다자녀맘 건강관리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 등 임신과 출산 전·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지난 3월 24일 총회를 개최하고, 군포시미디어센터를 ‘2022년 우수 지역미디어센터’로, 군포시미디어센터 문연옥 사무장을 우수 직원으로 표창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전미협은 미디어센터의 공동 발전 및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로 전국 39개의 미디어센터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매년 지역 미디어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미디어센터를 우수 지역미디어센터로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에 개관한 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군포 시민의 미디어활용 능력 향상 및 미디어 접근성 제고를 위한 미디어교육, 미디어체험, 미디어동호회 양성, 콘텐츠 제작·상영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민의 주도적인 미디어향유를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이와 함께, 많은 지자체의 미디어센터 설립·운영에 관한 자문과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는 등, 군포지역의 미디어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원환섭 군포시미디어센터장은 “개관한 지 1년 4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12월말 결산법인의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 말 결산법인의 경우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오는 5월 2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지참하여 관할 납세지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하거나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납부도 가능하다. 특히, 첨부서류 미제출과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현재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와 세무대리인에게 약 1,950건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및 LED전광판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에 대해서 납부기한을 6개월에서 최대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며 “지원혜택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지원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화천군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화천읍 상2리, 토마토 영농조합법인, 간동면 도송리와 방천1리 마을 등 4곳에서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 사업은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또는 단체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으로, 여성 농업인의 영농철 가사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다. 각 마을에는 각각 56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단체 도시락 및 배달급식 등에 사용된다. 지난해에는 2곳의 마을에서 500여 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누렸으나, 올해는 지원마을이 4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1,000여명 안팎의 농업인이 급식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이달 초부터 지역 농업인들에게 유용 미생물 공급을 일찌감치 시작했다. 화천재역에 실거주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라면 누구나 하남면에 위치한 유용미생물 배양센터를 방문해 미생물을 무상 지원받을 받을 수 있다. 지원하는 미생물은 고초균(유기질 분해 및 퇴비화 촉진), 광합성균(축사 악취 감소, 연작 장애 해소), 유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동해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지난 3월 25일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회원 공단이 참여하는 재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회원 4개 공기업(동해시시설관리공단, 창원시설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소속 60여명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시 거주 시설 설치 전 환경 정비를 위해 농촌지역 이재민 5가구의 주거지 폐기물 철거 작업을 지원하는 등 현장인력 지원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봉사활동에 앞서, 경남 창원 소재 물티슈 제조업체 대성이노텍(대표:김용철, 前창원시설공단이사장)에서 지정 기탁한 물티슈와 공단에서 준비한 KF94 방역마스크 1,000매를 망상동행정복지센터에 함께 전달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5일 동해안 산불피해 발생 직후 동해체육관 등 3개 공공시설을 산불피해 이재민대피소로, 종합경기장을 소방헬기 계류장소로, 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을 전국 소방차 100여대를 수용하는 소방력 자원집결지로 운영하고, 산불피해재난구호 봉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사이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 이수 대상자는 총 3,900여명으로, 당초 민방위 1~2년차 대원은 연간 4시간의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연차 구분 없이 1시간의 온라인(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상반기 기본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되며, 상반기 기본교육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중 총 2회에 걸쳐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전국지방선거 실시에 따라, 선거 기간 동안은 민방위 교육이 중지되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경우 하반기 보충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실시될 수도 있다. 민방위 교육 통지서는 본인의 동의에 따라 스마트폰, PC로 알림톡을 받거나 등기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으며, 각 지역 통장님을 통한 통지서 교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않는다. 온라인(사이버) 교육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검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년들에게 중소 유망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에는 청년채용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사업’ 근로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는 참여기업에 월 최대 180만원, 최장 24개월까지 참여청년들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청년들에게는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 자산형성 및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올해 2~3월 참여기업 42개 및 미취업 청년 55명을 선정하는 등 공모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군포시청에서 개최한 면접행사를 통해 ㈜더스탠다드를 비롯한 총 22개 기업과 청년 24명을 취업 연계했다. 20개 기업이 청년 1명씩, 2개 기업이 2명씩을 각각 채용했다. 참여청년들은 이어 기업 여건에 따라 3월 21일부터 정규직 근무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이 얼어붙은 청년들의 구직난과 기업들의 구인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포시는 청년채용이 이뤄지지 않은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청년 수시모집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업 연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의 먹는물공동시설(샘터시설)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구동 산 27번지에 있는 단병골 샘터 등 산불피해 지역의 먹는물공동시설(샘터) 5개소로 시는 산불 2차피해(잿물유입)이 우려되는 샘터 시설 주변 토양과 수질검사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피해 지역의 수질검사는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로 진행되게 된다. 한편, 시설물이 전소되고 주변이 모두 화재 피해를 입은 단병골 샘터는 수질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안내문을 설치해 샘터 이용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만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에서는 하루빨리 수질 안전성 확인 및 샘터 시설물을 정비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샘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를 감면하는 세제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 의회의 의결을 얻어 `22년~`23년분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에 대해 직권 또는 신청에 의해 감면을 실시할 방침이다. 재산세는 산불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주택, 건축물, 토지와 산불피해로 개수하거나 대체 취득하는 주택, 건축물에 대해 감면하고, 주민세는 주민에 대해서는 개인분 주민세를 감면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사업소분 및 종업원분 주민세를 각각 감면한다. 자동차세는 피해를 입은 자동차와 새로 대체 취득하는 자동차에 대해서도 감면한다. 또한, 산불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취득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세목을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신청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한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되찾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2022년 제27회 동해시민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윤종대(1946년생)씨와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박대현(1956년생)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윤종대씨는 동해역사문화연구회를 이끌면서 동해문화유적 답사와 사료조사, 역사인물 선양사업에 대한 공이 크며, 특히, 이승휴의 제왕운기 집필지가 무릉계임을 주장하고, 동해시 근현대 사료집과 무릉계 이야기 등 우리 지역의 역사 바로 세우기와 정체성 확립을 통한 시민 자긍심 제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박대현씨는 북삼동 분토마을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분토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 동해시시각장애인협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통장수당 전액을 시민장학금으로 기탁하고, 마을화합을 위한 음악회 개최를 사비로 진행하는 등 개인적 선행과 마을 소득사업, 주민화합을 비롯해 시 전체에 대한 나눔 사업의 전파 등 시 전역에 귀감이 되는 지역 지도자로 존경받고 있다. 한편, 제27회 동해시민대상 후보자 접수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4일까지 20일간 접수 받았으며, 시는 추천자를 대상으로 3월 23일 심사위원회를 개최·선정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 단체‘나눔벗봉사단’은 지난 26일 ‘2022 제15회 광명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에 참여해 광명동굴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명도시공사 나눔벗봉사단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2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광명동굴 새 단장을 도왔다. 특히 이번 클린데이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75개 자원봉사단체, 15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시민의 추천을 받아 광명·철산·하안·소하·학온 등 5개 권역과 가학·안양·목감천 구역을 선정하고 자원봉사단체들이 힘을 합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보다 깨끗한 광명을 위해 지역사회 단체가 힘을 합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광명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8일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반 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3층 농심관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는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친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반 교육에서 출석률 80%이상을 달성한 31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관내 농업인들이 가공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농외소득창출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기초반 교육은 교육 신청자의 37명 중 84%가 수료했고 교육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기초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창업반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공장비를 활용한 실습과 마케팅 등 한층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반 교육까지 이수한 교육생들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이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판매되고 있다”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있는 농업인들이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창작⋅경험⋅공유의 공간이자 비공식 교육 네트워크 중심 기관으로서 경기교육도서관(이하 ‘교육도서관’이라 함.)의 역할 확대 방향을 제시한'지역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육도서관과 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 방안'(연구책임 문정희 연구위원)을 발간했다. 2019 국민독서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하면, 성인과 학생의 연간 독서율이 종이책은 감소, 전자책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종이책+전자책’의 독서율은 성인 55.4%, 학생 91.9%로 2017년 대비 성인은 6.9%p, 학생은 1.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은 ‘책 이외 다른 콘텐츠 이용’, 학생은 ‘공부’를 독서 장애요인으로 꼽았다.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19~2023)’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개인과 공동체 위기의 해법으로 독서문화 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 조성,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독서전략을 제시하여 국가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 안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의 독서환경 확장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설치된 25개 지역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행복을 위한 복지미래를 설계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복지 수요를 전망하고 주민욕구 반영 및 복지자원·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 TF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의 공공·민간기관 종사자, 외부전문가, 지역대표 등과의 회의 및 워크숍 등을 통해 향후 4년간 영동군이 추구해야 할 복지비전과 영동군 자체사업을 중점으로 핵심과제를 선정한다. 사회보장계획 최종(안)은 공고 및 공청회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9월말 최종적으로 수립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기존의 복지, 보건 분야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환경, 문화, 주거, 안전 등으로 영역을 넓힌다. 이를 위해 영동군은 현장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민간전문가와 주민, 각 부서 담당 공무원 등 33명으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1년에 실시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의 경제활동과 상태, 생활 여건, 사회보장급여 수급 실태 등의 항목을 조사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본격 운영하며 자율성 책임성을 강화하고 청렴행정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은 정보와 비리 취약업무에 대해 ‘사후 적발, 처벌 등 외부통제’중심의 감사에서 벗어나 선제적 확인·점검으로 비리를 예방하고자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의 3개 분야를 중점 운영할 방침이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e호조), 지방세, 세외수입 등 개별적 운영의 지방행정시스템의 데이터를 연계, 행정업무 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잘못된 관행과 행정오류 사항을 바로잡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기 진단제도는 비리 및 행정착오의 개연성을 예방하기 위해 각 부서업무 중 비리발생 사례분야를 선정, 업무처리과정에서 공무원 스스로 체크리스트를 진단해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8개 분야 34종 업무가 대상이며 업무 담당자는 자기진단을 매월 실시해 잘못된 행정사항을 사전에 바로잡는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부서별·개인별 청렴활동 및 부패 방지 시책 추진 실적을 입력하면 배점 기준에 따라 점수(마일리지)를 부여한다. 공무원 개개인의 비리, 봉사 친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기존 제6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제7기 주민지원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해 위원 11명, 전문가 2명, 시의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올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임기 2년간 매립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복리증진 및 환경상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 선정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변지역 주민의 대표기구인 주민지원협의체는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을 도모하는 민간 협의기구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지원협의체는 천안시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주민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서 주변 지역 주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주민지원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9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 5개 기업과 ‘천안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 학생 및 지역 청년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64명의 지역 청년들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문상인 ㈜대일공업·㈜알가 대표이사, 김종노 ㈜소노인터내셔널 천안지점 총지배인, 노종관 ㈜웅진보안시스템 대표이사, 정덕문 ㈜현보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기업은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과 고용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대일공업과 ㈜알가는 4명 ▲㈜소노인터내셔널 천안지점은 40명 ▲㈜웅진보안시스템은 10명 ▲㈜현보는 10명씩 지역 청년을 채용하기로 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천안시가 교육부 공모에 충청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작년부터 수행하는 사업이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先)취업과 지역 대학에서의 후(後)학습을 연계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 사업으로 작년 ㈜신라정밀과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기업체에 총 56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수 운영기관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주간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무지개이음과 찾아가는 무지개이음으로 나누어 프로그램(구, 학업중단숙려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 이음 프로그램은 학업중단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숙려 기회를 부여하여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시 위(Wee)센터 에서는 학생들의 위기 원인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무지개이음 프로그램은 학생이 센터로 내방하여 진행하며, 찾아가는 무지개 이음 프로그램은 센터 내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 위(Wee)클래스로 강사 및 체험활동을 지원해준다. 학생 및 학부모의 접수면접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심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자기성장, 그림책상담, 음악치료와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심층적인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져 학교 적응력을 기르고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무지개이음 프로그램 이후 학업 지속 학생에 대해 무지개이음 동아리, 프리마켓 운영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학교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들의 앱(APP)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동아리 15팀(신규 운영 9팀, 계속 운영 6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동아리는 ▲대전갑천초 Dream Develpoers ▲대전도안초 발명왕 AIson ▲대전대신중 DAC ▲대전동화중 APP-Solute ▲대전새미래중 기발한 앱 메이커스 ▲대전장대중 장대Makers ▲대덕고 CAP ▲대전둔산여고 AI ▲대전대신고 FINDER 9팀이며, 계속 운영 동아리는 ▲대전동산초 앱메이커 ▲대전관평중 꿈을 잡아(JAVA) ▲대전문정중 문정 앱개발자 ▲대전삼천중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전대신고 A.C.T ▲우송고 Programmers 6팀이다. 선정된 앱 개발 학생동아리는 100만원~16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학생과 학교에 필요한 다양한 앱을 개발한다. 지난 2019년부터 5팀을 운영하여 앱 25개를, 2020년에는 10팀을 운영하여 앱 36개를 개발하였으며, 2021년도에는 15팀을 운영하여 앱 80개를 개발하였다. 특히, 대전동산초등학교 동아리는 ‘운동알리미’, ‘학생스케줄러’, ‘시간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학교 유형별로 특수목적고(외국어고 제외), 특성화고, 예술고는 전기에,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외국어고는 후기에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올해 가장 크게 달라진 내용은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신장하기 위한 자유학년제 도입 취지에 맞게 내신 성적 산출 방식이 변경되는 점이다. 이에 따라 자유학년제가 운영되는 1학년 교과 성적은 미반영된다. 또한, 2024학년도 고입전형(2022년 현재 중학교 2학년 대상)부터 반영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성적 산출 방법을 조정하여 사전예고하였다. 더불어 특례입학대상자의 선발 방법을 정원 외 배정 방식으로 변경하였고, 중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은 학교 밖 청소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였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내신 성적 산출 기준일은 특성화고 10월 28일, 일반고를 포함한 후기고 12월 2일이다. 학교장 전형 전기고 중 ▲특성화고의 특별전형은 11월 23일, 일반전형은 1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대전교육회복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몸과 마음 회복 지원을 위한'2022년 제1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정서적 결손 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전한 교육회복을 넘어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한 대전교육회복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50인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운영되었다. 토론회는 먼저 대전교육회복 정책을 이해하고 개인이 경험했던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였으며, 이어진 그룹 토론에서는 교육결손 극복을 위한 ▲심리·정서 회복지원 ▲사회성 회복지원 ▲신체 건강 회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대전교육회복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 앞서 초·중·고 교사 456명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학생 정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 군부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도시인 남해군이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단을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단의 지원자격은 17세 이상으로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둔 군민으로 1년간(2022. 4. 23.~ 2023. 4. 22.)활동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당사자인 노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65세 이상 어르신을 50% 이상 포함시킬 계획이다. 활동내용은 남해군 고령친화도시조성 관련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일상 속에서 노인 관점에서 불편사항을 발견하고 개선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일이다. 활동혜택으로는 인정된 아이디어에 한해 건당 1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우수 모니터단원에 대해서는 군수 표창이 있을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남해군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서는 군 주민복지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에 비치되어 있고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아 작성 할 수 있다. 한편, 남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활동 보고에 이어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지난해 각종 재난과 재해에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단원 4명(심재석, 강철호, 허명주, 장철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 산불, 장마, 폭염, 폭설, 한파 등 각종 재난재해 위협에 맞서 앞장서 준 남해군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한 남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준 단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며 “가족을 지키는 마음으로 묵묵히 활동하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28일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폐기물 감량 실천과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 분위기를 조성하기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종이 상자를 재활용한 팻말에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 함께해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다량의 일회용품과 과대포장 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 문제 역시 심각해지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존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우리의 사명이고,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일 때 지구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장충남 군수는 유동균 서울마포구청장,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승대를 자연 속 상설 문화예술의 장으로 브랜드화한다. 지난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도내 문화예술단체 대상 기초지자체 컨소시엄 사업으로 기획형 지역문화예술콘텐츠 발굴 및 브랜드화 사업인 ‘2022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했다. 이에 거창군과 (재)거창문화재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자연의 품에 머물다 가는 문화관광 브랜드 발굴 사업’을 기획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13개 단체가 자치단체와 컨소시엄으로 신청한 이번 공모사업에 대해 3월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역특화 콘텐츠의 독창성, 우수성, 지역만의 특색, 기초지자체의 콘텐츠 개발, 브랜드화에 대한 의지, 향후 계획, 콘텐츠의 공공성 강화 등을 면밀히 심사한 후 3월 23일 총 3건을 선정했으며, 1억9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거창군은 사업주체인 (재)거창문화재단에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도비 6천5백만 원과 군비 6천만 원을 지원하여 총 1억2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수승대를 연중 공연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정서 치유를 위한 ‘22년 울산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부 묘목은 총 7,500본이며, 대추나무(2,500본), 헛개나무(2,500본), 체리나무(2,500본) 등 3종으로 5개 구·군별 각 1,500본이다. 앞서 울산시는 비대면 사전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배부 수는 시민 1인당 3~5본으로 해당 구·군으로 배부되어 전달된다. 울산 희망나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지친 울산시민을 위로하고 울산의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 의미를 담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희망 나무’를 받아 식재하여 가꿈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조기 일상회복 전환의 희망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울산 희망나무 주기 사업과는 별도로 남구는 석류나무 등 3종 2,800본, 북구는 산딸나무 등 4종 800본을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25일, 26일 양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홍석(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회장을 비롯한 관광·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엑스포 성공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시기획,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CEO 등이 참여하는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코로나 이후 트랜드 변화에 따른 엑스포 준비와 관람객 유치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25일 오후에는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참가자들과 조직위 직원들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방안에 대한 토론과 관광·마케팅 컨설팅이 진행되었고 26일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촌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인 기(氣)체험과 한방온열체험, 배꼽왕뜸 등으로 2023 산청엑스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진구 관람객유치부장은 "참석자들과 폭넓은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MICE 유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고, 관광·마케팅 컨설팅을 통해 산청만의 특화된 힐링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8일 국공립미조하나어린이집 신축 부지에서 남해군 ‘국공립 미조하나 어린이집’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시공업체(공영토건(자)), 미조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에 착공되는 ‘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민간협력 국공립 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2020년 7월 하나금융공익재단과 어린이집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남해군-하나금융공익재단-한솔어린이보육재단 간 신축 협약을 맺으면서 사업이 본격화 됐다. 총사업비는 6억 4300만원으로 하나금융에서 3억 2100만원, 국도비 지원금이 3억 2200만원이 투입된다. 여기에 더해 남해군은 주차장 부지 추가 매입비 및 공사비 증액분 2억 6900만원을 1차 추경예산안에 반영해 놓고 있다. 시설규모는 대지면적 327㎡, 건축연면적170㎡, 지상1층 규모이며 영유아 전담어린이집으로 만0세부터 만2세까지의 영유아 20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은 미조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내 각종 공사현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가능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첫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청군이 시행하는 주요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2년 산청군 산업재해예방 종합계획의 건 △2022년 산청군 안전보건교육 계획의 건 △산청군 안전보건관리규정 변경의 건 △위험성평가 실시 계획의 건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계획의 건 등을 제안설명 하는 한편 심의·의결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노무 제공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용자와 근로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재해예방은 노동자 뿐 아니라 사용자가 함께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 공동의 목표”라며 “앞으로 산청군 사업장 현장과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교통사고 치명률이 높은 야간시간대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밝은 도로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3월 어둡고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조명타워 5개소를 설치하고,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집중조명 249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차로 조명타워 지역은 ‘태화루사거리, 무거삼거리, 터미널사거리, 삼호교남교차로, 상안교사거리’로 기존 포함 총 15개소로 늘었다.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관내 간선도로 횡단보도 전체를 대상으로 필요 지점을 선정하여 설치가 완료됐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울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교통안전 실무협의를 가져 조명타워, 횡단보도 집중조명,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설치 대상지를 논의해 왔다. 특히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울산광역시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정비도 완료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차선 재도색, 발광형 표지병,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최근 신등면 단계시장의 시설현대화를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단계시장 상인과 산청군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군의원과 신등면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검토하는 한편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에 따르면 단계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시장 내 상점정비 등을 주요 골자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의 선정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설현대화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문제해결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리더를 발굴하여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2022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체험마을 사무장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프로그램 신청과 선호도를 조사하여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을 개설하였다. 교육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차례 삼척시 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된다. 마을리더 및 체험마을 사무장 15명을 대상으로 마을 홈페이지 관리와 마을 기록 관리를 위한 사진과 영상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 및 블로그 활용법 등 마을 홍보 기술을 습득하여 마을 홍보와 마을 아카이브를 통한 기록 보전을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활동가는 마을사업의 운영, 지원, 아카이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개자 역할을 하고 전문성을 갖춘 활동가로서 마을 발전의 지속력과 경쟁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기록가, 마을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교육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 3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오픈한 삼척 중앙시장 청년몰 ‘청년해’는 삼척 최초의 청년몰로 국비 15억 원 등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하여 다양한 먹거리 및 식료 점포와 뷰티, 수공예품 등을 위한 24개의 청년점포를 조성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청년상인 선발 후 상가 입점 전까지 삼척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결원이 발생한 일반음식업 분야 빈 점포 3개의 입점희망 청년 상인을 선발하며, 앞으로 추진할 청년몰 활성화 및 지원 사업에 준비된 열정으로 창업할 수 있는 청년 상인을 기다리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제출 서류 및 기타 모집 요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이 삼척시에서 창업하여 자립 및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소통과 참여를 통하여 청년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해도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삼척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한다. 시는 2019년 10월부터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재난, 재해 및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경우에 대비해 시민을 보호하고 경제적으로 지원하여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삼척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오고 있다. 보장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삼척시민(등록외국인 포함)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총 15개 항목으로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포함)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산사태)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성폭력범죄 상해 등 9개 항목은 2000만 원 한도까지 보장되고,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가스상해위험사망, ▲가스상해위험후유장해, ▲감염병 사망(코로나19) 등 6개 항목은 1000만 원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29일 울산켄벤션센터 3층 컨벤션 홀에서 울산광역시장, 정부 관계자, 시의원,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수소산업에 대한 시민적 관심제고와 수소산업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과 격려를 통해 수소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된다. 기념행사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 수소산업의 추진 현황 발표 △수소산업 육성 발전 공로 표창패 수여 △수소시범도시 사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소배관 구축에 현대자동차(주)와 ㈜덕양 민간출연 각 10억 원 기증식 △울산시와 6개 기업·기관의‘암모니아 기반 청정 수소생산 기술개발 사업’업무 협약 체결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표창패는 울산과학기술원 이재성 교수 등 5명이 수상한다. ‘암모니아 기반 청정 수소생산 기술개발 사업’협약 체결은 울산시,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주식회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미래기준연구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울산시는 사업 추진 관련 행정지원을 하고 참여기관은 파일롯 건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의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첫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정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금정산성 일원에서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첫 번째 행사인 ‘산성마을 한바퀴’를 열었다. 본 행사에는 하루 50명씩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회 3개 팀으로 나누어 분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국청사 등 금정산성 안에 있는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허브랑 야생화의 생태체험과 금정산성 문화체험촌의 꽃차·술빵 만들기 및 다도 체험을 하며 금정산의 봄의 향취를 만끽했다.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는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금정구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고 있다.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청 접수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매진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금정산성을 지켜라’를 주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에 원주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춘천시 선정 이후 2번째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위 사업은 외식분야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특색있는 외식문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는 시‧도별 1개 시‧군을 선정‧신청하여 현장실사와 온라인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대상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도와 원주시는 3년간 국비 3억원, 지방비 3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내 4-H연합회 청년 회원들을 중심으로 디저트, 도시락 및 Meal-kit 사업 추진을 위한 창업 공간 및 공유주방, 주방설비를 지원하고, 로컬푸드를 이용한 외식메뉴 개발을 위한 컨설팅, 공동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외식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기회의 장이 열리길 기대하며, 지역 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외식창업을 유도하여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22년 3월 28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의 그동안 운영성과 및 2022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21년 사업결산(안), 기본재산 변경(안) 등 총 2개의 안건을 심의하였다. 회의가 끝난후 이사회 임원들은 제2옹진장학관이 위치한 인천 중구 전동으로 이동하여 제2옹진장학관 개관식 테이프 컷팅을 진행하고, 시설 내외부 관람을 끝으로 2022년 정기이사회를 마무리 하였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7년 출범해 현재 234여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1,912명 학생에게 약 3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옹진군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및 학습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일자리재단이 도내 구직활동을 하는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 및 고용촉진 유도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규모는 650명으로 모집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다.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청년 유출 방지 및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도 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작년보다 지원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청년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도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이상 만 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은 연령별 소득기준범위에 해당하는 자이다. 재학생의 경우는 최종학년 마지막 학기 재학생이면 신청가능하다.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구직활동지원금은 교육비, 교재구입비, 교통비, 식비, 면접활동비, 자기계발비 등에 사용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이나 강원도일자리재단 청년어르신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도내 미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하수 처리수의 재이용 촉진과 가뭄 대비 농업용수의 대체 수원 확보를 위해 공공하수 처리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도내 위치한 하수처리용량 5,000 m3/일 이상 22개소, 500∼5,000 m3/일 44개소 및 500 m3/일 미만 34개소로 총 100개소이다. 실태조사는 하수 처리수의 재이용 용도별 수질기준에 따라 공통항목 11개, 농업용수 기준항목 16개 등 총 27항목에 대해 검사한 후 재이용 용도별로 위해성과 활용가능성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해당 지자체에 제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현재 8%에 불과한 도내 하수 처리수 재이용률을 높이고, 나아가 가뭄 대비 농업용수의 대체 수자원을 확보함으로써 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3월부터 시작되는 봄꽃 시즌을 시작으로 엑스포 알리기에 본격 시동을 건다. 조직위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상춘객을 대상으로 하동군 일원을 비롯해 구례군 일원까지 게릴라성 홍보를 펼치며 대대적으로 2023년에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에 나설 전망이다. 조직위는 올해 5월에 열리는 하동야생차축제를 시작으로, 6월의 부산축제박람회, 7월에 개막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에 참가해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안내, 리플릿 배부, 이벤트 참가 유도 등 다양한 홍보전을 펼쳐 엑스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상으로 인기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MZ세대를 겨냥한 흥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MZ세대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사무처는 엑스포가 1년 연기됐지만 그만큼의 충분한 준비기간과 홍보 기간이 확보됐다고 보고 훌륭하고 알찬 홍보 콘텐츠를 준비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항만·물류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Smart-X Seaport(인천항만공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2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Smart-X Seaport(인천항만공사) 프로그램’의 X는 스마트항만을 완성할 미지수의 기술(서비스)을 보유한 스타트업를 찾는다는 의미로 인천항만공사의 수요기술을 해결할 ‘기술개발분야’ 스타트업, 인천항만공사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할 ‘실증분야’ 총 2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3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에게는 인천항만공사가 기술 실증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 자원을 제공하고, 인천경제청이 실증에 필요한 비용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항만·물류 분야 스타트업이며 수요기술을 해결하는 ‘기술개발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접목시킨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해 실제 인천항만시설에 반영을 검토하고 있어 조기상용화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해진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동북아 물류의 중심기지인 인천의 자랑스러운 항만 인프라를 통해 항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도민의 건강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24시간 대기오염경보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유해물질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겨울철ㆍ봄철에 고농도로 발생되는 빈도가 높아 대기오염 경보제 비상근무 실시 등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24개소의 도시대기측정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4권역(영서북부, 영서남부, 영동북부, 영동남부)으로 나누어 대기오염경보제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2022년 1분기(3월25일기준) 대기오염경보제 운영 결과, 미세먼지(PM-10) 주의보 8회,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 7회로 총 15회 발령되었으며, 2020년과 2021년에 비해 발령 횟수가 다소 증가하였다. 전년 동기대비 증가 원인에 대해서는 3월 초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과 국내 영동지역의 대형 산불 등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에서 봄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