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교육비특별회계 및 학교회계 재정집행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성과급(인센티브) 9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시교육청 소속 246교의 2021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3.22.기준, 교육부 집계)은 98.94%로 교육부 목표 96%를 2.94%P 초과 달성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30억 원을 추가 확보했고, 앞서 교육비 특별회계 재정집행 성과 달성으로 확보한 60억까지 올해 모두 90억 원의 성과급을 확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하고자 신속 집행 추진을 비롯해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조기 파악과 사업 재편성, 단위학교별 집행현황 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학교회계 집행점검 및 현장 컨설팅, 학교회계전출금 조기 교부 등 학교회계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앞서 지난 1월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률도 교육부 목표 96%보다 1.7%P초과한 97.7%을 달성해 50억 원의 성과급을 확보, 2021년 상반기 신속재정집행률 역시 목표 대비 16.2%P 초과한 116.2% 달성으로 10억 원의 성과급을 확보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로 인한 지역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악취관리처)과 협력하여 악취관리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악취관련 민원은 2015년 82건에서 2021년 139건으로 약 69%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축산시설, 폐기물처리(재활용)시설, 비료화(퇴비화) 시설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축산시설의 악취 민원은 전체 악취 민원의 50.4%를 차지하고 있어,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원인규명 및 저감대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축산시설의 악취는 축종별ㆍ돈사유형별 발생 특성이 다르며, 축사시설 외 분뇨처리시설과 퇴비화시설의 미흡한 운영 및 유지관리에 의한 영향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환경공단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악취 문제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한 축산 농가를 선정하고, 악취 발생 원인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신 악취측정기법과 화학적이온화 질량분석기(SIFT-MS) 등을 이용하여 사육방식이나 분뇨처리 방식 등이 적절한지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검증도 병행하여,악취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체 수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지하수의 ‘먹는물 가치’를 조명하기 위하여 물의 건강성과 관련이 있는 미네랄 함량을 조사하고 분포도를 만든다. 지하수에는 강우와 대수층의 수리지질학적 조건에 따른 화학적ㆍ생물학적 상호작용의 결과로 많은 무기물질이 용해된다. 용해된 무기물질인 미네랄은 생명유지를 위한 인체의 필수영양소이나, 체내에서 자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물로 섭취해야 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은 지하수, 먹는물공동시설, 지역지하수 수질측정망, 마을상수도 지하수 등의 수질검사 시 수질기준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주요 미네랄 함량을 추가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또한, 이를 도식화하여 미네랄 지도를 작성하고 지역별 미네랄 함량 경향성을 도출할 계획이며,조사결과와 관련 정보는 해당 시군 담당 부서와 공유하고, 도민이 모두 알 수 있도록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하수 미네랄 분포도 등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도내 수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비가 부쩍 늘어난 가정간편식 제품(간편조리세트, 즉석조리식품 등)에 대하여 4월부터 5월초까지 집중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은 손질된 농·축·수산물의 식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되어 가정에서 간단하게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는 식사대용품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간편조리세트 신설 규격 시행(ˊ22.1.1.)'에 대비하여선제적으로 도내 유통 중인 가정간편식 제품 50건을 대상으로 위생지표균(대장균)과 식중독균 4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불검출’로 안전하게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2022년에도 시군 지역 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간편조리세트, 즉석조리식품 등 30건을 유형별로 기획·수거하여 위생지표균 3종 및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의 위해미생물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형 식품의 선제적 검사를 통한 능동적 대처로 지역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분야 중금속 시험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품질인증인 'ISO 17025' 인정획득을 추진하여, 국제공신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신 국제무역협정(RCEP, CPTTP 등) 체결에 대비하고 수출입 품목의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국제공신력 확보 및 통상 대응을 위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려는 것으로, 2021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지원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현재는 ‘KOLAS(한국인정기구)’전문 평가사로부터 식품분야 시험․검사의 국제공인시험기관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표준문서 제정, 법정교육 이수, 국제숙련도 평가 등의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2022년 상반기 중 컨설팅 완료 후, 중금속(납, 카드뮴) 시험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신청서를 제출하면,KOLAS가 국제표준(ISO/IEC 17025)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를 평가하여 최종 “국제공인시험기관 품질인증”을 인정하게 된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품분야 중금속 시험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품질인증(ISO 17025) 인정 획득으로 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의 구축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어업을 말한다.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은 자율관리어업의 정책 소개, 우수공동체 성공사례 발표 및 사후관리 안내 등에 관한 주제로 실시되며 올해는 오는 29일 선재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시작으로 총 8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 관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총 43개소(3,820명)로 인천시는 지난해 활동실적이 저조한 공동체 10개소(204명)를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을 실시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하도록 해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라며 “앞으로 인천시 자율관리어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신속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대규모 발생지역의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동식 '감염병진단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본원(춘천)과 동부지원(강릉)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초로 이동식 '감염병진단차량'을 도입하여 선제적으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감염병진단차량'은 대형트럭을 개조하여 음압시설과 감염병 진단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이동식 실험실로 제작되며, 감염병 발생 지역에 출동하여 찾아가는 검사서비스로 신속한 원인병원체 확인 진단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도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 시 식중독 등 감염성 질병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현장에서 병원체 감시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감염병진단차량'은 향후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확인진단을 위한 이동형 검사실 공식인증을 받은 후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동식 진단차량 운영으로 감염병 발생에 긴급․밀착 대응함으로써 도내 18개 시군의 감염병 대응력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서·벽지 등 육상의 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있어 어업용 기자재의 정기점검·수리 등이 어려운 어촌지역의 어업경영체 등록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리소 운영은 백령·대청, 연평·자월, 서구·강화 3개 권역에 기관 및 전기 수리업체 3개 반을 구성해 도서지역 항·포구를 직접 찾아가 무상 수리 및 점검을 실시하며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무상 이동수리·점검 대상 기자재는 어선용 기관(엔진, 점화플러그, 연료배관 등), 어업용 및 양식용 장비,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명시된 어업용기자재이고, 1인당 1회 10만원 한도 내 연 2회까지 소규모 부품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은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약 20년간 추진됐으며, 지난해에도 25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427척을 수리·점검하고 1,066건의 소규모 부품을 무상 교체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은“인천은 대부분 섬 지역으로 접근성이 낮고 환경이 열악해 엔진고장 등 사고가 발생하면 조업손실이 우려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체험학습장을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열대관 온실에서 재배되고 있는 바나나와 파파야, 한라봉을 비롯한 20여 종의 아열대 작물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식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겨울 날씨 덕분에 열대작물의 결실 상태가 좋다. 또한 유리온실에서는 각종 허브 등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야외에서는 다람쥐·토끼 등 동물도 볼 수 있으며,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농업체험학습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어린이집 등 단체견학은 농업기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먼 곳으로 여행 가기가 부담되는 요즘, 가족들과 함께 농업체험학습장에서 즐겁게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8일, 2022학년도 학교 밖 교육 교육망 구축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와 협의회를 추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아동센터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집중 프로그램인 ‘라온 배움교실’ 운영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은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학교 밖 기초·기본 교육의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학교 안팎의 경계를 넘어 든든한 교육망을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교육망을 견고히 하기 위하여 군내 10개의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라온배움교실 외에도 감성톡톡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3월 31일 12시부터 4차순환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에 앞서 3월 30일 오후 4시에는 북 달성영업소(다사)에서 35년 만에 대구시민의 숙원이 해소되는 역사적인 순간인 만큼, 지역주민을 모시고 개통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먼저 절반가량인 32.8km(민자 17.7km, 일반 15.1km)를 대구시가 1조 2천억원을 투자 건설해 운영 중이며, 나머지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65.7km 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됐다. 이번에 완료되는 구간은 달서~동명․동호, 서변~상매구간으로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와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를 지나는 주요 국도와도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해소 5~18%*와 연간 약 1천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과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해 대구와 경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거점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구마 무병묘 14,000본을 분양했다고 밝혔다. 조직배양 기술로 만들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묘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해 수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올해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밤고구마 품종 진율미, 호박고구마 품종 호감미, 자색고구마 단자미, 증미 등 4개 품종을 분양했다. 분양된 품종은 거점 육묘 농가에서 재배해 씨고구마로 저장했다가 내년에 싹을 틔워 재배 농가에 종순으로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병묘 고구마 분양사업이 농가의 우량묘 보급으로 연결돼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제58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어린이 인형극 공연 '우르르 쾅쾅 똥이다!!', 나만의 특별한 노트를 만드는 '나만의 노트 만들기', 책의 날을 기념한 강연 '책의 힘과 역사'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전환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jc)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 태장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입체 큐브를 이용한 '움직이는 그림책 큐브 만들기', 전각 기법을 체험해볼 수 있는 '나만의 책도장 만들기',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술·복화술 공연 '책순이 매직복화술' 등 다양한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전환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을 함께 진행한다.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고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4월 9일부터 25일까지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 대출 정지 회원을 면제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는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체험 행사로는 독서의 시작을 위한 '인센스 만들기', 독서를 즐기기 위한 '수예 책갈피 만들기', 독서의 마무리를 위한 '가죽 연필 덮개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작가 강연으로 이현주 작가의 '왜 우니?', 이새보미야 작가의 '독립출판 하기', 특별 강연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삼삼밥상', 마술공연 '마법의 정원'도 진행한다. 모든 체험 행사와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쌓으며 도서관과 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책의 도시 원주에서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연중 프로그램 ‘작은 책방 문화살롱’, ‘동네 책방 북콘서트’가 10월까지 진행된다. 책빵소, 예술공장68-9 등 원주시 내 8곳의 작은 책방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책방의 복합 문화공간 기능을 알리고 시민들의 책방 방문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책방별로 작가 초청 강연과 문화 공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각 책방에 문의해 할 수 있으며, 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책방에 문의하거나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대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주변의 작은 책방에 대해 알게 돼 책방 방문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대학생 해외직구 피해 방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인천경찰청,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등과 함께 29일과 31일, 인하대와 인천대를 방문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대학생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소비자 피해가 많은 해외직구․배송 대행에 관련한 홍보물과 중고거래 및 되팔기(Resell)에 관련된 피해예방 홍보영상을 배포하고, 인천시 소비생활센터 홍보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면편취와 기관사칭 수법에 대한 사기 피해 예방 홍보물 배포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시는 매년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한 대학교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각종 피해 사례 및 피해구제 방법,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소재 대학에서 관련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학 신입생들의 소비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수법의 사기와 소비자를 기만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린 사람은 뇌염과 중추신경계 이상 등 발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감염병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원주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미등록 개체는 동물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가까운 동물병원(22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외장형 무선 식별장치 및 인식표로 동물등록한 개체는 반드시 동물등록증을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평소 예방접종 비용은 2만 원이지만, 이번 접종 기간 내 접종하면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동물병원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 시 동물등록증 지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인천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친화적인 내항재생사업 추진과 우선개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민제안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내항재생사업 및 우선개방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3일 해수부와 인천항만공사간 실시협약을 통해 공사가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시동이 걸렸다. 또한, 지난 2월 해수부가 기재부에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추진 움직임을 보이면서 1·8부두 항만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2024년 착공예정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업이다. 그러나 시민들이 접근하지 못했던 내항을 사업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일부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것이 우선개방사업이다. 부두 내 공원, 광장, 문화공간 등이 대상이다. 그간 내항재생사업은 민간사업자의 사업권 반납으로 해수부의 마스터플랜 추진이 늦어지는 등 난관이 많았다. 그러나 인천항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책의 도시 원주’ 선포식이 지난 3월 24일 원주문화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선포식 행사에는 독서대전의 주최·주관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독서대전 추진위원과 다양한 분야의 독서계 인사,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의 도시 선포 및 상징기 전달식 후 ‘책은 신선한 해방감’이라는 메시지로 주제공연을 펼쳐 책으로 온 일상과 행복에 대한 염원을 표현했다. 또한, 참석한 내빈이 직접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책을 소개하고 릴레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책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 원주YMCA어린이 합창단이 ‘독서는 희망이며, 그 희망의 주인공은 곧 당신이다.’라는 내용의 중창공연을 펼쳐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2부에서는 2022년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인 '순례주택'의 저자 유은실 작가가 작품의 의미와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행사 현장을 유튜브, 메타버스 게더타운 등 온라인 매체와 연결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4월 1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 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의 신청 대상자는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4월부터 3년간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의 신청 대상자는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급여·차상위 가구의 수급자이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6월부터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20일, 희망저축계좌Ⅱ 신청 기간은 19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업활동과 낚시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어업인과 승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봄철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4월 ~ 5월은 꽃게, 조피볼락, 주꾸미 등이 많이 잡히는 성어기다. 겨울동안 주춤했던 어업인들의 조업이 늘어날 뿐 아니라, 최근에는 낚시꾼들이 낚시활동도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등록어선 1,470척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45일간 안전점검을 계획하게 됐다. 특히 어선사고 건수가 많은 10톤 미만 어선, 최근 사고 발생 업종, 노후어선 및 낚시어선은 집중점검 대상이다. 시는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 지구별 수협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군·구 주관 일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관장치 상태 확인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 △레이다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상태 △낚시어선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조종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구립 홍은도담도서관(홍은중앙로 129)이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3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관한 이 도서관은 매년 연인원 8만여 명 이상 이용하는 서대문구 북부권의 대표적 독서 문화 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의 ‘마을건축가 공간개선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칸막이와 천장을 걷어내고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1층은 어린이열람실과 유아열람실로 구성했으며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책쉼터, 외부 테라스를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도서관과 인접한 홍박공원(홍은동 11-1085) 사이에 연결 통로를 신설하고 가족 화장실도 만들었다. 구는 재개관을 계기로 독서동아리 운영, 강연, 맞춤형 도서 확보와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 특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재개관식은 이달 31일 오전 10시 30분 열릴 예정이며 신규 회원증 무료 발급, 대출 도서 권수 확대, 대출 정지 해제, 팝업 북 만들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친화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홍은도담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독서와 도서관 이용 문화가 더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빛·색·디자인 등 인천만의 공공디자인으로 인천을 새롭게 그려나간다. 인천광역시는 올해‘시민을 위한 인천디자인 명소화 조성’을 주제로 군·구와 함께 사업예산 96억 원을 투입해 범죄예방디자인, 야간경관 및 색채디자인 분야 2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인천의 잠재력이 있는 공간이나 시설을 지역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공디자인은 단순한 외형디자인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안전 확보는 물론 감성을 치유하는 기능을 한다. 슬럼화된 원도심에 색과 디자인을 입히면 지역환경이 되살아되고, 어두운 뒷골목에 빛을 더하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인천시가 군‧구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28개 디자인 명소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뒷골목이나 학교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분야로는 △동구 현대상가(8억 원) △미추홀구 용현5동(2억 원) △남동구 성리중학교 일원(4억 원) △부평5동 안심마을(3억 원) 등이 선정됐다. 또 인천 관내 방범취약 지역 150세대에 방범창 등 방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8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강동구 탄소중립 2050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탄소중립 2050 홍보단’은 매주 로드체킹을 통해 지역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관련 시책에 연계될 수 있도록 활동하는 구민참여단이다. 발대식은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보단장 임명 ▲위촉장 수여 ▲홍보단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홍보단은 환경 및 지역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40명이 구성되었으며, 2022년 11월까지 강동구 탄소중립 2050과 자원순환 관련 시책과 연계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및 캠페인, 1회용품 다량사업장 모니터링, 동별 재활용품 수거거점지역 재활용품 사전선별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탄소중립 2050 홍보단'은 구민과 함께 지역의 재활용 관련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구민 중심의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활동이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인식개선과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해 범죄예방교육을 29일부터 이틀 간 실시한다. 센터는 괴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각종 생활범죄(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금융사기, 사이버 범죄) 등의 예방, 대처, 신고의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범죄예방교육을 통해 각종 범죄에 취약한 다문화가족이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고 범죄 발생 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협의체 위원과 증평읍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감자팜(초중리 소재)에 씨감자를 심고 비닐 멀칭작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팜은 지역의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서 직접 농사지은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신규 추진 사업이다. 이기엽 민간위원장은“바쁜 와중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열심히 잘 가꾸어서 수확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8명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명절음식나누기, 세탁서비스 지원, 청소봉사활동 지원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아파트 등 공동주택 각 단지별 관리규약의 가이드 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시의 준칙이 전면개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0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5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임원의 선출방법, 어린이집 임대 동의, 경비원 업무 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인천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민의 80% 이상이 공동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주민편의를 위해서는 준칙이 중요하다. 이번 개정은 최근 개정된 법령사항을 반영하고, 준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면 개정했다. 특히 개정에 앞서 시민과 유관단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출된 의견을 반영했다. 신설된 내용은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임원(회장·감사)의 간선제 선출 △입주자대표회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 규정 △어린이집 임대 시 입주자 등 동의 규정 △경비원 등 업무 구체화 등이다. 또 동별 대표자 해임 임기 및 선거관리위원회 해촉 임기를 전 임기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이번 준칙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각 단지에서는 개정된 준칙에 따라 단지별 관리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의회 우종한 의원은 29일 열린 제17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우 의원은 “우리군에서는 2020년부터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실시설계를 완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런데 본 사업의 추진과정에 몇 가지 의문점이 있어 5분 발언을 하게 됐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우의원은 “현재 설계에 반영된 공법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DNR 공법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SBR 계통의 공법이며 1일 5,000톤 규모로 증설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지금 사용되고 있는 DNR 공법은 당초에 보증된 처리효율보다 더 깨끗하게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데, 굳이 왜 생소한 SBR 계통의 공법으로 변경해서 증설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담당 부서에 그 이유를 물으니, 규정상 설계사에서 수질보증을 하게 되어 있고 기존의 DNR 공법은 특허 기간이 만료되어 수질보증서를 받기가 어려워 불가피하게 새로운 공법을 선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답변하였는데, 그러면 전국의 수많은 DNR 공법의 하수처리 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이 29일 제2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은 기록을 수집하고 생산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총 3단계, 24차시로 운영되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을 수료한 주민은 모두 6명으로 앞으로 증평기록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속한 마을과 단체의 기록을 모으는 아카이빙을 하고, 증평기록집도 기획·제작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에서는 주민의 일상을 기록하여 역사로 남기는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벌써 4년째 해왔다”며, “증평기록가가 주도하는 지역 역사쓰기를 증평군에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기록관은 매년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해에도 제1기 증평기록가 11명을 양성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제3기 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하도상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자 임대료 대폭 감면, 특례보증 융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계속 펼친다. 인천시는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해 주는 한편, 임대료 납부기한 유예와 관리비 지원도 계속 유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분 임대료를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80%(기본 50%+피해규모에 따라 10~30% 추가)까지 감면해 준다. 이에 따라 15개 지하도상가, 3,474개 점포가 약 12억 원 상당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2020년부터 지하도상가 임대료를 기본 50% 감면해 주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80%까지 확대해 감면해 주고 있다. 임대료 감면 조치로 지하도상가 점포들은 2020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총 45억 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6월 이내에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지하도상가 점포를 대상으로 임대료 납부기한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 주고, 향후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유예기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29일 제19기 장수노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한편, 장수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02년 시작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건강, 취미, 생활의 지혜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연훈흠 지회장과 이창숙 대학장을 비롯해 홍성열 증평군수와 연풍희 중평군의회 의장, 지역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했다. 홍성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참여를 응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일 0시부터 문학터널을 무료도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학터널은 문학산을 관통해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잇는 1.5㎞ 길이의 왕복 6차로(쌍굴터널) 민자도로로 2002년 4월 1일 개통해 문학개발(주)에서 20년 동안 유료로 운영해 왔다. 현재 문학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북쪽으로는 문학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만나고 남쪽으로는 연수구 청학동을 지나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는 중요 시설이다. 시는 문학터널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9년 7월 무료화 운영을 포함한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무료화할 경우 통행량이 일 평균 약 4만 대에서 7만 대로, 3만 대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문학터널 구조개선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구조개선 사항은 지난해 9월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선정했으며, 터널영업소 철거로 생기는 여유부지에 녹지대 및 쉼터조성, 단절된 보행로 연결, 차량 소음저감을 위한 저소음 포장, 관리동을 활용한 시민 편의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하여 법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고대상은 2021년 12월 결산법인으로 비영리법인 및 결손법인도 포함되며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모든 소득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장 소재지인 옥천군청 재무과를 방문하여 신고·납부하면 된다. 법인이 둘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안분하여 각각 신고·납부 하여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직권 3개월(4월→7월) 연장되며, 그 외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은 법인은 별도 신청에 의해 납기연장 가능하다. 다만, 직권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신고 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아울러 올해는 중소기업 소급공제 대상기간이 한시적으로 확대(직전1년→직전2년)된다.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결손이 발생한 중소기업은 지난해뿐만 아니라 그 전년도에 납부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이 주민이 주도하는 자립형 사업인‘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오후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김재종 옥천군수와 마을공동체 10개 대표가 참여하여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옥천군과 공동체는 사업실행 계획, 사업시행, 지원내용, 보조금의 교부 및 사용과 활동지원 사업 및 운영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10개 마을 공동체가 사업 설명을 통해 이 사업의 취지를 공유하고 추진 과정 및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앞서 14일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에서 지원사업을 신청한 1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지 여부,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마을공동체 10개소를 선정했다. 이 중에는 대청호 호수마을 벽화사업을 추진하는 장계리마을회, 군서면 서화천 젊은 엄마 공동체 조직,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여성 단체, 퓨전장구를 이용한 지역행사 공연 참여 조직 등 다양한 공동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선정된 10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에서 운영하는‘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지난 25일 청성면을 첫 시작으로 각 읍·면별 순회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수립한 자치계획을 최종 의결하는 주민총회 개최 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청성면‘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에서는 송기선 옥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장이 강의를 맡아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설명과 청성면 주민자치회의 발전 및 옥천군 인구유입에 대한 방안에 대해 2시간 동안 알찬 구성으로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강의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필요한 전문가 강의 요청시 옥천군에서 강사 섭외 및 강의 개최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 주민도 참여하여 들을 수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오늘 강의는 앞으로 주민자치회 발전의 기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위원 여러분들 모두 소기의 성과를 얻기 바라며, 올 한해 위원분들 모두 옥천군 주민자치회 내실화를 위해 애써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옥천군은 올해 1월 9개 읍·면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옥천 이성산성(충북도 기념물 제163호)의 발굴조사 성과로 밝혀진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옥천 이성산성 발굴성과와 학술적 가치’라는 주제로 오는 3월 31일 오후 1시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충청북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이성산성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5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옥천 이성산성의 고고학적 조사 성과, 옥천 이성산성 출토 신라토기의 구성과 특징, 옥천 이성산성의 성내 시설물 검토, 옥천 이성산성 목곽고의 목재를 이용한 연대분석 및 연륜연대 이해, 옥천 이성산성 지하목조건축물의 형식과 기술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튜브 채널‘충북 옥천군’을 통해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실시간으로 중계 된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이성산성의 고고학·건축학·자연과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의 면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밝혀진 가치를 재조명 하는 자리이다”며“ 이성산성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은 격리 해제 후 3개월 이내 생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과 격리 치료를 받은 이들이 격리 해제 뒤 받는 지원금으로, 가구 내 격리자가 1명이면 10만원, 2명 이상인 경우 15만원이 정액 지급된다. 단, 유급휴가비용 제공 받은 해당자를 제외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가구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격리 해제 후 동행정복지센터에 생활지원비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자가 생활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겨울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도로변 낙석사고, 지반 침하, 옹벽 균열 등으로 인한 붕괴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군은 해빙기 사고와 재해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고 관내 급경사지, 도로사면, 옹벽·석축, 교량을 담당 부서별로 관리하면서 해당 취약시설에 대한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선제적 대처와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관리주체가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농기계 및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군도5호선 응봉면 입침리(예당저수지 취수탑∼오가면 신장2리 국사봉 앞) 구간을 대상으로 갓길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출렁다리 개통 이후 관광버스 등 차량통행량 증가로 인해 인접마을 주민들의 보행 중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해당구간 갓길을 정비해 주민의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차선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구간 중 토사로 된 길 가장자리를 콘크리트 갓길로 포장하게 되며, 연장은 L=2.5㎞, 너비는 B=0.6m이다. 군 관계자는 “과거 군도 개설 시 예산부족 및 적은 교통량 등으로 갓길 및 보행로를 설치하지 않았으나 군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갓길 정비 및 보행로 개설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대표협의체 위원 및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 4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및 제4기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장 전달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보고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간공동위원장에는 박상목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이 선출돼 연임을 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조직으로 올해 제9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32명, 실무협의체 31명, 7개 실무분과 103명, 제4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6명 등 총412명으로 재구성됐으며, 민관 협력기반을 통한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에 역할에 대한 관심과 함께 민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76개 기관·단체 간 민·관 연계 협력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청년 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들의 주체성을 살리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22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에 참여할 커뮤니티 25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또는 회사에 재학·재직 중인 만 15~39세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소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각종 운영비를 지원한다. 총 36팀의 지원 커뮤니티 가운데 서류심사와 발표회를 거쳐 선정된 최종 25팀은 10대 학생부터 3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5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에서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교육․문화예술․사회참여․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청년커뮤니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회복 및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예산 등 668억원이 증액 편성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교부세 등을 포함한 이전수입 221억원 △국‧도비보조금 329억원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118억원 등의 재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 7030억원 대비 668억원(9.5%)이 늘어난 7698억원 규모이며, 668억원 중 일반회계가 665억원(9.9%↑), 특별회계가 3억원(1.03%↑)이다. 주요 증액사업은 △코로나19격리자생활지원비 43억원 △충남형긴급재난지원금 34억원 △코로나19예방접종위탁의료기관시행비지원 13억원 △감염취약계층자가진단키트지원 2억원 △소상공인방역물품지원 2억원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예산정수장확충사업) 86억원, △비법정도로교량유지보수 5억원 등 중대재해예방 예산으로 35건 15억원이 반영되었다. 이외에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40억원 △소하천정비(지석고인돌천) 42억원 △시왕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 38억원 △가축전염병살처분보상금 28억원 △소하천재해복구사업 26억원 △광시국민체육센터건립 17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차등 지원계획에 따라 더 많은 기금 확보를 위해 지역 맞춤형 인구감소 대응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8일 인구감소대응 실무추진단 및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학습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발대한 ‘인구감소대응 실무추진단 및 협의체’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보령시 문화새마을과·교통과 등 실무추진단 20팀, 일자리지원센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 4팀, 귀농귀촌협의회·청년네트워크 등 지역공동체 4팀 등 모두 28팀 4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이다. 시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인구 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추진사례와 시사점’에 대한 전문가 발제 및 질의응답에 이어 인구감소대응을 위한 사업 제안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발제자로 나선 충남도립대학교 윤석환 교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구감소 현상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지역의 특성화된 다양한 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월 26일 성사청소년문화의집소속 8개의 청소년동아리엽합회 청소년들이 청소년자유공간 ‘Place 꿀’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랜만에 발대식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37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장효원 위원장은 “오랜만에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되어이있는 동아리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청소년동아리를 관리·지원하고, 청소년동아리의 욕구 및 의견수렴과 반영을 위한 청소년동아리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동아리연합회를 통해 1개의 참여기구, 4개의 자치기구, 3개의 자율동아리로 구성하여 안다미로(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청소년자원봉사단), 액션(청소년미디어제작단), 범블비(청소년멘토링기획단), 청소년문화기획단, 쿼터크루(청소년댄스동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3월 28일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2022년 고양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생태교육센터 자원봉사자는 공개모집 서류심사에 합격한 환경교육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고양생태공원과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해설 및 체험활동을 진행해 우리 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보존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종과 생태적 특징을 조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사 결과는 자료집으로 제작해 생태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2022년 자원봉사활동 세부 운영방침에 대해 안내 받은 후 센터 야외정원에서 고양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환경교육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지식과 시간을 기꺼이 나누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은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시상담 및 생활기록부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컨설팅은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2023학년도 수시·정시 전형 설명 ▲주요 학과 설명 ▲학생부 전형 특강 등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와 지원전략 등을 강의했다. 특히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1:1 학생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해 배움누리 청소년들의 호응을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배움누리 청소년은 “대학별, 학과별 입시 전형이 다양하다 보니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입시상담과 개별컨설팅을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목표하는 과에 진학하기 위해 더 노력할 의욕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관계자들과 안전교육 및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2022년 고양시와 계약 체결하여 사업 진행 중인 하수도 유지보수 공사 계약업체 9곳이 참여했다. 시는 각 공정별로 작업을 진행할 때의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히 대응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항상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사를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현장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조속히 발견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행사에 1만7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194% 증가한 수치다. 2022년 행주가 예술이야는 ▲목판인쇄체험 ▲신기전만들기 ▲꽃초롱만들기 ▲한복입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AI 미디어아트와 검무사 소현의 특별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고양문화재단의 버스커즈공연으로 매일 밤 산성음악회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일 저녁 두 차례 진행된 문화관광해설 ‘행주달빛여행’에도 4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고양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연계하여 운영해 이동 접근성을 높였다. 주변 상권과 연계한 공동 할인 프로모션도 주목 받았다. 행주산성 인근 27개의 음식점과 카페가 야간개장 관람객들에게 가격할인, 음료 제공 등 매장별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상권도 활기를 찾았다. 시민 호응에 따라 시는 행주산성의 밤을 수놓은 꽃빛조명을 4월 한달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5시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청년일생학교’가 올해 확대 운영된다. 일자리 생태계 변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일자리 허브’ 역할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로·취업 고민 해결…지난해 참여인원 1천6백여 명, 만족도 높아] ‘청년일생학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의 통칭으로, 지난해 1,658명의 고양시 청년들이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신설 운영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년캣취업사관학교’는 취업 및 진로상담, 입사지원서류·면접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 5주간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특히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15명씩 총 5기수를 운영, 참여 인원은 75명 중 50명이 대기업, 공공기관, NGO 등에 취업했다. 평균 취업 소요기간은 사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