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6일, 덕천3동 마을복지계획단 ‘주(住)주(主)덕삼’의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주(住)주(主)덕삼’은 ‘주민이 주인이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복지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지역의 특색을 담은 마을복지계획단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발굴·논의하고 관련 사업을 계획·실행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마을복지계획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신라대학교 사회복지대학 손지현 교수가 ‘부담이 아닌 분담, 우리 동네 만들기’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정영수 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하나된 마을복지를 실현하는 소중한 첫걸음을 오늘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마을복지계획단과 함께 더 나은 덕천3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행복나눔 ‘마켓덕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켓덕천’은 덕천2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플리마켓 행사로 분기별 1회씩 개최하고 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마켓덕천’에는 덕천2동과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시 초동면의 ▵쌀 ▵고추 ▵가지 ▵토마토 ▵참기름 ▵벌꿀 등 지역특산품을 직거래하고, ▵비즈 액세서리 ▵수제청 ▵레진아트 ▵한지공예품 등 다양한 수공예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정원 동장은 “덕천2동의 특색을 담은 ‘마켓덕천’은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대표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메타버스 창조일꾼 시즌2! 1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은 가상공간에서 창조일꾼 직원들이 아바타로 참석해 구체적인 활동안내 및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11년부터 10여 년 동안 운영해 온 창조일꾼은 조직 내 MZ세대를 중심으로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시즌2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다양한 분야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창조일꾼 시즌2!’1기 12명은 올 한해 동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과제 선정, 정책토론회 등 사상구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유승현 기획감사실장은“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조직 활력소로서 창조일꾼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에 위치한 성취도량 광명사(주지 법경스님)에서 지난 15일 김밥도시락 300개를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명사 법경스님은 지역 주민을 위해 2017년부터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꾸준하게 힘든 이웃들을 돌봐왔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도시락 나눔을 매월 2회 실천하고 있다. 법경스님은 “힘든시기 정성껏 마련한 김밥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가운데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전 11시30분 부산 기장군 해누리유치원를 방문해 유치원 급식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원아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 유치원은 지난 2021년 3월 개원한 매입형 유치원으로서 원아 85명이 다니고 있는 6학급 규모의 공립 단설유치원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1시40분 부산 기장군 정관한진해모로아파트에서 열린 ‘우리동네자람터 정관한진해모로아파트 개소식’에서 축사를 한 후, 테이프커팅과 현판식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우리동네자란터는 정관지역 가정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우리동네자람터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학교 방과후부터 오후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조례안 심사에서 이정화 의원(수영구 제1선거구)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배치된 학생보호인력으로 자원봉사자로 구분된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폭력을 뿌리 뽑겠다는 취지에서 2005.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시작된 제도이다. 시행 첫 해 14명으로 시작된 배움터지킴이는 현재 666개 학교 865명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자원봉사활동이라는 이유로 평일 8시간 및 토요일 근무에도 불구하고 봉사실비조로 평일 3만9천원/토요일 3만1천원으로, 월 80만 원 수준의 열악한 대우에 처해 있다. 2017년 부산시의회 시정질문에서도 배움터지킴이의 처우가 서울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함을 지적하고 전반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지만, 봉사활동비는 2017년 당시 실비 수준에서 한 치도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 학생보호인력의 운영은 서울과 비교할 때 큰 차이를 보인다. ‘부산’은 대다수 학교에 학교당 1명꼴로 자원봉사자인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되어 있지만, ‘서울’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순영 의원(북구 제4선거구)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아동공동생활가정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부산광역시교육청 세대통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교육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우선 ‘교육청 아동공동생활가정 학생 지원 조례’는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학생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그룹홈’으로 불리는 아동공동생활가정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보호자로부터 학대받은 아동, △보호자의 질병‧가출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가정형태의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시설을 말한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27개소의 시설이 운영 중이다. 부산시는 해당 아동복지시설의 지원을 위하여 2014년 '부산광역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를 제정, 지자체 차원에서 입소 아동의 양육비 및 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관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교통비’의 경우 일반버스를 기준으로 일 1,600원/월 32,000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지하철 등 타 교통수단 및 학교외 학원 등으로 발생되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부산시교육청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조례안 심사에서 김광모 의원(해운대구 제2선거구)이 대안교육기관 학생의 보호 및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앞서 지난해 1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대안교육기관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상황이다. 법률 제정이유를 참고하면, 현 공교육 체계 밖에 있는 국내거주 학령기 청소년은 약 3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획일적 교육과정과 대학입시 중심의 경쟁적 교육문화가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에 대한 국가적 관심의 사각지대 속에서 대안교육기관은 각 개인의 개성과 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모델을 개발해 학습자와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공교육 혁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그간 불안정한 법적 지위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제대로 담보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현재 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 조례에서도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만,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산지역 공약 국정과제화를 논의하기 위해 부산상공회의소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릴레이의 일환으로 지역상공계 인사들과 공약 국정과제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와 부산상의는 지난해 12월 20일, 지역 현안의 대선 공약화를 위해 대표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대선 과정에서도 지역 현안의 공약화를 지속해서 요청하였다. 그 결과, 경제 분야 현안을 중심으로 대통령 당선인의 부산 공약*에 다수가 반영되었다. 이에 시는 향후 공약의 국정과제화를 위해서 상공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국정과제화 논의를 위한 첫 방문지로 상공계를 찾아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현안 담당 실·국·본부장 등 부산시 주요 간부가 참석했고, 부산상공회의소에서는 장인화 회장을 비롯하여 회장단, 상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향후 지역공약의 국정과제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한목소리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대통령 당선인의 부산 공약을 중심으로 ‘부산발전 핵심 현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소통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내놨다. 부산시는 경제성이 부족해 2035년 이후에나 건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송터널’과 ‘도시철도 2호선 연장선 오시리아선’을 현재 계획보다 6년 앞당겨 오는 2029년까지 조기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혼잡을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안관광도로 등 내부도로망 확장과 해운대로~기장대로 교통체계 개선 등을 시행해 관광단지 일원의 교통 혼잡을 완화해왔다. 이번 대책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량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특히 이달 말 롯데월드 테마파크가 개장하면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부산시는 경제성이 없어 2035년 이후 준공이 예상되는 ‘반송터널’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사업 구간 9.2km를 3개 구간으로 분리하고, 재정 및 민간투자사업으로 나눠 시행한다. 이를 통해 반송터널을 2029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반송터널은 금정구 회동동과 해운대구 송정동을 잇는 부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지역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및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20년간 100억 원 규모의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을 설립한다. 부산시는 1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및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권형택 사장,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과 국토교통부 관계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인구의 유출이 계속되고, 지역대학의 충원율마저 떨어지는 상황 속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부산시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에 대한 문제의식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하여 20년간 장학금 60억 원을 지원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은 10년간 장학금 20억 원을 지원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0년간 장학금 18억 원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기부받은 장학금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스마트인재를 육성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동사 화단에 화초를 식재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이날 동 직원 3명이 참여해 팬지, 마가렛 등 200여 본을 심고 동사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김재현 동장은“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온천2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평소 환경 정비와 방역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동래구 공공도서관에서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구민들이 마음껏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특강, 공연, 전시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공연과 특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동래읍성도서관은 △아동 체험특강 [민화로 만드는 무드등] 만들기 △언택트 샌드아트공연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샌드북] △여행 도슨트 특강 [이탈리아 랜선여행] △그림책 [엘비스 의상실] 원화 전시 △추천 도서목록 배부 등을 진행하며, 안락누리도서관은 사회 전반의 약자를 살펴보자는 주제를 가지고 △인형극 공연 [우리는 친구] △체험특강 [하바리움·클레이, 펭귄블럭 손선풍기] △부모특강 [우리는 성장하는 중이에요] △대출자 행사 [행운 가득 도서관] △그림책 원화전시 [미래환경그림책] △북큐레이션 전시 [다름과 차이 마주하기] 등을 진행한다. 동래구 관계자는“구민들이 도서관주간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3월 25일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알리고 돌봄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우리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사업인 ‘365 북구 Care’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총 38개의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내 고장에서 편히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선정된 홍보 서포터즈는 매월 1회 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돌봄 3.6.5.’ 홍보영상을 공유한 후 카카오톡 채널 북구돌봄플러스센터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돌봄 3.6.5.’ 영상은 구에서 시행 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대한 유익한 설명과 실제 사업의 수혜를 받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인터뷰 모습들을 담을 예정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청은 16일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20일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동구 이바구길 2.0의 앵커시설로 명란스토리와 콘텐츠를 담은 곳으로 카페테리아, 명란제품 전시판매, 기념품샵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공동으로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관광프로그램 개발,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협약을 계기로 명란브랜드연구소 및 명란로드를 적극 육성하여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6일, 화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화명3동 적십자봉사회과 함께 봄맞이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명3동은 사업추진을 위해 대한적십자의 세탁차량을 지원받았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5세대의 겨울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한 후 각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최영림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빈틈없는 복지망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6일, 화명선원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관내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연산도서관은 오는 4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성인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목요독서클럽’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부산외대 양순임 초빙교수가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공간의 미래’등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하고 생각을 나눈다. ‘세대 간 소통과 불통’,‘도시 공간 속 익명성’,‘집단지성과 집단광기 사이’ 등 도서와 관련한 주제를 선정해 강의와 토론, 글쓰기 등 폭넓은 독서 체험활동도 한다. 양미경 연산도서관장은“함께 읽고 쓰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공독(共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원 부속 대안교육시설 한빛학교는 3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위탁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소통과 공감, 공유와 협업으로 하나된 교육공동체’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부적응이나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공통교과와 대안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공통교과는 국어, 사회, 영어 등 9과목이고, 대안교과는 감성문자 캘리, 모던파머스, 플라워 아티스트, 이야기가 있는 부엌, 한땀 패션!, 뚝딱뚝딱 은공예, 특기체육, 문화예술체험, 자유 악기 등이다. 김연희 한빛학교장은 “올해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키워주는 행복배움터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지난 15일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청년, 진짜를 기획하라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기관인 ㈜마중물리서치(대표 고승만),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 유관 기관이 함께 지역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진기 프로젝트’는 참여기업의 문제상황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검증된 아이디어와 집단지성의 결과로 과제를 해결하는 지역기반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으로, 상반기에는 자스민, 번아웃, 주식회사 토아스, 모니텍 주식회사 등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성장하고 있는 4개 기업과 50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하며, 하반기에도 별도 참여자를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이번 프로젝트로 기업은 청년들의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얻고, 청년 또한 원하는 직무 경험을 지역 내에서 경험해 보는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여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생활 편익확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정구는 지난 16일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한국일보,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면접(인터뷰) PT심사, 3차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금정구는 ‘걸어서 10분,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혁신의 큰 바람’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전통적인 모습을 탈피한 공동체 거점공간, 복합문화 커뮤니티로서의 작은도서관 조성과 협업과 협력으로 이룬 전국 최초 터널 위 도서관인 금샘도서관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정구는 2018년부터 걸어서 10분 이내 작은도서관 확충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 현재 도서관 45개로 확충하였고 민-관-학 협업으로 이룬 금정 북파크 작은 도서관 조성에 이어 부산은행과 협업한 ‘금정 BOOK BANK’를 조성했다. 또한 기존의 도서관 기능에 더해 돌봄 융합형 사업으로 ▲방과 후 독서돌봄교실 운영(전국최초), ▲홀로어르신 책배달 안부인사 ‘금정 책주이소’(전국최초), ▲어르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2022년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청년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군이 민간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금정구는 이번 공모에 초코뮤직 등 4개 기관과 협업하여 ▲세상에 없던 나의 첫 음악 ‘뮤커톤(mukathon) 프로젝트’, ▲자기 탐색을 통한 진로 찾기 프로그램 ‘너, 나 그리고 세상을 잇다’, ▲나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소규모 커뮤니티 프로그램 ‘취향-언박싱(Unboxing)’, ▲‘전지적 청년시점! 환경을 보다!!’ 지역환경 청년리더십 프로그램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부산시 구·군중 최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기 탐색을 통한 진로찾기 프로그램 ‘너, 나 그리고 세상을 잇다’는 코로나19 시대 소통의 기회를 잃은 청년들의 자기탐색을 통한 진로 설정 및 부산 지역 청년학교 활성화를 위해 △진로 탐구생활, △2030 청년소통 프로젝트, △청년깐부 소그룹 모임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Google for Eduction과 함께 3월부터 8월까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구축 및 효과성에 대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3월 1일 개교한 오션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양 기관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미래교육 환경조성의 효과성 분석을 위해 ‘1학생 1크롬북 기반의 미래교육 환경 구축’, ‘클라우드를 활용한 미래형 교수·학습 사례 발굴’,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수업 효과성 연구’, ‘부산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사이버 역기능 예방 교육’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구글은 오션중학교에 크롬북 150대를 지원하며,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 클라우드 학습환경에서 교실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와 다양한 콘텐츠 지원을 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블렌디드 러닝과 관련한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블렌디드 교실을 구축하고, 학습용 스마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부산서구는 3월 18일 오후 2시 50분 부산 서구청에서 서구다행복교육지구 출범식 및 ‘서구다행복교육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센터 개소식은 정석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공한수 부산서구청장, 이석희 부산서구의회 의장, 교육청 관계자, 지구 내 학교장, 학부모 및 마을교육공동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센터는 서구청 안에 설치되어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와 공무원, 서구청 소속 공무원 등 모두 4명의 실무진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에서 각각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년 동안 운영하며, 필요시 2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센터는 ‘마을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가꾸는 서구’를 비전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체험학습을 돕기 위해 체험버스를 지원하고 ‘우리마을 서구 알기’, ‘학교를 품은 마을,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피란수도 서구, 역사 탐방 교실’, ‘1박 2일 가족 템플스테이’등 다양한 지역특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청렴실천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주도의 청렴실천 의지 표명과 솔선수범을 통해 반부패·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 캠페인은 최근 부산시교육청이 ‘부패방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일 개최한 ‘신문고 타고식’을 시발점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타고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국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16일에는 교육청에서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북부는 청렴행 : 청렴을 행하면 행복합니다.’, ‘존중과 배려 속에 함께 웃는 동래교육’등 교육지원청 청렴실천 의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다. 또, 16일부터 교육청 예산기획과와 학교생활교육과를 시작으로 다음 부서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3월~11월)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가야유물을 활용한 3가지 활동을 통해 가족들에게 일상의 쉼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3월에서 5월까지는 '숲 속에 숨은 가야유물'을 주제로, 3D펜과 모스테라리움을 활용한 나만의 테라리움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6월에서 8월까지는 '오일파스텔로 만나는 가야유물'을 주제로, 오일파스텔 활용법을 간단하게 배워보고 고분군 풍경 혹은 가야유물을 그려볼 수 있다. 9월에서 11월까지는 '달랑달랑~ 가야유물'을 주제로, 클레이, 와이어링, 장식참 등을 활용한 가야유물 가방 액세서리를 제작해볼 수 있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은 누구나 이번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교육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장기화로 시민들의 건강식품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체, 건강식품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 불법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85곳을 수사해 1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사경은 이번 수사에서 코로나 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소비행태가 비대면 구매증가로 이어지고, 인터넷 광고를 보고 쉽게 접근하는 소비자의 구매성향을 고려해 온라인쇼핑몰에 대한 수사도 병행했으며, 위반의심 업체에 대해서는 인터넷 모니터링을 실시해 관외 지역까지 수사를 확대했다. 이번 수사 결과, 일반 액상차를 의약품인 한약 명칭으로 표시한 부당 표시·광고·판매행위 업체 5곳, 통풍, 퇴행성관절염 등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판매한 업체 1곳,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공업용 에탄올을 식품추출가공에 사용한 업체 1곳, 원료에 쇳가루가 나오는 무표시 원료를 사용한 업체 1곳, 식품의 원료가 무슨 성분인지 전혀 알 수 없는 무표시 원료를 식품의 제조·판매에 사용한 업체 1곳, 위생이 불량한 무신고 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앞으로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전국사업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한국마사회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공동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과 안계명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의 공정한 시행과 말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운영 여건이 어려워졌음에도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장 대형스크린 3곳과 전국사업장 내 텔레비전 1만3천 대를 비롯해 매주 만 부씩 발행하는 경마 정보지를 활용해 경마장 이용객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2030세계박람회를 향한 부산시의 유치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30세계박람회 외에도 부산의 주요한 시책들도 알려 도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경남뿐만 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년 3월 1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 복지시설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이브칠드런과 연계해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5월 18일까지 주1회, 총94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발굴을 추진한다. 부산진구는 14일 구청 공유의 방에서 ‘부산진구 지역연계형 일자리사업 발굴 운용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연계형 일자리사업 발굴 용역이란 통합적인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해 부산진구에 특화된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일자리 연계기관간의 연계 강화와 일자리거점시설 운영 등 일자리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채용상담,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 컨설팅 등 지역민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부산진구의 지역 연계 일자리 발굴 노력은 2019년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1차 용역 이후 이번이 4차로, 그동안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생산성 높은 일자리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왔다. 작년에는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교육에 1,26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433명이 취․창업에 성공하고 57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부산진구는 올해에도 지역 구직자를 위한 차별화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의 일자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인재를 양성함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대학 및 관련기관 6곳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태식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관(취업)-지역대학(심화학습·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학 연계 위탁 프로그램 개발‧운영,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참여학생 취업기업 발굴 지원, 후학습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제조와 글로벌관광, 금융경영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선발 및 교육, 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 공모대회’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 공모는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 확산한 지방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회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8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형 혁신교육사업인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이야기’가 마을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교육협력체 구축을 통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부산 최초의 권역별 마을교육자치회 구축 ▲전국 최초 커리큘럼화된 마을교사학교 운영 ▲마을나들이 체험을 돕는 창의체험버스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생 심리정서회복 상담 등이 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은 궁극적으로 저출생, 고령화 및 젊은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 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5일 오전 10시 30분경 각종 범죄와 재난 등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재난감시, ▲어린이 등 취약자 보호,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시설물 관리 등 용도별, 기관(부서)별로 운영 중인 CCTV 영상정보를 통합 관리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 2월 개소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CCTV 1,137대, ▲재난관리 CCTV 24대,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CCTV 229대, ▲불법주·정차, 무단투기, 공원관리CCTV 368대 등을 연계해 365일 24시간 관제 요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본 후 “관내에 설치된 CCTV는 강력 범죄와 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확대 설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기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관내 곳곳을 챙길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기장군 시랑리 산46 일원 약 16만㎡ 부지에 부산 최대 규모로 12종 15대의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오는 31일 개장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1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측이 신청한 종합유원시설업 허가를 수리한 바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에 앞서 기장군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주민 복지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해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이용요금 할인을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22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부산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이자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되면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수준의 관광단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 지역에 소재해 있는 대기업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5일 오후 2시 30분경 집중호우나 태풍 등 우기를 대비해 추진 중인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군은 지난 2015년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무곡지하차도 기전 시설물’을 이관받은 후 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해 ▲전기실 지상 이전 설치, ▲재난통제시스템 보수, ▲차단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번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는 지하차도가 침수되면 바닥에 설치된 수위계를 통해 외부 전광판으로 진입금지 문구를 표출해 지하차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침수로 주변 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0일 착공에 들어가 현재 구조물 설치 등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등 우기 때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시설물인 만큼 조속히 전광판 공사를 마무리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대응 태세를 갖춰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인력에 부산 향토기업들이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초중고교 급식 및 유통업체에 과일을 제조·납품하는 ㈜푸드업(대표 최종희)과 온라인으로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대표 김광석), JJ165 ROASTER, JJ165 Bakery 등의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케이엔비즈(대표 황준)에서는 2020년에 3천만원 상당의 먹거리 후원에 이어 올해도 후원에 동참했다. 3월 17일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 김광석 대표가 직접 부산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후원물품(파인애플 발효주스, 파인애플 효소스틱, 찰보리빵)을 전달했고 이 물품은 부산시 시민방역단을 통해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등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기부가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에 격려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 시기가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022년 상반기 연제다행복교육포럼’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연제다행복교육 주민자치를 만나다’로 김태정 전문관(인천광역시 마을교육지원단)의 ‘혁신교육지구 주민교육자치로 진화하다’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연제구 주민자치회 변화 중심에 다행복교육이 있다(전하영 대표, 삶과 앎 모두의 평생학습) △미래교육 주체로서의 주민(임경환 연구원, 전남마을교육연구소) △혁신교육 10년만의 대변혁, 시흥은 왜 주민자치회와 결합을 실천하는가?(최지니 팀장, 시흥시 평생교육원 교육자치과 행복교육지원센터) 등 다행복교육지구와 동 주민자치(위원)회 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구는 로컬교육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풀뿌리 교육자치의 주요기반인 동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으며, 전국적으로 주민자치회와 연계된 사례 공유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2019년부터 시작된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동 주민자치회와 연계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5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상반기 도시농부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 관련 전문기관인 ‘부산귀농운동본부’ 위탁 운영을 통해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5회 진행되며, 대상은 거제4동 도시재생 사업지 및 인근 주민 15명이다. 이번 교육은 △작물 관리 요령 △토양의 이해 △친환경 방제법 △유기농 퇴비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적인 농사 현장 둘러보는 손모내기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운영된 도시농부학교는 향후 조성될 해맞이 어울정원을 주민 스스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도시농업 활동에 필요한 이론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머지않아 해맞이 어울정원이 완성되면 우리 마을에 텃밭이 생긴다”며 “어렵게 조성된 공간인 만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역의 초등 돌봄교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강서구는 올해 국·시·구비 등 4,540만원으로 초등 돌봄교실 및 방과후 돌봄교실 이용 초등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펼친다. 대상은 모두 18개교 초등학생 718명이며 공급되는 과일은 주1회 연간 30회 이상, 회당 1인당 150g씩 지원한다. 과일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국산 제철과일로,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가공한 것을 이용한다. 과일 공급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고를 통한 적격업체 중 부산시에서 지정한 업체를 선정해 학교 여건에 맞추어 공급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영양공급의 균형으로 비만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생산농가에도 안정적인 소비기반 확충으로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서구가 폐업과 이전 등으로 방치돼 있는 ‘주인 없는 위험간판’을 철거해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높인다. 대상은 노후화로 강풍, 태풍 등으로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과 폐업 또는 영업장 이전 뒤 철거하지 않고 방치된 간판, 방치된 도로변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오는 4월 한달 동안 건물주나 건물관리자의 철거 신청을 받아, 추락위험, 설치위치, 간판유형, 미관저해정도 등을 확인한 뒤 5월 2~13일 대상 선정 및 통지하고, 5월 30일까지 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역은 강서구 전 지역이며 철거 신청자는 강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기입한 뒤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풍이나 태풍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 등으로 구민들의 안전이 종종 위협받는 경우가 있다”면서 “건물주나 관리자 등은 노후 방치된 간판 철거신청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사망사고 원인 1위인 보행 중 교통사고 개선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됐으며, 시인성 높은 옐로카드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관내 학교의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손용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진구3)은 제302회 임시회 해양교통위원회에서‘부산광역시 공설 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 주요내용은 ▲공설 동물장묘시설의 정의 ▲시설의 설치 ▲시설의 사용허가 ▲사용료 및 사용기간 ▲위탁운영 등으로, 16일 해양교통위원회에서 가결되었으며, 본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동물장묘시설은 동물 전용의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시설 등을 포함하는 시설로써, '동물보호법'제33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반려동물을 위한 공설 동물장묘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1인, 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결혼하지 않고 혼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통계청의'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부산의 경우 전체 141만 가구 중 18만 4천 가구, 약 13.1%가 개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이 사망하면 의료용 폐기물 처리, 종량제 봉투 배출 또는 동물장묘업체 위임 등의 방법이 있으나, 반려동물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이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의정활동 4년”이라는 주제로 정치문화혁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의원은 2018년부터 추진했던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심사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공통점을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 “이스포츠 진흥”, “공공와이파이”, “빅데이터 기반행정”,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지역내 기업유치” 등을 비롯한 내용들이 정치분야 혁신에 가깝다고 판단하여 응모한 것이다. 김의원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특히 강조한 것은 4차산업혁명 주요 아이템들이 산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정에 적극 반영되어야 하고 시민의 복지와 연계되어 부산시민들에게 손에 잡히는 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단법인 사상구새마을회는 2021년 새마을운동중앙회 전국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 실천과 2050탄소중립실현, 환경보호, 복지사각지대 이웃돌봄확대사업 등 전국 228개 새마을지회 중 2021년 가장 활발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그 영광을 차지했다. 사상구새마을회 전 지도자들은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사상구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함께 새마을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 감전동지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위한 효(孝)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 감전동 효(孝) 빨래방은 BNK 부산은행에서 이동식 빨래 차량을 후원받아 지난 2008년부터 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30여 가구의 이불을 당일 아침 수거해 세탁·건조 후 오후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십자 감전동지회 정정자회장은 “감전동 효(孝)빨래방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4일 해맞이 연꽃센터에서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주민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어 5명의 발기인을 구성하고 10여 차례의 회의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정관과 세부사업계획 등을 논의해왔다. 이날 창립총회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거제4동 주민협의체, 연제구 도시재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및 사업계획 승인, 임원 선출 등 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앞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조성한 해맞이 연꽃센터를 기반으로 제철음식 마을밥상, 목공 제작 체험 프로그램, 공간 대관, 공동이용시설 관리(연꽃센터, 어울정원, 주차장 등)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기애 이사장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힘입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며 “조합을 설립하기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의 성공과 주민주도의 지속적인 마을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호랑이해’를 맞이하여 관내 거주하는 지역주민 출생세대에 수제아기도장을 지원하는 "2022년 청학둥이, 만나서 반가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 “현재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출생가정에 아기도장을 지원함으로써 출산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출생을 다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청학1동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영유아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출산 친화적 마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색 복지증진사업으로 '감사코칭', '영도 할매 정서나눔', '지지자-지구를 지키자', '뇌 튼튼, 몸 튼튼', '오며가며 이야기 나누소' 등 5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사업을 민‧관이 협력 사업으로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사업은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한 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된 사업들이다. '감사코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줄어든 외부활동과 비대면 수업으로 어려워진 또래관계를 감사 훈련을 통해 극복하고 감사할 줄 아는 아동의 긍정적 인생관 형성을 위한 프로젝트이고, '영도 할매 정서나눔', '뇌 튼튼, 몸 튼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신체, 인지활동 서비스 및 반려식물(작물)을 가꿈으로써 우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와의 활동으로 유대감을 키워주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지자-지구를 지키자'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역 내 친환경 문화를 정착하는데 있으며, '오며가며 이야기 나누소'는 공·폐가를 마을 빨래방으로 활용하여 지역 내 복지서비스 공유 및 접근성 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개최하고 한층 더 높은 책임성을 갖춘 의회로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부터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가 의무화되었으며, 부산시 구·군의회 중 최초로 구성되었다. 법조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되며, 지방의회는 윤리심사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여 위원회 기능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주순희 의장은 “앞으로 동래구의회가 구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동래구의회 역시 투명한 의회로 거듭나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