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익산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구직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만 18세~39세 미만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청년취업 드림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기준 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7일부터 31일까지 총 1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0일 기준 만18세~34세 이하의 경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초과~150%이하, 만35세~39세 이하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만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다음달까지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구직 활동과 관련된 시험 응시료, 인터넷 강의 및 관련 서적 구입, 면접을 위한 교통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드림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오는 10일부터 사전 참가 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용 시장이 상당 부분 위축된 상황이다”며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익산시가 추진 중인 도시관리공단이 재정 절감 효과 등을 인정받으면서 설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도시관리공단이 설립되면 공공시설물의 전문적인 관리로 비용 절감은 물론 서비스 향상, 양질의 일자리 제공까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도시관리공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공단 설립 후 5년간 7억8천5백만원(연간 1억5천7백만원)의 지방재정을 절감할 수 있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5월부터 7개월여 동안 시가 제안한 13개 사업을 행안부 지정 법정 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사업의 적합성, 경상수지 개선 효과 등을 검토한 결과이다.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체육분야 5곳 (▲국민생활관, ▲서부권다목적체육관, ▲배산실내체육관, ▲익산문화체육센터, ▲종합운동장), 도시교통 분야 3곳 (▲공영주차장, ▲쓰레기봉투 판매 및 음식물 용기·칩 판매, ▲현수막게시대) 등 8개 사업은 추진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됐다. 일부 체육시설(함열스포츠센터, 웅포문화체육관, 금마축구공원)과 번호판제작소, 웅포캠핑장은 법적 요건과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해 대상 사업에서 제외됐다. 다만 지방공기업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지역본부 호남고속도로 ㈜한남 여산(양방향)휴게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와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어린이날 과 어버이날 의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 로 인해 지쳐있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 하고자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여산휴게소는 어린이날 에는 막대풍선과, 어린이용 마스크 등의 선물증정과 어린이들이 좋와하는 캐릭터 인형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많은 어린이 동반객 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어버이날 에는 바쁜 일상중에도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며, 부모님 공경을 되새기고, 잠시나마 휴게소에서 소중한 추억을 제공해 드리고자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증정 이벤트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전지명 여산 휴게소장은“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 화려한 행사는 아니지만 고객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뜻 깊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내방고객들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도입하여 고속도로 운전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제고 와 부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경관 조명이 더해져 새롭게 탈바꿈된 원도심‘빛들로’현장을 방문해 미흡한 시설의 빠른 보완을 지시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정 시장은 7일 중앙동 역사가문화로(빛들로) 현장에서 경관조명 연출 시연을 참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인 기차 조형물에 대한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기차 조형물은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LED 바퀴 굴림과 기차 옆면부 LED 전식 흐름이 연출될 예정이며 기차 전면부에 익산역을 비추는 투광등을 설치해 익산역을 향해 달리는 기차를 형상화했다. 또한 익산을 대표하는 철도역사와 유라시아 철도 시대를 기원하는 기차가 보석을 싣고 달리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되는 구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익산역에서 국민은행 사거리까지 300m 구간 가로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익산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도로변 인도 포장, 야간경관 조명 등을 개선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인도 앉음벽에 다양한 종류의 기차 미니어처를 설치하고 버스정류장과 공중전화 박스를 새롭게 단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76명이다”고 8일 밝혔다. 남원 76번(전북 2004번) 확진자는 남원 63번(전북 1947번) 접촉자로 4월 30일 검사시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이나 초밀접접촉자 중간검사에서 5월 6일 미결정 후 5월 7일 재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하였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우리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 바, 확진자 동선과 일치하거나 증상현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안군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때문에 불편해도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거나 상담을 받는데 주저하는 군민을 위하여 하여 부안읍사무소 1층 민원인 대기장소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무인정신건강검진기 “내 마음 봄”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무인정신건강검진기 ‘내 마음 봄’은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군민들의 우울감과 불안감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면 상담을 어려워하는 군민들에게 더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 “내 마음 봄”은 의료진을 대면하지 않고 생애주기별 연령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 및 중독, 스트레스 지수 등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검사가 끝나면 결과지도 인쇄하여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검진결과 정신건강 주의 및 위험군으로 나온 군민에게는 본인이 원할시 전문상담, 치료 연계 등 무료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하며, 이는 부안군에서 위탁하여 운영 하는 정신건강 전문기관인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담당하게 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서비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정신건강검진기회를 부여하고 정신건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안군은 5월 4일~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부안청자박물관에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안중학교에서 국립전주박물관에 기증한 49점의 유물을 소개하고 문화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시유물은 ‘부안중학교 기증유물 일괄품’으로 2015년 부안청자박물관이 국립전주박물관으로부터 장기대여를 받은 유물이다. 부안중학교 기증유물을 장기대여 받기 위하여 기증 연도와 기증자, 기증 사유 등을 찾아보았으나 국립전주박물관의 전신인 전주시립박물관 시절 부안중학교 일괄품이 기탁되었다가 국립전주박물관으로 이관되면서 기증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서류에는 “부안중학교 기증”이라는 내용만 간략히 적기되어 있었다. 대여유물은 총49점으로 고려 청자(靑瓷) 14점, 고려 철유자(鐵釉瓷) 1점, 중국 원나라 자기 6점, 고려시대 청동거울(銅鏡) 1점, 조선시대 분청사기 20점, 조선시대 백자 7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 청자는 부안 진서리와 유천리에서 제작된 참외모양 주자, 호, 단지, 연판무늬가 새겨진 발 등이 있으며,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도 부안과 인근지역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릇의 종류(器種)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안군수(권익현)는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1청원 1티셔츠 구매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에 나섰다. 이 운동은 미얀마 국민과 유학생을 돕기 위해 전북도청에서 가장 먼저 참여하고 이를 확산시켰다. 부안군에 따르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부안군청 직원들이 ‘1청원 1티셔츠 구매 운동’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전국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와 관내 사회단체에서도 ‘1청원 1티셔츠 구매 운동’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힘을 보태주었다. 재한미얀마 전북학생회와 국제선교단체인 행복한아시아가 추진하는 ‘미얀마 사랑 티셔츠 판매’ 운동의 수익금은 전북도내 거주 미얀마 유학생을 지원하고 미얀마 본국의 국민에게 의료 및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부안군청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미얀마 국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임실군과 사)임실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홍보관으로 선정됐다. 임실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기관들이 참가한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성공적인 청년 창업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였다. 정부와 광역,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어느 곳보다 자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행사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임실군은 귀농귀촌 멘토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청년 창업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정보 제공은 물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농촌 일자리 정보 및 귀농귀촌 성공 모델을 제시하며 청년들에게 맞춤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여 도시민 유치 활동뿐만 아니라 특산물 홍보도 함께 추진하며 특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심 민 군수는“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으로 자리 잡은 임실군의 정책들이 박람회에서 빛을 발해 도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이번 박람회를 통해 임실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실제 임실군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제시는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에 따라, 5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생계급여와 아동양육비를 중복으로 지원받지 못했던 기초생계수급 한부모가족에게 자녀 1인당 월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만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족 및 만 25세 이상 미혼 한부모가족에게만 지원했던 추가아동양육비를,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만 25세~ 34세 이하 청년 한부모 자녀로 확대하여 만 5세 이하 자녀 1인당 월 10만원, 만 6세이상~ 만 17세 이하 자녀 1인당 월 5만을 추가 지급하게 된다. 한부모가족 지원 미신청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 또는 복지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별도의 신청없이 지원받게 된다. 김제시 여성가족과장 소연숙은“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확대로 한부모가족의 생계안정 및 양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수급 가능성이 있음에도 신청하지 않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을 막고자 김제시 홈페이지와 SNS 및 이장 회의 등 기관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제시는 지난 5월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개 일반(법인)택시 기사 56명에게 제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으로 1인당 70만원씩을 지급하였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에 소속된 운전기사로써 2021년 2월 1일 이전에 입사해 2021년 4월 2일 현재 계속 근무중인 운전기사다. 시는 4. 2 ~ 4. 12까지 매출 및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의 신청을 받은 후 자격 요건 확인과정을 거쳐 본인 계좌로 3차 일반택시기사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하였다. 시는 지난 2월에도 일반택시기사 56명에게 50만원씩 지원해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법인택시 운전기사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준 바 있다. 김제시 교통행정과 서재영 과장은 “지난 1·2차 지원 후에도 관내 5개 일반택시 업체의 매출 감소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일반택시 기사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용안정을 위해 제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제시는 2019년부터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현대식 시설개선 및 맞춤형 경영물품을 지원하는‘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엔 총 274개(시설개선 218, 경영지원 56) 업체가 지원을 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김제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당초 5억 원이었던 사업비를 8억 원까지 증액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예상보다 신청업체가 많아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당초 4월 말로 예정되었던 ‘제1회 소상공인지원위원회’는 일정을 다소 늦춰 지난 5월 6일(목)에 개최 되었다. 소상공인지원위원회에 참석한 한 심의위원은 “올해처럼 선정심의가 힘들었던 적은 없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로 생계 위협 등 막대한 피해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이 너무 많아서, 지원이 필요하지 않은 업체를 찾아내기가 어려웠다”며 힘든 속내를 털어놓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 사태로 가중되고 있는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6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은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 부족 해결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상ㆍ하반기 연 2회에 걸쳐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혈액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동주민센터 2층)을 운영하며 시민의 헌혈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헌혈에 참여할 수 있으며, 2021년에는 4월 말 기준으로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을 포함해 1,029명의 시민이 헌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앞으로 병원·약국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로 분류한 시민은 2일(48시간) 안에 반드시 검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읍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자에 대해 48시간 이내에 검체 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별도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데도 검사를 받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다가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병·의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권고받은 의심 증상자는 48시간 이내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같은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은 상태에서 확진돼 타인에게 전파했을 경우 감염 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 비용에 대해서도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진단검사 권고는 처방전이나 안내문으로 제공된다. 처방전·안내문을 가지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4일 의약 단체별 임원진과 면담하고, 안내문과 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산시 경포천(송경교~ 원협 공판장) 2km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시는 경포천 서래숲길을 조성 중으로 수목 식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 종자 100kg을 36,000㎡에 파종해 노란 꽃을 피워냈다고 6일 밝혔다. 토양이 척박하고 주변 환경이 녹록지 않아 식물이 자라기 어려웠던 경포천 둔치에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은 새롭게 식재되고 있는 수목과 함께 도심 속 미관을 아름답게 가꿔주고 있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밝고 경쾌한 노란 유채꽃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도심 내 다양한 꽃들을 계절별로 식재하여 꽃내음 가득한 군산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경장동 송경교에서 수송동 원협 공판장까지 2.25km에 총 18억 원을 들여 수목 식재와 데크를 설치하는 경포천 서래숲길을 조성 중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산시 조촌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왕영호)가 지난 4일 제2차 조경한마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줌(zoom) 화상회의(비대면)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서면회의로 개최하던 방식을 벗어나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줌 화상회의(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위원들은 TV에서만 보던 화상회의를 직접해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화상회의가 처음으로 다소 혼란을 겪었지만 빠르게 적응했으며 화면상으로나마 잠시 마스크를 벗고 서로 얼굴을 보고 의견을 나눠 즐거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촌동 1분기 사업 진행 상황, 조촌동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대상자 선정, 하반기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왕영호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조촌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발굴 등에 큰 역할을 해주시고 계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장영수 군수와 각 실·과장은 지난 3~7일까지 관내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하고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사업장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수렴·개선하는 등 군정 성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장수 레드푸드 융복합센터, 누리파크 활성화 사업, 장수 하이패스 IC 개설공사 및 연결도로 개선사업 등 총 26개소를 방문해 주민 의견 청취,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장 군수는 장계 복합문화센터의 적절한 공간배분을 주문하며 주변 사업장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장수레드푸드 융복합센터에는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질서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진출입로 확보할 것을 주문하고 부지 내에 토요상설장터 등을 조성하는 등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모색하고 소득증대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장수 하이패스 IC 개설공사 및 연결도로 개선사업지 방문을 통해 장 군수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민편의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박차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북도는 도내 6개 생생마을과 한국식품연구원(헬스케어연구단)이 지역 먹거리 건강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생생마을은 ▲익산시 용머리고을, ▲정읍시 원정마을, ▲김제시 외갓집마을, ▲진안군 하가막마을, ▲임실군 강서마을, ▲고창군 화산마을이다. 이번 협약으로 그간 막연하게 인식해온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한국식품연구원이 과학적으로 분석해 그 근거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더 나아가, 마을의 우수 식자재를 활용한 건강 치유 식단을 개발하는 등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생생마을은 친환경 우수 식자재를 생산하고 한국식품연구원은 과학적으로 영양성분을 분석해 치유·힐링 식단 개발하는 연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도 생생마을 대표자들은 “이번 협약이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식품연구원 헬스케어연구단 박재호 단장은 “전북 이전 기관으로써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발전적 사업이 되길 바란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북도 농촌활력과 조호일 과장은“생생마을의 뛰어난 먹거리와 한국식품연구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일 미래기술혁신센터에서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핀테크 벤처기업 육성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전북도는 7일 미래기술혁신센터에서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주재로 2021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핀테크 기업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지급 결제, 블록체인, 보안인증, 금 융데이터 분석·관리 등의 금융서비스산업을 통칭한다. 이날 간담회는 윤형운 ㈜캐시멜로 대표를 비롯한 11명의 핀테크 벤처기업 창업가,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해 선정기업 환담과 더불어, 기업별 사업 아이템과 비전 등을 공유하고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은 혁신 금융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벤처기업 육성과 유치를 통하여 금융 특화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 미래기술혁센터 내 창업 공간의 무상제공, ▲ 최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어린이창의체험관을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8일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재개관은 전주․완주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4월 2일 휴관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결정 되면서 한달여 만이다. 체험관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이용객만이 입장할 수 있으며, 3밀시설 임을 감안 인원을 30%로 축소 운영한다. 이용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점검,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 작성 등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객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주요 접촉면 수시 소독,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일부 체험시설은 운영제한 등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우당탕탕 어드벤처(4차 체험), 무지개 하천 운영을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예약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이용시간과 이용자를 제한함으로써 안전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당탕탕 어드벤처(4차 체험)를 체험하기 위해 입장 후 예약을 위한 대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7일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수 부위원장(익산2)이 이리계문초등학교의 낙후 시설로 인한 안전 문제와 비효율적 공간 활용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학교 현장에는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과 도교육청 심환무 시설과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북도 순창군이 2021년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25세 이상 (결혼자 20세 이상) ~ 만75세 미만 여성농업인들에게 건강관리와 문화활동 기회제공 및 복지향상을 위해서 지원한다. 군은 올해 대상자로 1,950명을 확정했으며,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를 통해 1인당 15만원으로 이 중 13만원이 지원되며 2만원은 자부담이다. 발급 대상자는 5월부터 신분증 지참 후 당초 신청한 농협에 방문하여 자부담 2만원을 납부 후 발급 받으며,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12월 말까지 사용가능하다. 특히, 전국적으로 미용실, 안경점, 화장품 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유흥, 사행성 업종 및 의료기관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여성농업인 생생카드의 발행으로 소비를 촉진시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대하며 여성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북도 순창군이 상반기 접종 대상자가 확대되고 접종시기가 앞당겨 짐에 따라 대상자 파악과 적기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의 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70세~74세 노인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5~6월 접종대상자는 60세이상 노인,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돌봄인력 등으로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과 접종일자 등을 신청할 수 있다. 65세~69세 노인은 10일부터, 60세이상 노인과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 등은 이달 13일부터 백신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현황에 따라 대상군별로 순차적으로 이달 27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현재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시행한 75세이상 어르신들의 화이자 예방접종은 읍·면 사무소 사전등록부터 접종 후 관리 등에 따라 6월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2차 접종은 이달 13일부터 1차 접종을 마친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군은 백신접종 후 3일이상 발열이나 근육통이 지속된다면 가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북도 순창군 건강증진센터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순창군 건강증진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관과 재개관을 반복했지만 지난해 27,780명이 센터를 이용했다. 지난해 센터 이용자인 자영업자부터 전문직,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청결도와 친절도 측면에서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응답했고, 이용 후 체력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사람 또한 전체 87%를 차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군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나온 노후 운동기구 교체 및 치닝디핑 등 신규 운동기구 확대, 인바디 측정기구 확충 등의 요구사항 또한 적극 반영해 이달 운동기구 새롭게 교체하거나 구입했다. 지난 2월 재개관한 건강증진센터에는 매일 건강을 챙기기 위해 방문하는 군민들로 운동 열기가 뜨겁다. 현재 건강증진센터는 1층 어르신 헬스클럽과 2층 일반인 헬스클럽, 3층 프로그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런닝머신 등 40종 90대의 운동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3층 프로그램실에서는 유소년 댄스교실과 파워 에어로빅, 어르신 실버체조,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삼성과 LG전자 등에 사용되는 특수코팅필름을 생산해 납품하는 기업인 플루콘(주)이 익산 제3일반산단에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7일 정헌율 시장과 장성하 플루콘(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플루콘(주)는 익산제3일반산단 9천여㎡ 부지에 내년까지 총3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플루콘(주)는 특수코팅필름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생산라인에서 사용되는 반도체 방열 패드에 부착하는 특수필름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11년 익산시 황등면에 법인을 설립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반도체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특수필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공장을 확장하게 됐다. 그간 반도체 특수필름제조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이 높아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정헌율 시장은 “반도체 특수코팅필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는 투자를 결정해주셔서 감사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 시대에 축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찾기에 나섰다. 7일 완주군은 축제전문가인 김정환 교수를 초빙해 ‘코로나 시대 축제변화의 이해와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축제 방향성에 대해 같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군 대표축제인 와일드&로컬푸드축제추진위원과 축제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다시 축제를 열 수 있을까에 대한 부정적 키워드가 공존하지만 우리의 축제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강의 서문을 연 김 교수는 “지역의 화합과 코로나 펜데믹에 빠진 우리 삶속에서 그 어떤 때보다도 지금 축제가 가장 필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위기를 기회로 적응하는 콘텐츠 확장이 필요하고 관광자원 아카이브화, 신기술 체험형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이벤트 등에 대하여 다양한 국내·외 사례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온라인 영역의 확장이 오프라인 행사보다도 더 많은 소통 채널 확장과 축제를 통해 색다른 역량을 펼칠 기회가 보장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종민 축제위원장은 “작년은 아쉽게 축제를 취소하였지만 금년에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아동분야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7일 완주군은 지난 6일 ‘코로나19 극복 위한 교육·아동분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박성일 군수와 오치운 완주학원연합회장, 이중하 완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유종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오화정 이산모자원장 등 8개 교육 및 아동분야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박성일 군수는 “지역 최 일선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거리두기 단계마다 방역수칙 준수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준데 감사하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타 지역 방문 및 사적모임 자제, 매일 유증상 직원이나 아이들을 파악해서 폭넓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자율방역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중하 완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코로나19로 각 기관마다 정상적인 프로그램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 기관의 방역관리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일 사업장 대표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전 분야, 전 주민을 대상으로 자율과 책임방역 문화 확산을 위해 집중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완주군이 제4기 아동친화도시 활동가를 공개모집한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 활동가는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2020~2023)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자신들과 관련된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제안, 기획,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활동분야는 청소년축제기획단과 청소년기자단으로 나뉘며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제5회 아동청소년권리축제를 기획‧운영하고, 청소년기자단은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완주 아동‧청소년의 이야기를 취재한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어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완주군 직원들이 인구 홍보 유튜버로 나섰다. 7일 완주군은 직원들로 구성된 인구정책 유튜버 모임(팀명 완주 인싸모) 발대식을 가졌다. 직원 총 7명으로 구성된 ‘완주 인싸모’는 ‘완주로 인구를 싸그리 모으자’의 줄임말로, 직원들이 촬영, 편집, 진행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완주군 인구정책 전반을 주제별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유튜버로 나서게 된 완주군 새내기 직원인 정지아 주무관(29세)은 “평소 유튜브를 즐겨 보며 군 정책 또한 유튜브를 활용해 재미있는 영상으로 만들어 홍보하면 파급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생각 해왔다”며 “직원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며, 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인구정책 홍보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젊은 직원들이 만든 인구정책 홍보영상을 통해 유튜브 주 이용자인 청년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잠재인구를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공모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살예방 사업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살예방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자살시도 차단, 자살위기자의 생명보호와 예방활동을 진행하는 자살예방 인식개선사업이다. 이번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건복지부로부터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앞으로 생명사랑분과 위원을 중심으로 8개 분과 및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완주군은 ‘자살예방 쓰리고GO’ 사업을 통해 범사회적 자살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애주기별 교육 사업, 자살 위험군 정서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중하위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고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완주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걷기로 활력을 되찾고,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는 패자부활전, ‘6만보’ 걷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기간 내 8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총 참여자는 575명이었으나 이 중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245명에게만 보상품이 제공됐다. 이에 실패한 참여자들의 재도전 의사가 많아지며 패자부활전을 준비했다. 4월 챌린지에서 목표달성에 실패한 한 주민은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걷기실천을 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어도, 걷기목표를 쉽게 달성하기 어렵다”고 호소하며 재도전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2주간 6만보를 걸으면 되고, 1일 인정 걸음 수는 6000보로 제한된다. 목표를 달성한 자 중 선착순 300명을 추첨하여 ‘포켓파우치, 자외선차단 마스크모자, 휴대용칫솔살균기’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5월 챌린지는 평소 걷고 싶은 의지는 있으나 실제 실천에 옮기 못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작은 목표 달성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걷기 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완주군의회에서는 지난 7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 지원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의정활동 지원에 공헌한 군 재정관리과 김인숙 주무관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군의회 유공공무원 표창은 전년도 군 예산집행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을 살피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기간 동안, 김 주무관이 결산검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평소 의정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꾸준히 노력하여 군의회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재천 의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업무를 다하고 계신 모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사는 완주, 행복한 완주군민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익산시가 사전예약을 통해 연령대별 어르신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시는 정부의 백신 보급 일정에 따라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추가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나머지 대상자들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7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 현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익산시는 1차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을 시작했다. 전체 접종 대상자 2만 1천433명 가운데 9천416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44%를 보이고 있다. 1차 접종을 하지 못한 어르신은 정부의 화이자 백신 수급 일정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재개할 예정이다. 3주 간격으로 1, 2차 접종이 이뤄져야 하는 화이자 백신 특성에 따라 현재 정부는 이달 각 시군에 배분되는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을 마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해줄 것을 각 지자체에 전달한 상태이다. 이어 익산시는 60세 이상 74세 이상 어르신, 유치원·어린이집·초등교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0일부터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센터는 올해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다운받아 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10일 당일에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챌린지 운영기간 동안 3만5천보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 간단한 절차를 통해 소정의 사은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은품은 실적 달성 시 선착순 쿠폰 발급을 통해 지급되며, 쿠폰 소진 시 사은품 선택·지급이 불가할 수 있다. 단 하루 실적은 5천보로 제한된다.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전국적인 치매 인식개선 행사로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각 시군구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 “걷기는 체중조절과 근력 강화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과 우울증 개선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건강한 삶과 치매에 대한 관심이 촉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익산시가 제49회 어버이의 날을 맞아 부모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7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효행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신광복지재단·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식전행사 ▲효행자 표창수여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후원업체(나눔이봉사단, 정열 자동차 공업사등)에서 홀몸 어르신들에게 선물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시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의미있는 자리를 빛내주었다. 시는 올해 어버이의 날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와 기념행사로 나눠 방역수칙 준수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하에 소규모로 시행했다. 정헌율 시장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종식되는 날까지 어르신들의 돌봄공백이 없도록 노인복지관과 관련 부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익산시 작은도서관 2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문인들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안정적인 창작 여건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도서관은 행복세상, 그루터기청소년 작은도서관 등 2곳이다. 해당 도서관에는 지역주민의 문학 향유를 위한 상주 작가 인건비와 함께 한 곳당 약 2천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사업 선정에 따라 해당 도서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문인이 상주하며 지역주민,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세상 작은도서관은 중장년층을 위한‘한뼘자전소설’쓰기와 가족사진을 활용한 ‘여행 에세이’쓰기, 지역주민과 작가가 만들어 가는 도서관 챌린즈, 전북 작가회 소속 작가들과 함께하는 ‘청소년들과의 만남’, 작가와 함께 세계문학전집 및 대하소설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루터기청소년 작은도서관은 책사랑작은도서관, 선향작은도서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는 ‘시시詩詩한 생각 쌓기’, 중장년층에게는 ‘나도 작가다’‘맛있는 시 읽기’, 월 1회 책사랑작은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을 통한 힐링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펼친다. 시는 이달부터 백제역사유적지구 3곳에서‘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옛 선조의 배움터인 ‘함열향교’일원에서 진행된다. 우선 세계유산 미륵사지·왕궁리유적에서는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백제왕궁 달빛공연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 ▲4차 산업과 문화유산과의 만남 등 4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는 시민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국립익산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클래식과 국악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제왕궁 달빛공연’은 한국 '4대 고도(古都)’의 위엄을 보여주는 백제왕궁의 고즈넉한 멋과 함께 다양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왕궁리유적에서 오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시작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신평초등학교에서는 5월 3일∼5월 7일, 4일간 신평·임실초 교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3년 동안 신평초와 임실초가 공동통학구형 어울림학교로 선정된 후 실시한 첫 행사로 교환학습에 참여한 임실초 학생들은 1∼6학년까지 총 17명이었다. 4일간의 교환학습 기간 동안 임실초 학생들은 신평초 아이들과 함께 교실수업에 참여하고 나비골프와 락밴드 활동 등 특색있는 방과후 활동들을 경험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5월 7일은 신평어울림 한마당축제를 개최하여 오전에는 섬진강 낚시체험, e스포츠활동, 전래놀이를 진행하였고 오후에는 신나는 에어바운스 활동을 실시하였다. 다모임장 신민서(6학년) 학생은 “교환학습을 통해 임실초 아이들을 만나 함께 어울려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학교가 더 활기찬 것 같아 즐거웠고 교환학습을 또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신평초 전은희 교장은 “코로나19로 학교 학생들의 교육 활동이 많이 위축된 요즘, 4일 동안 진행된 신평ㆍ임실초 학생들의 교환학습은 코로나19로 자칫 무기력해질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솟구치는 열정과 멋진 도전 정신으로 바꿀 수 있었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일 오후, 2층 강당에서 유치원 건강·안전분야 업무담당자와 2021 행복안전유치원 선정 유치원 업무담당자(의무)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 지원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건강·안전 분야와 관련 체계적인 관리 및 이해를 확대하고,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유치원의 연수 참여 확대로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갈 방침이다. ‘행복안전유치원’은 시설·설비안전, 급·간식 및 위생, 통학버스, 감염병 예방 등 건강·안전 관리에 대한 유치원 책임 강화를 통해 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 유치원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행복안전유치원을 운영 중이며, 2020년 20개원에서 올해 25개원으로 운영 유치원 수를 늘렸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유치원 안전 환경 조성 방안 및 사례 ▲2020 행복안전유치원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이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도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을 지속한다. 7일 도교육청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버지교육은 자녀 양육에 부모가 함께 참여해 올바른 양육관을 확립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쌓아간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첫 교육은 오는 22일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중학교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꽃누르미(압화) 체험이다. 특히 이번 교육의 주제는 ‘꽃임에 담은 가족사랑’으로 세월호 유가족 학부모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자녀·가족에게 편지글 쓰기, 꽃잎에 마음을 담아 가족액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6월에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치즈만들기 체험과 동학운동 발자취 역사탐방이 각각 12일과 19일에 예정돼 있다. 이어 7월에는 고등학생 대상 도자기 체험과 중학생 대상 U&I학습유형 검사와 진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 전라감영에 가면 해설투어와 방탈출 게임, OX퀴즈를 즐길 수 있다. 전주시는 8일 전라감영에서 ‘2021 전라감영이 돌아왔다’ 시즌2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3~4월 시즌1에 이어 다시 돌아온 시즌2는 이날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추진된다. 시즌2는 △전라 관찰사 역사 해설투어 △전라감영배, 관찰사를 이겨라! △전라감영 야외 방탈출 게임 이벤트 등 ‘전라 관찰사와 떠나는 역사테마놀이’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라 관찰사 해설투어는 참여자들이 호남의 수부를 관리했던 서유구, 최유경, 김성근, 조한국, 안경공 등 전라관찰사을 맡은 5명의 배우로부터 생생하고 재미있는 역사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해설투어는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전라감영배, 관찰사를 이겨라!’는 조선왕조 역사 속 인물 5명의 관찰사와 즐기는 놀이 콘텐츠다. △몸으로 말해요 △배달통을 보아라 △전라감영 OX 퀴즈 △창과 방패 등의 프로그램을 자신이 지목한 관찰사와 게임을 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다. 게임의 승패와 상관없이 참여자 모두에게 전주만의 특별한 상품이 주어진다. 전라감영 야외 방탈출 게임 이벤트의 경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마철마다 지속돼왔던 전주 남부시장 둔치주차장의 차량 침수피해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전주시가 집중호우 발생 시 둔치주차장 주차 차량 소유자에게 즉시 메시지를 보내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기 때문이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국비 1억2500만 원 등 총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남부시장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로 장마철에 발생되는 둔치주차장 차량의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시는 주차장 출입구 2곳에 차량번호인식기와 차단기, CCTV, 문자 전광판 등을 설치하고, 운영 서버 등 장비도 구축할 방침이다.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이 구축되면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기로 출입 차량번호를 관리한 뒤 침수 위험이 발생될 경우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관리 전산망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의 휴대전화로 신속하게 문자가 발송된다. 시는 그간 돌발성 집중 호우 발생 시 담당공무원이 현장에서 주차 차량의 연락처를 확인해 차량 이동을 요청해야 했던 수고를 더는 것은 물론 보다 신속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세계적인 뉴스전문채널 CNN 인도네시아 지사가 전주의 한옥마을을 소개했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CNN 인도네시아는 최근 ‘윤스테이로 알려진 한국 한옥숙소 7선’이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한옥숙소 중 하나로 전주한옥마을 ‘삼락헌’을 추천했다. 윤스테이는 한옥체험을 통해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TV프로그램으로, 올해 1월 8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방영됐다. CNN 인도네시아의 카마스 기자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약 600m떨어져 있는 삼락헌 게스트하우스는 한옥이 넓어 숙소에서 지내다보면 마치 한옥마을 안에 있는 것 같다”며 “숙소 내부에서 한복으로 사진을 찍는 것까지 체험할 수 있어 한국의 전통을 즐기기 위해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카마스 기자는 전주한옥마을과 안동 하회마을, 북촌 한옥마을, 낙안읍성 성곽마을 등을 각 지역별 대표적인 한옥체험지로 추천하면서, ‘삼락헌’을 비롯해 ‘윤스테이’ 실제 촬영장소인 전남 구례의 ‘쌍산제’와 완주의 ‘아원고택’ 등을 손꼽았다. CNN 인도네시아는 CNN 브랜드로 영어 이외 외국어로 방송되는 대표적인 채널 중 하나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인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책의 도시’를 선포한 전주시가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신청 받아 공유하는 ‘시민의 서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신의 서재, 전주’라는 주제로 올 10월 열리는 ‘2021 전주독서대전’과 연계해 진행되는 것으로, 독서문화를 더욱 확산하자는 게 취지다. 시민들은 △함께 읽고 싶은 대중도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도서 △생활 속에서 인문학적 성찰이 가능한 도서를 간단한 추천 사유와 함께 3~5권 이내로 추천하면 된다. 추천은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 ‘시민의 서재’ 코너에 성명, 연락처, 거주지 등 인적사항과 △주제 △추천도서명 △저자 △출판사 △추천이유 등을 작성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매월 3명 이내의 대상자를 선정해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에 추천도서를 공유하고, 전주독서대전 기간에는 시립도서관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평소 깨우침을 준 한 문장이나 가장 좋아하고 귀하게 생각하는 한 단어를 소개하는 ‘당신의 문장’과 ‘당신의 단어’ 코너도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시민들이 소개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우수한 품종의 다양한 식물소재와 예술적인 정원 소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정원문화박람회가 다음 달 전주 곳곳에서 다채로운 내용으로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신현)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과 노송동 일원, 전주시 양묘장, 팔복예술공장 등에서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원, 문화와 경제의 상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작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 조성에서 벗어나 정원 관련 식물과 소품, 시설물 등의 소재를 거래하는 장으로 제공하는 등 정원 소재산업의 발전을 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시는 이 박람회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하는 가족형 박람회이자 전주가 정원도시의 면모를 갖추는 지속가능한 박람회,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 등 친환경 박람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먼저 박람회 핵심 장소인 전주종합경기장에는 식물과 비료·종묘·시설물 등 39곳의 생산 농가와 업체가 참여하는 쇼룸 형태의 샘플가든이 생기고, 친환경·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전주 예술가들이 만든 정원 도구 25점이 전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혁신도시와 효천지구 등 신도시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한다. 시는 7일 혁신 대방디엠시티, 효천 대방노블랜드에코파크, 반월 세움펠리피아2차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의 운영을 맡을 수탁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 달까지 총사업비 3억6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3곳의 리모델링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설명회를 실시해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시는 올 하반기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 8블럭, 에코시티 데시앙 3블럭·14블럭, 우아동 우아한시티, 하가지구 영무예다음아파트 등 총 9곳의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38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영유아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신도시 지역 돌봄환경을 개선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전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해 9월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돼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관리동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전주시 복지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임실군의회는 지난 4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하였다. 특히, 임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기를 통하여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오수펫추모공원, 성수산 조성사업 등 관광사업에 대한 개발 운영 방안과, 삼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오촌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주민편익시설 확충방안 등 총 15개소의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률,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현장 의정을 펼쳤다. 진남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에서 15개소의 현장방문 시 의원들이 당부한 사항에 대해서는 인사이동이 생기더라도 누락되지 않고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각별히 신경써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임실군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체험상품 20% 할인 패키지를 제공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대한민국 치즈의 대표 브랜드인 임실N치즈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체험 관광지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체험명소로 입소문을 타 전국에서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치즈테마파크 가정의달 체험 패키지는 5월 한 달 동안 특별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바이벌 게임과 치즈테마파크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치즈피자체험을 연계한 패키지 A, 서바이벌 게임과 건강한 발효 빵으로 입소문 난 화락당 빵 만들기를 연계한 패키지 B, 서바이벌 게임과 치즈체험을 연계한 패키지 C 등 3가지 패키지를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성인을 기준으로 패키지 A는 정상가격 39,000원 상품을 20% 할인된 31,2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 B는 32,000원 상품을 25,600원에, 패키지 C는 25,000원 상품을 2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체험 패키지 이용 고객은 치즈테마파크 내에 있는 4D 영상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된 군민들에게 안과합병증(망막증)과 만성콩팥병 검사비를 지원 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병 자체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뇌졸중, 심근경색, 만성콩팥병과 망막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병으로, 합병증을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 치료하기 위해서는 최소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합병증 검사비 지원 대상은 만 30세 이상의 진안군민으로 관내 1차 의료기관 또는 각 면의 보건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된 환자로, 보건소에서는 만성콩팥병과 망막증 검사비를 환자 1인당 연 1회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진안군치매안심센터가 시니어 학습지 홈-스쿨링을 수료한 치매환자에게 인지재활을 위한 콩나물 재배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 학습지 홈-스쿨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환자의 사회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인지기능 저하 및 무력감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홈-스쿨링 수료자들은 주 1회 가정방문을 통해 개인별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 활동과 주간 과제 활동을 8주간 진행하였으며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어르신에게 콩나물 재배키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콩나물 재배키트는 재배용기, 사용설명서, 콩 500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콩나물은 성장속도가 빨라 5~7일 정도면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재배 방법도 쉬워 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어르신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으며 하루 1번 물을 줘야하기 때문에 기억력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콩나물을 보면서 치매어르신들이 일상의 무료함을 덜고, 즐거움과 성취감은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콩나물 재배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