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제271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마을공동체지도자’를 ‘마을활동가’로 변경하고, 광산구에서 활동 중인 마을해설사, 마을활동지원가, 마을기록가, 회계실무지원가 등을 마을활동가 범주로 포함해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을공동체 사업의 범위를 마을 행사 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예술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까지 확대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공 의원은 조례안 발의에 앞서 지난 25일 의원, 관계기관,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마을활동가들이 마을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더 나은 삶에 보탬이 되도록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 마련을 주문하고, 광산구가 마을활동가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담아낸 사업들을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공 의원은 “지도자라는 단어가 주는 권위적인 느낌을 배제하고, 마을활동가들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는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제3회 연제고분판타지 ‘왕가의 행렬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빛과 희망의 거칠산국 역사 속으로'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29일 저녁 7시에는 용의 비상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전시구간은 온천천시민공원으로 왕가의 행렬전은 수연교에서 세병교 방향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따라 전시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조명 시설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왕가의 행렬전은 벚꽃 속에서 봄을 즐기다 거칠산국 달빛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지나 소망등 하늘다리를 건너면 거칠산국의 왕, 왕비를 만날 수 있다. 이어 배산소망 성곽을 둘러보고 왕가의 행렬 유등을 거쳐 현실로 돌아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은 온천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로 거칠산국의 역사체험으로 꾸며진 전시 구간을 체험하다 보면 봄꽃이 피는 1,5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연제구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8일 조치원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교섭대표노동조합인 한국노총 충남세종자동차노조지부(지부장 배상협)와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조합(위원장 이은구)의 연대 노동조합과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하여, ▲운수직 오후조 근로자에 대한 석식 제공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승무사원 보수체계 개편 용역실시 ▲노사갈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갈등조정위원회의 신설 ▲버스이용 승객의 안전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한 질병 휴직근로자의 복귀절차를 명확화 등, 노사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통하여 공사 내부구성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시민을 위하여 존재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이용시민의 안전확보 의무에도 충실하여야 한다는 점도 합의를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사 노동조합 중 2개 노동조합이 연대하여 교섭대표노조로서의 역할을 함에 따라 일반적인 복수노조사업장의 사례와는 달리 경쟁노조 간 협력하여 교섭에 참여하였고, 노사 간 일체의 노사분규 없이 활발한 상호 토론과 교섭회의를 통해 합의에 이르는 등, 갈등과 대립의 노사관계가 아닌 상호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28일 조치원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화문화 예술사업의 이해, 교류 및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화문화예술사업의 이해 확대 ▲영화산업 진흥 촉진 ▲직원 복지문화 실현을 통한 소속감 고취에 필요한 협력과 명실상부한 세종시의 1등 공기업으로써 영화산업간의 융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해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교통공사 임직원 및 가족에게 메가박스 할인혜택을 적극 홍보하여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인적, 물적 교류를 해나갈 방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디지털 산업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상호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3월 26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2층에 위치한 혜명 아이들 실내놀이터(성균관로 91)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전영준 의원이 애정을 가지고 추진했던 혜명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구 수도가압장)과 연계하여 계절, 날씨에 관계없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한 사업으로 4월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5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에 위탁하여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 놀이터와 동시 개소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연극놀이, 예술가와의 만남 등 연령별 맞춤 교육을, 특별활동실에서는 매 시즌마다 솜, 패브릭, 종이 등 주제를 달리한 변화하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목재 놀이터에는 목재 블록, 클라이밍 등의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를, 그물놀이터에는 점핑, 나무모양, 팥방형 이동 놀이터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27일 저녁 23시경 동안구 관양동 oo지역아동센터에 주차되어있는 봉고차량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발생 20여분만에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행이 인근 주택가와 지역아동센터로 불이 번지지 않고 조기 진화를 하여 큰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이 화재로 차량은 폐차하였으며, 아동센터의 귀가도움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센터장의 한숨섞인 걱정을 토로했다. 지역구 심규순 도의원과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 의회 차원의 지원과 시 관할 부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패션봉제산업 업체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일까지 ‘2022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업체 40개소를 모집한다. 구는 관내 제조 산업을 대표하는 의류봉제업 근로자들의 작업 능률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서울시 공모사업 ‘2022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봉제업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사업자등록이 된 업체 중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의류봉제업체 중 40개 업체를 선정해, 소화기·화재감지기·누전차단기·배선함설치 등 안전필수설비를 우선지원하고 근로환경 개선 및 작업능률향상을 위한 설비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분진, 조도, 소음, 전기안전 등 평균기준 이하 업체가 1순위로 선정되며,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가 2순위, 현 사업장에서 업력이 오래된 업체가 3순위로 선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4월 1일까지 동대문구 패션봉제지원센터(답십리로38길 19, A동 1층)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 실태 조사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5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은 지난 25일 금촌 2-8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개 노조 위원장, 임·직원이 참석하여 ‘봄맞이 깨끗한 주차장 만들기’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 활동은 노·사가 함께 사회공헌과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계획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사회 현상을 고려하여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야외 환경 정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2개 노조 위원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은 주차장 내 배수로, 휀스주변 생활쓰레기를 청소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주차장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소독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정학조 사장은 “이번 주차장 환경 정비는 시민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공사의 방침에 노·사가 한 마음으로 추진한 활동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노·사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과 친환경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학조 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절정으로 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8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광명시 가학동 1038-7) 조성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을 비롯한 시흥시 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착공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조성되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약 74만평 부지에 주거단지, 유통단지,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을 갖춘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서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이금재 부의장은 “첫 삽을 뜨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잘 진행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경제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28일 망원체육공원에서 새마을 자율방역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자율방역대를 조직해 방역활동을 포함한 감염병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방역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28일 김익상 의사의 출생지인 공덕동(공덕동 458)에 표지석을 세우고 기념식을 가졌다. 마포문화원(원장 최재홍)과 김익상의사표지석건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김익상 의사의 상하이 황포탄 의거 10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김익상 의사는 일제강점기 의열단에 가입해 1921년에 조선총독부에 폭탄을 투척하고, 1922년에는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를 저격한 상하이 황포탄 의거를 행한 독립운동가이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표지석은 마포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익상 의사의 일제에 맞선 고귀한 뜻을 마음 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사)한국새농민 충청북도연합회 곽찬주 회장은 28일 충북도청(농정국장실)을 찾아 봄맞이 떡나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극복과 각종 농정현안에 따른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회원 모두의 바람을 담아 진행됐다. 이강명 농정국장은 “한국새농민 충북도연합회 곽찬주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도정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내일(my job)로 행복한 도민! 내일(tomorrow)이 희망찬 충북!’을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11만 1천개 창출과 고용률 73% 달성을 목표로 하는‘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충북도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고용률 69.9%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고용지표에서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금년에도 이러한 상승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이행과제로 △산업기반 일자리 확대 및 고도화 △인적자원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일자리-사회융합형 좋은 일터 만들기 △충북 일자리 재구조화 등 4대 분야 11개 추진전략을 마련해 총 6,236억원을 투입한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바이오헬스, △지능형IT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 △ICT융복합 미래신성장 산업육성 등 지역주도·미래성장 동력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도권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확대를 통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청년층에게는 주거비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설 및 충북 행복결혼 공제사업을 확대하고,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 및 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양파연구소는 마늘 새싹의 유용물질을 분석한 결과 마늘 새싹은 일반 마늘보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항염증 및 간세포 보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마늘은 예로부터 항암효과, 항산화 효과, 항염 효과와 같은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건강기능식품으로도 널리 이용되어 왔다. 마늘양파연구소는 최근 새싹채소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늘의 싹을 틔운 뒤 새싹의 생리활성을 분석해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성을 검토하고자 연구를 수행했다. 마늘 새싹을 분석한 결과 항산화 물질인 총 폴리페놀 함량이 약 759mg/100g으로 일반 마늘에 비해 약 7.3배 높았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68mg/100g으로 약 15배 높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염증 유발인자(LPS)를 가한 대식세포에 마늘 새싹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염증 반응 시 생성되는 산화질소(NO) 발생이 약 18% 억제된 것으로 나타나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간세포에 활성산소 유도물질(t-BHP)을 처리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도한 뒤 마늘 새싹 추출물을 25μg/mL 농도로 처리했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월 24일 원도심 대표 생태하천인 초량천의 수질 개선을 위하여 초량천 일원에 대대적인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민운동단체(새마을운동동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동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동구지회)와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 동구여성산악회, 동구시니어클럽 등 각급단체와 유관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여, 초량천 물이끼 제거, 담배꽁초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해충 방역, 준설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동구는 초량천 수질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초량천 환경정비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가 지난 26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조인연, 이용욱, 이효숙 의원과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도시재생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사의 과업 진행 내용을 듣고, 충실한 용역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가능한 특색 있는 사업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연구용역 추진을 주문했다. 원도심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파주시의회가 앞장서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영종국제도시 하늘·바다길 조성사업(2단계)’준공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종국제도시 해안일주 자전거도로 조성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했다. 본 사업은 영종해안북로(왕산교 ~ 돌핀부두)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장 6.5km,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지난 2021년 5월 영종해안남로에 완료된 1단계 사업 7.6km와 더불어 총연장 14.1km 규모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영종국제도시에 조성된 것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시와 협약해 중구에서 추진 중인 영종해안북로 300리 자전거 이음길(삼목항~미단시티 앞)과 인천시에서 시행 중인 영종해안순환로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고, 2025년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영종국제도시, 서구, 옹진의 자전거길이 연결된다”며 “영종국제도시는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자전거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후 5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교육지원청과 스마트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상락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사 전문 박물관인 마산박물관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장으로서의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역사 ・ 문화 체험활동 제공 및 운영 지원,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립마산박물관는 모바일 체험콘텐츠 운영과 초‧중‧고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에 적극적인 홍보와 원거리에 있는 학교에 차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 정신장애 회원들에게 사회·문화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여가 활용 능력 증진 및 정서적 함양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능향상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건강한 적응을 촉진하기 위해서 ‘중증재가 회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본 센터에 등록관리 서비스를 받는 재가 회원을 대상으로 ‘콩나물 키우기’ 활동을 했다. 활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회원별 사례관리자가 가정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콩나물 키트를 통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콩나물을 재배, 수확하여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외출이 제한된 만성 정신장애 회원들은 콩나물을 키우면서 부모님이 자신을 어떤 마음으로 키웠을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직접 기른 콩나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만성 정신장애 회원들의 지친 일상에 정서적 환기가 되었으며, 감소한 여가활동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정부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사연댐(여수로) 수문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다. 그 결과 ‘사연댐에 3개의 수문을 설치’하는 것이 반구대 암각화를 지키는 최적의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국보인 반구대 암각화는 인류 최초의 고래잡이 활동 등 선사시대 생활상을 담고 있는 세계적인 가치를 지닌 역사유적이다. 그러나 사연댐 상류 저수구역 안에 위치해 있어, 많은 비만 내리면 물에 잠겨 훼손되는 등의 문제를 겪어 왔다. 이에 울산시는 반구대 암각화의 영구적인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5월 사연댐 수문 설치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해당 연구에는 울산시뿐만 아니라 환경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수문 설치에 따른 침수시간 감소, 사연댐 수위 조절 전후의 용수 공급량, 수문 설치에 따른 방류가 주변에 미치는 영향, 사업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연구 과정에서 ①사연댐 여수로에 3개의 수문 설치 ②사연댐 여수로에 1개의 수문 설치 ③수문 설치 없이 여수로 높이 조절 의 3가지 방안이 검토되었고, 9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2월말 최종안을 확정했다.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최적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8일 광명시 가학동 1038-7번지 부지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H는 2021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사업비 약4천536억원을 투입해 2024년말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부지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GH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명시와 시흥시 지역 내 영세기업의 고도화를 촉진시키고, 지역 간 상생발전 및 산업구조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약800여명의 고용창출과 1,362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H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주도하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첨단산업 및 R&D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GH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인원지침을 준수해 참석자를 150명 이내로 엄격히 제한하고, 전원 손 소독 및 발열체크, 좌석간격 유지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업무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시민 밀착형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폐기물 지도‧점검 강화가 주요 골자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지원팀과 전통시장팀을 신설했다. 양 팀은 신속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는지 더욱 꼼꼼히 살피고,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및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 부문에서는 스마트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형교통팀을 설치했다.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선정된 천안시는 주요 간선도로 교통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과 첨단신호시스템, 통합 주차정보 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있다. 지능형교통팀은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속적인 산업단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를 넘어 일상 회복을 위한 교육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통학버스 등을 활용한 관용차량 부착광고 홍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울산교육 일상 회복’의 슬로건 아래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를 통해 학습결손을 회복하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돌봄, 학습, 상담 등 지원을 강화하며, 학생들이 일상을 온전히 누리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과밀학급 해소, 미래 교육 혁신 등 교육여건 개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교육청 업무용 차량과 각급 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 등 32대를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에게 교육 회복 정책을 알린다. 관용차량을 활용한 부착 홍보는 적은 예산으로 오래 홍보할 수 있어 교육청 주요 정책을 알리는 매체로 활용도와 홍보 효과가 높다. 한편,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및 학력 격차의 심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 등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부정적 영향, 교우관계 형성 어려움 등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와 사회성 저하 우려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위해 ‘2022년 교육회복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8일 오후 3시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김상수 부의장,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안희경 의원, 남홍숙 의원, 김진석 의원, 박남숙 의원, 유진선 의원, 강웅철 의원, 이건한 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처인성역사교육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처인성역사교육관은 처인성 전투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용인시가 처인성 입구인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150-1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999.64㎡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체험실을, 2층에는 다목적실이 조성됐다. 김기준 의장은 “처인성역사교육관의 개관으로 대몽항쟁 전승지인 처인성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시민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여 우리 선조의 얼을 본받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앞으로 용인특례시가 역사문화와 문화예술의 도시로 품격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8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 위원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중구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마련된 직무교육에서는 안성민 울산대 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활동 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중구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동시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32명과 동(洞) 주민자치회(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13명 등 총 45명의 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나가며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 명예·구민감사관 26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전달하고 처리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민·관 소통 및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명예·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각 동(洞)별로 2명씩 선출된 명예·구민감사관은 주민들의 불편·불만 사항 개선 등을 건의하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명예·구민감사관들의 활동은 구민들에게 행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더욱 청렴하고 열린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주택임대차 계약 시 30일 내에 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의무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다. 계약 당사자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차 계약 당사자(임대인·임차인)의 인적사항, 임대차 목적물 현황, 계약 내용 등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이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 계약이 모두 포함된다.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며 미신고 또는 허위신고 건에 대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하여, 제도 시행 후 과태료 부과를 1년간 유예하였으나, 계도 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되어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 건은 기간 안에 신고가 필수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주택 임대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개학을 맞아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2주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활동에 나선다. 이번 지도·계도활동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미연에 방지하는 동시에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키우기 위해 실시된다. 동(洞)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지도·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에게 청소년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금지표시 이행 여부 등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기간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시 ‘위택스 누리집’과 ‘스마트위택스’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마트위택스'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종 세금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스마트위택스’ 앱에서는 등록면허세(등록분)와 지방소득세(법인소득, 개인종합, 특별징수) 신고·납부 및 자동차세 연납신청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통합납부 기능으로 전국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잠들어 있는 납세자의 환급 세액도 조회·신청할 수 있으며 납부 확인서, 납세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고지서 등록면허세(면허분), 재산세, 주민세(개인분) 등 정기분 세목에 한해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 및 납기말일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고지서 전자송달 및 지방세 자동 이체를 신청할 경우 부과건당 최소 500원,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중구는 ‘스마트위택스’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책자 4,0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공동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온 마을이 학교가 되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마을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 들어 두 번째 ‘2022년 울산 중구형 혁신교육지구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학부모, 교원, 청소년) 지원사업’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동 마을교육협의회 지원사업’ 2가지 유형으로 실시된다. 한편 중구는 올해 사업비 1억 8,350만 원을 투입해 총 2회차에 걸쳐 중구형 혁신교육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중구는 지난 2월 1차로 사업비 1억 5,400만 원이 투입되는 ▲마을교사 역량강화 사업 ▲중구마을키움터 ▲마을교과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어서 3월에 2차로 사업비 2,950만 원을 들여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학부모, 교원, 청소년) 지원사업 ▲동 마을교육협의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학부모, 교원, 청소년) 지원사업은 학부모, 교원, 청소년들이 체험·실습·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5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렴 1등급 광주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청렴 1등급 광주 태스크포스(TF) 위원은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사, 용역, 민원, 보조금, 인사, 조직문화 등 10개 분야 소관 실·국장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한 반성과 함께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국별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는 태스크포스(TF) 위원 뿐 아니라 20대에서 40~50대까지 세대별 직원들이 참석해 간부들과 직원들이 의견을 함께 나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광주시민들이 놀랄 정도로 깨끗하고 투명하고 친절한 행정으로, 광주시가 청렴도에서 전국 1등을 해야 한다”며 “모든 실국와 부서 공직자들이 부정부패와 비민주적인 문화가 없는 조직에서 일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조직문화 개선, 청렴 서포터즈 운영, 청렴 해피콜 및 청렴 기동반 운영 등 26개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28일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안철수 인수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추경호 기획조정분과 간사, 최상목 경제1분과 간사, 이창양 경제2분과 간사, 유웅환 경제2분과 위원, 이종섭 외교안보분과 위원 등과 면담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광주지역 7대 공약과 지역 핵심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수도권과 지방의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한 초광역권 메가시티 형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호남에 국가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과감한 예산투입도 요청했다. 이날 광주시가 국정과제에 반영을 요청한 당선인 7대 공약은 ▲광주를 국가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성장시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 ▲광주형 일자리 시즌2, 미래자동차 메카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1800만 동·서 광역 경제권을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오후 4시20분 시청 접견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동마산라이온스클럽 허상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금자리 수리 사업 후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마산라이온스클럽의 보금자리 수리 사업은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창원시 아동양육시설 1개소가 선정되어 3000만원 상당의 시설 수리가 지원된다. 동마산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집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정돕기, 무료급식소 지원, 사랑의 쌀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허상래 동마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의식주 중에 ‘주’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다.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걸음이라도 앞으로 더 걸을 수 있게 도와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4월 1일과 5일에 비대면 온라인 친절교육을,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6급 이하 직원 대상으로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 4월 6일부터 6월 말까지 실시되는 전화 친절도 평가는 6급 이하 전 직원 중 현장근무자, 기간제근로자, 코로나19 관련 대응팀 등 일부를 제외한 73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맞이단계(수신 신속성, 최초인사, 발음 정확성), 응대단계(경청 태도, 설명 태도, 응대 태도), 마무리단계(종료 인사, 종료 시점), 체감만족도 등 3단계 항목, 9단계 항목으로 구성된다.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조사요원이 부서별 업무관련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암행모니터링하여 시스템에 녹취한 상담 내용을 전문 CS평가위원이 평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2021년 9월에 실시한 전화친절도 평가는 91.4점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2020년 대비 0.1% 상승한 결과다. 전화친절도 평가에 앞서 사전 실시하는 직원 친절교육은 4월 1일과 5일 양일간 14시부터 2시간 동안 6급 이하 전 직원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전문 강사에 의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32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8,394명(치료중 4,814명, 완치 13,553명, 사망 27명)으로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236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9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만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31일부터 접종이 이뤄진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또는 전화예약 가능하다. 접종대상은 주민등록상 2017년 생일 도래자 ~ 2010년 생일 미도래자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미르아이병원과 엔젤소아과의원 2곳이다. 백신종류는 소아용 화이자이며,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산불은 실수가 아닌 범죄입니다,’‘산불로 잃은 산림을 복구하는데 50년의 세월이 걸립니다’,‘산림인접 지역에서는 일체의 소각행위를 하지 맙시다’ 안양 병목안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 방송되는 산불예방 안내방송 멘트다. 안양시가 지난 25일부터 산불예방을 당부하는 계도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이 실시되는 곳은 안양9동 병목안 캠핑장 입구와 쉼터, 안양예술공원 수목원 입구와 석수동 마애종 앞 등 등산객들이 많이 거처 가는 4개소다. 관할 관청인 만안구는 기존의 방범CCTV 폴대를 활용해 이들 4개소에 스피커를 설치해 이달 25일부터 연중 산불예방 계도방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경북과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드론 활용과 산불감시원을 활동에 이은 추가적 조치다. 동보방송 장비를 활용한 안내방송은 산불예방 및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각 정시와 30분에 멘트가 내보내진다. 방송을 청취하는 등산객이나 지역주민들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고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안구는 드론을 띄워 공중에서도 산불감시 및 계도방송을 벌이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8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주관 하에 실시된 기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4년까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동 일원 245만㎡(약 74만 평)에 조성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거점이다. 이중 49만 3천㎡(약 15만 평)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지식기반 서비스업과 첨단 제조업 등 미래 유망산업, 기계·자동차부품 등 지역 기반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며,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제2·3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약 2km 내에 광명역이 있어 광역교통여건이 좋고, 2025년 신안산선 학온역(가칭)이 생기면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미래 1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공동주택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 취약한 도내 건설업계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공동주택 용적률 인센티브 기준은 도내에서 이뤄지는 공동주택사업에 지역건설업계 참여 정도에 따라 법적 한도 내에서 용적률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8일 도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지역업체 참여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5%에서 20%로 대폭 확대하고, 도시‧택지개발 등 모든 공동주택건설사업과 지역 자재‧장비까지 적용을 확대한다. 도가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에 나선 것은 지역업체의 공공부문 공사 참여율은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민간건설공사 중 공동주택건설 부문은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실제 공공부문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은 2019년 44.7%에서 2020년 54%로 9.3%p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은 같은 기간 19.1%에서 19.4%로 0.3%p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공동주택사업 착수 전 주요 공종 및 자재는 기존 협력사 위주로 선정이 완료돼 공사착수 후에는 도내 업체의 참여가 어려운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도는 이 같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 차상위계층의 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폐렴구균, 대상포진) 후원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구리로타리클럽 김현숙 회장 외 12명의 회원들과 조영훈 갈매동장,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구리로타리클럽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갈매사회복지관, 구리윤내과의원과 갈매동 내 차상위계층 187가정에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출정식에서 협약한 내용에 따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와 갈매사회복지관이 접종 대상자를 추천하면 구리윤내과의원에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그 비용을 구리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하게 된다. 사업 진행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구리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하는 비용은 약 4천2백만 원 가량이다. 구리로타리클럽 김현숙 회장은“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지역사회 보호가 필요한 분들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되었다.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28일 의원 휴게실에서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심기보, 육미선, 박성원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3명(공인회계사1, 세무사1, 성인지결산전문가1), 도와 도교육청 예산․회계분야 전직공무원 3명 등 총 9명으로 총괄 대표위원은 박성원 의원이 맡았다. 결산검사는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전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가 없는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도의회는 코로나19 감염자 폭증에 따라 대표위원이 확진될 경우를 대비해 직무대행 위원을 미리 지정하고 검사기간 중 다수 위원 확진 시 의장이 직권으로 위원 선임 후 다음 회기 본회의에 보고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결산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했다. 박문희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해 집행된 예산을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우리도의 재정이 더욱 튼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8일 인천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인천 제2의료원 계양구 유치 촉구 청원’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인천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시, 인천의 동북부에 위치한 계양구에 제2의료원을 유치해 줄 것을 요구하는 취지의 이번 청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손민호 의원의 소개로 문화복지위원회에 지난 18일에 청부되었다. 손민호 의원은 “현재 인천의료원이 계양구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지역 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이 없어 지역 주민들이 공공·필수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제2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청원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였다. 위원회 소속 6명의 의원들은 장시간에 걸친 논의와 심의 끝에 청원 채택 여부에 관하여는 불채택 결정했다. 위원회는 별도 정리한 자료를 통해 불채택 사유로“청원의 취지와 공공의료 확대를 요구하는 시민의 요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며, “다만, 현재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행중인 상황으로, 기초단체별로 제2의료원 유치를 위한 과열 양상이 지속된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재)괴산군민장학회는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계획 변경 및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변경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이차영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장학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괴산군민장학회가 앞장서서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과 장학기금 확충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 방지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관내 중‧고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읍위원회는 지난 25일 와부읍에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월문천 주변에 쌓여있는 쓰레기 240kg을 줍는 성과를 거뒀다. 회원들은 도로변뿐만 아니라 월문천 수심이 얕은 곳에 직접 들어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해졌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읍위원회 이갑주 위원장은 "아직 물이 차지만 월문천의 하천 환경 보호와 수질개선을 위해 직접 들어가 쓰레기를 주웠다.”라며"자연은 한번 오염되면 복구에 큰 힘이 드는 만큼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마중물 플라자 조성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중물 플라자’는 지역의 기업들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한 데 모여 기술창업을 지원하고 공동연구 등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유성구 가정동 ETRI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8,78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사업비 309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분담(국비 150억 원 / 시비 150억 원/ETRI 9억 원(현물)) ▲조성사업 및 완공 후 운영을 위한 관리·운영위원회 구성 ▲운영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입주공간 60% 이상, 임대료·보증금 10% 감액, 지원프로그램 50% 이상 적용 등 지역기업에 대한 혜택과 전시·홍보관 개방 등 조성 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확정했다.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에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관이 모두 모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제도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충분한 협업과 시너지 효과가 나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와부읍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월문천 플로깅을 실시했으며, 도곡2리 주민들과 마을안길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와부읍 직원들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월문천 자전거전용도로 주변 산책로와 하천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으며, 도곡2리 이장 및 주민 10여 명과 와부중학교로 이어지는 마을안길 정화 활동을 펼쳐 50리터 종량제 봉투 50여 장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김병호 도시건축과장은 “잘 보이지 않는 산책로의 구석구석까지 도움의 손길을 펼쳐 깨끗하게 해주시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곡2리 마을안길은 불법 주정차와 불법 주정차 차량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곳으로, 센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마을 환경 정비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2021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5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1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박인범 부의장을 비롯하여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동두천시의 지난 1년 간의 세입, 세출 및 기금 등의 결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정문영 의장은“결산검사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절차”임을 강조하며, “결산위원님들의 숙련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쓰였는지, 법령에 위배된 사항은 없는지 책임감을 갖고,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도권 서남부권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기반 구축의 핵심이 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출발을 알렸다. 3월 28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 지구 내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문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흥시의원,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GH사장, 지자체·기관관계자,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시흥시 무지내동, 논곡동,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 4,536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493천㎡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와 유통단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산업단지와 주거, 교통 기능이 복합된 수도권 최적의 위치에 조성돼 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1년 상반기에 착공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집적화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내 미래 먹거리와 국가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업 등을 유치하여 산업 클러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4일은 주민자치위원회, 지난 25일은 이장협의회와 함께 겨우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하천변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천변은 도심지와는 달리 생활 쓰레기 수거 구역에서 제외된 곳으로, 잠시라도 소홀히 두면 쓰레기가 버려진 채 방치돼 있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5명 및 이장협의회 회원 22명이 약 4km에 걸친 용암천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해 하천 주변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퇴계원읍은 이번 달에만 △자율방범대 △교통봉사대 △체육회 △남녀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부에코 폴리스 △먹자골목 상인회 △주민자치 위원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등의 여러 단체에서 평일, 주말을 가릴 것 없이 자발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릴레이로 실시한 바 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낯선 문화로 인식됐던 플로깅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 한 것은 환경을 위한 작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이라며“앞으로도 깨끗한 퇴계원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동백호수공원 야외광장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올해 12월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탁지은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동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상옥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28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의식 개선과 행동변화를 위해 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담할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석택 회장, 울산대학교 최병철 교수, 생명의숲 차동조 공동대표, 범서초 조상제 교장, 이수동 박사 등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 추진위원회(가칭) 회원 13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제대로 알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민환경교육원 건립이 절실하다.”라며 “교육원 설립 당위성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옥 위원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 친환경 생활습관의 확산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을 잘 갖추고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시의회와 시는 기후위기의 현실을 알리고 이 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검토 등 필요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