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정읍시가 대학교 재(휴)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학생 학자금 대 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7년 이후 대학생 학자금 대 출을 받은 대학생이다. 단, 국가와 지자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 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 출한 학자금 중 2021년도 상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생활비 대 출이자의 경우에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신청 기간은 5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정읍시청 교육체육청소년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재(휴)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류의 적합 여부와 재학 및 졸업 여부, 대 출 정보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 출이자 지원은 대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균등한 교육 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군산시는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는 금광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 행복주택 입주자를 오는 8월에 모집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오룡동 금광공원 맞은편에 위치하는 금광지구 행복주택은 총 사업비 198억을 투입해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및 고령자, 주거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구도심 활성화 도모를 위해 총 98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사업계획 승인 후 4월에 착공, 오는 22.4월 입주시기를 맞춰 오는 8월에 입주 예정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세대와 취약․노인계층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20년 간 거주 가능한 임대주택으로 이번 금광지구 행복주택은 21㎡(11평) 34호, 29㎡(14평) 30호, 36㎡(17평) 34호로 총 98호이다. 특히 우선공급의 기준을 대폭 상향해 군산시 거주민이 우선공급 받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두어 군산시민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급할 계획이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오래전부터 주거안정을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한 금광지구 행복주택이‘21년도에 결실을 맺을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과 채만식문학관 등 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금강권 통합운영으로 연계 운영되고 있는 채만식 문학관과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양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독립운동가 3D 퍼즐 맞추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3D 퍼즐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체험꾸러미 증정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성인 관람객들에게는 별도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해 방문객들의 관람만족도를 높이고 군산관광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지난 2020년부터 근대 이후 독립의 역사를 기록한 사진기획전을 열고 있다. 2020년「군산 출신의 독립영웅들」「8.15 대한민국의 독립」사진전에 이어 1919 만세 시위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그날의 기록을 담은 「3.1‘만세’함성이 울려퍼지다」사진전이 열리고 있어 상설전시 이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전시관 입구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어 관광객들의 접근 편의성도 증대됐다. 채만식 문학관에서는 2020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UN(국제평화기구) 산하 OP국제평화재단(이사장 김용철)이 6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0,000매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OP국제평화재단 김용철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수군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청정 지역이라고 불리던 장수군에서도 최근 확진자가 나왔지만, 앞으로도 방역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농협 전북지역본부는 6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대표 농식품 온라인몰 거시기장터에서 제철농산물 크라우드 펀딩,「제철제맛」감자편을 진행한다. 5월「전북 제철제맛」으로 선정된 하우스 수미햇감자는 단단하고 쫀득한 식감이 기대를 모으는 품목이다. 특히, 김제 광활지역은 봄 감자 30년 주산지 중 한 곳이다. 농산물 크라우드 펀딩은 소비자가 제철농산물의 제맛에 투자하고, 농가는 다음 작물 재배에 필요한 종잣돈을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농산물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상 불특정 다수가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십시일반 모으고 혜택을 제공받는 개념이다. 과거 단순 공동 구매방식이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카카오 톡딜 등 다양한 형태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화했다. 최근 개성있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에 진행되는 본 펀딩의 참여 방법은 프로젝트 취지와 농산물의 가치에 공감하는 소비자는 거시기장터에서 6일∼10일 사이 해당 감자를 주문하고, 목표 주문량 달성할 경우 농가는 주문에 맞춰 수확 후 11일과 12일에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레지오넬라증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레지오넬라균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검사대상은 도내 대형 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수도꼭지 냉·온수와 분수 등이다. 레지오넬라균 검사결과 기준 초과 시설의 경우 청소와 소독 등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1~2주 후 재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건물의 냉・온수 등의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형태로 흡입되어 감염된다. 레지오넬라증은 누구에게나 감염될 수 있지만 사람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는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인 폰티악열의 형태로 주로 발생하나 만성폐질환자, 고혈압환자 등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흡연자 등에서 잘 발생하는 레지오넬라 폐렴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레지오넬라균은 25~45℃에서 번식하고 37~42℃에서 급증해서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6~8월에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름철이 아닌 때에도 사람들이 자주 찾는 목욕탕, 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는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 강소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하천·댐 등 유역관리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은 국가 주요 인프라에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능정보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전라북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8개 기업((주)올포랜드, 뉴레이어(주), (주)무한정보기술, 베스핀글로벌(주), (주)딥인스펙션, 노아에스앤씨(주), (주)아이팝, (주)스탠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섬진강 유역 물관리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댐·하천 연계 플랫폼을 섬진강 유역에 시범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고정밀 3D 공간 정보화, ▲댐‧유역 실시간 데이터 연계 모니터링, ▲물관리 데이터 AI 지능화 분석, ▲사면 및 하천 제방 시범적 안전성 평가, ▲댐-하천 연계 홍수 대응 운영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는 6일 간판개선사업의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전주대학교 주송 교수, 호원대학교 이지수 교수, 전주대학교 신익수 교수, 예원예술대학교의 김경실 교수 등 도내 간판과 디자인 분야 전문가 4명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이미지를 형상화해 간판 디자인 콘셉트와 시안을 제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도록 지역주민협의회와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간판개선사업이 정비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지 못하고 획일화되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전북도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도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다. 전북도는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 공모사업에서도 높은 성적표를 받아들겠다는 복안이다. 전북도는 2022년 공모사업에 4개소 선정과 국비 10억원 확보를 목표로 잡았다. 오는 7월 예정된 공모 선정 발표에 앞서 전북도는 8개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전북도는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면 총사업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일동제약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지원을 위한 영양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전라북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영양제는 7,600만 원 상당으로 후원자인 일동제약의 뜻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양육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 내 건강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건강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와 전북 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일 농어촌 구직자의 취업 지원 및 농어촌 경영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도 센터는 도내 여성 일자리 전문 지원기관인 전북새일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 중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 및 사업 연계 활동으로 농어촌 지역 일자리·일거리 연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관에 등록된 구인자, 구직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지역 내 다양한 인재들이 적합한 일자리·일거리를 찾고 지역 경영체에는 필요한 인재들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 센터는 전북새일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취·창업 관련 교육사업을 지역민에게 홍보하고,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지원사업인 ‘자격과정 이음’사업을 진행해 교육 수료자 대상,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미스 매칭률이 낮아지고, 지역민에게 적합한 일자리‧일거리 연계와 양 기관의 일자리 사업간의 연계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취·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 센터는 ‘지역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가 6일 청와대를 방문하여 SOC 국가중장기종합계획에 대한 도내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송 지사는 이날 청와대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북이 추진하는 4개 사업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송 지사는 “경제성 논리에 따라 수도권과 광역시에 SOC 사업을 집중 투자하는 것은 전북 등 소외 지역의 개발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지적하며, “이번 SOC 국가중장기종합계획 반영은 국민 대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거시적인 미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송 지사는 “전북은 전북권 독자노선이 전무한 상황으로 동서 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가 검토 대상사업으로 반영된 전주~김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대구~광주, 새만금~목포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중점추진사업 반영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북은 광역교통 기본계획 미포함 지역으로 대도시권및 대도시권 인접 시·군과 달리 기반시설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이와 함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제2차 고속도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중앙부처별 막바지 예산편성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점에, 6일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막바지 예산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5월 4일 송하진 지사가 기획재정부와 농식품부를 방문하는 광폭 횡보에 이어, 이날은 최훈 행정부지사가 바통을 이어받아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막바지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최 부지사는 환경부를 방문해서 새만금 상류 오염원 해소 및 정체수역 호내 대책 추진 등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 반영을 피력하였다. 부안 양지항과 군산 하제항 일원은 만(灣) 형태로 정체수역이 형성되고 육상 오염물질이 호내로 유입되어 물고기 폐사 등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최 부지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질모니터링, 산소공급, 흐름 발생장치 설치 등 정체수역에 대한 적극적인 호내 대책 추진을 통한 새만금호 수질개선을 위해 조사 및 설계 용역비로 내년도 국비 6억원 반영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김제시 최대 축산단지인 용지정착농원에서 발생하는 축산오염원이 새만금 수질에 문제가 되고 있어 새만금사업법상 특별관리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가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5월 6일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2022년 국가예산사업 확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와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였다. 먼저, 환경부를 방문한 이시장은 향교공원과 기 조성된 광치천 생태하천을 연계하여 생물 서식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생태체험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60억원)의 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노후된 남원 하수처리장의 시설물 개선을 위한 △스마트 남원하수처리장 선도사업(40억원)과 △내기․양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하였다.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서는 부석~오촌 도로 확포장 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 등 지역 내 현안과 재난안전수요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한 대강면 사석지구 정비를 위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386억원)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도 요청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 운봉읍에서는 주민숙원사업 일환으로 6월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22개 마을에 무선앰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최신 무선앰프(송신기, 수신기)는 마을 곳곳에 일상적인 소식은 물론 영농정보, 민방위, 재난·재해예방 및 시정홍보 등 주민들에게 밀접한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주민들의 안전보호와 소통행정을 강화해 줄 것이다. 운봉읍 33개 마을 중 11개 마을은 2020년 이전에 무선앰프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2021년에는 22개 마을(1,138가구)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설치되는 무선앰프 방송 시스템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휴대폰 및 유선전화 등을 이용해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여행 중이라도 향후 마을방송을 쉽고 신속하게 청취 할 수 있으며 여름철 긴급 재난 대응에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봉읍장(배세근)은 “이번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 설치로 마을의 정보를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길 바라며, 주민들의 안전보호 및 소통행정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남원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 아동학대 유형, 신고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명시하고 있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아동의 참여권 등 아동권리 옹호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 웃어야 남원이 웃는다는 슬로건으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이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75명이다”고 5일 밝혔다. 남원 75번(전북 1994번) 확진자는 남원 65번(전북 1955번) 접촉자로 파악되었다. 남원 75번(전북 1994번)은 무증상으로 5월 5일 ◯◯면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5월 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하였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우리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 바, 확진자 동선과 일치하거나 증상현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립국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1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남원창극 [열녀 춘향수절가]로 관객을 맞이한다. 5월부터 9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8시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펼쳐지는 “열녀춘향 수절가”는 판소리 춘향가의 탄생지인 남원에서 그 탄생이 배경을 여러 가지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야기한다. 남원의 늙은기생 청향과 운봉의 소리꾼 송선달과의 우연한 만남과정에서 청향아씨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듣고 이에 크게 감흥하여 춘향가의 가사 및 소리를 완성해 나간다는 상상력으로 춘향 이야기를 풀어간다.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기존 춘향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춘향가의 주요 눈대목인 사랑가, 이별가, 십장가, 상봉막, 어사출도 등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 판소리를 백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 되었다. 그동안 남원시립국악단은 춘향가, 흥부가, 정유재란 등 남원의 문화역사자원을 소재로한 독특한 공연양식 개발 및 창극공연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여 남원문화 정체성 확립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한옥자원 활용 야간상설공연은 지역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가 정부에서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에 따라 기존 65세~74세에서 60~64세 까지 고령자 접종대상을 확대하자 이를 반영해 코로나 19백신 예방접종 온라인예약을 본인이나 대리인이 직접 못할 경우 보건소 콜센터와 해당 읍면동을 통해 전화예약을 지원하기로 했다. 접종은 5월 27일부터 진행하게 되며, 접종방법은 사전예약 후 관내 위탁의료기관 20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예약기간은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예약하면 되고, 70~74세는 5월6일, 65~69세는 5월10일, 60~64세는 5월13일에 보건소 콜센터나, 해당읍면동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 보건소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1~2학년)교사 및 돌봄 인력도 5~6월 접종대상으로 교육•보육 현장의 어린이와 교사, 교직원을 감염으로부터 보호, 안전하고 원활한 현장을 유지하기 위해 우선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에는 감염 시 중증진행위험을 고려, 만성중증호흡기질환을 가진 사람도 우선 접종에 포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남원시는 춘향골 예방접종센터를 통한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도 82.5%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창군이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재 활용 3개사업(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생생문화재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사업별로는 선운사 주관의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도솔산 선운산 산중기행’을 주제로 선운사 일원에서 5~10월 전통 다도·다과 체험 및 탁본체험(매월 넷째주 토, 일)과 9월부터 선운사 일대를 야간에 선운사내 다양한 문화재 설명과 더불어 둘러보는 ‘선운사 달빛기행(9월~10월 둘째주 토요일)’ 을 진행한다. (사)대한방과후협회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무장읍성 100년만에 핀 연꽃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무장읍성 일원서 6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연꽃 만들기 체험 및 나룻배타고 연등 띄우기, 무장성 쌓기 체험 등 진행예정이다. 특히 조선시대 최초의 시한폭탄으로 일컬어지는 비격진천뢰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사)고창농악보존회 주관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고창농악과 함께하는 우리 고장이야기’라는 주제로 11월까지 초등학교에선 소고 만들기와 소고춤 배우기, 중학교에서는 마을농악과 덕담 배우기 등이 운영된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창군은 ‘노을이 아름다운 고즈넉한 어촌마을’, ‘대한민국 명품 바지락 성지’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와 고전리의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만돌권역 거점개발사업 시행계획’이 최근 전북도 승인을 얻어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만돌권역 거점개발사업(2018년 ~ 2022년)’은 2017년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심원면 만돌리와 고전리 일원에 총사업비 97억원(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을 투입해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어촌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만돌커뮤니티센터 조성, 바람공원 경관조명 설치, 마을생태숲 등이 만들어진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과 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만돌 커뮤니티센터에는 만돌마을 박물관, 문화방, 주민 건강방, 로컬푸드 판매장, 식당, 카페 등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상업 공간을 구성한다. 바람공원 경관조명, 옥상 공원과 하늘사다리는 주변 관광시설(갯벌 체험장, 갯벌 식물원 등)과 연계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지난 5월 3일 벽골제 내 위탁시설을 운영할 수탁자 선정을 위해 벽골제관광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통가옥, 쌀밥집, 전통찻집을 운영한 수탁자를 모집공고 한 결과, 총 6명의 접수자들이 참가하여 사업계획서 발표와 심사위원과 질의응답을 하는 면접심사를 거쳐 3명을 선정하였다. 이날 선정된 수탁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숙박시설 제공(전통가옥)과 지역 특산물인 김제 지평선 쌀을 이용한 다양한 한식을 제공하겠다고 하였으며(쌀밥집), 전통찻집의 경우 기존 전통찻집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살리되 새로운 메뉴들을 차와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는 티푸드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선정된 수탁자들은 추후 벽골제아리랑사업소와 협의하여 계약 진행 후 약 한달여간의 정비를 거치고 새로운 위탁시설의 모습으로 거듭나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벽골제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주막(한식집), 지평선카페, 쌀체험장, 공예체험장 등 여러 가지 위탁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제시는 새만금 동서도로 등 새만금 매립지에 대한 관할권 확보에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아갈 계획이다. 앞서 김제시의회는 지난달‘동서도로 관할권의 신속한 결정 및 새만금사업법 개정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김제시민 단합을 호소하기도 하였다. 2021년 1월 대법원 판결에 의하여 새만금 2호 방조제는 김제시 관할로 최종 확정되었으나 2호 방조제 내측 매립지인 동서도로 관할신청에 대하여 새만금개발청의 비협조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새만금지구의 행정구역 결정을 보류하는 내용의 새만금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김제시민의 10년간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5월 4일 김제시는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 이권재 위원장, 양해건 사무국장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앞으로 새만금 관할권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우리시와 시민의 권리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관내 사회단체장들을 포함한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김제시가 새만금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는 새만금개발청의 부당함에 대한 성명서 발표, 현행법을 어겨가면서 관할결정 신청에 필요한 지적측량도 미공유에 대한 항의방문을 시작으로 대시민 홍보 및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5월 4일 농업회사법인 ㈜이엔푸드과 20억원 규모의 지평선산업단지 공장 및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엔푸드는 2013년 설립된 닭고기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자체브랜드“수비드림”을 런칭한 후 다양한 제품과 조리법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 구축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지속적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고용노동부 지정 강소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지난 2019년 지평선산업단지내 3,306.3㎡ 부지에 신규공장을 건축하고 본사를 이전한 ㈜이엔푸드는 코로나19 이후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시장수요에 부응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수출검역기준 충족에 필요한 설비확충을 위해 금번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2년까지 현 부지내에 20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1,214㎡ 규모의 공장동을 증축하고 22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제시는 5월 4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의 29개 소상공인 업체가 3단계 임산부·다자녀 가족 할인가맹점으로 추가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해 4월부터 김제시와 김제시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북 최초 임산부·다자녀 가족 할인점은 관내 소상공인 업체와 자율 협약을 맺어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에게 이용 금액의 5~10%를 할인해 주는 시책으로 올 3~4월 만족도 조사 결과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지역사회 내 출산 우대문화 확산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3단계 가맹점을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공개 모집한 결과 29개 업체가 추가 신청하였으며 특히, 김제시학원연합회 소속 16개 학원이 전 과목 10%(현금, 카드) 할인에 동참하여 다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게 되었고 의류, 스터디카페, 공방, 일반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할인가맹점은 총 75개소로 확대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협약식에서“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지역사회 내 저출산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출산·양육우대 문화 확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익산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ㆍ가정폭력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의 주관인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코로나 사태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번 서동공원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활동을 소개하고 협력되어 있는 유관기관들의 설명, 사업 등의 안내와 홍보를 진행하였고 가정폭력예방 홍보 키트 100개를 배부하였다. 이 캠페인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및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고취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각종 폭력으로부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효과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청, 교육기관, 경찰서, 의료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함께 활동한다. 최은희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아동학대ㆍ가정폭력 범죄 예방 캠페인을 통해 익산시민의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사회 내 아동과 여성이 범죄로부터 도움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은 책 읽는 즐거움과 학교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학교도서관 원화 전시회 [시인 윤동주 展] 을 5월 한달 동안 삼례중학교 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청년 윤동주의 삶과 문학을 이야기 한 「시인 동주/사계절」원화와 함께 「민들레 피리」, 「만돌이」 등 윤동주 시인의 동시 도서와 다양한 판본으로 출판된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함께 전시하여 시인 윤동주의 삶과 시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만드는 필사 시집, 나만의 동주 시 필사하기 등 시를 직접 써보는 체험 코너를 운영하며, 오는 25일에는 시인 동주의 안소영 작가를 학교에 초청하여 식민지 청년 동주의 삶과 시에 대해 직접 들어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김승환 교육감)은 전북 초·중·고 학교교과교습학원 강사 및 교습소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통해 감염차단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학원 내 감염 확대 및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내 코로나19 예방 및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한 초·중·고 교습학원 강사 및 교습소장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제검사는 5월 6일부터 14일까지 전북 도내 학원 3,657개소 7,955명과 교습소 1,091개소 1,091명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신청을 받고 해당 권역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전주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송천동 인라인 경기장에서, 13개 시군은 선별진료소에서 비인두 PCR 취합검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선제검사는 전라북도청과 전라북도학원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유기적 협력 관계속에서 신속하게 이룬 성과로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무증상환자의 경우 선제적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확진판정을 받게 되면 감염확산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학원관계자들이 선제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경각심을 갖고 생활방역 등 기본수칙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최찬영)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귀현)는 제25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위원회별로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30일, 5월 3일 양일간 자치행정위원회는 ▲대둔산공원 일대 ▲꿈드래 장애인협회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4개소를 방문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산업건설위원회는 ▲고산 부숙토 생산시설 ▲화산 지렁이 사육장 ▲고산 액비저장조 건설현장 ▲완주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완주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장 ▲마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등 6개소를 살펴보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대둔산 공원을 방문해, 대둔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6월 준공을 앞둔 구름다리 재설치 현장에 방문해 안전한 설치를 당부했으며, 지난 22일 삼례읍 문화체육센터에 문을 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총력을 다해주도록 거듭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군민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취직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의회(김재천 의장)는 6일 오전 의장실에서 관내 아스콘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 방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따른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집행부 관계공무원도 동석해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참여기회 확대 등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재천 의장은 “완주군 내 건설사업장에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 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높이는 방법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6일 완주군은 지난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새울림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건강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 바이러스라는 새로운 유형의 질병 예고, 언택트 사업의 발달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입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송은호 약사의 전문지식과 인문학적 고찰과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바뀐 현 사회의 모습을 과거 전염병 사례들과 비교해 바이러스에 대비할 우리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으로 통찰하며 청중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도서관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업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완주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카네이션을 올리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6일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삼례책마을에 위치한 완주평화의 소녀상을 찾았다. 천경욱 회장과 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닦아내고 카네이션을 올렸다. 여성단체는 “앞으로도 13개 소속 여성단체의 협조와 화합으로 완주 평화의 소녀상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6일 완주군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들이 고산면 상삼마을 주민들과 만나 서로 인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마을융화 행사는 타 지역에서 온 입교생들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속해있는 마을의 주민들과 만나 인사하고 소개하며 소통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고산면 상삼마을회관 앞 모정에서 갖게 된 이 행사는 입교생들이 자기소개를 통해 자신을 마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개별포장된 기념품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들어간 방역키트 등을 나눔으로서 서로간의 이해와 소통을 중심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체류형 입교생은 “고산면의 친절한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갖는 시간이 좋았다”며 “귀농귀촌에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완주군을 찾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융화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이고 많은 관심과 협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KT전주지사와 손잡고 전입세대에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6일 완주군은 KT전주지사와 완주군 전입세대 대상으로 혜택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완주군 전입자들에게는 KT 인터넷과 TV 통신요금 감면,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사업은 5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구증가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며, “머지않아 인구증대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지원정책들이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송민원 KT전주지사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완주군과 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며 “KT의 높은 기술력으로 완주군 주민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입장려 지원금과 관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이후부터는 전입 청년을 대상으로 농산물,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정책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 한우협회(지부장 김영옥)는 지난 6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 곰탕 12박스(12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순창군 한우협회는 올 설 명절에도 480만원 상당의 소고기 117kg를 기탁하였으며, 매년 2회 이상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소고기를 기탁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눠주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선뜻 곰탕을 기탁해 준 순창군 한우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1일까지 관내 전입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 수료후 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8명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오는 11일까지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5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2회 총 16회로, 1회 2시간씩 실시하며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전체 16강좌 중 14강좌 이상을 수료해야 교육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통해 전문분야 일자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창업과 취업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과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최근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위해 도로명판 388개를 새롭게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판은 차량용 1개, 보행자용 387개로 보행자 위주의 도로명판으로 설치했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차량용과 달리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비교적 낮은 높이에 설치해 보행자들이 도로명주소로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역할을 한다. 아울러 군은 오는 9월말까지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총 13,910개)의 이용시 불편 해소 및 시설물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판이 부족한 교차로 위주로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며 현재 설치돼 있는 도로명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내시설물 전수조사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최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체결을 위해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 의회,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순창군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위원회는 농촌협약 대상 생활권의 발전방향과 추진과제 달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분야별 의견을 수렴해 활성화 계획을 수립 지원한다. 농촌협약은 지방정부가 스스로 수립한 발전계획에 따라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시장·군수가 협약의 직접 당사자가 돼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자체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해 농촌지역의 보건과 복지, 의료, 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365생활권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의 계층과 생활권, 기초생활서비스 접근성 등의 분석을 바탕으로 수립한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관련해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담게 된다. 군은 지난해 농촌협약 시범시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달까지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의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방문 서비스를 진행했다. 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1대1 대면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직원 11명이 5팀으로 구성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총 81가구를 대상으로 방문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안부 확인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 가정 내 실천 가능한 운동법 지도, 인지기능 점검, 치매약 투약 여부 확인, 필요한 자원 연계, 일상생활 지원 물품 제공, 버섯키우기·스티커모자이크·호일 아트 등의 만들기 재료 지원 등을 실시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못 하고 답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고, 치매를 이겨내는 데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건강한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모현동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동장 신인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상권 위원장은 지난 4일, 효자1동 동네복지 활성화를 위한 지정기탁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 50만 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관내 저소득계층 및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는 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박상권 효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기부가 따뜻한 기부 사회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인식 효자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함께해주시는 효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상권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 예술의전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인다. 전당은 전라북도립국악원과 공동주최로 지역 순회공연 창작무용인 ‘천변연가’공연을 오는 8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이 무대에 올리는 이번 작품은 가장 찬란하고 행복했던 인생의 봄날을 떠올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공연이다. 작품은 천변의 사계에 빗대어 지나가는 인생의 아름다운 시절과 우리의 봄날은 늘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에 공연에서는 생명력과 유쾌한 조화를 뽐내는 천변의 이야기 속에 담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인 ‘화양연화(花樣年華)’를 무용으로 승화할 예정이다. 주요 장면은 총 12장으로 구성돼 사계절의 변화를 춤으로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시리고 아픈 겨울을 보내고 다시 봄을 맞는 생명의 몸짓을 통해 우리 모두가 기다리는 희망을 전한다. 무대는 천변을 상징할 수 있도록 영상의 다양한 효과로 표현되며 장면별 상황과 계절감이 잘 드러나는 대중적인 음악들로 작품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안무는 개인들의 개성이 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지역 한 고양이 사료 제조·판매업체가 길고양이를 위한 기능성 사료를 후원했다. ㈜버디펫(대표 조범석)은 지난 4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제조·판매 중인 사료인 ‘캣시피’ 20박스를 기부했다. 시는 캣시피를 길고양이 급식소 20곳을 관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해 길고양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버디펫의 대표 상품인 캣시피는 연어와 닭가슴살, 참치를 주원료로 하는 고양이 특화 습식 보조사료다. 조범석 대표는 “길고양이는 반려묘와는 달리 영양을 골고루 갖추기 어려울 것”이라며 “수분함량이 높은 캣시피로 길고양이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진교성 전주시 동물복지과장은 “길고양이는 소중한 생명으로 사람과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길고양이 보호단체, 주민분들과 협력해 개체 수를 조절,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자연생태관은 야외공간에 ‘호랑나비의 일생’과 ‘전주천변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이야기를 담은 배너와 반디·여울이 캐릭터를 살린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으로 휴관이 되더라도 방문객들이 야외에서도 생태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실내시설에 있던 전시내용을 배너에 담아 외부에 배치했다. 또 자연생태관 입구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자연생태관 캐릭터인 반디(반딧불이)와 여울이(쉬리)를 활용한 포토존을 만들었다. 향후 전주자연생태관은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및 생태환경 변화 등 환경문제를 알릴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환경교육사업도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환경과 생태는 서로 뗄 수 없는 유기적인 관계로 온라인 생태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려고 한다”면서 “해설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입장객들에게 수준 높은 생태학습 해설을 진행하는 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도내 시·군·유관기관과 함께 마한 역사문화의 발전과 가치 재조명에 나선다. 시는 도내 지자체와 5개 유관기관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마한역사문화권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라북도와 익산, 전주, 군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완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14개 시·군,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전북연구원(전북학센터)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마한 문화사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 마한문화의 가치회복과 그 우수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마한사 규명과 정체성 확립 및 위상 정립을 위한 발굴조사, 학술연구, 홍보활동 ▲마한역사문화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체사업 발굴, 국가계획 반영 ▲동아시아 고대문화 해양 교류의 중심지인 마한역사문화권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관리기반 구축 등 여건 마련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시는 추후 국가 차원에서 마한역사문화의 보존관리와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전북마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 전북지부(회장 안현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보온도시락과 간식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원봉공회는 오는 9월까지 백신접종센터와 완산·덕진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종사자들에게 매월 2회씩 총 10회에 걸쳐 보온도시락 100개씩을 지원할 계획으로, 도시락이 나가지 않는 주에는 간식(크로와상)을 후원키로 했다. 특히 회원들은 직접 식단을 계획하고 재료를 손질해 요리하는 등 정성 가득한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보온도시락을 만들기로 했다. 안현진 회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들이 너무 애쓰고 있는 가운데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도시락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든든하고 맛있게 드시고 항상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의옥 이사장은 “나눔과 자원봉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꼭 지켜나가야 할 가치이며 문화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 움직임들이 백신과 같은 효과를 만들게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들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시민 누구에게나 지속 가능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익산시 평생학습관이 첫 삽을 떴다. 공사 착공으로 그동안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학습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평생학습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등 평생교육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시는 지난달부터 오는 8월 준공 예정인‘평생학습관·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가 모현동 구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활용해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77㎡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구성될 예정이다. 설계과정에서 시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다른 교육시설과 차별화된 평생교육 특색을 반영한 공간으로 계획됐다. 시민 안전을 위한 석면철거와 내진 보강공사, 내외부 마감재 변경, 창호 등을 전체 교체하고 내부에는 강의실·문해교실·퓨처홀·세미나실·멀티미디어실·동아리실·커뮤니티실·사무실·평생학습카페·하늘정원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시민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또한 옥상정원과 건물 내 복도, 층별 별도 공간에 자유공간인‘사이’와 평생학습카페 등의 시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미얀마 현지 은행의 외화 송금 제한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성적과 어학 능력 등 국내 취업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미얀마 유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희망근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미얀마 국내 정세 악화에 따른 외화 송금 제한 등으로 학업 지속과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미얀마 유학생들을 돕기 위한 조치다. 미얀마 유학생들은 도서관과 한옥마을 등 공공시설에 배치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등 생활방역 업무를 맡게 된다. 평일 학업 시간을 감안, 주말을 이용해 1일 6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8720원(2021년 최저시급)과 부대경비 5000원, 공휴일 유급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미얀마인 거점공간과 티셔츠 판매 장소 등도 지원한다. 거점공간으로는 미얀마 유학생들을 비롯한 지원 단체들이 미얀마 현지상황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일부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미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가 오는 21일 여는 미얀마 전통 음식 판매 바자회 장소로 시청 앞 노송광장을 제공하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시의 먹는 물 수질검사 능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최훈식)는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106개의 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측정분석기관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최상위 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숙련도시험은 환경오염물질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분석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평가제도로, 평가항목별 환산점수가 90점 이상이어야 적합기관이 될 수 있다. 시는 지난 2월 18일 17개 미지의 시료를 바탕으로 6명의 연구진이 각각의 항목을 분석해 국립환경과학원에 보고한 결과 17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을 획득, 환산점수 최고점인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점을 달성한 것으로, 수질검사 분석체계와 분석 장비, 분석자 능력 모두 국내 최상위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국내 최고의 수질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만큼 수질관리 행정에 대외적 공신력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가에 앞서 시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시는 6일 전주대학교 일원에서 전주대학교 총학생회, 완산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덕진경찰서와 함께한 캠페인에 이어 2번째로 연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방치된 전동킥보드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했다. 캠페인에서 시는 오는 13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전면 시행되는 만큼 △원동기 면허 이상 미소지자 운행 △안전모 미착용 △동승자 탑승 △등화장치 미작동 등 운전자 주의의무 위반 시 20만 원 이하의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시는 향후에도 전동킥보드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완산·덕진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인 계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대학생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용자 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학생들을 비롯한 이용자들의 성숙한 주의의무 준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정까지 다양한 계층에 혜택을 제공하면서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인구 증대 효과까지 기대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요금 감면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주민등록등본상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 중 1명 이상의 자녀가 19세 미만인 가정 등이다. 3~5명의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월 사용량에서 상하수도 최대 10㎥(최대10,500원), 6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은 최대 30㎥(최대39,100원)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의 경우 상수도 최대 3㎥(최대1,500원), 하수도 최대 10㎥(최대5,500원)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증명서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장애인증명서를,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은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 신청서와 함께 상수도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팀 배틀을 펼치는 대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사단법인 라스트포원은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9일 오후 6시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제14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를 무관중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비보이 크루 약 30여 팀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우승 상금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총상금은 2000만 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패와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비보이크루 ‘라스트포원’은 이번 대회의 기획에서 홍보, 진행까지 도맡는다. 비보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대회의 위상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사회는 비보이대회 전문 MC인 SNIPA(박재민), DU LOCK(두락)이, DJ에는 비보이 배틀 현장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는 베테랑인 WRECKX(최재화)가 참여한다. 심사위원에는 대한민국 비보이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1세대 비보이부터 현역 비보이 및 비걸 등 총 6명이 참여해 공정성 있는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위원들은 심사뿐만 아니라 오프닝 공연을 통해 화려하고 흥겨운 특별무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