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는 28일 오남읍에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남천에서 오남도서관 사이 도로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210kg을 주웠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 안정숙 위원장은 “쓰레기 발생량 감축과 분리수거에 힘써주시는 주민분들 덕분에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곳곳에서는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인 만큼 지역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정신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2022년 상반기 공모사업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년 우수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지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의‘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및‘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공모 지원 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채팅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Zoom)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남양주시 내 사회복지기관들은 사전 접수기간에 맞추어 28일까지 홍보포스터에 기재돼 있는 링크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들을 위해 설명회 생중계가 종료된 후 남양주시복지재단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서 설명회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8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65개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마을교육공동체란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상호 연대하는 교육생태계를 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마을교육공동체 40개를 선정, 운영한데 이어 지난 1월 2022년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할 단체를 공모한 결과, ‘고니마을교육공동체’등 모두 65개 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시작단계(10곳)·성장단계(50곳)·돌봄중심(5곳) 등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유형을 다양화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주체 발굴부터 마을교육 활동, 마을 돌봄에 이르기까지 유형별 특색있는 활동을 하게 한다. 이들 단체에 각각 구성원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 연간 최대 1,00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들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알기, 마을가꾸기, 마을봉사활동, 마을 속 진로교육, 체험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역량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별내역파라곤스퀘어 시공사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이 지역사회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 3,000㎏(300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별내역파라곤스퀘어 봄맞이 행사’와‘오즈빌리지 키즈카페 개점일’을 동시에 맞이하면서 마련한 파라곤스퀘어 1층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들이 이 자리에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를 진행한 동양건설산업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쌀을 준비했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위로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전해주신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녹색환경, 인간존중을 경영이념으로 환경과 사람과의 조화를 위한 주거공간을 창조하는 종합건설회사로, 매해 쌀 기부사업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나눔활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지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 등에 기여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아침 교통정리 및 무료 학생 수송 등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480명은 지난 2021년 11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등 155곳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서는 한편, 비상 수송 차량 53대로 구성된 수송봉사대를 운영했다. 또한, 이들은 도시철도역과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정리 등 봉사활동을 하고, 지각생 및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의 수송을 돕는 등 수능시험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범운전자 여러분이 바쁘신 시간 중에도 시간을 내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에 나서 주신 덕분에 수능시험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변함없는 배려와 봉사로 부산교육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신 여러분께 부산교육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28일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옥외발전기금 운용계획변경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8건, 동의안 1건, 기타 2건으로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6,175억원보다 525억원(8.51%) 증액한 6,700억원 규모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마지막 날인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상정돼 있으므로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예산을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의회가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과 당진시 복지재단 결산보고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 · 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11:00부터 진행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이종윤의원, 부위원장에 전재숙의원을 선임하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국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상연 의원이 단독 발의한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안 외 2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최창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그러들지 않는 오미크론의 확산세 속에서 방역, 시정 현안 사업은 물론 선거사무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주셔서 집행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와 함께 위기 극복에 동참해주시며 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도내 만 23-25세 청년 7만여 명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청년 희망카드’ 사업에 총 210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석환 시장군수협의회장(홍성 군수)을 비롯해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충남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청년 희망카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희망카드는 취업 준비 등 도움과 응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연 30만 원을 구직 준비와 문화활동, 건강관리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시군은 행·재정 절차 이행 후 하반기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 지사는 “청년의 삶이 행복하지 않으면 더 행복한 충남의 미래도 없다”며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에게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 삶의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도와 15개 시군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보험료 확대 지원과 올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먼저, 사회보험료 확대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어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긴급 지원한다. 도교육청과 지원청은 오미크론 확산 정점 시기가 길어지면서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학교 운영과 수업, 방역 등 학교가 겪는 인력난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머리를 맞댄 결과다. 도교육청은 출장과 공문 없는 달을 3월 한 달에서 4월 15일까지 연장해 4월 초부터 예정된 각종 행사 일정을 조정·연기토록 했다. 다만 학교에 긴급히 알려야 할 예산・방역 등에 관한 사항, 법령으로 운영 일자가 정해진 사항 등은 적합성 검토 협의를 거쳐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수업 대체자를 찾지 못한 채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이나 파견교사,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교육행정직원이 학교 대체 강사를 지원토록 했다. 도내 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4월 15일까지의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의 명단을 보고 대체강사와 관리강사 필요시 직접 연락하면 된다. 학교급식 대체인력은 방역인력을 활용하거나 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식당 청소 등을 지원한다. 또한 1개월 미만 단기 대체인력을 채용할 때 공고 없이 즉시 채용이 가능하며 채용신체검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북방면 도사곡리는 3월 28일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 도사곡리 문들마을 입구에서 도사곡교까지 군도14호선 도로변 유휴지 약 400m 구간에 황금조팝, 개복숭아나무 등을 식재하는 꽃길을 조성했다. 윤삼병 도사곡리 이장은 “앞으로도 잡초제거 및 과실수 추가 식재를 통해 마을 경관개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는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3월 28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탁구전용 체육관 홍천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탁구협회는 홍천군에 탁구전용 체육관 건립을 결정하고, 홍천군은 프로 탁구팀을 창단해 탁구 발전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탁구전용 체육관 완공 후에는 대한탁구협회가 홍천군으로 이전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대한탁구협회가 홍천군에 탁구전용 체육관 건립을 제안하고 홍천군이 이를 수용하면서 전격 추진됐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연필, 화분 등으로 재자원화하는 자원순환 시범사업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수영구청에서 수영구, 사회적기업 ㈜유니온키드와 민·관 협치사업인 '커피 찌꺼기 재자원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0년 기준 커피류 수입량’을 보면 전체 17만6천t 가운데 95%인 16만7천t이 부산항을 통해 수입·유통될 만큼, 부산은 생두 물류의 거점지역이다. 아울러, 시에서도 ‘커피산업 하기 좋은 명품도시’를 목표로 기반 조성, 연구개발 등을 위한 커피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부산시는 ‘커피 도시의 선도주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는 자원순환에도 앞장선다. 2019년 기준 부산지역 커피전문점은 4천807곳으로 커피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 양도 많아진 실정이다. 이에 시는 수영구청·사회적기업과 함께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광안리 해변에 있는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커피 찌꺼기 공공 수거와 활용에 참여할 업체를 발굴하고, 전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양주동 쌍용아파트 새마을부녀회는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조덕래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2년 넘게 이어진데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가 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쌍용아파트 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2020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지역에서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계신 조덕래 회장님과 쌍용아파트 부녀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성산도서관은 지난 26일 다문화가족의 독서 문화 활동 지원 및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한국문화체험 만들기로 배우는 한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행사 프로그램은 한국전통공예 기법인 자개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자개그립톡 만들기를 다문화가족 30명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 베트남어, 태국어 등 10개 국어로 구성된 성산도서관 다문화자료실 소개도 이루어져 향후 다문화가족들의 독서활동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성산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호문화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만들기 체험 행사 △다문화 관련 인형극 △어린이 다문화교실 △다문화자녀 독서지도법 수업 △도서관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12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며, 다문화 포토존&체험존과 창원시 가족센터와 연계한 다문화 도서 단체 대출은 연초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창원시립마산문학관 제51회 특별기획전 ‘시와 그림으로 읽는 우해이어보’를 개최하고 있다. 실내 전시장인 마산문학관에서는 우해이어보 관련 자료와 물고기 그림 원화가 주로 전시되고, 야외 전시장인 3·15해양누리공원에서는 우산잡곡과 물고기 그림이 전시된다. 지난 24일의 열림식에는 인사말, 우산잡곡 낭독 등의 순서로, 최희정 시의원, 성선경 마산문학관 운영위원장, 민창홍 마산문협 회장, 이동이 창원문협 회장, 신태순 진해문협 회장, 김익권 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해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민속학자 박태성 박사가 “우산잡곡에 나타난 문화적 다양성”, 오치근 화가가 “우산잡곡의 물고기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두 작가는 "우해이어보 우산잡곡"의 번역과 그림을 각각 맡았다. 독자들은 우해이어보 속의 칠언절구인 우산잡곡의 번역과 이를 통해서 창의적으로 그려진 그림에 대해서 직접 작가로부터 들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 1803년)는 조선후기의 문인이자 학자 김려(金鑢, 1766~1822)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28일 ‘창원형 노동정책 발굴을 위한 제5차 라운드테이블’을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5차 라운드테이블 의제는 ‘산업안전보건 강화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로 민주노총 경상남도지역본부 김병훈 노동안전보건국장과 금속노조 경남지부 산하 김준기 사무장 등 노동단체 관계자를 비롯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직원 등이 참석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창원시 관내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 환경과 여건에 대해 김병훈 노동안전보건국장과 김준기 사무장이 현장의 상황과 심각성에 대해 토로하였다. 김병훈 노동안전보건국장은 “작년에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창원시가 위탁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 사업 추진을 합의했지만 결국 예산 문제로 실행되지 못했다”며 “업체와 사업주간의 갑을관계의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신고·처벌보다는 중대재해 발생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사전 감독과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중대재해예방에 대해 지자체가 실질적 책임을 다하겠다면 최소한 민간위탁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예방 관리.감독부터 수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창원특례시 내에는 50인 미만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족센터에서는 2022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 및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의 다문화 감수성 확산을 위한 다문화-비다문화가정의 문화공동체 구축 프로젝트-사이사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처음 만난 사이’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앞으로 1년 동안의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관계 형성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문화 6가족, 비다문화가족 9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처음 만난 사이’를 통해 청주시의 다문화-비다문화가족이 앞으로 문화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원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소개(오리엔테이션)와 간단한 게임, 비대면 티타임 시간을 통해 유대 관계를 형성해 문화공동체 가족으로 1년 동안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를 마련했다. 본 활동은 2022년 12월까지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공동체 교육, 문화체험 활동,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하며 매월 활발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가족센터는 “1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오는 30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청주시립합창단이 준비한 브런치 콘서트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오페라 합창’은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색으로 작은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단원 7명이 솔로곡으로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고, 오페라 합창 무대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첫 순서는 ‘우리 가곡’으로 소프라노 정소미, 바리톤 서병덕, 메조소프라노 박진숙, 테너 명석한이 들려주게 되고, 이어서 테너 홍승완, 소프라노 신재선, 바리톤 양진원의 순서로 ‘오페라 아리아’의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은 ‘오페라 합창’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中 허밍 코러스’, 베르디의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中 축배의 노래’ 등의 곡을 합창단원이 선사하며 장식한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봄꽃이 피어난 3월, 합창단원들이 들려주는 아름답고 특별한 무대를 감상하시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관련하여 입장 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객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현장 시찰을 통한 지역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25일 평택시를 방문했다. 먼저, 기획재정위원회는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 공사 현장을 찾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 개선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도로정책과 도로정책팀장, 용인시 교통건설국장, 평택시 안전건설교통국장도 참석하였다. 남사진위 IC는 경부선 부산방향과 국지도 23호선간 연결로로 오는 5월 개통예정이다. 심규순 위원장(더민주, 안양4)과 이종인 부위원장(더민주, 양평2)은 “남사진위 IC가 부산방면 하행선만 설치되고, 서울 방면의 상행선은 착공조차 되지 않은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남사진위 IC의 상행선이 설치된다면 많은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므로 남사진위 IC 서울방향 출입로는 조기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의원(더민주, 평택2)은 “서울방향 개설공사가 초기 착공되고 준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가 함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한국도로공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김재균 의원은 지난 23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개별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공동 판매, 유통, 배달을 통합 지원하는 경기도 골목상권 고객센터 설치 사업 대상지로 파주시의 2개소(파주 법원읍상인회, 운정가람상가번영회)를 선정하고 오는 28일 법원읍 고객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고객센터 설치사업은 골목상권 내 고객센터를 설치하여 기본적인 고객쉼터 기능에 거하여 상권의 대표 음식과 상품을 공동 진열하고 구매・포장・배달이 모두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전통시장의 고객센터의 기능을 더욱 확장시켰다. 더불어, 고객센터에 선정된 두 상인회(법원읍상인회, 운정가람상가번영회)는 2022년까지 개소당 최대 2억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오늘 개소식이 열린 법원읍 고객센터는 2층 규모로 1층은 북카페형 공간으로 커피와 음료 구매와 책을 대여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 운영될 계획이며 지역민 및 고객(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의 기능과 문학적 활동까지 함께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2층은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와 상인회 사무실 및 회의실로 사용될 수 있는 다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개관기념전인 ‘디지털 공명’전이 30일부터 6월29일까지 GMAP 1,2,3 층 전시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시는 이승아, 김정연 게스트 큐레이터 공동 기획이다. 이번 개관전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마주하고 상호작용하는 현상을 고찰하면서 정보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예술의 실험과 방향을 보여주는 해외작가 14개국 14명, 국내작가 7명 등 총 21명 작품 22점이 소개된다. 전시작품들은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로봇, 인터랙티브 아트,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등 몰입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전시는 크게 4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서 펼쳐진다. 1층 ‘현재 상황(The Status Quo)’으로부터 출발하여, 2층 ‘퓨처 데이즈(Future Days)’를 지나, 3층 ‘자연과 인간, 기계의 공명(Resonance of Nature, Humans and Machines)’에 이어, 같은 층 제4전시실에서 열리는 오디어-비주얼 공연이 소개되면서 동시대 기술기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동절기 동안 휴장했던 동탄 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를 29일 재개장한다. 반려가족 놀이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정기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비 또는 태풍으로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휴장할 수 있다. 놀이터 이용은 무료이며,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과 만 13세 이상 반려인이 동반 입장해야 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로 나눠져 있으며, 야외쉼터, 음수전, 오르기·뛰어넘기·지그재그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반려가족 놀이터가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정식 개장한 반려가족 놀이터는 작년 한해 동안 총 2만 3천110명의 반려가족과 1만 6천524마리의 반려견이 이용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미디어아트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이 드디어 3월30일 개관한다. 개관식은 오후 2시 남구 GMAP 광장에서 열린다.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 선정된 이래 꾸준하게 미디어아트 창의벨트를 조성해오고 있는 광주시는 이번 GMAP 개관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상징적인 컨트롤 타워로서 자리매김한다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번 GMAP개관과 함께 시민과 예술가의 창의 역량을 축적하고 창의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광주만의 미디어아트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면서 4차 산업을 주도하는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의 창의성을 융합한 예술과 과학, 산업의 선순환 기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광주시는 2014년 ‘광주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미디어아트플랫폼 조성, 미디어아트플랫폼 파사드 콘텐츠 개발 등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삶의 연결을 주도하는 문화산업도시로서 기반을 구축해왔다. 특히 GMAP은 개관에 앞서 2017년 5월 미디어아트플랫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가 28일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에서 경기남부권역 합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실무 경력을 가진 시민 4명으로 구성돼 관내 건설현장 및 안전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소규모 제조사업장의 안전을 감시하는 역할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근로자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비계 및 추락방지망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화기사용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 10개소 이상, 올 연말까지 총 1,300여 개의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신현배 일자리정책과장은 “우리 시는 경기도 내 제조업 현장 수와 노동자 수가 가장 많은 도시인만큼 산업안전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해 1,100여 개 현장을 점검해 노동안전 의식제고에 앞장서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이 의정부시청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진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란 지역별·학교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의정부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열정으로 적극 지원하고,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실현에 협력한 의정부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세 기관은 앞으로도 의정부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정부교육지원청-의정부시청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약속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2022년 빛고을 공예 창업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공모한다. 빛고을 공예 창업프로젝트는 공예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창업자 11명을 선정해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을 통해 사업화 자금(최대 1400만원)과 맞춤형 일대일 창업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빛고을 공예 창업프로젝트로 총 1억6000여 만원을 지원해 예비창업자 11명이 창업하고, 11개 상품이 지식재산권 출원을 완료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8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며, 사업자등록과 4대 보험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자로 공예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종 확정된 지원금의 10% 자부담 투입이 가능한 자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창업지원금과 함께 창업 아이템 개발 및 공방 경영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창업 후 우수 상품에 한해서는 유통과 마케팅이 지원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의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된다. 또한,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광주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에 시범 전시·판매되는 혜택이 주어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8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장, 성정현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안계분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요 임원 등 총 9명이 참석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년~2026년)’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로 세워지는 중장기 계획으로 ▲복지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 ▲복지자원조사 및 분석 ▲중기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실행계획 수립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분석 ▲지역사회 보장 여건 진단 및 전망 ▲사회보장분야 재정 및 행정계획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이번 중장기 계획으로 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민-관, 전문가-시민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사업만으로 어려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성정현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맞춤형 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화성형 복지망의 기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구촌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 사업인 ‘경남형 직업계고 해외 인턴십 듀얼 시스템 연계형 설명회’를 28일 삼천포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일 해외 인턴십을 희망하는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해 해외 인턴십에 합격한 삼천포공고 졸업생과 독일 직업교육 전문기관의 현지 관계자가 인턴십 과정을 설명했다. 듀얼 시스템 연계형 프로그램은 공업계열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말한다. 1학년 때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은 언어(영어 및 독일어) 교육과 독일 기업인 지멘스와 연계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 참여하여 세계적 기업에서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 경남교육청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학생이 국제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듀얼 시스템 연계형 프로그램을 기업과 함께 만들었다”라며 “첨단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기술인으로서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간담회가 28일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의 주관으로 열려 화성시장, 윤효석 화성시 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서 지난 ‘제18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화성시가 자치단체부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는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화폐를 활용한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설립, 민관 협력 복지대토론회 정례화 등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 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후 2시 창신대학교와 함께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대학생)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창신대학교 사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홍보 설명회는 허성무 시장, 창신대학교 신희범 이사장, 이원근 총장 및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 김성호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읍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홍보, 주민자치 안내 설명회, 1:1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區 주민자치협의회 및 읍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각 읍동 주민자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창신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우리동네 마을사업’에 대해 스티커 부착방식으로 투표도 실시하고 참신한 의견도 제안받았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시한 이날 홍보행사는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설명회에서는 장진석 합성2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회, 청년과 함께 간다!’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도입 배경과 역할, 마을 주민자치사업 소개와 함께 청년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및 알아두면 유익한 청년인구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28일 안성맞춤문화살롱에서 ‘공동주택 입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행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지역예술인들의 소공연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시정 설명,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많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도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적인 행정지원을 위한 답변을 제시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시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이를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해 발전하는 안성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후 3시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동민원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사업비 18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59㎡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작은 마을도서관과 열린 회의실로 사용되며, 2021년 7월 착공돼 올해 1월에 준공됐다. 시는 청사 내·외부 정비를 마치고 지난 3월 21일부터 민원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오동동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공청사가 주민과 함께 채워가는 공간임을 상징하는 ‘주민기증 도서채움’ 세레모니와 현판 제막,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2017년 소규모 행정동 통합으로 오동민원센터 신청사 건립이 2018년 9월에 확정되고 오랜 기다림 끝에 신청사를 맞이하는 기념 행사로 오동지역 주민들의 애정 어린 모습을 신청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2층 테라스 마을 정원 조성과 계단 갤러리에 주민 얼굴 작품을 만드는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신청사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허성무 시장은 “오동지역 주민숙원이던 오동민원센터가 신축되기까지 긴 시간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에 근무할 18명의 공무직근로자를 채용하는 ‘2022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현장근로원 5명, 단순조무원 1명, 청소원 6명, 시설관리원 1명, 검침원 3명, 상담원 1명 등 7개 직종에 18명이다. 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22.3.28.)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성별 상관없이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면(단,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 55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제한) 응시가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채용예정인원의 5배수를 1차 서류전형에 선발하고, 2차 면접시험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별도의 체력시험에 대한 구직자의 부담 해소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력인증제를 도입하였다. 응시자는 대구시 및 전국 소재 체력인증센터에서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1~3등급 체력인증서(2022.1.1.이후 발행본)를 응시원서와 함께 원서접수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숙원사업인‘사회적경제혁신타운’조성공사에 착수했다. 대전시는 28일 동구 가양동 혁신타운 사업부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대표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동구 가양동) 부지에 연면적 11,041㎡, 지하 2~ 지상 5층 규모로 2023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366억 원(국비 140, 시비 226)원이 투입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 70여실 ▲통합관리 및 지원조직 ▲제품 연구개발실 ▲공동작업실 ▲과학기술기반 리빙랩실 ▲제품전시판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시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및 제품개발 지원 ▲사회적경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보육 인큐베이팅 및 판로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혁신타운을 사회적경제 컨트롤타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덕연구개발특구 고경력 은퇴과학자를 활용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도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장애인체육회는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 추진한 ‘2022년 부산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에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기금 총 8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구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연제구 관내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론볼(중급)교실과 △좌식배드민턴, △댄스, △뉴스포츠 등으로 구성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론볼(중급)교실은 4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론볼경기장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총 25회, 생활체육교실은 4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연제구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론볼(중급)교실을 지도하게 될 김동렬 강사는 지난해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론볼 남자복식 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문 선수로, 구장애인체육회는 론볼(중급)교실을 통해 우수 선수도 함께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구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부산16개 구·군 중 연제구를 포함하여 단 3개 구만 구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분야 저변 확대 및 장애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쾌적한 등굣길을 그린다.’ 연제구는 ‘연제의 공원화 종합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도심 속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교대로 그린등굣길 조성’ 사업에 착공했다. 부산교대·거학초 일원 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구는 2억 원의 시비를 투자하여 실시설계용역 및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2022년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가로 화단 조성 및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는 다양한 수목과 화목류 등을 식재하여 생태적 교감 및 심리적인 안정 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심지 등굣길 내 녹지 생태교육 공간 조성으로 학습·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에게 늘 푸르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 현장관리에 철저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019년 회동·석대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구 소유 토지를 금정소방서에 무상 제공한 이후 3년여 만인 3월 28일 회동119안전센터가 성공리에 개청했다고 전했다. 그간 회동·금사동의 경우 인접 119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어려웠고, 특히 회동·석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이후 소방 수요가 급증하여 119안전센터 건립이 시급했다. 이에 금정구는 지난 2018년부터 회동동 산업단지 내 공원 부지를 일부 활용하여 공원녹지의 기능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산업단지 및 회동동 일원에 대한 재해·재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안전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 변경 및 공공청사로의 용도변경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고 전했다. 또한, 2019년 회동·석대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금정구 소유 토지를 금정구와 금정소방서가 공유재산 무상 대부계약을 체결하여 회동119안전센터 건립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정미영 구청장은 “회동119안전센터 개청으로 회동·금사동 일원의 소방 안전 사각지역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중산동 1166-49번지 일원에서 천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이화·화정 이음다리 개설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화·화정 이음다리 개설공사는 기존의 이화 4교와 5교를 철거하고 확장된 교량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마을 차량정체 해소와 주민보행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공사는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이번 다리 개설 공사는 이화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이화마을과 화정마을 일원의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이화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해당 지역 활력을 되찾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집수리 지원, 보안등 및 CCTV 설치, 도로 정비, 청소년 창작센터 및 여성행복맞춤센터 건립 등의 세부사업이 있다. 현재 집수리 지원과 보안등 및 CCTV 설치사업은 마무리됐으며, 올해는 이음다리 개설공사를 시작으로 우회전 해소길, 이화천 쌍둥이길 정비, 소방도로 개설,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말부터는 청소년 창작센터 및 여성행복맞춤센터 등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건축공사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화정 도시재생뉴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관리하는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 농지원부는 지난 49년 동안 농지의 공적 장부로 역할을 해왔지만 농지법 개정에 따라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 가능하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인(농가) 단위로 작성했던 농지원부를 농지(필지) 단위로 작성해 개별 농지의 이력 관리가 가능하다. 또 이전에는 농지원부를 농업인(농가) 기준으로 1000㎡ 이상의 농지에 대해서만 작성했으나 앞으로는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대장을 작성·관리한다. 아울러 농지원부 작성·관리 행정기관을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변경해 농지대장을 효율적으로 정비한다. 기존의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편철하여 농업인이 원할 경우, 이전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서는 농지대장 전환에 따라 오는 4월 6일까지 농지원부 교부 신청을 받으며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을 발급 및 변경 신청을 받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8일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28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기구이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해 매월 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에는 특별 지원을 통해 피해학생을 보호하고 사후 조치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동부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유정종 과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5명과 경찰서·광주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광주성폭력상담소·광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광주광역시피해장애인쉼터보담 등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가로 이뤄진 외부위원 7명을 위촉해 총 12명의 위원이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위해 활동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에 참여하는 외부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현장지원 및 특별지원에 따른 역할, 더봄학생(지속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개 분야의 지방임기제공무원에 대하여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각 분야에 1명씩, 총 3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3개 분야는 평생교육사,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분야이며 평생교육사는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 지역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관한 업무를,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산업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관련 법규에서 규정하고 있는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이어야 하며 안전관리자의 경우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20세 이상)이어야 하고 평생교육사와 보건관리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18세 이상)이어야 한다. 임용등급은 안전관리자가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으로 7급상당이며, 평생교육사와 보건관리자는 각각 지방행정서기,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라급으로 8급상당이다. 평생교육사의 근무시간은 주 40시간이며,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의 근무시간은 주 35시간이다. 각 분야의 채용기간은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희망을키우는일터는 3월 28일 오전 11시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성인반 1기 개강을 시작으로 1개월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성인반은 이음줄 평생교육협동조합(이하 ‘이음줄’)의 발달장애인를 위한 주간활동으로 운영되며, 이에 앞서 지난 3월 24일에 희망을키우는일터와 이음줄평생교육협동조합은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이음줄의 발달장애인 9명은 개강식 이후 1개월 동안 주 2회 교육장을 방문하여 강사들의 지도하에 안전장구착용, 페달밟기 및 균형잡기 등의 초급 교육부터 중급 과정, 가까운 도로주행 실습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음줄 발달장애인 9명 중에는 자전거를 능숙하게 잘 타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 보조 바퀴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전거를 능숙하게 잘 타게 되어 그들이 바라는 대로 태화강길이나 경주 등지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전거안전교육장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유원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희망일터에서 동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성인자전거교실, 어린이자전거교실, 학교방문교육, 자전거정비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 3월 28일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실천 인식 제고를 위한 청백리 청렴 동산 조성 식목행사를 시행하였다. 청렴 동산 조성 및 청렴나무를 식재하며 청백리의 의미와 청렴나무의 꽃말을 알아보았다. 청백리는 고려ㆍ조선시대 청렴결백한 관리를 양성하는 목적의 표창 제도이며, 또한 청렴한 관리를 뜻하기도 한다. 오늘 식재한 나무 중 배롱나무는 스스로 수피(허물)를 벗으며 백일 동안 붉은 꽃을 피운다고 하여 일명 ‘백일홍(百日紅) 또는 목백일홍(木百日紅)’이라 불리는 나무로서 청빈사상을 의미하고, 꽃이 오랫동안 피는 것은 변함없는 지조를 뜻한다. 그리고 매실나무는 깨끗한 마음(결백)을, 산수유는 영원불변함을 뜻한다. 거창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청렴韓 거창교육실현을 위한 청렴 동산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였고, 공정하고 투명하며 신뢰받는 거창교육지원청이 되고자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강신영 교육장은 “오늘의 청백리 청렴동산 조성 식목행사에 참여한 직원분들의 열정 가득한 청렴실천 의지가 청렴동산의 소중한 자양분이 되어, 청사는 물론 나아가 모두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에서 운영하는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조선협력사 경리사무실무원 양성과정’에 20여명의 훈련생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8일 오전 9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6월 15일까지 총 55일간 이뤄지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일반기업 회계를 중심으로 회계처리를 수행하는 직무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산회계 전문자격 취득과 경리실무 훈련을 지원해 취업을 지원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저소득 중위소득 65%이하, 6개월 이상 장기실직 자 등 취약계층과 취업의지가 있고, 훈련에 적극적인 여성을 우선 선발했다. 이번 ‘조선협력사 경리사무실무원 양성과정’은 기초회계원리 및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등의 이론교육과 전산회계, 회계 프로그램 활용 및 결산, ITQ자격증(한글,엑셀) 실무 등의 실습교육을 강화하여 220시간으로 확대 운영되고, 교육 장소는 남목에 위치한 현대직업전문학교(구. 미포복지회관) 3층 컴퓨터실에서 실시한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4층으로 이전하여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연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동구 화수화평재개발사업 구역 내 도시산업선교회 문제와 관련해 조합 및 교회 측과 오는 4월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갈등을 매듭짓고 상생 방안 합의안을 도출해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3일 열린 시와 조합, 교회 3자 협의체 간 5차 조정회의에서는 그동안 팽팽했던 조합과 교회 양측의 분위기와는 달리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부시장은 “그동안 난항을 겪던 논의가 조합 측에서 구조안전이 가능한 범위에서 건물의 원형 이전 등 진일보한 대안을 제시했고, 교회 측에서도 제시된 대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으로써 앞으로 상생 방안 등의 논의 일정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4월에 양측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양측에서 시의 적극적인 조정 노력도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며, “구체적인 대안 제시와 논의 일정에 합의가 이루어진 만큼 합의안 도출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고 시도 합의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수화평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동구 화평동 1-1번지 일원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중대재해 ZERO 및 일반재해 최소화’ 목표달성을 위해 안전진단업체와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20개 주요 건설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해빙기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별 안전관리 조직 구성 여부 등 관련 규정 준수여부와 해빙기 취약분야 및 소규모취약시설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iH는 점검 시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현지 시정이 어려운 경우 조속히 보완하도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시민의 안전과 맞닿아 있는 iH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은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 시기별 집중점검이 필요하다.”며, “iH는 시스템안전기법을 적용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 및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거제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수거·정비해 정보 취약계층에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4. 29일까지로 거주지 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인터넷 경남바로서비스로 접수하면 된다 보급대상 선정결과는 6. 8일 발표하여, 선정자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PC보급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주소지로 개별 연락후 방문설치 예정이다. A/S는 1년간 무상지원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사랑의 그린PC 지원사업을 통해 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정보화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등에 대비해 정보 취약계층에 사랑의 그린 PC 47대를 보급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월 28일“제2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수상자에 대한 표창을 코로나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우려, 시장실 에서 수출 탑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수출탑 시상은 하청면에 소재하는 수산물 가공업체인 대일씨에프(대표 이영석)에서 지난해 500만불탑 수상에 이어 금년에는 7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으며, 대일수산(주) 이영만 부사장은 수산물 수출 촉진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유공자 민간인 포상을 받게 되었다. 또한, 거제시는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로 선정되면서 5백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거제시는 신선수산물과 가공식품 수출 증대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거제시는 올해에도 관내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홍보판촉 행사와 해외 안테나숍 운영, 수산가공업체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수출기반 구축과 수출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는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오미크론 확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의 직원 대상 강의 프로그램 월요G식인+(plus)가 28일 400회를 맞았다. 월요G식인+(plus)는 2012년 5월 경기도(GyeongGi)와 경기연구원(GRI)이 공부・공감하는 학습프로그램 ‘GG공’으로 시작해 ‘GG공 Join US’, ‘월요G식인’을 거쳐 ‘월요G식인+(plus)’로 10년 동안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기 도정정책 위주 강좌에서 인문학, 여행, 문화・예술(공연), 철학 등 다양한 분야로 주제를 확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EBS 클래스e ‘찾아가는 기획특강’에서 ▲돈의 인문학 ▲가치를 높이는 독서법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다 등 5편의 강의가 촬영·방송되는 등 우수한 프로그램임을 인정받기도 했다. 2017년 4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책읽는 지식인’을 운영, 총 52명의 작가와 만났다. 399회까지 총 4만2,309명이 참여했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원격강의로 전환한 2020년 4월 이후 회당 평균 140명 이상이 함께 하는 등 변함없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00회를 맞이한 월요G식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옥포 도시재생사업 관련 단체인‘옥포행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공급된 생활 SOC 등 거점시설을 관리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의 조직이다. ‘옥포행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5월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이어 지난해 7월 창립총회를 거쳐 심의를 통해 우리시에서 세 번째로 국토부 설립 인가를 받게 됐다. ‘옥포행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공동이용시설과 복합문화공간 등을 운영·관리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통해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할 계획으로, 조합원들은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수영 이사장은 “옥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모델 종착역은 옥포행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운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