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오는 4월 한 달간 드림스타트 가정의 감염병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방역 전문 업체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구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 62세대를 대상으로 해충소독, 실내 및 야외소독, 코로나 살균 소독 등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지원해 아동에게 건강한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각종 전염병 및 해충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울경 특별연합 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부울경 특별연합 합창단은 부산과 울산, 경남의 민간음악인들이 공동 합창단 운영을 통해 메가시티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창단되었으며, 경남지역합창단으로 거제드림싱어즈를 주축으로한 거제시민합창단, 거제시합창단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부울경 특별연합 합창단에 따르면 공연은 ‘다시 시작-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김광일 전 부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단장(예술감독)을 맡는다. 공연에는 김대훈 색소포니스트, 문성환 지휘자, 황성진 지휘자, 성상철 지휘자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연주곡은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을 비롯해 김광일·박믿음의 ‘윤이상 주제에 의한 합창연곡’, 이호준의 ‘화려한 봄의 세계’, 김기영의 ‘서덕출 시인의 동요합창 모음곡’,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베르디의 ‘오페라 합창’ 등이다. 한편 이번 울산공연 이후에 부산과 경남에서도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부산공연은 문성환 지휘자, 경남공연은 성상철 지휘자가 함께한다. 김순도 거제드림싱어즈 단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앞두고 경남을 대표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8일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무장애 도시" 및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조성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5개년(2021년~2025년) 중장기 정책으로 4대 중점추진과제와 137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올해 1분기까지 146개 사업을 확정하여 총 사업비 7,337억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11월에는 거제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5개년(2022년~2026년) 중장기 정책으로 4대 중점추진관제와 39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올해 1분기까지 59개 사업을 확정하여 총 사업비 1,093억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 이는 사회 구성원의 다각화로 인한 다각적 정책수요 발생에 대응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평화도시 구현을 위한 거제시의 진취적인 노력에 의한 결과다. 변광용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2022년 상반기 추진사항을 보고하는 자리로 신규 및 확대로 추진되는 사업의 실적 보고를 통한 문제점 및 대책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3년 반 동안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고등학교 펜싱부는 지난 22~25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자고등부 에뻬 단체전 준우승과 함께 개인전 3학년 김도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고등부 에빼 단체전에 참가한 울산고등학교 선수들(3학년 김도완, 강보승, 이정효, 1학년 김재원)은 16강에서 충남체육고를 45대 26으로, 8강에서 충남기계공업고를 45대 38로, 4강에서 경남체고를 45대 33로 승리를 하였으나 결승전에서 충북체고에 45대 30으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고등부 에빼 개인전에 참가한 울산고 김도완 선수는 개인전 16강에서 불곡고 김민욱 선수를 15대 8로 이기고, 8강에서 충남기계공업고 이승민 선수를 15대 12로, 4강에서 충북체고 김정범 선수에게 15대 13으로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고등학교 펜싱부 선수들의 이번 결과는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며 개인전 및 단체전의 금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과 부산 수영구는 3월 28일 오전 11시 수영구청에서 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생의 ‘해양 생존수영 및 해양레포츠(SUP)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기봉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강성태 수영구청장,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바다 일번지 해운대’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안전한 바다 생존수영 및 해양레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다 생존수영과 해양레포츠(SUP), 비치코밍 등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상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해양생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의 실전 심화 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봉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수상안전과 해양생태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해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과학중점 방어진고등학교는 지난 26~27일 교내 과제연구 참여 학생 및 캠프 참여 희망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사상최대수업프로젝트(사최수프) 캠프를 실시했다. 사최수프 캠프는 협력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학생들의 배움을 교실과 교과서에 국한시키지 않고, 학생 스스로 교과 내용과 세상의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협력적으로 문제를 찾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고안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아이스 브레이킹, 앵그리톡, 원인맵·영향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은 구체적이고 궁극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주도적으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들을 고안해 나갔으며, 이를 통해 소통, 협력, 비판적 사고와 공감력 등을 기를 수 있었다. 장성욱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원인을 직접 찾아내고 필요한 정보를 취득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용기와 도전정신을 발휘함으로써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 활동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외솔초등학교는 ㈜아이엔건설로부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엔건설은 학교 인근에 위치한 지역 건설 업체로서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공헌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 장학금은 장학금선정위원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강수경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지원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학생들이 따뜻한 감성으로 세상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용호 대표는 “학부모이자 시민으로 학교 발전에 작은 역할을 하게 되어 감사하며 제가 부족하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교를 돕겠다”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강수경 교장과 ㈜아이엔건설 정용호 대표는 학교 발전에 대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더 나아가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재호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28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활한 교통행정 민원처리를 위해 정원 보충 및 별청 운영 방안 모색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먼저 “최근 교통행정 민원 처리 과정이 체계적이지 못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편하다는 주민의 전화를 받고 담당 부서에 확인한 결과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인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2월 기준, 광주 5개구 자동차 등록업무 직원 1명당 1일 처리 건수를 비교하면 광산구가 북구에 비해 10건이 많고 동구에 비해 3배가 넘는 업무를 처리하며 업무 부담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산구는 관내 자동차 출고센터가 2곳이나 있어 매매업자들이 가까운 광산구를 찾아 차량을 대량으로 등록하고, 하루 평균 200여 통의 상담문의가 걸려오며 이 모든 업무를 창구 직원 3명이 처리하고 있다”며 정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지하주차장을 개방하면서 차량등록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이 주차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며 “자동차 등록소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지난 3월 25일 ‘봄과 함께 열려라 골목길 행사’를 진행하였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전화로 안부를 묻고 지정된 장소에 모아둔 폐의약, 폐유, 폐건전지 등의 환경폐기물을 비대면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2014년에 설치된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는 그간 부산시내 100개 자원봉사캠프 중에서 최우수 1회, 우수 4회의 캠프로 선정되는 등 생활근접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고사순 영선2동 캠프장은 “길어진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이 다소 소극적으로 진행되지만, 우리 이웃을 위한 작은 봉사를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에 봉사하는 일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28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후 남은 부지와 광주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 등을 연계한 종합발전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더불어 계획 수립 전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구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공공성이 우선되는 종합발전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먼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이전에 대해서는 유감이지만, 이전 후 남은 부지 개발과 광주송정역 KTX 지역경제 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사업을 연계한다면 광산구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금호타이어 이전으로 인해 지역 일자리 감소 등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광주시가 추진하려는 서남권 광역교통과 물류 허브, 산업·업무·주거 융복합 지구와 연계한 종합발전 계획이 수립된다면 광산구 도시경쟁력이 상상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에서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종합발전 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신선동행정복지센터는 슬기로운 온(ON)마을학교 제2탄으로'꼬마농장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영도구민들을 위해 녹색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혼자서도 쉽게 체험 가능하도록 네이버밴드를 통행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수 신선동장은“슬기로운 온(ON)마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새로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28일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자회사 ㈜에이서비스와 ‘안산휴게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에이서비스 대표이사 겸직)가 참석해 오는 5월부터 운영 예정인 안산휴게소를 통한 안산시민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산휴게소 인력채용 시 안산시민 최우선 채용 ▲안산시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인재 제공 ▲사업추진 관련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및 편의제공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안산나들목(IC)~서안산나들목(IC) 사이 선부동 산1-1 일원에 조성되는 안산휴게소는 강릉·인천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하며, 전문식당, 커피전문 드라이브 스루, 아웃도어몰, 주유소, LPG충전소 등을 갖춰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우봉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며 “안산휴게소가 많은 운전자에게 편안한 휴게·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8일 비래서로 62번길 47(가양동) 혁신타운 조성부지에서 열린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민태권 부의장, 윤종명 운영위원장,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우승호 의원 및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공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참석내빈 소개,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소망나무 달기, 기공식 퍼포먼스(터치버튼)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에는 1,100 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단계별 종합적인 지원체계와 기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사회적경제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통해 대전의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의회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4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밀양아리나에서 월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나 월산축제는 총 4회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매 공연은 1부의 주말공연과 2부의 특별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밀양아리나 월산축제는 ▶ 4월 2일 2022년 밀양아리나 1st 버스킹을 시작으로 ▶ 4월 9일 호빵선생님 키즈쇼 ▶ 4월 16일 2022년 밀양아리나 2nd 버스킹 ▶4월 23일 호빵선생님 인형극(복화술)이 펼쳐진다. 공연의 감독과 연출은 장진호 밀양아리나예술단장(대경대학교 교수)이 맡았으며, 축제진행은 MC리더스 소속의 전문 사회자의 지휘아래 이뤄질 예정이다. 이희일 문화예술과장은 “봄꽃의 향긋한 숨결이 우리의 마음을 간질이는 길목에서 펼쳐지는 월산축제는 1999년에 폐교된 월산초등학교 모교 출신 동문들도 참가하는 만큼 출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이 되리라 확신한다”라며, “월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산축제는 밀양시와 밀양아리나가 주최, 밀양아리나 예술단이 주관하며 대경대학교와 밀양시 부북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생활·건강·학업·자립 등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생활지원 2명, 건강지원 1명, 학업지원 1명에게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만 9세 이상~18세 이하 청소년에서 만 24세 이하로 확대하고 사업비를 증액해 더 많은 위기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혜 대상은 ▲교육적 선도 대상자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으로 다른 법령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가능하며 중위소득 65%이하에는 생활·건강지원을 중위소득 72%이하는 학업·자립·상담·법률·기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소득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3월 28일 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과 박충준 미추홀구 지구협의회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적십자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다가가는 희망의 손길” 이라며 “우리 미추홀구의회의 의원 모두가 구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는 열린의회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하고 있으며, 모금된 회비는 갑작스런 재난을 당한 이재민 구호와 사회 저소득층의 생활지원, 의료지원, 안전 및 보건교육 보급 등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형태로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4월 6일 자동차세 체납 및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의 번호판 일제 단속계획에 따라 김포시 전역에 걸쳐 징수과와 김포경찰서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가 해당되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간 징수촉탁이 이루어져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체납액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서 직접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 ARS(☏1644-0704)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금번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 운영이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직접적인 계기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를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동에 일산동구 호수공원과 덕양구 덕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 시는 25일 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에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예술팀 '피크타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시삽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의 면적은 16,530㎡(약 5천평) 규모로 올해 안에 놀이터, 관리동,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조성에 들어가는 총사업비는 19억여원으로 시는 국회, 경기도의회의 협조 지원을 통해 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9억을 확보했다. 반려동물공원은 지역주민과 시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조성된다. 공원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기존의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고, 펜스, CCTV 설치와 관리인 상주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노약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동에 화장실, 회의실,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비반려인도 휴식과 교육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자연과 인공시설물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조성할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취업 연계 활동 프로그램으로 ‘2022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제1회 USG 취업 이룸 콘서트 청춘 잡(JOB)담(談)’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해서 진행됐으며,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채용된 현직자 15명, 취업준비생 60명, 그리고 플랫폼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직자 간담회와 취업역량 강화 멘토링이 운영되었다. 해당 취업 연계 활동 프로그램에는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정규직으로 채용된 현직자의 취업 후기 및 직무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와 같은 날 오후,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취업 선배와 USG 공유대학 취업준비생 간 취업 준비, 직무역량개발 노하우 공유, 기업별 멘토 특강 등 온라인 멘토링 시간이 마련되었다. 온라인 멘토링은 당일 행사 이후에도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일주일간 문답형식 멘토링이 운영되며, 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3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도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3월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31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북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구포 대리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다 함께 행복하개(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단원 14명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강성환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봉사단 소개, 정명희 구청장 격려사,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 함께 행복하개(犬)’ 봉사단은 앞으로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동물보호센터 방문봉사 활동 및 각종 행사 시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반려동물 전문봉사단으로써 구에서 추진하는 동물사랑 문화축제 등 동물친화 정책에도 적극 참여하여 반려동물 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늘수록 동물 유기나 학대와 관련한 사회적 문제도 증가한다”라면서 “‘다함께 행복하개 봉사단’과 함께 생명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창원현동 A-2BL 남양휴튼 10년 공공임대주택’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동 남양휴튼 공공임대주택은 지하2층, 지상 25층 이하, 12개동 전용면적 51㎡(242세대), 52㎡(68세대), 59㎡(499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 350가구에 대하여 성공리에 일반분양하였고, 이달 29일부터 총 809세대에 대하여 10년 공공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현동 남양휴튼 공공임대주택은 우수한 교육환경(현동초, 구산중), 쾌적한 자연환경(수변공원, 당마산)을 비롯해 현동지구 내 상업용지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 및 상권 이용에도 장점을 갖췄다. 교통입지는 국도 2호선과 5호선, 마창대교가 인접해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물론 서부 경남으로 이동이 편리해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하고 있으며, 대단지에 걸맞게 어린이집, 다 함께 돌봄교실, 경로당, 도서관, 독서실, 문화교실,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우수한 입지와 철저한 시공을 바탕으로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 해온 지방공기업이 사업주체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2021년도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으로 조성한 ‘남해군 미조초등학교 화전별공’ 개관식에 참석했다.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인 화전별공은 미조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공간과 운영의 주체로 서편 별관 건물을 재탄생시켜 완성했다. 지혜의 등대 도서관과 파도소리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지혜의 등대 도서관은 미조 앞바다와 모래를 형상화하였다. 파도소리는 미조 수평선이 보이는 큰 창과 거울이 있어 무용, 밴드 활동, 다모임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학교공간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자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을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미조초등학교는 지난 2021년 1월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워크숍 등을 통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지역민 그리고 교직원 등 다양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공유하여 해당 공간을 완공하였다. 10시 30분부터 시작한 개관식 행사는 1부 개관식에 이어 2부 테이프 컷팅, 화전별공 공간 관람으로 이어졌다. 개관식에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동래구청 2층 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온라인 합동 개원식을 열었다. 이번 개원식은 동래3차SK뷰, 동래래미안아이파크1단지, 2단지, 3단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현판식, 소망나무 점등 이벤트, ‘생일나무심기’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아동·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시와 함께 성장할 지역의 우수한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도 제22기 제주시 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로, 총 35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주소를 둔 여성이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제주시 여성가족과나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최종수강생은 4월 18일 오전 11시에 확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되며, 교육은 2022년 4월 26일 ~ 12월 27일까지 주 1회, 매주 화요일 19:00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수강료는 연간 30만원이다. 교육 내용은 ▲리더십 ▲제주문화·역사 ▲환경 ▲건강 ▲경제 ▲소통 ▲성인지 감수성 ▲현장체험 등 직접 참여 과정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실시한다. 한편, 제주시 여성대학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제공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기반을 조성하고자 개설돼 현재는 생의 전환기인 중년기 여성의 자아실현을 돕는 제주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현장기술지원단 및 관계공무원 등 5명이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추진 실태 파악을 위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10년간 사업비 370억 원을 투입하는 거창군의 대형 역점사업으로 거창의 노후된 사과밭을 다축수형으로 과감히 전환해 사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배체계 혁신을 이루고자 추진 중이다. 김윤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위천, 북상, 고제면의 다축묘목 식재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식재 깊이, 두둑 짓기 등 식재요령을 지도하면서 사업농가에 다축과원 조성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군은 이 날 방문한 현장을 포함 총 19개소(10ha)에 다축과원 조성을 위해 지난 2년간 이론교육과 전문가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체계적인 토양 예정지 관리를 모두 마치고 3월 현재 다축묘목 2만주를 식재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에 따라 제주 농업환경의 특수성을 감안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밝혔다. 28일 제403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019년 10월, 미래 WTO 협상에서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높은 관세와 보조금 감축률이 예상된다”며, “집행부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코로나 19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단기간 내에 WTO 협상이 개시되고 타결될 가능성은 낮지만, 선제적 준비의 일환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한 것을 매우 잘 한 일”이라며,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한 행정의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하지만, “제주의 농업환경은 육지부와 상이하여 정부의 대책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연구용역 내용을 살펴보면 농업정책 방향 전환에 따른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집행부의 의견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김의원은 “지난 2016년, 제주가 농축산식품부의 전국 농업회의소 공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GMP 3번째 인증을 완료해 임상시험을 준비중인 국내 기업을 위한 의약품 생산지원을 차질없이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판정서를 갱신했다.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월 전체 GMP 생산 시설에 대한 정기 약사 감시를 수검 받았으며 16일 대구식약청으로부터 GMP 적합 승인을 받고, 24일 적합판정서를 받았다. 의약생산센터는 2016년 GMP 적합 승인 이후 매 3년마다 갱신하고 있으며 이번 재인증은 최초 승인 이후 2번째 갱신, 3번째 승인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안정성 시험,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약생산센터는 지속적 의약품 CDMO(위탁개발 및 생산업체)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의약품 연구개발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KGMP 재인증은 중소·벤처기업 등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8일, 춘전마을에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사랑의 빨간 우편함 달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우편함 달기 사업은 4개 마을로 이루어진 춘전마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업이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재활용쓰레기, 폐비닐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우편함 60여 개를 구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희 마을이장과 정창현 전 마을이장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개발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62세대에 ‘사랑의 빨간 우편함’을 직접 설치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주민 간 공동체의식을 강화했다. 김승희 춘전마을 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한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활력 넘치는 춘전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마을 자체적으로 이러한 좋은 사업을 추진해 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정례회의를 열고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 협업을 통한 ‘동민화합 프로젝트 WWW.회천4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민이 하나되는 동행, We, With, Walk. 회천4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협의회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3대 전략으로 회천4동의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각종 현안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급속한 인구증가와 개발 성장통으로 누적된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 공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내부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살금살금 행복마을’ 사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추진사업으로 각종 현안으로 떠오른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지역 내 2개 아파트단지와 협업해 공동체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회천4동 문화발전협의회와 사회단체협의회가 함께 발간하는 지역 문화소식지 ‘동행’은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물과 인물, 각종 문화재 탐방과 홍보를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사업’을 시작했으며, 관내 독거 노인·장애인·중장년층 25명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엄마의부엌 반찬 나눔사업’은 ‘엄마의 부엌(박수정 대표)’과 협업해 월 1회 반찬 3가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활동이다.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30명까지 확대해 반찬 나눔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수정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반찬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반찬의 주요 식재료만 제공하면,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가 양념과 부재료를 본인이 부담해 반찬을 만들어 주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리며, 봉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야 꾸준히 할 수 있다는 말을 느끼게 된 계기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창원복지봉사협의회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자 15여명이 모여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고,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도 함께 만들어 65세대에 전달했다. 김경수 창원복지봉사협의회장은 “앞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창원복지봉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시설 종사자 실태조사 관련 복지시설 담당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종사자 실태조사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제3조, ‘창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7조에 의거 3년마다 실시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인권 등 실태조사를 통한 처우개선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226개소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오늘 간담회는 실태조사 연구를 맡은 창원복지재단 박유미 연구팀장의 진행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담당부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3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에 따른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실태조사는 오늘 9월까지 종사자 근로환경 실태 설문조사, 전문가 의견수렴, 사회지표를 통한 문헌조사‧분석 등을 통해 실시되며, 향후 3년간(2023년~2025년)의 처우개선 정책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등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과 현장 복지사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창원특례시에 걸맞은 복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올해 여성작가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전시 개최를 위한 소요경비와 홍보 등을 지원하는 기획전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출산, 육아 등으로 창작활동이 중단된 여성 미술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이달 말로 마감되는 신청 기간을 연장해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 출신이거나 도내에 주소를 둔 전문 여성예술인 인정 범위의 여성작가와 예술단체로, 시각예술 분야 미술, 서예, 사진, 공예 등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2인 이상의 그룹 기획전도 신청할 수 있다. 기획전은 작가와 함께 관람객 참여가 가능한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기획전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작가 및 예술단체는 신청서, 전시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해 접수기간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전시는 전시관 대관, 출품작품에 대한 도록제작, 작품설치, 비대면 콘텐츠 제작 등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주최·주관으로 온·오프라인 전시를 병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의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어, 25년부터 전국 의료인들의 연수를 대구로 모으려는 꿈도 가까워지고 있다. `25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7일 ㈜메드트로닉스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했다. ㈜메드트로닉스는 의료장비로 유명한 기업이기도 하고, 외과수술교육실, 혈관치료교육실 등 술기교육 공간을 갖춘 이노베이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직접 ㈜메드트로닉스를 방문해 술기교육장과 각종 회의시설을 포함한 편의시설을 투어하고,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시설구축방향, 연수프로그램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훈련원 운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참고해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과 운영에서 혹시나 모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연수원의 체계적인 건립과 운영 준비를 위해 국내외 구축 운영 중인 우수 의료연수기관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 국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2일 ‘제15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앞두고 3월 28일 ~ 4월 3일 7일간 도청 청사 벽면을 파란 빛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Light it up Blue) 캠페인’에 참여한다. 매년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로, 자폐에 대한 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자폐의 조기진단과 적절한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유엔(UN) 총회에서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펼쳐지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세계 주요 명소에 자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점등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파란색은 자폐성 장애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색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부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온 제주도는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3월 28일 ~ 4월 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도청 본관 벽면에 파란색 LED 조명을 비춰 파란 빛으로 밝힐 계획이며, 도의회, 도교육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등 주요 관공서도 함께 참여한다. 강석봉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자폐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폐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창업지원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28일 광주TP 아이플렉스(동명동 소재)에서 ‘2022년 상반기 창업지원 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광주TP 아이플렉스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등 14개 기관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광주 소재 창업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올해 창업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신규사업인 ‘창업지원 멤버십센터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해 예비창업자와 창업자 등을 멤버십 회원 모집해 맞춤형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알림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논의사항을 반영키로 했다. 기관별 주요 창업지원 사업을 보면, 광주TP 아이플렉스센터는 세대별(연령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에 16억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사무공간 무상지원, 주거시설 등을 지원한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혁신도시 산·학·연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혁신도시 인근 지역 대학과 이전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내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대학·연구소 등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혁신을 도모하고 산·학·연이 혁신도시 내 집적함으로써 지역형 창업생태계 구축, 지역산업 육성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혁신도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통신․사이버대학 제외) 및 ‘사립학교법’에 의한 학교법인 등(이하 대학)으로 혁신도시 내 교사·교지(소유 또는 임차)를 확보하고 이전공공기관 및 산학연 클러스터의 특성과 이전하고자 하는 학과·전공·계열 간 연계성을 구비해야 하며, 지역대학(단독 또는 공동)의 대학캠퍼스(학과단위 가능)와 지역대학의 공공기관 연계 전문대학원 및 계약학과 캠퍼스의 혼합형태로 구축해야 한다.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에 선정되면 구축비(시설/장비), 임차료 및 취·창업비 등 캠퍼스 당 33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1차연도에는 구축비와 운영비 16.5억원을 지원하고, 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광주형 마을자치공동체 조성을 위해 4개 부서가 통합공모로 추진한 ‘2022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서 168개 마을공동체을 선정해 11억630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광주형 협치마을 모델사업 ▲마을교육공동체 ▲마을분쟁해결센터 소통방 ▲청소년 화해놀이터 운영 ▲공유촉진사업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구축 ▲여성가족 친화마을 ▲도시농업 특화마을 등 8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각 사업별 자체 심사위원회 심사로 선정한 마을 공동체를 총괄조정위원회의 사업 중복성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고 2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시정소식→고시·공고)를 공개한다. 각 분야별로 진정한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광주형 협치마을 모델사업은 13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은 50개, 마을 내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마을분쟁해결센터 소통방은 52개가 선정됐다. 청소년의 갈등, 학교폭력 문제 등을 마을, 학교, 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 화해놀이터 운영 4개 공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새 정부는 지방시대라는 모토를 가지고 운영할 생각”이라고 밝힌 가운데, 대구시도 특위에 국장급 간부가 파견형식으로 지원근무에 나선다. 특위 본격 운영에 힘을 보태고 지역현안을 국가균형발전 어젠다에 포함시키는 등의 중책을 맡고 특위에서 근무하게 될 대구시 간부는 김대영 정책기획관으로, 이번 대통령선거 당시 대구지역공약 과제 발굴을 총괄하며 공약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다는 점이 고려됐다. 김 기획관은 1977년생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행시 50회로 공직에 첫발을 디뎠다. 정책기획관실 기획팀장을 거쳐 의료허브조성과장으로 근무하다 영국 요크대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이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2022년 현 정책기획관으로 발령나기 전까지 보건의료정책과장과 시민건강국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감염병 위기 대응에 솔선했다는 평가다. 김대영 대구시 정책기획관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면담 후 간부공무원들에게 ‘새정부의 지역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 정부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9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대구경북 신공항 조기 건설,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반영한 16개 지역공약 사업의 국정과제 채택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위군 편입 법률안의 4월 국회 통과, 대구 전역 조정대상지역 해제, 취수원 다변화 관계기관 협정 체결 등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내년도 국비사업 발굴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일찌감치 대응계획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14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및 실・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정책현안과 주요 국비사업을 보고하고 토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대선공약 국정과제 채택 요청사항으로 ▲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K-2 군공항의 정부 주도 이전・건설, 민간공항 건설의 국가재정 우선 지원 및 예타면제, 신공항 개항시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오전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창원교육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창원 지역 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도왔다. 또한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이날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 창원교육지원청 직원 등이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각급 학교 교직원 대표 등이 참석한 1부에서는 교직원과 학생 확진자 확산에 따른 노력과 애로 사항,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미래교육을 위한 수업 혁신, 창원행복교육지구 운영과 창원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공유하고 발전 과제를 도출했다. 희망하는 학부모가 참석한 2부에서는 현장 설문을 진행한 뒤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정책 중에서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톡톡과 스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야외활동이 잦은 봄철을 맞아 반려동물 외출 시 의무사항 홍보와 위반사항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을 동반한 도민과 제주 관광객 등 봄철 야외활동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개물림 사고 및 반려동물의 안전조치와 관련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강화된 반려동물 안전조치(목줄 2m 이내)의 계도기간 종료(3월 31일)에 맞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공원과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펫티켓 홍보와 위반사항 지도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주요 펫티켓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 및 인식표 착용 △목줄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2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소유자는 동물등록 의무화 △맹견 소유자는 입마개 착용 및 책임 보험 가입 등이다. 비반려인이 알아두면 좋은 내용으로는 타인의 반려견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말고, 견주 동의 없이 반려견을 만지거나 먹을 것은 주는 일을 자제해야 한다. 현행 법 상 목줄·가슴줄 등 미착용과 동물 미등록은 과태료 20만원, 인식표 미착용 및 배설물 미수거 시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세종대왕면 신지리에서 2022년 추진하는 농업인학습단체 경쟁력제고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농업용 무인전동보트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연회는 세종대왕면 농촌지도자회와 무성항공측이 협력하여 배터리와 휴발유를 사용하는 무인전동보트 2종에 대한 기체 설명 및 시연을 통해 실사용자인 농업인이 보다 실용적인 기종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2022년도 농업인학습단체 경쟁력제고사업은 지난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 세종대왕면 농촌지도자회에서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도 농업진흥발전기금에서 지원하여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세종대왕면 농촌지도자회는 총 8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농업용 무인전동보토 14대를 거점지역에 공급하여 수도용 초․중기 제초제 살포에 활용할 계획으로 인력살포의 경우 1ha당 1시간 이상이 소요되지만 무인전동보트를 활용할 경우 5분이면 가능해 노동력 절감효과가 매우 커서 지역농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추진하는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에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정받아 범용 스포츠용 휠체어 3대를 지원받았다.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은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장애인 생활체육실태조사(대한장애인체육회)와 시·도장애인체육회의 수요조사를 통해 2019년도에 처음 시행됐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7월 개관하여 지리적으로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졌던 김해 서부 지역의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응훈련, 직업교육, 기능향상지원, 평생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현재 체육관련 종목인 탁구, 배드민턴, 슐런 동아리가 운영 중이며, 매주 40명 이상의 체육 동아리 참가자들이 복지관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배드민턴 동아리 "동행"은 김해시장애인체육회에서 강사가 파견되어 활동 중이다. 생활체육의 필수요소이나 높은 가격으로 개인적 구비가 곤란한 스포츠용 휠체어를 체육동아리 참여자들과 자율 이용인에게 지원하여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활성화를 도모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15개소의 체육시설(종합운동장, 체육관, 체육공원, 스포츠센터)과 9개소의 환경시설 공중 화장실을 포함한 총63개소에 대해 탐지장비를 이용하여 불법 촬영 카메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들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였고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1곳도 없는 것으로 나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중화장실 제공을 위해 여자 화장실에 안심벨 호출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화장실 칸막이에 안심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부서별 자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과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며 화장실 안전점검활동을 하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과 안심스크린, 안심벨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팀에서 문화도시 페스티벌 '왕릉문화살롱' ‘한옥클래스’ 4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옥클래스는 문화도시 사업의 거점 공간인 미래하우스(한옥체험관)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4월 6일 부터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진행하는 올해 한옥 클래스 테마는 ‘전통’이다. 전통적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역 공방과 협업하여 수제도장, 한복장신구, 비단부채 총 3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4월 한 달 동안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수업을 병행한다. ‘수제도장’은 전각기법과 도구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인장에 새겨 특별한 도장을 만드는 수업이다. 나무, 돌 등에 인장을 새기는 전각예술을 경험해보며, 나만의 글씨체를 새긴 수제 도장을 만들 수 있다. ‘한복장신구’는 천연원석과 어울리는 비즈를 바탕으로 한복에 어울리는 장신구를 만드는 수업이다. 전통장신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한복뿐만 아니라 원피스, 가방 등 일상복에도 활용할 수 있는 있는 브로치형태로 제작한다. ‘비단부채’는 옛 궁중화로부터 서민들에게 길상의 의미로 널리 사용되어온 민화 그림을 비단부채에 채색하는 수업이다. 부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는 지난 25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투표로 의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주민자치회의 중요 행사이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11일부터 설문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분과회의를 통해 4개 의제를 선별했다. 3월 18일부터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선정된 4가지 의제에 대한 사전투표를 받아 주민총회 당일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총 681명이 참여하여 ‘가와지 누리길 플로깅’(1위, 183표), ‘마을 공동체사업 활성화’(2위, 177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젝트’(3위, 174표), ‘취약계층 돌봄사업’(4위, 147표)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더 귀 기울이고 심도있게 고민하여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보여준 그간의 노력 덕분에 주민총회를 성공리에 잘 마칠 수 있었고, 앞으로의 대화동 주민자치회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영읍 새마을부녀회는 28일 코로나19장기화 등으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자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뿐만 아니라 읍직원 및 예비군중대원, 자생단체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동참해 적극적인 사회공헌과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됐다. 송금자 진영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진영읍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번 사랑나눔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진영읍 새마을부녀회와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가 혈액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에 이어 건강취약계층을 지원하는‘슬기로운 집콕생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5일 백진규 일산2동장의 가정방문을 시작으로 총 2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사업은 독거노인 취약계층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종합감기약, 항염증제, 기침감기약, 코감기약, 소화제, 상처연고, 바르는 파스 등 가정상비약 7종 및 스트레칭밴드가 담긴 건강나눔박스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안부 확인과 치매선별검사를 원하시는 어르신이 계시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방문하여 방문검사서비스도 시행한다. 백진규 일산2동장은“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해열제와 종합감기약 품귀현상이 생기는 이때 어르신들에게 건강나눔박스가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