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상반기 혁신학교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1년차 혁신학교 5교, 1년차 혁신+학교 12교, 3년차 혁신학교 7교, 3년차 혁신+학교 2교, 5년차 혁신+학교 1교 등 총 27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중 2021년 지정된 신규 1년차 혁신학교는 군산 나포초와 군산흥남초, 익산 여산초, 김제 용지초, 고창 고창중 5교이며, 신규 1년차 혁신+학교에는 군산 옥구중·한들고, 익산 오산남초·황등중, 정읍 덕천초, 김제 백석초, 완주 고산고·삼우초, 진안 마령초, 순창 동계중(고), 부안 행안초 11교, 재지정 혁신+학교 1년차 진안 장승초 1교이다. 이번 혁신학교 컨설팅은 1년차 혁신학교는 주로 운영에 대한 공감, 경청을 통해 방향성을 공유하고, 3년차 혁신학교에서는 종합평가 준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혁신학교 구성원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컨설팅 관련 행정업무 단순화, 학교 및 교육지원청 자율 계획에 의한 컨설팅 운영,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컨설팅은 ▲우리 안에 따뜻함이 있는가? ▲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고용위기 기업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4일 완주군은 2021년 완주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고용위기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근로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야는 ▲위기기업 고용유지 교육훈련 지원 ▲전염병 확산방지 방역시스템 구축지원 ▲근로환경개선 생산현장 체질강화 지원 사업이다. 교육훈련은 기업당 최대 800만원, 방역시스템 구축지원은 사업체 당 최대 200만원, 근로환경개선분야는 기업 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고용위기를 맞고 있는 상용차 산업 활성화와 미래형자동차 신기술 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 확보를 위해 관내 상용차 및 자동차 부품, 식품산업 분야 관련기업과 지역 핵심기반 산업, 중소기업 및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우대 선발한다. 또한 수소경제도시에 맞춰 수소전기차·미래형 특장차 등 미래형 자동차 신기술산업과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농식품 식품산업 등 근로환경지원과 일자리를 확보하고 관련 부품·제품개발 등 사업다각화를 위한 근로자 교육과 창업을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사업비 소진시까지 6개월간 진행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의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이 탄력을 받으며 국내 수소경제 1번지를 향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수소 시범도시 완주군은 지난해 6월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했으며, 곧바로 전북 1호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도 확정하는 등 수소산업 인프라를 대거 확충해 나가고 있다.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단 연구용지에 위치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500억 원 가량 투입해 수소용품과 시설의 안전관리 이행을 위한 시험동과 설비를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 5월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70억 원 가량을 투입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추진되는 이 사업은 수소추출기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것으로, 전북에 구축되는 1호 수소생산기지라는 의미가 크다. 봉동읍 둔산리 일대에 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수소도시 생태계를 구축하는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게 된다. 이달부터 공동주택 연료전지 실증 사업을 시작으로 수소 공급기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쟁으로 출간하지 못한 영국 동화작가 그레이브스의 데뷔 원고가 이역만리 완주군에서 세상의 빛을 봤다. 4일 완주군은 삼례 그림책미술관의 임시 개관 전시로 처음 소개한 '요정과 마법의 숲' 미간행 원고가 5월 5일 어린이날 그림책미술관 정식 개관과 함께 책으로 출간된다고 밝혔다. 이 원고는 1940년경 그레이브스가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쓴 데뷔작품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출판되지 못했다. 이후 80년이 훌쩍 지나, 이역만리 삼례에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레이브스와 나오미 헤더(아일랜드 원화작가)의 그림책 원고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 처음으로 전시·출간된 것이다. 여섯 개의 작은 빗방울이 세상에 왔어요. 여섯 개의 작은 씨앗들 위로 떨어졌어요. 여섯 개의 잡초가 태어났어요. 여섯 개의 작은 잡초는 다시 씨앗으로 여물었어요. 그들은 멀리 또 널리 흩어져 날아갔지요. 시골 마을 여기저기를 꽤 망쳐놓았어요. 숲의 요정과 꽃, 벌레, 동물 등 자연의 정령들이 만드는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미 헤더의 매력적인 그림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특히, 요정의 숲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만나고, 어른은 어린이의 시선으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인들을 위해 지원하는 바우처 신청기간을 2주 연장했다. 4일 완주군은 영농인들의 지원 확대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바우처를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화훼,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불카드로 1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완주군에서는 현재까지 54농가가 신청을 완료했다. 화훼류 재배농가로 영농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절화나 조경수 등을 2019년도와 2020년에 실경작을 재배해 농협이나 화훼공판장, 도매시장, 법인, 개인사업자 등을 통해 19년도와 20년도에 판매실적이 있는 농가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9년과 비교해 20년에 감소한 농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사업자에게 판매한 경우 연도별 화훼거래확인서와 통장거래내역서 등 증빙자료를 꼭 제출해야 지원대상자 요건 심사가 가능하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납품농가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실경작 농가로 학교급식지원센터나 지자체․교육청․학교 또는 공급법인과 학교급식 공급계약을 맺고 친환경농산물을 출하한 농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어린이날 대축제를 비대면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완주군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함께 5월 5일 ‘어린이날 대축제’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성료했다. 행사는 동요 플래시몹 공연, 마술 공연, 놀이 활동가와 함께하는 집콕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완주군 유튜브 채널과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송출 및 SNS 추첨을 통한 상품 증정 등 온라인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특히 오전 11시에 진행되었던 ‘놀이 활동가와 함께하는 집콕 놀이’는 700개 가정에 사전 배부한 놀이키트를 활용하였으며, 이 중 100가정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했다. 또한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와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고현상)이 후원해 SNS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아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모든 아동이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굿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축된 익산‘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이 부분 개관한다. 시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오는 6일부터 체육관을 부분 개관해 일부 시설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시설인 수영장 6개 레인과 어린이풀장, 다목적실(에어로빅, 요가 등) 가운데 우선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관을 부분 개관한다. 나머지 요가와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등의 종목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개방할 방침이다. 단 수영장은 자유수영에 한해 운영된다. 시는 시설 운영 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차원에서 정원의 50% 이내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수영을 제외한 헬스장과 다목적체육관 이용자의 경우 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 없으며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진행해 전체적인 소독 작업을 실시한다. 모현동 지역에 위치한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 연면적 4천719㎡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사업비 124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을 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정부가 주최하는‘한복문화주간’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복문화주간’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10월 셋째 주간에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일원에서 ‘한복문화주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백제왕도 역사·문화적 특색을 살린 ‘고백(古百) 한복 - 백제를 입다’를 주제로 한 ▶백제의 문양을 주제로 한 학술 콘서트 ▶백제 복식을 활용한 런닝맨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 ▶익산역에서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함라한옥마을을 연계한 관광 투어 프로그램 ▶백제복식 미디어아트 공연 ▶시민 참여 퍼레이드 등 백제고도 익산의 매력과 한복 문화가 연계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한복 사진 공모전과 ▶장롱 속 한복 리폼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공모전 작품 및 리폼 한복 베스트 드레서 사진 전시 등도 운영된다. ‘한복문화주간’사업은 한복 문화를 일상에서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한복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얼리 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도금비를 지원한다.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얼리 기업 경영 개선은 물론 공장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4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움츠러든 내수 시장과 미국, 유럽 등 주요수출국의 경제 봉쇄로 위기에 처한 주얼리 기업 경영개선을 위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올해 1분기 도금 이용실적에 대한 신청을 받아 심의를 마치고 보조금 교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 마감 후 이달 중순 11개 기업에 3천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소재지를 둔 귀금속·모조장신구 등 주얼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역 도금공장 이용 후 대금 결제, 세금계산서 발급 등이 완료된 사항에 대해 보조금을 신청한 기업들은 서류 확인과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금비는 지역 내 도금공장 이용실적의 30%가 주얼리 기업에 직접 지원되며, 본격적인 성수기가 다가오면 이용기업 증가로 보조금 지원 규모는 더 확대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100여개 주얼리 기업에 직접적인 경영개선 효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활성탄 섬유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향토산업인 섬유업계의 혁신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응모해‘활성탄 섬유 기술지원·산업화 촉진 사업’분야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3년간 총 143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43억)이 투입되며 활성탄 섬유 생산과 시험분석 등 관련 장비 32종을 도입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활성탄 섬유의 소재부터 사업화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최신 공정기술을 확보하며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기술을 지원하는 등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섬유 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천연섬유를 기반으로 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섬유 기업 활성화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다품종 소량생산의 중소기업에 적합한 사업이어서 방화복, 소방복과 같은 안전보호복과 필터 소재와 같은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철저하고 세심한 사후관리를 지원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백신접종 계획단계에서부터 온라인 예약이 힘들고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여건을 고려하여 백신접종을 위한 전 과정을 지자체가 책임지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우선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와 읍면동 자체 집결지를 오가는 45인승 수송버스를 1일 3회 왕복 운행한다. 읍면동 수송버스에는 거리두기를 위해 20명 이내의 인원이 탑승하며, 1대당 인솔자 3명이 함께 동행하여 접종 대상 어르신의 예진표 작성부터 접종진행, 이상반응 관찰 등 당일 일정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접종을 마친 후에도 익산시 전 직원이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적극행정 및 친절행정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현재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접종일부터 3일간 모니터링 담당 공무원이 1일 1회 이상 전화하여 이상 반응 등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가벼운 증상 발현시에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지난 3일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문화도시 주무부서인 역사문화재과, 익산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익산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문화도시 조성의 지원조례 발의에 관한 논의와 발전전략을 모색했다. 김경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익산시의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함께 하겠다”며 “차질 없는 행정적인 준비와 문화도시 추진기반 확보로 익산시가 대표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문화도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도시 조례 제정과 문화도시지원센터 구축, 행정협의회 운영 등 시의회와 행정, 시민들의 활발한 소통과 의견수렴을 진행하며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주군은 무주읍 승격 42주년을 기념해 지난 30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29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읍이 주최하고 (사)무주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렸으며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박찬주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주민 9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명부 작성과 발열여부 확인, 손 소독, 자리 띄워 앉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행사는 초청강연과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초청강연에서는 웃음치료 강의로 유명한 이철규 강사가 “우리는 예쁜 뇌를 가진 보석이다”를 주제의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으며 기념식에서는 김영자 이장(신교마을)과 무주읍청년회 김해성 씨가 무주다운 무주와 군민행복 실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군정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무주읍부녀회 서윤식 회장과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 최경화 씨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무주군의회에서 주는 표창패를 받았다. 이외에도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 최정원 소장과 무주여성의용소방대 이숙민 대원, 무주의용소방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창군이 군정 3대 현안사업인 복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3~1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복분자 재배농가 대상 수매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서 고창군내 농지에서 복분자를 재배하여 농협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이며, 1㎏당 1000원씩(농가당 3톤이내)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 복분자를 살리기 위해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한다. 복분자 수급안정을 위한 수매장려금 지원에 8억원,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를 통한 명품 고창 농산물 홍보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2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복분자 생산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스스로 복분자를 식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행정·농협·가공업체·농민이 울력해 대한민국 복분자 성지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임실군의회가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장 15개소를 방문해 현안 상황를 점검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성수산 자연휴양림보완, 태조 희망의 숲 조성, 오수펫추모공원,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 등 임실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추진 경과 및 사업추진 상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의 가장 큰 역점 사업인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붕어섬 일대를 둘러보며 주변 경관과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위주로 보완책 및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성수산 일대 자연휴양림보완과 생태 관광지 개발 등 사업 현장에서는 부서별로 협력하여 하자가 없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기를 당부하며 관광객유치를 위한 홍보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주민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조성, 오촌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오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 주민편익시설 구축사업을 점검하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추진 기간 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진남근 의장은“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문제점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중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임실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에 본격 나섰다.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지역인재 총 111명이 공동체 아카데미교육을 수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민 부군수, 안세욱 추진단장)는 지난해부터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동체 아카데미교육을 마무리하고, 5월부터 제1기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에 나선다. 제1기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은 11개 공동체가 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지역 내 각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50시간 이상의 공동체 아카데미교육을 이수한 개인이 포함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역의 현안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마중물 사업으로 단계별 지원사업(교육→S/W지원→H/W지원)의 첫 단계이다. 공동체와 먹거리, 체험관광, 프리마켓 등 4개 분야사업으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전통문화 동아리 활성화, 콩을 활용한 치즈두부 개발, 로컬푸드 SNS 마케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추진된다. 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는 지난 4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북 서남부 지역의 대표 장터인 ‘고창전통시장’에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이 새롭게 마련됐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전통시장 남문주차장(63면)이 완공돼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앞서 군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9억8000만원을 투입해 1889㎡(약 571평) 부지에 주차장을 만들었다. 이번 남문주차장 완공으로 고창전통시장 주변에는 동문, 서문 등 모두 194개의 주차면이 확보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전통시장의 장날은 3일과 8일. 읍내를 가로지르는 고창천을 사이에 두고 터가 길게 펼쳐진다. 채소전을 비롯해 가축전, 어물전, 잡화전, 과일전 등으로 나눠 열리고 있는 고창장은 한때 전북 서남부 지방의 대표적 장터로 손꼽힐 만큼 규모가 컸다. 최근에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돼 고창읍성과 동리정사를 연계해 구도심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끌어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남문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불편이 대폭 해소돼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도 늘어날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부안군 보안면은 봄철 영농철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군과 병행하여 불법쓰레기 투기·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보안면은 2개반 4명의 기동반을 구성해 5월중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규격봉투 미사용, 불법투기, 불법소각에 대해 집중 점검 및 단속 후 적발건에 대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투기자가 확인되지 않은 불법투기 쓰레기에 대해서는 불법투기 경고 스티커를 붙여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산림인접지, 하천주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와 영농철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생활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면은 지속적으로 상습 불법 투기지역에 대하여는 현수막 게첨 및 경고판 설치와 불법쓰레기에 스티커 부착등, 각종 회의·교육시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신철호 보안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보안면을 만들 때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전하였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협조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유진섭 시장이 2022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국회, 중앙부처를 넘나들며 ‘광폭 행보’에 나섰다. 유 시장은 지난달 30일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정읍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비 지원과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제20대 대선공약 정읍시 제안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읍시가 제안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유 시장은 도비 지원사업과 관련, 지역 문화의 거점이 될 디지털미디어아트센터 조성에 대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도비 3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디지털미디어아트센터는 선도형 실감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레저자원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과 관련해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도로 확장 정비 등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노인인구 증가와 기존 노인복지관 이용시설 공간 부족으로 노인복지관 증축이 시급한 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부안군은 3일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2021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공적이 큰 인물로 각 분야별로 추천받아 현지조사 및 군민검증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달 26일 부안군민대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익부문 이춘섭(부안읍·만 66세)씨, 문화부문 김성규(부안읍·만 66세)씨, 체육부문 김정(계화면·만 60세)씨, 애향부문 고병석(고양시·만 86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익부문 이춘섭씨는 21년여간 사회복지 현장에 헌신하며 어린이, 빈민, 외국인 등 소외계층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해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문화부문 김성규씨는 부안 향제 줄풍류 복원 및 전통 국악보급에 기여했으며 소외지역 봉사활동을 통한 군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부문 김정씨는 체육을 통해 부안군 위상을 알리고 특히 궁도분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로 군민대상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애향부문 고병석씨는 부안 출신으로 매년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군민대상 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부안군은 3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미스트롯2가 배출한 걸출한 인재 ‘아기호랑이’ 김태연양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안 출신 국악신동으로 유명한 김태연양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부안 출신임을 강조하며 부안을 전국에 알렸고 앞으로도 부안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김태연양이 군민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주는 행사나 전국적으로 부안을 알리는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태연양은 “부안군 모든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향인 부안의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 부안에서 태어난 인연을 소중히 여겨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큰 경연대회에 참가해 부안을 알리고 군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줘서 고맙고 대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일 계화면 양산리 강성철(70세)씨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 이번 모내기는 조생종인 해담벼로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추석 전인 오는 9월 상순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5월 한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통해 적기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도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지난 1일에도 상서면 육묘상토작업 현장을 방문해 작목반 15명과 함께 모판 750장을 직접 나르고 상토를 채우며 볍씨를 파종하는 등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군산시는 ‘5월 가정의 달’ 나들이철을 맞아 시간여행마을을 비롯한 주요관광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관광지 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주요관광지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계도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도시민박업, 유원시설업, 관광호텔업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군산 관광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5월 휴일을 맞아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가 많아질 것에 대비 방역 강화와 함께 군산의 대표적인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코로나 안심 이미지 구축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시동을 건다. 우선 시간여행마을 근대쉼터 내 대표관광지 테마기획 2탄으로 군산시간여행 ‘봄’을 주제로 군산의 진포대첩, 3.5만세운동, 옥구농민항쟁 등 군산의 역사와 울림있는 시대적 이야기의 야외 전시를 운영하며, 구영5길 일대에는 군산의 옛 사진을 깃발에 재현한 거리를 조성한다. 또한 매주 주말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이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진행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 은파호수공원 내 전북천리길(물빛길)에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호영남 시·도의회 의장단이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송 의장과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6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3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촉구 영호남 시·도의회 의장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호영남 시·도의회 의장단은 “우리나라 철도는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남북축 위주로 구축돼 있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동서축 철도 구축이 절실하다”고 들고, “광주-대구간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빛내륙철도는 수도권 중심의 경제성장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고 낙후된 남부경제권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장단은 “그런데도 향후 10년간의 국가철도망 건설구상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외된 것은 결코 수긍할 수 없다”며,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철도 인천국제공항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진안군이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달 15일 예방접종 센터를 열어 75세 이상 어르신과 3개소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 대상자의 83.2%인 3,784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다. 군은 전세버스 3대를 임차하여 일정별로 11개 읍면을 순회 운행했다. 사전에 문진표를 작성하고 접종당일 신분증과 함께 이름표를 패용하도록 해 정확하고 신속한 접종을 이어갔다. 접종 후 이상반응자는 3명으로 약간의 오심 구토 어지러움 등 증세를 보였지만 바로 회복된 상태다. 2차 접종은 이달 6일부터 24일가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지난달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시작으로 차 대응요원 및 보건의료인, 경찰, 마을이장 등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제시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을 대출받아 공부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이자 부담을 해소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김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모 또는 학생이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학자금 및 일반상환학자금(등록금) 대출을 받은 재학 중인 대학생이며, 지원 범위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생활비 제외)에 대해 올 상반기(1∼6월)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서, 공고일 이후 발급받은 부모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주소 변동 이력 최근 5년 포함), 가족관계증명서(부모 등본 제출 시 부모와 본인의 주소지가 다를 경우에만 제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조회 동의서이며, 서류 제출 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숫자를 모두 삭제한 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이 완료된 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확정한 후 8월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제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정부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신청ㆍ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이며, 지원기준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1인 137만원, ▲2인 231만원, ▲3인 298만원, ▲4인 365만원, ▲5인 431만원, ▲6인 497만원)이며, 재산기준 3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다. 지원내용은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별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급대상 가구가 한시 생계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에는 차액(20만원)만 지급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통장사본, 신분증이 필요하며, 본인의 소득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원천징수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거래명세서, 통장거래내역서 등)를 별도로 준비하면 된다.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는 소득ㆍ매출감소 신고서만 작성하고 향후 지원 필요성에 대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온라인 신청의 경우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제시는 장애인에게 차별과 편견 없는 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는 영광을 안고 지난 4월30일 김제시장, 김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현판제막식을 거행하였다. 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제시는 장애인평생교육운영을 위해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돌아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26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애인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은 발달·청각·정신장애인을 위한 ‘장애유형별 강좌’와 지체·청각·발달장애인이 ‘상생으로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비대면 교육 진행 및 대비를 위한 필수 교육과정(의무교육 정보화) 1과정을 포함하여 최대 4강좌까지 가능하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보조활동가를 양성하여 각 프로그램에 파견하는 등 중증장애인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제시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4월 초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12세대를 대상으로“제5기 엄마학교”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이번에 출범한 엄마학교는 국어, 수학 등 총 7개 과목을 총 5개월 과정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졸업생의 경우 초등학교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2019년도부터 시작한 다문화 엄마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엄마가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배워 자녀의 가정학습과 보충 교육 담당과 엄마 역할에 대한 학습능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올해 4기까지의 과정이 마쳐진 상태로 총 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내 아이는 내 손으로” 적접 교육한다는 캐치플레이즈 아래 다문화세대 엄마들에게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와 대학진학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자기계발의 길을 열어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게 되면서 해를 거듭 할수록 신규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다문화 엄마학교는 김제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다문화세대의 자녀교육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건강가정다문화센터를 통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제시와 서울 관악구는 지난 4월30일 코로나19 특별방역 관리 주간(4. 26 ~5. 2)이 운영됨에 따라 언택트 방식으로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제시장, 관악구청장, 김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8명의 양 도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줌 및 화상카메라 등을 통해 첫 대면을 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양 도시는 경제, 문화, 예술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하여 주민 상호간 우호증진과 지역문화 창달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하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한반도 최고의 곡창지대이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여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농업기술의 첨단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김제시와의 교류를 통해 축제·문화·교육·산업 등 전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랜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관악 S밸리 육성, 강감찬 도시 관악 브랜드 구축, 혁신 관악청 등 “더불어 으뜸 관악구”와 새만금 세계 경제 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정읍시의 관문인 정읍역 광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걷고 쉬기 편한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아름답고 특색있는 광장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정읍역 광장에 꽃을 식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구절초 1,000그루와 넝쿨장미 70본을 심어 향기와 매력이 넘쳐나는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정읍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역세권 주변 활성화를 통해 중심상권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는 취지다. 또 찾아오는 방문객에게는 환영의 의미를, 코로나19를 묵묵히 견뎌내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위로의 마음을 담아낸다. 가을철 정읍을 대표하는 새하얀 구절초 꽃이 만발하면 도심 한복판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심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이때 시민들이 도심에서 구절초와 장미를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특별 방역관리 주간 운영에 발맞춰 지난달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시민 이용이 몰리는 시설과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일제 방역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긴장감 이완으로 방역 수칙 위반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식당과 카페, 유흥·단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중점 관리시설 1,07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와 행정명령 이행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5인 이상 집합 금지 위반 여부와 출입자 명부 관리(전자출입명부, 수기 명부 관리 등),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용객이 많은 수성지구와 상동지구 주변 유흥·단란시설 33개소와 일반음식점 30개소에 대해서는 정읍경찰서와 2개 반 9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행력을 높였다. 점검 중 소독 대장이 미기재된 업소 4개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시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제’가 오는 8일 정읍 황토현 전적 앞마당에서 열린다. ‘동학, 새로운 비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제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가 주관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지역행사와 축제가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올해 기념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온라인 기념제’로 진행된다. 매년 2~3일간 열렸던 기념제가 올해는 8일 하루만 진행되고, 체험마당과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등을 전면 폐지하며 행사내용을 대폭 축소했다. 이에 따라 기념식과 시상식(동학농민혁명 대상, 동학농민혁명 UCC 공모전 대상), 구민사 제례, 무명 동학농민군 위령제 등 공식행사만 진행된다. 행사는 참여 인원을 100명 이하로 제한하고, 기념제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기념제는 무명 동학농민군 위령제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황토현 전적(사적 제 295호)에서 구민사 갑오선열 제례와 기념식, 기념공연을 진행한다. 무명 동학농민군 위령제는 사발통문 작성 행사와 폐정개혁안 낭독, 헌향·헌화, 고유문 낭독, 참석자 헌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유진섭 시장이 2022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국회, 중앙부처를 넘나들며 ‘광폭 행보’에 나섰다. 유 시장은 지난달 30일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정읍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비 지원과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제20대 대선공약 정읍시 제안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읍시가 제안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유 시장은 도비 지원사업과 관련, 지역 문화의 거점이 될 디지털미디어아트센터 조성에 대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도비 3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디지털미디어아트센터는 선도형 실감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레저자원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과 관련해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도로 확장 정비 등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노인인구 증가와 기존 노인복지관 이용시설 공간 부족으로 노인복지관 증축이 시급한 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는 최근 우리도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낚시어선에 대한 ‘낚시어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점검 및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전북지역에 등록된 낚시어선은 총 262척(군산 200, 부안 62)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도내 낚시어선 이용객이 4월부터 점차 증가하고 있어 낚시어선의 선실 등 밀집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아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시・군, 낚시협회와 유선 및 카톡방 개설 등 비대면 소통을 통해 낚시어선 선장을 방역관리자로 지정, 출항 전 낚시객들에게 방역수칙을 선내 자체 방송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봄철 어선사고 예방 안전점검(‘3. 29.~5. 17.) 및 시・군 코로나19 자체점검(4. 6.~해제 시까지) 기간 등을 활용하여 낚시어선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점검 및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요소가 확인될 경우 선제적인 대체방안을 강구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북도는 도내 7개 군지역 임산부의 산전 관리와 분만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출산취약지역(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부안)에 거주하는 10주 이상부터 분만까지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진찰 과 분만이송에 필요한 교통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임산부 이송비 지원 신청은 분만 후 2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분만시 10만 원, 산전진찰 1회당 4만 원 등 최대 58만 원의 교통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출산취약지역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지원 대상을 기존 임신 16주 이상에서 10주 이상 임산부로 확대했다. 또, 지원 횟수도 9회에서 13회로 확대했다.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 등을 수렴해 수혜 혜택을 점차 늘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실시한「2020년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 사업」만족도 조사 결과 87.7%를 기록하는 등 수혜자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은 경험이 있는 한 이용자는 “거주지역에 산부인과가 없어 불편함이 있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5월 3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이 서울 여의도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과 주요 현안의 해법을 찾기 위해 원팀이 되어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 발전을 견인할 2022년 국가예산사업의 부처 단계 최대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과 SOC 국가 중장기 종합계획반영, 제3금융중심지 지정, 군산조선소 재가동,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제정 등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도는 먼저, 2022년 국가예산 중점 타깃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과 공유하였다. 현재 2022년 국가예산은 정부 부처 사업부서 단위 예산편성이 마무리되고, 미결‧쟁점사업에 대한 부처별 예산부서 조정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점이다. 전북도는 정부에서 큰 관심을 표하고 있는 전북형 뉴딜사업을 비롯하여 기후변화 대응, 생태환경조성사업, 그리고 전북의 경제체질을 바꿀 미래신산업, 삼락농정 농생명 등 부처 단계 반영이 필요한 타깃 사업 35건을 선정하여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중앙부처 부정적‧미온적 사업에 대해 상임위별로 역할 분담을 하고, 도의 중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는 도정 핵심사업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문직위(전문관) 제도를 상반기에 전면 개선한다. 전문직위(전문관) 제도는 전문지식이나 업무의 연속성이 요구되는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하고,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관을 선발해 그 직위에 장기 근무하게 함으로써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2021년 4월 현재, 전북도는 52개의 전문직위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40개 직위에 대해서는 공모를 통해 전문관을 선발하고 있다. 전문관 제도는 2016년 제도 도입 이후 기술감사, 국가예산 분야 등 도정 주요 업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전문관 보직자 49명이 승진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문직위 전면 개선은, 다변화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아동학대전담 전문관 등 해당 직위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전문직위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문직위제도의 실효성 확보와 형평성 제고를 위해 전체 전문직위에 대한 직무분석과 원인분석 등을 통해 난도가 높은 직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차등화하는 우대방안 마련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북도가 인권정책 수립·시행에 도민의 참여를 활성화 하고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북지역 인권존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오는 5월 28일까지 전라북도 도민 인권지킴이단을 모집한다. 전라북도 도민 인권지킴이단은 총 150명 내외로 구성되며,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3년이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들은 지역의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도에서 추진하는 인권시책에 대한 모니터링(인권교육 및 정책과제 참여 등), 지역사회의 인권옹호자로서 제도 개선사항 제안,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부여하는 임무 등을 통해 인권 관련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항에 도민을 대표로 적극 협조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도의 인권 가교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현안 공유 및 스터디 등을 위한 학습동아리 활동 등을 수행하며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차별 및 불편사항 발굴·개선에 앞장선다. 뿐만아니라 민주화 운동 등 국내 인권 발전의 역사가 깃든 명소를 돌아보는 인권현장 탐방, 세계인권선언문 알리기 캠페인 등 도민들의 인권 의식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최성동 포장팀장이 도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올해 4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는 혁신적 업무를 통해 도민 편익에 기여한 ‘이달의 도정혁신 주인공’을 선정했다. 4월의 주인공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최성동 포장팀장이 최종 선정됐다. 최 팀장은 건설기술연구원과 협업하여 도로작업관리 어플을 활용한 스마트 보수체계를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시스템을 활용한 도로 유지보수를 추진하는 등 중앙부처, 유관기관 업무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도로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여름, 유례없는 장마와 폭우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여 차량사고 위험이 급증한 상황에서, 포트홀 보수 전담팀을 주도하여 발생지역과 우려 지역 수시 순찰 및 긴급보수를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과 도민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헌신하였다. 시상식은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송상재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생활화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포상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청소년 포상제는 만9세부터 만24세까지 청소년의 자기 주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청소년 포상제의 전북 광역사무국으로 지역 포상제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청소년활동이 어려운 요즘 청소년 포상제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활동을 구성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기 주도 성장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2009년 광역사무국이 설치된 이래 900여 명의 청소년이 포상제 활동을 경험했으며, 올해도 많은 도내 청소년들이 포상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도내 18개의 청소년 유관기관 및 학교에서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주 영생고등학교가 청소년 포상제와 교내 동아리 활동을 연계하며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전라북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소년들의 포상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도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역량 향상을 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는 도내 어린이집 3~5세 누리과정 담당 및 담당 예정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누리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누리과정은 3~5세 유아를 위한 국가 수준의 공통 교육과정이다. 교육내용은 ▲교사 주도적 교육에서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재정립 ▲일과에서 놀이를 통한 배움 강조 ▲유아 놀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사 자율성 확대 ▲초등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한 유아가 경험해야 할 5개 영역(신체,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이다. 전북도는 누리과정 집합연수를 통해 보육교사가 누리과정의 성격과 구성 방향을 이해하고 유아중심·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는 업무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누리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처럼 도내 유아들이 어린이집에서 건강하게 존중받으며 놀이할 수 있도록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누리과정 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지난 4월 30일 도내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전북지역 마한역사문화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전북연구원(전북학센터)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관들은 마한 유적의 체계적 발굴조사, 국가예산 확보 등 공동 대응으로 마한역사문화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전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마한역사문화권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도내 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기원전 3세기 이전부터 마한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익산 금마 지역은 고조선 준왕이 망명해 마한 세력의 중심지가 되었다는 고고학과 역사적 사료들이 많고, 최근 혁신도시 일대의 개발로 인해 만경강 유역에서 각종 고고학 유적이 발굴되며 황방산 일대도 중심지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서부 지역이 마한의 중심지였으며 고창 봉덕리 유적을 비롯한 전북의 서남부권은 영산강 유역과 함께 후기 마한의 거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도 지역산업 거점기관지원 공모사업에 농생명 바이오소재 기반 산업화 기술 촉진 지원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북도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추진사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생명 바이오 분야 수입·수출에 필수적인 원료에 대한 기능성 및 안전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번 사업에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분야 업체들에 신속하고 공신력 있는 연구결과 보고서를 제공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평가 기관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기업의 비용 부담도 덜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국 최초로 국가 출연기관과 지자체 출연기관이 함께 사업비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구축과 연구도 협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국가 출연기관으로 도내에 소재한 한국식품연구원(KFRI),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등 지자체 출연기관이 참여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공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30일 도내 70대 여성이 올해 처음으로 진드기 매개감염병으로 알려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에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4월 2일에 경북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참진드기 매개 질병이다. 잠복기(4~15일)가 지난 후 고열(38~40℃)이 3~10일 지속되고,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및 백혈구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주로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 및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한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작은소피참진드기의 활동 시기인 4월~11월에 산이나 들판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지역 사업장의 코로나19 집단발생 차단을 위한 전략회의를 갖고 사업장 직원들의 타 지역 이동 자제를 강하게 당부하고 나섰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3일 오후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서 완주산단진흥회 김영보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이주형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산단 코로나19 집단발생 대응 및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사업장의 집단발생은 기업은 물론 지역의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예방이 최우선 과제”라며 “산단진흥회 차원에서 내부적 경각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타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지금은 무증상 감염자가 많아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떻게 확진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라며 “휴게실과 샤워실, 식당 등 마스크를 벗는 공간의 선제적 방역조치와 유증상자 조기 인지와 신속 검사, 단기일자리 근로자 검사 등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형 단장도 이날 “사업장 직원들이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뒤로 하고 병원을 찾는 경우에 있는 데, 이렇게 하면 안 된다”며 “의심증상이 있는 직원들이 바로 검사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역 향토자원 활용 및 전통주 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통주 제조 ‘주인 2급’자격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이 주관하고 한국전통주연구소(소장 박록담)에서 시행하는 민간 자격 과정이다. 기존에는 전통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교육생이 서울 등 외부에서 교육 과정을 거쳐야했지만 관내에서 교육이 진행되다보니 교통 및 숙박 등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농산물가공실습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교육생 모집당시 관내 군민만을 대상으로 모집해 20명의 모집인원이 금방 찰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80%를 이수하면‘주인2급’검정 자격이 주어지며, 자격 시험은 교육 이수 후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장 강의실에서 치러진다.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정도연 원장은 “순창군민의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최근에는 관련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자격증 보유는 전무한 상황이다”며“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자격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최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와 한국씨엔티(주) 등 관내 7개 기업체 간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지원과 여성친화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체결식을 진행했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이란 여성친화적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인재의 교육과 육성에 앞장서는 여성취업센터와 연계하여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순창씨엔티(주) ▲농업회사법인한국절임(주) ▲(주)기픈샘 ▲(주)대한패브릭 순창공장 ▲토박이순창식품(주) ▲토당식품(영) ▲예손재가복지센터 등 7개 업체다. 참여한 기업체들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관련 제도를 도입하고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해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 실현을 협약서를 통해 다짐했다. 새일센터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지원과 기업 내 환경개선사업지원, 찾아가는 기업 특강 등의 다양한 해택을 우선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고용충격으로 구직난이 심각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최근 황숙주 군수 주재로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녦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가예산 확보과정 중 문제점이 있거나 대책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논리 보완 등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국가예산확보에 긍정적인 사업에 대해서도 추가할 사업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순창군이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은 141개 사업에 총사업비 5,996억원 규모다. 특히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투자선도지구와 관련된 장류・미생물 분야가 1,573억원 규모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재난분야 983억원, 건설분야 925억원, 환경분야 695억원 등 군민의 안전과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분야에도 많은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황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하는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발굴에 노력해야한다”면서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년도 국가예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유례없는 1~2월, 영하 10°C 이하로 내려가는 한파로 인하여 복숭아 나무가 고사하는 피해와 4월 14일과 15일 영하권 추위와 꽂샘 추위가 더해져 과수의 개화된 꽂눈에 막대한 저온장해를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월 한파로 인한 피해를 118ha로 파악하고 있으며, 4월 이상저온 까지 더해져 더 많은 면적이 피해를 보았을 겉으로 판단. 5월 12일 까지 정확한 조사를 통하여 피해면적이 산출되면 복구계획을 수립 조기에 피해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1월 한파피해로 인하여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원활한 영농복귀를 위하여 5억원의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신청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와 같은 기습 한파 및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하우스 내 난방기 및 온풍기 가동, 스프링클러를 위한 살수법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과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 매년 발생하는 자연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