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유3동 통장협의회는 3.28 장유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울진, 삼척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장유3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울진, 삼척지역에 역대 최장기 최대 산불 피해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조백현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삼척 지역민들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유3동 관계자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를 보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울진, 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봉동의 첫 주민총회인 이번 총회는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자치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주민자치회 분과별 논의 및 민원사례 분석을 통해 정해진 올해 자치사업 의제 6건 중 주민 투표를 통해 채택된 사업은 ▲모으자! 창조하자! 고봉동 아카이브 ▲고봉동을 내 품 안에(고봉동 역사 알기 및 유적지 답사 체험) ▲사랑의 농사 체험 활동 ▲마을별 울력 활성화로 깨끗한 환경 조성 및 공동체 의식 향상 등 4건이다. 한편, 자치사업 의결과 더불어 주민 숙원사업 6건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도 함께 이뤄졌다. 주민 투표로 채택되어 향후 시·구에 건의될 예정인 주민 숙원사업 의제는 ▲관내 주요도로 방범용 CCTV 설치 ▲거점구역 쓰레기 적치함 설치 ▲쓰레기 수거 차량 증차 및 수거 횟수 확대 등 3건이다. 자치사업 및 숙원사업 우선순위는 고봉동 주민 대상으로 18일부터 총회 당일인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투표에 참여한 주민은 총 217명, 투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식사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일환으로 견달산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견달산은 식사동 중심을 흐르는 견달산천의 기원이 되는 식사동의 주산(主山)으로, 이날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견달산 산책로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산책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견달산 환경 보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식사동새마을부녀회 왕서하 회장은“엄중한 코로나 상황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식사동 새마을 부녀회는 깨끗한 식사동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한 클린데이는 매우 뜻깊었으며,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견달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식사동새마을부녀회는 견달산 뿐 아니라 영글이산 등 식사동 환경보전을 위한 클린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의회는 3월 28일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8일간 제305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2022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4건, 사회복지종사자 보호체계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 동의안 1건, 2025년 횡성 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건 및 횡성군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한다. 일정별로 보면 금일(28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2022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사회복지종사자 보호체계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 동의안, 2025년 횡성 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건을 의결하고 금일 오후부터 29일 오전까지 15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한다. 3월 29일 오후부터 4월 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후 심사 보고서를 채택한 후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3월 28일부터 관내 136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일산동구 소재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걸친 지도·점검을 6월 30일까지 실시하여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관내 136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자체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회계 집행의 적정성, 급·간식비 운영 실태 및 위생점검, 놀이시설 안전점검, CCTV 설치·관리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현장점검 시 원내 아동 및 교직원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점검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재무회계분야는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점검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지도· 처분 등 후속조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부모로부터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흥도동은 도농복합 지역으로 농가 주택 및 하우스에 거주하는 노인 가구가 많다. 이에 흥도동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주택에 냉난방용품 지원, 가스타이머 설치, 도배장판 및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주방가구 업체(익명 요청)와 연계해 하우스 거주 독거 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실내 연탄 보일러 가스 누출과 수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던 독거 어르신의 주거 환경이 개선됐다.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윤 회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회원과 자원봉사 단체가 모여 수리 및 교체 작업에 참여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움을 주고 계시는 자원봉사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동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과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화정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순두부정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두부정식을 지원한 화정동 소재 음식점 대가순두부(대표 오재일)는 기존에도 매월 화정1동 저소득 가정 50명에게 무료로 순두부정식을 제공해왔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앞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10명을 선정해 매월 순두부정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순 화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음식을 제공해주고 계신 대가순두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께서 영양 가득한 순두부정식을 드시고 건강을 챙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3월 28일 10시, 의정부 몽실학교 3층 모떠꿈방에서 ‘의정부 미래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의정부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하여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미래전환포럼이 주관하고, 경기도의회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했다. ‘의정부 미래교육, 마을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이 좌장이 되어, 경기도교육청 지종문 꿈의학교담당 장학관, 의정부여자중학교 김현주 교장 등 12명의 토론자들이 자유토론형식으로 의정부 교육현안에 대하여 진단하고 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토론은 의정부 미래교육체제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토론이라는 소통의 도구로 집단지성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찾아,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차별화된 의정부 교육정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은 미술관 특화 컬렉션 구축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2022년 소장작품 수집계획'을 28일 발표했다. 도립미술관은 2009년 개관 이래 관련 정책에 따라 구입, 기증, 관리 전환의 방법으로 작품을 수집해 현재 총 906점을 소장하고 있다. 수집방향은 한국 근현대미술 및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가치 있는 수준 높은 작품, 제주미술사 정립 및 연구를 위한 주요 작가의 작품,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시 출품 우수작가 작품 수집으로, 일반 공모, 추천제, 수증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미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일반 공모의 경우, 제주미술사 정립 및 연구를 위한 작고 작가의 작품과 제주미술계를 대표할 만한 역량 있는 원로・중진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회화, 입체, 설치, 공예, 사진, 뉴미디어 등 전 분야에 걸쳐 수집한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46세 이상(1976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중 제주도 출생인 자 또는 공고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을 모두 합산해 제주도에서 총 10년 이상 거주한 자이다. 또한 △공고일 전날 기준 10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고양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4일, 푸른마을 3단지 인근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연계해 복지 상담, 복지사업 홍보를 실시하고 취업, 구인구직 등 일자리 상담서비스도 제공해 주민 호응을 얻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고양동 주민들은 복지에 대한 욕구와 필요성이 높지만 지리적으로 주민센터에 직접 내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하여 주민들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매월 운영해 복지 상담과 복지제도 홍보, 복지 위기가구 신고접수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단절토지 11곳 29,678㎡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절토지’는 도로(중로2류 15미터이상), 철도, 하천개수로(지방하천 이상)로 인해 단절된 3만㎡ 미만의 토지로서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지역과 접한 토지를 말하며, 단절토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시에서 입안을 하고 경기도에서 결정한다. 시에 따르면 2021년 7월에 8곳 13,575㎡가 해제됐고, 올해 3월에 3곳 16,103㎡가 해제돼 총 11곳 29,678㎡가 해제됐다. 2차 해제 지역은 인접 취락과 연계한 지구단위계획도 함께 수립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건축 및 행위허가에 대한 토지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주민들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사유 재산권 보호 및 불편 해소와 함께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해제로 고양시 개발제한구역은 112.833㎢로 줄었으며, 이는 전체 행정구역 면적 268.1㎢의 42.1%에 해당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제 기준을 충족하는 단절토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4~10월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 교육프로그램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를 운영한다. 박물관과 주변 신산공원에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탐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교육키트를 활용하여 3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교육키트는 활동지와 체험재료 뿐만 아니라 피크닉 가방과 돗자리가 포함돼 있어 가족이 함께 하는 소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참여 대상은 제주도 내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2~4인)이며, 매 달마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4월 신청 접수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매주 가족 10팀을 받는다. 최종 접수가 완료되면 교육신청일 박물관 로비에서 키트를 수령한 뒤 활동지의 안내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민속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교육행사 – 프로그램일정 -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게차·굴착기의 엔진을 오염물질이 적은 신형 엔진으로 무상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을 교체해 건설 현장 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되어 있는 건설기계 중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75kw 이상 130kw 미만으로 2005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75kw 미만으로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이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 부담금 없이 전액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국고 지원 사업이므로 노후건설기계 차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57개 시민단체 11,846명으로 구성한 협의체인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운영위원회를 지난 25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하여 고양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부위원장 선출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5월 출시 예정인 탄소중립 고양그린카드의 녹색생활 시민실천 대상사업과 시민실천연대 활성화 방안 등의 사항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차 없는 거리 사업, 푸른고양 나눔장터, 에코사업 등 시 정책사업에 시민실천연대의 참여를 통해 시민 자율 녹색생활 실천 운동 방향을 정립 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이 협력해 탄소중립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는 2020년 10월 탄소중립을 목적으로 시민단체, 각동 주민자치회, 환경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발족했다. 시는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시민 실천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2년 고고민속 및 자연사 자료 수집(공개 구입)을 4월 8일까지 진행한다. 수집 대상품목은 제주 역사와 관련된 고고민속 자료, 하반기 특별전 관련 자료, 민속 전시실 개편 관련 민속자료 등이다. 신청자격은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모두 가능하며, 소유권이 명확한 자료여야 한다. 수집 절차는 서류접수→서류심사→서류심사 결과 통지→실물평가를 거쳐 매매 협의가 이뤄진다. 서류접수는 4월 8일까지이며,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 및 민속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의 자산은 다양한 자료”라며 “귀중한 자료를 많이 확보해 전시 및 연구의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양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2년 화학사고 예방 주요사업과 고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용역 착수보고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지역 내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작년 12월에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민·관·산·학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고양시 제1부시장 박원석 위원장이 주재했다. 위원회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업체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화학사고 발생시 사고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의 착수보고를 받았다. 또한 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체육관, 강당, 다목적실 등 시민의 안전 대피장소 선정에 따른 운용방안에 대해 자문 받았다.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이 미숙할 경우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치명적인 환경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고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민간전문가인 고양지역건축사회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20년 이상 경과한 주택의 소유주가 단열공사,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개선공사를 할 경우 순공사비의 50%(최대 2천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권혁규 고양지역건축사회장 그리고 건축사회 TF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정책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을 바탕으로 시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시 지원 대상자와 건축사를 1:1 매칭하고 건축사는 자문과 현장 확인을 실시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지역 내 민간전문가의 재능기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녹색건축물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국토안전관리원, 고양지역건축사협회와 건설사고 제로도시를 만들기 위한 ‘건설사고 예방 상시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설공사의 안전·품질 관리, 시설물 안전·유지 관리, 지하 안전관리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고양지역건축사회는 관내 건축물의 설계 및 감리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고양시 관내 건축사 법인이다.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중소 규모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교육 ▲건설공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소규모 건설공사의 현장 안전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대형건축공사장 17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건축공사장 합동점검을 지난 18일부터 2주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개 기관이 상시협력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중소 규모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희망찬(饌) 밑반찬’사업을 실시했다. 매월 25일 진행되는 이 사업을 위해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참치야채죽, 미나리초무침, 무나물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들을 정성껏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26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박금선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새봄맞이를 위한 지역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함께하는 클린평택’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청소에는 동삭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삭동 직원들이 참여해 산책로 청소, 적체 쓰레기 수거 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봉기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동삭동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지친 요즘! 이번 청소로 많은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봄꽃을 즐기면서 활기를 찾고 도심 속 산책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삭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지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단체들과 같이 협력해 더 나은 클린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28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2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합정동 106-16 등 일대 완충녹지지역 중심으로 도로 주변 및 법면 등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한원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작년 겨울부터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단체 회원들과 함께 수거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기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한 신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6일 전국적인 자동차세 체납 및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의 번호판 일제 단속계획에 따라 김포시 전역에 걸쳐 징수과와 김포경찰서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이상인 경우가 이에 해당되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간 징수촉탁이 이루어져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체납액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서 직접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 ARS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금번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 운영이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직접적인 계기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관내의 송탄한마음교회가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송북동에 ‘사랑의 쌀’ 50포(각 10㎏)를 전달했다. 송탄한마음교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 분기 꾸준히 송북동에 백미를 기탁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송탄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우리 주위의 힘든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어김없이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태근 송북동장은 "백미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송탄한마음교회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백신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2022년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도담도담 마음나누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코로나 블루 등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컬러링북, 보드게임, 손세정제, 마스크, 영양과자 및 음료 등이 담긴 ‘마음백신키트’를 제공해 심리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인수 공공위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꿈꾸는 지산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되어 아이들이 부모와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지난 23일 달성군 구지면 소재 유성정밀공업(주) YSP 봉사단과 다문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YSP 봉사단은 2020년부터 분기별 봉사활동 참여와 활동경비,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에 적응하여 긍정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고 한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유성정밀과 함께 한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청소년들의 활동을 격려하였다. 유성정밀공업(주)는 2016년 대구광역시로부터 ‘스타기업’에 선정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현대/기아자동차 부품 모기업을 통해 납품하는 프레스금형은 물론 프레스, 스폿용접, 아크용접, 프로젝션 용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박만희 대표 이사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김호경 안중읍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택시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는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을 SNS에 약속하고, 다음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고, 1회용 컵과 빨대 등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약속했으며, "안중읍 직원들과 유관단체는 물론 전 국민이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여,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호경 읍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의헌 포승읍장과 신인수 안중읍 이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금년 4월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이 금지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8일 시청 참여실에서 민선7기 핵심사업 및 공약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부서별 역점사업과 공약 등에 대해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신속한 이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실·국·소장과 전 부서장, 읍·면·동·장이 모두 참석했다. 시는 민선7기 공약으로 ‘교육’, ‘교통’, ‘복지’, ‘안전’, ‘자치’, ‘산업’, ‘청년’, ‘평화’ 8대 분야의 83개 세부과제를 추진중이다. 이 날 점검결과 2022년 1분기 현재 완료사업은 67개, 추진중인 사업은 14개 로, 추진중인 사업 중 7건의 건축사업이 현재 공사 진행중이어서 이들 사업을 포함하면 이행률은 약 9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성과와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이자 숙원인 ▲인하대학병원 및 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인하대학과의 협력사업 ▲광역철도 타당성 조사 및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진행상황 ▲한강철책 철거를 위한 군(軍) 협의 진행상황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특례 발굴 등의 따른 후속 계획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코로나19로 멈춰버린 학생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마을과 학교의 연계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는 2022 여주 청소년 주간 사업 최종 보고회를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개최하였다. 2022 여주 청소년 주간 사업은 2021학년도 여주혁신교육포럼과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문화예술, 인문, 진로 교육 체험활동 활성화에 대한 요청을 기반으로 작년 10월 교육장-시장 정담회를 통해 제안되었다. 청소년 주간 운영을 위해 여주교육지원청-여주시청 양 기관의 10개팀 이상이 참여하여 TF팀을 구성하고 함께 기획하였으며, 학교현장의 바람에 따라 문화예술 배움터, 인문 배움터, 진로 배움터 3개 과제 안에 9개의 사업과 20개 교육활동을 담아내었다. 2021년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 간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 다양한 관계기관의 소통과 협의로 기획된 본 행사는 4월 학교 및 지역주민 설명회를 실시한 후 2022년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기획된 내용을 교육지원청 내 관계부서와 공유하고, 이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공무원의 자기 업무 개선을 통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제1회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이 제안한 것으로 공무원이 본인 담당 업무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하고, 직접 실시함으로써 제안과 실행이라는 성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달간이며, 사천시청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절차 간소화 및 민원 서비스 개선, 예산 절감 또는 재정수입 증대에 관한 아이디어, 1년 이내 자기 업무를 개선·추진한 내용 등 총 4개 분야이다.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은 “아무리 좋은 제안이라도 소관부서에서는 이를 업무 가중으로 인식해 부담감을 가진다”며 “공무원 스스로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군민들에게 소규모 문화 공유 공간 제공을 위해 농협은행 거창군지부 지하공간에 조성한 ‘상상생활문화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상상생활문화센터는 거창읍 중앙리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지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군민들이 동아리 모임, 문화예술강좌, 회의, 전시, 작은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2020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도심 속 유휴공간을 군민 생활문화공간으로 제공하자는 주민(김훈규)의 제안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2021년 2월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와 협의를 거쳐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간구성에 대해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 청소년, 3040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한 4차례의 디자인 워크숍과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 의견을 반영했다. 개소식은 구인모 군수의 기념사와 거창군의회 최정환 부의장의 축사, 메세나 기부와 거창국악단의 퓨전국악, 삶의 쉼터 실버통기타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에 앞서 20여개 개인, 단체가 참여한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식전공연으로 청소년 동아리 아이시스의 댄스 공연이 있었다. 특히, 상상생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내 각급 학교 등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3만 8천여명의 교육공무직원 운영의 근거가 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무기계약직 전환 등에 관한 조례' 가 2012년 제정 이후 10년 만에 전부개정되어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로 거듭나게 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 용인4)는 24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육공무직원의 위상제고와 처우개선 및 건강권이 보호되는 근무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현행 조례 전부개정안을 위원회안으로 의결하였다. 현행 조례는 지난 2012년 제8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주도하여 3자 협의체(도의회-도교육청-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합회 경기지부)를 구성하고, 9개월간 15차례의 회의와 공청회를 통해 제정되었다. 이후 2013년 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이 이루어진 이후 2차례 개정이 더 이루어졌지만 ‘지역교육청’의 ‘교육지원청’ 으로의 명칭 변경과 ‘교육실무직원’의 ‘교육공무직원’으로의 명칭 변경 이외에는 별다른 개정사항 없이 유지되어 왔다. 현행 조례가 교육환경의 변화와 교육공무직원의 위상과 처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위원장(구로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25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황규복 위원장은 제9대·제10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정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9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제10대에서는 위원장에 당선되면서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악조건 가운데 서울시 문화예술 분야의 예산 확보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힘써왔다. 수상 후 황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값진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는 소감에 이어, “미봉책에 불과했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원이 근본적인 생태계 변화로 이어질 수 있게끔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강북2,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3월 25일 제5차 위원회 회의를 끝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5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후환경본부장으로부터 탄소기본법과 같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치입법 등 준비사항과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후 새로운 의회가 구성되더라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비롯해 주요시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동안 소관부서로부터 2050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과 5대 부문별(건물·수송·상쇄‧에너지·자원순환) 세부추진계획, 시민협력과 이행체계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으며 서울시 그린뉴딜 지역화 전략과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서울시 에너지플랫폼 구축과 시연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그간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우리시 그린뉴딜 지역화 전략을 위하여 소관부서로부터 업무보고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창동예술촌 개촌10주년 기념 초대전으로 ‘창원, 삼시삼색: 이음’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창원, 삼시삼색: 이음’展은 창원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비전인 ‘안녕 민주! 마을문화로 이어지는 삼시삼색 창원’의 가치와 연계된 전시로, 1, 2부 형태로 나뉘어 4월~5월에 걸쳐 예술촌에서 연이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 삼시삼색 : 이음 1부’ 展 은 4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마산/창원/진해미협 작가들의 작품 총 20여점이 전시되고, ‘창원, 삼시삼색 : 이음 2부’ 展 은 4월 26일부터 5월 20일까지 (사)민족미술인협회 창원지부 작가 초대전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소속단체는 각기 다르지만 지역에서 왕성히 창작활동하며 예술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들의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신앤셀라 갤러리(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 내 위치)에서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연합초대전 '창원, 삼시삼색: 청년x연결x무한대∞' 展 도 연이어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민간건축공사장 등 안전취약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남도내 최초로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토목구조, 건설기계, 건설안전 등 10개 분야 90명으로 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 특급기술인) 인력풀(pool) 구성되며,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년간이며 2회 연임 가능하다. 민간건축공사장 및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된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과 주택·건축분야 사고 발생(예측)시 건축물 긴급점검 등이 주요 업무이다. 건축안전자문단 전문가 인력풀(pool)을 활용하여 점검 시기와 장소에 맞는 점검반을 구성해 공사장 및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안전점검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수위원 발굴을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을 병행하여 모집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특례시 홈페이지에 공개모집 공고 중에 있으며,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응모원서 접수 예정이다. 창원시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최근 광주아파트 붕괴사고 등 건축공사장 인명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품질관리 강화가 시급하여 전문성을 갖춘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운영하여 건축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생활이 늘 무료하고 의욕이 없던 참에 서울시에 상담뿐 아니라 즐거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뭐라도 해보자, 누구라도 만나자.’라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중략)… 무얼 해도 힘이 없던 시기에 활력소가 될 수 있었고, 그룹 멘토링에서 소소하게 일상 얘기를 나누면서도 따뜻하게 제 장점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진심이 느껴지는 조언을 해주셔서 너무나 힘이 되었다. 자주 칭찬받는, 존중받는, 사랑받는 자리가 있어서 한층 마음이 좋아질 수 있었다. - 멘티 김 ○ ○(수기 공모전 수상작 일부 발췌) #. “멘토링 프로그램에 어떻게 오게 되었나요”라는 질문에 멘티들의 공통된 이야기가 있었다. “사람과 소통하고 싶었어요.”, “일단 집 밖에 나가서 누군가와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었고, 주변인들과 멀어져 갔으며 1인가구로 살아가면서 더 외로움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중략)…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티 스스로가 자신의 주제에 맞춰 원하는 활동을 제안하거나 계획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었다. 나 또한 멘티들의 세상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6일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2 창원 청년 네트워크 청년플러스’ 킥오프(발대식·OT)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됐다.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2 창원 청년 네트워크 청년플러스’는 충무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청년시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 기반 활동 중심의 청년주도 문화 콘텐츠 발굴 및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문화도시 및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소개 ▲도시재생 및 충무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소개 ▲청년플러스 사업 및 담당 멘토 소개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라운드테이블 ‘내가 바라보는 창원은?’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4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플러스 CREW들과 각 권역별 담당 멘토들(▲이병규_창원 ▲윤인철_마산 ▲이세원_진해)이 중심이 되어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라운드테이블 ‘내가 바라보는 창원은?’에서는 청년이 바라보는 창원·마산·진해를 주제로 문화주체자로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6일 토요일 광도면 소재 ‘맛기찬 딸기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4명을 대상으로‘행복충전! 오감만족 딸기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가족들은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싱그러운 딸기 향기 가득한 농장에서 딸기 모종을 관찰하며 직접 딸기를 수확해 보고 쿠키·잼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며 오감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가족은 “아이들이 잘 익은 딸기를 고르기 위해 신중을 기하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하루였다.”, “달콤한 향기를 참기가 어려웠다. 하루빨리 이런 체험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오감으로 봄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에 중점을 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례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하여 영·유아 대상자에게 조기 개입하는 등 사례관리 적합성과 효과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8일 11시 명정동 환경자원화센터에서 통영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 고성 광역자원회수시설 착화(着火)식을 가졌다. 이날 착화(着火)식은 통영, 고성 광역자원회수시설 준공(7월)에 대비해 소각로에 일정 온도의 열을 적정온도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가해 소각로를 열 변형에 적응시키기 위한 것으로 시운전의 첫 단계에 해당하며 시운전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각로 최초 점화는 통영시장을 비롯한 참석내빈 20여 명이 중앙통제실에서 동시에 점화 버튼을 클릭해 소각로에 불을 붙였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은 통영시 평인일주로 1074-54 일원(현 소각장 일원)에 총사업비 682억원(국비 319억원, 도비 126억원, 시비 236억원)을 들여 통영‧고성에서 공동으로 설치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하2층, 지상4층에 연면적 7,413㎡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요시설물로는 일 처리용량 130톤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소각로 1기, 일 처리용량 40톤의 음식물 자원화시설 1기, 일 처리용량 25톤의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1기, 일 처리용량 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 군․구, 공사․공단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와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보완할 사항에 대한 토론과 전문가 자문을 위해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지만 전국적으로 산업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인천지역에서도 남동공단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20대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점검․보완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어왔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및 실․국장을 비롯해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이사장과 함께 시 총괄건축가, 한국재난정보학회 재난기술연구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시 시민안전감독관, 변호사,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조치해야 할 법률상 의무사항과 재해 유형별 법률 적용사례, 착안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시는 그간 법령 해설서 배포, 정부합동 온라인설명회 개최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는 28일 관내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50개 사업장에 대한 부가가치세(매입세액) 경정청구로 약 21억 4천만 원을 환급받아 시 재정확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액은 지난 2017~2020년도 분 18개 사업장에 투자한 건축비 및 시설유지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매입세액)로 과세 관청인 화성세무서에 경정청구 한 결과, 이를 환급 받게 되었다. 아울러 화성시는 부가가치세 경정청구에 대한 과세 관청의 기각결정분에 대해서도 조세 불복해 이의신청 및 행정(조세)심판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행정(조세)심판 결과에 따라 환급액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자체의 과세사업인 ‘부동산임대업, 음식·숙박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을 운영하는데 투자한 건축비 및 시설유지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매입세액)은 매출세액에서 공제(환급)받을 수 있다. 김지석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매입세액 공제업무를 정례화하고 체계적인 부가가치세 신고·납부를 통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6일 통영시청 강당에서‘통영시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통영시민 가족단위로 봉사단을 모집해 10가족 25명으로 구성된 ‘통영시가족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말을 이용해 월1회 정기적으로 11월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봉사자들이 통영의 바깥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을 찍어 전달하고, 정성이 담긴 물건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활동을 위주로 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통영시가족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한 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 통영시가족봉사센터 소개와 자원봉사 기초교육, 2021년 봉사활동 실적 및 2022년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봉사단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요양원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28일 시의회와 함께 미추홀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인천광역시는‘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운영을 위해 시의회와 함께 미추홀구 생활민원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인천시 민선 7기는 출범 이후 시의회-집행부가 협업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시민정책 소통의 날’운영을 통해 민생현장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해왔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재로 민생현장 시·구 담당공무원, 미추홀구 시의원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이전부지 활용 ▲인하대역 사거리 X자 횡단보도 설치 요청 ▲용현3동 재개발 조속 추진 ▲도화지구대 앞 좌회전 전용차로 설치 요청 등 미추홀구 주요 민원 현장을 찾았다. 먼저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을 찾아 청사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규 시의원은“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차난이 심각해 해당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일부 공간을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어서 인하대역 사거리 현장에서 수인선 이용 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청과, 수산 등 건강한 팔도농수산의 집결지이자,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유통망을 가진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 ‘가락시장’이 ‘서울 청년의 밀키트 창업’ 베이스 캠프로 거듭난다. 가락시장은 전국 농수산물 370여 개 품목을 거래하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21년 거래금액은 5조2천억여 원, 거래물량은 230만여 톤에 달한다. 밀키트는 Meal(식사)과 Kit(세트)의 합성어로 '쿠킹박스'로도 불리며, 손질된 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되어 간단한 조리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이다. 서울시는 심화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먹거리 분야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락시장)·롯데마트와 손잡고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인 가구증가, 비대면 시대 정착화 등으로 인한 밀키트 시장의 급성장세에 발맞춰,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먹거리 분야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내실 있는 맞춤형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밀키트 시장 규모는 '17년 100억원, '20년 1,882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5년에는 7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과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Virgilio Paredes Trapero) 주한 온두라스대사가 인천시와 온두라스 간 상호 우호협력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주한 온두라스 대사와 면담을 갖고, 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모델 교류사업 등 상호 발전 가능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온두라스는 중남미에 위치한 면적 112,490㎡, 한반도의 0.5배이며 인구 약 924만 명의 나라로 우리에게는 마야문명과 커피로 잘 알려진 나라다. 한국과 온두라스는 올해 수교 60주년 이지만, 그간 인천시와 온두라스 도시와의 교류는 아직까지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중남미에서도 K-pop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인 증가해 한국에 대한 위상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온두라스는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및 콘텐츠 등 인천과의 교류를 희망했다. 비르힐리오 대사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온두라스는 이번 인천방문을 기회로 한국의 성장을 이끄는 인천시의 강점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천시와 온두라스 간 우호협력을 위해 주한 온두라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제3기 인천청년네트워크가 28일 정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소통 창구가 될‘제3기 인천청년네트워크’발대식을 28일 저녁 7시, 틈 문화창작지대(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모집된 제 3기 네트워크 위원은 모두 532명이지만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발대식에는 시장, 시의장, 네트워크 위원 20여 명 등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 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청년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 개선 방안 모색 ▲청년정책 의제 발굴 ▲청년정책 모니터링 참여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다음 달부터 분과위원회 개최, 정책제안 방법 교육, 강연 및 포럼, 토론회, 연찬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추가 모집해 1,00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의 대규모 확대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소통창구로서의 대표성을 높이고, 구석구석 보다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인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취업, 창업, 문화·예술, 주거·생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6일 중등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고민하다 1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수업 적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세상과 만나는 교육,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사례 중심의 다양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수업의 변화를 시도하는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연수는 ▲뉴스 리터러시의 이해 ▲뉴스 리터러시 관련 교육과정 분석 ▲빅카인즈와 편집 회의(Gatekeeping)를 활용한 수업 설계 ▲미디어를 활용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유튜브 리터러시와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 ▲미디어를 통한 세상의 선한 영향력 ▲키네마스터를 활용한 제작 실습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 연수는 광주교육연수원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공동추진 직무연수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을 통해 보다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1기에 이어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2기(4월23일)를 포함해 4기까지 예정돼 있다. 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선생님들이 새 학년 신학기 교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역 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 속에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해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신속항원 검사키트는 보건복지부 지원 방침에 따라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및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만 5,889명에게 지원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으로 자율적인 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을 유지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월 말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8,535명,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249명, 임산부 2,372명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했으며, 3월 말에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용동 건국초 앞에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28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북구청, 북부경찰서, 북부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 건국초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특히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30km 서행,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 다양한 문구의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주정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조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7일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회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광명시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하다 노온사리 주재소에 강제 연행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광명 출신 독립운동가인 최호천, 윤의병 등이 주민 200여 명과 주재소를 포위하고 전날 체포된 이정석의 석방을 외치다 소요죄로 징역을 살게 되는 등 광명시 독립운동의 시초가 된 날인 3월 27일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국가 유공자 단체 회원,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의 독립유공자의 날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청 본관 로비에서는 어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취지로 항일 및 독립운동 관련 전시회도 함께 가졌으며,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역사인식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