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14일 광명2동에서 시작해 24일 철산4동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9일간의 시민과의 대화는 동별 100명 내외의 예방접종 완료자가 참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만난 자리에서 일·사람·교육·휴식이 있는 지속가능한 100년의 첨단도시 광명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제안과 건의 사항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안전, 환경, 교통, 문화, 교육 등 총 295건의 제안과 건의가 이어졌다. 작년에 소하2동에서 분동한 일직동에서도 새로 생긴 동의 행정, 문화, 복지, 교통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공원, 놀이터 및 안양천, 목감천 등 시민 휴식 공간의 관리와 개선 ▲재개발, 재건축 공사 현장, 차량 관련 안전 및 불편 사항 ▲교통과 보행 안전 및 개선 ▲도로 보수 및 시설, 환경 개선 등, 미래 광명시를 위한 개발 사업 등 현안 사항과 코로나19 이후의 일상회복과 안전에 대한 요구 등이 반영된 제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백화점, 카드사, 자동차 업계 등 굴지의 국내 기업들이 NFT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국내 NFT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디자인과 스포츠도 손을 잡고 메가 트렌드(Megatrends)인 NFT 대열에 합류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대한체육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개발에 나선다. 지난 1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를 활용한 NFT 발행 이후 두 번째 한정판 국가대표 NFT 발행이다. 두 기관은 국내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디자인 활동 영역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디자인과 스포츠를 활용한 디지털 스포츠 콘텐츠 개발에 합의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라는 흐름에 맞춰, 3월 29일 메타버스 내 ‘DDP루프탑’에서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보유한 전문 디자이너 네트워크를 활용,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스포츠 NFT의 작품성을 제고하게 됐으며 지난 2022 베이징 동계 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부실공사 척결종합 대책에 따라 시·자치구·국토안전관리원·민간전문가와 긴급현장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15일부터 관내 건축‧건설현장 200여 곳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20억원 이상의 건축·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매일 2~4곳의 안전관리, 품질관리 이행사항, 감리원 배치 및 업무 실태 등을 중점 살피고 있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 발견 시 인허가·발주 기관에 해당 사항을 통보하고, 이후 시 안전감찰부서에서 ‘재난 및 안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인허가·발주 기관의 후속 조치사항을 지속 감찰할 예정이다. 지난 25일에는 김재식 교통건설국장과 김경호 건설행정과장이 북구 각화동 주상복합 점검 현장을 찾아 조사단을 격려하고 시공사 및 감리자 등으로부터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한 건설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자치구 간부공무원들도 솔선수범해 점검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022년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전국 최초로 시작한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은 올해로 4년차를 맞아다. 가족친화경영은 가족친화적인 기업 환경을 제공해 구성원 모두가 이익이 되도록 하는 경영방식을 의미한다. 또 가족친화경영지원사업은 이러한 가족친화경영을 각 기업에서 활용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일터 만들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30개 기업을 선정해 각 기업에서 가족친화경영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광주광역시 소재 고용보험에 가입한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23년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 연장·재인증 대상 기업은 심사에서 우대된다. 단, 2019~2021년 공모사업 수혜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가족친화인증기업 :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 인증을 받은 기업 참가 기업은 ▲가족친화의 날 운영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부문 중 1개 부문을 선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추진 중인 전기차 충전기 설치 시민신청 접수가 신청 한달만에 약 8,200기를 접수하는 등 시민의 관심이 높다. 서울시는 2월 14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설치부지 시민 신청을 진행 중이다. 이 중 급속충전기는 목표대비 약 2.5배, 완속충전기는 약 2배 가량 초과 접수되었고, 콘센트형 충전기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충전기 11,600기를 시민신청을 통해 설치 부지를 발굴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설치 완료하여, 충전인프라가 부족하여 전기차로의 전환을 주저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조기 해소할 계획이다. ≪ 3.25 기준 약 8,200기 시민신청 접수 ≫ 충전기 유형별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저속 충전 방식인 콘센트형 충전기와 완속충전기는 저렴한 충전요금과 충전 시간을 고려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급속충전기는 차량 유입이 쉬운 공영주차장 등 주차시설을 중심으로 신청이 이뤄졌다. 장소별로는 전체 813개소 중 집밥을 선호하는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패턴을 반영하여 대단지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이 353개소(43.4%) 제일 많았으며, 급속충전 수요가 높은 주차시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8일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의 가칭 항공우주청 등 공공기관 신설 및 지방이전 계획이 국토균형발전을 전제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그동안 수도권 집중화가 워낙 심했던 탓에 지방 중도도시는 물론 대도시권조차 인구감소와 경제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토균형발전은 자치분권 못지않게 중요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 시장은 “현재 인수위에서 진행 중인 공공기관 신설·이전 계획을 보면 항공우주청 입지로 경남이 논의되는 모양새”라며 “이는 국가균형발전을 비롯한 여러 면에서 심각한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허 시장은 “대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소 는 물론 관련 기업 등 산업체계까지 형성된 곳”이라며 “이는 단순 지역논리나 선거공약이 아닌, 항공우주청 설립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가진 최적지”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정부가 국토균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 차원에서 부 단위는 세종시로, 청 단위는 대전에 집적한다는 정책기조에 맞춰 항공우주청뿐 아니라 경찰청도 당연히 대전에 둬야 한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혁신추진위원회 산하 대전환 특별위원회는 28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의 미래비전과 전략, 분야별 대표 세부과제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대전환 특위는 그동안 위원간 논의를 토대로 미래 비전을 광주의 외적, 내적 성장을 의미하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로 정하고, 이를 위한 목표로 ‘초광역 그린(Green)-스마트(Smart)-펀(Fun)’ 시티 조성을 제시했다. 또 위원들이 제출한 총 65건의 기획안과 외부 전문가 제안 중 광주의 미래 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한 26건의 사업을 분과별 추진 과제로 선정했으며, 추후 추진방향 등을 구체화해 민선 8기에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주 대전환 특위 위원장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는 광주의 외적·내적 성장을 의미한다”며 “‘더 큰 광주’는 ‘초광역 슈퍼 리전(Region)’ 조성을 전략으로 하는 광주의 외형적 공간 확대, ‘더 강한 광주’는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그린-스마트-펀 시티’ 조성을 통한 광주의 내적 성장 전략이다”고 설명했다. 초광역 슈퍼 리전(region) 분야는 상생・협력의 지방화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에 희망과 행복을 나눌 푸드마켓이 들어섰다. 시는 28일 효행7로 10-3 일원에서 ‘서산행복나눔푸드마켓’ 개소식을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시 푸드마켓은 충남에서 7번째로 마련됐으며, 163.08㎡ 규모의 매장, 사무실, 물품창고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단체 등의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편의점처럼 직접 골라가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수급탈락자 등으로, 바우처 카드로 월 1회 3만 원 상당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중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회복지법인 충남세종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을 맡는다. 시는 이용자 확대 및 물품확보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푸드마켓은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며 “먹거리, 생필품을 넘어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또는 이용 관련 문의는 서산시 사회복지과 또는 서산행복나눔푸드마켓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원이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과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증진에 나섰다. 지난 3월 24일 김병전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체육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을 보면, 체육시설은 개방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만 미개방하도록 제한 규정을 완화하고, 체육시설의 사용 신청자가 2인 이상 경합하는 경우 장애인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육시설 사용시간을 계절과 체육시설 여건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부천시 경기단체에 소속된 관내 학생선수의 훈련·경기 시 사용료 100분의 50을 감면하도록 했으며, 2022년 6월 개관 예정인 실내테니스장의 연습사용료를 평일 30,000원, 휴일 40,000원으로 규정했다. 김병전 의원은 “부천시에서 설치한 모든 체육시설은 시민들의 공용시설이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모두가 공정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며 “특히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장려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학생선수가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24일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의 목적은 상위법령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1조 규정 개정 사항(이장의 임명 → 이장 및 통장의 임명)을 적기에 반영하여 조례의 입법체계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근거 법령에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1조 추가 △통장의 위촉을 통장의 임명으로 변경 △통장의 임명에 필요한 사항을 규칙으로 정하도록 함 등이 있다. 이소영 의원은 “올해 1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국회의원 등의 피선거권이 만 25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하향되었듯이 통장 임명 연령도 낮춰 청년의 참여를 폭넓게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규칙으로 정하는 통장의 임명 연령을 만 20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도록 관련 부서에 요구하였으며, 현재 시행규칙이 개정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와 상관없이, 능력 있는 청년이 통장으로 활동해준다면 다양한 연령대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참신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28일부터 나흘간 장풍숲 일원 둘레화단 약 800㎡에 꽃무릇 1,000주를 식재한다. 식재에 앞서 마리면은 주변 잡풀 정리 작업,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최적의 식재 환경을 정비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가을이 되면 꽃무릇이 장관을 이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추가 식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식재하는 꽃무릇은 9월 중순쯤 꽃대가 올라올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에서는 23일 의회 접견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이날 회계 및 감사 관련 지식과 경험을 지닌 민간자문위원 4명(김창식 세무사, 이래현 세무사, 허모 전 교육사업단장, 이희국 전 오정동장)과 결산검사 대표위원 김성용 시의원 등 모두 5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세무사 등 민간위원이 참여하게 되며, 결산검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자세히 검사하게 된다. 강병일 의장은 “재정·회계분야에서 전문성 및 역량을 고루 갖춘 위원들이 선임되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집행기관의 예산이 애초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심도 있게 검사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집행기준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검사를 빈틈없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결산승인 절차는 오는 9월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가 3월 28일 제2대 삼척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24명에 대한 위촉장 및 의원증 수여와 민주주의와 선거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이 진행돼 제2대 삼척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삼척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는 1년의 임기 동안 민주시민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한 역량 강화, 상임위원회별 토론 및 정책 발굴·제안 등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며 협의와 토론을 통해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는데 어린이‧청소년의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는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 활동 증진을 위해 ‘삼각지’(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99길 40)에 전용면적 1,815㎡(약 550평) 규모의 공익 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사회적 약자 등 시민의 권리 보호와 증진,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 사회 일반의 이익을 위한 활동을 하는 비영리 공익 활동가 및 단체는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서울시 공익 활동 지원 시설 설치 및 운영은 '서울특별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제 11조에 근거하여 2021년 7월 삼각지에 문을 열고 올해 2월까지 시범 운영하였다. 서울시 공익 활동 공간 삼각지에는 비영리 공익 활동가 및 단체를 위한 사무 공간이 총 33석,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1인 자유 이용 공간 32석, 소음 차단방(폰부스) 5석, 협력회의실 8개, 열린 업무 공간 6개 등이 설치되어 있다. 1인 자유 이용 공간은 시민이 공부 및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이며, 소음 차단방은 원격 회의, 통화 등 혼자 집중해야 하는 일을 할 수 있고, 협력회의실과 열린 업무 공간은 공익 활동 및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먼저, 이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산림경영 및 관리, 산림재해 예방, 산간마을의 교통개선을 위해 간선임도와 작업임도 신설·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9억 원의 사업비로 정동면 감곡리~학촌리와 소곡리를 연결하는 간선·작업임도와 대방동~송포동을 연결하는 각산테마임도 등 2개소에 2.5㎞를 착공할 계획이다. 각산테마임도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계속 사업으로 산림휴양,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기능과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보건·휴양활동에 기여하는 테마형 임도이다. 올해는 0.36km 연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임도 노면 노후화로 집중호우 시 피해발생의 위험이 있거나 배수관의 증설이 필요한 임도에 대해 절, 성토면 보강, 무너짐 방지 옹벽 설치 등의 보수사업을 위해 구조개량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임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휴양·복지 기능의 유지·증진을 통한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임도로 이용될 수 있도록 신설․보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임도의 체계적인 확충과 관리로 산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연재해에 신속한 대응과 마을 교통개선을 위한 임도시설 확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강화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위해 28일 교육복지사 연수와 업무 지원·지도 협의회를 열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개별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전면 배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사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거점 교육지원청 8개에서 운영하던 것을 올해 3월부터는 모든 시군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열린 연수와 협의회는 △신규 교육복지사 연수 △업무 지원·지도 협의회 △안전망 운영을 위한 전체 업무 협의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교육복지안전망 온마을을 품다’를 주제로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의 이해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의 실제 △K-에듀파인 활용 연수로 진행했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신규 교육복지사 연수와 업무 협의회로 올해부터 강화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로 학생 모두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개천면 여행산악회는 3월 28일 개천면사무소를 방문해 국가적인 화재로 피해받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일석 회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울진 등 여러 지역에 화재가 발생하자 피해지역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의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산악회 회원들은 “기탁된 성금이 이번 화재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옥 개천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전통 규방공예 교육 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10주 과정이며, 고성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규방공예 기술 전수 및 자격 취득이 목적이다. 규방공예는 전통 생활 기술을 계승·발전시키면서 일상생활에서의 실용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자격증반은 취미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반박쥐 기능을 이용한 반박쥐 매듭 코사지, 염색 0.7cm 누비 조끼 등 7종의 다양한 전통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기술을 배우는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통 규방공예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여성농업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농식품유통과에 비치되어 있으며, 고성군 홈페이지나 고성군 공식밴드에서 받을 수도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문화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규방공예품의 상품화를 꾸준히 모색해 농촌자원 소득화와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 분관인 한양도성연구소는 지난 3월 22일,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과 한양도성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학생 및 교원에게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시중부교육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 현장에서 박물관 교육의 활용성을 높이고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교육 프로그램의 연계 운영 ▴인적 네트워크의 상호 제공 ▴한양도성 및 서울 도심의 역사 문화 자료와 정보 공유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상호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업무 협력의 첫 시작으로 다가오는 4월, 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에서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연수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종로구․중구에 자리하고 있는 한양도성박물관-동대문역사관-동대문운동장기념관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군정 역점시책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월 28일 이기봉 부군수의 주재로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군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신규사업(32개) 중심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총 100개 사업(신규 32, 계속 68), 2023년도 목표액 2,570억 원 달성을 위해 국장과 부서장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43억 원), 독수리 생태복원센터 건립사업(40억 원),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138억 원), 외국인 어업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15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배둔지구(167억 원)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이 준비 중이다. 아울러 계속 추진사업 가운데 군민 생활과 밀접한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354억 원), 어촌뉴딜300 사업(666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28억 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와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지난 24일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많은 모라동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모라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2022 모라 도시재생대학은 2021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모여라! 모라로: 공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을공동체 회복과 인근 모라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조성하는 거점시설 3개소의 운영주체 발굴 및 활성화 방안마련, 주민협의체 분과별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3월24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총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모라 도시재생대학은 거점시설 활성화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7개의 스튜디오 수업인 모래내 커피 전문가 교실, 손바느질 기초 교실, 모라 브랜드개발 교실, 마을정원사 양성 기초 교실, 친환경 제품만들기 기초 교실, 마을기자단 양성 교실, 돌봄활동가 양성 기초 교실로 진행되며 각 수업 당 1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2과목 중복 수강도 가능하다. 이석환 모라 도시재생대학 학장(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은 “2021 도시재생대학이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 2022 도시재생대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구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코로나 극복 방역 캠페인’및‘새봄맞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어두워진 마을분위기를 전환하고 지친 주민들에게 힘을 북돋고자 응원의 방역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길거리에 방치된 무단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관내 불결지를 정비하는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했다. 노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은“팬데믹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며“하루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나 덕포1동이 활기를 되찾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덕포1동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재찬)는 지난 26일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의장, 가족봉사단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격려사, 가족봉사단 결의문 낭독, 연간 봉사활동 계획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을 마친 후에는 관내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줍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태백시가족봉사단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올해는 54가정(총 181명)이 환경정화 활동, 농가일손 돕기 및 아나바다 장터 운영을 통한 연탄나눔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김재찬 센터장은 “살기 좋고 행복한 태백을 만들기 위해 가족봉사단으로 함께 참여한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지역의 봉사손길이 필요한 곳을 함께 찾고 살피는 등 가족봉사단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태백시장은 “태백시가족봉사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재찬)는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24일 태백시공동작업장 행복 나눔터에서 태백탄탄밥상 영양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13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과 영양 가득한 수제 동그랑땡과 꽈리 멸치볶음 2종을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1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음식을 받은 황지동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주셔서 든든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백탄탄밥상’은 태백시 인센티브지원사업으로 운영되며, 매월 계절김치, 영양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취약계층 51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마리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 2022년 운영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마을복지 사업) 및 아림1004운동 현물 특화 사업, 나눔 문화의 확산과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검토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전봉우 민간위원장은 “전년도에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복지 증진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보다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깊숙이 돌볼 수 있도록 지역복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 행복한 마리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좁은 골목길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거창읍 중앙리 거창초등학교 후문, 행복한가게~정화탕 골목, 대동리 이지할인마트 주변의 노후 주택 네 채를 매입해 총 31면의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구인모 군수 공약사업인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이 열악한 거창읍 중심지 주택가의 노후화된 단독 주택 또는 나대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난을 점차적으로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상림리, 중앙리 등 9개소 준공 완료 후 올해까지 추가 3개소를 조성하여 총 12개소의 주차장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주차난 우심지역 3개소를 선별하여 추진, 이번에 준공 완료하여 목표를 달성했다. 군은 향후 관내 원활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하여 상반기 내에 2개소를 더 추가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관내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므로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장기주차, 차량 방치, 쓰레기 투기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YWCA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 2022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오피스 컴퓨터활용·전산회계 마스터 양성과정'개강식이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오피스 컴퓨터활용·전산회계 마스터 양성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훈련생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컴퓨터활용 2급, 전산회계 2급 자격증을 대비한 실습 및 이론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 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직무소양교육과 취업대비교육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3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143시간의 이론 및 실습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훈련과정 중 강의의 원활한 진행과 훈련생들의 고충완화 및 재취업이 될 수 있도록 강사간담회, 훈련생 간담회 및 일자리 협력망이 운영되며, 수료 후 1년 동안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연계를 지원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부터 경남테크노파크 메이커 스페이스 S-cube, 마산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M.L.B,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와 함께 상상만발 영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상만발 영메이커는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전문메이커 과정을 교육하여 미래의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지역 메이커 스페이스 3기관 (경남테크노파크 메이커 스페이스 S-cube, 마산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M.L.B,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에서 각각 3월~8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후 3월 26일부터 각 기관별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이 진행된다. 학생들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은 물론 완성된 작품들을 토대로 결과 발표회와 수료식을 진행 할 예정이며 우수결과물은 창업경진대회 출품을 계획하고 있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창원지역 메이커 스페이스 3기관과 지역 청소년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진로 분야 콘텐츠를 공동 개발, 운영하며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의 진로교육을 지속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자동차 검사 위반 차량의 과태료 인상에 앞서 시민 불편을 막고자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관리법이 오는 4월 14일 자로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기간 내 차량 검사를 미실시 할 경우 30일 이내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 30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위반 기간이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에는 종전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과태료 최고 금액이 2배 늘어난다. 또한 검사를 하지 않고 1년 이상이 지날 경우는 운행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량을 소유할 경우 의무사항으로 자가용은 신규 등록 후 4년,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받아야 하며, 그 외 차량은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마다 받아야 한다. 류종옥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필수조건”이라며, “반드시 기간 내 검사를 받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또는 자동차등록증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 사전 문자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을 미리 안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내 20여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농업기술센터 운영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4개 부문 10개 분야 총 30개 지표로 실시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활용한 신기술 보급, 토양 및 농산물 안전성 분석, 농업용 유용미생물 보급, 퇴비 부숙도 검사 확대, 재해대응 현장기술 지원사업 등 과학영농을 통한 농가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청년농업인 및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4-H 활성화, 청년농업인 품목 네트워크 구성, 농업인 교육 등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펼친 점 또한 인정받았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100만 자급 도시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3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9일간 행락철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 하천변 등에 설치된 데크로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데크로드 250여 개소에 대하여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구조부의 손상 여부, 데크 부식 및 열화에 따른 파손 여부, 바닥재 뒤틀림 및 고정 철물의 돌출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점검의 초점을 맞췄고, 점검 시 발견된 위험 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예산 및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적절한 현장 조치 후 보수할 계획이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봄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전한 창원특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엘루오가 지난 23일 화성시 임시선별검사소에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격려물품은 2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팩 2천5백 개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김연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후원에 나서주신 엘루오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엘루오는 화성시 양감면에 소재해 국내 최초 ‘핸드&풋 마스크 팩’등 다양한 바디 마스크 팩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고의체납자를 관리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돕기 위한 체납관리단 73명이 28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체납관리단 임명식에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과 등에 배치돼 상습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 때까지는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등 비대면으로 체납 안내, 납부 독려, 애로사항 청취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백군기 시장은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일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고액 상습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체납관리단을 공개 모집해 취업지원대상자, 실직자 등을 우선 선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장안면 19개 사회단체는 26일 2022년 제1차 남양호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안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노인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쌀전업농회, 생활개선회, 장안황라두레, 남·녀의용소방대, 시민방범순찰대, 생활안전협의회, 방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기업인협의회, 축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와 장안면민 등 약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장안대교에서 집결해 남양호 일원 6.5km를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이동하며 방치된 쓰레기 12t을 수거했다. 김석규 장안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사회단체와 장안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정책을 시행한 화성시가 ‘무상교통 확산을 위한 지방정부 연대’라는 주제로 ‘무상교통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8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무상교통정책 컨퍼런스는 경기도 고양시와 전라남도 목포시 등 전국 22개 지방자치단체 대중교통관련 공무원 45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대중교통 정책의 발전 방안, 무상교통을 중심으로’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무상교통’의 저자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정책 위원장이 ‘도시를 구하는 무상교통,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으며, 유운호 화성시 버스혁신과장은 그동안 진행된 화성시 무상교통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화성시 무상교통 시스템을 기본모델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화성시장은 “화성시 무상교통정책은 전남 신안군의 사례를 화성시에 적용하여 추진한 사업”이라며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행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3월 26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제6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온라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학생 40명, 학교장 추천 학생 4명으로 최종 44명이 선발됐다. 입학식은 구청장 축하인사, 입학생 선서, 아카데미 교육과정 안내 및 진로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미래사회 변화와 글로벌 역량 키우키’라는 주제로 앞으로의 진로에 고민이 많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와이즈멘토 허진오 평가기획 이사가 강의했다.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원어민 화상영어, 진로탐색 멘토링,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비전캠프, 국내 영어캠프, 대학 진로탐색 등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는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참가자들의 아카데미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영어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충장로의 옛 명성 회복과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명가(名家)골목 충장45 유네스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에게 1년 이내 단기간에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내 소규모 사업을 직접 발굴·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궁극적으로는 호남 최대상권의 명성을 되찾고자 기대한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충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예비사업 ‘명가(名家)골목 충장45 유네스코’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회장 전병원)와 함께 충장로 4‧5가의 명성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동구는 지난해 주민과 상인, 청년작가, 문화기획자, 사회적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충장로 4·5가에 직면한 의제 발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충장로 일대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전 시군의 지역화폐 플랫폼을 연계해 하나의 광역플랫폼에 담는다. 시군구 단위로 구성 운영 중인 플랫폼을 하나의 앱에서 선택적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광역 단위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건 이번이 전국 최초다. 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지역화폐 광역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화폐 광역플랫폼 구축사업에 우선 시범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했다. 도와 한국조폐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화폐 플랫폼의 편의성을 높여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화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을 위한 협력 강화 △충남 지역화폐 발전을 위한 도-공사-시군 간 협력체계 구축 △충남 지역화폐 연계 정책수당 및 부가서비스 고도화로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 등이다. 현재 도내 지역화폐 플랫폼은 △코나아이(천안) △케이티(공주) △인조이웍스(부여) △한국조폐공사(나머지 12개 시군) 등 총 4개로 시군별 별도의 앱을 이용해야 한다. 충남 지역화폐 광역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감소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경감을 위해 나섰다.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이 마련돼 3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상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준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 범위 내 재산세(건축물)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의 올해 재원은 부산시가 비용 70%를 지원하고 동래구가 30%를 부담해 모두 2억 3천3백여 만 원이다. 동래구는 전체 215건을 목표로 상가 임대료 인하금액 범위 내에서 6월 이전 신청자의 경우 2021년 재산세를 기준으로 7월 이후 신청자는 2022년 재산세를 기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1~11월 중 상가 임대료를 자율 인하하는 상생협약을 임차인과 체결한 임대인이다. 단, 임차인과 혈족·인척 등 특수 관계인이 아니어야 하며, 조세특례 제한법 시행령에 따른 제한업종 사업장이 아니어야 한다. 신청서류는 착한 임대인 지원 신청서(표준 서식), 신분증(본인이 아닐 시 위임장), 통장사본, 소상공인 확인서(임차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3~24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자원순환해설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 해설사 역할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의 중요성 ▲분리배출 실천사례 등 직무 관련 소양 교육과 올해부터 시작하는 역점 시책인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자원순환 전문강사 양성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동구는 주민들이 가져오는 재활용품을 보상해주는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와 주민 스스로 환경전문가로 거듭나게 할 ‘자원순환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자원순환해설사’ 제도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주민주도형 환경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마을 곳곳을 누비는 자원순환해설사들이 주민들을 위한 청소‧환경 분야의 길잡이로서 긍지를 갖고 활발하게 활동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자원순환공동체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동래구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봄을 맞이해 관내 주택가 및 주거지전용 주차장,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페트병 등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환경정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신주와 담벼락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지들을 떼어내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2회 환경정비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미숫가루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 이복순 부회장은 “작은 노력으로 쾌적하고 청결해진 동네를 보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환경 지킴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민ㆍ관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장1동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인문학’을 주제로 다수의 명망 있는 강사들을 모시는 올해 동구 인문대학 첫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동구 인문대학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23회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 강좌는 30일 이강래 전남대 사학과 교수의 ‘삼국사기, 한국 고대의 경험과 사유’라는 주제로 열린다. 2강은 한국 문화와 사상의 원류를 밝히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수가 4월 6일 ‘단군조선의 실존 가능성’을 주제로, 3강은 4월 13일 김세진 전 광주생명의 숲 사무처장이 ‘오래된 나무들의 무늬 속에 감춰진 지혜 엿보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외에 ▲유성호 법의학자(법의학자가 바라보는 삶과 죽음) ▲쥴리정 리누갤러리 예술감독(오선지 위의 인문학 Ⅰ·Ⅱ) ▲윤익 아트광주21 총감독(인문학으로 만나는 서양·동양·현대미술) 등 역사, 의학, 현대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릴레이 강연을 이어간다. 각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수강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접수는 동구청 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일고등학교에서는 지난 3월 25일 FFK 입단식이 거행되었다. 2022학년도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본교 교직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학생 선서문 낭독, 학교장 축사,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사, 지도교사와 영농학생회 임원 소개, 경과보고 및 올해의 활동 계획 보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FFK(Future Farmers of Korea)란 ‘한국영농학생연합회’라는 조직을 일컫는 용어로, 장차 성공적인 농업경영인이나 농업관련직 종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농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장차 농업을 선도할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입단한 학생들은 제58회 경기도 FFK 페스티벌과 제 51년차 전국FFK페스티벌에 참가해 1년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제과제빵 분야, 농생명산업아이템 과제이수 분야, 동물자원이론경진 등 다양한 분야에 출전해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포천일고등학교는 1953년 개교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학교로, 2021년 기존 축산생명과학과를 식품반려동물자원과로 학과 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6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교육실에서 제1기 어린이해설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임명장 수여와 어린이 해설교육 영상 상영, 교육과정 브리핑, 어린이해설사의 전시해설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해설사 과정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수료식을 통해 1기 어린이해설사 9명이 탄생했다. 진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이성자 작가의 연보와 작품세계, 이성자미술관의 역할 등에 대해 전문강사의 이론교육, 스피치 강의를 실시하였다. 또한 3개월간의 실습과정을 거쳐 이날 어린이해설사로 임명했다. 수료식에서 시 관계자는 “어린이해설사의 쉽고 재미난 설명으로 미술관 문턱을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오늘 임명된 어린이해설사 여러분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이성자 작가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의 어린이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및 미술관 안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서비스 대신, 미술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제공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관광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해 블로그 및 유튜브 등 SNS 팔로워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5명의 관광 서포터즈를 최종 선정했다. SNS 서포터즈는 26일 위촉식과 팸투어를 시작으로 ‘빛의 분수대’, ‘금남로 별빛정원’ 등 SNS를 기반으로 한 주요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동구는 관광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원고 작성, 영상 제작 등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서포터즈는 연말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관광 SNS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소셜미디어로 각종 여행 정보를 검색해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광객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동구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8일 군수실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신해근 농협 의령군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의령군은 농협은행으로부터 2021년도에 농협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4,699만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군청 전 부서와 읍면이 사용한 법인카드 및 보조금 사용 금액 및 직원들이 사용한 개인카드 이용 금액에서 일정 비율을 적립한 금액이다. 한편, 제휴 카드 중 ‘의령사랑카드’는 지난 2002년 의령군과 NH농협은행, 비씨카드(주)사 3자의 협약을 통해 만들어졌고, 이번에 수령한 적립금을 포함한 적립금 총 규모는 4억 6,232만원이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세입조치하여 주민복지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공공(학교)급식과 관련하여 관내 학교 영양교사, 경남도 및 의령교육지원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푸드플랜의 이해와 기획생산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다른 지역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의령군 먹거리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및 공공(학교)급식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한편 식재료 품목 코드 표준화·간소화에 따른 사전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공공급식 추진방향과 영양교사 운영상의 애로점을 청취한 후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간담회를 통한 정보를 수시고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공공(학교)급식에 의령군 농산물을 공급하여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체육중이 지난 21~27일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제32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22일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51kg 경기에 참가한 3학년 박인성 선수는 1회전부터 결승까지 화려한 기술로 상대편을 압도했다. 준결승전에서 맞붙은 강원체중 선수를 상대로 10대0 테크니컬폴승으로 제압했고 결승은 사동중 기권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인성 선수는 24일 남중부 자유형 51kg 경기에서도 출전했다. 결승전에서 강원체중 선수를 만나 돌아빠지기 및 태클로 12대2 테크니컬폴승을 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3학년 이재혁 선수도 지난 23일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100kg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충주중앙중 선수를 12대4 폴승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재혁 선수는 지난 25일 남중부 자유형 110kg 경기에도 참가해 결승전에서 맞붙은 부산체중 기권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광주체육중 3학년 나도운 선수도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80kg 경기에참가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광주체육중은 그레고로만형·자유형 종합우승으로 3학년 박인성·이재혁 선수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월 2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4월 8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19건, 예산안 1건, 동의안 7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보고안 4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기본 조례안'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지원포럼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이다. 아울러 '2022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광주청년센터 운영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등 7건의 동의안과'여성가족부 존치 요구 대정부 건의안', '광주 도시계획시설(공원:중앙근린공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의견청취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랜선 갤러리를 운영한다. 랜선 갤러리는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휴관 중인 서원도서관의 첫 온라인 도서전으로 2022년 어린이 도서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도서 전시이다. 청주서원도서관 인스타그램 계정(cjsw_lib)에서‘안데르센상’과 ‘라가치’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며, 한국인 최초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이수지 작가의 도서 '여름이 온다', '그늘을 산 총각', '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여름이 온다'는 비발디 사계 중 ‘여름’과 함께 색종이 콜라주, 연필드로잉, 수채, 담화, 아크릴 등 다양한 기법으로 그린 그림을 보면 더욱 몰입도를 높일 수 있으니, 랜선 갤러리로 이수지 작가의 도서에 흥미가 생겼다면 가까운 청주시 도서관에서 만나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