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과대포장 선물‘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양시는 지난 25일 최 시장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시장접견실을 배경으로 종이박스 용지를 활용해‘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 참여를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최 시장은 챌린지 동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 김유철 안양YWCA 사무총장 등 3인을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을 감량시키고,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실현하자는 캠페인이다. 금년 1월 15일 (사)안전문화교육원이 첫 신호탄을 쏘았다. 최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과 과대포장이 증가하고 있다며, 분리배출이 쉬운 친환경 포장으로 지구를 위한 작은 움직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전국 115개 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제7대 회장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4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전지연 정기총회에서 박상언 대표가 전지연의 일곱 번째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지연 10년 역사상 비(非)수도권 지역에서 회장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같은 변화는 문화예술현장의 가장 큰 화두인 문화자치와 문화분권 실현에 가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지연 7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36년간 중앙과 광역, 기초단위 문화재단에 고루 몸담았던 문화재단 운동가로서, 이번 회장 선출이 또 하나의 경험을 쌓는 기회가 아닌 현장서 쌓아온 그간의 경험을 증명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115개 지역문화재단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문화재단이 해야 할 여러 사명을 균형적으로 아우르는 통합적인 리더십을 갖춘 전지연이 되도록 한 사람의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지연 7대 회장에 선출된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영전략본부장, 아르코미술관장, 대전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청주시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읍면동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에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갖추어야 할 행정업무, 책임의식 및 봉사 정신 함양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청주시새마을회는 2021년도 전국 시군구종합평가 및 충청북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모범 새마을회로서 각종 사업을 통해 생명살림운동, 공동체운동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화 회장은 “올해에도 43개 읍면동 핵심 지도자들이 노력해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3월 28일 "출산 부모를 위한 양육리플릿"을 청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해당 리플릿은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는 출산 부모에게 나눠주기 위해서 제작했으며 신생아에 대한 정보와 아동학대 예방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2021년 초 민법상 자녀 징계권이 폐지되고, 신생아 관련 학대 범죄가 증가하면서, ‘출산 부모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변화하자’는 취지로 제작했으며 신생아의 감각 발달, 수면과 목욕 안전 등 양육정보도 함께 수록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아동학대 예방 효과를 유도했다. 아동보육과 김남희 과장은 “어른들은 처음엔 아기였고 어린이였다. 아기를 양육하면서 힘든 날도 있겠지만 웃는 아기를 보며 항상 사랑으로 안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는 지난 25일 청주시 새마을회관에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외가구 모범학생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직·공장 회원 및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모범학생 10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는 자체기금으로 2016년부터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저소득가정 등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순분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어 가는데 직장·공장새마을 가족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신청을 3월부터 9월 말까지 수시로 받을 예정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취지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 신고 및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로 축산환경 관련 민원으로 분쟁 중인 농장은 신청 제외이며, 대상 축종은 한,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이다. 주요 평가사항은 축사바닥 및 분뇨처리 시설의 관리상태, 악취발생 여부, 조경목 식재, 축사 내, 외부 청결상태 등으로 최종 지정은 평가점수 70점 이상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을 신청하고자 하는 축산 농가는 사업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당 읍, 면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가축사육 환경개선의 계기를 마련해 쾌적한 환경제공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의회는 지난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262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4건의 조례·규칙안, 4건의 일반의안을 처리했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경우 정부의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른 재원 마련을 위한 것으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당초예산 7,019억원에서 400억원이 증가한 7,419억원을 승인하는 것으로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 상정에 앞서 표주숙, 권순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표주숙 의원은 ‘선거 겹친 영농철 인력난 어쩌나’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선거로 인한 인력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거창군의 영농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권순모 의원은 ‘인구감소! 남 탓 말고, 나와 내 주변 환경부터 갈아엎자!’라는 주제로 발언에 나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출 것과 진정성 있는 청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e학습터를 활용해 1:1 개별맞춤형 논술교육을 제공하는 논술지도과정 온라인 학급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공학습플랫폼인 인천e학습터 시스템은 인천지역 국·공·사립 초·중학교 교사 등 10명의 운영교사로 강사진 구성하고 초 3학년부터 중 3학년까지 10개 온라인 학급을 개설했다. 4월부터 월 1회 이상 1:1 개별맞춤형 논술교육이 이뤄지며 인천 지역 초·중학생 누구나 수강신청과 과제학습이 가능하다. 매월 운영교사가 제시한 논제와 참고자료를 읽고 학생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여 업로드하면 1:1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온라인 1:1 개별맞춤형 논술 교육을 통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능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와 도서 및 농어촌 지역 학생 등 교육 소외계층에게 동일한 조건의 교육을 제공해 교육의 공공성을 보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중장년 및 노년층 대상으로 4월 18일 부터 5월 23일 까지 ‘그래픽노블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그래픽노블 함께 읽기’는 깊이 있고 예술성 넘치는 작가주의 만화인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바늘땀’ 등 6권의 그래픽노블을 선정해 독서지도전문가와 독서토론논제의 맥락 이해하기, 논제를 통한 생각정리법, 북리뷰 쓰기 등의 활동을 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중장년, 노년층이 그래픽노블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책 읽는 습관을 만드는 한편, 함께 읽고 토론하는 참여형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는 사회문화를 정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8일 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2년 공존, 공생을 주제로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성우 작가를 초청하여 멀티리터러시의 시대, 삶을 위한 리터러시를 생각한다는 주제로 4월 18일 비대면 특별 강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 작가는 응용언어학자로서 성찰과 소통, 연대의 언어 교육을 꿈꾸는 제2언어 리터러시 연구자다. 한편 북구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공동저자인 성기호 작가의 특강을 하반기에 진행하며 한줄 서평쓰기 등을 통해 인천시민에게 다양한 독서캠페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어울어진 작가특강으로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조성하고,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독서문화를 발전하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작가 특강 신청은 3월 28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인천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주 행사는 4월 13일 ‘불편한 편의점’ 저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고, 4월 9일과 16일에는 나만의 이야기를 작성해 한 편의 만화를 제작하는 '내 손안의 이야기 만화큐브 만들기' 체험이 초등 저학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23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미운 아기 오리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4월 도서 대출권수 확대 서비스 '두배로 DAY' , 자료대출 연체회원 면제 서비스 '연체자를 구하라!', '영화에서 청렴을 만나다 DVD 전시', '사서 픽 북큐레이션 주제별 도서전시', '2022 안데르센상 수상, 이수지 작가 그림책 전시' 등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자녀와 함께하는 '2022 서부 마을 장독대' 프로그램을 26일 인천석남중학교에서 장담그기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했다. 서부 마을 장독대는 체험단 30가족을 대상으로 1차 장 담그기와 고추장 만들기, 2차 장 가르기와 얼린두부쌈장 만들기, 3차 매실액 담그기, 4차 장 나누기와 옹심이팥죽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1차 장 담그기와 고추장 만들기 행사는 우리 것을 알리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와 자녀가 좋아할 만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고추장 만들기로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메주를 닦고, 항아리에 담는 활동을 통해 전통 장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고추장을 만들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장 활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전통 음식 및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5일에 부평구 관내 초·중학교 과학부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과학부장 63명이 참석해 과학교육, 영재교육 및 기후생태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고, 첨단설비를 갖춘 안전한 학교 실험실 환경구축방안을 지원받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도 진행했다. 과학에 호기심을 가진 학생들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주도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중학교 과학교육지원을 위해 교사 연수, 학생 체험중심 생태·환경·과학프로그램, 지역사회의 과학관 및 체험관 등 유관기관 협조 프로그램과 과학실험실 안전 확보 지원사업 등을 다양하게 안내했다”며 “학생과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과학을 체험하도록 AR, VR 기기를 활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부평 마을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한 52개 학교(2,152학급)에 프로그램 운영 일정을 확정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이 발굴해 안내한 부평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부평문화원을 비롯한 20개 기관의 70종 프로그램, 찾아가는 부평마을교육활동가 6개 팀의 67종 프로그램, 부평 메모리 보드게임 등 4종의 학습자료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에 부평 마을연계교육 프로그램은 초, 중 각 학교 985학급에서, 찾아가는 부평 마을교육활동가 프로그램 1,167학급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연계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양질의 마을자원을 개발해 마을과 학교를 잇는 마을교육 플랫폼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구청과 산업정보학교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도성훈 교육감, 허인환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관내 유유기지 동구청년21(송립동 14) 4층 작은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산업정보학교 내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조성 및 운영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합의했다. 앞서, 동구청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산업정보학교 내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이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산업정보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지하1층(연면적 2,400㎡, 73면) 규모로 조성하고, 생활문화센터는 지상3층(연면적 457㎡) 규모로 조성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산업정보학교 내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으로 원도심 주차난이 해소되고, 학교가 지역공동체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100人 인천정책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학부모 100人인천정책지원단은 2021년도에 영상제작단, 모니터링단, 자치활동지원단으로 구성되어, 학부모, 놀이 교육에 관한 영상을 제작·홍보하고, 다수의 모니터링, 학교 참여 교육 컨설팅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연수는 정책지원단으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각각 공통 주제와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 지원단은 한층 심화된 역량과 기량으로 학생·학교·학부모를 위해 가교 역할을 하고 학교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긴밀한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자율적·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학부모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스스로 실천하는 자율·책임 방역을 위한 '콕! 집어 알려주는 코로나19 족집게 알림장' 핸드북 자료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핸드북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가족·학교 내에 확진자 발생 등으로 등교 중지(권고) 학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 핸드북은 ①코로나19 관련 정보 ②상황별 코로나19 대응 안내라는 2가지 테마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코로나19 검사일을 기준 격리 기간을 계산할 수 있다.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 이용 안내는 학교에서 PCR 검사를 받고 싶은 경우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대응 안내에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때.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내가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등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학교별 학생 수 등 규모에 따라 50부 ~ 200부씩 총 60,000부를 초·중·고·특수 전체 학교에 3월 말경 배포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파율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 체계에 많은 변화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민주주의와 학교자치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내실있는 학교자치 정착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 중등 교원 400명을 대상으로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미래교육의 첫걸음, 학교자치’라는 주제로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 위탁연수로 운영한다. 주 내용은 학교자치가 무엇일까요?, 학교자치의 주체 세우기, 무엇을 위한 학교자치인가?, 학교자치 실행 방안, 더 나은 학교자치를 위해 등 교원의 학교자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내실있는 학교자치기구 운영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강조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구성원 학교자치 역량강화 연수, 갈등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학교자치 안내서를 제작 보급하는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하는 민주적인 학교자치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올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급증설비 2억 25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에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3개교 총 20개 학교의 학급증설비 4억 500만원을 편성하였으나 2022년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2학기 과밀학급이 예상되어 해든초 등 7개 학교와 소통을 통해 학급증설비 2억 2500만원을 증액 편성한 것으로 보통교실 확보에 필요한 교구구입비 및 시설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해당 학교들은 학급당 학생수가 30.5명에서 27명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에도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은 28일 제262회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4, 5월 선거까지 겹친 영농철에 극심한 영농인력난을 걱정하며 집행부에 인력난 해소책마련과 점검을 촉구했다. 표의원은 “곧 눈앞에 닥친 영농철에 군민들께서 겪게 될 고초가 눈에 선하기에 집행부 당부말씀을 통해 이를 조금이라도 덜어보고자 임기 막바지까지 군민의 대표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발언대에 섰다”라고 발언 서두를 시작했다. “우리 군은 사과 1,821가구 1,716ha, 딸기 426가구 170ha, 산양삼 83가구 210ha 등을 비롯해, 경남 도내 3위의 한우 사육두수 약 3만 두와 포도, 오미자 등의 주산지로서 농업이 주력산업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지역 농민들은 바이러스 창궐로 농산물 소비부진 농자잿값 급등, 선거철까지 겹친 최악의 인력난까지 예상되면서 영농기반이 흔들릴까 걱정이 태산”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올해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가뜩이나 인력난이 예상되는 4~5월 영농철에 어려움은 더욱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격 선거시즌인 5월 한달 동안 도지사 교육감 군수 도의원 군의원 선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충주시청 직장운동부 복싱부 박초롱(여·-51)선수가 2022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박초롱 선수는 (사)대한복싱협회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및 2022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번 대회에서 박초롱은 보령시청 강도연 선수를 맞아 월등한 기량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박초롱은 오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 여자 57kg에 출전한 진혜정 선수와 남자부 –81kg에 출전한 박동현 선수는 아쉽게 판정으로 패하면서 국가대표 2진으로 발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받게 된다. 충주시청 복싱부는 이번 대회에 여자 2체급, 남자 1체급에 출전, 1명이 국가대표 1진에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5월까지 총5회에 걸쳐 동부교육지원청에서 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계획하는 부모교육으로 학부모로서의 올바른 교육관 확립 및 역할 지도를 위한 교육이며,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게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의 세부내용은 자신을 성찰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하여 '자녀을 세워주는 부모역활, 부모코칭 리더십', '미래의 인재로 키우기, 진로지도', '머니코칭, 우리아이 건강한 부자로 키우기', '가족에 부는 행복바람, 행복 찾기 교육', '건강한 가족의 첫 단추, 부부교육'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세부내용 및 신청 방법은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육지원청과 학부모(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야로면은 28일 야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용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차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야로면 주민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업을 연계하는 등의 활동으로 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에 따른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4기 협의체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새로 발굴해 지원방안을 검토했다. 정기용 민간위원장은 “제4기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경남 도내 초등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2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초등리그’가 26일부터 합천군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 4, 5월에는 각 주말 1회, 9, 10월에는 각 주말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합천군에서 진행하는 초등부 리그는 도내 시․군 24개 유소년팀이 참가해 A․B․C 세 개 권역으로 나뉘어 팀당 14경기씩 총 168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번 초등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꿈자람페스티벌(옛 왕중왕전)에 출전하여 전국의 강자들과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선기 합천군수권한대행은 “경남 축구인의 큰 축제인 경남초등리그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방문하시는 팀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의 성공 개최로 국제안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회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는 1989년 스웨덴에서 개최된 ‘제1회 사고 및 손상 예방 세계학술대회’에서 채택된 ‘모든 인류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라는 안전도시 선언에 기초해 각국 도시의 안전문화를 공유하고 사고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 교류·학술 대회다. 이번 연차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시민참여로 지속가능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당초 2020년 10월 제10차 아시아 연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로 개최 일정이 연기되면서 제25차 세계 연차대회와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 시는 이에 앞서 28일 시민안전실장, 조직위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나섰다. 용역착수보고회에서는 국내외 개최사례를 참고하는 동시에 시의 특성을 반영해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국제학술대회를 활용해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박물관은 28일 '유물에 담긴 선인들의 삶, 흔적' 특별기획전을 개막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막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특별기획전은 그동안 합천박물관에서 기증, 기탁받아 관리해 오던 유물 가운데 고려와 조선시대 유물 65점을 전시했다. 기증 유물 중에서는 김례환 장군이 사용했던 말갖춤과 이윤서 장군이 사용했던 환도를 비롯해 명기, 청자, 백자 등이 전시돼 우리 선인들이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내암 정인홍 교지, 박인 무민당집 목판, 송정렴 존양재문집 목판, 화산세고 목판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인 도촌 조응인선생 유서, 당암 강익문 교지, 한사 강대수 교지, 송계실기 목판, 한사집 책판, 합천 탐진세고 목판 등 합천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탁 유물 등도 전시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동도계회지도는 1607년~1608년에 같은 경상도 출신 11명이 계 모임을 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TV 진품명품에 출현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진 유물이다. 이 그림의 디지털 복원 작업을 거친 영상도 공개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8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괴산사랑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환경정화활동 행사에는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주요도로변 일원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버려진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나와 우리가 함께 만드는 깨끗한 우리마을,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강순환 소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좀 더 쾌적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오늘 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괴산사랑운동을 위해 앞으로도 주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수면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같은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손기철 면장과 직원,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마을 공터와 화단, 골목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오는 3월 30일~3월 31일 이틀간 의무평가제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집 평가 지표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국가차원의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모든 어린이집의 상시적인 보육서비스 질을 확보하고,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현시켜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보육 질적 수준을 향상하여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평가 지표의 내용을 이해하고 지표 관련 사례에 대해 안내하여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어린이집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7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ㆍ시행되면서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법적 장치가 마련되었으나 여전히 아동학대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주체로서 올바른 권리 인식 형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의 올바른 사회화 과정을 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장치 마련을 통해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날 교육은 △ 아동안전보호정책 소개 △ 아동학대 인식과 예방 △ 아동학대 보고와 대응 △ 아동안전보호정책 모니터링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안전보호정책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강의 중 이용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보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요소를 식별하고,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도입하여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선원초등학교 태권도부는 3월 26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및 대구대표 최종선발전에서 3체급을 석권(여초부 준우승)하며, 올해 전국소년체전 대구대표로 3명이 참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소년체전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3년 연속’ 대구 대표를 배출(19년 1명, 21년 3명, 22년 3명)했고, 2021년에는 '대구대표 선발전, 평가전 여초부 종합 우승' 이라는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주장 박지후 군(6학년)은 “마스크를 쓰고 연습을 하는 게 힘들었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 전 세계를 무대로 뛰는 글로벌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당당히 밝혔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인재교육에 앞장서는 대구선원초 태권도부 선수들이 자신의 성장을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열심히 노력한 값진 땀방울의 결과로 이뤄낸 성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 김인숙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학교 태권도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18일~5월 19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영아, 유아)'’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변화된 보육과정의 중점 방향을 이해하고, 보육전문가로서의 역량 증진을 통해 현장의 영유아 놀이중심 보육과정의 실현을 도모하고자 교육 지원을 마련하게 되었다. 교육 첫째날인 5월 18일은 만0-2세 영아 보육과정 교육으로 △ 영아놀이의 일상: 영아의 특성을 생각하다 △ 영아중심의 시작: 놀이와 일상을 바꾸다 △ 계획과 놀이: 놀이가 즐거운 영아, 일상이 되다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5월 19일 교육은 만3-5세 유아 보육과정 교육으로 △ 놀이의 고민: 놀이를 생각하다 △ 놀이의 시작: 놀이를 바꾸다 △ 놀이의 계획과 기록: 놀이, 일상이 되다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교사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영유아와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육과정을 실천하고, 개정된 보육과정의 현장 안착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난 3월 21일부터 대구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원화꾸러미 택배서비스’를 공립단설유치원(23개원)까지 시범·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원화꾸러미 택배 서비스’는 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를 액자로 제작해 학교 독서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유아기에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유치원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가족, 우정, 자연과 환경, 꿈,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원화꾸러미를 61종 소장하고 있으며, 출판사의 지원으로 매년 추가 제작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는 원화를 활용해 원화 전시, 원화 퀴즈, 원화 제목으로 다행시 짓기, 원화 따라 그리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원화꾸러미 택배서비스를 희망하는 각급 학교(공립단설유치원)에서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홈페이지 내 학교도서관집중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택배비는 무료이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 및 연수를 지원하고자 3월 30일부터 홈페이지에 ‘대구교육연수원 메타버스·‘유튜브 연수원’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교육 및 블렌디드 학습이 확대됨에 따라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관심도와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각각의 학생 아바타가 수업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응답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화상 수업이나 콘텐츠 위주의 학습에 비해 수업에 대한 참여도와 흥미도가 높아 교육 현장에서는 최근 메타버스가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대구교육연수원 메타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을 기반으로 설계된 가상의 연수원이다. 학교 현장에서 아직은 생소한 메타버스의 개념과 수업 속 활용 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엄선한 자료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수업 및 회의, 전시관 등을 구현할 수 있어 교원 연수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활용수업 지원, 워크샵, 컨퍼런스까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개설된 ‘메타버스 연수원’은 별도의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중등 D-블렌디드 수업 남부 현장지원단 대표 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D-블렌디드 수업은 온·오프라인을 적절하게 활용해 개별화와 협력학습을 실현하는 대구형 학생 맞춤 수업이다. 출범 2년차를 맞이하는 ‘D-블렌디드 수업 남부 현장지원단’은 협의회를 통해 지난해 운영내용과 관련해 피드백을 나누고 올해의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교사들의 진솔한 의견과 요구를 듣고 현장 친화적인 밀착지원을 하기 위해 대표 교사 협의회를 개최하고, 운영 방향 및 일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등교와 원격수업이 빈번하게 병행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사들이‘블렌디드 수업역량’을 갖추고 학생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D-블렌디드 수업 남부 현장지원단은 8개 분과 40여 명의 리더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개별 학교의 원격수업 공간 활용, 학기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설계&성찰 주간 운영, 논·구술형 평가, 수평공동체 운영 등에서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호 교육장은 “지원단의 활동이 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관 1층에 ‘상설 대입상담실’을 마련하고, 대입지원관(前 대학입학사정관)이 직접 수험생(고교 재학생,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전반에 관해 맞춤형 일대일(1:1) 대면 상담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룹 상담을 신설하여 희망 대학별, 전형 유형별, 특정 입시 주제별로 나눠 운영한다. 상담 신청 방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진학진로정보센터에 접속하여 휴대폰 인증을 거친 후, 상설 대입상담 신청메뉴에서 개별 또는 그룹 상담을 희망하는 일시로 선택하면 된다. 신청 시기는 매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대면 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학생이 원격수업을 받게 되더라도 참여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수시와 정시 집중기를 제외한 기간에는 횟수에 제한 없이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대면 상담에 비대면 상담을 추가로 운영함으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종전보다 대입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계명대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3월 28일 15시 계명대학교에서 맺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육 인프라의 적극 활용,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진로ㆍ진학 자문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학생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의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이다. IB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꺼내는 교육을 실시하고, 이 교육과정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는 논ㆍ서술형 평가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제자 의도’ 확인을 위한 평가가 아닌 ‘자신의 생각’에 대한 평가이다. 더욱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동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역군을 기르고자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IB 본부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한국어화 추진 협약(MOC)을 체결하였다. 학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은 지난 26일 남원읍 소속 공직자 30명과 큰엉봉사단 소속 지역주민 및 단체 등 총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전에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의 봉사 단원들이 분야별 재능기부를 통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이야기를 들어 활동을 진행하였고, 주택 주변에 방치되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총 12t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였고 울타리 넝쿨제거, 잡초 제거, 수목정비 등 외부 환경을 정비했다. ‘남원읍 큰엉봉사단’은 2021년 지역주민‧공무원‧단체 회원 135명의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취지의 봉사활동을 총 3회 전개한 바 있다. 관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단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복지 체감도를 증진시켰으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조성했다. 오성한 남원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봉사자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가정에서 활용되지 않는 도서들을 서로 빌려볼 수 있는 잠자는 책 공유 플랫폼 '모앙'을 4월부터 운영한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읽히지 않는 도서들 대부분이 버려지거나 방치되고 있어 이 도서들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장려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서귀포시 공공도서관에 도서 공유 플랫폼 '모앙'을 조성하고, 4월부터 시민들로부터 받은 기증 도서를 비치할 계획이다. 잠자는 책 공유플랫폼 '모앙'에 비치된 도서는 SNS와 도서관 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해 소장을 희망하는 시민 제공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도서들을 시민 간 공유를 통해 재기증되어 '도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지역 내 독서 문화와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과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으로 5200만원 지원받게 됐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제주의 걸궁이야기를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체험형 제주춤아카데미는 6월부터, 감상형 오페라클래스와 재미있는 미술세계사 2개 과정은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한문연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8일, 제305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통령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를 요구하는 “여성가족부 존치 요구 대정부 건의안”이 채택됐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신수정) 위원들은 “아직 사회에 남아 있는 불평등 해소를 위한 성평등 정책과 다양한 가족 보호정책 추진을 위한 여성가족부의 존치를 요구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5일 대통령 당선인의 ‘여가부 폐지’ 공약을 그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여가부 폐지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환복위 위원들은 “지난 대선 시기 우리 사회 전반에 성별ㆍ세대간 갈등이 심화되어 표출된 만큼 우리 사회의 현실적인 성차별구조에 대해 더욱 더 진지하게 접근해야할 시기”라며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대로 실행된다면 아직 사회에 남아있는 성별, 세대별 갈등이 더욱 심화 될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여성가족부가 존치되어 아직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구조적 성차별 문제해결과 한부모ㆍ다문화가족, 아동ㆍ청소년 지원, 출산율 향상을 위한 정책추진 등 새로운 정부에서도 소명을 다해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채택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8일 선사유적 컨텐츠와 연계한“달토기빵”과 “선사시대로 맛나”메뉴를 출시를 기념한 선사시대로 맛나 외식업소 홍보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유일한 2만년의 구석기 유적 문화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달토기빵과 선사시대로 맛나 메뉴를 개발했다. 28일 홍보전시회에서는 달토기빵을 직접 만드는 시연회, 사업경과 소개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달토기빵은 2020년 (사)달서구 제과협회로부터 선사유적 관광자원을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달서구만의 특성을 살린 선사시대 빵 개발 제안으로 사업이 본격화 됐다. 2021년 2월 달서구와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달서구지부는 ‘선사시대로 홍보빵 개발 및 브랜드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월 네이밍 및 BI용역을 시작으로 6월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의 줄임말인 '달토기빵'으로 이름을 확정했다. 12월 관내 베이커리를 대상으로 판매점을 모집 후 11개의 업체를 지정 했다. 달토기빵은 선사시대 상징물 중 하나인 붉은 간토기의 둥근 모양에 크림치즈로 속을 가득 채웠다. 달토기빵은 이번 홍보전시회 후 판매 준비 중이다. 선사시대로 맛나음식은 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점기 시의원(더불어 민주당, 남구2)이 '제305회 광주광역시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사망자와 환절기 고령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장이 차질을 빚자 이와 관련해 발언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망자와 환절기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겹치면서 장례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화장장 시설 부족으로 제때 화장을 치르지 못한 일부 유족은 시신을 안치해 두고 5일장, 7일장까지 치르고 있는 실정이다. 3일장을 치르기 위한 유족들은 다른 지역 화장장을 찾는 등 원정 화장을 진행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정부 역시 화장장 부족 사태가 극심해지자 ‘전국 화장시설 집중 운영 기간 및 안치 공간 확보 등 추가 대책 긴급 이행 안내’ 긴급 공문을 통해 각 지자체와 화장장에 전달한 바 있다. 광주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화장시설 가동시간을 연장하고, 화장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하는 등 시설 가동률을 확대해 화장 건수를 일일 50건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2025년까지 화장시설을 증축한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김점기 시의원은 “현재 광주시의 영락공원 화장시설은 총 11기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2년도 상반기 자동차세 과세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8일까지 고질체납차량 및 비과세·감면차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등 감면차량에 대한 감면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고질체납차량 등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에 대해서는 사실조사 후 비과세 조치를 함으로써 자동차세 체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감면차량은 감면대상자의 사망 및 공동소유자간 세대 분리 여부 등을 조사해 감면종료 사유 발생 시 자동차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고질체납차량은 차령 11년 이상으로 최근 4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및 정기검사 2회 이상 미이행, 의무보험 2년 이상 미가입, 교통법규위반 사실이 있는 날부터 2년이 경과한 차량이며, 사실상 소멸·멸실되어 자동차를 회수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차량으로 인정되면 자동차세를 비과세 조치한다. 폐차장에 입고된 차량들 중 저당, 압류 등으로 폐차말소등록을 못한 경우에도 사실조사대상에 포함해 폐차장 입고일 이후부터 비과세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사실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질체납차량 41대, 폐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평생학습 배달강좌" 수강생을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시민이 최소 8명에서 최대 15명까지 모여 원하는 장소 및 강사, 학습내용을 선정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생은 재료나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강좌 내용은 직업훈련,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교육 등 다양한 학습 분야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학습그룹의 대표가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제주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심사과정을 거쳐 총 24개 과정을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 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기준에 맞지 않는 장소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운영기간은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학습그룹별로 10회 운영할 수 있으며, 강사료는 제주시에서 직접 지원한다. 강사는 학습자가 직접 지정하거나,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를 활용하면 된다. 강사자격 조건은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 또는 2년 이상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2년 제1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주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매월 1회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인 중 온라인 화상교육이 가능한 자이며, 신청은 오늘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인원은 최대 40명으로, 강의는 이틀간 7개 과목을 운영한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영농기초자금마련 귀농인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원예작물의 이해와 텃밭가꾸기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선배가 바라보는 귀농정착 노하우(귀농귀촌사례) ▲노지 감귤 재배 기술 등 7개 과정이다. 교육 방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차원에서 언택트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에서 터전을 가꾸길 원하는 많은 귀농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제주 생활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더 질 높은, 더 따뜻한, 더 평등한 평생교육’으로 만들어가는 남부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레인보우 더불어 숲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동 사업은 교육기부를 희망하거나 후원하고자 하는 평생교육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 손잡고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학생과 학부모가 평생학습을 통해 직접 만든 학습 결과물을 문해학습자, 다문화가정, 결손아동 및 청소년에게 기부하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선물로 평생학습 참여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동사업의 프로그램은 교육기부 수혜자 특성에 맞게 △ 결손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만들기 및 나눔 △ 성인 문해학습자를 위한 학습보조물 만들기 및 나눔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교육기부가 2022. 3월 ~ 12월까지 추진 할 예정이다. 한편, 후원기관 선정 시 의도적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후원하는 기관을 배제하여 행정의 공공성 및 투명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기관의 업무 경감을 위해 강사비, 재료비 등 예산을 직접 교육지원청에서 집행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예산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도시개발사업 완료지구(아라지구)의 노후된 인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준공된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인도 시설 중 일부 구간은 노후 및 파손으로 인해 장애인 및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는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통해 인도교체 노선, 포장재질, 시공방법 등의 의견을 수렴해 노약자 및 장애인의 통행이 많은 아라주공아파트 북측 구간 등 3개 구간을 사업 추진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인도교체(B=2.0m~4.0m, L=3.0km) ▲공영주차장 진출입로 정비 9개소 ▲노후된 볼라드 78개소 교체 등으로, 주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통행 불편 해소 및 초등학교 등·하굣길 등의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시는 4월 초 사업에 착수해 상반기 내 인도 교체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인도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구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지난 25일 문화 관광 활성화 및 창업, 일자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원을 상호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기 단장은 “문화 관광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상호 자원을 연계하며 관광 창업・일자리 전문 상담 지원을 통한 문화 관광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3년 준공 목표로 ‘제주대입구~금천마을 도로확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대입구~금천마을 간 교통량 분산을 위해 총사업비 158억(보상비 76억, 공사비 82억)을 투입해 연장 2.17km 구간을 폭 15m(왕복 2차로)로 확장한다. 사업 대상 노선은 지난 2002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된 이후, 오랜기간 동안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노선을 ‘2018년 우선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93억원을 투입하여 편입토지 88%를 확보하였고, 2020년 11월 본격적으로 공사 착공하여 추진 중이다. 앞으로 제주시는 미협의 토지에 대해 수용재결 절차 등을 이행해 보상협의를 마무리하고, 2023년까지 도로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인 이번 도로확장이 마무리되면 지방도 1131호선에 집중되는 교통난 분산 효과뿐만 아니라 제주대~아라동 간 도로 소통 원활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은 지난 25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초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삶의 안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황교익 단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이장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